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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추 윤수일

만추 - 윤수일 가을이 가득찬 거리를 떠나는 낙엽의 소리 못 잊는다는 열망으로 그리워하는 너를 아직도 울먹이며 긴세월을 서 있네 지금보다 더 내일에 더욱 더 외로운 나는 또 다른 고독에 야위어 가고 저 구름 너머 너울 뒤로 가을이 가네 간주중 추억이 머무는 길목에 마지막 갈잎의 노래 그리움마저 태워버린 가을은 깊어가고 길 잃은 내 영혼에 낙엽이

만추 이승환

==晩秋(만추) 고운 첫사랑 떠올리다가 문뜩 찾아 나선 그곳 어디에도 그때 우린 가만 두질 않아 변해들 가네 잡을수 없이 너무 빨리들 가네 고운 그녀 그랬듯이 기다리지 않아 조금만 더디 다오 날 기다려 데려 가오 추억까지 함께 가오 미련은 버려두오 거친 세상살이에 짐이 될테니 친구여 고마운 나의 친구여 지친 인생에 가운데 니가 있어 그 무엇에도

만추 임길호

영원히 잊지 못할 기억 속에 사람아 가슴에 멍이 되어 눈물로 살아 온 내 인생아 강물은 흘러 바다 만나고 구름은 저 하늘을 덮네 내 사랑아 내 사랑아 어느 곳에 무엇이 되어 불러도 대답 없는 그림자 되어 날 울게 하고 있나 사랑은 빛이 되어 나의 삶을 비추고 이별은 눈물 되어 흐르고 흘러 바다가 된다 석양에 물든 저 나뭇잎도 내 맘을 알 듯 떨...

만추 김수련

김수련-만추 세월이 지나가면 잊으리라 쉽게만 생각 했는데 갈수록 깊어가는 그대 추억이 나를 울렸어 나뭇잎이 날리는 거리를 찬비에 젖어 거닐면 쓸쓸해 비워지는 나의 가슴을 혼자서 채울수 없어요 돌아와주오 돌아와주오 사랑하는 내 곁으로 돌아와주오 돌아와주오 그대 내게 돌아 온다면 다시는 보내지 않으리라 이생명 끝날때까지 돌아와주오

만추 정차식

만추 그대의 입술처럼 낡아빠진 사심으로 내 몸을 빼앗고 얄궂은 추파 또한 그대의 세치 혀로 품어 준다네 아 사치로운 붉은 깃발 아래 더없이 넓은 가슴이여라 이 곳은 만족의 도시여라 추수의 도시여라 서울 가느다란 먹잇줄을 물고 지고 주책 없이 휘둘리는 죽은 하늘 서울 그대의 가슴 속에 숨어 잠든 욕망을 벗어던져라 서울 황홀한 밤이

만추 침묵님>>임길호

영원히 잊지 못할 기억 속에 사람아 가슴에 멍이 되어 눈물로 살아 온 내 인생아 강물은 흘러 바다 만나고 구름은 저 하늘을 덮네 내 사랑아 내 사랑아 어느 곳에 무엇이 되어 불러도 대답 없는 그림자 되어 날 울게 하고 있나 사랑은 빛이 되어 나의 삶을 비추고 이별은 눈물 되어 흐르고 흘러 바다가 된다 석양에 물든 저 나뭇잎도 내 맘을 알 듯 떨...

만추 솔비

나 걱정 마요 그대의 마음이 무겁다는 거 알아 나 걱정되죠 우리의 시간이 가벼워질 것 같아 계절이 몇 번을 돌아야만 우리 제자리로 갈 수 있는지 너무도 멀리 온 것 같아 우리 되돌아가는 길은 왠지 지나온 날의 깨진 조각들로 많이 아파할 것 같아 서울의 웬만한 곳들은 다 전부 돌아다녔던 우리지 너무도 많은 것을 함께 했던 맛 집을 찾아서 다니던...

