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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울새 윤수자

방울새 - 윤수자 새야 새야 방울새야 꽃나무에 앉지 마라 우리 님이 오시면 보여 드린단다 꽃향기 맡고서 우리 님이 오시면 너랑 나랑 둘이서 마중 나가자 새야 새야 방울새야 꽃가지에 앉지 마라 우리 님이 오시면 보여 드린단다 꽃소식 듣고서 우리 님이 오시면 너랑 나랑 둘이서 마중 나가자

방울새 방주연

새야 새야 방울새야 꽃나무에 앉지마라 우리님이 오시면 보여 드린단다 꽃향기 맡고서 우리님이 오시면 너랑 나랑 둘이서 마중 나가자 새야 새야 방울새야 꽃가지에 앉지마라 우리님이 오시면 보여 드린단다 꽃소식 듣고서 우리님이 오시면 너랑 나랑 둘이서 마중 나가자

방울새 동요

1.방울새야 방울새야 쪼로롱 방울새야 간밤에 고 방울 어디서 사왔니 쪼로롱 고 방울 어디서 사왔니 2.방울새야 방울새야 쪼로롱 방울새야 너 갈 제 고 방울 나 주고 가렴 쪼로롱 고 방울 나 주고 가렴

방울새 이수미

1,) 새야 새야 방울새야 꽃 나무에 앉지마라. 우리 님이 오시면 보여 드린단다 꽃 향기 맡고서 우리님이 오시면 너랑 나랑 둘이서 마중 나가자. 2,)) 새야 새야 방울새야 꽃 가지에 앉지마라 우리 님이 오시면 보여 드린단다 꽃 소식 듣고서 우리 님이 오시면 너랑 나랑 둘이서 마중 나가자

방울새 동 요

방울새야 방울새야 쪼로롱 방~울새야 간~밤에 고방~울 어~디서 사왔니 쪼로롱 고~방~울 어~디서 사왔니 방울새야 방울새야 쪼로롱 방~울새야 너~갈제 고방~울 나~ 주고 가~렴 쪼로롱 고~방~울 나~ 주고 가~렴

방울새 성아

방울새 같은 두눈으로 세상을 보면 서러움이 흙 속에 뿌리를 내리자 아 아 아 ... 아 아 아...... 우리 고향을 잃어 버린 몸 누가... 논두렁 한숨소릴 아는가 아... 방울새 같은 두눈으로 세상을 보면 서러움이 흙 속에 뿌리를 내리자 방울새... 방울새... 방울새... 방울새... 방울새 ....

방울새 Various Artists

1) 방울새야 방울새야 쪼로롱 방울새야 간밤에 고방울 어디서 사왔니 쪼로롱 고방울 어디서 사왔니 2) 방울새야 방울새야 쪼로롱 방울새야 너 갈제 고방울 나주고 가렴 쪼로롱 고방울 나주고 가렴

방울새 김란영

새야 새야 방울새야 꽃나무에 앉지마라 우리님이 오시면 보여드린단다 꽃향기 맡고서 우리님이 오시면 너랑 나랑 둘이서 마중 나가자 새야 새야 방울새야 꽃가지에 앉지마라 우리님이 오시면 보여 드린단다 꽃소식 듣고서 우리님이 오시면 너랑 나랑 둘이서 마중 나가자

방울새 동 요

방울새야 방울새야 쪼로롱 방~울새야 간~밤에 고방~울 어~디서 사왔니 쪼로롱 고~방~울 어~디서 사왔니 방울새야 방울새야 쪼로롱 방~울새야 너~갈제 고방~울 나~ 주고 가~렴 쪼로롱 고~방~울 나~ 주고 가~렴

방울새 동요꾸러기

방울새야, 방울새야 쪼로롱 방울새야 간 밤에 고방울 어디서 사왔니 쪼로롱 고방울 어디서 사왔니 방울새야 방울새야 쪼로롱 방울새야 너~~~ 갈째 고방울 나아주고 가아렴 쪼로롱 고 방울 나아 주고 가아렴

