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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feat. 온송) 유호정

무거운 내 눈꺼풀이 내려가지 않는 밤 차가운 새벽이슬이 뚝 뚝 두 뺨에 맺히는 이 밤 난 여느 때와 같이 고요한 새벽까지 그대를 그리고 그리고 잠이 들죠 다시 난 여느 때와 같이 고요한 새벽까지 그대를 그리고 그리고 잠이 들죠 다시

좋아 (feat. 온송) 유호정

너와 같이 뒹굴거리는 것도 니 머릴 쓰다듬는 것도 난 다 좋아 서운할때 너는 삐쭉나온 입으로 매번 눈물 흘리는 것도 난 다 좋아 가끔 너무 행복해졌을 때 내 맘이 무서워지면 그땐 음 널 꼭 껴안으면 난 다 괜찮아져 너도 나를 꼭 껴안아줘 너와 같이 뒹굴거리는 것도 니 머릴 쓰다듬는 것도

결핍의 안부 인사 온송 (onsong)

평소와 다를 거 없이그저 그런 하루를 보내고 있었는데어디선가 너의 목소리가 들려와여유도 없이너를 맞이할 준비를 해야 하나 봐그런 건가 봐 나의 기분을 쥐락펴락나를 통째로 들었다 놨다 해도대체 너 언제부터 있었던 거니결핍의 안부 인사별로 반갑지 않은 인사그동안 어디서 뭘 하다또다시 나타나 번거롭게나의 치부잖아별로 들키고 싶지 않아그동안 어디를 가든지꽁꽁...

노래를 부르네 온송 (onsong)

아- 끝도 없이 펼쳐진 저 바다를 바라보며아무도 모르게 노래를 부르네 노래를 부르네늘 마음이 울적할 때 이곳을 찾아오면하나둘 무언가 떠올라불어오는 바람 속에 한가득 담겨있는그리운 향기를 맡으며 파도 소리에 맞춰서 어느새 흥얼거리는 나를 발견하고파도 색깔에 맞춰서 하얀색 미소를 짓는 나를 발견하고노래를 부르네 노래를 부르네늘 생각이 복잡할 때 이곳을 찾...

가끔은 글을 써줘 (Feat. PiLO) 새벽

가끔은 글을 써줘 내게너란 사람에 대해궁금해 난 매일매일퇴근한 뒤에 너의 집은어떤 풍경인지에 대해 나는 궁금해지금 보다 좀 더 가까이에서 보면 너는 어떤지가끔은 글을 써줘 내게궁금해 난 너에 대해지금 넌 밥을 먹고 있는지그건 또 좋아하는 음식인지그러면 그게 뭔지 나는 궁금해이번에 나온 영화를 봤는지혹시 너 노팅힐을 봤는지힙합 알앤비를 좋아하는지에 대해...

새벽 전화 316 Feat. 은지

연락해볼까 해볼까 말까 열라 망설이다가 결국은 띠띠띠띠띠띠띠 또 네게 전활 걸었어 취했나 안취했나 취했나 나도 헷갈리고 있지만 왠지 오늘밤만은 어찌한대도 후회따윈 조금도 없을 것 같아 잘지내요 아무말 하지 말아요 이제 이런 우리 옳지 않아요 잘살아요 더 이상 연락 말아요 그저 맘으로 내 행복 빌어줘요 잘지내요 아무말 하지 말아요 이제 이런 우리 옳...

새벽 (feat. Soul아름) 스캐리피(ScaryP)

잠이들지 않는 새벽 향연빛 도시 이 길을 걸어가며 생각하네 왠지 어릴적 꿈꿔왔던 내 이상과 현실 오늘도 꿈을꾸며 또 현재를 직시 하지만 남은 것이란건 종이 한장 찢겨진 종이위에 글을 적다 한참 어릴적 모습이 생각나 가슴이 벅차 순수했던 모습이 내 머리로 가득차 철이 없던 어린 나이에 기억으로만 지금 내 모습을 감추려 노력했지만 이 길에 마지막을

새벽 (Feat. 명윤석) 에몬

시간은 어느새 정지해버리고 부는 바람은 자취를 감추고 희미한 가로등 사이로 너의 모습이 보여 너의 두 눈은 어둠을 가르고 너의 두 팔은 바람을 머금고 너의 두 발은 부드러운 곡선을 그리며 천천히 다가와 두근거리는 심장과 따스한 너의 눈빛이 마주잡은 작은 손들과 하나가 되어 두근거리는 심장소리가 귓가에 울려퍼질 때 마주잡은 작은 손들과 하나가 되어 노래하네

