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노래, 앨범, 가사내용 검색이 가능합니다.


꿈이 닻 끝에 걸려있네 유용호

헤엄을 치다가 숨 턱 끝까지 차올라 나는 이내 몸을 돌려누웠네 누워서 바라보는 하늘 맑고 푸른데 어디에도 내 꿈은 보이질 않네 일렁이는 물결 얼굴을 덮치는 파도 쫓기듯 쏟아지면 꿈 끝에 걸려 있네 쫓기는 잠을 꾸다가 깨어나면 두 평 방안 어서 다시 눈을 감아야만 해 파랗게 질린 너의 시선은 대체 어디를 향해도 왜 나는 질겁을 할까 일렁이는 물결 얼굴을 덮치는

너의 우주 (Vocal. 이민혁) 유용호

나의 하루는 가고 밤은 깊어져 차 오는 어둠에 몸을 맡기고 늦은 잠에 들어 시린 꿈을 꾸다 일어난 하늘엔 너의 우주 나를 위로하던 달도 진부했던 우리 소원을 담고 점점 떨어지던 별 그 위로 나의 잘못만 보여 돌이킬 수도 없어 너라는 우주는 내게는 그랬어 피할 수도 없고 다가갈 수도 없는 그런 거리가 있어 너의 우주 나를 위로하던 달도 진부했던...

여름밤 (Vocal 멜튼 Of 굿나잇스탠드) 유용호

하루 종일 덥고 괜히 짜증 날 때 너의 가는 길이 답답이 느껴질 때 멀리 해는 지고 언젠가 밤이 오면 우린 그때쯤에야 기분이 나아지겠지 여름밤 더운 온기를 식혀주는 별 하나 우린 그 빛을 따라 쉬어가자 작은 목소리로 너를 위로할게 함께 이겨내자 이 계절을 너의 많은 아픔 대신할 수 없고 나는 너의 전불 이해할 순 없지만 멀리 해는 지고 언젠가 밤이 오...

바라 유용호

캄캄한 어둠에선 누구도 나를 알아보지 못하기를 어떤 목소리도 누구의 위로도 들리지가 않기를 이런 나의 안녕을 묻지 않고 차라리 더 저주하기를 그래 차라리 그러기를 나를 잊어가기를 착하고 예쁘던 너는 천천히 걷는 걸 좋아했었지 너는 내게 항상 무던히도 애쓰고 또 안아줬었지 이런 나의 안녕을 묻지 않고 차라리 더 저주하기를 그래 차라리 그러기를 나를 잊어...

바람 (Vocal 설경) 유용호

?있지 세상은 너무 많은 힘든 일 투성이라서 그래서 어렵지 우리는 매번 다른 시련으로 무너지고 아플 테지 그래서 어렵지 행복하자 너의 맘이 아플 때면 여기 잠시 쉬어 행복하자 우리의 내일은 조금 더 반짝일 거야 언젠가 우리의 어렸던 날들 어쩌면 그때가 제일 행복했었는지 몰라 지나간 시간은 휘 바람처럼 다시 오지 않겠지만 우리는 그래도 행복하자 너의 맘...

너의 우주 (Vocal 이민혁) 유용호

?나의 하루는 가고 밤은 깊어져 차오는 어둠에 몸을 맡기고 늦은 잠에 들어 시린 꿈을 꾸다 일어난 하늘엔 너의 우주 나를 위로하던 달도 진부했던 우리 소원을 담고 점점 떨어지던 별 그 위로 나의 잘못만 보여 돌이킬 수도 없어 너라는 우주는 내게는 그랬어 피할 수도 없고 다가갈 수도 없는 그런 거리가 있어 너의 우주 나를 위로하던 달도 진부했던 우리 소...

장마 유용호

이 비가 내리면 걸음을 떼어가요 서로의 걸음걸이가 들리지 않을 때까지 알아요 오늘이 우리 마지막일 테죠 나는 막 준비됐어요 빗방울이 떨어지네요 이제 비가 내리고 우린 마지막 인사도 없이 떠나야겠죠 그래요 당분간은 우린 비를 피해서 또 어디로든 가겠죠 긴 시간이 흘러서 이 비가 그치면 그때는 어떻게든 잊어가겠죠 터덜히 걷다가 걸음을 멈춰 서요 어쩌다 멈...

