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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오 윤영배

못된 잠이 쏟아질땐 착한 꿈이라면 좋겠 슬픈 얘기라도 할땐 기쁜 기억이라도 문득 검은 고양이를 봤네 흰색 자동차 밑에 숨은 같은 고양이는 없어 같은 사람도 하나 없어 아니오 아니오 아니 아니오 아니오 아니 아니오 아니오 아니오 아니오 아니오 아니 낮게 나즈막하게 작게 자그마하 높게 까마득하게 깊게 아득도하게 검은 고양이를 봤네

아니오 (Remastering Ver.) 윤영배

못된 잠이 쏟아질땐 착한 꿈이라면 좋겠네 슬픈 얘기라도 할땐 기쁜 기억이라도 문득 검은 고양이를 봤네 흰색 자동차 밑에 숨은 같은 고양이는 없어 같은 사람도 하나 없어 아니오 아니오 아니오 아니오 아니오 아니오 아니오 아니오 아니오 아니오 아니오 아니오 낮게 나즈막하게 작게 자그마하게 높게 까마득하게 깊게 아득도하게 검은 고양이를

외로운 이층집 윤영배

노래 : 윤영배 어둠속에 작은 몸을 감추고 숨어 날 빤히 바라보는 조그만 꼬마 고양이 깊은 밤이 오면 이미 잠든 나를 깨워 거칠고 축축한 혀를 내밀어 부비네 작은 골목 입구 이층집 창문 밤 새 꼭 닫혀있고 여태 잠이 덜 깨 무거운 머릴 이리저리 흔들면 지난 밤 꿈속에 봤던 하얗게 쌓인 눈 낯익은 풍경이 아직 눈앞에 환히 곁에 있던 고양이

백년의 꿈 윤영배

♬ 시인의 시는 아름다워 마을의 밤 깊어만 가고 동백의 마른 잔가지는 소리없이 향기가 되고 사나운 바람 창문에 묻어 신음소리 내게 전하고 새벽을 품은 농부의 꿈은 검은 기침 소리로 깨 시인의 시는 사람다워 마을의 정 깊어만 가고 편백의 젖은 생가지는 연기속에 향기가 되고 사나운 소문 풍문에 묻어 한숨소리 내게 전하고 어둠을 품은 세속의 꿈은 짙...

자본주의 윤영배

♬ 몇몇 사람의 난폭한 결정 우워허 자본주의 신자유주의 틈틈이 틈내 입을 맞추는 우워허 비밀주의 기회주의 추추추 춤추며 떠떠떠 떠들며 투쟁 차차차 참지만 마하하 마할고 투쟁 눈이 부시게 번쩍거리는 우워허 형식주의 신자유주의 성난사람이 폭도가 되는 우워허 국가주의 기회주의 추추추 춤추며 떠떠떠 떠들며 투쟁 차차차 참지만 마하하 마할고 투쟁 ♬

선언 윤영배

?나는 비매품이라 나를 팔지는 않아 언제라도 나는 거부한거야 거절 당한게 아냐 누구라도 지금 이 순간은 여러번 반복되는게 아니야 연애처럼 다짐처럼 나의 꿈은 나고 너의 꿈은 너고 우리의 꿈의 주인공은 지금 여기 우리 나의 내 하루의 나를 일으켜 네 손을 마주잡고 달려 알수없는 세계 어딘가에 닿아 아득히 눈이 부신 그곳 나는 하나뿐이라 거래 할수도 없어...

바람의 소리 윤영배

먼 길을 떠나가네 그 좀처럼 찾을 수 없는 언젠가 난 반쯤 눈에 띄는 조그만 교회 정답을 볼 순 있겠지 그게 전부 다는 아냐 아스팔트 길이 너무 뜨거워 오히려 길을 멈춰 쉬는 게 나아 시간이야 이미 나를 조금씩 더 앞서가고 밤은 아주 작은 바람의 소리로 무지한 날 두렵게 하고 처음부터 모른 척하던 별이 점점 환하게 주위를 비추며 천천히 내려와 길 ...

이발사 윤영배

그래 너는 전혀 모를 걸, 모를 걸, 전혀 몰라. 짐작조차 하지 못할 걸, 못할 걸, 짐작조차. 이런 일에는 늘 나처럼 전문가가 필요해. 너 같은 건, 음… 하루 종일 들여다봐. 하루종일 들여다봐, 뭐라도. 보이겠지, 보고 말 거야. 아마 너는 전혀 모를 걸, 모를 걸, 아마 너는. 새빨갛게 칠을 해봐도, 해봐도, 보이는 건… 잘만 하면 눈에 선하게...