새벽 (Feat. Noob) 시모

불 꺼진 방 날 감싸는 공허함그건 넌지 날 외롭게 하는 건혹은 뭔지 모를아쉬움인지 묻고 싶어왜 돌아보지 않았니 참 웃기지또다시 남이 된 게칼에 베인 상처보다 깊은맘 한구석에 그런 네가 없다는 게내 기억 속에 남겨둔 채홀로 서길 반복해복잡해 넌 대체 뭔데넌 날 버린 거야차가운 세상 속 나를 남긴 거야소주 한 잔에 네 생각을 기울인다이 술이 들어가면잠시 ...

새벽 (Feat. EAN) 위타미나

여기 바다로 와목 마르지 않게여긴 깊고 따뜻해이제 춥지 않잖니난 물결 속 널 느끼고난 이슬 속 널 느꼈어난 안개 속 널 느끼는 걸우린 하나였는지 몰라어딘가 있니아주 푸른 구름 속 어디에야윈 어깨 사이에떨리는 슬픈 눈빛난 숨결 속 널 느끼고난 바람 속 널 느꼈어난 하늘 속 널 느끼는 걸우린 하나였는지 몰라깊이 아득한 저 바다 잎새를높이 자라난 물고기 날...

새벽 (Feat. Soul아름) SCARY'P

잠이 들지 않는 새벽 향연빛 도시 이 길을 걸어가며 생각하네 왠지 어릴적 꿈꿔왔던 내 이상과 현실 오늘도 꿈을꾸며 또 현재를 직시 하지만 남은 것이란건 종이 한장 찢겨진 종이위에 글을 적다 한참 어릴적 모습이 생각나 가슴이 벅차 순수했던 모습이 내 머리로 가득차 철이 없던 어린 나이에 기억으로만 지금 내 모습을 감추려 노력했지만 이 길에 마지막을 너무나 몰랐지만

새벽 (Feat. Coldrun) 베타 (Betta)

지금 시간 5AM 말을 걸지 담배에어떻게 하면 공기층이 달라질까 다음해엔회색 하늘 아래 고민을 태워 연기에 몸을 맡긴체 초첨을 내려엄마의 구찌백, 또 아빠의 Lv 벨트여전히 결제 못한체 장바구니에이거를 갈망해 나만의 세계 또 작은 방안에 갇혀 주위를 달리해내 그림의 여백을 채워 사시사철혼자서 암것도 못해 분리불안증태연한척, 모습을 꾸며 한 껏표정, 태...

새벽 (Feat. Hwii) 류현준

서운해서 이 새벽 모퉁이에서 울고 있었어? To. 숨어있는 너에게 밝아진 내가 미워졌단 너에게 미안해 내가 잘 몰랐어 너에 대해 노래할게 싸늘한 상처 뒤에 희망 따위 없는 건 어때?

새벽 길 조덕환 (Feat. 최성원, 주찬권)

03. 새벽길 1. 새벽에 일어나 어두컴컴한 길을 걸어가보세 흠- 구둣방 할아범 벌써 일어나 일판 벌려 놓았네 흠- 밤새 하늘에선 별들이 잔치 벌렸나- 어느 초라한 길목엔 버려진 달빛 고였나- 희뿌연 바람이 해진 옷새로 스며 들어오는데 흠- 2. 해말간 새벽길 맨발로 걸어가도 좋겠네 흠- 예배당 종소리 깔린 어둠을 몰아가듯 울리네 흠- 밤새 하늘...

새벽 2시 PD 블루 Feat. 딜라이트

너 없는 하루도 잡지못할 순간도 이제 오지 않는 너의 새벽전화도 너 없는 하루도 내가 없는 일분 일초도 그저 지나는 새벽2시 술에취해누워있어 천정이 돌아가고 네모난액자위에 니얼굴이 그려있어 오늘아침에는 아무일 없었는데 시간은 새벽두시 이별을 즐기고 있어 지겨웠던 너의 귀찮은 간섭이없어 친구들과 오랜만에 당구한겜 쳤어 실력이 줄었나봐 (겜비를 물렸어...

