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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얼굴을 하고 있다가 (Feat. 일월의 안개) 윤기타

슬픈 얼굴을 하고 있다가 키가 자라 버렸죠 기억해 보면 지금도 여전한 상처들에 둘러싸여 있어요 사람들은 진심을 좋아해요 하지만 모두가 그런 건 아니죠 마음은 작아졌는데 키만 자랐어요 어떤 시선에 맞춰야 하는지 모르죠 슬픈 얼굴을 하고 있다가 키가 자라 버렸죠 같은 시간 같은 곳에 있지만 등을 맞댄 채 이야기를 하고 있죠 사람들은 진심을

상처를 줘서 상처가 아니고 (feat. 일월의 안개) 윤기타/윤기타

미안하단 말이 익숙했던 너와 고맙다는 말이 낯설었던 나 배려하는 것이 익숙했던 너와 거리 두는 것이 최선이던 나 상처를 줘서 상처가 아니고 내가 상처받을 상황을 만들었던 거고 상처를 줘서 상처가 아니고 너무 깊어졌던 마음이 문제였던 거고 괜찮다는 말이 익숙했던 너와 잊혀지는 것이 두려웠던 나 상처를 줘서 상처가 아니고 내가 상처받을 상황을 만들었던 거...

상처를 줘서 상처가 아니고 (feat. 일월의 안개) 윤기타

미안하단 말이 익숙했던 너와 고맙다는 말이 낯설었던 나 배려하는 것이 익숙했던 너와 거리 두는 것이 최선이던 나 상처를 줘서 상처가 아니고 내가 상처받을 상황을 만들었던 거고 상처를 줘서 상처가 아니고 너무 깊어졌던 마음이 문제였던 거고 괜찮다는 말이 익숙했던 너와 잊혀지는 것이 두려웠던 나 상처를 줘서 상처가 아니고 내가 상처받을 상황을 만들었던 거...

일월의 안개 - Deep Blue 윤기타 & 일월의 안개

Deep Deep Deep Blue 나는 그대라는 깊은 수심에 빠질까 봐 무서운 걸요 내 옆에 다가와 조용히 곁을 지켜주던 그대 Deep Deep Deep Blue 그대의 작은 움직임 속에 Oh oh oh oh woo Oh oh oh oh woo Deep Deep Deep Blue 변해가는 내 모습이 두려워요 무서운걸요 또 언젠가는 변해 ...

상처를 줘서 상처가 아니고 (Feat. 일월의 안개) (ll우비님 희망곡)윤기타

미안하단 말이 익숙했던 너와 고맙다는 말이 낯설었던 나 배려하는 것이 익숙했던 너와 거리 두는 것이 최선이던 나 상처를 줘서 상처가 아니고 내가 상처받을 상황을 만들었던 거고 상처를 줘서 상처가 아니고 너무 깊어졌던 마음이 문제였던 거고 괜찮다는 말이 익숙했던 너와 잊혀지는 것이 두려웠던 나 상처를 줘서 상처가 아니고 내가 상처받을 상황을 만...

그때와 똑같은 공기가 생각이 나 일월의 안개

햇살이 내려와 음 따뜻한 바람과 나무 밑에서 둘의 얘기를 나누던 그때 그때와 똑같은 공기가 생각이 나 그때와 똑같은 너의 얼굴 나를 스치는 바람이 가끔은 아파요 그때의 공기와 너의 호흡이 나는 세상에서 가장 슬픈 눈을 가진 그대 지친 마음 내 곁에 묻어두길 우우 우우우우 우우 우우우우 우우 우우우우 우우 우우우우 노을이 내려와

노래는 흐르고 사랑은 끝났고 일월의 안개

안개에 머금었던 수증기가 내 얼굴에 손에 마음에 남은 온기마저 빼앗아 놓아줘요 이제 잡은 손을 놓아줘요 이제 노래는 흐르고 사랑은 끝났고 기억은 흐리고 사랑은 떠났고 Please release me Please release me 안개에 담고 있던 침묵이 공기 중에 서로 흩어져 아스팔트 위에 뒹굴어 놓아줘요 이제 잡은 손을 놓아줘요 이제 노래는 흐르고...

