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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이층집 윤영배

노래 : 윤영배 어둠속에 작은 몸을 감추고 숨어 날 빤히 바라보는 조그만 꼬마 고양이 깊은 밤이 오면 이미 잠든 나를 깨워 거칠고 축축한 혀를 내밀어 부비네 작은 골목 입구 이층집 창문 밤 새 꼭 닫혀있고 여태 잠이 덜 깨 무거운 머릴 이리저리 흔들면 지난 밤 꿈속에 봤던 하얗게 쌓인 눈 낯익은 풍경이 아직 눈앞에 환히 곁에 있던 고양이

백년의 꿈 윤영배

♬ 시인의 시는 아름다워 마을의 밤 깊어만 가고 동백의 마른 잔가지는 소리없이 향기가 되고 사나운 바람 창문에 묻어 신음소리 내게 전하고 새벽을 품은 농부의 꿈은 검은 기침 소리로 깨 시인의 시는 사람다워 마을의 정 깊어만 가고 편백의 젖은 생가지는 연기속에 향기가 되고 사나운 소문 풍문에 묻어 한숨소리 내게 전하고 어둠을 품은 세속의 꿈은 짙...

자본주의 윤영배

♬ 몇몇 사람의 난폭한 결정 우워허 자본주의 신자유주의 틈틈이 틈내 입을 맞추는 우워허 비밀주의 기회주의 추추추 춤추며 떠떠떠 떠들며 투쟁 차차차 참지만 마하하 마할고 투쟁 눈이 부시게 번쩍거리는 우워허 형식주의 신자유주의 성난사람이 폭도가 되는 우워허 국가주의 기회주의 추추추 춤추며 떠떠떠 떠들며 투쟁 차차차 참지만 마하하 마할고 투쟁 ♬

선언 윤영배

?나는 비매품이라 나를 팔지는 않아 언제라도 나는 거부한거야 거절 당한게 아냐 누구라도 지금 이 순간은 여러번 반복되는게 아니야 연애처럼 다짐처럼 나의 꿈은 나고 너의 꿈은 너고 우리의 꿈의 주인공은 지금 여기 우리 나의 내 하루의 나를 일으켜 네 손을 마주잡고 달려 알수없는 세계 어딘가에 닿아 아득히 눈이 부신 그곳 나는 하나뿐이라 거래 할수도 없어...

바람의 소리 윤영배

먼 길을 떠나가네 그 좀처럼 찾을 수 없는 언젠가 난 반쯤 눈에 띄는 조그만 교회 정답을 볼 순 있겠지 그게 전부 다는 아냐 아스팔트 길이 너무 뜨거워 오히려 길을 멈춰 쉬는 게 나아 시간이야 이미 나를 조금씩 더 앞서가고 밤은 아주 작은 바람의 소리로 무지한 날 두렵게 하고 처음부터 모른 척하던 별이 점점 환하게 주위를 비추며 천천히 내려와 길 ...

이발사 윤영배

그래 너는 전혀 모를 걸, 모를 걸, 전혀 몰라. 짐작조차 하지 못할 걸, 못할 걸, 짐작조차. 이런 일에는 늘 나처럼 전문가가 필요해. 너 같은 건, 음… 하루 종일 들여다봐. 하루종일 들여다봐, 뭐라도. 보이겠지, 보고 말 거야. 아마 너는 전혀 모를 걸, 모를 걸, 아마 너는. 새빨갛게 칠을 해봐도, 해봐도, 보이는 건… 잘만 하면 눈에 선하게...

구속 윤영배

?슬픔이 온 몸을 감아 멍이들고 철창안에 갇혀서도 자유로운 새가 되고 별이 되고 달이 되고 꽃이 되어 날아가네 환해지네 펄럭이네 일렁이네 자유 너의 완전한 자유 나의 전부인 흔한 사람이 투사되고 열사되는 흔치않은 지금 이 순간의 역사 눈이 되고 입이 되고 귀가 되고 손이 되어 노래하고 춤을 추고 저항하고 거부하는 너와 나와 우리들 그대 그녀 당신들 자...