기적 (Vocal 전소현) 유용호

봄 기적처럼 추위는 사라져가고 꼭 그때처럼 웃는 너도 옆에 있고 휘 바람이 일면 떨어지는 벚꽃이 예뻐 정말 고마워 나와 함께여서 다정한 너를 많이 좋아해 소란히 힘이 드는 밤이면 하늘 위 저 달처럼 나의 곁을 지키는 네가 있어 언제나 참 행복해 해가 뜨는 아침이면 제일 먼저 생각나고 별 쏟아지는 늦은 밤 더 보고싶고 늘 그렇지만 마음은 숨길 수가 ...

자장가 (Vocal 김성현) 유용호

까만 새벽 소곤히 불러 줄 노래 들릴 듯 말 듯 작은 목소리 널 위한 자장가 칭얼대는 너 잠들지 못하는 이 밤 거짓말처럼 잠에 들도록 하얀 구름의 자장 노래 잘 자요 그대 수줍어서 더 크게 부르진 못하지만 푸른 별들의 이야기를 전해 줄 순 있죠 캄캄한 밤에 아가 양도 동산에 새들도 꿈을 꾸죠 달빛은 우릴 비추곤 자장 자장 잠이 들죠 숨 죽여 웃...

너를 좋아하는 밤에 (With 천석만) 유용호

언제부턴가 네가 자꾸 신경 쓰이고 차갑고 냉정한 내가 표정 하나 못 숨긴 채 바보처럼 자꾸 웃기만 하고 너의 생각에 잠 못 들 때도 있어 대체 어떻게 해야 맘을 얻을 수 있니 온갖 생각을 해봐도 너무나도 어려운 일 나는 말야 매번 무슨 핑계로 널 만나야 하나 고민해 이렇게 잠들지 못하는 밤에 널 위한 이 노랠 불러 들리지는 않겠지만 언젠가는 꼭 들...

내가 되었으면 유용호

넌 오늘도 그 사람 얘길 해 늘 비슷한 네 고민을 듣다 그래도 좋은 사람이라 허울 좋게 포장하고 배시시 웃는 너를 바라보다가 내가 되었으면 널 울리는 그 사람보다 더 훨씬 나 잘해줄 수 있는데 또 하염없이 널 바라보다 결국 웃으며 괜찮다 말하곤 난 오늘도 네 생각뿐인데 나는 안 되는 걸 잘 아는데 행여 술에 취한 밤이면 네 연락 기다리는 나 답답...

사랑이었던 시절 (Vocal 설경) 유용호

사랑이었던 많은 것들 수많은 계절을 달래던 너의 노래는 이제 들리지 않는 시가 되었지만 전부 너였던 치기 어린 마음에 널 놓지 못했던 우리 숱한 밤들이 사랑이었고 세상 한켠이었던 사랑, 우리의 시작이고 끝이던 보잘 것 없이 작았던 그 시절 너에게 나를 다 던졌던 지난날들 기억할게 푸른 밤이면 가득했던 닮은 우주를 그 아플 만큼 사랑했던 우리를 ...

푸른 밤의 고백 유용호

네가 좋아진 건 언제쯤이었을까 소란한 하루가 저물던 날 문득 알게 되었지 나도 모르겠던 진짜 나의 마음을 노을 지는 파란 그 순간 빛나던 너의 눈 물끄러미 나 보다가 너를 좋아하나 봐 네가 있어야 하나 봐 돌아보면 너로 인해 많이 웃을 수 있던 것 같아 달이 차오르는 지금 바람 잔잔한 이 순간 나도 모르게 말해버린다 점점 밤은 우릴 따라 깊어져가고 말...

어느 고백 (Feat. 설경) 유용호

노래는 꼭 그 사람을 똑 닮아서언제나 기분 좋게 항상 울려 퍼지고보고 싶은 마음 하나 가득 담아당신을 위해 쓴 노래를 불러봅니다하지만 나 용기 내지 못해 또 흘러만 가는 하루노을 지는 아름다운 풍경도 함께하고 싶구나지겹도록 꾹꾹 참던 이 맘 표현할 수 있을 그 날사랑한다 사랑한다 사랑한다보고 싶다 보고 싶다 보고 싶다오늘도 혼자서만 계속 되뇌이던 말좋...

