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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병을 앓으며 우리숨소리문화예술단

주께서 떠나라 하시면 떠나고 머물라 하시면 머물겠나이다 떠남은 주님 곁에 있음이요 머무름은 사랑하는 사람들 곁에 있음이니 이래도 저래도 좋습니다 따르며 가는 길은 어려운 길이라 해도 그 길은 안전한 길 거스려 가는 길은 평탄한 길이라 해도 그 길은 어려운 길 주님 사랑해요 또 내게 속한 모든 이들 사랑해요

우리숨소리문화예술단

문 되신 예수 예수는 우리의 문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는 곳으로 우리를 통과시키는 땅과 하늘의 열린 문 문 되신 예수 예수는 우리의 문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는 곳으로 우리를 통과시키는 땅과 하늘의 열린 문 이 땅 어디에 가도 어디에 있다 해도 우리를 가둘 곳은 없다 닫혔거나 잠겼거나 열면 열려진다 절실한 이여 왜 그냥 아무것도 하지 않은 채 앉아만 있는...

나의 기도 우리숨소리문화예술단

나로 하여금 당신의 소모품이 되게 하소서 가시는 길 기쁨이 되신다면단 한번만 밟고 가신다 해도 나는 나뭇잎 되겠습니다 기다림 하나로 겨울에는 꿈꾸고 봄에는 잎 피우고 여름에는 무성하고가을에는 모든 것을 비우겠습니다나의 가을은 당신 발자국에서 부서져 노래가 되고 향기가 될 수 있다면 나로 하여금 당신의소모품이 되게 하소서가시는 길 기쁨이 되신다면단 한번...

신앙고백 1.2.3 우리숨소리문화예술단

그대가 나에게선하게 대하므로좋은 것은 아닙니다그대가 나쁘게 대하므로나쁜 것은 아닙니다그대가 선하게 대하여도그대가 나쁘게 대하여도그래도 좋은 사람인 것은 그대가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입니다그대가 나에게 죄짓지아니함으로 정결한 건 아닙니다나에게 죄를 지었으므로더러워진 건 아닙니다그대가 죄인이 아니어도그대가 죄인이어도그래도 정결한 사람인 것은예수님 그대를 인...

감격 우리숨소리문화예술단

부딪칠 수 있으면 두려워 말고 부딪쳐라 두려워 말고 부딪쳐라 병상에 있는 사람들 병상에 있는 사람들 장애를 입은 사람들 장애를 입은 사람들 부딪침이 없어도 맞서고 있지 않은가 사람이면 사랑의 몸으로 시련이면 의지로 불가능이라면 믿음으로 부딪쳐라 무너지든 변화시키든 부딪치는 그곳에 있으리니 사랑하는 이여 우리가 아직 살아있음만으로도 해야 할 일은 너무 ...

당신 앞에 설 때 우리숨소리문화예술단

바람 앞에 서면 나는 가난에 떨고 있는 등불 들판에 서면 나는 외로움에 흔들리는 갈대 거리에 서면 나는 사람의 발에 밟히우는 돌멩이 세상에 서면 영영 뒤돌아 서지 못하는 소금 기둥 그러나 내가 당신 앞에 설 때 비로소 나는 껍질을 헤집고 깨어나는 생명 그러나 내가 당신 앞에 설 때 비로소 나는 껍질을 헤집고 깨어나는 생명 껍질을 헤집고 깨어나는 생명

거룩한 기쁨 우리숨소리문화예술단

세상 사람들은 받는 기쁨우리는 드리는 기쁨세상 사람들은 소유하는 기쁨우리는 포기하는 기쁨세상 사람들은 쌓아 두는 기쁨우리는 나누는 기쁨 세상 사람들은 이기는 기쁨우리는 양보하는 기쁨세상 사람들은 높아지는 기쁨우리는 낮아지는 기쁨세상 사람들은 이름 있는 기쁨우리는 이름 없는 기쁨세상 사람들은 섬김 받는 기쁨우리는 섬기는 기쁨 세상 사람들은 사랑 받는 기...