길고 긴 숨 윤영배

저 깊은 바다엔 누가 저 거친 세상엔 누가 저 높은 파도는 운명 저 험한 바람은 생명 물 아래 잠기며 세상에 맞서는 잠녀들의 숨비소리는 길고 길게 이어져 다시 하염없이 기다리는 저 아이들의 검은 눈 누구라도 누구라도 아무 말도 못한 채

위험한 세계 윤영배

저기 철탑위에 오르는 사람이 보이는가 내 마음보다 더 높은 다짐들 저기 망루위에 서 있던 사람이 보이는가 내 눈물보다 더 뜨겁던 새벽을 철탑도 타는 망루도 지친 농부도 취한 슬픔도 고르게 곧게 바르게 환하게 넓게 정의롭게 안녕 안녕 그대들 동지들 안녕 안녕 그대들 동지들 저기 들판위에 서 있는 사람이 보이는가 농부가 사는 저 시름의 마른 땅 저기 갯것...

좀 웃긴 윤영배

나를 지배한 관념 내가 줄곧 동경하는 꿈 그 사이엔 또 무수한 가정이 복잡하게 얽혀 모든것은 동시에 연결되고 맨밑으로 내려가면 갈수록 계속 계속 계속해서 말하고 또 말하고 말하고 틈틈이 좀 웃긴 얘기 하는편이 낫겠지만 계속 계속 계속해서 말하고 또 말하고 말하고 틈틈이 좀 웃긴 얘기 하는편이 낫겠지만 긴 안목이라 듣는다 김 아무개 라고 말해도 내 성격...

소나기 윤영배

단 한번의 우연이 나에게 모든것이 갑자기 일어난 일 지금껏 난 아무런 준비도 한순간의 실수로 드러난 소나기 쏟아질거야 새찬 바람 불어오면 모자를 돌려 쓰고서 자전거 타기 좋은 날 아 짐이 무거우면 잡히고 말거야 난 오르막 올라서 하늘에다 숨겨야지 단 한번의 우연이 나에 모든것이 갑자기 일어난 일 지금껏 난 아무런 준비도 한순간의 실수로 드러난 소나기 ...

아니오 윤영배

못된 잠이 쏟아질땐 착한 꿈이라면 좋겠 슬픈 얘기라도 할땐 기쁜 기억이라도 문득 검은 고양이를 봤네 흰색 자동차 밑에 숨은 같은 고양이는 없어 같은 사람도 하나 없어 아니오 아니오 아니 아니오 아니오 아니 아니오 아니오 아니오 아니오 아니오 아니 낮게 나즈막하게 작게 자그마하 높게 까마득하게 깊게 아득도하게 검은 고양이를 봤네 흰색 자동차 밑에 숨은 ...

죽음 윤영배

작은 새 하나가 내게 다가와 길을 잃었다고 잠시 내 어깨에 기대 알수없는 얘긴 너무 슬프게 내대신 새가 된 친구의 영혼이 되어 가슴엔 커다란 침묵이 무거운 한숨만 허공에 흩어지네 떠나려 날개를 펼치며 바람을 일으켜 내머릴 흐트리네

소나무 숲 윤영배

소나무 숲 그늘아래 가지 꼭대기 눈부시게 큰 구름 한점 걸려있는 소나무 사이 눈감고 누워 노을이 지길 바람이 불길 나즈막하게 휘파람 소리 꿈을 꾸었네 하늘을 나는 새가 되었네 꿈속에 나는 소나무 숲 그늘아래 가지 꼭대기 눈부시게 큰 구름 한점 걸려있는 소나무 사이 눈감고 누워 노을이 지길 바람이 불길 나즈막하게 휘파람 소리 꿈을 꾸었네 하늘을 나는 새...