구속 윤영배

?슬픔이 온 몸을 감아 멍이들고 철창안에 갇혀서도 자유로운 새가 되고 별이 되고 달이 되고 꽃이 되어 날아가네 환해지네 펄럭이네 일렁이네 자유 너의 완전한 자유 나의 전부인 흔한 사람이 투사되고 열사되는 흔치않은 지금 이 순간의 역사 눈이 되고 입이 되고 귀가 되고 손이 되어 노래하고 춤을 추고 저항하고 거부하는 너와 나와 우리들 그대 그녀 당신들 자...

길고 긴 숨 윤영배

저 깊은 바다엔 누가 저 거친 세상엔 누가 저 높은 파도는 운명 저 험한 바람은 생명 물 아래 잠기며 세상에 맞서는 잠녀들의 숨비소리는 길고 길게 이어져 다시 하염없이 기다리는 저 아이들의 검은 눈 누구라도 누구라도 아무 말도 못한 채

위험한 세계 윤영배

저기 철탑위에 오르는 사람이 보이는가 내 마음보다 더 높은 다짐들 저기 망루위에 서 있던 사람이 보이는가 내 눈물보다 더 뜨겁던 새벽을 철탑도 타는 망루도 지친 농부도 취한 슬픔도 고르게 곧게 바르게 환하게 넓게 정의롭게 안녕 안녕 그대들 동지들 안녕 안녕 그대들 동지들 저기 들판위에 서 있는 사람이 보이는가 농부가 사는 저 시름의 마른 땅 저기 갯것...

좀 웃긴 윤영배

나를 지배한 관념 내가 줄곧 동경하는 꿈 그 사이엔 또 무수한 가정이 복잡하게 얽혀 모든것은 동시에 연결되고 맨밑으로 내려가면 갈수록 계속 계속 계속해서 말하고 또 말하고 말하고 틈틈이 좀 웃긴 얘기 하는편이 낫겠지만 계속 계속 계속해서 말하고 또 말하고 말하고 틈틈이 좀 웃긴 얘기 하는편이 낫겠지만 긴 안목이라 듣는다 김 아무개 라고 말해도 내 성격...

소나기 윤영배

단 한번의 우연이 나에게 모든것이 갑자기 일어난 일 지금껏 난 아무런 준비도 한순간의 실수로 드러난 소나기 쏟아질거야 새찬 바람 불어오면 모자를 돌려 쓰고서 자전거 타기 좋은 날 아 짐이 무거우면 잡히고 말거야 난 오르막 올라서 하늘에다 숨겨야지 단 한번의 우연이 나에 모든것이 갑자기 일어난 일 지금껏 난 아무런 준비도 한순간의 실수로 드러난 소나기 ...

죽음 윤영배

작은 새 하나가 내게 다가와 길을 잃었다고 잠시 내 어깨에 기대 알수없는 얘긴 너무 슬프게 내대신 새가 된 친구의 영혼이 되어 가슴엔 커다란 침묵이 무거운 한숨만 허공에 흩어지네 떠나려 날개를 펼치며 바람을 일으켜 내머릴 흐트리네

소나무 숲 윤영배

소나무 숲 그늘아래 가지 꼭대기 눈부시게 큰 구름 한점 걸려있는 소나무 사이 눈감고 누워 노을이 지길 바람이 불길 나즈막하게 휘파람 소리 꿈을 꾸었네 하늘을 나는 새가 되었네 꿈속에 나는 소나무 숲 그늘아래 가지 꼭대기 눈부시게 큰 구름 한점 걸려있는 소나무 사이 눈감고 누워 노을이 지길 바람이 불길 나즈막하게 휘파람 소리 꿈을 꾸었네 하늘을 나는 새...

좀 웃긴 (Remastering Ver.) 윤영배

나를 지배한 관념과 내가 줄곧 동경하는 꿈 그 사이엔 또 무수한 가정이 복잡하게 얽혀 모든것은 동시에 연결되고 맨밑으로 내려가면 갈수록 계속 계속 계속해서 말하고 또 말하고 말하고 틈틈이 좀 웃긴 얘기 하는편이 낫겠지만 계속 계속 계속해서 말하고 또 말하고 말하고 틈틈이 좀 웃긴 얘기 하는편이 낫겠지만 긴 안목이라 듣는다 김 아무개 라고 말해도 내 성...