이 세상 어느 곳에서 1.2.3 우리숨소리문화예술단

내가 웃고 있을 때이 세상 어느 곳에서나의 웃음으로 인하여울고 있는 사람이 있으리내가 오르고 있을 때이 세상 어느 곳에서나의 오름으로 인하여내려가는 사람이 있으리산다는 것은 모두 다 그런 일기쁨 또한 기쁨만은 아니어라오름 또한 오름만은 아니어라내가 잃고 있을 때이 세상 어느 곳에서나의 잃음으로 인하여얻고 있는 사람이 있으리산다는 것은 모두 다 그런 일...

부활의 기도 우리숨소리문화예술단

세상의 모든 목소리들아 몸짓들아 모여라 가슴 치고 애통하며 우리도 우리의 돌문을 열자하늘 보물을 배설물처럼 버리고 세상 배설물을 보물처럼 간직한진리는 낡은 교훈처럼 방치하고 낡은 교훈은 진리처럼 외치는 복음은 성공의 도구가 되고 성공은 복음의 목표가 되는 나는 있으나 우리는 없고 우리는 있으나 거기 주님은 볼 수 없는 빛이 빛을 잃고 소금이 썩고 있는...

그 날 같은 하루를 날마다 살고 싶다 우리숨소리문화예술단

그 날 그 날 같은 하루를 날마다 날마다 살고 싶다죽은 줄 알고 이십 년 가슴에 묻은 아들 총리 되어 나타날 때 이제 나는 죽어도 가하도다감격하고 하루 종일 울었던 야곱과 요셉의 그 날 같은 하루를 날마다 살고 싶다말씀이 있어 외아들 바치러 산에 올라 아들 가슴에 칼 꽂을 때 이제야 나를 경외함 알았도다칼 뺏으시고 야훼이레 복 내리신 아브라함과 이삭의...

우리소리로 찬양해요 우리숨소리문화예술단

우리소리로 찬양해요 모두 모여 찬양해요기쁜 소리로 찬양해요 큰 소리로 찬양해요찬송과 영광과 지혜와 감사 존귀와 능력과 힘우리 하나님께 세세토록 있을지로다우리소리로 찬양해요 소리 높여 찬양해요기쁜 소리로 찬양해요 춤을 추며 찬양해요보좌 가운데 어린양 계셔 우리의 목자 되사생명수 샘으로 인도하심 있을지로다우리소리로 찬양해요 하나님께 찬양해요기쁜 소리로 찬...

바람분다 우리숨소리문화예술단

바람 분다 바람 분다 성령 바람 분다바람 분다 바람 분다 성령 바람이 분다하나님 보내주신 성령 바람 분다거듭나게 하는 바람 성령 바람이 분다태초에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사그 코에 생기를 불어 넣으시니하나님 형상대로 지으신 사람사람이 생령으로 거듭나게 되네바람 분다 바람 분다 성령 바람 분다바람 분다 바람 분다 성령 바람이 분다하나님 보내주신 성령...

말씀 따라 나아갑니다 우리숨소리문화예술단

나의 능력 되신 주님 말씀으로 함께 계셔나의 앞길 인도하시니나의 앞에 볼 수 없는 캄캄한 밤 놓였어도나는 이제 두렵지 않아요주의 말씀 등불 되어 캄캄한 밤 비추시니의지하고 나아갑니다진리의 허리띠 띠고 의의 흉배 붙이고평안의 복음의 신을 신고전신갑주 하나님 나의 능력 하나님 말씀 따라 나아갑니다나의 능력 되신 주님 말씀으로 함께 계셔나의 앞길 인도하시니...

하나님 감사해요 우리숨소리문화예술단

하나님 감사해요 난 정말 감사해요주님 알게 하시니 난 정말 감사해요함께하여 주셔서 말씀 들려주시고기도하게 하시고 찬양하게 하시며담대하게 하시니 난 정말 감사해요말씀 주심 감사 사랑 주심 감사 생명 주심 감사 믿음 주심 감사해요세상 부귀영화 없을지라도 난 정말 감사해요하나님 감사해요 난 정말 감사해요나를 사랑하시니 난 정말 감사해요나를 사랑하셔서 이 땅...

