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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아 (MR) 윤수자

외로운 나그네길은 가도가도 끝이없는데 오늘밤은 어디서 고달픈 잠을베고 지친몸 꿈결에 뒤척이나 세월아 세월아 너의갈길 바빠도 잠깐만 잠깐만 쉬어갈 수 없겠니 못다한 꿈 모두모두 딴뒤에 나와함께 가자꾸나 세월은 멈추지않아 지는꽃잎 바라보며는 우리인생 저렇게 피었다가 가는걸 철없이 누구를 미워하랴 세월아 세월아 너의갈길 바빠도 잠깐만 잠깐만 쉬어갈

세월아 윤수자

(1절) 외로운 나그네길은 가도가도 끝이 없는데 오늘밤은 어디서 고달픈 잠을 베고 지친 몸 꿈결에 뒤척이나 세월아 세월아 너의 갈길 바빠도 잠깐만 잠깐만 쉬어갈 수 없겠니 못다한 꿈 모두모두 딴 뒤에 나와 함께 가자꾸나 (2절) 세월은 멈추지 않아 지는 꽃잎 바라보면은 우리 인생 서럽게 피었다가 가는 것 철없이 누구를

좋은 세상 (MR) 윤수자

강물은 흘러가지만 구름은 흘러가지만 나 여기에 머물고싶어 나 여기 남고싶어 강물아 너만 가거라 구름아 너만 가거라 나 여기에 사랑을 두고 나 혼자 갈 수 없어 꽃이 피는 들판에서 나비 따라 다니며 꽃 향기 맡으면서 사랑을 속삭여요 이렇게 좋은세상 남겨두고 나는 못가요 이 세상 끝날때까지 있고싶어 2) 강물은 흘러가지만 구름은 흘러가지만 나 ...

사랑하는 마음을 (MR) 윤수자

사랑하는 마음을 말로 할 수 없지만 사랑하는 마음을 느낄 수 는 있어요 마주보는 눈길을 따라 오고가는 수 많은 말들 나는 그대를 사모한다고 속삭이고 있잖아요 기다리는 마음을 나는 알고 있지만 사랑한다 그 말을 차마 할 수 없어요 사랑하는 마음을 말로 할 수 없지만사랑하는 마음을 느낄 수 는 있어요마주보는 눈길을 따라오고가는 수 많은 말들나는 그대를 사...

만추의 노래 (MR) 윤수자

낙엽 또 한잎 세월 또 한잎 옷깃에 스며듭니다 봄의 향기와 여름의 꿈을 안으로 고이 여민채 황금나락들 단풍잎새들 사랑의 고운 시되어 바람에불려 추억속으로 낙엽한잎 또 져갑니다 아 광활한 대지위에 작은 나는 누구인가 아 만추의 길목에서니 내 인생도 낙엽이어라 세월 머금은 황금잎새들 만추의 불꽃태우고 어느 축제에 초대를받아 오늘한잎 또 져갑...

노을 속의 청춘 (MR) 윤수자

세월가면 청춘도 가고 추억만 남아 행복도 눈물도 모두가 지난 이야기 인생 길이 짧긴 해도 아직도 할 일이 남았다 못 다한 사랑 불 태우리라 노을 속의 청춘이란다 세월가면 청춘도 가고 추억만 남아 부귀도 명예도 모두가 소용 없더라 인생 길이 짧긴 해도 아직도 미련이 남았다 못 다한 사랑 불 태우리라 노을 속의 청춘이란다 노을 속의 청춘이란다

내 인생은 봄날 (MR) 윤수자

넓고 넓은 바다위에 떠있는 조각배 하나 이리갈까 저리갈까 갈길은 막막한데 비 바람불고 눈보라쳐도 흔들리지 않는 내 사랑 파란 꿈을 안고 노를 저으니 무지개 빛 밝은 햇살이아 내 인생은 언제나 봄날이야 넓고 넓은 바다 위에 떠있는 조각배 하나 사랑 찾아 행복 찾아 갈길은 막막한데 비 바람불고 눈보라쳐도 흔들리지 않는 내 사랑 파란 꿈을 안고 노를 저...

