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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아내 윤일로

흘러내리는 땀방울에 사는 보람을 느끼며 가시밭 천리 헤쳐온 길에 눈물자욱 어렸네 사랑 때문에 사랑 때문에 참고 견디며 믿음 때문에 믿음 때문에 내일을 찾는 나는 당신의 나는 당신의 행복한 아내 새록새록 잠든 아기 고운 얼굴 바라볼 때 뚜벅뚜벅 발자욱 소리 귀에 익었답니다 기다림 속에 기다림 속에 사랑은 피고 믿음 때문에 믿음 때문에 내일을 찾는

행복한 아내 나애심, 윤일로

흘러내리는 땀방울에 사는 보람 느끼며 가시밭 천리 헤쳐온 길에 눈물자욱 고였네 사랑때문에 사랑때문에 참고 견디며 믿음때문에 믿음때문에 내일을 찾는 나는 당신의 나는 당신의 행복한 아내 새록 새록 잠든 아기 고운 얼굴 바라볼 때 뚜벅뚜벅 발자욱 소리 귀에 익어 갑니다 기다림 속에 기다림 속에 사랑이 피고 믿음때문에 믿음때문에 내일을 찾는 나는 당신의 나는 당신의

기타 부기 윤일로

작사,작곡:이재현 인생이란 무엇인지 청춘은 즐거워 피었다가 시들으면 다시 못필 내 청춘 마시고 또 마시어 취하고 또 취해서 이 밤이 새기전에 춤을 춥시다 부기부기 부기우기 부기부기 부기우기 기타부기~ 인생이란 무엇인지 청춘은 즐거워 한번 가면 다시 못올 허무한 내 청춘 마시고 또 마시어 취하고 또 취해서 이 밤이 새기전에 춤을 춥시다 부기부기 부...

항구의 사랑 윤일로

1.둘이서 걸어가던 남포동의 밤거리 지금은 떠나야 할 슬픔의 이 한밤 울어봐도 소용 없고 붙잡아도 살지 못할 항구의 사랑 영희야 잘 있거라 영희야 잘 있거라. 2.네온불 반짝이는 부산극장 간판에 옛꿈이 아롱대는 흘러간 로맨스 그리워도 소용 없고 정들어도 맺지 못할 항구의 사랑 영희야 잘 있거라 영희야 잘 있거라.

페르샤 왕자 윤일로

1.별을 보고 점을 치는 페르샤 왕자 눈감으면 찾아드는 검은 그림자 가슴에다 불을 놓고 재를 뿌리는 아라비아 공주는 꿈속의 공주 오늘 밤도 외로운 밤 별빛이 흐른다. 2.약해서야 될 말이냐 페르샤 왕자 모래알을 움켜쥐고 소근거린다 어이해서 사랑에는 약해지는가 아라비아 공주는 마법사 공주 오늘 밤도 혼을 빼는 촛불이 꺼진다.

추억의 영도다리 윤일로

1.울었네 소리쳤네 몸부림쳤네 안개 낀 부산 항구 옛 추억만 새롭구나 몰아치는 바람결에 발길이 가로 막혀 영도다리 난간 잡고 나는 울었네 2.울었네 소리쳤네 몸부림쳤네 차디찬 부산 항구 조각달이 기우는데 누굴 찾아 헤매이나 어데로 가야하나 영도다리 난간 잡고 나는 울었네 3.울었네 소리쳤네 몸부림쳤네 눈물진 부산 항구 이슬비만 나리는데 매디매디 사...