예수 닮기 원하네 우리숨소리문화예술단

예수 닮기 원하네(예수 닮기 원하네) 이것이 나의 노래이니 언제 어디서나(언제 어디서나)하루 종일 영원토록 주님처럼 살고 싶네(주님처럼 살고 싶네) 예수 닮기 원하네(예수 닮기 원하네)말씀 듣기 원하네(말씀 듣기 원하네) 이것이 나의 노래이니 언제 어디서나(언제 어디서나)하루 종일 하루 종일 영원토록 말씀 듣고 살고 싶네(말씀 듣고 살고 싶네) 말씀 ...

그립다 (Feat. 아영) (Acoustic Ver.) Robbin

숨 쉬는 방법도 잠을 자고 웃는 법도 너가 떠난 뒤 그 모든 게 너무 어색해져 어린아이처럼 모두 처음인 것처럼 연습하고 또 연습하고 익숙해 질 때쯤 문득 니 이름을 불러보는 내 목소리가 낯설고 슬퍼져 늦은 밤 앓으며 자던 내 옆에 살며시 눕던 너의 온기가 그립다 너의 숨결도 그 손길도 니가 떠난 그 빈자리도 늦은 밤 앓으며 자던

그립다 (Feat. BK, 아영) Robbin

늦은 밤 앓으며 자던 내 옆에 살며시 눕던 너의 온기가 그립다 늦은 밤 앓으며 자던 내 옆에 살며시 눕던 너의 온기가 그립다 이젠 돌이킬 수 없는데 너란 기억만 남아버렸다 시끄러운 알람 소리 헝클어진 머리 같이 즐겨먹던 커피 여기 너만 없다 낯설어진 거리 내게 기댄 너의 향기 주머니 속 날 잡아주던 따뜻함이 이젠 없다 휘청거리며

그립다 (feat. Bk, 아영) 로빈

늦은 밤 앓으며 자던 내 옆에 살며시 눕던 너의 온기가 그립다 늦은 밤 앓으며 자던 내 옆에 살며시 눕던 너의 온기가 그립다 이젠 돌이킬 수 없는데 너란 기억만 남아버렸다.

파도 (波) (Feat. Velowci) 태림

분노는 Crescendo 온몸에 열이 나고 갈피를 못 잡아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겠어 열병을 씻겨줘 잠깐만 이대로 가버리면 나는 어떻게 하라는 거야 아직 놓치고 싶지 않아 한 번만 안아줘 방황하는 어린 나를 전부 덮쳐요 파도, 아파도 견디고, 또 다른 나를 찾아 몰아쳐, 파도 견디고, 또 다른 나를 찾아 Oh wavy wave 어서 열병을 씻겨줘 정답이 없다니

민트 하늘의 꿈 파니 핑크(Fanny Fink)

조그만 유리병 하늘빛 사탕 하나를 입 안에 넣어본다 입 안에 살며시 녹아든 민트 하늘에 잠시 난 꿈을 꾼다 시간을 거슬러 변덕스런 바람은 너를 내게 데려다주고 열병을 앓듯이 떨어질 수 없었던 너와 나의 하늘빛 사랑 조그만 유리병 하늘빛 사탕 하나 잠시 난 꿈을 꾼다 시간을 거슬러 변덕스런 바람은 너를 내게 데려다주고 빛바랜 사랑만 기억하던

민트 하늘의 꿈 파니 핑크

조그만 유리병 하늘빛 사탕 하나를 입안에 넣어본다 입안에 살며시 녹아든 민트 하늘에 잠시 난 꿈을 꾼다 시간을 거슬러 변덕스런 바람은 너를 내게 데려다주고 열병을 앓듯이 떨어질 수 없었던 너와 나의 하늘빛 사랑 조그만 유리병 하늘빛 사탕 하나 잠시 난 꿈을 꾼다 시간을 거슬러 변덕스런 바람은 너를 내게 데려다주고 빛바랜 사랑만 기억하던 바람은 민트 향기 하늘속으로