함께할수록 더 좋은사람 (MR) 윤수자

무량사 냇가 솔향기 그윽한 숲속길에그대를 처음 만나 만났을때 느낌이 좋았어 너무 좋았어 북두칠성 바라보며 속삭이던 말 한마디 한 마디가 아 가슴속깊이 그리움되어 쌓이네 아 함께하면 할수록 더 좋은 사람이여 부엉산 아래 비둘기의 보금자리 그대를 처음 만나 만났을때 사랑이 쌓였어 정이 쌓였어 빨간사과 바라보니 그대처럼 느껴지네 느껴지네 아 ...

그 사람은 내남자 (MR) 윤수자

그 사람 내 사람 그 사람 내 남자 야리야리 야이야이야 그 사람 내 남자 그사람은 내남자 내눈에 안경인가봐 나도몰래 어느새 눈도장을 찍었다 왜 자꾸 가슴이 두근 두근 거리나 안보면 보고픈 너무좋은 그 사람 나 처럼 그사람도 나를 좋아 했으면 내 마음 가져간 얄미운 그사람 그사람은 내사람 그사람은 내남자 보고보고 또봐도 싫지않은 그사람...

세월아(MR) 현웅

세-월-아 가지 말-어라 가려거든 혼자 가-거라 청춘-아 울지 말어라 네가울면 세월이간-다 어차-피 가는 세-월 잡을수는 없-지-만 한번 사는게 인생-이라면 청춘도 사랑도 만남도 이별도 모-두-가 겪는거야 바-람-에 구름가-듯 가는 것-이 인생-인-거야 >>>>>>>>>>간주중<<<<<<<<<< 세-월-아 가지 말-어라 가려거든 혼자...

세월아 (MR) 영심이

흘러 간다 흘러서 간다 세월 따라 인생도 간다 바람따라 떠도는 구름이었나 내가 머물곳은 어디요 가다가다 이제서야 두 눈을 떠보니 세월아 니가 먼저 가고 있구나 세월아 세워라 천천히 가자꾸나 한 번 쉬고 또 한 번 쉬고 나와 같이 가자꾸나 쉬엄 쉬엄 가자꾸나 돌아간다 돌아서 간다 인생살이 돌고 또 돈다 가도 가도 제자리 쳇바퀴 세상 나는 지금 어디쯤인가 내 인생에

좋은세상 윤수자

강물은 흘러가지만 구름은 흘러가지만 나 여기에 머물고 싶어 나 여기 남고 싶어 강물아 너만 가거라 구름아 너만 가거라 나 여기에 사랑을 두고 나 혼자 갈 수 없어 꽃이 피는 들판에서 나비 따라 다니며 꽃향기 맡으면서 사랑을 속삭여요 이렇게 좋은 세상 남겨두고 나는 못 가요 이 세상 끝날 때까지 있고 싶어 강물은 흘러가지만 구름은 흘러가지만 나 여기에...

함께 할수록 더 좋은 사람 윤수자

함께할수록더좋은사람 작사 김윤선작곡 정주희노래 윤수자 무량사 냇가 솔향기 그윽한 숲 속 길에 그대를 처음 만나 만났을 때 느낌이 좋았어 너무 좋았어 북두칠성 바라보며 속삭이던 말 한마디 한마디가 아아아 아아 가슴속 깊이 그리움 되어 쌓이네 아아아 아아 함께하면 할수록 더 좋은 사람이여@ 부엉산 아래 비둘기의 보금자리 그대를

만추의 노래 윤수자

(1절) 낙엽 또 한잎 세월 또 한잎 옷깃에 스며듭니다 봄의 향기와 여름의 꿈을 안으로 고이 여민채 황금나락들 단풍잎새들 사랑의 고운시 되어 바람에 불러 추억속으로 낙엽한잎 또 져갑니다 아 광활한 대지위에 작은 나는 누구인가 아 만추의 길목에서나 내 인생도 낙엽이여라 세월 머금은 황금잎새들 만추의 불꽃 태우고 어느축제에 초대를 받아 오늘한잎 또 져갑니...