좀 웃긴 (Remastering Ver.) 윤영배

나를 지배한 관념과 내가 줄곧 동경하는 꿈 그 사이엔 또 무수한 가정이 복잡하게 얽혀 모든것은 동시에 연결되고 맨밑으로 내려가면 갈수록 계속 계속 계속해서 말하고 또 말하고 말하고 틈틈이 좀 웃긴 얘기 하는편이 낫겠지만 계속 계속 계속해서 말하고 또 말하고 말하고 틈틈이 좀 웃긴 얘기 하는편이 낫겠지만 긴 안목이라 듣는다 김 아무개 라고 말해도 내 성...

소나기 (Remastering Ver.) 윤영배

단 한번의 우연이 나에게 모든것이 갑자기 일어난 일 지금껏 난 아무런 준비도 한순간의 실수로 드러난 소나기 쏟아질꺼야 새찬바람 불어오면 자전거 타기 좋은 날 아 짐이 무거우면 잡히고 말거야 난 오르막 올라서서 하늘에다 숨겨야지

아니오 (Remastering Ver.) 윤영배

못된 잠이 쏟아질땐 착한 꿈이라면 좋겠네 슬픈 얘기라도 할땐 기쁜 기억이라도 문득 검은 고양이를 봤네 흰색 자동차 밑에 숨은 같은 고양이는 없어 같은 사람도 하나 없어 아니오 아니오 아니오 아니오 아니오 아니오 아니오 아니오 아니오 아니오 아니오 아니오 낮게 나즈막하게 작게 자그마하게 높게 까마득하게 깊게 아득도하게 검은 고양이를 봤네 흰색 자동차 밑...

죽음 (Remastering Ver.) 윤영배

작은 새 하나가 내게 다가와 길을 잃었다고 잠시 내 어깨에 기대 알수없는 얘긴 너무 슬프게 내대신 새가 된 친구의 영혼이 되어 가슴엔 커다란 침묵이 무거운 한숨만 허공에 흩어지네 떠나려 날개를 펼치며 바람을 일으켜 내머릴 흐트리네

소나무 숲 (Remastering Ver.) 윤영배

소나무 숲 그늘아래 가지 꼭대기 눈부시게 큰 구름 한 점 걸려있는 소나무 사이 눈감고 누워 노을이 지길 바람이 불길 나즈막하게 휘파람 소리 꿈을 꾸었네 하늘을 나는 새가 되었네 꿈속에 나는

내 머리 타던 날 윤영배

한 드럼통 같은 크기로 가르고 볕 좋은 날 베란다 구석 자리에 조금씩 드러난 터질 듯 넘칠 듯 한여름 뜨거운 오후 내 몸을 감싸는 젖은 욕조의 하루

어쩐지 먼 윤영배

온종일 걸어도 보이진 않는 건 길이 없기 때문이야 바다가 보이면 이젠 다온 거야 내가 찾던 곳이지 이제 가게 되면 다시 못 오는 거야 시간이 흘러간 것일 뿐 잊혀진 거지 없었던 일인 거야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길들이지 않은 새 윤영배

길 들이지 않은 새처럼 뒤를 돌아보지 않아도 꿈을 깨 듯 머물 순 없다는 걸 그들도 아는 듯 타오르는 듯한 태양을 온 몸으로 빛을 가리고 그림자로 변하는 내 모습에 천천히 눈을 뜨네 언젠가 그 자리가 내 몸과 그림자가 함게 누워 밤을 기다리겠지 누구도 쉽게 갈 수 없는 세상을 자유롭게

점거 윤영배

담배연기 자욱한 어둠 좁고 가파른 계단 지상에서 닿을듯한 깊이 참을수 없는 시간들 재가 된 머리카락 움켜 쥔 손으로 허전한 가슴을 속으로 쓸어 난인내라면 우리의 양식 지루하고 따분한 종탑위에 송전탑 아래 벗어날 수 있다면 재가 된 머리카락 움켜 쥔 손으로 허전한 가슴을 속으로 쓸어 난 담배연기 자욱한 어둠 좁고 가파른 계단 지상에서 닿을듯한 깊이 참을...