새벽 1시 PD 블루 Feat. Ume

너 없는 하루도 잡지 못할 순간도 이제 오지 않는 너의 새벽 전화도 너 없는 하루도 내가 없는 일분 일초도 그저 지나는 새벽 한 시 오늘도 이렇게 전화기만 보고 있어 말이 없던 내 성격이 답답했던 너라서 이제 그만 만나 이제 우리 서로 마주치지 말자 다시는 서로 상관말자 뒷모습만 바라보다 차마 잡지 못했어 아직도 널 사랑한단 말도 하지

새벽날개치며 (Feat. 강성은) 토브러브

주께서 나를 늘 살펴보시니 나를 나보다 더 잘 아시네 나의 모든 길을 살펴보시고 나의 행위도 모두 아시네 내 혀의 모든 말과 마음도 아시네 내가 새벽 날개를 치며 바다 끝에 거할지라도 기기서도 주의 손이 나를 인도하시네 내가 새벽 날개를 치며 바다 끝에 거할지라도 거기서도 주의 오른손이 나를 붙드시네 주께서 나의 앉고 일어섬을 아시고 나의 생각까지

각자의 새벽 Jazzyfact feat. DOK2, Beatbox DG

come back home, 지금은 새벽 4시반 내 방안에 찬 공기 그럼 보일러 check it out 매끈한 내 여자친구 모셔드리고선 차에 올라탔지 아쉬운 맘 달래고선 너저분한 내 방 빨래와 걸렌 twisted 불편해 부서진 의자에 걸터 앉아있으니 재떨이의 악취는 내 코와 만났지 아 잠시 비우고 올테니까 좀 기다리 냉장고에 들른 내 손엔 오렌지

한강에서 (Feat. 박상후) 하현곤

뜨거웠던 시간 그 날의 우리 새벽 한강에서 날 안아줬었던 너 없이 혼자 여기에 남아있어 우리가 자주 들었던 노래가 흘러나와 니 생각에 넘쳐흘러 내 옆자리엔 없지만 너의 모습이 너무 선명해 있는것만 같아 새벽 이 공간안에서 다시 한번 너와 함께 하고 싶어 혼자 남은 내 곁으로 와줘 니가 참 좋아했었던 그 라면을 먹다가 니 생각이 흘러내려 내 옆자리엔 없지만

다섯시 (Feat. 시월숲) 윤대장

Lovely 다섯시 한잔의 커피와 이야기 땅거미진 새벽 다섯시 초조하게 내리는 비 Lovely 다섯시 네 맘처럼 따스한 날씨 싸늘해진 새벽 다섯시 횡한 침대만이 날 반기겠지 숙취가 해소되는 시간 잔뜩 찌푸린 나의 미간 매일 아침일터로 대교남단으로 서둘러 출근하는 아침인간 집은 오직 잠만 자는곳 like the motel 똑딱 누르면

새벽1시 (Feat. Ume) PD 블루

Song: Ume 너 없는 하루도 잡지 못할 순간도 이제 오지 않는 너의 새벽 전화도 너 없는 하루도 내가 없는 일분 일초도 그저 지나는 새벽1시 Rap1: PD블루 오늘도 이렇게 전화기만 보고 있어 말이없던 내 성격이 답답했던 너라서 이젠 그만 만나(반복) 이젠 우리 서로 마주치지말자 다시는 서로 상관말자 뒷모습만 바라보다 차마 잡지못했어

새벽1시 (Feat. Ume) PD블루(이주환)

Song: Ume 너 없는 하루도 잡지 못할 순간도 이제 오지 않는 너의 새벽 전화도 너 없는 하루도 내가 없는 일분 일초도 그저 지나는 새벽1시 Rap1: PD블루 오늘도 이렇게 전화기만 보고 있어 말이없던 내 성격이 답답했던 너라서 이젠 그만 만나(반복) 이젠 우리 서로 마주치지말자 다시는 서로 상관말자 뒷모습만 바라보다 차마 잡지못했어

새벽1시 (Feat. Ume) PD블루 (이주환)

Song: Ume 너 없는 하루도 잡지 못할 순간도 이제 오지 않는 너의 새벽 전화도 너 없는 하루도 내가 없는 일분 일초도 그저 지나는 새벽1시 Rap1: PD블루 오늘도 이렇게 전화기만 보고 있어 말이없던 내 성격이 답답했던 너라서 이젠 그만 만나(반복) 이젠 우리 서로 마주치지말자 다시는 서로 상관말자 뒷모습만 바라보다 차마 잡지못했어