그사람은 내남자 윤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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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세상 윤수자

?강물은 흘러가지만 구름은 흘러가지만 나 여기에 머물고싶어 나 여기 남고싶어 강물아 너만 가거라 구름아 너만 가거라 나 여기에 사랑을 두고 나 혼자 갈 수 없어 꽃이 피는 들판에서 나비 따라 다니며 꽃 향기 맡으면서 사랑을 속삭여요 이렇게 좋은세상 남겨두고 나는 못가요 이 세상 끝날때까지 있고싶어 강물은 흘러가지만 구름은 흘러가지만 나 여기에 머물고싶...

그 사람은 내 남자 윤수자

(1절) 그 사람은 내남자 내 눈에 안경인가봐 나도 몰래 어느새 눈도장을 찍었다 왜 자꾸 가슴이 두근두근 거리나 안보면 보고픈 너무 좋은 그 사람 나처럼 그 사람도 나를 좋아했으면 내 마음 가져간 얄미운 그 사람 그 사람은 내 사람 그 사람은 내 남자 (2절) 보고보고 또 봐도 싫지 않은 그 사람 이제는 맘놓고 손도장을 찍었다 행여나 그 마음 토라지...

함께할수록 더 좋은사람 윤수자

(1절) 무량사 냇가 솔향기 그윽한 숲속길에 그-대를 처음만나 만났을때 느낌이 좋았어 너무 좋았어 북두칠성 바라보며 속삭이던 말한마디 한마디가 아 아 가슴 속깊이 그리움 되어 쌓이네 아 함께하면 할수록 더 좋은 사람이여 (2절) 부영산 아래 비들기의 보금자리 그대를 처음만나 만났을때 사랑이 쌓었어 정이 쌓었어 빨간사과 바라보니 그대처럼 느껴지네 느...

모두가 그리움인걸 윤수자

돌아보면 모두다 모두 다 그리움인걸 아련히 떠오르는 보고픈 얼굴 지금은 어디에 있나 다시는 갈 수 없지만 다시는 볼 수 없지만 언제나 내 가슴에 남아서 이렇게 찾아오네요 꿈꾸듯 흘러버린 세월 속에 스쳐간 많은 인연들 모두가 소중한 것을 모두가 그리움인걸 보고파도 볼 수 가 없네

사는 동안 윤수자

사는 동안 - 윤수자 있으면 있는 대로 없으면 없는 대로 내 몫만큼 살았습니다 바람 불면 흔들리고 비가 오면 젖은 채로 이별 없고 눈물 없는 그런 세상없겠지만 은 그래도 사랑하고 웃으며 살고 싶은 고지식한 내 인생 상도 벌도 주지 마오 간주중 기쁘면 기쁜 대로 슬프면 슬픈 대로 뿌린 만큼 살으렵니다 가진 만큼 아는 만큼 배운 대로 들은 대로

방울새 윤수자

방울새 - 윤수자 새야 새야 방울새야 꽃나무에 앉지 마라 우리 님이 오시면 보여 드린단다 꽃향기 맡고서 우리 님이 오시면 너랑 나랑 둘이서 마중 나가자 새야 새야 방울새야 꽃가지에 앉지 마라 우리 님이 오시면 보여 드린단다 꽃소식 듣고서 우리 님이 오시면 너랑 나랑 둘이서 마중 나가자

빙빙빙 윤수자

바람이 불면 바람을 타고 빙빙빙 돌아올꺼야 당신은 내사랑 나는나는나는나는 잊을수 없어 스쳐지나간 지난 일들을 차창가에 날려버리고 먼길을 돌아 먼길을 돌아 돌아올꺼야 빙빙빙 돌아올꺼야 그대의 향기 바람을 타고 솔솔솔 불어올꺼야 손가락 걸며 맹세한 나를나를나를나를 잊어버렸나 함께 웃었고 함께 울었던 그세월이 너무 정다워 먼길을 돌아 먼길을 돌아 돌아올꺼야...

