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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언 윤영배

?나는 비매품이라 나를 팔지는 않아 언제라도 나는 거부한거야 거절 당한게 아냐 누구라도 지금 이 순간은 여러번 반복되는게 아니야 연애처럼 다짐처럼 나의 꿈은 나고 너의 꿈은 너고 우리의 꿈의 주인공은 지금 여기 우리 나의 내 하루의 나를 일으켜 네 손을 마주잡고 달려 알수없는 세계 어딘가에 닿아 아득히 눈이 부신 그곳 나는 하나뿐이라 거래 할수도 없어...

선언 노래를 찾는 사람들

가자. 가자. 저 자유의 땅에 억센 팔과 다리로 수천년 이어온 생산의 힘으로 새세상 만들어 내리 가자. 가자. 저 해방의 땅에 푸르른 생명 위해 참 자유 평화 참 평등 위한 새 세상을 위해 죽은 자 아름다운 곳 산 자 찬란한 세상 피흘려 이룩한 이땅위에 목 놓아 선언하나니 땀흘려 이룩한 이땅위에 목놓아 선언하나니 이제 우리 이 무너진 세상 다시...

선언 큐브

마음으로 얘기를 하는 법을 배우고 그 속에서 보다 난 사랑을 알게 되었어 오 영원하지 못할꺼라는 여론을 깨고 우리들은 지혜롭게 사는 법을 알게 된거야 처음 보았을 땐 묘한 느낌에 반해서 웬지 친해지고 싶은 마음에서 다가서기도 했지만 언제부터 우리 이렇게 하나가 되어있는걸까 아무도 의심하지 않던 우리 사이였는데 모두가 당황할꺼야 그저 친구 사이로만 알...

선언 Insert Coin

배운 게 하나도 나 없어도 세월은 그게 아니라 하네 우리가 쓰레기라 말해도 음악은 그게 아니라 하네 내 길이 의미없다 하여도 가슴은 그게 아니라 하네 가진 게 하나도 나 없어도 미래는 그게 아니라 하네 fighting 워어어어 fighting 그날을 위해 오늘도 망할 기타를 들자 fighting 워어어어 fighting 그날을 위해 오늘도 망할 술잔을...

외로운 이층집 윤영배

노래 : 윤영배 어둠속에 작은 몸을 감추고 숨어 날 빤히 바라보는 조그만 꼬마 고양이 깊은 밤이 오면 이미 잠든 나를 깨워 거칠고 축축한 혀를 내밀어 부비네 작은 골목 입구 이층집 창문 밤 새 꼭 닫혀있고 여태 잠이 덜 깨 무거운 머릴 이리저리 흔들면 지난 밤 꿈속에 봤던 하얗게 쌓인 눈 낯익은 풍경이 아직 눈앞에 환히 곁에 있던 고양이

백년의 꿈 윤영배

♬ 시인의 시는 아름다워 마을의 밤 깊어만 가고 동백의 마른 잔가지는 소리없이 향기가 되고 사나운 바람 창문에 묻어 신음소리 내게 전하고 새벽을 품은 농부의 꿈은 검은 기침 소리로 깨 시인의 시는 사람다워 마을의 정 깊어만 가고 편백의 젖은 생가지는 연기속에 향기가 되고 사나운 소문 풍문에 묻어 한숨소리 내게 전하고 어둠을 품은 세속의 꿈은 짙...

자본주의 윤영배

♬ 몇몇 사람의 난폭한 결정 우워허 자본주의 신자유주의 틈틈이 틈내 입을 맞추는 우워허 비밀주의 기회주의 추추추 춤추며 떠떠떠 떠들며 투쟁 차차차 참지만 마하하 마할고 투쟁 눈이 부시게 번쩍거리는 우워허 형식주의 신자유주의 성난사람이 폭도가 되는 우워허 국가주의 기회주의 추추추 춤추며 떠떠떠 떠들며 투쟁 차차차 참지만 마하하 마할고 투쟁 ♬

바람의 소리 윤영배

먼 길을 떠나가네 그 좀처럼 찾을 수 없는 언젠가 난 반쯤 눈에 띄는 조그만 교회 정답을 볼 순 있겠지 그게 전부 다는 아냐 아스팔트 길이 너무 뜨거워 오히려 길을 멈춰 쉬는 게 나아 시간이야 이미 나를 조금씩 더 앞서가고 밤은 아주 작은 바람의 소리로 무지한 날 두렵게 하고 처음부터 모른 척하던 별이 점점 환하게 주위를 비추며 천천히 내려와 길 ...