방울새 백승태

방울새 - 백승태 새야 새야 방울새야 꽃나무에 앉지 마라 우리 님이 오시면 보여 드린단다 꽃향기 맡고서 우리 님이 오시면 너랑 나랑 둘이서 마중 나가자 간주중 새야 새야 방울새야 꽃가지에 앉지 마라 우리 님이 오시면 보여 드린단다 꽃소식 듣고서 우리 님이 오시면 너랑 나랑 둘이서 마중 나가자

방울새 강달님

새야 새야 방울새야 꽃 나무에 앉지마라 우리 님이 오시면 보여 드린단다 꽃 향기 맡고서 우리 님이 오시면 너랑 나랑 둘이서 마중 나가자 새야 새야 방울새야 꿏 가지에 앉지마라 우리 님이 오시면 보여 드린단다 꽃 소식 듣고서 우리 님이 오시면? 너랑 나랑 둘이서 마중 나가자

방울새 최진희

방울새 - 최진희 새야 새야 방울새야 꽃가지에 앉지마라 우리 님이 오시면 보여 드린단다 꽃 향기 맡고서 우리 님이 오시면 너렁 나랑 둘이서 마중 나가자 간주중 새야 새야 방울새야 꽃가지에 앉지마라 우리 님이 오시면 보여 드린단다 꽃 소식 듣고서 우리 님이 오시면 너렁 나랑 둘이서 마중 나가자

방울새 KBS 어린이 합창단

방울새야 방울새야 쪼로롱 방울새야 간밤에 고방울 어디서 사왔니 쪼로롱 고방울 어디서 사왔니 방울새야 방울새야 쪼로롱 방울새야 너갈째 고방울 나 주고 가렴 쪼로롱 고방울 나 주고 가렴

방울새 KBS 딩동댕 어린이 노래회

방울새야, 방울새야 쪼로롱 방울새야 간 밤에 고방울 어디서 사왔니 쪼로롱 고방울 어디서 사왔니 방울새야 방울새야 쪼로롱 방울새야 너~~~ 갈째고방울 나아주고 가아렴 쪼로롱 고 방울 나아 주고 가아렴

방울새 동요 친구들

방울새야, 방울새야 쪼로롱 방울새야 간 밤에 고방울 어디서 사왔니 쪼로롱 고방울 어디서 사왔니 방울새야 방울새야 쪼로롱 방울새야 너~~~ 갈째 고방울 나아주고 가아렴 쪼로롱 고 방울 나아 주고 가아렴

방울새 권윤경

새야 새야 방울새야 꽃나무에 앉지 마라 우리 님이 오시면 보여 드린단다 꽃향기 맡고서 우리 님이 오시면 너랑 나랑 둘이서 마중 나가자 ~간 주 중~ 새야 새야 방울새야 꽃가지에 앉지 마라 우리 님이 오시면 보여 드린단다 꽃소식 듣고서 우리 님이 오시면 너랑 나랑 둘이서 마중 나가자 새야 새야 방울새야 꽃나무에 앉지 마라 우리 님이 오시면 보여 드린단...

방울새 KBS 딩동댕어린이노래회

방울새 - 동요 방울새야 방울새야 쪼로롱 방울새야 간밤에 고방울 어디서 사왔니 쪼로롱 고방울 어디서 사왔니 방울새야 방울새야 쪼로롱 방울새야 너갈제 고방울 나주고 가렴 쪼로롱 고방울 나주고 가렴 방울새야 방울새야 쪼로롱 방울새야 간밤에 고방울 어디서 사왔니 쪼로롱 고방울 어디서 사왔니

방울새 조미미

새야 새야 방울새야 꽃나무에 앉지마라 우리님이 오시면 보여 드린단다 꽃향기 맡고서 우리님이 오시면 너랑 나랑 둘이서 마중 나가자 새야 새야 방울새야 꽃나무에 앉지마라 우리님이 오시면 보여 드린단다 꽃소식 듣고서 우리님이 오시면 너랑 나랑 둘이서 마중 나가자