긴긴다리위에 저녁해 걸리고 조동진

긴 긴 다리 위에 저녁해 걸릴 때면 강물은 긴허리 앓으며 우~ 우~ 우~ 말없이 흘러가네 2. 긴 긴 다리 위에 저녁해 걸릴 때면 텅빈 저녁기차 우~ 우~ 우~ 혼자서 달려가네 3. 긴긴다리 위에 저녁해 걸릴 때면 기다란 내 그림자 우~ 우~ 우~ 물위에 춤을 추네

긴긴다리위에 저녁해 걸리고 조동진

긴 긴 다리 위에 저녁해 걸릴 때면 강물은 긴허리 앓으며 우~ 우~ 우~ 말없이 흘러가네 2. 긴 긴 다리 위에 저녁해 걸릴 때면 텅빈 저녁기차 우~ 우~ 우~ 혼자서 달려가네 3. 긴긴다리 위에 저녁해 걸릴 때면 기다란 내 그림자 우~ 우~ 우~ 물위에 춤을 추네

부흥 2000 전성주

불길 타오 르게 하소서) 불길을 태우 소서 퇴적케 하소서 진리의 말씀 이 땅 새롭게 하니(진리의 말씀 이 땅 새롭게 하소서) 주님 오신 다 새롭게 하지 은혜의 강물 흐르게 넘치게(은혜의 강물 흐르게 하소서) 새 땅 속에 이 곳이 흐르게 성령의 바람(성령의 바람)이 땅 가득 불어와 흰 옷 입은 주의 순결한 백성 주의 영광 위해 이제 일어나 열병을

&***여자라서***& 유경

여자라서 여자라서 한마디도 못하고 옷깃만 깨물며 돌아섰던 이렇게 기나긴 세월 날잡아 묶어 놓고서 돌아서질 못하네 바보같은 여자라서 여자라서 여자라서 여자라서 나서지도 못하고 민가슴 앓으며 시름짓던 그때가 그때가 미워라 아 아 그 사랑이 아 그 세월이 눈가려 마음에 둘까 보듬어 가슴에 둘까 잊지못하고 사네 정에약한 여자라서 여자라서

긴긴다리위에 저녁해 걸릴때면 조동진

긴긴 다리 위에 저녁해 걸릴 때면 강물은 긴 허리 앓으며 우우~ 우우~ 말없이 흘러가네 2. 긴긴 다리 위에 저녁해 걸릴 때면 텅 빈 저녁기차 우우~ 우우~ 혼자서 달려가네 3.

빈가슴 김범룡

왜이리도 내마음이 흔들리는지 왜자꾸만 외로움은 밀려오는지 아무리 딴생각을 해보려도 빈 가슴은 깊어만 가네 냉정히 돌아서간 당신 때문에 그날부터 지금까지 쓸쓸해 있어 이거리 저거리 헤메 보아도 그리운건 어쩔 수 없네 아 그대여 당신은 누구시길래 날이렇게 만들었나요 그대없는 이 순간을 나 홀로 앓으며 텅빈 가슴 태울길 없네 아

빈 가슴 김범룡

왜이리도 내마음이 흔들리는지 왜자꾸만 외로움은 밀려오는지 아무리 딴생각을 해보려도 빈 가슴은 깊어만 가네 냉정히 돌아서간 당신 때문에 그날부터 지금까지 쓸쓸해 있어 이거리 저거리 헤메 보아도 그리운건 어쩔 수 없네 아 그대여 당신은 누구시길래 날이렇게 만들었나요 그대없는 이 순간을 나 홀로 앓으며 텅빈 가슴 태울길 없네 아 어쩌다가 당신을

그 사랑 그 이별 나빛나

여자라서 여자라서 한마디도 못하고 옷깃만 깨물며 돌아섰던 그때가 그때가 미워라 아~아~ 그 사랑이 아~ 그 이별이 이렇게 기나긴 세월 날잡아 묶어 놓고서 돌아 서질 못하네 바보같은 여자라서 여자라서 여자라서 여자라서 나서지도 못하고 민가슴 앓으며 시름짓던 그때가 그때가 미워라 아~아~ 그 사람이 아~ 그 이별이 보듬어 가슴에 둘까 눈가려 마음에 둘까 잊지