이발사 윤영배

그래 너는 전혀 모를 걸, 모를 걸, 전혀 몰라. 짐작조차 하지 못할 걸, 못할 걸, 짐작조차. 이런 일에는 늘 나처럼 전문가가 필요해. 너 같은 건, 음… 하루 종일 들여다봐. 하루종일 들여다봐, 뭐라도. 보이겠지, 보고 말 거야. 아마 너는 전혀 모를 걸, 모를 걸, 아마 너는. 새빨갛게 칠을 해봐도, 해봐도, 보이는 건… 잘만 하면 눈에 선하게...

구속 윤영배

?슬픔이 온 몸을 감아 멍이들고 철창안에 갇혀서도 자유로운 새가 되고 별이 되고 달이 되고 꽃이 되어 날아가네 환해지네 펄럭이네 일렁이네 자유 너의 완전한 자유 나의 전부인 흔한 사람이 투사되고 열사되는 흔치않은 지금 이 순간의 역사 눈이 되고 입이 되고 귀가 되고 손이 되어 노래하고 춤을 추고 저항하고 거부하는 너와 나와 우리들 그대 그녀 당신들 자...

길고 긴 숨 윤영배

저 깊은 바다엔 누가 저 거친 세상엔 누가 저 높은 파도는 운명 저 험한 바람은 생명 물 아래 잠기며 세상에 맞서는 잠녀들의 숨비소리는 길고 길게 이어져 다시 하염없이 기다리는 저 아이들의 검은 눈 누구라도 누구라도 아무 말도 못한 채

위험한 세계 윤영배

저기 철탑위에 오르는 사람이 보이는가 내 마음보다 더 높은 다짐들 저기 망루위에 서 있던 사람이 보이는가 내 눈물보다 더 뜨겁던 새벽을 철탑도 타는 망루도 지친 농부도 취한 슬픔도 고르게 곧게 바르게 환하게 넓게 정의롭게 안녕 안녕 그대들 동지들 안녕 안녕 그대들 동지들 저기 들판위에 서 있는 사람이 보이는가 농부가 사는 저 시름의 마른 땅 저기 갯것...

좀 웃긴 윤영배

나를 지배한 관념 내가 줄곧 동경하는 꿈 그 사이엔 또 무수한 가정이 복잡하게 얽혀 모든것은 동시에 연결되고 맨밑으로 내려가면 갈수록 계속 계속 계속해서 말하고 또 말하고 말하고 틈틈이 좀 웃긴 얘기 하는편이 낫겠지만 계속 계속 계속해서 말하고 또 말하고 말하고 틈틈이 좀 웃긴 얘기 하는편이 낫겠지만 긴 안목이라 듣는다 김 아무개 라고 말해도 내 성격...

소나기 윤영배

단 한번의 우연이 나에게 모든것이 갑자기 일어난 일 지금껏 난 아무런 준비도 한순간의 실수로 드러난 소나기 쏟아질거야 새찬 바람 불어오면 모자를 돌려 쓰고서 자전거 타기 좋은 날 아 짐이 무거우면 잡히고 말거야 난 오르막 올라서 하늘에다 숨겨야지 단 한번의 우연이 나에 모든것이 갑자기 일어난 일 지금껏 난 아무런 준비도 한순간의 실수로 드러난 소나기 ...

아니오 윤영배

못된 잠이 쏟아질땐 착한 꿈이라면 좋겠 슬픈 얘기라도 할땐 기쁜 기억이라도 문득 검은 고양이를 봤네 흰색 자동차 밑에 숨은 같은 고양이는 없어 같은 사람도 하나 없어 아니오 아니오 아니 아니오 아니오 아니 아니오 아니오 아니오 아니오 아니오 아니 낮게 나즈막하게 작게 자그마하 높게 까마득하게 깊게 아득도하게 검은 고양이를 봤네 흰색 자동차 밑에 숨은 ...