찔레꽃 윤수자

찔레꽃 붉게피는 남쪽나라 내고향 언덕위에 초가삼간 그립습니다 자주고름 입에물고 눈물흘리며 이별가를 불러주던 못잊을 사람아 달뜨는 저녁이면 노래하던 세동무 천리객창 북두성이 서럽습니다 작년봄에 모여앉아 매일같이 하염없이 바라보니 즐거운 시절아

일편단심 윤수자

단 한번에 눈길에도 나는 두근거려요 내 가까이 다가오면 향기로 어지러워 단 한번에 입맞춤에 나의 전부를 담아 당신에게 드렸어요 그만큼 소중한 사람 아픔도 눈물도 몰라요 당신뿐인 이 세상 사랑만 하기도 바빠요 이별은 생각 않을래 눈을 떠면 당신얼굴 눈 감아도 당신생각 사랑의 기쁨으로 가득한 세상 일편단심이야 비가오나 눈이오나 당신 생각 ...

봄날은 간다 윤수자

연분홍 치마가 봄바람에 휘날리더라 오늘도 옷고름 씹어가며 산제비 넘나드는 성황당 길에 꽃이피면 같이 웃고 꽃이지면 같이 울던 알뜰한 그 맹세에 봄날은 간다 새파란 풀잎이 물에떠서 흘러가더라 오늘도 꽃편지 내던지며 청노새 짤랑대는 역마차 길에 별이뜨면 서로 웃고 별이지면 서로 울던 실없는 그 기약에 봄날은 간다

그 다음은 나도 몰라요 윤수자

두 번 다시 안 올 것처럼 발걸음 뚝 끊더니 후회한다고 믿어달라고 두 손 싹싹 비는 당신 가라 한 적 없어요 보낸 적도 없어요 용서할 마음도 사랑할 마음도 추호도 없지만 생각할 시간을 줘요 그 다음은 나도 몰라요 두 번 다시 안 볼 것처럼 전화도 안 받더니 후회한다고 사랑한다고 눈물 글썽 비는 당신 가라 한 적 없어요 보낸 적도 없어요 용서할 마음도 ...

처녀 뱃사공 윤수자

낙동강 강 바람이 치마 폭을 스치면 군인간 오라버니 소식이 오네 큰 애기 사공이면 누가 뭐라나 늙으신 부모님을 내가 모시고 에헤야 데헤야 노를 저어라 삿대를 저어라 낙동강 강 바람에 앞가슴을 헤치면 고요한 처녀 가슴 물결이 이네 오라비 제대하면 시집 보내마 어머님 그 말씀에 수줍어 질 때 에헤야 데헤야 노를 저어라 삿대를 저어라

고추 윤수자

고개고개 넘어가도 또한 고개 남았네 넘어가도 넘어가도 끝이없는 고갯길 세상 살이가 인생 살이가 고추 보다 맵다 매워~ 사랑하는 정든님과 둘이라면 백년이고 천년이고 두리둥실 두리둥실 살아가련만 세상 살이가 인생 살이가 고추 보다 맵다 매워 고개 고개 넘어가도 또 한고개 남았네 돌아가도 돌아가도 끝이 없는 고갯길 세상 살이가 인생 살이가 고추 보다 맵다 ...

산사람 윤수자

어려서도 산이 좋았네 할아버지 잠들어 계신 뒷산에 올라가 하늘을 보면 나도 몰래 신바람 났네 젊어서도 산이 좋아라 시냇물에 발을 적시고 앞산에 훨훨 단풍이 타면 산이 좋아 떠날 수 없네 보면 볼수록 정깊은 산이 좋아서 하루 또 하루 지나도 산에서 사네 늙어서도 산이 좋아라 말없이 정다운 친구 온 산에 하얗게 눈이 내린 날 나는 나는 산이 될테야 나는 나는 산이 될테야