소나기 (Remastering Ver.) 윤영배

단 한번의 우연이 나에게 모든것이 갑자기 일어난 일 지금껏 난 아무런 준비도 한순간의 실수로 드러난 소나기 쏟아질꺼야 새찬바람 불어오면 자전거 타기 좋은 날 아 짐이 무거우면 잡히고 말거야 난 오르막 올라서서 하늘에다 숨겨야지

죽음 (Remastering Ver.) 윤영배

작은 새 하나가 내게 다가와 길을 잃었다고 잠시 내 어깨에 기대 알수없는 얘긴 너무 슬프게 내대신 새가 된 친구의 영혼이 되어 가슴엔 커다란 침묵이 무거운 한숨만 허공에 흩어지네 떠나려 날개를 펼치며 바람을 일으켜 내머릴 흐트리네

소나무 숲 (Remastering Ver.) 윤영배

소나무 숲 그늘아래 가지 꼭대기 눈부시게 큰 구름 한 점 걸려있는 소나무 사이 눈감고 누워 노을이 지길 바람이 불길 나즈막하게 휘파람 소리 꿈을 꾸었네 하늘을 나는 새가 되었네 꿈속에 나는

내 머리 타던 날 윤영배

한 드럼통 같은 크기로 가르고 볕 좋은 날 베란다 구석 자리에 조금씩 드러난 터질 듯 넘칠 듯 한여름 뜨거운 오후 내 몸을 감싸는 젖은 욕조의 하루

어쩐지 먼 윤영배

온종일 걸어도 보이진 않는 건 길이 없기 때문이야 바다가 보이면 이젠 다온 거야 내가 찾던 곳이지 이제 가게 되면 다시 못 오는 거야 시간이 흘러간 것일 뿐 잊혀진 거지 없었던 일인 거야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길들이지 않은 새 윤영배

길 들이지 않은 새처럼 뒤를 돌아보지 않아도 꿈을 깨 듯 머물 순 없다는 걸 그들도 아는 듯 타오르는 듯한 태양을 온 몸으로 빛을 가리고 그림자로 변하는 내 모습에 천천히 눈을 뜨네 언젠가 그 자리가 내 몸과 그림자가 함게 누워 밤을 기다리겠지 누구도 쉽게 갈 수 없는 세상을 자유롭게

점거 윤영배

담배연기 자욱한 어둠 좁고 가파른 계단 지상에서 닿을듯한 깊이 참을수 없는 시간들 재가 된 머리카락 움켜 쥔 손으로 허전한 가슴을 속으로 쓸어 난인내라면 우리의 양식 지루하고 따분한 종탑위에 송전탑 아래 벗어날 수 있다면 재가 된 머리카락 움켜 쥔 손으로 허전한 가슴을 속으로 쓸어 난 담배연기 자욱한 어둠 좁고 가파른 계단 지상에서 닿을듯한 깊이 참을...

빈마을 윤영배

이유도 없이 두두두 두근 두근예고도 없이 볼 빨간 얼굴 화끈 어디선가 갑자기 불쑥 나와 나의 심장을 멈춰버린 그녀 양해도 없이 사사사 사뿐 사뿐 투명인간이 딱 맞다고 믿고 망토는 절대 벗을수 없다는 웃는 얼굴로 우는 얼굴로 화난 얼굴로 다른 세상을 꿈꾸는 밤을 새우고 새벽을 알고 한낮을 지고 연대의 손을 맞잡고 잘자라 나의 청춘아 너의 뜨거운 열망의...

목련 윤영배

목련이 지네 멍들어 지네 너마저 나마저 누구에게도 이기려하지 않고 지네 너마저 나마저 너를 잊지 못해 떨어 지네 너마저 나마저 사람이 지네 아프게 지네 너마저 나마저 누구에게도 앞서려하지 않고 지네 너마저 나마저 너를 얻지 못해 흩어 지네 너마저 나마저 목련이 지네 사람이 지네

아니오 인오 (INO)

