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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그리고 나 유지성

그대 그리고 - V.A.

애모의 노래 유지성

그대 가슴에 얼굴을 묻고 오늘은 울고 싶어라 세월의 강 넘어 우리 사랑은 눈물 속에 흔들리는데 얼 만큼 더 살아야 그대를 잊을수 있나 한마디 말 이 모자라서 다가설 수 없는 사람아 그대 앞에만 서면 나는 왜 작아지는가 그대 등뒤에 서면 내 눈은 젖어 드는가 사랑 때문에 침묵해야 할 나는 당신의 여자(당신의 여자) 그리고

보고 있어도 보고 싶은 그대 유지성

보고 있어도 보고 싶은 보고 있어도 보고 싶은 보고 있어도 보고 싶은 그대여 처음 본 그 때부터 그대의 포로가 되었어요 그대의 눈빛에 나는 그만 눈 감았죠 우리가 처음만난 그 순간 사랑의 예감으로 떨렸죠 그리고 운명처럼 사랑은 다가왔어요 사랑은 누구라도 한다고 그렇게 쉽게쉽게 말들하죠 그러나 우리사랑 틀려요 특별하니까 보고 있어도 보고싶은 보고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유지성

그대에게 드릴 말 있네 오늘 밤 문득 드릴 말 있네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터질 것 같은 이 내 사랑을 그댈 위해서라면 나는 못할 게 없네 별을 따다가 그대 두 손에 가득 드리리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터질것 같은 이 내 사랑을 그댈 위해서라면 나는 못할 게 없네 별을 따다가 그대 두 손에 가득 드리리 그대에게

해후 유지성

어느새 바람 불어와 옷깃을 여미어 봐도 그래도 슬픈 마음은 그대로인걸 그대를 사랑하고도 가슴을 비워놓고도 이별의 예감 때문에 노을진 우리의 만남 사실은 오늘 문득 그대 손을 마주 잡고서 창넓은 찻집에서 다정스런 눈빛으로 예전에 그랬듯이 마주 보며 사랑하고파 어쩌면 당신을 볼 수 없을 것 같아 사랑해 그 순간만은 진실이었어 사실은 오늘 문득 그대 손을 마주

떠나는 마음 유지성

그대 두고 떠나는 내 마음 한 없이 한 없이 울고만 싶어 그래도 사나이기에 웃으며 떠나야지 마저 운다면 너는 더 울겠지 서러워마오 내 사랑 그대여 언젠가는 또 다시 만날 날이 있겠지 그래도 사나이기에 웃으며 떠나야지 마저 운다면 너는 더 울겠지 서러워마오 내 사랑 그대여 언젠가는 또 다시 만날 날이 있겠지

보이지 않는 사랑 유지성

카페25시 사랑해선 안 될 게 너무 많아 그래서 더욱 슬퍼지는 것 같아 그 중에서 가장 슬픈 건 날 사랑하지 않는 그대 내 곁에 있어 달라는 말 하지 않았지 하지만 떠날 필요 없잖아 보이지 않게 사랑할 거야 너무 슬퍼 눈물 보이지만 어제는 사랑을 오늘은 이별을 미소 짓는 얼굴로 울고 있었지 하지만 이렇게 슬프게 우는 건 내일이면 찾아

고별 유지성

눈물을 닦아요 그리고 날 봐요 우는 마음 아프지만 내 마음도 아프다오 고개를 들어요 한숨을 거두어요 어차피 우리는 이제 헤어져야 할것을 사랑은 그런것 후회는 말아요 기쁘게 만나 슬프게 헤어져 그런줄 알면서 우리 사랑한 것을 운다고 사랑이 다시 찾아와 줄까요 사랑은 그런 것 후회는 말아요 기쁘게 만나 슬프게 헤어져 그런줄 알면서 우리 사랑한 것을 운다고 사랑이

그대 변치 않는다면 유지성

그대 떠난다 해도 변치 않는다면 나도 그대 위해 조용히 살리라 언제고 언제라도 다시 또 만나기를 나는 빌겠어요 영원한 사랑위해 그대 떠난다 해도 나만 생각한다면 나는 그대 믿고 조용히 지내리라 언제고 언제라도 다시 또 만나기를 나는 빌겠어요 영원한 사랑위해 그대 떠난다 해도 나만 생각한다면 나는 그대 믿고 조용히 지내리라