백마강 윤일로

백마강 달밤에 물새가 울어 잃어버린 옛날이 애달프구나 저어라 사공아 일엽편주 두둥실 낙화암 그늘아래 울어나 보자 고란사 종소리 사모치는데 구곡간장 올올이 찢어지는듯 누구라 알리요 백마강 탄식을 깨어진 달빛만 옛날 같으리

한많은 대동강 윤일로

한많은 대동강아 변함없이 잘있느냐 모란봉아 을밀대야 네모양이 그립구나 철조망이 가로막혀 다시만날 그때까지 아 소식을 물어본다 한많은 대동강아 대동강 부벽루야 뱃노래가 그립구나 귀에익은 수심가를 다시한번 불러본다 편지한장 전할길이 이다지도 없을소냐 아 소식을 물어본다 한많은 대동강아

항구의 사랑 윤일로

둘이서~ 걸어~가~는 남포~동의~ 밤거~리 지금은 떠나~~~~야~~할 슬픔의 이 한밤 울어봐도 소용없~고 붙잡아도 살지못할 항구의 사랑 영희야 잘있거라 영희야 잘~있거라 네온 불~ 반짝~이~는 부산~극장~ 간판~에 옛 꿈이 아롱~~~~대~~는 흘러간 로맨스 그리워도 소용없~고 정들어도 맺지못할 항구의 사랑 영희야 잘있거라 영희야 잘~있거라

월남의 달밤 윤일로

남 남~~~쪽 먼 먼 나~~~라 월남~의 달~~~밤 십자~성 저 별빛~~~은 어머~님 얼~~굴 그 누~~~가 불어주~~~는 하모~니카~~~냐 아리~~~랑 멜로디~~~가 향수에 젖네 가슴에 젖네 열대~~~어 꼬리치~~~는 사이~공 항~~~구 산호~등 아롱다~~~롱 그 님~의 얼~~굴 카누~~~에 실어보~~~는 그 님~의 노~~~래 떠나~~~온 수륙만~...

항구의 사랑 윤일로

둘이서~ 걸어~가~는 남포~동의~ 밤거~리 지금은 떠나~~~~야~~할 슬픔의 이 한밤 울어봐도 소용없~고 붙잡아도 살지못할 항구의 사랑 영희야 잘있거라 영희야 잘~있거라 네온 불~ 반짝~이~는 부산~극장~ 간판~에 옛 꿈이 아롱~~~~대~~는 흘러간 로맨스 그리워도 소용없~고 정들어도 맺지못할 항구의 사랑 영희야 잘있거라 영희야 잘~있거라

사랑의 배신자 윤일로

얄밉게 떠난님아 얄밉게 떠난님아 내 청춘 내 순정을 짓밟아 놓고 얇밉게 떠난 님아 더벅머리 사나이에 상처를 주고 너혼자 미련없이 돌어서서 가는가 배신자여 배신자여 사랑의 배신자여 얄밉게 떠난님아 얄밉게 떠난님아 내청춘 내행복을 짓밟아 놓고 얄밉게 떠난 님아 더벅머리 사나이에 상처를 주고 너혼자 미련없이 돌어서서 가는가 배신자여 배신...

기분파 인생 윤일로

1.여보소 그런 말씀 행여 하지마시오 여보소 남의 말을 너무 하지마시오 이래 뵈도 내 기분에 저 잘난 맛에 사는 인생인데 남의 말을 이럭쿵 저럭쿵 하지맙시다. 2.여보소 그런 말씀 행여 하지마시오 여보소 남의 말을 너무 하지마시오 그래 뵈도 그 사람도 그 사람대로 뻐기는 인생인데 남의 말을 이럭쿵 저럭쿵 하지맙시다. 3.여보소 그런 말씀 행여 하...

내가 울던 파리 윤일로

내가 울던 파리 내가 울던 파리 라일락꽃은 피었건만 또다시 피었건만 파리의 지붕밑에 거닐던 그대여 지금 어데 사라졌나 사랑의 마돈나여 내가 울던 파리 내가 울던 파리 눈물의 추억만 남아 또다시 울던 파리. (간주) 파리의 지붕밑에 거닐던 그대여 지금 어데 사라졌나 사랑의 마돈나여 내가 울던 파리 내가 울던 파리 눈물의 추억만 남아 또다시 울던 파리.