방울새 양성은, 이선미

방울새야 방울새야 쪼로롱 방울새야 간밤에 코방울 어디서 사왔니 쪼로롱 코방울 어디서 사왔니 방울새야 방울새야 쪼로롱 방울새야 너 갈제 코방울 나 주고 가렴 쪼로롱 코방울 나 주고 가렴

방울새 아이시대

방울새야 방울새야 쪼로롱 방울새야 간밤에 고방울 어디서 사왔니 쪼로롱 고방울 어디서 사왔니 방울새야 방울새야 쪼로롱 방울새야 너 갈째 고방울 나 주고 가렴 쪼로롱 고방울 나 주고 가렴

방울새 이미자

새야 새야 방울새야 꽃나무에 앉지마라 우리님이 오시면 보여 드린단다 꽃향기 맡고서 우리님이 오시면 너랑 나랑 둘이서 마중 나가자 새야 새야 방울새야 꽃나무에 앉지마라 우리님이 오시면 보여 드린단다 꽃소식 듣고서 우리님이 오시면 너랑 나랑 둘이서 마중 나가자

방울새 이수연, 오윤정

1새야 새야 방울새야 꽃나무에 앉지마라 우리님이 오시면 보여드린단다 꽃향기 맡고서 우리님이 오시면 너랑 나랑 둘이서 마중 나가자 2. 새야 새야 방울새야 꽃가지에 앉지마라 우리님이 오시면 보여 드린단다 꽃소식 듣고서 우리 님이 오시면 너랑 나랑 둘이서 마중 나가자

방울새 탐정옥

새야 새야 방울새야 꽃나무에 앉지 마라 우리 님이 오시면 보여 드린단다 꽃향기 맞고서 우리 님이 오시면 너랑나랑 둘이서 마중 나가자 새야 새야 방울새야 꽃가지에 앉지 마라 우리 님이 오시면 보여 드린단다 꽃소식 듣고서 우리 님이 오시면 너랑나랑 둘이서 마중 나가자

방울새 와우동요

방울새야 방울새야 쪼로롱 방울새야 간 밤에 고방울 어디서 사왔니 쪼로롱 고방울 어디서 사왔니 방울새야 방울새야 쪼로롱 방울새야 너 갈째 고방울 나아주고 가아렴 쪼로롱 고방울 나아 주고 가아렴

방울새 풀잎동요마을

방울새야 방울새야 쪼로롱 방울새야 간밤에 고방울 어디서 사왔니 쪼로롱 고방울 어디서 사왔니 (간주) 방울새야 방울새야 쪼로롱 방울새야 너~ 갈째 고방울 나주고 가렴 쪼로롱 고방울 나주고 가렴

방울새 별나특

방울새야 방울새야 쪼로롱 방울새야 간밤에 고 방울 어디서 사왔니 쪼로롱 고 방울 어디서 사왔니 2.방울새야 방울새야 쪼로롱 방울새야 너갈제 고 방울 나주고 가렴 쪼로롱 고 방울 나주고 가렴

좋은세상 윤수자

강물은 흘러가지만 구름은 흘러가지만 나 여기에 머물고 싶어 나 여기 남고 싶어 강물아 너만 가거라 구름아 너만 가거라 나 여기에 사랑을 두고 나 혼자 갈 수 없어 꽃이 피는 들판에서 나비 따라 다니며 꽃향기 맡으면서 사랑을 속삭여요 이렇게 좋은 세상 남겨두고 나는 못 가요 이 세상 끝날 때까지 있고 싶어 강물은 흘러가지만 구름은 흘러가지만 나 여기에...