만추 최백호

가을 눈부신 날이 길더니 문득 올려다본 허공에 구름 한 점 그리운 그 얼굴처럼 어디론가 떠가고 저무는 가을 외로워 길을 잃었나 나의 그림자만 길어져 비어버린 가슴에 낙엽이 지면 난 다시 어디로 가나 우리들 계절이 다 가는 소리가 서럽게 흐르는 저 강물 같아서 물비늘 반짝이며 저무는 시간들이 뒤척여 흐르네 저무는 가을이 이토록 아름다워서 물끄러미 한참을...

만추 한경애

그대는 가을산 나는 버려진 외진 숲 아름다운 것은 슬픈것 슬픈것은 아름다운 것 그대 품에 안기어도 내 가슴엔 낙엽만 쌓이고 속절없는 목마름에 행여 그대 마음 상할까 마른침만 삼키면서 이만큼 서 있네 그래도 나는 사랑이 좋아 우네 그래도 나는 그대가 그대가 있어 사네 그대 품에 안기어도 내 가슴엔 낙엽만 쌓이고 고운 단풍마저 왠지 서러워 돌아보며 눈물만...

만추 (?秋) 탕웨이

過去的陰影緊隨我流浪 지난 일들이 그림자처럼 나를 따라 다녀요 眼前的世界麻木得坦蕩 눈앞의 세상은 그저 무감각해져만 가네요 不失望 也避免期望 실망하지 않아요 기대 또한 없어요 愛情足?讓兩個人難忘 사랑은 서로를 잊지 못하게 하는 것으로 충분해요 孤獨?祇有我一個承擔 남은 이 외로움은 한 사람만의 몫이에요 謝謝? 走過我身旁 고마워요, 나와 함께 걸어줘서 陌生的...

숲바다섬마을 윤수일

파도 소리 들려오네 아련하게 밀려오네 노래 소리 들려오네 철새들의 노래 소리 섬 너머 노을이 붉게 물들면 기러기떼 울며 가고 두 손에 닿을듯한 별들을 따서 그대에게 드릴꺼야 ~ 아 숲바다 섬마을 살고싶네 숲바다 섬마을 가고싶네 2절 봄이 오면 꽃 피고 여름이면 초록 바다 가을이면 잎새 지고 겨울이면 하얀 나라 수정 같이 해맑은 바람 불어와 들꽃 향기 ...

아파트 윤수일

별빛이 흐르는 다리를 건너 바람 부는 갈대 숲을 지나 언제나 나를 언제나 나를 기다리던 너의 아파트 그리운 마음에 전화를 하면 아름다운 너의 목소리 언제나 내게 언제나 내게 속삭이던 너의 목소리 흘러가는 강물처럼 흘러가는 구름처럼 머물지 못해 떠나가 버린 너를 못 잊어 오늘도 바보처럼 미련 때문에 다시 또 찾아왔지만 아무도 없는 아무도 없는 ...

황홀한 고백 윤수일

황홀한 고백 윤수일 네온이 불타는 거리 가로등 불빛 아래서 그 언젠가 만났던 너와나 지금은 무엇을 할까 생각에 잠기면 하염없이 그날이 그리워지네 불타는 눈동자 목마른 그 입술 별들도 잠이들고 이대로 영원히 너만을 사랑해 황홀한 그 한마디 지금도 늦지 않았어 내곁에 돌아온다면 나는 너를 영원히 사랑할꺼야 네온이 불타는

사랑만은 않겠어요 윤수일

이렇게도 사랑이 괴로울줄 알았다면 차라리 당신만을 만나지나 말것을 이제와서 후회해도 소용없는 일이지만 그시절 그추억이 또다시 온다해도 사랑만은 않겠어요

터미널 윤수일

터미널 고속버스 차창너머 외로운 소녀 울고 있네 가지말라고 곁에있어달라고 애원하며 흐느끼네 기약없이 서울로가는 머시 매가 너무야속해 차창을 두드리며 우네 땅바닥에 주저앉아우네 터미널엔 비가오네 밤도 깊은 터미널에 외로운 남자 울고있네 그때그시절 옛사랑을찾아서 이거리에 다시왔건만 뿌리치며 떠나야했던 그세월이 너무 길었나 밤거리를 헤매이며 우네 옛사랑...