죽음 윤영배

작은 새 하나가 내게 다가와 길을 잃었다고 잠시 내 어깨에 기대 알수없는 얘긴 너무 슬프게 내대신 새가 된 친구의 영혼이 되어 가슴엔 커다란 침묵이 무거운 한숨만 허공에 흩어지네 떠나려 날개를 펼치며 바람을 일으켜 내머릴 흐트리네

소나무 숲 윤영배

소나무 숲 그늘아래 가지 꼭대기 눈부시게 큰 구름 한점 걸려있는 소나무 사이 눈감고 누워 노을이 지길 바람이 불길 나즈막하게 휘파람 소리 꿈을 꾸었네 하늘을 나는 새가 되었네 꿈속에 나는 소나무 숲 그늘아래 가지 꼭대기 눈부시게 큰 구름 한점 걸려있는 소나무 사이 눈감고 누워 노을이 지길 바람이 불길 나즈막하게 휘파람 소리 꿈을 꾸었네 하늘을 나는 새...

좀 웃긴 (Remastering Ver.) 윤영배

나를 지배한 관념과 내가 줄곧 동경하는 꿈 그 사이엔 또 무수한 가정이 복잡하게 얽혀 모든것은 동시에 연결되고 맨밑으로 내려가면 갈수록 계속 계속 계속해서 말하고 또 말하고 말하고 틈틈이 좀 웃긴 얘기 하는편이 낫겠지만 계속 계속 계속해서 말하고 또 말하고 말하고 틈틈이 좀 웃긴 얘기 하는편이 낫겠지만 긴 안목이라 듣는다 김 아무개 라고 말해도 내 성...

소나기 (Remastering Ver.) 윤영배

단 한번의 우연이 나에게 모든것이 갑자기 일어난 일 지금껏 난 아무런 준비도 한순간의 실수로 드러난 소나기 쏟아질꺼야 새찬바람 불어오면 자전거 타기 좋은 날 아 짐이 무거우면 잡히고 말거야 난 오르막 올라서서 하늘에다 숨겨야지

아니오 (Remastering Ver.) 윤영배

못된 잠이 쏟아질땐 착한 꿈이라면 좋겠네 슬픈 얘기라도 할땐 기쁜 기억이라도 문득 검은 고양이를 봤네 흰색 자동차 밑에 숨은 같은 고양이는 없어 같은 사람도 하나 없어 아니오 아니오 아니오 아니오 아니오 아니오 아니오 아니오 아니오 아니오 아니오 아니오 낮게 나즈막하게 작게 자그마하게 높게 까마득하게 깊게 아득도하게 검은 고양이를 봤네 흰색 자동차 밑...

죽음 (Remastering Ver.) 윤영배

작은 새 하나가 내게 다가와 길을 잃었다고 잠시 내 어깨에 기대 알수없는 얘긴 너무 슬프게 내대신 새가 된 친구의 영혼이 되어 가슴엔 커다란 침묵이 무거운 한숨만 허공에 흩어지네 떠나려 날개를 펼치며 바람을 일으켜 내머릴 흐트리네

소나무 숲 (Remastering Ver.) 윤영배

소나무 숲 그늘아래 가지 꼭대기 눈부시게 큰 구름 한 점 걸려있는 소나무 사이 눈감고 누워 노을이 지길 바람이 불길 나즈막하게 휘파람 소리 꿈을 꾸었네 하늘을 나는 새가 되었네 꿈속에 나는

내 머리 타던 날 윤영배

한 드럼통 같은 크기로 가르고 볕 좋은 날 베란다 구석 자리에 조금씩 드러난 터질 듯 넘칠 듯 한여름 뜨거운 오후 내 몸을 감싸는 젖은 욕조의 하루

어쩐지 먼 윤영배

온종일 걸어도 보이진 않는 건 길이 없기 때문이야 바다가 보이면 이젠 다온 거야 내가 찾던 곳이지 이제 가게 되면 다시 못 오는 거야 시간이 흘러간 것일 뿐 잊혀진 거지 없었던 일인 거야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길들이지 않은 새 윤영배

길 들이지 않은 새처럼 뒤를 돌아보지 않아도 꿈을 깨 듯 머물 순 없다는 걸 그들도 아는 듯 타오르는 듯한 태양을 온 몸으로 빛을 가리고 그림자로 변하는 내 모습에 천천히 눈을 뜨네 언젠가 그 자리가 내 몸과 그림자가 함게 누워 밤을 기다리겠지 누구도 쉽게 갈 수 없는 세상을 자유롭게

점거 윤영배

담배연기 자욱한 어둠 좁고 가파른 계단 지상에서 닿을듯한 깊이 참을수 없는 시간들 재가 된 머리카락 움켜 쥔 손으로 허전한 가슴을 속으로 쓸어 난인내라면 우리의 양식 지루하고 따분한 종탑위에 송전탑 아래 벗어날 수 있다면 재가 된 머리카락 움켜 쥔 손으로 허전한 가슴을 속으로 쓸어 난 담배연기 자욱한 어둠 좁고 가파른 계단 지상에서 닿을듯한 깊이 참을...