사랑의역사 유지성

그대 빛나는 검은 눈동자 그대 불타는 고운 입술 가슴 속 깊이 깊이 남아 떠나지 않고 멀리 사라진 사랑의 역사 슬픈 비둘기 울음처럼 하늘 저 멀리 멀리 남아 여울져 오네 불타던 사랑의 정열 행복한 그 시절 그 꿈 모두가 허무하게 사라져 가버리고 바람에 지는 낙엽 외로이 바라보면서 그 공원 그 벤치 위에 쓸쓸히 기대 앉아 그대

사랑의 역사 유지성

그대 빛나는 검은 눈동자 그대 불타는 고운 입~술 가슴속 깊이 깊이 남~아 떠나지 않~~고 멀리 사라진 사랑의 역사 슬픈 비둘기 울음처~럼 하늘 저멀리 멀리 남~아 여울져 오~~네 불타는 사랑의 정열 행복한 그 시절 그 꿈 모두가 허무하게 사라져 가버리고 바람에 지~는 낙엽 외로이 바라보면서 그 공원 그 벤치위에 쓸쓸히 기대앉아

사랑의 역사 유지성

그대 빛나는 검은 눈동자 그대 불타는 고운 입~술 가슴속 깊이 깊이 남~아 떠나지 않~~고 멀리 사라진 사랑의 역사 슬픈 비둘기 울음처~럼 하늘 저멀리 멀리 남~아 여울져 오~~네 불타는 사랑의 정열 행복한 그 시절 그 꿈 모두가 허무하게 사라져 가버리고 바람에 지~는 낙엽 외로이 바라보면서 그 공원 그 벤치위에 쓸쓸히 기대앉아

내사랑 내곁에 유지성

나의 모든 사랑이 떠나가는 날이 당신의 그 웃음 뒤에서 함께 하는데 철이 없는 욕심에 그 많은 미련에 당신이 있는 건 아닌지 아니겠지요 시간은 멀어 집으로 향해 가는데 약속했던 그대만은 올 줄 모르고 애써 웃음 지으며 돌아오는 길은 왜 그리도 낯설고 멀기만 한지 저 여린 가지 사이로 혼자인 날 느낄 때 이렇게 아픈 그대

이별의 순간 유지성

헤어져야 한다는 그말이 너무나 서러워 그러나 가신다면 내사랑 어이 할까요 헤어져야 한다는 그말이 믿어지지 않아서 진정코 가신다면 그대 정을 어이 할까요 헤어져야 한다는 그말이 너무나 서러워 그러나 가신다면 내사랑 어이 할까요 헤어져야 한다는 그말이 믿어지지 않아서 진정코 가신다면 그대 정을 어이 할까요

슬픈 노래는 싫어요 유지성

슬픈 노래는 싫어요 아무런 말도 하지말아요 지나간 우리 사랑이 내 맘 스치면 외로워서 외로워서 울지만 이제는 우리 잊어요 사랑을 약속 하지말아요 외로운 그대 모습에 내 맘 서러워 돌아설순 돌아설순 없지만 우리의 슬픈 노래는 잊지는 않아요 불러주오 불러주오 노래 슬픈 노래는 싫어요 아무런 말도 하지말아요 지나간 우리 사랑이 내맘 스치면 외로워서 외로워서 울지만

사랑은 계절따라 유지성

여름에 만난사람 가을이면 가버리고 가을에 만난 사람 겨울이면 떠나가네 어디서 왔다가 아 어느곳으로 가는지 계절이 다시오면 그대 오려나 그대는 오려나 그대는 떠나가도 계절만은 돌아오고 사랑은 떠나가도 그대만은 못잊겠어요 웃으며 만났다 아 웃으며 떠난 그사람 계절이 다시 오면 돌아와주오 돌아와 주세요 그대는 떠나가도 계절만은 돌아오고 사랑은 떠나가도 그대만은 못잊겠어요

추억의 그림자 유지성

어둠 속을 사라져 가는 다정했던 너의 그림자 이제 모두 흘러가 버린 가슴아픈 추억이어라 서러움에 젖은 눈동자 아득하게 멀어져가고 그대 고운 노래 소리도 멀리멀리 사라졌어라 아 이 마음 그리움을 어이해 아 이 마음 외로움을 어이해 가슴에 상처만 남기고 간 님아 어둠 속을 사라져 가는 다정했던 너의 그림자 이젠 모두 흘러가 버린 가슴아픈 추억이어라 아 이 마음