기울어진 달을 따라 유용호

어쩌면 내 맘 꺼낼 수 없어서그저 네 곁을 맴돌았나 봐버릇처럼 너를 밀어내고나를 속이는 게 익숙해졌나 봐나의 걱정은 농담 뒤에 숨어서놀리듯 챙겨주는 맘였지너는 모르게 부담이지 않게너를 좋아하는 맘은 알 수 없게가끔은 또 알아주었으면나도 모를 나의 맘까지도길고 긴 날을 건너서내가 더 어른이 되면언젠가 꺼내 볼 수 있을까그저 굼뜨게 기울어진 달을따라 하루...

명왕성 유용호

오래 아주 오랜 시간별이 뜨고 지는 동안사는 일과 나의 존재어떤 것도 나 알 수 없었죠네가 날 알아봤을 때얼어붙은 땅을 녹일 때비로소 그 이유를 찾았죠긴 기다림은 다 괜찮아요말해줄래요나를 사랑한다고추운 겨울도 까만 밤들도잊혀지는 이름 없는 별로남더라도다 타버려 사라진대도기억해 순간의 순간의 순간우리가 있었음을태양이 달을 비출 때네가 나의 이름 부를 때...

박일준

모래위에 쓴 당신의 이름은 저 물결이 지울 수 있다지만 내 가슴깊이 새긴 당신의 이름은 영원히 지울수 없어요 저 거센 파도위에 그 큰 배는 침몰되도 나의 조그만 꽃잎 하나는 파도의 리듬을 타고 당신이 있는 그곳에다 나의 닻을 내리겠어요 나의 고향은 오직 당신이니까 저 거센 파도위에 그 큰 배는 침몰되도 나의 조그만 꽃잎 하나는 파도의 리듬을 타고 당신...

변하은

난 닻을 내렸어이곳이 내 마지막 섬이길 바라며바람이 불어도때로는 비가 내려도 난 어디 안 갈래여기가 좋아졌어언제나 너와 같은 마음으로세상을 보고 그리면서 살 거야언제나 너와 같은 마음으로세상을 듣고 부르면서 살 거야난 닻을 내렸어이곳이 내 마지막 섬이길 바라며저 푸른 바다가날 슬픔에 가둔대도 난 어디 안 갈래여기가 좋아졌어언제나 너와 같은 마음으로세상...

자명

저기 저 먼 바다에 거친 풍랑 속에서불안한 맘 가득히 맘졸이는 그대는힘든 세상 속에서 당신만의 소중한소원을 빌었던 작은 소녀였었지저기 푸른 바다에 드넓은 수평선에다다르고 싶어 홀로 작은 배를 띄워넓은 세상 너머로 당신만의 빛나는꿈을 꾸고있을 뿐이였었네그런 그대앞을 덮어버려 눈을 가렸던먹먹한 검은 안개에눈물 흘려 아파한 당신 곁에서나 굳세게 그댈 지키리...

시올

늘 죽기 직전에 간신히 구조돼딱 그만큼의 숨을 건네받아다시 그만큼만 견뎌보라고아냐 잊혀지면 그만인사람도 있지 않겠어아냐 날 보면서 그런 표정그만 짓지 않겠어네 맘은 고마워 (괴롭고 해로워)가끔은 흔들려 (외롭고 지겨워)그래도 이제 그만날 가라앉게 해왜 날 알기 전에 모두 원하는데난 줄 수 없는 게 너무 많은데부디 너만큼만 열어 달라고아냐 닫혀버린 마음...

쏘망 (50mang), 김은연

푸른 바다 위로 가잔다 달맞이 가잔다 어기야디여 차아 어기야디여라 닻올려라 어기야디여 차아 어기여차 배 다칠라 어기야디여 차아 어기야디여 가단다 어기야디여 차아 뱃놀이 가잔다 들려오는 음악 소리 내 귓가를 맴도니 부딪치는 물결 소리에 어제도 오늘도 뱃놀이 가잔다 달맞이 가잔다 어기야디여 어기여차 어기야디여 어기여차 달보러 가잔다 어기야디여 차아 어기야디여

닻... 자리

시간은 빠른듯 느린듯오롯이 흘러가고세상은 웃는듯 아닌듯날 외면하네 점점 더 작아지는 점이 되는구나 우리는 같은듯 다른듯이 길을 걸어가고기분은 좋은듯 아닌듯날 외면하네점점 더 작아지는 점이 되는구나우리는 무얼 향해 나아가는가버스 창가에 기대어 생각하네 어쩌면 나에게는 보이는게 다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네 시간은 빠른듯 느린듯오롯이 흘러가고세상은 웃는듯 아...