아니오 아니오 아니오 윗집도 아니오 아랫집도 아니오 옆집도 아니오 그 옆집도 아니오 먹는 것도 아니오 입는 것도 아니오 싸는 것도 아니오 자는 것도 아니오 우회전도 아니오 좌회전도 아니오 유턴도 아니오 직진도 아니오 바지도 아니오 치마도 아니오 가방도 아니오 신발이오 긴 것은 어디 가고 죄다 아니오 세상에 어떻게 줄줄이 아니오 아니오 아니오 아니오 아니오 진짜

우리나라사람 우리나라

나는 남한이 사람 아니오 나는 북한 사람이 아니오 나는 남조선 사람 아니오 나는 북조선 사람 아니오 나는 삼천리 강산에 우리나라 사람이오 **아아 반세기를 갈리고 살아온 것이 모자라 오는 새로운 세기를 이렇게 맞을 것인가 하늘도 땅도 반으로 우리의 가슴도 반으로 더는 몹쓸일일세 우리나라 우리나라 우리나라 우리나라** ** ** 우린 남한

우리나라 우리나라

나는 남한 사람이 아니오 나는 북한 사람이 아니오 나는 남조선 사람 아니오 나는 북조선 사람 아니오 나는 삼천리 강산에 우리나라 사람이오 아아 반세기를 갈리워 살아 온 것이 모자라 오는 새로운 세기를 이렇게 맞을 것인가 하늘도 땅도 반으로 우리네 가슴도 반으로 더는 몹쓸 일일세 우리나라 우리나라 우리나라 우리나라 우리 남한 사람이 아니오 우리

오동동 타령 황태음

오동추야 달이 밝아 오동동이냐 동동주 술타령이 오동동이냐 아니오 아니오 궂은비 오는 밤 낙숫물 소리 오동동 오동동 끊임이 없어 독수공방 타는 간장 오동동이요 동동뜨는 술 타령이 오동동이냐 사공의 뱃노래가 오동동이냐 아니오 아니오 멋쟁이 기생들 장구소리가 오동동 오동동 밤을 새우는 활량님들 밤놀음이 오동동이요 ~간 주 중~ 오동추야 달이 밝아 오동동이냐

아니오 (시인: 신동엽) 박일

♣ 아 니 오 -신동엽 시 아니오 미워한 적 없어요, 산마루 투명한 햇빛 쏟아지는데 차마 어둔 생각 했을리야. 아니오 괴뤄한 적 없어요, 능선 위 바람 같은 음악 흘러가는데 뉘라, 색동눈물 밖으로 쏟았을 리야.

예/아니오 (Interlude) 등아

-Sorry for waiting, The test results came back later than expected...-No, that's okay. How about results?-It's just... it's a little ambiguous.-A little ambiguous?-Yeah, you're now in the future, W...

오동동 타령 목화자매

오동추야 달이 밝아 오동동이냐 동동주 술타령이 오동동이냐 아니오 아니오 궂은비 오는 밤 낙수물 소리 오동동 오동동 끊임이 없어 독수공방 타는 간장 오동동이오 동동 뜨는 뱃머리가 오동동이냐 사공의 뱃노래가 오동동이냐 아니오 아니오 멋쟁이 기생들 장고 소리가 오동동 오동동 밤을 새우는 활량님들 밤놀음이 오동동이오 오동츄야 달이 밝아 오동동이냐

오동동 타령 민승아

오동추야 달이 밝아 오동동이냐 동동주 술타령이 오동동이냐 아니오 아니오 궂은비 오는 밤 낙숫물 소리 오동동 오동동 끊임이 없어 독수공방 타는 간장 오동동이요 ~간 주 중~ 오동추야 달이 밝아 오동동이냐 사공의 뱃노래가 오동동이냐 아니오 아니오 멋쟁이 기생들 장구소리가 오동동 오동동 밤을 새우는 활량님들 밤놀음이 오동동이요 ~간 주~

오동동 타령 현철

오동동 타령 - 현철 오동추야 달이 밝아 오동동이냐 동동주 술타령이 오동동이냐 아니오 아니오 궂은비 오는 밤 낙숫물 소리 오동동 오동동 끊임이 없어 독수공방 타는 간장 오동동이요 간주중 동동 뜨는 술타령이 오동동이냐 사공의 뱃노래가 오동동이냐 아니오 아니오 멋쟁이 기생들 장구소리가 오동동 오동동 밤을 새우는 활량님들 밤놀음이 오동동이요