새벽1시 (Feat. Ume) PD블루

Song: Ume 너 없는 하루도 잡지 못할 순간도 이제 오지 않는 너의 새벽 전화도 너 없는 하루도 내가 없는 일분 일초도 그저 지나는 새벽1시 Rap1: PD블루 오늘도 이렇게 전화기만 보고 있어 말이없던 내 성격이 답답했던 너라서 이젠 그만 만나(반복) 이젠 우리 서로 마주치지말자 다시는 서로 상관말자 뒷모습만 바라보다 차마 잡지못했어 아직도

종점 (Feat. 김세진) 김진성

칼 퇴근 실패 오후 열한시 지친 몸 끌고 집으로 향해 막차에 올라 구석에 앉아 의자 젖히고 눈을 감았지 불안하게 너무 조용해 이상해서 눈을 떠보니 불빛 하나 없는 이곳 종점 달에 비친 내 눈이 유일한 빛 개미 하나 없는 이곳 종점 달에 비친 내 시계 새벽 두시 무사히 마친 주말 데이트 너의 표정은 불만 한 가득 막차에 올라 구석에 앉아

그대에게 가기까지 H2O

그대에게 가기까지 / H2O ('92) 작사 강미나 / 작곡 편곡 강기영 VOICE ON / 유호정 그대에게 가긴 어려워 얼마나 오랜 시간에 많은 것을 잊고 살아왔나 그냥 다가오는 생활을 이길 수 없어 그대만이 나를 백지처럼 희게 하리 예전의 모습에 메이고 싶지 않아 그것이 아름답더라도 지금의 나와 함께 하는 그대 그대만을 위해

첫차 (Feat. 방실이) SUPER JUNIOR-T (슈퍼주니어 T)

새벽 안개 헤치며 달려가는 첫 차에 몸을 싣고 꿈도 싣고 내 마음 모두 싣고 떠나갑니다 당신을 멀리멀리 이루지 못할 사랑이라면 내가 먼저 떠나가야지 꿈같은 세월 짧았던 행복 생각이 나겠지만 아쉬운 정도 아쉬운 미련도 모두 다 잊겠어요 새벽 안개 헤치며 달려가는 첫 차에 몸을 싣고 꿈도 싣고 내 마음 모두 싣고 떠나갑니다 당신을 멀리멀리

새벽 부활

새가 날아 오르는 머나먼 저 언덕에 희망이라는 바람이부네. 누군가 노을이 물든 저 길목을 걸었겠지. 난 또 내일도 어제와 같은 꿈에 너와 머물겠지. 언젠가 꿈속에 서로 만나듯이 저 바람을 타며 새가 날아가듯. 저 바다를 넘어 기찻길을 따라 새가 날아오르는 하늘을 보라. 커다란 날개를 펴고 가까이 가려해. 우리가 살아온 날보다 내일이 더 길테...

새벽 스웨터

1 캄캄해서 보이질 않아 단지 움직일 수 없던 것 뿐 긁힌 듯이 젖은 눈으로 그 떨리는 손을 잡은거야 2 소리없이 나를 깨우는 숨막히는 그 싸늘한 아픔 웃고 있던 내가 깨어나 구멍으로 스며들 아픔 *왜 나를 불러 나를 무너지게 해 (왜 날 불러) 왜 나를 불러 나를 무너지게 해 (왜 날 불러) 2 repeat * repeat bridge, 왜 하...

새벽

아침이 녹아 흐르던 그날의 우리 오후는 오랫동안 따뜻했어요 그러니 이제 우리 그만 하기로 해 지나간 서로의 진심은 모른척 덮어두고서 바랄 수도 없는 이해들로 외로웠던 서로의 마음을 놓기로 해 등 뒤로 기울어있던 서로의 그림자들을 지난 밤 모두 잃어버렸으니 그러니 이제 우리 그만 하기로 해 지나간 서로의 진심은 모른척 덮어두고서 바랄 수도 없는 이...

새벽 시인과촌장

새벽 당신의 눈썹처럼 여읜 초생갈 숲사이로 지고 높은벽 밑둥아래에 붙어서 밤새워 울고 난 새벽 높은벽, 높은벽, 높은벽, 높은벽 높은벽, 높은벽 아래 밤새 울고 난 새벽

새벽

새가 날아 오르는 머나먼 저 언덕에 희망이라는 바람이부네. 누군가 노을이 물든 저 길목을 걸었겠지. 난 또 내일도 어제와 같은 꿈에 너와 머물겠지. 언젠가 꿈속에 서로 만나듯이 저 바람을 타며 새가 날아가듯. 저 바다를 넘어 기찻길을 따라 새가 날아오르는 하늘을 보라. 커다란 날개를 펴고 가까이 가려해. 우리가 살아온 날보다 내일이 더 길테...