빈마을 윤영배

이유도 없이 두두두 두근 두근예고도 없이 볼 빨간 얼굴 화끈 어디선가 갑자기 불쑥 나와 나의 심장을 멈춰버린 그녀 양해도 없이 사사사 사뿐 사뿐 투명인간이 딱 맞다고 믿고 망토는 절대 벗을수 없다는 웃는 얼굴로 우는 얼굴로 화난 얼굴로 다른 세상을 꿈꾸는 밤을 새우고 새벽을 알고 한낮을 지고 연대의 손을 맞잡고 잘자라 나의 청춘아 너의 뜨거운 열망의...

목련 윤영배

목련이 지네 멍들어 지네 너마저 나마저 누구에게도 이기려하지 않고 지네 너마저 나마저 너를 잊지 못해 떨어 지네 너마저 나마저 사람이 지네 아프게 지네 너마저 나마저 누구에게도 앞서려하지 않고 지네 너마저 나마저 너를 얻지 못해 흩어 지네 너마저 나마저 목련이 지네 사람이 지네

선언-노찾사- 민중가요모음

가자 가자 저 자유의 땅에 억센 팔과 다리로 수천년 이어온 생산의 힘으로 새세상 만들어 내리 가자 가자 저 폐허의 땅에 푸르른 생명위해 참 자유 평화 참 평등 위한 새 세상을 위해 죽은자 아름다운 곳 살은자 찬란한 세상 피흘려 이룩한 새땅 위해 손 모아 선언하나니 땀흘려 이룩한 새땅 위해 뜻 모아 선언하나니 이제 우리 이 무너진 세상 다시 건설하리라...

은퇴 선언 시나위

어제 나는 은퇴했었지 수많은 사람들이 모인 자리에서 난 눈물 흘렸었지 예 나의 연극 너를 위한 무대 너는 관객 나를 위한 성공 나의 연출 너를 위한 이별 너의 동의 멋진 말~들로 연설을 했었지 젖은 눈~으로 기다림을 약속하면서 슬픈 연극은 끝났어 나를 보내야만해 너희들의 슬픔이면 나에겐 힘이 돼 기다림에 지칠때면 다시 돌아올거야 너희들의 눈앞으로 오...

은퇴 선언 시나위

어제 나는 은퇴했었지 수많은 사람들이 모인 자리에서 난 눈물 흘렸었지 예 나의 연극 너를 위한 무대 너는 관객 나를 위한 성공 나의 연출 너를 위한 이별 너의 동의 멋진 말~들로 연설을 했었지 젖은 눈~으로 기다림을 약속하면서 슬픈 연극은 끝났어 나를 보내야만해 너희들의 슬픔이면 나에겐 힘이 돼 기다림에 지칠때면 다시 돌아올거야 너희들의 눈앞으로 오...

독립 선언 이 뉴

처음부터 미련하게 태어났던거야 구차하게 음 이제 와서 그 말로 여러 말로 변~명은 하지 말로 Listen~ to me baby~ This is what I'm saying you better~ leave me the way I am I've been really~ down and Can't you see it coming~ I'm...

양심 선언 김경호

그대 눈에 비춰진 내 귀에 들려지는 그 무엇이 진실이었나 세상은 변했어 최면에 길들어져 의심조차 할 수가 없어 억지로 구겨 넣어 날 혼란시킨 너희들도 계속 속고 속아 이제 매달아 더 이상 이 세상은 투명하지 않아 변할 수 있어 이제 솔직하게 너를 열어 보여줘 **거짓된 말과 진실을 구별할 이 누구인가 아무리 어려도 지금의 세상 그리 밝지만 않던 걸 ...

자유 선언 티는아이

언제나 항상 내 마음을 너의 생각대로 바꾸길 원했지 많이 지쳐버린 넌 나를 이해못해 언젠가 네가 없던 날 혼자라는게 자유로웠어 지금 난 네게 지쳤어 이젠 나에게 그만좀 해 난 네가 바라듯 완벽한 인형은 될수 없어 날 그냥 있는대로 볼 수 없니 이제부터 너의 마음 그대로 내가 받아 줄수는 없어 너의 관심도 이젠 필요없어 난난 그게 사랑이라고 믿었어 그...