함께 할수록 더 좋은 사람 윤수자

함께할수록더좋은사람 작사 김윤선작곡 정주희노래 윤수자 무량사 냇가 솔향기 그윽한 숲 속 길에 그대를 처음 만나 만났을 때 느낌이 좋았어 너무 좋았어 북두칠성 바라보며 속삭이던 말 한마디 한마디가 아아아 아아 가슴속 깊이 그리움 되어 쌓이네 아아아 아아 함께하면 할수록 더 좋은 사람이여@ 부엉산 아래 비둘기의 보금자리 그대를

만추의 노래 윤수자

(1절) 낙엽 또 한잎 세월 또 한잎 옷깃에 스며듭니다 봄의 향기와 여름의 꿈을 안으로 고이 여민채 황금나락들 단풍잎새들 사랑의 고운시 되어 바람에 불러 추억속으로 낙엽한잎 또 져갑니다 아 광활한 대지위에 작은 나는 누구인가 아 만추의 길목에서나 내 인생도 낙엽이여라 세월 머금은 황금잎새들 만추의 불꽃 태우고 어느축제에 초대를 받아 오늘한잎 또 져갑니...

좋은 세상 윤수자

?강물은 흘러가지만 구름은 흘러가지만 나 여기에 머물고싶어 나 여기 남고싶어 강물아 너만 가거라 구름아 너만 가거라 나 여기에 사랑을 두고 나 혼자 갈 수 없어 꽃이 피는 들판에서 나비 따라 다니며 꽃 향기 맡으면서 사랑을 속삭여요 이렇게 좋은세상 남겨두고 나는 못가요 이 세상 끝날때까지 있고싶어 강물은 흘러가지만 구름은 흘러가지만 나 여기에 머물고싶...

그 사람은 내 남자 윤수자

(1절) 그 사람은 내남자 내 눈에 안경인가봐 나도 몰래 어느새 눈도장을 찍었다 왜 자꾸 가슴이 두근두근 거리나 안보면 보고픈 너무 좋은 그 사람 나처럼 그 사람도 나를 좋아했으면 내 마음 가져간 얄미운 그 사람 그 사람은 내 사람 그 사람은 내 남자 (2절) 보고보고 또 봐도 싫지 않은 그 사람 이제는 맘놓고 손도장을 찍었다 행여나 그 마음 토라지...

함께할수록 더 좋은사람 윤수자

(1절) 무량사 냇가 솔향기 그윽한 숲속길에 그-대를 처음만나 만났을때 느낌이 좋았어 너무 좋았어 북두칠성 바라보며 속삭이던 말한마디 한마디가 아 아 가슴 속깊이 그리움 되어 쌓이네 아 함께하면 할수록 더 좋은 사람이여 (2절) 부영산 아래 비들기의 보금자리 그대를 처음만나 만났을때 사랑이 쌓었어 정이 쌓었어 빨간사과 바라보니 그대처럼 느껴지네 느...

모두가 그리움인걸 윤수자

돌아보면 모두다 모두 다 그리움인걸 아련히 떠오르는 보고픈 얼굴 지금은 어디에 있나 다시는 갈 수 없지만 다시는 볼 수 없지만 언제나 내 가슴에 남아서 이렇게 찾아오네요 꿈꾸듯 흘러버린 세월 속에 스쳐간 많은 인연들 모두가 소중한 것을 모두가 그리움인걸 보고파도 볼 수 가 없네

좋은 세상 (MR) 윤수자

강물은 흘러가지만 구름은 흘러가지만 나 여기에 머물고싶어 나 여기 남고싶어 강물아 너만 가거라 구름아 너만 가거라 나 여기에 사랑을 두고 나 혼자 갈 수 없어 꽃이 피는 들판에서 나비 따라 다니며 꽃 향기 맡으면서 사랑을 속삭여요 이렇게 좋은세상 남겨두고 나는 못가요 이 세상 끝날때까지 있고싶어 2) 강물은 흘러가지만 구름은 흘러가지만 나 ...

초혼 윤수자

(간주중) 산산이 부서질 이름이여 허공중에 헤어진 이름이여 불러도 대답없는 이름이여 부르다가 내가죽을 이름이여 부르다가 내가죽을 이름이여 심중에 남아있는 말한마디를 끝끝내 마저하지 못하였구나 사랑했던 그 사람이여 ...