여름향 옛그리움 (Old Yearning)

못 해줬던 기억이 너무 많이 남아서인지 난 오늘도 너의 눈 밖에서 모나지나 봐 사람들 사이에서 사람인 척을 해야 난 세상을 살 수 있었어 울지 말고 넌 견뎌내야만 해 내게 가지를 뻗어줄 나무는 없어 내게 사실 아직은 네가 많이 묻어있나 봐 꽃 내음이 전혀 가시질 않는 여름인가 봐 나는 사실 아직은 너를 많이 좋아하나 봐 긴 여운에 연신 너를 앓으며 기다리나

여자라서 현선아

여자라서 여자라서 한마디도 못하고 옷깃만 깨물며 돌아섰던 그때가 그때가 미워라 아 아아아 그 사랑이 아 아아아 그 이별이 이렇게 기나긴 세월 날 잡아 묶어 놓고서 잊지 못하고 사네 여자라서 여자라서 여자라서 여자라서 여자라서 나서지도 못하고 민 가슴 앓으며 시름 짓던 그때가 그때가 미워라 아 아아아 그 사랑이 아 아아아 그 이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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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라서 여자라서 한마디도 못하고 옷깃만 깨물며 돌아섰던 그때가 그때가 미워라 아 아아아 그 사랑이 아 아아아 그 이별이 이렇게 기나긴 세월 날 잡아 묶어 놓고서 잊지 못하고 사네 여자라서 여자라서 여자라서 여자라서 여자라서 나서지도 못하고 민 가슴 앓으며 시름 짓던 그때가 그때가 미워라 아 아아아 그 사랑이 아 아아아 그 이별이

대답해 주십시오 (시인: 이해인) 정경애

♠ 대답해 주십시요 ♠ 내가 누구인가를 대답해 주십시오 죽음보다 무서운 성 안에 가슴 찢는 수인으로 우는 내가 누구인가를 지금은 아무것도 생각할 수 없습니다 들꽃 하나 피지 않는 나의 사막에 당신은 무엇을 주시렵니까 긴 세월에도 헐릴 수 없는 견고한 성안에 뱀처럼 꿈틀대는 죽음을 보았습니다 절망의 늪에서 몸살을 앓으며 비로소

폭풍 (Storm) 슈퍼주니어

지워질 운명이겠지만 깨진 거울 위에 맺어진 인연보다 더욱 아팠기에 이 걸음의 끝을 보내는 마음을 넌 모르겠지 그만 울어 그 눈물에 젖기도 전에 모든걸 알아버린 내가 원망스럽다 거짓말로 피해보려 하지만 너의 두 눈이 이젠 안녕이라 말을 하네 **겨우 가려고 마음을 잡아 거친 폭풍처럼 밀려왔다 마치 빗물처럼 지워질 운명이겠지만 뜨겁던 사랑 열병을

폭풍 슈퍼주니어

운명이겠지만 깨진 거울 위에 맺어진 인연보다 더욱 아팠기에 이 걸음의 끝을 보내는 마음을 넌 모르겠지 그만 울어 그 눈물에 젖기도 전에 모든걸 알아버린 내가 원망스럽다 거짓말로 피해보려 하지만 너의 두 눈이 이젠 안녕이라 말을 하네 겨우 가려고 마음을 잡아 거친 폭풍처럼 밀려왔다 마치 빗물처럼 지워질 운명이겠지만 뜨겁던 사랑 열병을

폭풍 (Storm) SUPER JUNIOR (슈퍼주니어)

지워질 운명이겠지만 깨진 거울 위에 맺어진 인연보다 더욱 아팠기에 이 걸음의 끝을 보내는 마음을 넌 모르겠지 그만 울어 그 눈물에 젖기도 전에 모든걸 알아버린 내가 원망스럽다 거짓말로 피해보려 하지만 너의 두 눈이 이젠 안녕이라 말을 하네 **겨우 가려고 마음을 잡아 거친 폭풍처럼 밀려왔다 마치 빗물처럼 지워질 운명이겠지만 뜨겁던 사랑 열병을