빈마을 윤영배

이유도 없이 두두두 두근 두근예고도 없이 볼 빨간 얼굴 화끈 어디선가 갑자기 불쑥 나와 나의 심장을 멈춰버린 그녀 양해도 없이 사사사 사뿐 사뿐 투명인간이 딱 맞다고 믿고 망토는 절대 벗을수 없다는 웃는 얼굴로 우는 얼굴로 화난 얼굴로 다른 세상을 꿈꾸는 밤을 새우고 새벽을 알고 한낮을 지고 연대의 손을 맞잡고 잘자라 나의 청춘아 너의 뜨거운 열망의...

목련 윤영배

목련이 지네 멍들어 지네 너마저 나마저 누구에게도 이기려하지 않고 지네 너마저 나마저 너를 잊지 못해 떨어 지네 너마저 나마저 사람이 지네 아프게 지네 너마저 나마저 누구에게도 앞서려하지 않고 지네 너마저 나마저 너를 얻지 못해 흩어 지네 너마저 나마저 목련이 지네 사람이 지네

이층집 소녀 윤종신

이층집 소녀 1.저녁 교회 종소리 노을에 퍼지고 성급한 거리위에 불빛이 눈을 뜰때면 내 기억의 동네에도 켜지는 불빛 아직도 나를 설레게 만드는 내 첫사랑 그녀 얼마나 휘바람을 연습했는지 단지 그녀가 좋아한단 이유로 그녀의 추억은 따뜻한 엄마의 품속 빠르게 변하는 세상에서 나 휘청거릴 때 너에게 이제 난 잊혀진 먼 얘길지라도 너와의 추억은

이층집 소녀 윤종신

저녁 교회 종소리 노을에 퍼지고 성급한 거리위에 불빛이 눈을 뜰때면 내 기억의 동네에도 켜지는 불빛 아직도 나를 설레게 만드는 내 첫사랑 그녀 얼마나 휘파람을 연습했는지~ 단지 그녀가 좋아한단 이유로 그녀의 추억은 따뜻한 엄마의 품속 빠르게 변하는 세상에서 나 휘청거릴때 너에게 이제 난 잊혀진 먼 얘길지라도 너와의 추억은 나 돌아갈 무덤속까지 가져갈 ...

이층집 소녀 신화

By 동완 저녁 교회 종소리 노을에 퍼지고 성급한 거리위에 불빛이 눈을 뜰 때면 내 기억의 동네에도 켜지는 불빛 아직도 나를 설레게 만드는 내 첫사랑 그녀 얼마나 휘파람을 연습했는지 단지 그녀가 좋아한단 이유로 그녀의 추억은 따뜻한 엄마의 품속 빠르게 변하는 세상에서 나 휘청거릴 때 너에게 이제 난 잊혀진 먼 얘길지라도 너와의 추억은 나 돌아갈 무...

이층집 소녀 윤종신

저녁교회 종소리 노을에 퍼지고 성급한 거리위에 불빛이 눈을 뜰때면 내 기억에 동네에도 켜지는 불빛 아직도 나를 설레게 만드는 내 첫사랑 그녀 얼마나 휘파람을 연습했는지 단지 그녀가 좋아한단 이유로 그녀에 추억은 따뜻한 엄마에 품속 빠르게 변하는 세상속에 나 휘청거릴때 너에게 이제 난 잊혀질 먼 얘길지라도 너와에 추억은 나 돌아갈 무덤속까지 가...

이층집 소녀 윤종신

저녁 교회 종소리 노을에 퍼지고 성급한 거리위의 불빛이 눈을 뜰때면 내 기억에 동네에도 켜지는 불빛 아직도 나를 설레게 만드는 내 첫사랑 그녀 얼마나 휘파람을 연습했는지 단지 그녀가 좋아한단 이유로 *그녀의 추억은 따뜻한 엄마의 품속 빠르게 변하는 세상에서 나 휘청거릴때 너에게 이제 난 잊혀질 먼 얘길 지라도 너와의 추억은 나 돌아갈 무덤속까지 가...