새벽 소영이

안녕 잘 지내지 너무 오랜만이다 어느새 우리 이만큼이나 편하게 사실 좀 놀랐어 내겐 전부였었던 너와 헤어진 뒤에 너무 덤덤한 내 모습 시간이 흐르면 너도 날 잊어가겠지 우리의 사랑도 저 멀리 아득히 네가 그리워 이러는 거 아니야 별 뜻 없고 그냥 새벽이잖아 시간이 지나면 나도 널 지워가겠지 우리의 사랑도 저 멀리 아득히 내게 돌아와 주길 바라...

새벽

어느새 밝아오는 세상을 바라보면 너무도 작아지는 모습에 한숨짓는 새벽은 하루를 시작하는 분주한 사람들 속에 아직도 나의 하루는 조금 더 남아있는 것인지 뭘 그렇게들 살아가고 있는지 한 번 도 뒤돌아보지 못한채 그렇게 우린 모두 많은 걸 잊고 사는지 누구도 그자리에선 조금도 벗어나지 못한채

새벽 부활

새가 날아오르는 머나먼 저 언덕에 희망이라는 바람이 부네 누군가 노을이 물든 저 길목을 걸었겠지 난 또 내일도 어제와 같은 꿈에 너와 머물겠지 언젠가 꿈속에 서로 만나듯이 저 바람을 타며 새가 날아가듯 저 바다를 넘어 기찻길을 따라 새가 날아오르는 하늘을 보라 커다란 날개를 펴고 가까이 가려 해 우리가 살아온 날 보다 내일이 더 길테니 난 또 내일도...

새벽 박강성

회색빛 작은 방안 속에 들리는 낡은 시계소리 자욱한 담배 연기 속에 그려진 슬픈 너의 모습 커져만 가는 그리움 이밤 지새우네 힘없이 벽에 결려 있는 시들은 마른 꽃 한송이 내 마음 안 알아 주는데 외로이 혼자 지세우네 희미한 백열등 불빛 나의 슬픔이여

새벽 윤상

잿빛거리 위엔 아직 남은 어둠이 아쉬운 한숨을 여기 남겨둔채 지루했던 침묵은 깨어지고 눈을 뜬 하루

새벽 윤상

4분 09초 잿빛거리 위엔 아직 남은 어둠이 아쉬운 한숨을 여기 남겨둔채 지루했던 침묵은 깨어지고 눈을 뜬 하루

새벽 레이지본

새벽의 거리 이른다섯시 거리에서 마주친사람들 술이덜깬 무거운 발 하루를 마감하고 졸리운 표정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다른곳 다른길 각자의 삶속으로 같으시간 다 다른곳을 보고 넌지금 무얼할까 새삼 난 궁금해져 내 낡은 운동화는 또 어디로 영원히 가장 아름다운 파랑색 해뜨기전 조금은 슬픈 하늘색 어제의 모든 그늘을 벗어내고 수줍은 듯 미소 짓는새벽 작은...

새벽 부활

새가 날아 오르는 머나먼 저 언덕에 희망이라는 바람이 부네.. 누군가 노을이 물든 저 길목을 걸었겠지.. 난 또 오늘도 어제와 같은 꿈을 너와 머물겠지.. 어젠가 꿈속에 서로 만나듯이 저 바람을 타며 새가 날아가네 저 바다를 넘어 기찻길을 따라 새가 날아오르는 하늘을 보라.. 커다란 날개를 펴고 가까이 가려해 우리가 살아온 날보다 내일이 더 길테...

새벽 지누

새 벽 어느새 밝아오는 세상을 바라보며 너무도 작아만지는 모습에 한숨짓는 새벽은 하루를 시작하는 분주한 사람들속에 아직도 나의 하루는 조금 더 남아있는 것인지 늘 그렇게들 살아가고 있는지 한번도 뒤돌아보지 못한채 그렇게 우린 모두 많은 걸 잊고 사는지 누구도 그 자리에서 조금도 벗어나지 못한채