유랑자 윤수일

*구름이 흘러가는 곳 마음이 흘러가는 곳 낭만이 있는 곳에 바람이 부는대로 끝없는 유랑 깊은 사연 한없는 눈물이 가슴깊이 숨겨진 사랑이 끝없이 펼쳐지는데 나 이제 어디로 가나 구름이 흘러가는 곳 마음이 흘러가는 곳 낭만이 있는 곳에 바람이 부는데로 끝없는 유랑 *반복 끝없는 유랑 끝없는 유랑

윤수일

(간주 빗소리 천둥소리) 잿빛구름사이로~ 비가 내린다~메마른내마음에~비가 내린다~ 떨어지는 빗방울은~보고있어면~너의모습떠올라~내가 웃는다~ 내리는비가좋아!~나란히 걸어가도~우산속 너의 모습~잊을수없네~ 들이는빗소리는~너의숨결인가~내마음깊은곳은~가고듣는다~ (간주 빗소리 천둥소리) 내리는비가좋아~창가에마주앉은~창백한너의모습~잊을수 잊을수 없네~ 흐르는...

황홀한 고백 윤수일

네온이 불타는 거리 가로등 불빛 아래서 그 언젠가 만났던 너와 나 지금은 무엇을 할까 생각에 잠기면 하염없이 그 날이 그리워지네 불타는 눈동자 목마른 그 입술 별들도 잠이 들고 이대로 영원히 너만을 사랑해 황홀한 그 한마디 지금도 늦지 않았어 내 곁에 돌아 온다면 나는 너를 영원히 사랑할거야 네온이 불타는 거리 가로등 불빛 아래서 기약없이 헤어진 너...

아파트 윤수일

별빛이 흐르는 다리를 건너 바람부는 갈대숲을 지나 언제나 나를 언제나 나를 기다리던 너의 아파트 그리운 마음에 전화를 하면 아름다운 너의 목소리 언제나 내게 언제나 내게 속삭이던 너의 목소리 흘러가는 강물처~럼 흘러가는 구름처~럼 머물지 못해 떠나가버린 너를 못잊어~ 오늘도 바보처럼 미련 때문에 다시 또 찾아 왔지만 아무도 없는 아무도 없는 쓸쓸한 너...

사랑만은 않겠어요 윤수일

이렇게도 사랑이 괴로울 줄 알았다면 차라리 당신만을 만나지나 말~것~을 이제와~서 후회해도 소용없는 일~이지~만 그 시절 그 추억이 또 다시 온다해도 사랑만은 않겠어요 이제와~서 후회해도 소용없는 일~이지~만 그 시절 그 추억이 또 다시 온다해도 사랑만은 않겠어요

떠나지마 윤수일

떠나지마 - 윤수일 이세상 모든명예가 내것이 된다해도 당신이 내곁을 떠난다면 나는싫어 이세상 모든것이 내것이 된다해도 당신이 내곁을 떠난다면 소용없/어~ 떠나지마 떠나지마 떠나지마 떠나지~~마 이세상 모든내것이 사라져버린다해도 당신이 내곁에 있다면 나는좋아 이세상 모든사람이 나보고 외면해도 당신이 내곁에 있다면 행복/해~ 떠나지마

숲바다 섬마을 윤수일

숲바다 섬마을 - 윤수일 파도소리 들려오네 아련하게 밀려오네~~ 노래소리 들려오네 철새들의 노래소리~~ 섬너머 노을이 붉게물들면 기러기떼 울며가고~ 두손에 닿을듯한 별들을 따서 그대에게 드릴꺼야~/아~~ 숲바다 섬마을 살고싶네 숲바다 섬마을 가고싶네...