아홉

더하지 못한 기억도떠나지 못한 사랑 너머에갇힌 날 위로해는 아직 저물지 못했어그립던 마음에 기대어변하지 못해 기도했었죠네 마음속 닻이 되어닿기로 해요그립던 너만의 여린 태도하지 못했던 사랑은 두 배로커진 아픔이 되어 흘러가선떠나간 기억가지런히 글을 써 내린 밤도밤새 거세게 이는 내 눈 속파도에 잠겨흔들리네요지쳐 선을 그어두어도맘에 벽을 세워둬도 돼기억...

들꽃에게 (Vocal 유용호) 달무리

?작은 손으로 나의 투박한 검지손가락을 네가 꼭 잡았을 때 그때 생각했지 네가 말할 때쯤엔 꼭 피아노를 가르치겠다고 자그맣게 뛰는 너의 심장이 나의 귓가에 오롯이 담겨 질 때 그때 생각했지 네가 기댈 수 있는 건강한 내가 되어야겠다고 아가야 나는 너를 들꽃처럼 키우고 싶었단다 거친 바람을 견뎌낼 깊은 뿌릴 지닌 여리지만 단단한 꽃 가끔씩 힘이 들 때면...

보혈의 닻 곽상엽

약한 영혼들이 그 파도 견뎌가기엔 아무 힘과 능력 지혜가 없네 흔들리는 갑판위로 저 높은 하늘이 닿아도 끝은 보이지 않으며 저 넓은 바다만 있네 주의 백성들이 그 바다 건너가기엔 너무 작고 약한 힘을 기대하네 닻을 오직 주께 던져 영혼의 닻을 주께 던져 주의 보혈의 힘만을 그 힘만을 구해야 하네 내 육신의 닻은 바다 깊은 곳에 있으나 내 지식의 닻을 ...

푸른 닻 고훈정

어디까지 날 밀어내니 널 몰라서 사랑한 거라고 조금 더 널 알게 된다면 떠날 거란 걱정은 그만해 바람 불면 흔들려도 돼 네 바다에 빛나는 닻이 돼줄게 파도치는 밤이 올 때면 나의 손을 잡아 네가 어떨 때 아픈지 네가 어떨 때 웃는 건지 모두 다 말해줘 내가 기억할거야 너의 모든 순간 오랜 시간 너 힘들었지 가리지마 그대로 전부 보여줘 어제 네 모...

영혼의 닻 좋은씨앗

푸른 하늘 위를 날으는 갈매기들이 오늘 왜이리 자유롭게 보일까 넘실거리는 파도 위에서 떠 있는 배처럼 오늘도 가야할 내 인생의 길 *풍우 몰려오고 비바람처도 내가는 길 잠잠케 하실 이 있네 비구름 그치고 맑은 햇살 비칠때 내 영혼의 닻을 올리시는분. **아 불어라 주님계신 곳까지 나를 붙드시는 주니 그 곳까지 힘 주시리라(끝없이 펼쳐진 저 수평선 처럼...

사랑, 닻 케이소리(K-Sori)

에헤라디야 닻을 올려라어기여차 어기여차 어기여차에헤라디야 노를 저어라흐르는 물결 따라 내 마음 전해주오푸른 하늘 닮은 그대의 눈동자난 그 속에 빠진 인어되어당신의 깊고 어두운 맘 속 호수그 위에 뿌리 내린 연꽃이어라(이리오너라 )사랑 사랑 사랑 사랑 사랑이여 내 사랑아(저리보아도)사랑 사랑 사랑 사랑 사랑이어라 내 사랑아에헤라디야 노를 저어라어기여차 ...