별을 사랑한 소년의 이야기 이동원

별을 사랑한 소년의 이야기 1.나의 하늘을 날으던 작은새 어둠 깊은 숲을지나 빛한조각 물어다가 무섭도록 외로운 나의밤을 밝히더니 높다란 굴뚝위로 붉은달 얹히던날 야윈꿈을 앓으며 서쪽 먼 나라로 떠나갔네 2.바람아 바람아 이름없는 바람아 슬프도록 고운노래 누구에게 들려주나 땅위에 불 다모으면 이 추위가 가셔질까 떨리는 이가슴을 바람아 풀어주렴

풋사과 익어가는 저녁 정성미

우리집 텃밭에 풋사과도 뺨을 내밀고 총총한 별들을 보고 있네 내 색깔의 시 한편 세우기 위해 잠못든 풋시인 풋사과와 눈이 마주쳤네 말벌이 파먹은 단맛든 사과엔 여물어 가는 여름이 동글동글 사각거리네 이 밤에도 풋사과는 조금씩 조금씩 가을 쪽으로 걸어가고 있네 뒷산에서 톳쑥 톳쑥 소쩍새의 애절한 울음에 층층이 목마름이 쌓여 저릿하네 상현달 같은 시절 두통을 앓으며

왜 말 못해 이성호

벗어야 할 사랑의 옷을 왜 나는 벗지 못하고 바람 부는 이 거리를 나 홀로 걸어야 하나 차라리 잊으라 말을 하세요 차차리 떠나라 말을 하세요 왜 말 못해요 왜 말 못해요 위선의 옷을 버려요 벼랑끝에 나는 서 있네 벗어야 할 사랑의 옷을 왜 나는 벗지 못하고 이토록 가슴 아픈 열병을 앓아야 하나 책임질 사랑이 아니었나요 책임질 사랑이 아니었나요

해바라기 연가 (꽃은 흩어지고 그리움은 모이고) (With 노영심) 이해인

해바라기 연가 내 생애가 한번 뿐이듯 나의 사랑도 하나입니다 나의 임금이여 폭포처럼 쏟아져 오는 그리움에 목메어 죽을 것만 같은 열병을 앓습니다 당신아닌 누구도 치유할 수 없는 내 불치의 병은 사랑 이 가슴 안에서 올올이 뽑은 고운실로 당신의 비단옷을 짜겠습니다 빛나는 얼굴 눈부시어 고개숙이면 속으로 타서 익는 까만 꽃씨 당신께 바치는 나의 언어들 이미 하나인

Waterpoolia 필베이

똑똑똑똑 뚜비를 꼭 닮은 비가 내려와 똑똑똑똑 꺼삐의 눈에도 비가 맺혀져 그리워 깜빡깜빡 너의 별이 보여 아득하지만 뚝딱뚝딱 우주선 만들어 네게 날아가 떠나도 너에게 닿을 순 없지만 난 콜록콜록 열병을 앓아봐 가슴 아프게 비틀비틀 더딘 걸음으로 사랑까지가 INTO THE LOVE 떠나도 너에게 닿을 순 없지만 난 갈꺼야 한없이

눈사람 자장가 최하늘

그렇대 한참 참아 온 우울이 내려와서 겨울 눈처럼 쌓여 가 점점 남몰래 식어 가 차갑게 한 번만 날 안아줄 수 없겠니 그게 날 멸망시킨대도 스르륵 녹아 내릴 우리의 날들 내일이면 사라져 없어진대도 오늘밤만은 내가 곁에 있을게 밤새 너의 옆을 지켜줄게 아마 나는 한숨으로 만들어져서 마음이 영영 비나봐 끝내 삼켜 온 울음이 터져 나와 서러운 밤을 애태워 독한 열병을

벙어리 블랙페이스

어떻게 해야 이런 내 마음 알까요 바보처럼 열병을 앓아 너무 아프죠 그대 내 마음 알고 떠나갈까봐 차라리 혼자서 힘들고 싶죠.. 사랑을 가질수도 이룰수도 없지만 매일 후회하며 한걸음씩 물러서지만 아무말 못하니까 벙어리겠죠 나의 그대를 시간이 품어 가겠죠..