어제도, 오늘도 일월의 안개

창문을 탁탁 때리는 빗방울 소리가 왜 이렇게 아픈 거야 커튼을 쳐놓은 창문처럼 나의 마음을 닫았다고 생각했는데 네가 내 맘에 네가 내 맘에 너와 함께 하던 내 방엔 네가 없는데 너의 자리를 내어주었던 심장 속에 아직 살고 있는 너야 그래서 나는 아직도 가슴이 아파 그래서 나는 아직도 가슴이 아파 영원한 사랑을 보여주겠다던 너 그런 너는 이제 ...

Deep Blue 일월의 안개

Deep Deep Deep Blue 나는 그대라는 깊은 수심에 빠질까 봐 무서운 걸요 내 옆에 다가와 조용히 곁을 지켜주던 그대 Deep Deep Deep Blue 그대의 작은 움직임 속에 Oh oh oh oh woo Oh oh oh oh woo Deep Deep Deep Blue 변해가는 내 모습이 두려워요 무서운걸요 또 언젠가는 변해 ...

추억, 그래 추억 (Feat. 남배우) 윤기타

?버스 정류장을 따라 걷던 그 날 밤 기억 나 마주 잡은 손에 땀이 차도 상관없이 좋았는데 나의 등에 업혀서 했던 말 생각나 그 말을 기억했으면 우린 지금 울고 있지 않을 텐데 추억 그래 추억 내 머릿속에 꽤 예쁘게 남아 있는 기억 추억 그래 추억 우리 마음 속 어딘가에 남아 있는 사랑 사랑 다시 볼 수 있음 좋겠다 마음에도 없는 말 그 말을 안 했더...

일월의 정기 훌(wHOOL)

돌릴꺼야 ~~ 아 ~~ 금년해도 이 동네 신수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단명자는 길게살고 박복자는 부귀영화 이곳에 계신 모든 분들 재수대통 하옵시고 잡귀잡신 물러가고 만복대복은 이리로 오소 다함께 느껴봐 우리의 음악(음악~) 당신을 위한거니까 ~~ 아 머리를 흔들어 리듬에 맞춰(맞춰~) 우리들의 파티의 시~~간 그대로를 느껴봐그대로를 즐겨봐 하고

꿈 또는 꿈 윤기타/윤기타

꿈 또는 꿈 이상하리만치 선명한 꿈 그 꿈엔 내가 없었어 잊은 것도 잊고 사는 순간이 오겠지 잊은 것도 잊을 것도 없다면 행복했을까 꿈 또는 꿈 이상하리만치 선명한 꿈 그 꿈엔 내가 없었어 잊은 것도 잊고 사는 순간이 오겠지 잊은 것도 잊을 것도 없다면 행복할 수 있을까 꿈 그 꿈엔 내가 없었어

울지마 윤기타

?울지마 울지 말아줘 울지마 울지마 울지 말아줘 울지마 지금 네가 흘리는 건 너의 마음이라서 볼 수 없잖아 나는 지금 내 손에 묻은 너의 마음은 뜨겁고 그래서 더 아파 울지마 울지 말아줘 울지마 울지마 울지 말아줘 울지마 널 힘들게 했던 상황들 지쳐있는 마음 모두 느껴지는 걸 어떡해 또 사람과 사람 때문에 아파하는 너를 이젠 내가 안아주고 싶어 울지마...

사랑이었네 윤기타

  사랑이라는 말에 상처받은 적이 있지 연애라는 말에 한숨이 나온 적이 있지 말을 해야 하는데 차마 입이 안 떨어져 웃으며 뒤돌아서고 눈물을 흘린 적도 있지 그게 사랑이었네 내게는 그것이 사랑 차마 말할 수 없었지만 지금도 말하지 못했지만 사랑, 이었지 행복하다는 말에 너가 행복하니 좋다 그런 말을 하는 내 심정은 내 마음은 내 진심은...