오동동 타령 Various Artists

오동추야 달이 밝아 오동동이냐 동동주 술타령이 오동동이냐 아니오 아니오 궂은 비 오는 밤 낙수물 소리 오동동 오동동 끊임이 없어 독수공방 타는 간장 오동동이요 ~ 간 주 중 ~ 동동 뜨는 뱃머리가 오동동이냐 사공의 뱃노래가 오동동이냐 아니오 아니오 멋쟁이 기생등 장구 소리가 오동동 오동동 밤을 새우는 활량님들 밤놀이가 오동동이요

우리나라 우리나라

나는 남한사람이 아니오 나는 북한사람이 아니오 나는 남조선사람 아니오 나는 북조선사람 아니오 나는 삼천리 강산에 우리나라 사람이오 아아 반세기를 갈리워 살아온 것이 모자라 오는 새로운 세기를 이렇게 맞을 것인가 하늘도 땅도 반으로 우린네 가슴도 반으로 더는 몹쓸일일세 우리나라 우리나라 우리나라 우리나라

오동동 타령 김도향

오동추야 달이 밝아 오동동이냐 동동주 술타령이 오동동이냐 아니오 아니오 궂은비 오는 밤 낙숫물 소리 오동동 오동동 끊임이 없어 독수공방 타는 간장 오동동이요 ~간 주 중~ 동동 뜨는 뱃머리가 오동동이냐 사공의 뱃노래가 오동동이냐 아니오 아니오 멋쟁이 기생들 장구소리가 오동동 오동동 밤을 새우는 활량님들 밤놀음이 오동동이요

우리들의 무기는 박희봉

우리들의 무기는 육체가 아니오 그러나 강하오 참으로 강하오 우리들의 무기는 육체가 아니오 그러나 강하오 성령 안에서 견고한 진을 파하는 강력이요 강한 힘이요 참으로 강하오 견고한 진을 파하는 강력이요 강한 힘이요 성령 안에서 우리들의 무기는 육체가 아니오 그러나 강하오 참으로 강하오 우리들의 무기는 육체가 아니오 그러나 강하오 성령 안에서 견고한

소설속의연인 김창남과 도시로

소설속에 나오는 연인들처럼 붉은 장미와 같은 정열로 보라 빛 무지개 같은 환상으로 그대와 나의 사랑은 시작되었고 소설속에 나오는 연인들처럼 폭풍처럼 몰아치는 아픔으로 구슬프게 내리는 빗물 같은 슬픔으로 그대와 나의 사랑은 끝나버렸네 아아 그대와 나는 소설속의 연인이 아니오 현실의 연인이오 아아 그대와 나는 소설속의 연인이 아니오 현실의

소설 속의 연인 (2012 Ver.) 도시아이들 일승

소설속에 나오는 연인들처럼 붉은 장미와 같은 정열로 보라빛 무지개같은 환상으로 그대와 나의 사랑은 시작되었고 소설속에 나오는 연인들처럼 폭풍처럼 몰아치는 아픔으로 구슬프게 내리는 빗물같은 슬픔으로 그대와 나의 사랑은 끝나버렸네 아아 그대와 나는 소설속의 연인이 아니오 현실의 연인이오 아아 그대와 나는?

소설속의 연인 박일서

소설속에 나오는 연인들처럼 붉은 장미와 같은 정열로 보라빛 무지개같은 환상으로 그대와 나의 사랑은 시작되었고 소설속에 나오는 연인들처럼 폭풍처럼 몰아치는 아픔으로 구슬프게 내리는 빗물같은 슬픔으로 그대와 나의 사랑은 끝나버렸네 아아 그대와 나는 소설속의 연인이 아니오 현실의 연인이오 아아 그대와 나는?

소설속의 연인 일승 (도시아이들)

소설속에 나오는 연인들처럼 붉은 장미와 같은 정열로 보라빛 무지개같은 환상으로 그대와 나의 사랑은 시작되었고 소설속에 나오는 연인들처럼 폭풍처럼 몰아치는 아픔으로 구슬프게 내리는 빗물같은 슬픔으로 그대와 나의 사랑은 끝나버렸네 아아 그대와 나는 소설속의 연인이 아니오 현실의 연인이오 아아 그대와 나는 소설속의 연인이 아니오 현실의 연인이오 소설속에 나오는