벙어리 블랙페이스

바보처럼 열병을 앓아 너무 아프죠.. 그대 내 마음 알고 떠나 갈까봐~ 차라리 혼자서 힘들고 싶죠~ *사랑을 가질수도 이룰수도 없지만, 매일 후회하며 한걸음씩 물러서지만 아무말 못하니까 벙어리겠죠~ 나의 그대를 시간이 품어 가겠죠~ *사랑을 왜 하는지 잘 모르겠지만, 매일 생각나고 보고싶고 미치겠어요. 아무말 못하면서 욕심부리죠..

세상의 끝 그리고너 악단(Andrew Band)

세상의 끝 이별의 끝 아침이 밝아오면 나는 너를 떠나고 돌아오겠다 말하지 끝인걸 세상의 끝 너의 몸을 보면서 난 평화를 느껴 거창하지 않게 넌 평범하게 따뜻한 체온으로 나의 열병을 재우네 그 어떤 전쟁도 빛을 잃는 이곳 세상의 끝인걸 이별을 말해도 너에게 오는 걸 막을 순 없는 걸 세상의 끝 이별의 끝 아침이 밝아오면 나는 너를 떠나고

Bad case of loving you Roberta Palmer

그녀 때문에 사랑의 열병을 앓고 있어요 어떤 약도 제가 걸린 병을 낫게 해주지 못할 거예요 그녀 때문에 사랑의 열병을 앓고 있어요 얼굴이 예쁘다고 마음씨가 좋은 건 아니죠 처음부터 그건 알고 있었어요 당신은 내가 귀엽다고, 수줍음을 좀 탄다고 생각하나요? 난 그런 남자가 아니에요 * 그걸 즐긴다는 걸 알아요.

무중력 한음파

처음엔 몹시 뜨거운 열병을 앓는 것처럼 앞이 어지러워서 아무 것도 보이지 않았어 시간이 지나가 너와 함께 했었던 건 모두 날 외면하듯 사라질 준비를 하고 있는 것 같아 크기를 알 수 없는 네게 남겨진 공간에서 난 온기를 잃은 유령처럼 부유하고 있어 일그러진 지나간 날의 잔해 너머 보이는 니 흔적에 닿으려 할수록 더욱 멀어지는 것 같아 *

2Tone Revolution 에그 스크램블(Egg Scramble), 쟈민펀스타(Jammin Fun Star)

온화한 세상도 사회의 동물도 처음의 시작은 홍조를 띠지 않는 법푸르디푸른 청록의 청어람으로 피어 끝없고 깊은 사시사철의 열병을 겪어태생의 나름의 열반을 넘어 피어나네세월의 모진 풍파 당신을 깎아 내겠지만세월의 변화 거듭은 성장의 발아 분명한 변화 그것은 극복을 위한 진화 ?

맴맴 크래커 (CRACKER)

한 그루의 나무가 되었네 이제부터 너의 말은 물이고 햇살과 바람인 거야 우리는 뗄 수 없는 사랑이겠네 길었던 침묵만큼 목놓아 울어도 돼 그 맘 하나 안지 못할까 봐 쏟아지는 소나기 아래서도 푸른 눈물을 나누자 그렇게 말했지 나 맴맴 맴맴 맴맴 맴맴 다시 맴맴 맴맴 우린 매일 여름이야 맴맴 맴맴 맴맴 맴맴 다시 맴맴 맴맴 뜨거운 사랑이니까 볼이 붉어질 만큼 열병을

무중력 한음파

처음엔 몹시 뜨거운 열병을 앓는 것처럼 앞이 어지러워서 아무 것도 보이지 않았어 시간이 지나가 너와 함께했었던 건 모두 날 외면하듯 사라질 준비를 하고 있는 것 같아 크기를 알 수 없는 네게 남겨진 공간에서 난 온기를 잃은 유령처럼 부유하고 있어 일그러진 지나간 날의 잔해 너머 보이는 니 흔적에 닿으려 할 수록 더욱 멀어지는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