빈대떡 신사 윤일로

양복입은 신사가 요리집 문앞에서 매를 맞는데 왜 맞을까 왜 맞을까 워인은 한가지 돈이 없어 들어갈땐 폼을 내어 들어가더니 나올적엔 돈이없어 쩔쩔 내다가 뒷문으로 살금 살금 도망치다가 매를 맞누나 매를 맞누나 으하하하 우습다 이히히히 우습다 하하하하 우습다 호호호호 우습다 으하하하 하하하하 우습다 돈없으면 집에가서 빈대떡이나 부쳐 먹지 한푼없는 건달이...

기타부기 윤일로

?인생이란 무엇인지 청춘은 즐거워 피었다가 시들으면 다시 못필 내 청춘 마시고 또 마시어 취하고 또 취해서 이 밤이 새기전에 춤을 춥시다 부기부기 부기우기 부기부기 부기우기 기타부기 인생이란 무엇인지 청춘은 즐거워 한번 가면 다시 못올 허무한 내 청춘 마시고 또 마시어 취하고 또 취해서 이 밤이 새기전에 춤을 춥시다 부기부기 부기우기 부기부기 부기우...

내가 울던 파리 윤일로

내가 울던 파리 내가 울던 파리 라일락 꽃은 피었건만 또다시 피었건만 파리의 지붕밑에 거닐던 그~대여 지금 어데 사라졌나 사랑의 마돈나여 내가 울던 파리 내가 울던 파리 눈물의 추억만~ 남어 또다시 울던 파리여 파리의 지붕밑에 거닐던 그~대여 지금 어데 사라졌나 사랑의 마돈나여 내가 울던 파리 내가 울던 파리 눈물에 추억만~ 남어 또다시 울던 파리여

기타 부기 윤일로

인생이란 무엇인지 청~춘은 즐~거워 피었다가 시들으면 다시 못필 내~ 청춘 마~시고 또 마시어 취~하고 또 취해서 이~ 밤이 새기전에 춤을 춥시다 부기부기 부기우기 부기부기 부기우기 기타부~기 인생이란 무엇인지 청~춘은 즐~거워 한번가면 다시 못올 허~무한 내~ 청춘 마~시고 또 마시어 취~하고 또 취해서 이~ 밤이 새기전에 춤을 춥시다 부기부기 부...

월남의 달밤 윤일로

남 남~~~쪽 먼 먼 나~~~라 월남~의 달~~~밤 십자~성 저 별빛~~~은 어머~님 얼~~굴 그 누~~~가 불어주~~~는 하모~니카~~~냐 아리~~~랑 멜로디~~~가 향수에 젖네 가슴에 젖네 열대~~~어 꼬리치~~~는 사이~공 항~~~구 산호~등 아롱다~~~롱 그 님~의 얼~~굴 카누~~~에 실어보~~~는 그 님~의 노~~~래 떠나~~~온 수륙만~...

돌아오라 윤일로

1.언제나 그대를 못 잊어서 창문을 다시 열고 오늘도 추억을 더듬으며 옛 노래 불러 본다 돌아오라 나에게로 변함없이 부르는 사랑의 노래 님을 부른다 2 외로이 이 밤을 새워 보는 쓸쓸한 들창가에 오늘도 나 홀로 기대서서 옛 노래 불러 본다 돌아오라 나에게로 변함없이 부르는 사랑의 노래 님을 부른다

기분파 인생 윤일로

여보소 그런 말씀 행여 하지 마시요 여보소 남의 말을 너무 하지 마시요 이래뵈도 내 기분엔 저 잘난 맛에 사~~는게 인생인데 남의 말을 이러쿵 저~~러쿵 하지 맙~~시~다 여보소 그런 말씀 행여 하지 마시요 여보소 남의 말을 너무 하지 마시요 그래뵈도 그 사람도 그 사람대로 뻐~~기는 인생인데 남의 말을 이러쿵 저~~러쿵 하지 맙~~시~다 여보소 그...