노동자 선언 새벽소래

김호철 글/곡 일천만 노동자여 해방을 선언하라 노동해방 참세상을 온몸으로 말하라 자본의 산을 넘어 분열의 강을 건너 평등평화 참세상을 실천으로 말하라 자본의 땅에 높아만 가는 착취의 성 동지여 더이상 침문은 캄캄한 지옥의 아우성이다 올라 버린 낭떠러지에 생과사의 갈림길에서 노동해방 위해 동터오르는 저 붉은 태양과 같이 투쟁으로 결단하여라 함성으로...

노동자 선언 노동가요 공식음반 2집

노동자 선언 (간주) 투쟁의 깃발 높이 올려라 해방의 깃발 날리며 진군하여라 일천만 노동자여 해방을 선언하라 노동해방 참세상을 온 몸으로 말하라 자본의 산을 넘어 분열의 강을 건너 평등 평화 참세상을 실천으로 말하라 자본의 땅에 높아만 가는 착취의 성 동지여 더이상 침묵은 캄캄한 지옥의 아우성이다 올라버린 낭떠러지에 생과 사의

노동자 선언 새벽소래

김호철 글/곡 일천만 노동자여 해방을 선언하라 노동해방 참세상을 온몸으로 말하라 자본의 산을 넘어 분열의 강을 건너 평등평화 참세상을 실천으로 말하라 자본의 땅에 높아만 가는 착취의 성 동지여 더이상 침문은 캄캄한 지옥의 아우성이다 올라 버린 낭떠러지에 생과사의 갈림길에서 노동해방 위해 동터오르는 저 붉은 태양과 같이 투쟁으로 결단하여라 함성으로...

독립 선언 이 뉴

처음부터 미련하게 태어났던거야 구차하게 음 이제 와서 그 말로 여러 말로 변~명은 하지 말로 Listen~ to me baby~ This is what I'm saying you better~ leave me the way I am I've been really~ down and Can't you see it coming~ I'm...

절교 선언 임창정

넌 너만의 욕심으로 멀쩡한 두 남자를 아주 우습게 만들었어 어떻게 널 생각해야 되는건지 난 도대체 이해하기 힘이들어 무슨 말 좀 해 넌 아무렇지 않은 듯 언제나 자극적인 웃음으로 날 반겼는데 감쪽같이 이 남자 저 남자 사이로 오가는 넌 대체 뭐야 이게 니 취미 생활이니 끝내야겠어 속은 이 느낌 결혼까지 생각한 내가 경솔했어 사랑이라고 난 착각한거야 ...

절교 선언 DJ DOC

날 숨겨온게 하필이면 내친구라니 지난번 너를 소개하던 술자리에서 너희둘의 눈빛이 심상치 않았어 내가 먼저 술에취해 떨어지는게 아닌데 너도 믿을수 없고 친구도 믿을수없어 어제까지 넌 내게 기대 사랑한다 말했잖아 좋아한다는 그에게 애교를 부렸겠지 이제 너의 말은 듣고싶지 않아 사랑한건 누구 누구도 상관없어 너를 두번다시 보진 않겠어 나와 전화할때 옆에있...

자유 선언 오산하

이렇게 너는 재수없을거라 생각했었어처음볼때부터 잘난체만 하곤했지속았던거야 잘못봤었던거야눈꺼풀에 뭔가가 쓰여졌던거야왜 그렇게 니마음대로 하는거야조금 잘났다고 으시대는 니모습을 봐그러면 안되 착해질수도 있어너를 아껴주는 날 왜 무시하니.닭고기 먹을때도 알맹이만 먹고서껍데기 나보고 먹으래 이런짓도 이젠 지겨워그래도 (너)마음대로 (나)나의 마음대로 살아갈꺼...

노동자 선언 꽃다지

투쟁의 깃발 높이 올려라해방의 깃발 날리며 진군하여라투쟁의 깃발 높이 올려라해방의 깃발 날리며 진군하여라일천만 노동자여 해방을 선언하라노동해방 참세상을 온몸으로 말하라자본의 산을 넘어 분열의 강을 건너평등 평화 참세상을 실천으로 말하라자본의 땅에 높아만 가는 착취의 성동지여 더이상 침묵은캄캄한 지옥의 아우성이다올라버린 낭떠러지에생과 사의 갈림길에서노동...