가을비 우산속 유지성

카페25시 그리움이 눈처럼 쌓인 거리를 혼자서 걸었네 미련 때문에 흐르는 세월 따라 잊혀진 그 얼굴이 왜 이다지 속눈썹에 또 다시 떠오르나 정다웠던 그 눈길 목소리 어디를 갔나 아픈 가슴 달래며 찾아 헤매이는 가을비 우산 속에 이슬 맺힌다 간주중 잊어야지 언젠가는 세월의 흐름 속에 혼자서 잊어야지 잊어봐야지 슬픔도 그리움도 혼자서

원점 유지성

1/ 사랑했던~ 그사람을~ 말없이~돌려보내고~~ 원점으로~ 돌아서는~ 이마음 그대는몰라~~ 수많은~~ 사연들을~ 네온불에 묻어놓고~~ 무작정 사랑을 사랑을 넘어버린~ 나는 ~는정말 바보야~~ 2/ 눈물속에~ 피는꽃이~ 여자란~ 그말때문에~~ 내모든걸~ 외면한체~ 당신을 사랑했어요~~ 수많은~~

J에게 유지성

카페25시 J 스치는 바람에 J 그대 모습 보이면 난 오늘도 조용히 그댈 그리워하네 J 지난 밤 꿈 속에 J 만났던 모습은 내 가슴 속 깊이 여울져 남아 있네 J 아름다운 여름날이 멀리 사라졌다 해도 J 나의 사랑은 아직도 변함 없는데 J 난 너를 못 잊어 J 난 너를 사랑해 J 우리가 걸었던 J 추억의 그 길을 난 이 밤도 쓸쓸히 쓸쓸히 걷고

당신도 울고 있네요 유지성

당신도 울고 있네요 잊은 줄 알았었는데 찻잔에 어리는 추억을 보며 당신도 울고 있네요 이렇게 만나게 될 줄을 그 누가 알았던가요 옛날에 옛날에 내가 울 듯이 당신도 울고 있네요 한때는 당신을 미워했지요 남겨진 상처가 너무 아파서 당신의 얼굴이 떠오를 때면 혼자 방황했었죠 당신도 울고 있네요 잊은 줄 알았었는데 옛날에 옛날에 내가 울 듯이 당신도 울고 있네요

그리운 시절들 유지성

그리운 시절들 - 유지성 어디로 갔나?~ 그 옛날들~ 꿈 같은 시절들~ 구름이 흘러 가는 길은~ 나도 따라 가네~ 피는 꽃들과 우는 새들~ 옛날과 같은 데~ 그리웠던 그 얼굴들은~ 어이 보이지 않~ ?~ 간주중 철 따라 가는~ 제비들은 철 따라 오는데~ 고향을 떠난~ 정든 사람~ 언제 돌아 오려나?

어머니 유지성

어머니 세 마디를 오늘도 외쳐 불렀오 천리 길 타향에서 어머니 모습 그리워 자나 깨나 이 못난 자식 걱정에 얼마나 늙으셨을까 우리 어머니 낳아주시고 키워주신 우리 어머니 어머니 어머니 어머니 모습 어머니 세 마디를 오늘도 외쳐 불렀오 불효한 이 자식에 못 다한 정이 그리워 언제나 어머니 곁을 찾아서 못다드린 불효를 씻을 수 있을까 낳아주시고 키워주신 우리

서울 부르스 유지성

명동을 갈까 강남을 갈까 발길이 떨어지질 않아 빗속을 혼자 혼자 거닐며 추억에 젖어보네 포장마차 한구석에 홀로 앉아 술잔을 기울이며 오늘도 우네 오늘도 울어 서울의 부르스여 이리로 갈까 저리로 갈까 마음이 내키질 않아 빗속을 혼자 혼자 거닐며 눈물에 젖어보네 스탠드의 아가씨와 단 둘이 앉아 술잔을 기울이며 오늘도 우네 오늘도 울어 서울의 부르스여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유지성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 유지성 너의 침묵에 메마른 나의 입술 차가운 네 눈길에 얼어붙은 내 발자욱 돌아서는 나에게 사랑한단 말 대신에 안녕 안녕 목멘 그 한마디 이루어 질 수 없는 사랑이었기에 음- 밤새워 하얀 길을 홀로 걸었었다 부드러운 네 모습은 지금은 어디에 가랑비야 내 얼굴을 거세게 때려다오 슬픈 내 눈물이 감춰 질 수 있도록