도시의 천사 윤수일

고-향-을-떠-나-오-던-날~ 그-날-이-언-제-였~던가~ 어-머-니-손-을-잡~으며~ 눈-물-을-글-썽-이-던-날~ 세-월-은-살-같-이~흘러~ 내-모-습-변-해-왔~지만~ 그-래-도-꿈-이-많~아서~ 하-늘-을-우-러-러-본-다~ 거-리-에-어~둠~이~ 물~들-어-오면~ 눈-앞-에-깜~빡~이는~ 너~의-모습~ 언-제-가~내-게~ 봄~날-이-오면...

갈대 윤수일

사랑은 나그네 마음인줄 알았더라면 정주고 정에우는 이별은 없었을것을 사랑은 바람결에 갈대인줄 알았더라면 이별의 아쉬움에 서러워 하지 말것을 낙엽처럼 맺지못할 사랑은 날아 같네 아~ 잊어야지 떠나간 사람 잊어야지...후렴

아파트 윤수일

별빛이 흐르는 다리를 건너 바람 부는 갈대 숲을 지나 언제나 나를 언제나 나를 기다리던 너의 아파트 그리운 마음에 전화를 하면 아름다운 너의 목소리 언제나 내게 언제나 내게 속삭이던 너의 목소리 흘러가는 강물처럼 흘러가는 구름처럼 머물지 못해 떠나가 버린 너를 못 잊어 오늘도 바보처럼 미련 때문에 다시 또 찾아왔지만 아무도 없는 아무도 없는 ...

외사랑 윤수일

지금은 사랑하지 않아도 좋아요~ 그대 만의 내가 되는것만으로~ 지우지 못하는 그대에 지난 사랑~ 눈감을수~있어요~ 하지만 그런 차가운 표저은 싫어요~ 내겐 가장큰 아픔으로 다가와요~ 혼자만의 사랑에 지칠때도 있겠지만~ 그대 없는 나는 있을수 없기에~ 이보다 더 한 아픔도 참아야 하겠죠~ 언젠가 찾아올 사랑을 기다리며~ 지금은 사랑하지 않아도 좋아요...

유랑자 윤수일

구름이 흘러가는 곳 마음이 흘러가는 곳 낭~만이 있는 곳에 바람이 부는대로 끝없는~ 유~랑 깊은 사연 한없는 눈물이 가슴 깊이 숨겨진 사랑이 끝없이 펼쳐지는데 나~ 이제 어디로 가나 구름이 흘러가는 곳 마음이 흘러가는 곳 낭~만이 있는 곳에 바람이 부는대로 끝없는~ 유~랑 깊은 사연 한없는 눈물이 가슴 깊이 숨겨진 사랑이 끝없이 펼쳐 지는데 나~ 이...

제2의 고향 윤수일

사방을 몇바퀴 아무리 돌아봐도 보이는건 싸늘한 콘크리트 빌딩숲 정둘곳 찾아봐도 하나도 없지만 그래도 나에겐 제2의 고향 거리를 하루종일 아무리 걸어봐도(걸어봐도) 보이는건 한없이 밀리는 자동차 가슴은 답답하고 머리는 띵하지만(띵하지만) 그래도 나에겐 제2의 고향 밤이면 빌딩위에 걸린 초생달 쓸쓸한 내마음을 달래주누나 우우우 우우우 너의 모습처럼 친...

믿었어요 윤수일

가지말아요 가지말아요 사랑하는님이여 울기싫어요 울기싫어요 마음은 아프지만 사랑이남기고간 추억의 순간들은 행복 이별이 남기고간 외로운 내가슴엔 눈물눈물 그런줄 알면서도 떠날줄 알면서도 그대만은 믿엇어요 후렴~~ 돌아와 줘요 돌아와 줘요 잊지못할 님이여 울고 있어요 울고있어요 웃으려고 했지만

환상의 섬 윤수일

내고향 바닷가 가 외딴 섬하나 뽀얀 물안개 투명한 바다속 바위에 앉아서 기타를 퉁기며어~ 인어같은 소녀가 음~ 내곁에 다가왔지. 환상의 섬 환상의 섬 환상의 섬 소녀야.... 나는 너를~ 잊지못해~ 환상의 섬 소녀야......... ******************************** 세월이 흐른뒤 다시찾은 그섬엔 문명이 할퀴고간 초라...