정말 좋았네 윤수자

사랑 그 사랑이 정말 좋았네 세월 그 세월이 가는 줄도 모르고 불타던 두 가슴에 그 정을 새기면서 사랑을 주고 사랑을 받고 그 밤이 좋았네 사랑 그 사랑이 정말 좋았네 사랑 그 사랑이 정말 좋았네 이별 그 이별이 오는 줄도 모르고 푸르던 두 가슴에 참사랑 새기면서 마음을 주고 마음을 받고 그 때가 좋았네 사랑 그 사랑이 정말 좋았네 정말 좋았네

숨어 우는 바람소리 윤수자

갈대 밭이 보이는 언덕통나무집 창가에길떠난 소녀같이하얗-게 밤을 새우네김이나는 차잔을마주하고 앉으면그사람 목소리가숨어우는 바람소리둘이서 걷던 갈대밭길에달은 지고있는데잊는다하고 무슨 이유로눈물이 날까요?아 - 아 길잃은 사슴처럼그리움이 돌아오면쓸쓸한 갈대숲에숨어우는 바람소리* * * 둘이서 걷던 갈대밭길에달은 지고있는데잊는다하고 무슨 이유로눈물이 날까요...

잊혀진 여인 윤수자

긴 잠에서 깨어보니 세상이 온통 낯설고아무도 내 이름을 불러주는 이 없어 나도 내가 아닌 듯해라그 아름답던 기억들이 다 꿈이었던가한마당 타오른 그 불길이 정녕 꿈이었던가누군가 말을해다오 내가 왜 여기 서있는지그 화려한 사랑의 빛이 모두 어디로 갔는지멀리 돌아 보아도 내가 살아온 길은 없고비틀거리는 걸음 앞에 길고 긴 내 그림자누군가 말을해다오 내가 왜...

오늘처럼 윤수자

당신이 보고 싶어 고통이 였어요냉정히 싫다고 고백 했다면 가슴은 아프지만 잊을 수 있을텐 데...사랑한다 말했잖아요아주 잊지는 말아 주오 사랑했던 사람아오늘처럼 바람 불면 당신 숨결이 그리워요당신이 그 리워서 고통이 였어요내생(來生)에 당신만 다시 사랑할 수 있다면모든 걸 다 잃어도 지금 눈 감아도후회하지 않을 거예요아주 잊지는 말아 주오사랑했던 사람...

오직사랑 윤수자

처음엔 남이 였는데만남의 인연이 쌓여지금엔 하나가 되고지금엔 하나가 되고같이한 시간속에서정다운 관계가 되어서로가 필요한 사이서로가 필요한 사이천생연분 따로 있나 그것은 오직맺힌것을 푸는 사랑이지백년 해로 따로있나 그것은 오직미운것을 품는 사랑이지언제나 정들때 처럼둘만의 추억을 채워바라는 소원을 빌고바라는 소원을 빌고그 모습 예쁠때 처럼 그시절 그 대로...

나그네 설움 윤수자

오늘도 걷는다 마는 정처없는 이발길 지나온 자욱마다 눈물고였다 선창가 고동소리 옛님이그리워도 나그네 흐를길은 한이 없어라 타관땅 밟아서돈지 십년넘어 반평생 사나이 가슴속에 한이서린다 황혼이 찾아들면 고향도그리워져 눈물로 꿈을 불러 찾아도 보네

삼각관계 윤수자

누군가 한사람이울어야하는 사랑에 삼각형을 만들어 놓고기로에선 세사람 세사람 사랑을 고집하면친구가 울고 우정을 따르자니내가우네 사랑이 우네 하필이면 왜 내가 너를하필이면 왜 내가 너를 사랑했나 우는 세사람 누군가 한사람이울어야하는 사랑에 삼각형을 만들어 놓고기로에선 세사람 세사람 사랑을 고집하면친구가 울고 우정을 따르자니내가우네 사랑이 우네 하필이면 왜...

초혼 윤수자

(간주중) 산산이 부서질 이름이여 허공중에 헤어진 이름이여 불러도 대답없는 이름이여 부르다가 내가죽을 이름이여 부르다가 내가죽을 이름이여 심중에 남아있는 말한마디를 끝끝내 마저하지 못하였구나 사랑했던 그 사람이여 ...