그대 변치 않는다면 권윤경, 유지성

그대 떠난다 해도 변치 않는다면 나는 그대 위해 조용히 살리라 언제고 언제라도 다시 또 만나기를 나는 빌겠어요 영원한 사랑 위해 에 그대 떠난다 해도 나만 생각한다면 나도 그대 믿고 조용히 지내리라 언제고 언제라도 다시 또 만나기를 나는 빌겠어요 영원한 사랑 위해 에 그대 떠난다 해도 나만 생각한다면 나도 그대 믿고 조용히 지내리라

외로워 마세요 권윤경, 유지성

외로워 마세요 그대 곁에 내가 있어요 물밀듯 다가오는 지난 추억이 지금도 아름다워요 이 밤이 새고 나면 가야하지만 그것을 이별이라 하지 말아요 언제 어느 곳에 가더라도 우리 마음 함께 있으니 그대 그대 정말 외로워 마세요 외로워 마세요 그대 곁에 내가 있어요 물밀듯 다가오는 지난 추억이 지금도 아름다워요 이 밤이 새고 나면 가야하지만 그것을 이별이라 하지 말아요

영원한 사랑 유지성

생명의 불꽃이 다할때 까지 그대를 볼수 있다면 살아가는 삶의 의미는 그대뿐이라고 말하리 어깨에 짊어진 삶에 무게를 나누어 질수 있다면 그대만을 사랑하리라 세상문이 닫힐때까지 내게는 오직 한사람 세상에서 오직 한사람 쓸어질듯 비틀 거리면 내손을 잡아 줄사람 세상끝날때 까지 사랑으로 살아 가리라 어린 사랑 선택한거야 내 모든걸 다 주며 사랑하리 사랑하리라...

시골친구 유지성

유지성 / 시골친구 / (Lr우) 내 친구는 시골 친구죠 소 먹이는 목동 이에요 빌릴 릴리 풀 피리불며 소잔등 을 타고 다녔죠 내 친구는 시골 친구죠 나물 케는 소녀 였어요 소꼽장난 할때 마다 엄마라고 불러 달랫죠 뚜루루~루루루~뚜~뚜~루루루루 뚜루루~루루루~뚜루~루루루~ 뚜루루~루루루~룰~루~투 루루루루 뚜루루~루루루~뚜루~

무지개 사랑 유지성

그대의 고운 눈동자에 눈물이 고일땐 슬펐고 그대의 고운 입술이 웃을땐 행복했었지 그러나 지금은 멀리 멀리 가버린 그사람 사랑도행복도 무지개처럼 아득히사라져갔네 그대의 속삭인 말은 가슴속 깊이 남아 먼 옛날 꿈길처럼 아련히 들려오네 그러나 지금은 멀리 멀리 가버린 그사람 사랑도행복도 무지개처럼 아득히사라져갔네 그대의 속삭인 말은 가슴속 깊이 남아 먼 ...

아가야 유지성

아가야 - 유지성 아가야 잠들어라!~ 소록소록 자거라!~ 처마밑에~ 낙수물도 밤이 깊어 자는구나!~ 간주중 앞집에 검둥개야!~ 뒷집에 꼬꼬닭아!~ 우리 아가~ 잠이 깰라!~ 짖지 말고~ 우지 마라!~ 간주중 밤 하늘에 반짝이는 하늘나라~ 작은 별아!~ 우리 아가~ 울기속에 친구 되어~ 주려마!

머나먼 고향 유지성

머나먼 고향 - 유지성 머나먼 남쪽 하늘아래 그리운 고향 사랑하는 부모형제 이몸을 기다려 천리타향 낯선거리 헤매는 발길 한잔술에 설움을 타서 마셔도 마음은 고향 하늘을 달려 갑니다 간주중 천리타향 낮선거리 헤매는 발길 한잔술에 설움을 타서 마셔도 마음은 고향 하늘을 달려 갑니다

동백아가씨 유지성

헤일수 없이 수 많은 밤을 내 가슴 도려내는 아픔에 겨워 얼마나 울었던가 동백 아가씨~ 그리움에 지쳐서 울다 지쳐서 꽃 잎은 빨갛게 멍이 들었소 동백 꽃 잎에 새겨진 사연 말 못할 그 사연을 가슴에 안고 오늘도 기다리는 동백 아가씨 가신님은 그 언제 그 어느날에 외로운 동백 꽃 찾아 오려나

여자의 일생 유지성

1. 참을수가 없도록 이가슴이 아파도 여자이기 때문에 말한마디 못하고 헤아릴수 없는설움 혼자 지닌채 고달픈 인생길을 허덕이면서 아~ 참아야 한다기에 눈물로 보냅니다 여자의일생 2. 견딜수가 없도록 외로워도 슬퍼도 여자이기 때문에 참아야만 한다고 내스스로 내마음을 달래어 가면서 비탈진 인생길을 허덕이면서 아~ 참아...