닻(Dot) Night of Lifetime

당신을 미워할 이유를 다 세어보아도쉽지가 않네요 당신이 미워지기엔몇 밤의 불면과 엉망이 돼버린 마음이대로 둘래요 이 마음 그칠 때까지도망치듯 멀어지는 사랑이여내 하루는 이제 비극이 될 거예요하지만 그 마음을 다 이해합니다훔치는 눈물을 다 봤거든요우리가 언젠가 약속했었던 그날에덩그러니 혼자 남겨져 울고 있지만오늘까지예요, 엉망이 돼버린 나를이대로 둘래요...

닻 (Anchor) 라포엠 (LA POEM)

아주 깊고 차가웠던 때론 너무 날카롭던 슬픔을 머금은 시간들 지나 꺼지지 않는 불빛도 날 지켜준 그림자도 모두 날 기다려주는 것 같아 잠시 날 스쳐갈 거센 바람일지 몰라 잠시 날 일렁일 거친 파도일지 몰라 알고 있어 어디로 향해야만 하는지 지금이야 저 세상을 향해 닻을 올려라 (Oh-) 저 닻을 올려라 (Oh-) 더 높이 올려라 (Oh-) 닻을 올려라...

영혼의 닻 박신현

흘러갑니다 흘러 떠내려갑니다나의 인생이 나의 가진 모든 것이나를 매어주소서저기 저 고요히 떠있는 작은 돛단배처럼내 영혼의 닻을 어디에내려야 나 쉼을 얻을까내 영혼의 닻을 당신께 내리고내 가는 발걸음 당신 뜻에 맡겨드리며내 두 눈은 당신의 시선이 향하는 곳으로보기 원하네 이것이 나의 기도입니다감사합니다 나는 쉼을 얻습니다다짐합니다 다시 떠내려가지 않도록...

닻 (Inst.) 쏘망 (50mang), 김은연

푸른 바다 위로 가잔다 달맞이 가잔다 어기야디여 차아 어기야디여라 닻올려라 어기야디여 차아 어기여차 배 다칠라 어기야디여 차아 어기야디여 가단다 어기야디여 차아 뱃놀이 가잔다 들려오는 음악 소리 내 귓가를 맴도니 부딪치는 물결 소리에 어제도 오늘도 뱃놀이 가잔다 달맞이 가잔다 어기야디여 어기여차 어기야디여 어기여차 달보러 가잔다 어기야디여 차아 어기야디여

우리가 잊고 살았던 작은 것들 유용호 & 새봄

언젠가 홀로 버스를 탄 겨울 밤 가만히 기대어 문득 생각해보았지 어렸던 나의 크고 행복한 소원 그 동안 잊었던 우리의 기도 서툰 사랑에 대한 얘기나 유치하지만 소중했던 날들 우리가 잊고 살았던 작은 것들 동네 어귀 학교 골목대장, 너와 삼 학년 사반 양 갈래 소녀, 너의 봄처럼 따뜻한 빛나던 우리의 날들 지금은 추운 겨울이 됐지만 멈춰버린 나...

무지개 나루

오늘 하루는 내 인생에 얼마만큼 도움이 됐는지 어색한 미소를 누구들에게 잔뜩 흘려대고 오는 길 기나길던 비가 개인 오후 머릴 기댄 차창너머로 텅 빈 난 하늘만 보는데 일곱색의 무지개 무심히 네가 걸려있네 너무 눈이 부시게 나를 가르며 걸려있네 하늘에 걸린 시계 어릴 적 나를 데려가네 넘지 못할 무지개 날 울리며 걸려있네 세상이 끝나도

바보 나루(Naru)

오늘 하루는 내 인생에 얼마만큼 도움이 됐는지 어색한 미소를 누구들에게 잔뜩 흘려대고 오는 길 기나길던 비가 개인 오후 머릴 기댄 차창너머로 텅 빈 난 하늘만 보는데 일곱색의 무지개 무심히 네가 걸려있네 너무 눈이 부시게 나를 가르며 걸려있네 하늘에 걸린 시계 어릴 적 나를 데려가네 넘지 못할 무지개 날 울리며 걸려있네 세상이 끝나도

무지개 나루(Naru)