내가 울던 파리 윤일로

내가 울던 파리 내가 울던 파리 라일락 꽃은 피었건만 또다시 피었건만 파리의 지붕밑에 거닐던 그~대여 지금 어데 사라졌나 사랑의 마돈나여 내가 울던 파리 내가 울던 파리 눈물의 추억만~ 남어 또다시 울던 파리여 파리의 지붕밑에 거닐던 그~대여 지금 어데 사라졌나 사랑의 마돈나여 내가 울던 파리 내가 울던 파리 눈물에 추억만~ 남어 또다시 울던 파리여

내 품에 돌아오라 윤일로

샨데리아 불빛아래 돌며 춤추던 아름다운 그 아가씨 떠나버리고 이 밤도 허무한 밤 위로할 길 없어 아~~ 언제나 이 가슴에 돌아오나 샨데리아 불빛아래 두손을 잡고 속삭이던 나의 사랑 어데로 가고 나 홀로 쓸쓸한 밤 길을 헤매이네 아~~ 언제나 다시 한번 돌아오나 샨데리아 불빛아래 술잔을 잡고 영원토록 변함없게 사랑하자던 내 사랑 그리워라 그 어데로 ...

청춘 십이열차 윤일로

1.가고 싶은 그 곳은 보고픈 곳은 꿈이 깃든 꽃서울 희망의 서울 젊은 가슴 깊숙히 불타오르는 푸른 꿈을 큰 꿈을 가득 싣고 기운차게 힘차게 달린다 달린다 아~ 청춘 십이열차 2.고향 두고 님 두고 떠나올 적에 내 마음도 한없이 아팟었지만 사나이의 결심이 꽃필 때까지 기약하고 헤어진 이별이기에 기적소리 정답게 달린다 달린다 아~ 청춘 십이열차 3....

기타 부기 윤일로

인생이란 무엇인지 청~춘은 즐~거워 피었다가 시들으면 다시 못필 내~ 청춘 마~시고 또 마시어 취~하고 또 취해서 이~ 밤이 새기전에 춤을 춥시다 부기부기 부기우기 부기부기 부기우기 기타부~기 인생이란 무엇인지 청~춘은 즐~거워 한번가면 다시 못올 허~무한 내~ 청춘 마~시고 또 마시어 취~하고 또 취해서 이~ 밤이 새기전에 춤을 춥시다 부기부기 부...

어버이 생전에 윤일로

백설 같은 어버이의 하얀 머리칼은 자식 위해 애태우신 사랑의 표적 키운 뜻 키운 정 너는 너는 헤아려 생전에 정성 다해 공경하여라 가신 뒤엔 그래도 가신 뒤엔 그래도 후회하리라 마디 굵은 어버이의 거친 손가락은 집안 살림 이끌어 주신 평화의 상징 그 정성 그 걱정 너는 너는 헤아려 생전에 선심으로 공경하여라 가신 뒤엔 그래도 가신 뒤엔 그래도...

월남의 달밤 윤일로

남 남~~~쪽 먼 먼 나~~~라 월남~의 달~~~밤 십자~성 저 별빛~~~은 어머~님 얼~~굴 그 누~~~가 불어주~~~는 하모~니카~~~냐 아리~~~랑 멜로디~~~가 향수에 젖네 가슴에 젖네 열대~~~어 꼬리치~~~는 사이~공 항~~~구 산호~등 아롱다~~~롱 그 님~의 얼~~굴 카누~~~에 실어보~~~는 그 님~의 노~~~래 떠나~~~온 수륙만~...

기분파 인생 윤일로

여보소 그런 말씀 행여 하지 마시요 여보소 남의 말을 너무 하지 마시요 이래뵈도 내 기분엔 저 잘난 맛에 사~~는게 인생인데 남의 말을 이러쿵 저~~러쿵 하지 맙~~시~다 여보소 그런 말씀 행여 하지 마시요 여보소 남의 말을 너무 하지 마시요 그래뵈도 그 사람도 그 사람대로 뻐~~기는 인생인데 남의 말을 이러쿵 저~~러쿵 하지 맙~~시~다 여보소 그...