화양동 아가씨 유지성

산비둘기 짝을 찾는 화양동 깊은 골에 사랑하는 사람 앞에 정도 주고 마음도 주었건만 운영담아 말 물어보자 산처녀 애타는 마음 비가 오고 눈이 와도 손을 꼽아 기다리는 열아홉살 화양동 아가씨 마음 머루 다래 익어가는 화양동 깊은 골에 사랑하던 그 사람을 잊지 못해 기다리는 심정 능운대야 말 좀 해라 우리 님 계시는 곳을 헤일 수도 없는 밤을...

월악산 유지성

월악산 난간머리 희미한 저 달아 천년 사직 한이 서린 일천삼백리 너는 아느냐 아바마마 그리움을 마야불에 심어놓고 떠나신 우리 님을 월악산아 월악산아 말 좀 해다오 그 님의 소식을 금강산 천리 먼길 흘러가는 저 구름아 마의 태자 덕주공주 한 많은 사연 너는 아느냐 하늘도 부끄러워 짚신에 삿갓 쓰고 걸어온 하늘 제를 월악산아 월악산아 말...

단양팔경 유지성

단양이라 연단조양 삼각관계 도담삼봉 두향 기생 흘린 눈물 구담봉에 얼룩졌소 울지 마라 울지 마라 옥순봉에 우는 새야 상선암에 두고 온 님 생각이 나면 소백산에 바람이 분다 백두대간 소백산맥 곳곳마다 기암 절경 바보 온달 평강 공주 그 사연을 누가 아랴 불지 마라 불지 마라 연화봉에 비바람아 님을 위해 피어있는 꽃잎이 지면 구인사의 범...

건배 유지성

냉정한 세상 허무한 세상 알고도 속고 모르고도 속는 세상 팔자라거니 생각을 하고 가엾은 엄니 원망일랑 말어라 가는 세월에 저가는 청춘에 너나 나나 밀려가는 나그네 빈잔에다 꿈을 채워 마셔버리자 술잔을 높이 들어라 건배~건배

18세 순이 유지성

살구꽃이 필 때면 돌아 온다던 내 사랑 순이는 돌아올 줄 모르고 서쪽 하늘 문틈새로 새어드는 바람에 떨어지는 꽃냄새가 나를 울리네 가야해 가야해 나는 가야해 순이 찾아 가야해 가야해 가야해 나는 가야해 순이 찾아 가야해 누가 이런 사람을 본 적 있나요 나이는 십팔세 이름은 순이 가야해 가야해 나는 가야해 순이 찾아 가야해 가야해 가야해 나는 가야해 순...

사랑은 나비인가봐 유지성

고요한 내 가슴에 나비처럼 날아와서 사랑을 심어놓고 나비처럼 날아간 사람 내 가슴에 지울수 없는 그리움 주고간 사람 그리운 내 사연을 뜬 구름아 전해다오 아아아 아아아아아~~~~ 사랑은 얄미운 나비인가봐 고요한 내 가슴에 나비처럼 날아와서 사랑을 심어놓고 나비처럼 날아간 사람 내 가슴에 지울수 없는 그리움 주고간 사람 그리운 내 사연을 뜬 구...

옥경이 유지성

희미한 불빛아래 마주앉은 당신은 언젠가 어디선가 본듯한 얼굴인데 고향을 물어보고 이름을 물어봐도 잃어버린 이야긴가 대답하지 않네요 바라보는 눈길이 젖어 있구나 너도 나도 모르게 흘러간 세월아 어디서 무엇을 하며 어떻게 살았는지 물어도 대답없이 고개 숙인 옥경이 바라보는 눈길이 젖어 있구나 너도 나도 모르게 흘러간 세월아 어디서 무엇을 하며 어떻게 살았...

거울도 안보는 여자 유지성

사랑 찾아 헤매 도는 쓸쓸한 여자 오늘밤은 그 어디서 외로움을 달래나 입가에 머문 미소는 내 마음 흔들고 수수한 너의 옷차림 나는 좋아 거울도 안보는 여자 거울도 안보는 여자 외로운 여자 오늘밤 나하고 우~ 사랑할거나 간 ~ 주 ~ 중 이 거리를 지날 때면 생각이 난다 향기 없는 꽃이지만 난 널 사랑하나봐 입가에 머문 미소는 내 마음 흔들고 수수한...