내 눈에 별도 없고 내 안에 별도 진 밤 윤기타

그저 걷기만 할 뿐인데도 숨이 턱끝까지 차오르고 그냥 눈을 감고 있었을 뿐인데도 잠에 든 것처럼 기억나지 않아 오늘의 너와 오늘의 나는 이렇게 흘러가 버리고 내 안에서 빛나던 너는 이제 희미하게 사라져가네 내 눈에 별도 없고 내 안에 별도 진 밤 내 눈에 별도 없고 내 안에 별도 진 밤 오늘의 너와 오늘의 나는 이렇게 흘러가 버리고 내 안...

우산을 잃어버린 꿈* 윤기타

꿈에서 우산을 잃어 버렸어 지하철에 두고 내렸던 것 같아 꿈에서 깨어난 후에는 항상 그랬듯이 금세 잊어버렸지 그러다 문득 베란다 한 켠에 놓여진 우산을 봤어 아 그래 꿈에서 잃어버렸었지 그게 꿈이라서 참 다행이다 너도 돌아오면 안될까 그냥 이 자리에 있으면 안될까 내 마음 한 켠에 놓여진 기억처럼 다시 돌아오면 안될까 그냥 내 옆...

우산을 잃어버린 꿈 윤기타

꿈에서 우산을 잃어 버렸어 지하철에 두고 내렸던 것 같아 꿈에서 깨어난 후에는 항상 그랬듯이 금새 잊어버렸지 그러다 문득 베란다 한 켠에 놓여진 우산을 봤어 아 그래 꿈에서 잃어버렸었지 그게 꿈이라서 참 다행이다 너도 돌아오면 안될까 그냥 이 자리에 있으면 안될까 내 마음 한 켠에 놓여진 기억처럼 다시 돌아오면 안될까 그냥 내 옆에 있으면 안될까...

꿈 또는 꿈 윤기타

꿈 또는 꿈 이상하리만치 선명한 꿈 그 꿈엔 내가 없었어 잊은 것도 잊고 사는 순간이 오겠지 잊은 것도 잊을 것도 없다면 행복했을까 꿈 또는 꿈 이상하리만치 선명한 꿈 그 꿈엔 내가 없었어 잊은 것도 잊고 사는 순간이 오겠지 잊은 것도 잊을 것도 없다면 행복할 수 있을까 꿈 그 꿈엔 내가 없었어

우산을 잃어버린 꿈 # 윤기타

  꿈에서 우산을 잃어 버렸어 지하철에 두고 내렸던 것 같아 꿈에서 깨어난 후에는. 항상 그랬듯이 금새 잊어버렸지.. 그러다. 문득 베란다 한 켠에 놓여진 우산을 봤어.. 아~ 그래 꿈에서 잃어버렸었지 꿈이여서 참 다행이다.. 너도 돌아오면 안될까.. 그냥 이 자리에 있으면 안될까. 내 마음 한 켠에 놓여진 기억처럼, 다시 돌아오면 안될까 그냥...

끝을 알 수 없는 이야기 윤기타

끝을 알 수 없는 이야기 항상 하는 말이지만 다시 깨달아 시간은 참 빠르다 그렇지 하지만 그 현장에 내가 있을 땐 멈춰버린 듯 힘들었지 시간이 시간에게 말했어 사람들은 우리가 빠르다고 말해 때론 영원처럼 아득하다고 말해 우리는 언제나 똑같았는데 이제 스무 번 남짓한 봄을 봤고 앞으로 몇 번의 봄이 남았을까 어떤 식으로든 삶은 살아지지 살아간다는 건...

서점에 갔다가 윤기타

서점에 갔다가 한참을 둘러보다가 네가 읽던 책이 놓여 있는 코너에서 툭, 발걸음을 멈췄어 책 표지만 봐도 마음이 일렁이는 건 아마 그 때 마주했었던 너의 표정과 책 넘기는 손길 그 모든 게 생각나서 오늘도 그 날로 되돌아가네 참 좋아했나 봐 알던 사실이지만 잊으려 했던 노력들이 무색해졌어 겨우 정신차리고 다 잊어버리려 사람 많은 곳에 왔지만 사려했...