찻잔의 이별 윤수일

그대와 나의 찻잔이 자꾸만 식어가는데 뜨겁던 우리찻잔이 싸늘이식어가는데 우리는 말을 잊었네 할말은 서로 많은데 마시는 것도 잊었네 가슴은 타고 있는데 그렇게도 뜨거웠는데 그렇게도 행복했는데 무슨잘못으로 이렇게 싸늘하게 식어버렸나 이제는 식은 찻잔에 이별을 타서 마시고 조용히 일어서야지 눈물을 보이기전에

추억 윤수일

한잔술에 떠오른얼굴 두잔술에 지워 버렸다 가슴에 남아잇는 흘러간 이야기 이제는 잊어야지 상처주고 떠났지만 마음이야 아프겠지 가버린 사랑 생각해서 무엇해 술잔에 눈물만 보이는데 한잔술에 더오른 얼굴 두잔술에 지워버렸다 못다한 이야기를 술잔에 남겨 오늘은 잊어야지 아픔주고 떠난 사람 마지막 추억이야 가슴에 깊이 숨겨놓고 싶어서 술잔에 눈물만 보이는데..

아파트 윤수일

별빛이 흐르는 다리를 건너 바람부는 갈대숲을 지나 언제나 나를 언제나 나를 기다리던 너의 아파트 그리운 마음에 전화를 하면 아름다운 너의 목소리 언제나 내게 언제나 내게 속삭이던 너의 목소리 흘러가는 강물처~럼 흘러가는 구름처~럼 머물지 못해 떠나가버린 너를 못잊어~ 오늘도 바보처럼 미련 때문에 다시 또 찾아 왔지만 아무도 없는 아무도 없는 쓸쓸한 너...

취하고싶은이밤 윤수일

★취하고싶은이밤★ 수많은 시선속에서 ~ 울수는 없었어~ 마지막 뒷모습에 ~ 웃음을 보냈지~ 이렇게 당신을 보내면~ 또다시 만날수 있을까~~~ 비틀거리는마음 견딜수없어 그리움도 서러움도 마셔버린~~ 취하고 싶은 이밤 (2) 당신이 없는 빈자리~ 소리없이 나누는건배 이대로 눈감으면~ 기억조차 할수 없으련만~ 이렇게 당신을 보내면~ 또다시 만...

돌아와 윤수일

돌아와 윤수일 싸늘한 아스팔트 위에 낙엽구르면 불현듯 너의 모습이 저기 보인다 나는 어느새 너 가까이 갔지만 벌써 저만치 가버리는 너의 모습 돌아와 돌아와 사랑하는 사람아 돌아와 돌아와 떠나버린 사람아 잊으려 해도 잊지못할 사람아 내가 떠나던 날 밤새도록 울었지 너를 잊기 위해 밤새도록 울었네 돌아와 돌아와 사랑하는

환상의 섬 윤수일

내 고향 바~닷가 외딴 섬 하나 뽀~얀 물~안개 투명한 바다 속 바위에 앉아서 기타를 퉁기며~~ 인어같은 소녀가 음 내 곁에 다가왔지 환상의 섬 환상의 섬 환상의 섬 소~녀야 나는 너를 잊지 못해 환상의 섬~ 소녀야 세월이 흐~른 뒤 다시 그 섬에 문명이 할퀴고 간 초라한 그 모습 보고픈 소녀는 어디론가 떠나고~~ 외로운 갈매기만 음 슬피 울고~ 있...