얄미운 사람 유지성

사랑만 남겨놓고 떠나가느냐 얄미운 사람 슬픈 음악처럼 이마음 울려놓고 저 멀리 떠나간 사람 미련만 남겨놓고 돌아가는냐 얄미운 사람 미련때문인가 멍들은 이내가슴 아픔만 주고 간 사람 정주고 마음주고 사랑도 줬지만 지금은 남이 되어 떠나가느냐 이별의 아픔일랑 가져가다오 아~~~얄미운 사람 사랑만 남겨놓고 떠나가느냐 얄미운 사람 슬픈 음악처럼 이마음...

내마음 별과 같이 유지성

산노을에 두둥실 홀로가는 저 구름아 너는 알리라 내마음을 부평초 같은 마음을 한 송이 구름꽃을 피우기 위해 떠도는 유랑별처럼 내 마음 별과 같이 저 하늘 별이 되어 영원히 빛나리 간 ~ 주 ~ 중 강바람에 두둥실 길을 잃은 저 구름아 너는 알리라 내 갈길을 나그내 떠나 갈 길을 찬란한 젊은 꿈을 피우기 위해 떠도는 몸이라지만 내 마음 별 과같이 저 하...

어제같은 이별 유지성

사랑이 아닌줄 알면서도 돌아서지 못한 내가 내가 바보야 철없이 그러는게 아니였는데 그렇게는 못한다 할걸 하나둘씩 부서지는 꿈같은 사연 정을 주고 눈물주고 떠나간 당신 아~ 미워 미워 당신이 미워라 처음만난 그때 나에게 무슨말을 하셨던가요 아니야 아니야 당신이 아니야 내가 내가 바보야 진실이 아닌줄 알면서도 냉정하지 못한 내가 내가 바보야 섣불리 그러...

날 버린 남자 유지성

사랑이 야속하더라 가는 당신이 무정하더라 잡지도 못하고 막지도 못하고 어쩔 수가 없더라 여자이기 때문에 나를 두고 떠나가면 떠나버리면 정 때문에 나는 어떡해 날 울린 남자 날 버린 남자 사랑한 게 잘못이더라 사랑한 게 잘못이더라

몇미터 앞에 두고 유지성

사랑했던 그 사람을 몇미터 앞에 다두고 나는 나는 말한마디 끝내 붙힐 수 없었다 마주앉은 사람이 누구인지 몰라도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고 나는 그냥 돌아설 수 밖에 없었다 그 사람을 바로 몇미터 앞에 다 두고 간 ~ 주 ~ 중 그리웠던 그 사람을 몇미터 앞에 다 두고 하고싶은 말한마디 끝내 붙힐 수 없었다 마주앉은 사람이 누구인지 몰라도 행복해 하는...

싫다 싫어 유지성

당신아닌 다른사람도 얼마든지 많고 많은데 왜 하필 당신만을 사랑하고 이렇게도 애를 태우나 싫다 싫어 꿈도 사랑도 싫다 싫어 생각을 말자 당신의 거미줄에 묶인줄도 모르고 철없이 보내버린 내가 너무 미워서 아차해도 뉘우쳐도 모두가 지난 이야기 간 ~ 주 ~ 중 당신아닌 다른 사람도 얼마든지 많고 많은데 왜 하필 당신만을 사랑하고 괴로움에 눈물 흘리나 ...

사랑의 자리 유지성

바람이 불어와도 생각이 나고 구름에 실려가도 생각이 난다 기약도 엄이 소식도 없이 떠나버린 야속한님아~ 사랑이 머물던자리 그리움이 머둘든자리 그님은 어디가고 어기가고 돌아올줄 모르나~~~ 낙엽이 떨어져도 생각이 나고 강물이흘려가도 생각인 난다. 돌아온다구 약속해놓구 오지않는 무정한 님아 사랑이 머물던 자리 그리움이 머둘...

해뜰날 유지성

꿈을 안고 왔단다 내가 왔단다 슬픔도 괴로움도 모두 모두 비켜라 안 되는 일 없단다 노력하면은 쨍하고 해뜰 날 돌아온단다 뛰고뛰고 뛰는 몸이라 괴로웁지만 힘겨운 나의 인생 구름 걷히고 산뜻하게 맑은 날 돌아온단다 쨍하고 해뜰 날 돌아온단다 1. 꿈을 안고 왔단다 내가 왔단다 슬픔도 괴로움도 모두 모두 비켜라 안 되는 일 없단다 노력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