우리의 여름 윤기타

봄에 살고 있는 사람과 가을에 사는 사람은 그 사이에 있는 여름을 지나치지 않고 만날 수 없네 한 번쯤 사람에게는 사랑의 계절이 있네 그때가 지금이라고 느끼는 순간이 아름다운 것 사람들은 짧은 봄을 사랑의 계절이라 부르네 그럼 우리가 견뎌낸 여름은 어떻게 노래할 수 있을까 한 번쯤 사람에게는 사랑의 계절이 있네 그때가 지금이라고 말하는 순...

Deep Blue 윤기타

깊은 바다 끝 거기 있던 너 짙은 심해 속 숨어 있던 너 Woo woo woo (deep deep deep) Woo woo woo (deep deep blue) 깊은 바다 끝 거기 있던 너 짙은 심해 속 숨어 있던 너 Woo woo woo (deep deep deep) Woo woo woo (deep deep blue) 눈물에 가려진 푸른 눈빛...

끝을 알수없는 이야기 윤기타

끝을 알 수 없는 이야기 항상 하는 말이지만 다시 깨달아 시간은 참 빠르다 그렇지 하지만 그 현장에 내가 있을 땐 멈춰버린 듯 힘들었지 시간이 시간에게 말했어 사람들은 우리가 빠르다고 말해 때론 영원처럼 아득하다고 말해 우리는 언제나 똑같았는데 이제 스무 번 남짓한 봄을 봤고 앞으로 몇 번의 봄이 남았을까 어떤 식으로든 삶은 살아지지 살아간다는 건...

상처를줘서상처가아니고 윤기타

미안하단 말이 익숙했던 너와 고맙다는 말이 낯설었던 나 배려하는 것이 익숙했던 너와 거리 두는 것이 최선이던 나 상처를 줘서 상처가 아니고 내가 상처받을 상황을 만들었던 거고 상처를 줘서 상처가 아니고 너무 깊어졌던 마음이 문제였던 거고 괜찮다는 말이 익숙했던 너와 잊혀지는 것이 두려웠던 나 상처를 줘서 상처가 아니고 내가 상처받을 상황을 만들었던 거...

사랑이었네 ★ 윤기타

사랑이라는 말에 상처받은 적이 있지 연애라는 말에 한숨이 나온 적이 있지 말을 해야 하는데 차마 입이 안 떨어져 웃으며 뒤돌아서고 눈물을 흘린 적도 있지 그게 사랑이었네 내게는 그것이 사랑 차마 말할 수 없었지만 지금도 말하지 못했지만 사랑, 이었지 행복하다는 말에 너가 행복하니 좋다 그런 말을 하는 내 심정은 내 마음은 내 진심은 그...

지나간 사랑을 읽어본다 윤기타

지나간 사랑을 읽어본다 시간 속에 흩어진 조각들 지나간 사랑을 읽어본다 책장 속에 페이진 멈추고 조심스레 접어둔 소중했던 기억이 떠오른다 낙하하던 슬픔도 미뤄뒀던 감정도 아득하다 지나간 사랑을 읽어본다 잃어버린 우리의 단어들 쏟아지던 별들이 무색했던 우리의 마지막 밤 떠나가던 뒷모습 두 손 놓던 그 순간 가로등 길 아스라이 떠오른 사랑했던 나날들 잊...

시간이 흘린 눈물 윤기타

시간이 흘린 눈물 마음이 흘러간 자국 찬란한 순간은 이별의 흔적이 되었구나

강아지 윤기타

난 알고 있어요 스스로 행복해야 한다는 것쯤 예쁘다 말해주지 않아도 외로워지면 안 된다는 걸 손을 내밀어줄 땐 너무나 기뻤어요 내게 등을 보일 땐 모든 게 끝난 듯 했죠 그게 아닌데 주고 싶은 마음이 여기 있는데 여기 있는데 난 알고 있어요 받을수록 모자라다 느낀다는 걸 멋지다 말해주지 않아도 사랑해주고 있다는 걸 처음 손을 내밀 때 미소를...