이층집 소녀 윤종신

저녁 교회 종소리 노을에 퍼지고 성급한 거리위에 불빛이 눈을 뜰때면 내 기억의 동네에도 켜지는 불빛 아직도 나를 설레게 만드는 내 첫사랑 그녀 얼마나 휘파람을 연습했는지~ 단지 그녀가 좋아한단 이유로 그녀의 추억은 따뜻한 엄마의 품속 빠르게 변하는 세상에서 나 휘청거릴때 너에게 이제 난 잊혀진 먼 얘길지라도 너와의 추억은 나 돌아갈 무덤속까지 가져갈 ...

이층집 소녀 4집 共存

저녁 교회 종소리 노을에 퍼지고, 성급한 거리 위에 불빛은 눈을 뜰 때면 내 기억의 동네에도 켜지는 불빛 아직도 나를 설레게 만드는 내 첫 사랑 그녀.. 얼마나 휘파람을 연습했는지 단지 그녀가 좋아한단 이유로.. 그녀의 추억은 따뜻한 엄마의 품 속. 빠르게 변하는 세상에서 나 휘청 거릴 때 너에게 이제 난 잊혀진 먼 얘길 지라도 너와의 추억은 나 돌...

이층집 소녀 김동완

저녁 교회 종소리 노을에 퍼지고 성급한 거리 위에 불빛이 눈을 뜰 때면 내 기억의 동네에 도 켜지는 불빛 아직도 나를 설레게 만드는 내 첫사랑 그녀 얼마나 휘파람을 연습했는지 단지 그녀가 좋아한단 이유로 그녀의 추억은 따뜻한 엄마의 품속 빠르게 변하는 세상에서 나 휘청 거릴 때 너에게 이제 난 잊혀진 먼 얘길지라도 너와의 추억은 나 돌아갈 무덤 속까지...

하루가 저물죠 (feat 인성현) 창너무 이층집

창너머 이층집..하루가 저물죠 (feat 인성현) 하루가 또 저물죠 그대 그림자를 따라서 이렇게 또 하루가 지나고 그대를 떠올려 보네요 행복했던 기억 간절했던 순간들도 그대의 모습 떠올리면 하루가 또 저물죠 나를 믿어줬던 그대 였죠 가진것 하나 없는 나를 사랑한단말도 못했는데 이렇게 떠나가나요 아프죠 돌아올 수 없는 그대 이기에 멍하니

하루가 저물죠 (Feat. 인성현) 창너머 이층집

하루가 또 저물죠 그대그림자를 따라서이렇게 또 하루가 지나고그대를 떠올려 보네요행복했던 기억 간절했던 순간들도그대의 모습 떠올리면하루가 또 저물죠나를 믿어줬던 그대 였죠가진것 하나 없는 나를사랑한단말도 못했는데이렇게 떠나가나요아프죠 돌아올 수 없는그대 이기에멍하니 그대 생각에하루가 또 저물죠아프죠 돌아올 수 없는그대 이기에멍하니 그대 생각에하루가 또 ...

하루가 저물죠 (Inst.) 창너머 이층집

하루가 또 저물죠 그대그림자를 따라서이렇게 또 하루가 지나고그대를 떠올려 보네요행복했던 기억 간절했던 순간들도그대의 모습 떠올리면하루가 또 저물죠나를 믿어줬던 그대 였죠가진것 하나 없는 나를사랑한단말도 못했는데이렇게 떠나가나요아프죠 돌아올 수 없는그대 이기에멍하니 그대 생각에하루가 또 저물죠아프죠 돌아올 수 없는그대 이기에멍하니 그대 생각에하루가 또 ...