새벽 LazyBone

해는아직 꿈을꾸지 바삐 아침밥 먹는 비둘기 작은 아기 고양일보다 저멀리서 같이보다 눈이 마주친건 너 살짝놀라 너도 내생각 하고걷나 꿈에서 나를보나 너의 생활속에 나란은 존재가 있나 지금 만난건 정말 우연인지 묻고싶은게 많아 어쟀든 좋은아침 영원히 가장 아름다운 파랑색 해뜨기전 조금은 슬픈 하늘색 어제의 모든 그늘을 벗어내고 수줍은 듯 미소짓는 새벽

새벽 류지현

아련했던 기억은 그대로 남아 그리웠던 시간도 우우우 아직 제자리에서 머문채로 맘 속에 남아있어 길었던 내 하루가 잠들어 가네 저무는 이 밤에는 그대 목소리만이 남아 긴 새벽이 지나 I don’t want to go anywhere 저 어둠이 지면 I don’t want to go anywhere 잠이 든 내 꿈속에 살며시 들어와 나의 곁에 있...

새벽 멜로우이어

캄캄해서 보이질 않아 단지 움직일 수 없던 것 뿐 긁힌 듯이 젖은 눈으로 그 떨리는 손을 잡은거야 소리 없이 나를 깨우는 숨막히는 그 싸늘한 아픔 웃고 있던 내게 깨어나 구멍으로 스며들 아픔 왜 나를 불러 나를 무너지게 해 왜 나를 불러 나를 무너지게 해 소리 없이 나를 깨우는 숨막히는 그 싸늘한 아픔 웃고 있던 내가 깨어나 구멍으로 스며들 아픔...

새벽 권영찬

마음의 무게를 견디기 힘들어 주저앉고 싶을 때 나이를 먹어도 여전히 서툴러 왜 내겐 어렵기만 할까 난, 내가 아닌 것만 같아 지쳐버린 나약한 마음뿐 힘이 들 땐 뭘 어떻게 해야 하는지 여전히 나는 모르겠어 생각이 많아서 밤새 뒤척이다 깊은 한숨만 내쉴 때 긴 새벽을 지나 또 아침이 오면 조금은 웃을 수 있을까 난, 내가 아닌 것만 같아 지쳐버린 나약한...

새벽 정은지 (Jeong Eun Ji)

새벽 어지러운 밤하늘에 너를 떠올려 그려보네 새벽 하고 싶은 말이 있어도 Hmm 할 수 없네 오늘은 바쁘게 흘러만 가네요 내일도 빠르게 지나버리겠죠 또각또각 걸어가는 너의 발자국 나도 같이 걸어가는데 똑딱똑딱 시계 소리 커져가는 밤 너와 같이 잠에 들고파 새벽 별이 쏟아지는 하늘에 널 그리며 불러보네 새벽 보고 싶어 불러보아도

새벽 유희열

잿빛거리 위엔 아직 남은 어둠이 아쉬운 한숨을 여기 남겨둔채 지루했던 침묵은 깨어지고 눈을 뜬 하루

새벽 Munk

작은 가로등 나를 지나가고 이정표따라 향하는 길 어디로 가는지 콧노래를 흥얼거리다 라디오를 켜고 하얗게 서린 내 창문에 내 이름을 써줘 스쳐지나는 바람 소리에 귀를 기울이면 그 언젠가 나를 부르던 낯익은 목소리 잊지도 않고 나를 따라온 저 별들에게 이 밤에 끝이 나지 않을 노래 불러주며 까만 밤하늘에 너와 내 별들이 춤을 출 때 새벽

새벽 부활

새가 날아 오르는 머나먼 저 언덕에 희망이라는 바람이부네 누군가 노을이 물든 저 길목을 걸었겠지 난 또 내일도 어제와 같은 꿈에 너와 머물겠지 언젠가 꿈속에 서로 만나듯이 저 바람을 타며 새가 날아가듯 저 바다를 넘어 기찻길을 따라 새가 날아오르는 하늘을 보라 커다란 날개를 펴고 가까이 가려해 우리가 살아온 날보다 내일이 더 길테니 난 또 내일...

새벽 조권

조용한 빈 의자에 앉아 멍하니 창밖을 바라보다 잘 지내니 넌 잘 지내니 괜히 혼잣말을 하고 고개를 떨군다 새벽하늘이 노을로 붉게 물든 것처럼 내 마음도 점점 너로 가득 차올라 새하얀 도화지에 그림을 그린 것처럼 텅 빈 내 마음을 온통 너로 채운다 새벽노을이 참 너처럼 예뻐 내 가슴속에 번진 네가 그리워 너무 보고 싶어 매일 밤 찾아오는 저 하늘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