가끔혼자기침을해 윤기타

가만히 홀로 방에 있으면 나도 모르게 웅크리게 돼 그렇게 밤을 기다리다 보면 시간이 말을 걸 때가 있어 이별과 외로움은 모두에게 공평해 뜻 모를 이야기를 하네 뜻 모를 이야기를 하네 가만히 홀로 방에 있으면 나도 모르게 목이 메여와 시간의 또 다른 이름은 가슴 아팠던 기억이 아닐까 이별과 외로움이 걸려있는 것 같아 가끔은 혼자 기침을 해 ...

우산을잃어버린꿈 윤기타

?꿈에서 우산을 잃어 버렸어 지하철에 두고 내렸던 것 같아 꿈에서 깨어난 후에는 항상 그랬듯이 금새 잊어버렸지 그러다 문득 베란다 한 켠에 놓여진 우산을 봤어 아 그래 꿈에서 잃어버렸었지 그게 꿈이라서 참 다행이다 너도 돌아오면 안될까 그냥 이 자리에 있으면 안될까 내 마음 한 켠에 놓여진 기억처럼 다시 돌아오면 안될까 그냥 내 옆에 있으면 안될까 우...

끝을알수없는이야기 윤기타

끝을 알 수 없는 이야기 항상 하는 말이지만 다시 깨달아 시간은 참 빠르다 그렇지 하지만 그 현장에 내가 있을 땐 멈춰버린 듯 힘들었지 시간이 시간에게 말했어 사람들은 우리가 빠르다고 말해 때론 영원처럼 아득하다고 말해 우리는 언제나 똑같았는데 이제 스무 번 남짓한 봄을 봤고 앞으로 몇 번의 봄이 남았을까 어떤 식으로든 삶은 살아지지 살아간다는 건...

봄에게 부치는 편지 윤기타

작년 봄일는지 재 작년 봄일는지 도무지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추억 속에 숨어있던 그댈 향한 나의 마음이 계절을 따라 가지 못했나 봅니다 어쩌면 다행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나의 봄에 당신이 살고 있다는 건 잘 된 일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나의 봄이 당신으로 가득 차 있다는 것은 이제 와 못 잊었다 말한들 이 편지가 당신께 닿을 수 없다는 걸 잘 알지만 나는 당...

가끔 혼자 기침을 해 윤기타

?가만히 홀로 방에 있으면 나도 모르게 웅크리게 돼 그렇게 밤을 기다리다 보면 시간이 말을 걸 때가 있어 이별과 외로움은 모두에게 공평해 뜻 모를 이야기를 하네 뜻 모를 이야기를 하네 가만히 홀로 방에 있으면 나도 모르게 목이 메어와 시간의 또 다른 이름은 가슴 아팠던 기억이 아닐까 이별과 외로움이 걸려 있는 것 같아 가끔은 혼자 기침을 해 가끔 혼자...

여름밤 윤기타

숨을 쉬어도 물을 마셔도견딜 수 없던 여름밤소낙비처럼 짧았던 시간무덤덤했던 그 시절의 나무릎사이로 고개를 묻고하염없이 후회해봐도주마등처럼 스쳐간 기억어리숙했던 그 시절의 나떠나가버린 지나쳐버린흘러가버린 그 흔한 이별모든 일들은 추억이 되어돌이켜보면 아름답겠지무덤덤했던 어리숙했던흔들렸던 그 시절의 나떠나가버린 지나쳐버린흘러가버린 그 흔한 이별떠나가버린 ...

내가 사랑한 순간들 윤기타

내가 사랑한 순간들 마음에 품은 상처들 하나둘씩 쌓여갈 때마다 부를 수 없는 이름도 그릴 수 없는 얼굴도 조금씩 늘어만 갔네 사랑은 항상 나를 건너가네 사랑은 항상 나를 지나치네 사랑은 항상 나보다 위에 있어서 나를 못 보고 가네 내가 사랑한 순간도 마음에 품은 상처도 하나둘씩 사라져가고 부르지 못한 이름도 그리지 못한 얼굴도 조금씩 잊혀지겠지 사랑은...