오늘 하루는 내 인생에 얼마만큼 도움이 됐는지 어색한 미소를 누구들에게 잔뜩 흘려대고 오는 길 기나길던 비가 개인 오후 머릴 기댄 차창너머로 텅 빈 난 하늘만 보는데 일곱색의 무지개 무심히 네가 걸려있네 너무 눈이 부시게 나를 가르며 걸려있네 하늘에 걸린 시계 어릴 적 나를 데려가네 넘지 못할 무지개 날 울리며 걸려있네 세상이 끝나도 변하지 않을

내가 다독여줄게 (Feat. 유용호) 미유 (Mi-Yu)

?되는 일이 하나 없고 전부 포기하고 싶고 내가 보잘것없단 생각이 들어 방 안에 꽁꽁 숨어서 실컷 울고 싶은데 바쁜 하루를 또 살아가야 해 지나가는 사람들도 나를 비웃는 것 같아 초라한 나를 손가락질하며 정말 어떻게 해야 해 누구라도 좋으니 나를 위로해 줘 괜찮아 내가 다독여 줄게 너의 손 잡아 줄게 언제나 곁에서 널 응원할게 울지 마 씩씩하게 이겨내...

내가 다독여줄게 (Feat. 유용호)* 미유(Mi-Yu)

되는 일이 하나 없고 전부 포기하고 싶고 내가 보잘것없단 생각이 들어 방안에 꽁꽁 숨어서 실컷 울고 싶은데 바쁜 하루를 또 살아가야 해 지나가는 사람들도 나를 비웃는 것 같아 초라한 나를 손가락질하며 정말 어떻게 해야 해 누구라도 좋으니 나를 위로해줘 괜찮아 내가 다독여줄게 너의 손잡아 줄게 언제나 곁에서 널 응원할게 울지 마 씩씩하게 이겨내 모든 ...

내가 다독여줄게 (Feat. 유용호) 유지희

되는 일이 하나 없고전부 포기하고 싶고내가 보잘것없단 생각이 들어방 안에 꽁꽁 숨어서실컷 울고 싶은데바쁜 하루를 또 살아가야 해지나가는 사람들도나를 비웃는 것 같아초라한 나를 손가락질하며정말 어떻게 해야 해누구라도 좋으니나를 위로해 줘괜찮아 내가 다독여 줄게너의 손 잡아 줄게언제나 곁에서 널 응원할게울지 마 씩씩하게 이겨내모든 게 잘 될 거야힘내 봐 ...

무지개 마을 샬롬노래선교단

저 높고 파란 하늘꼭대기에 가면 하나님 약속 가득 무지개 걸려있네 빨주노초파남보 하얀구름위로 올라가면 하나님 사랑 가득 구름언덕너머 빛나는 무지개 1.구름 저편 무지개 마을 빨주노초파남보동산 새들과 바다 꽃들도 예쁜색깔로 칠하지 저 높고 파란 하늘꼭대기에 가면 하나님 약속 가득 무지개 걸려있네 빨주노초파남보 하얀구름위로 올라가면 하나님

내 혼의 닻 Divine Song Project

오랫동안 걸어온 길 때로는 낯설어져어느새 길 잃은 것 같아어디로 가야 할까내 혼 심히 방황해 혼돈 속에 빠질 때주의 약속 기억해 그분께로 나아가리이 소망은 참 견고한 내 혼의 닻이니휘장 안에 날 인도해 내게 안식 주시네무거운 삶 그 무게가 때로는 버겁지만우리는 약속의 상속자 소망을 굳게 잡아주님은 우리보다 앞서 가신 선구자휘장 안에 들어가 영원한 대제...

닻(The Anchor) 정석 (CHUNGSEOK)

작은 틈에 들어온 게 아닐까 생각해바람결에 밀려온 게 아닐까 생각해 마음 한편에 머무른 게 고작이었는데 나낮은 바다의 잎사귀 같아 푹 젖어있네요 우리가 마주하는 이 젊은 날에는 붙잡을 수 없었던 수많은 이들과바람 잘 날 없는 무수한 파도의 끝에서 자유롭게 해줄게 하나 더 두 번 더 내게 웃어줄래요세 번 더 백 번 더 너를 향기 내줘요love you b...