함께 할수록 더 좋은 사람 (Inst.) 윤수자

무량사 냇가 솔향기 그윽한 숲 속 길에 그대를 처음 만나 만났을 때 느낌이 좋았어 너무 좋았어 북두칠성 바라보며 속삭이던 말 한마디 한마디가 아아아 아아 가슴속 깊이 그리움 되어 쌓이네 아아아 아아 함께하면 할수록 더 좋은 사람이여@ 부엉산 아래 비둘기의 보금자리 그대를 처음 만나 만났을 때 사랑이 쌓였어 정이 쌓였어 빨간 사과 바라보니 그대처럼 느껴...

만추의 노래 (Inst.) 윤수자

낙엽 또 한잎 세월 또 한 잎? 옷깃에 스며듭니다? 봄의 향기와 여름의 꿈을? 안으로 고이 여민 채? 황금나락들 단풍잎새들? 사랑의 고운 시 되어? 바람에 불려 추억속으로? 낙엽 한 잎 또 져갑니다? 아 광활한 대지 위에? 작은 나는 누구인가? 아 만추의 길목에서나? 내 인생도 낙엽이여라? 세월 머금은 황금 잎새들? 만추의 불꽃 태우고? 어느 축제에 ...

노을 속의 청춘 윤수자

세월가면 청춘도 가고 추억만 남아 행복도 눈물도 모두가 지난 이야기 인생 길이 짧긴 해도 아직도 할 일이 남았다 못 다한 사랑 불 태우리라 노을 속의 청춘이란다 세월가면 청춘도 가고 추억만 남아 부귀도 명예도 모두가 소용 없더라 인생 길이 짧긴 해도 아직도 미련이 남았다 못 다한 사랑 불 태우리라 노을 속의 청춘이란다 노을 속의 청춘이란다

내 인생은 봄날 윤수자

넓고 넓은 바다위에 떠있는 조각배 하나 이리갈까 저리갈까 갈길은 막막한데 비 바람불고 눈보라쳐도 흔들리지 않는 내 사랑 파란 꿈을 안고 노를 저으니 무지개 빛 밝은 햇살이아 내 인생은 언제나 봄날이야 넓고 넓은 바다 위에 떠있는 조각배 하나 사랑 찾아 행복 찾아 갈길은 막막한데 비 바람불고 눈보라쳐도 흔들리지 않는 내 사랑 파란 꿈을 안고 노를 저...

사랑하는 마음을 윤수자

사랑하는 마음을 말로 할 수 없지만 사랑하는 마음을 느낄 수 는 있어요 마주보는 눈길을 따라 오고가는 수 많은 말들 나는 그대를 사모한다고 속삭이고 있잖아요 기다리는 마음을 나는 알고 있지만 사랑한다 그 말을 차마 할 수 없어요 사랑하는 마음을 말로 할 수 없지만사랑하는 마음을 느낄 수 는 있어요마주보는 눈길을 따라오고가는 수 많은 말들나는 그대를 사...

미련 (MR) 강현

미련없이 가버린 지난 세월에게 말했지 여기에 남겨진 사람이 바로 나였다고 나를 위한 욕심이 돌아 볼 줄 몰라 가시들만 남아서 너를 아프게 해 떠나가버린 스쳐가버린 후회로만 가득찬 니가 날 떠나간 후에야 이젠 알것 같아 세월아 세월아 나를 되돌려다오 못다한 미련을 떨쳐 버릴 수 있게 떠나버린 세월아 너는 나를 지워버렸니 여기에

무심세월(MR) 진욱

무심한 세월아 냉정한 세월아 너는 어찌 그리도 빠르니 너 따라 가려니 이젠 힘이 들구나 우리 잠시 쉬었다가자 얄궂은 세월아 변덕쟁이 세월아 나 어릴 땐 그리도 늦더니 숨 가쁜 한 세상 앞만 보고 왔는데 어서 따라 오라는 세월 나는 쉬엄쉬엄 쉬며 갈 테다 허리 한번 쭉 펴고 좋은 사람들과 놀다 갈 테니 제발 나 좀 두고 가거라 함께 온 세월아 오랜 친구 세월아