아름다워 윤수일

아름다워, 오 그대가 아름다워 아름다워 그대 모습이 아름다워 복잡한 도시를 나와 이름 모를 해변으로 그대와 함께 차를 달리네 아름다워 오 그대가 아름다워 아름다워 그대 모습이 아름다워 우리와 함께 달리는 뜨거운 태양 그대의 모습은 하늘의 천사 시원한 바닷바람 마시며 우리는 해변을 걸어가네 어디선가 들려오는 소리들의 조용한 밀어 아름다워 오 ...

태화강 연가 윤수일

바람이 불어오면 내 마음 외~로워 그리운 그대 곁에 추~억이~~ 되보리~ 예전에 다정했던 순간들도 이제는 꿈 되어 사라지고 타버린 노을 되어 강물 위에 흐르네 아~~아~아 추억이~ 흐~르는 태화강~ 연~가 물안개 피어나는 강변을 거~닐며 밀어를 속삭이던 그~ 날은~~ 어디에~ 철새들 먼 곳으로 날아가고 강변에 홀로 핀~ 들국화 애끓는 그리움이 물결 ...

꿈이였나봐 윤수일

바람은 어디서 불어 오는지 모두다 사라진 어두운 그림자들 눈물이 어리는 서러운 이밤에 잊혀진 이길엔 낙엽만 굴러 가네 그대는 웃어도 나는 울었네..... 그대왜 나를 잊었나~ 나를 .... 꿈이였나봐 ~꿈이 였나봐~ 꿈이였나봐~ 꿈이 였나봐~ 그대는 웃어도 나는 울었네 그대왜 나를 잊었나 나를 ... 꿈이였나봐~ 꿈이였나봐~ 꿈이엿나봐~ 꿈이였나...

아름다워 윤수일

아름다워 오 그대가 아름다워 아름다워 그대 모습이 아름다워 복잡한 도시를 떠나 이름 모를 해변으로 우리는 함께 차를 달리네 아름다워 오 그대가 아름다워 아름다워 그대 모습이 아름다워 우리와 함께 달리는 뜨~거~운~ 태양 그대 모습은 하늘의 천사 시원한 바닷 바람 마시~며~ 우리는 해변을~ 걸어~ 가네 어디선가 들려오는 소라들~의 조용한 밀어 아름다워 ...

나나 윤수일

나나나 나나나 나를보아요 나나나 나나나 나를보아요 그대 있으면 웃는 내모습 그대 떠나면 슬픈 내모습 아~ 하~ 몰랐네 진정 이것이 사랑인가요 나나나 나나나 나를보아요 나나나 나나나 나를보아요 그대있으면 웃는내모습 그대떠나면 슬픈내모습 아~ 하~ 몰랐네 진정 이것이 사랑인가요 나도 모르게 설레인마음 나도 모르게 질투한마음 어느날 너만을 기다리다가 꿈...

도시의 천사 윤수일

고향을 떠나오던 날 그 날이 언제였던가 어머니 손을 잡으며~ 눈물을 글썽이던 날 세월은 살같이 흘러 내 모습 변해 왔지만 그래도 꿈이 많아서~ 하늘을 우러러 본다 거리에 어둠~이 물들어 오면 눈 앞에 깜박이는 너의 모습 언젠가 내게 봄날이 오면 내 사랑 찾아가리 아무리 외로워져도 눈물을 흘리지 말자 쓸쓸히 웃어 보지만~ 내 곁엔 아무도 없네 거리에 ...

타인 윤수일

가슴은 눈물속에 젖어버리고 이별은 시작 됐지만 말없이 잡은손 외면하던 당신의 차가운 눈길 영혼을 불태우며 사랑한 진실은 죄가 되어버려요 아름답던 추억들이 아직도 내가슴에 남아있네. 이별의 그림자를 지울길 없어 너무나 괴로운 마음 자욱한 밤안개 스며드는 이길을 나홀로 걷네 타인의 모습으로 돌아선 당신은 남이되어 버려요 사랑했던 순간들이 아직도 내마음을...