상처를 줘서 상처가 아니고 (feat. 일월의 안개) Yoonguitar

미안하단 말이 익숙했던 너와 고맙다는 말이 낯설었던 나 배려하는 것이 익숙했던 너와 거리 두는 것이 최선이던 나 상처를 줘서 상처가 아니고 내가 상처받을 상황을 만들었던 거고 상처를 줘서 상처가 아니고 너무 깊어졌던 마음이 문제였던 거고 괜찮다는 말이 익숙했던 너와 잊혀지는 것이 두려웠던 나 상처를 줘서 상처가 아니고 내가 상처받을 상황을 만들었던 거...

겨울비 김종서

겨울비 처럼 슬픈 노래를 이순간 부를까~ 우울한 하늘과 구름 일월의 이별 노래 별들과 저 달빛속에도 사랑이 있을까~ 애 타는 이내 마음과 멈춰진 이 시간들 사랑해 행복한 순간들 이제 다시 오질 않는가 내게 떠나간 멀리 떠나간 사랑의 여인아~~ 겨울비 내린 저길 위에는 회색 빛 미소만~ 내 가슴속에 스미는 이 슬픔 무얼까 사랑해

겨울비 김종서

겨울비 처럼 슬픈 노래를 이순간 부를까~ 우울한 하늘과 구름 일월의 이별 노래 별들과 저 달빛속에도 사랑이 있을까~ 애 타는 이내 마음과 멈춰진 이 시간들 사랑해 행복한 순간들 이제 다시 오질 않는가 내게 떠나간 멀리 떠나간 사랑의 여인아~~ 겨울비 내린 저길 위에는 회색 빛 미소만~ 내 가슴속에 스미는 이 슬픔 무얼까 사랑해

겨울비 김도연

겨울비처럼 슬픈 노래를 이 순간 부를까 우울한 하늘과 구름 일월의 이별 노래 별들과 저 달빛 속에도 사랑이 있을까 애타는 이내 마음과 멈춰진 시간을 사랑의 행복한 순간들 이제 다시 오질 않는가 내게 떠나간 멀리 떠나간 사랑의 여인아 겨울비 내린 저 길위에는 회색빛 미소만 내 가슴속에 스미는 이 슬픔 무얼까 사랑의 행복한 순간들 이제 다시 오질 않는가 내게 떠나간

매일보고싶구려 (Feat. Eunasing) 디제아

사치지만 돌아갈 수 없는 시간은 붙잡아도 사치는 아니겠지 하긴 그렇게라도 헛된 희망이라도 잡는지 그댄 그걸 아는지 날 보면 웃지 그럴 땐 나도 웃었지 매우 바보같이 내가 잃어버린 꿈 속 깨기 전엔 아름다웠다는 이 별곡 그대 가기 전에 나를 한 번만 돌아봐줘 매일 네가 맨날 보고 싶구려 내 맘은 매일 소나기가 맨날 오는 한 희뿌연 안개

슬픈 이야기 소호대

이 세상 많은 슬픈 이야기 속에 그대가 존재할 것이라는 것을 그대는 나에게 말을 하고 뒤돌아서 가는 안개 속에 쌓인 너 괴로워 저 멀리 뒤돌아버린 몹시 슬퍼 보이던 너의 모습이 내맘속에 숨막힐 것만 같은 많은 추억에 수많은 나날을 뒤척이며 꿈이라도 좋아 다시 너를 만날 수만 있다면 다시 내게 기회를 줄 수 없는지 제발.

((슬픈 안개)) 염아영

사랑하면 안 될 사랑을 눈을 뜨게 해 놓고선 먼지마저 당신만을 따라가고 있잖아요 당신 안에 여전히 내가 숨 쉬고 있단 걸 아는데 이별의 끝을 향해 걷고 있는 너를 그저 가슴으로만 붙잡을 뿐야 여자라는 별은 향기로운 들꽃 같다고 연분홍 입술 깨물면서 키스 해 주던 당신은 떠도는 슬픈 안개 였나요 어긋난 우리의 운명이 이 마음을 불태우고