누구도 외딴섬이 아니다 하덕규

노래: 하덕규 그 누구도 외딴섬이 아니오 저 망망한 바다에 뿌려진 파편들 처럼 쓸쓸히 홀로 떠 있는 외로운 섬이 아니오 그 누구도 외딴섬이 아니오 이 막막한 우주에 날리는 티끌들 처럼 아무도 모르게 사라져 가는 외로운 섬이 아니오 우~ 우~ 우~ 아니오 우리안에 태고적부터 새겨져 있는 하늘 아버지의 형상 인간이라는 온 세상과도 바꿀 수 없다

소설속의 연인 도시아이들

소설 속에 나오는 연인들처럼 붉은 장미와 같은 정열로 보라빛 무지개 같은 환상으로 그대와 나의 사랑은 시작 되었고 소설 속에 나오는 연인들처럼 폭풍처럼 몰아치는 아픔으로 구슬프게 내리는 빗물같은 슬픔으로 그대와 나의 사랑은 끝나버렸네 아~ 그대와 나는 소설 속의 연인이 아니오 현실의 연인이오 아~ 그대와 나는 소설 속의 연인이 아니오 현실의 연인이오

오동동타령 오복

오동동타령 - 오복 오동추야 달이 밝아 오동동이오 오동동 술타령이 오동동이냐 아니오 아니오 궂은비 오는밤 낙숫물소리 오동동 오동동 그침이 없어 독수공방 타는간장 오동동이오 동동 떠나 술타령이 오동동이냐 사공의 뱃노래가 오동동이냐 아니요 아니요 멋쟁이 기생들 장구 소리가 오동동 오동동 밤을 새우는 활량님들 밤놀음이 오동동이요 오동추야 달이

오늘 밤은 왜 이태호

오늘밤은 왜이리도 기나길까 밤이 지났나 하면 또 아니오 밤이 지났나 하면 또 아니오 나홀로 지새는 이 밤은 길기도 해 술한잔에 술한잔에 취하고 보니 님 생각이 떠올라 나 어이 이밤을 지새울까 오늘밤은 왜이리도 기나길까 오늘밤은 왜이리도 기나길까 밤이 지났나 하면 또 아니오 밤이 지났나 하면 또 아니오 나홀로 지새는 이 밤은 길기도 해 술한잔에 술한잔에 취하고

고해 김지권

나는 언제나 바람이었지 잡고보면 착각이오 놓고보면 허물 뿐 지나는 바람 결에 흩어지는 꿈들이 아아아- 기쁨도 슬픔도 아니오 웃음도 눈물도 아니오 순간도 영원도 아닌 것을 이것을 누가 일러 사랑이라 하는가 이것을 누가 일러 인생이라 하는가 Narration) 나는 언제나 바람이었지 잡고보면 착각이오 놓고보면 허물 뿐 지나는 바람결에 흩어지는

남남북녀 서희

남남북녀 - 서희 남쪽의 남자 북쪽의 여자 좋아한다고 좋아한다고 남쪽의 여자 북쪽의 남자 큰일났다고 큰일났다고 정분 나서 눈 맞추니 어떡하라고 연분 나서 입 맞추니 어떡하라고 아니 아니 아니요 내가 알바 아니오 각자 알아 판단하기오 남쪽의 남자 북쪽의 여자 맺을 수 있나 맺을 수 있나 남쪽의 여자 북쪽의 남자 통일 된다면 통일 된다면 정분 나서

아무도 아무데도 김민기

희미한 가로등 아래 나 혼자서 서 있는데 웬 사람이 다가와 눈짓으로 내게 묻기를 오고가는 사람중에 누구인가 찾으려는 거요 아니오 아무도 찾아볼 이 하나없소 인적드문 시골길을 혼자서 걸었는데 웬 사람이 다가와 눈짓으로 내게 묻기를 그대 피곤한 몸 쉬일 곳 이 길따라 그 어드메요 아니오 아무데도 찾아갈 곳 하나없소 해저무는 부둣가에 나

아무도 아무데도 김민기

아무도 아무데도 희미한 가로등 아래 나 혼자서 서 있는데 웬 사람이 다가와 눈짓으로 내게 묻기를 오고가는 사람중에 누구인가 찾으려는 거요 아니오 아무도 찾아볼 이 하나없소 인적드문 시골길을 혼자서 걸었는데 웬 사람이 다가와 눈짓으로 내게 묻기를 그대 피곤한 몸 쉬일 곳 이 길따라 그 어드메요 아니오 아무데도 찾아갈 곳 하나없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