찻잔의 이별 윤수일

그대와 나의 찻잔이~ 자꾸만 식어가는 데 뜨겁던 우리 찻잔이~ 싸늘히 식어 가는 데..... 우리는 말을 잊었네...할말은 서로 많은 데. 마시는 것도 잊었네...가슴은타고 있는데..... 그렇게 도 뜨거웠는데.. 그렇게도 행복했는데..... 무슨 잘못으로 이렇게 싸늘하게 식어버렸나.... 이제는 식은 찻잔에 이별을 타서 마시고 조용히 일어서야지 ...

사랑을 안고 넘어진 당신 윤수일

잊어야 해요 미련 남아도 그 사람 위해 이젠 만나고 싶은 밤을 맞아도 접어야 해요 당신 사랑은 추억 속에서 피었다 시든 꽃처럼 땅위에 떨어져 뒹굴다가 묻히는데 아직도 그대 못잊어 사랑을 안고 넘어진 당신 때문에 괴로워요 잊어야 해요 보고 싶어도 나를 위해서 당신 사랑은 추억 속에서 피었다 시든 꽃처럼 땅위에 떨어져 뒹굴다가 묻히는데 아직도 그대 못잊...

갈 대 윤수일

사랑은 나그네 마음인줄 알았더라면 정주고 정에 우는 이별은 없었을 것을 사랑은 바람 결에 갈대인줄 알았더라면 이별의 아쉬움에 서러워 하지 말것을 낙엽처럼 맺지 못할 사랑~은 날아갔네 아 아 잊어야지 떠나간 사람 잊어야지 낙엽처럼 맺지 못할 사랑~은 날아갔네 아 아 잊어야지 떠나간 사람 잊어야지

제2의고향 윤수일

사방을 몇바퀴 아무리 돌아봐도 보이는건 싸늘한 콘크리트 빌딩 숲 정들곳 찾아봐도 하나도 없지만 그래도 나에겐 제 2의고향 거리를 하루종일 아무리 걸어봐도(걸어봐도) 보이는건 한없이 밀리는 자동차 가슴은 답답하고 머리는 띵하지만(띵하지만) 그래도 나에겐 제 2의 고향 밤이면 빌딩위에 걸린 초생달 쓸쓸한 내마음을 달래주누나 우우후 우우후 너의 모습처럼 ...

아파트 윤수일

별빛이 흐르는 다리를 건너 바람부는 갈대숲을 지나 언제나 나를 언제나나를 기다리던 너의아파트 그리운 마음에 전화를 하면 아름다운 너의 목소리 언제나내게 언제나내게 속삭이던 너의목소리 * 흘러가는 강물처럼 흘러가는 구름처럼 머물지못해 떠나가버린 너를 못잊어 - 오늘도 바보 처럼 미련때문에 다시또찾아 왔지만 아무도없는 아무도없는 쓸쓸한너의 아파트 *...

장미빛스카프 윤수일

내가 왜 이~럴까 오지않을 사람을 어디선가 웃으~~면서 와 줄것만 같은데 차라리 그 사람을 만나지 않았던들 이 고통 이 괴로움 나에겐 없을걸 장미빛 장~미빛 스카프만 보면은 내 눈은 빛나~네 걸음이 멈춰지네 허전한 내 마음을 어떻게 달래볼까 내게서 떠나버린 장미빛 스카프 장미빛 장~미빛 스카프만 보면은 내 눈은 빛~나네 걸음이 멈춰지네 허전한 내 마...

타 인 윤수일

가슴~은 눈물속에 젖어버리고 이별~은 시작됐지만 말없이 잡은 손 외면하던 당신의 차~거운 눈길 영혼을 불태우며 사랑한 진실~은 재가 되어버려~도 아름~답던 추억들이 아~직도 내 가슴에 남아있네 이별~의 그림자를 지울길 없어 너무~나 괴로운 마음 잠깐 밤안개 스며드는 이 길을 나~홀로 걷네 타인의 모습으로 돌아선 당신~은 남이 되어버려~도 사랑~했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