함께 할수록 더 좋은 사람 (Inst.) 윤수자

무량사 냇가 솔향기 그윽한 숲 속 길에 그대를 처음 만나 만났을 때 느낌이 좋았어 너무 좋았어 북두칠성 바라보며 속삭이던 말 한마디 한마디가 아아아 아아 가슴속 깊이 그리움 되어 쌓이네 아아아 아아 함께하면 할수록 더 좋은 사람이여@ 부엉산 아래 비둘기의 보금자리 그대를 처음 만나 만났을 때 사랑이 쌓였어 정이 쌓였어 빨간 사과 바라보니 그대처럼 느껴...

만추의 노래 (Inst.) 윤수자

낙엽 또 한잎 세월 또 한 잎? 옷깃에 스며듭니다? 봄의 향기와 여름의 꿈을? 안으로 고이 여민 채? 황금나락들 단풍잎새들? 사랑의 고운 시 되어? 바람에 불려 추억속으로? 낙엽 한 잎 또 져갑니다? 아 광활한 대지 위에? 작은 나는 누구인가? 아 만추의 길목에서나? 내 인생도 낙엽이여라? 세월 머금은 황금 잎새들? 만추의 불꽃 태우고? 어느 축제에 ...

빙빙빙 윤수자

바람이 불면 바람을 타고 빙빙빙 돌아올꺼야 당신은 내사랑 나는나는나는나는 잊을수 없어 스쳐지나간 지난 일들을 차창가에 날려버리고 먼길을 돌아 먼길을 돌아 돌아올꺼야 빙빙빙 돌아올꺼야 그대의 향기 바람을 타고 솔솔솔 불어올꺼야 손가락 걸며 맹세한 나를나를나를나를 잊어버렸나 함께 웃었고 함께 울었던 그세월이 너무 정다워 먼길을 돌아 먼길을 돌아 돌아올꺼야...

찔레꽃 윤수자

찔레꽃 붉게피는 남쪽나라 내고향 언덕위에 초가삼간 그립습니다 자주고름 입에물고 눈물흘리며 이별가를 불러주던 못잊을 사람아 달뜨는 저녁이면 노래하던 세동무 천리객창 북두성이 서럽습니다 작년봄에 모여앉아 매일같이 하염없이 바라보니 즐거운 시절아

일편단심 윤수자

단 한번에 눈길에도 나는 두근거려요 내 가까이 다가오면 향기로 어지러워 단 한번에 입맞춤에 나의 전부를 담아 당신에게 드렸어요 그만큼 소중한 사람 아픔도 눈물도 몰라요 당신뿐인 이 세상 사랑만 하기도 바빠요 이별은 생각 않을래 눈을 떠면 당신얼굴 눈 감아도 당신생각 사랑의 기쁨으로 가득한 세상 일편단심이야 비가오나 눈이오나 당신 생각 ...

봄날은 간다 윤수자

연분홍 치마가 봄바람에 휘날리더라 오늘도 옷고름 씹어가며 산제비 넘나드는 성황당 길에 꽃이피면 같이 웃고 꽃이지면 같이 울던 알뜰한 그 맹세에 봄날은 간다 새파란 풀잎이 물에떠서 흘러가더라 오늘도 꽃편지 내던지며 청노새 짤랑대는 역마차 길에 별이뜨면 서로 웃고 별이지면 서로 울던 실없는 그 기약에 봄날은 간다

그 다음은 나도 몰라요 윤수자

두 번 다시 안 올 것처럼 발걸음 뚝 끊더니 후회한다고 믿어달라고 두 손 싹싹 비는 당신 가라 한 적 없어요 보낸 적도 없어요 용서할 마음도 사랑할 마음도 추호도 없지만 생각할 시간을 줘요 그 다음은 나도 몰라요 두 번 다시 안 볼 것처럼 전화도 안 받더니 후회한다고 사랑한다고 눈물 글썽 비는 당신 가라 한 적 없어요 보낸 적도 없어요 용서할 마음도 ...