차이나타운 플라스틱 피플

차이나타운 - Plastic People (플라스틱 피플) 숨겨진 시간의 골목 틈새를 지나 그 곳에 가면 이층집 빨강초록노란 대문이 우릴 반기네 어서오세요 여기는 느린 시간의 마을 나른한 향기로 당신의 바쁜 맘을 멈춰 드리지요 빨간 간판 시끄런 폭죽 소리 우릴 반기는 낯설은 말로 하루를 노래하는 차이나타운 어서오세요 여기는 느린 시간의 마을 나른한

다롱이 도그

이층집 다락방에 낡은 레코드 하나뿐 아기곰 인형과 십년을 함께 했죠 아무도 반겨주지 않는 그런 어느날 저녁에 널 처음 보았어 길잃은 너를 우린 서로 알았어 모든게 닮은 처음 본 순간에 사랑을 느꼈어 이젠 헤어지지 말자 아무도 반겨주지 않는 그런 어느날 저녁에 *널 처음 보았어 길잃은 너를 우린 서로 알았어

첫사랑 장필순5

행복해 대충 끝마친 하교길은 너무도 아름다워 오늘 만날 그약속을 넌 잊지 않았을까 이렇게 넌 내게 커다란 의미가 됐나봐 선생님께 들키면 어쩌나 하지만 우린 마주 앉았어 무슨 얘기로 널 즐겁게 해줄수 있을까 시간은 왜 그리도 빨리 흘러가는지 Drum : 김영석, Bass : 조동익 Piano & Keyboard :박용준 Backing Vocal : 양영숙 윤영배

Rusty Memory (그대를 위한 이층집 그리고 장미정원) 여홍빈

오래 전의 이야긴걸 너와 함께 했던 기억 그렇게 시작 되었어 내 안의 오래된 슬픔은 아무것도 없었지만 너와 나의 이야기는 영원할 줄 알았는데 행복한 연인들처럼 나 여기에 있어 오래 전 우리가 꿈꾸던 곳 그대가 잡고 싶던 지금 이 순간을 우리 함께 할 줄 알았는데 널 기억할게 내게 남겨진 삶의 끝까지 눈부신 시간들을 지울 수 없기에 나 이곳에 홀로 남겨...

내 고향 서울엔 ♪♪♪3/15 검정치마 ['16 내 고향 서울엔]

부산 집 화단엔 동백나무 꽃이 피었고 내 고향 서울엔 아직 눈이 와요 안부를 물어 볼 때면 틀리지 않고 말할 수 있죠 '거긴 벌써 봄이 왔군요 하지만 내 고향 서울엔 아직 눈이 와요 눈 비비며 겨울잠을 이겼더니 내 고향 서울엔 아직 눈이 와요 쌓여도 난 그대로 둘 거에요 발 디딜 틈 없는 명동 거리로 그대 살던 홍대 이층집 뜰에 우리

내 고향 서울엔 검정치마

부산 집 화단엔 동백나무 꽃이 피었고 내 고향 서울엔 아직 눈이 와요 안부를 물어 볼 때면 틀리지 않고 말할 수 있죠 \'거긴 벌써 봄이 왔군요 하지만 내 고향 서울엔 아직 눈이 와요 눈 비비며 겨울잠을 이겼더니 내 고향 서울엔 아직 눈이 와요 쌓여도 난 그대로 둘 거에요 발 디딜 틈 없는 명동 거리로 그대 살던 홍대 이층집 뜰에 우리

내고향서울엔 검정치마

부산 집 화단엔 동백나무 꽃이 피었고 내 고향 서울엔 아직 눈이 와요 안부를 물어 볼 때면 틀리지 않고 말할 수 있죠 \'거긴 벌써 봄이 왔군요 하지만 내 고향 서울엔 아직 눈이 와요 눈 비비며 겨울잠을 이겼더니 내 고향 서울엔 아직 눈이 와요 쌓여도 난 그대로 둘 거에요 발 디딜 틈 없는 명동 거리로 그대 살던 홍대 이층집 뜰에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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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디딜 틈 없는 명동 거리로, 그대 살던 홍대 이층집 뜰에, 우리 할아버지 산소 위로 조용히 쌓여만 가네. 내 고향 서울엔 아직 눈이 와요. 얼었던 내 마음도 열 틈 없이. 내 사랑 서울엔 아직 눈이 와요. 쌓여도 난 그대로 둘 거에요. 쌓여도 난 그대로 둘 거에요.