돛 앤 닻 놀플러스

에~야~에~야~에~야~에~야~닻을 내려닻이여닻을 내려서저 곳을 바라저 바다 깊은 곳아득 하니나 들어가리아~저 아래 아득히 펼쳐진 풍경은첩첩이 화려한 빛으로 싸였네한쪽엔 커다란 푸른색 나무가한쪽엔 고깃떼 무리지어 춤추네에헤야 어허야 에헤야 어허에헤야 어허야 에헤야 어허에헤야 어허야 에헤야 어허에헤야 어허야 에헤야 어허에헤야 어허야 에헤야 어허에헤야 어허...

꿈이 아닐까 승훈

차가운 새벽 거리에 조용한 바람이 분다 뜻없는 바람의 노래 가슴에 가두어 둔다 바람이 부는 거리에 어느새 비가 내린다 흐르는 빗물이 내 머리를 적시며 얼굴을 타고 흘러 내 마른 맘에 고이는데 비처럼 흐르는 내 눈물일까 꿈은 아닐까 이 비가 흐르는 서쪽 끝에 네가 있을까 내 얼굴 적시는 네 목소리도 꿈이 아닐까 바람의 노래가 되어 너에게로

슬픔의 끝에 어쿠스틱퍼퓸(Acoustic Perfume)

무지개 빛 자욱한 이 거리엔 아름답게 일렁이는 은빛물결 I don't want your confession cause I 아련히 귓가에 맴도는 속삭임 나약하게 버려지는 저 에스터 I don't want your confession cause I will disappear 언젠가 눈감는 그 순간 이 모든 것이 다 꿈이 되기를 지울수 없는 상처만

무지개 마을 샬롬 노래 선교단

저 높고 파란 하늘 꼭대기에 가면 하나님 약속 가득 무지개 걸려있네 빨 주 노 초 파남보 하얀 구름 위로 올라 가면 하나님 사랑 가득 구름 언덕 넘어 빛나는 무지개 구름 저편 무지개 마을 빨주노초파남보동산 새들과 바다 꽃들도 예쁜 색깔로 칠하지 저 높고 파란 하늘 꼭대기에 가면 하나님 약속 가득 무지개 걸려있네 빨 주 노 초 파남보 하얀

냠냠 수박 재미재미쏭쏭

우와~ 커다란 수박이다 맛있겠다 ~~ 초록초록 커다란 수박 초록초록 커다란 수박 통통통통 예쁜소리 꼬불꼬불 거미줄에 걸려있네 맛있게도 냠냠냠냠 맛있게도 냠냠냠냠 모두함께 나눠먹고 재밌다고 너도나도 랄 라라라라~ 초록초록 커다란 수박 초록초록 커다란 수박 통통통통 예쁜소리 꼬불꼬불 거미줄에 걸려있네 맛있게도 냠냠냠냠 맛있게도 냠냠냠냠 모두함께 나눠먹고

붉은 달 장희원

붉은 달 하늘에 반쯤 걸려있네 오묘한 색을 띄고 날 부르네 너에게로 간다 알 수 없는 설레임 나의 맘 너에게 반쯤 빠져있네 오묘한 웃음을 띄고 날 부르네 너에게로 간다 알 수 없는 설레임 수많은 별빛들로 길을 놓고 사뿐한 나의 맘은 그 길 위로 붕 떠올라 알 수 없는 설레임 너에게로 간다 알 수 없는 설레임 붉은

붉은달 장희원

붉은 달 하늘에 반쯤 걸려있네 오묘한 색을 띄고 날 부르네 너에게로 간다 알 수 없는 설레임 나의 맘 너에게 반쯤 빠져있네 오묘한 웃음을 띄고 날 부르네 너에게로 간다 알 수 없는 설레임 수많은 별빛들로 길을 놓고 사뿐한 나의 맘은 그 길 위로 붕 떠올라 알 수 없는 설레임 너에게로 간다 알 수 없는 설레임 붉은

so far away (Feat. 수란 (SURAN)) Agust D

있다면 날아가는 꿈이 있다면 Don’t far away 나에게도 꿈이 있다면 날아가는 꿈이 있다면 Dream 그대의 창조와 삶의 끝에 함께 하리 Dream 그대의 자리가 어딜지라도 관대하리 Dream 결국 시련의 끝에 만개하리 Dream 시작은 미약할지언정 끝은 창대하리 그래 시* 죽지 못해서 살아 하고 싶은 게 없단 건 말야 무엇보다 괴로운데 외로운데 주변에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