슬픈 안개 염아영

사랑하면 안 될 사랑을 눈을 뜨게 해 놓고선 먼지마저 당신만을 따라가고 있잖아요 당신 안에 여전히 내가 숨 쉬고 있단 걸 아는데 이별의 끝을 향해 걷고 있는 너를 그저 가슴으로만 붙잡을 뿐야 여자라는 별은 향기로운 들꽃 같다고 연분홍 입술 깨물면서 키스해주던 당신은 떠도는 슬픈 안개 였나요 어긋난 우리의 운명이 이 마음을 불태우고 있지만 난 그저 추억에

안개 넌 못가

안개같은 너의 모습에 난 사랑에 빠졌죠 수줍게 웃는 너의 미소에 난 설레게 되었죠 나는 매일그댈 기다리는데 그댄 올기미가 보이질않아 그댄 나를 숨쉬게 하고 그시간속에 머물게 하고 그댄 내사랑이겠죠 사랑한단 그 말보다는 그저좋단 그한마디가 나를 더 설레게하죠 언젠가 너의 편한 모습에 난 사랑에 빠졌죠 말없는 너의 따스한 눈빛에 난 설레게 되었죠 내가 그댈

한순간을 살아도 윤은혜

한순간을 살아도 후회하지 않으며 부끄럽지 않은 인생 살아가게 하옵소서 삶이 비록 곤해도 비굴하지 않으며 주님 약속 생각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바람 같은 우리 인생 아침 안개 같은 인생 잠시 있다가 없어질 들에 꽃 같은 인생 세상 욕심 버리고 오래 참고 견뎌내며 주님만 바라보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바람 같은 우리 인생 아침 안개 같은 인생 잠시 있다가 없어질 들에

안개 (Feat. 최수비) JIN

그대가 나를 보는 눈이 멀어져 가는게 보여 어색해 지는 우리 사이 해결할수 없을 것만 같아 매일 너와 연락을 해도 쓰라린 마음이 드는 건 왜 약속을 하고 밥을 먹어도 왠지 모를 불편함은 왜 우리의 사이가 왜이렇게 노력으로는 안돼 우리의 사랑이 왜이렇게 더 이상 넌 안돼 듣질않아 듣질않아 우리의 사이가 왜이렇게 노력으로는 안돼 우리의 사랑이 왜이렇게 더 이상

Mind Blue (Feat. MC성천) 블루 315(BLUE315)

오직 나의 빈처 공허의 염은 메울 수 없을진저 청초히 훔쳐낸 아홉의 계단 그 끝에 고이 누인 일곱의 빈 잔 성호에 굽은 두 팔로 원해보건만 나성의 비련을 도려낸 시월의 무간 들어낸 가면 속 우면한 단면 심연의 굽은 선 나와 다른 단편 각인된 무언으로 비롯된 악연 암연의 미련 우연히 맞잡은 시선 춘사의 편에 날려온 외람 된 초대 추미의 슬픈

소나기 (Feat. Soulman) P-Type

언뜻 엊저녁께 어머니께서 하시던 말씀 어느 날 내 등에 업혀 조그만 날숨을 내쉬던 소녀가 바람에 실려가 돌아올 수 없다고 난 초가을 들녘 한 편에 꿇어앉아 기억 속을 헤매는 어린 부랑자 기억들 한 자락에 눈물 흘러 그리움 물든 개울에 눌러 앉아버렸지 늙은 저 누렁쇠 또 슬피 울었지 연분홍 스웨터 내게 바람은 불어와 날 울리고 날아가 안개

소나기 (Feat. Soulman) 피타입

언뜻 엊저녁께 어머니께서 하시던 말씀 어느 날 내 등에 업혀 조그만 날숨을 내쉬던 소녀가 바람에 실려가 돌아올 수 없다고 난 초가을 들녘 한 편에 꿇어앉아 기억 속을 헤매는 어린 부랑자 기억들 한 자락에 눈물 흘러 그리움 물든 개울에 눌러 앉아버렸지 늙은 저 누렁쇠 또 슬피 울었지 연분홍 스웨터 내게 바람은 불어와 날 울리고 날아가 안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