처녀 뱃사공 윤수자

낙동강 강 바람이 치마 폭을 스치면 군인간 오라버니 소식이 오네 큰 애기 사공이면 누가 뭐라나 늙으신 부모님을 내가 모시고 에헤야 데헤야 노를 저어라 삿대를 저어라 낙동강 강 바람에 앞가슴을 헤치면 고요한 처녀 가슴 물결이 이네 오라비 제대하면 시집 보내마 어머님 그 말씀에 수줍어 질 때 에헤야 데헤야 노를 저어라 삿대를 저어라

세월아 윤수자

(1절) 외로운 나그네길은 가도가도 끝이 없는데 오늘밤은 어디서 고달픈 잠을 베고 지친 몸 꿈결에 뒤척이나 세월아 세월아 너의 갈길 바빠도 잠깐만 잠깐만 쉬어갈 수 없겠니 못다한 꿈 모두모두 딴 뒤에 나와 함께 가자꾸나 (2절) 세월은 멈추지 않아 지는 꽃잎 바라보면은 우리 인생 서럽게 피었다가 가는 것 철없이 누구를 미워하랴 ...

고추 윤수자

고개고개 넘어가도 또한 고개 남았네 넘어가도 넘어가도 끝이없는 고갯길 세상 살이가 인생 살이가 고추 보다 맵다 매워~ 사랑하는 정든님과 둘이라면 백년이고 천년이고 두리둥실 두리둥실 살아가련만 세상 살이가 인생 살이가 고추 보다 맵다 매워 고개 고개 넘어가도 또 한고개 남았네 돌아가도 돌아가도 끝이 없는 고갯길 세상 살이가 인생 살이가 고추 보다 맵다 ...

사는 동안 윤수자

사는 동안 - 윤수자 있으면 있는 대로 없으면 없는 대로 내 몫만큼 살았습니다 바람 불면 흔들리고 비가 오면 젖은 채로 이별 없고 눈물 없는 그런 세상없겠지만 은 그래도 사랑하고 웃으며 살고 싶은 고지식한 내 인생 상도 벌도 주지 마오 간주중 기쁘면 기쁜 대로 슬프면 슬픈 대로 뿌린 만큼 살으렵니다 가진 만큼 아는 만큼 배운 대로 들은 대로

산사람 윤수자

어려서도 산이 좋았네 할아버지 잠들어 계신 뒷산에 올라가 하늘을 보면 나도 몰래 신바람 났네 젊어서도 산이 좋아라 시냇물에 발을 적시고 앞산에 훨훨 단풍이 타면 산이 좋아 떠날 수 없네 보면 볼수록 정깊은 산이 좋아서 하루 또 하루 지나도 산에서 사네 늙어서도 산이 좋아라 말없이 정다운 친구 온 산에 하얗게 눈이 내린 날 나는 나는 산이 될테야 나는 나는 산이 될테야

정말 좋았네 윤수자

사랑 그 사랑이 정말 좋았네 세월 그 세월이 가는 줄도 모르고 불타던 두 가슴에 그 정을 새기면서 사랑을 주고 사랑을 받고 그 밤이 좋았네 사랑 그 사랑이 정말 좋았네 사랑 그 사랑이 정말 좋았네 이별 그 이별이 오는 줄도 모르고 푸르던 두 가슴에 참사랑 새기면서 마음을 주고 마음을 받고 그 때가 좋았네 사랑 그 사랑이 정말 좋았네 정말 좋았네

숨어 우는 바람소리 윤수자

갈대 밭이 보이는 언덕통나무집 창가에길떠난 소녀같이하얗-게 밤을 새우네김이나는 차잔을마주하고 앉으면그사람 목소리가숨어우는 바람소리둘이서 걷던 갈대밭길에달은 지고있는데잊는다하고 무슨 이유로눈물이 날까요?아 - 아 길잃은 사슴처럼그리움이 돌아오면쓸쓸한 갈대숲에숨어우는 바람소리* * * 둘이서 걷던 갈대밭길에달은 지고있는데잊는다하고 무슨 이유로눈물이 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