내청춘 (MR) 이정도

내청춘 //이정도 내 청춘이 가는줄도 모르고 나는 나는 뭘하고 있었나 수많은 날들이 홀로 갔는데 내인생 바보처럼 살아왔네 가는 세월아 세월아 뒤돌아 보진 않고 달려 가느냐 사랑의 강이 되어 다시 못올 내청춘 내가슴 비에 젖네 바람에 젖네 구름 같은 내청춘이여 내 청춘이 가는줄도 모르고 나는 나는 뭘하고 있었나 지나온 날들이

이력서(MR) 반장부

세월아 세월아 걸음을 재촉 마라 하도 빨리 가서 원망도 못 했는데 왜 자꾸 자꾸 등 뒤에서 나를 떠미나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세상사라서 죽자 살자 욕심 많은 그까짓 거 돈 모아도 둘러메고 짊어지고 갈 것도 아닐 텐데 훨 훨 훨 모두 털고 한세상을 보냈더니 내 인생의 이력서 이것뿐이요 공연히 한세상을 헤매였구나 세월아 세월아 걸음을 재촉 마라 하도 빨리 가서

세월아 멈춰라(MR) 마이진

(세월아 멈춰라아 ㅡㅡㅡ시간아 멈춰라아ㅡㅡㅡ 아아아아...사랑아아아~~)코러스.. 1절(19초) 살ㅡ다보니ㅡ 어느 샌가ㅡ 황혼 이더ㅡ라ㅡ 정도 주고ㅡ 마음도 주며ㅡ 살ㅡ아온 그 세ㅡ월ㅡ 꽃ㅡㅡ잎ㅡ도ㅡ 피ㅡㅡ고 지거ㅡ늘ㅡ 우ㅡ리인생 돌아보니 별ㅡ거 없더라ㅡㅡ 아아아~ 사ㅡ랑ㅡ아ㅡ 지ㅡ난ㅡ날ㅡ들ㅡ이 ㅡ그ㅡ리ㅡ워ㅡㅡ 다ㅡ시 한ㅡ번 되돌아ㅡ

세월아 인생아 (MR) 최종광

인생이 무어냐고 나에게 물으시면 흐르는 강물위에 한 떨기 꽃이라오 사랑에 울어봤고 고독에 취해봐도 떠나는 고동소리 황혼은 저무는데 이 세상에 무엇을 남기고 가실게요 세월아 나는 후회 없이 살았다 세상이 나를 지워가도 뜨겁게 태워버린 이 내 청춘을 사랑하며 살았다 후회한들 어쩌리 울어본들 어쩌리 사나이 가슴으로 후회 없이 살았다 돌아갈 순 없어도 추억은 아름다워

사랑이좋아(MR) 유미랑

사랑이 좋아서 그사랑이 좋아서 내전부를 다주어 버렸네 꿈속에 그리던 당신이기에 진한 사랑 해 보고싶어 정도하나 마음도하나 변 치않을 사랑도하나 세월아 가지를마라 가지 말아라 내사랑을 꽉잡아 주렴아 >>>>>>>>>>간주중<<<<<<<<<< 달빛이 좋아서 별빛이 좋아서 나도몰래 안기고 말았네 애타게 그리던 당신이기에

옥경이(MR) 김용필

바라보는 눈길이 젖어 있구나 너도 나도 모르게 흘러간 세월아 희미한 불빛 아래 마주 앉은 당신은 언젠가 어디선가 본 듯한 얼굴인데 고향을 물어 보고 이름을 물어봐도 잃어버린 이야긴가 대답하지 않네요 바라보는 눈길이 젖어 있구나 너도 나도 모르게 흘러간 세월아 어디서 무엇을 하며 어떻게 살았는지 물어도 대답없이 고개 숙인 옥경이 바라보는 눈길이 젖어 있구나 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