내가울던파리 윤일로

1))) 내-가 울던 파리 내-가 울던 파리 라일락 꽃-이 피었건만 또다시피었건만 파리의 지붕밑에~ 거닐던 그-대여~ 지금어디 사라졌나 사랑의 마돈-나여 내-가 울던 파리 내-가 울던 파리 눈물의 추-억만 남아 또 다시 울던 파리-여~ 2))) 파리의 지붕밑에 거닐던 그-대여 지금어디 사라졌나 사랑의 마돈-나여 내-가 울던 파리 내-가 ...

연분홍 로맨스 윤일로

연분홍 복사꽃이 지던 그 날밤 이별은 슬픈 내품에 안겨 울던 불란서 인형같은 그 아가씨는 연분홍 손수건을 흔들었던 저 언덕길에서 울고 있겠지 애닳은 사랑이여 우유빛 밤 안개가 짙은 그 날밤 사랑은 슬픈 내손을 들어 잡던 불란서 인형같은 그 아가씨는 연분홍 복사꽃이 필 적마다 저 언덕길에서 울고 있겠지 애닳은 사랑이여

도라오라 윤일로

언제나 그대를 못잊어서 창문을 다시열고 오늘도 추억을 더듬으며 옛노래 불러본다 돌아오라 나에게로 젼함없이 부르는 사랑에노래 님을 부른다 외로이 이밤을 새워보니 쓸쓸한 들창가에 오늘도 나홀로 기대서서 옛노래 불러본다 돌아오라 나에게로 젼함없이 부르는 사랑에노래 님을 부른다

집 없는 아이 윤일로

하늘에서 떨어졌나 땅 속에서 솟았나요 날 버리고 가실 때는 부모님도 울었으리 나는 인제 울지 않아 다방에서 다방으로 담배장사 하더라도 눈물 닦고 살아가리다 간주중 <아저씨 담배 사세요 그럼 만년필 하나 사세요 싫어 싫어 오늘은 꼭 사야해 매일 거짓말만 하는 걸 뭐> 눈물 나고 사람 났나 사람 나고 눈물 났나 나를 두고 돌아설 땐 하늘 ...

희야 윤일로

남포동 거리에서 마지막 헤어질 때 끝없는 아쉬움에 흐느껴 울던 희야 희야 지금은 어디서 지난날 추억을 원망 말아라 못 맺을 사랑의 운명인 것을 희야 희야 내 사랑 희야 잘 가소 말 한마디 왜 그리 서러운지 사나이 이 가슴에 눈물이 서리네 희야 희야 지금은 어디서 마음에 상처를 잊어버려라 기막힌 사랑에 운명인 것을 희야 희야 내 사랑 희야

꿈에 본 내고향 윤일로

고향이 그리워도 못 가는 신세 저 하늘 저 산아래 아득한 천리 언제나 외로워라 타향에서 우는 몸 꿈에 본 내 고향이 마냥 그리워 고향을 떠나온 지 몇 몇 해련가 타관 땅 돌고 돌아 헤매는 이 몸 내 부모 내 형제를 그 언제나 만나리 꿈에 본 내 고향이 차마 못 잊어

한 많은 대동강 윤일로

한많은 대동강아 변함없이 잘 있느냐 모란봉아 을밀대야 네 모양이 그립구나 철조망이 가로막혀 다시 만날 그때까지 아 소식을 물어본다 한 많은 대동강아 대동강 부벽루야 옛노래가 그립구나 귀에 익은 수심가를 다시 한번 불러본다 편지 한장 전할길이 이다지도 없을소냐 아 썼다가 찢어버린 한 많은 대동강아

서울의 밤거리 윤일로

아름다운 서울의 밤거리 푸른달빛 울며젖는 서울의 밤거리 빌딩에서 tea room 에서흐르는 멜로디가 지나가는 나그네의 걸음을 재촉하는 아름다운 서울의거리 거리마다 청춘의 꽃이피는 서울의 파라다이스 아름다운 서울의 밤거리 푸른달빛 울며젖는 서울의 밤거리 네온불이 반짝이는 찬란한 거리마다 쌍쌍이 ...