내 고향 서울엔 검정치마

부산 집 화단엔 동백나무 꽃이 피었고 내 고향 서울엔 아직 눈이 와요 안부를 물어 볼 때면 틀리지 않고 말할 수 있죠 거긴 벌써 봄이 왔군요 하지만 내 고향 서울엔 아직 눈이 와요 눈 비비며 겨울잠을 이겼더니 내 고향 서울엔 아직 눈이 와요 쌓여도 난 그대로 둘 거에요 발 디딜 틈 없는 명동 거리로 그대 살던 홍대 이층집 뜰에 우리 할아버지

내 고향 서울엔(49120) (MR) 금영노래방

부산 집 화단엔 동백나무 꽃이 피었고 내 고향 서울엔 아직 눈이 와요 안부를 물어볼 때면 틀리지 않고 말할 수 있죠 거긴 벌써 봄이 왔군요 하지만 내 고향 서울엔 아직 눈이 와요 눈 비비며 겨울잠을 이겼더니 내 고향 서울엔 아직 눈이 와요 쌓여도 난 그대로 둘 거예요 발 디딜 틈 없는 명동 거리로 그대 살던 홍대 이층집 뜰에 우리 할아버지 산소 위로 조용히

잠시 지나간 사랑일 뿐 장은아

**** 부기우기 **** 예감방송 어느 시골 방울다리집 한 소녀가 태어났죠 세월 흐르고 흘러서 장충동 어느 이층집 작은 공부방, 그 곳에서 꿈을 끼웠죠 아침마다 걸어보는 남산 산책길 그때 언니와 난 열심히 공부했죠 그곳에서 꿈은 달라졌죠 꿈 많던 스무 살 그녀는 통기타 옆에 끼고 어느새 명동거리로 나왔죠.

빨간 벽돌집 바이엘 미스티 블루

아이 키가 좀 자란 것 같지만 휘파람을 부르던 앵두같은 입술은 그대론걸 반바지 흰 티셔츠 바이엘이 들은 피아노 가방 비스듬히 내게 기대었지 기억하니 그 때 하늘엔 흰 구름 뭉실뭉실 이렇게 근사했지 새하얀 원피스 하얀 커텐 사이로 빨간 벽돌집의 이층에서 흘러나오던 귀에 익은 피아노 멜로디 어렴풋이 기억나 색이 좀 바랜 것 같지만 이층집

잠시 지나간 사랑일 뿐 (Only A Brief Wind) 장은아

어느 시골 방울다리집 한 소녀가 태어났죠 세월 흐르고 흘러서 장충동 어느 이층집 작은 공부방, 그곳에서 꿈을 키웠죠 아침마다 걸어보는 남산 산책길 그때 언니와 난 열심히 공부했죠 그곳에서 꿈은 달라졌죠 꿈 많던 스무 살 그녀는 통기타 옆에 끼고 어느새 명동거리로 나왔죠.

빨간 벽돌집 바이엘 Misty Blue

그 아이 키가 좀 자란 것 같지만 휘파람을 부르던 앵두같은 입술은 그대론걸 반바지 흰 티셔츠 바이엘이 들은 피아노 가방 비스듬히 내게 기대었지 기억하니 그 때하늘엔 흰 구름 뭉실뭉실 이렇게 근사했지 새하얀 원피스 하얀 커텐 사이로 빨간 벽돌집의 이층에서 흘러나오던 귀에 익은 피아노 멜로디 어렴풋이 기억나 색이 좀 바랜 것 같지만 이층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