독립 선언 이뉴

처음부터 미련하게 태어났던거야 구차하게 음 이제 와서 그 말로 여러 말로 변~명은 하지 말로 Listen~ to me baby~ This is what I'm saying you better~ leave me the way I am I've been really~ down and Can't you see it coming~ I'm gonna~ leav...

사랑 선언 한국사람

1.외로워-혼자있는 밤엔 네가 생각나 더이상 나는 바라지 않아 너만 있다면 두눈을 감고서도 나는 느낄수 있어 힘겨운 너의 아픔까지도 2.슬픔에 젖은 네모습 내마음 함께 울리지 언제나 널위해 살고싶어 모든것을 나눠가며 두려워-너를 만난후에 빼앗겨버린 미소가 다시 눈물이되어 돌아올까봐 하지만 후회없이 너를 사랑할거야 이세상 허락하는 날까지-

이별 선언 손현희

혼자서 애태우며 흐느끼던 사랑이나의 여린 미소에 하얀 눈물 적시네사랑한다고 보고프다고이제는 말할 수 없는안타까운 맘 달랠길 없어돌아서는 눈물만 짓네자 이젠 안녕이야 안녕자 이제는 이별자 이젠 안녕이야 안녕자 이제는 이별 이별사랑한다고 보고프다고이제는 말할 수 없는안타까운 맘 달랠길 없어돌아서는 눈물만 짓네자 이젠 안녕이야 안녕자 이제는 이별자 이젠 안...

절교 선언 엔터 포스

너를 봤어 커텐 뒤에 숨어 있는 너를 봤어 밤마다 널 찾는 나를 보고 있어 무릎 꿇고 빌고 있는 나를 보고 있어 내일 니 생일인거 세상이 다 알아 그러니까 오늘 밤만 이러면 다 끝나 설마 절교선언 뭐 진짜는 아니겠지 제발 성읠 봐서라도 그만 용서해줘 니가 바람난 줄 알았어 제정신이 아니었었어 난 어리석게도 니네를 미행했었어 네게 틀켰을 땐 겁났어 너가 절교 선언

진짜 사장이 나와라2 (간접고용노동자의 노래) 노래 선언

잘 봐 내가 무슨 일을 하는지 어디서 일하는지 하루 종일 하는 일은 하나 내 일터도 하나인데 일하는 회사 따로 월급받는 회사 따로 원청사장 하청사장 하청 또 하청 1. 도대체 사장이 몇 명이야 어떤놈은 책임 없다 어떤놈은 권한 없다 야 우리의 노동으로 배불린 놈이 누구야 하 2. 내 일터 내 삶의 공간이야 반복되는 고용불안 이젠 정말 끝장내자 야 ...

감정노동자에게 진짜 웃음을 (감정노동자의 노래) 노래 선언

하루종일 웃고 있는 내 맘이 아파 눈물이 나도 우린 웃어야 하죠 잘못한 게 없어도 언제나 죄송합니다 저희는 괜찮습니다 1. 퉁퉁 부은 다리 아픈 허리 친절에 병든 마음 끌고 집으로 잠든 가족들 보며 하루를 정리하는 우린 일터에서도 가족에게도 투명인간이죠 2. 욕설 폭언에 병든 마음 징계와 감시 통제에 숨이 막혀 웃는 기계가 되어 참고 또 참으란 말...

자, 가자! 노래 선언

어금니 꽉 깨물고 다시 두 주먹 움켜쥐고 고개를 들어라 일어나 투쟁이다 * 땅을 치고 한숨만 내쉰다고 변하는 건 없다 무릎 꿇고 눈물로 호소한다고 세상이 동정하진 않아 피할 수 없는 이 싸움앞에 흔들리는 눈동자는 가라 세상을 똑바로 노려보라 자, 가자! 결전이다! 자, 가자! 해방으로!

평범하게 노래 선언

왜 그렇게 세상을 힘들게 사냐고 왜 그렇게 세상을 비뚤게만 보냐고 남들처럼 평범하게 적당히 살라고 세상 사람 그 누가 너처럼 사냐고 그래 나 제법 힘든것 같아 그래 나 세상이 곱게 보이지 않아 하지만 평범하게 적당히 사는 건 정말 힘들지 않니 너는 괜찮니 *이 미친 세상을 평범하게 산다는건 싸우고 깨지고 부딪치고 버티며 사는거야 똑바로 된 세상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