엽전 열닷냥 윤일로

엽전 열닷냥 - 윤일로 대장군 잘있거라 다시 오마 고향산천 과거 보러 한양 찾아 떠나가는 나그네의 내 낭군 알상급제 천번 만번 빌고 빌며 청노새 안장 위에 실어주던 아~ 엽전 열닷냥 간주중 어젯밤 잠자리에 청룡꿈을 꾸었더라 청노새야 흥겨워라 풍악 따라 소리쳐라 금방에 이름 걸고 금의환향 그 날에는 무엇을 낭자에게 사서 가리 아~ 엽전 열닷냥

내 이름은 순이 윤일로

내 이름은 숙이랍니다하지만 여기서는 에레나예요그냥 그냥애니라고도 부른답니다술이 좋아마신 술이 아니랍니다괴로워서 마신 술에내가 취해서고향에 부모형제고향에 내 친구보고파서 웁니다어느날 신사동에서어느날 이태원에서보았다는 그 소문은 거짓이예요고향이 어디냐고 묻지 마세요어디서 왔느냐고 묻지 마세요그냥 그냥 애니라고만 불러 주세요술이 좋아 마신 술이 아니랍니다괴...

내가 울든 파리 윤일로

내가 울든 파리 - 윤일로 내가 울던 파리 내가 울던 파리 라일락꽃은 피었건만 또 다시 피었건만 파리의 지붕 밑에 거닐던 그대여 지금 어디 사라졌나 사랑의 마돈나여 내가 울던 파리 내가 울던 파리 눈물의 추억만이 남아 또 다시 울던 파리여 간주중 파리의 지붕 밑에 거닐던 그대여 지금 어디 사라졌나 사랑의 마돈나여 내가 울던 파리 내가 울던

나포리 연가 윤일로

남 남쪽 그리운 곳 밤 항구 나포리그리운 옛 노래여 산타루치아자홍빛 안개 속에 밤은 깊어가는데등대도 깜박 눈짓을 하네그리운 옛 노래여 산타루치아오색등 물에 어린 밤 항구 나포리그리운 옛 노래여 산타루치아연분홍 드레스에 얼룩이 진 삼페인네온도 슬금 놀려만 주네그리운 옛 노래여 산타루치아진주별 물에 뜨는 밤 항구 나포리그리운 옛 노래여 산타루치아가슴에 파...

집없는 아이 윤일로

하늘에서 떨어졌나 땅 속에서 솟았나요 날 버리고 가실 때는 부모님도 울었으리 나는 인제 울지않아 다방에서 다방으로 담배장사 하더라도 눈물 닦고 살아가리다 눈물 나고 사람 났나 사람 나고 눈물 났나 나를 두고 돌아설 땐 하늘 땅도 울었으리 나는 인제 죽지않아 피를 팔아 고학을 해도 모진 세파 싸우면서 눈물 닦고 살아가리다

추억의영도다리(윤일로) 경음악

울었네 소리쳤네 몸부림 쳤~네 안개 낀 부산 항구 옛 추억만 새롭구~~나 몰아치~는 바람~결~에 발~길이 가로막혀 영도다리 난간~ 잡고 나는~ 울었~네 울었네 소리쳤네 몸부림 쳤~네 차디찬 부산 항구 조각달이 기우는~~데 누굴찾~아 헤매~이~나 어~디로 가야하나 영도다리 난간~ 잡고 나는~ 울었~네 누굴찾~아 헤매~이~나 어~디로 가야하나 영도다리 ...

아내 강철

아내 꿈도 많고 욕심도 많던 그 옛날 당신 모습도 뜬구름 같은 나를 만나서 정말 많이 변해 있구려 우여곡절도 많았던 세월 단 한마디 불평도 없이 나 하나만 믿고 살아온 너무나도 고마운 당신 다시 세상에 태어나도 당신만을 사랑하리라 처음으로 당신을 위해 밤 새워 편질 쓰다가 잠들어 있는 당신을 보니 목이 메어 쓰다 말았오 사랑한다는 한마디

아내 현미

당신과 함께한 긴 세월이 나에겐 웃음으로 남아있는지 어느 날 문득 거울을 보니 괜시리 눈물이 나네요. 당신이 울면 따라서 울고 당신이 웃으면 따라서 웃고 당신 곁에서 가슴 조이며 살아온 수많은 날들 꿈 많던 시절 당신을 만나 내 꿈을 당신께 묻고 아내라는 이름으로 살아온 세월 내게 무슨 의미 있나 요 무심한 세월 흘러간 청춘 당신을 사랑하지...

아내 현 미

당신과 함께 한 긴 세월이 나에게 무슨 의미로 남아있는지 어느날 문득 거울을 보니 괜시리 눈물이 나네요 당신이 울면 따라서 울고 당신이 웃으면 따라서 웃고 당신곁에서 가슴조이며 살아온 수많은 날들 꿈많던 시절 당신을 만나 내 꿈을 당신께 묻고 아내라는 이름으로 살아온 세월 내게 무슨 의미있나요 무심한 세월 흘러간 청춘 당신을 사랑하지만 이렇게 가슴이 ...

아내 Love Post

꿈도 많고 욕심도 많던 그 옛날 당신 모습도 뜬구름 같은 나를 만나서 정말 많이 변해 있구려 우여곡절도 많았던 세월! 단 한마디 불평도 없이 나 하나만 믿고 살아온 너무나도 고마운 당신! 다른 세상에 태어나도 그대만을 사랑하리라~! 처음으로 당신을 위해 밤새워 편질쓰다가 잠들어있는 당신을 보니 목이 메어 쓰다 말았소 사랑한다는 한마디 말이 왜 그렇게...

아내 김범룡

당신 울고 있나요 돌아 앉아서 눈물짓는 당신 그래요 실컷 울어요 당신 아픔이 다 사위어 질때까지 많은걸 주는 게 사랑인 줄 알았죠 바쁘게 살아온 수많은 그 세월 동안 당신은 너무도 외로웠었다는 걸 이제야 깨달은 바보를 용서할 수 있나요 아 내 아내여 부족한 나지만 내게는 오직 당신 뿐인데 사랑 사랑합니다 이내 가슴에 또다시 새깁니다 많은걸 주는...

아내 현 미

당신과 함께 한 긴 세월이 나에게 무슨 의미로 남아있는지 어느날 문득 거울을 보니 괜시리 눈물이 나네요 당신이 울면 따라서 울고 당신이 웃으면 따라서 웃고 당신곁에서 가슴조이며 살아온 수많은 날들 꿈많던 시절 당신을 만나 내 꿈을 당신께 묻고 아내라는 이름으로 살아온 세월 내게 무슨 의미있나요 무심한 세월 흘러간 청춘 당신을 사랑하지만 이렇게 가슴이 ...

아내 [방송용] 김범룡

당신 울고 있나요 돌아 앉아서 눈물짓는 당신 그래요 실컷 울어요 당신 아픔이 다 사위어 질때까지 많은걸 주는 게 사랑인 줄 알았죠 바쁘게 살아온 수많은 그 세월 동안 당신은 너무도 외로웠었다는 걸 이제야 깨달은 바보를 용서할 수 있나요 아 내 아내여 부족한 나지만 내게는 오직 당신 뿐인데 사랑 사랑합니다 이내 가슴에 또다시 새깁니다 많은걸 주는 게 사...

아내 ▣영탁▣

스물여섯 살에 꽃다운 나이에 우린 만났었고 서로 사랑했고 함께 살기로 했지 빈털터리 총각 보잘것없는데 당신은 내게 아무 말도 없이 품에 안겨 주었지 사랑한단 말도 고맙다는 말도 한마디 못 하고 세월은 흘러가 그 힘든 날을 그저 아무 말 없었기에 난 괜찮은 줄만 알았다오 큰아이 낳던 날 고왔던 얼굴이 많이도 변했고 너무 가여워서 나는 울었다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