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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장 낯선 이 요정

오늘도 어김없이 찾아왔네 이런 기분 바란 적 없었지만 그래도 웃으며 인사를 해볼게 안녕 내 기쁜 순간들아 마을에 어둠이 드리워질 때 세상 가장 낯선 이가 찾아왔네 내 기분은 생각지도 않고 말해 안녕 내 기쁜 순간들아 안녕 내 모든 순간들아 안녕 내 기쁜 순간들 안녕 내 모든 마음들 안녕 내 모든 순간들아

그때가 가장 행복했어 요정

아직 겪어보기 전에 상상의 나래를 펼칠 때 그때가 가장 행복했지 그때가 가장 행복했어 그때는 어려서 실수를 많이 했었지 그때는 홧김에 실수를 많이 했었지 그때는 매일이 실수투성이였지만 그때가 이렇게 그리운 거야 그때가 가장 행복했어 늘 바라던 지금을 늘 꿈꿨던 지금을 즐기자 Whoo~ Que sera Que sera Que sera Yeah~ Que

요정 초콜렛 박스

아무도 모르게 볼 수 없게 착한 사람 눈에만 보이게 바람을 타고 와 귓가에 속삭여 나에 노래 나는 예쁜 요정 나는 슬픈 요정 조심스럽게 날 찾아와 나는 예쁜 요정 나는 슬픈 요정 너무 늦지 않게 날 찾아와 난 네 곁에 있어 사라져 버릴지도 몰라 아무도 날 모르게 그렇게 날 알아 볼 거야 넌 느낄 수 있어 beautiful sad

요정 버둥

오래 속삭이면 깊이 묵은 고민 속 나쁜 생각들까지 위로 둥둥 떠오를까 나의 말은 이루어져 뭐 하나 빠짐없이 뱉은 말에 발이 걸려 쓰러지지마 슬픈 말은 꺼내지 말아 줘 제발 소원 같은 말만 골라 이뤄주는 나의 요정이 돼줘 나는 마치 소원을 찾아주는 요정처럼 흩날리는 사람들의 생각 틈을 누비다 구석배기 작은 상자 속에 여러 번 깨져 으스러진 너와 나 차라리 내가

램프의 요정 Various Artists

마음씨 나쁘고 심술궂은 마녀의 저주에 걸려 램프에 갇혀서 사는 요정이 되었죠. 오랜 세월 램프속에서 기다렸죠. 마법이 풀려 세상으로 나가는 그날 아직 나는 램프에 갇힌 요정 주인님 분부만 따를 뿐이죠 분부를 내려주세요. 모르자나 모르자나 어여쁜 이름이며 눈이 부시게 아름다워라.

영원한 아이로 남는 법 스스로 빛나는 달

양팔을 벌리고 불어오는 바람 위에 나를 맡기는 거야 두려워 마 우린 기분 좋은 상상을 해야 돼 그럼, 몸이 가벼워져 날 수 있는 거야 기억 안 나겠지만 처음이 아니야 간절했던 그때 날아본 적 있단 걸 잊고지내서 그렇지, 우리 모두 날아오르는 거야 저 반짝거림을 따라가 깊은 곳부터 피어오르는 그 지도를 펼쳐봐 인적 드문 곳에 살짝 숨겨놓은 잠들어있는 너의 가장

화가 나 있어 요정

화가 나 있어 많은 사람들이 건드리면 폭발할 듯 화가 나 있어 불행해서 화가 난 걸까 아니면 화를 내서 불행한 걸까 화가 나 있어 거의 대부분이 이유는 다 다르지만 화가 나있어 화내는 시간이 아깝지도 않나 그럴 시간에 사랑해야 기쁘지 않나 화가 나서 질투가 나면 내가 들어줄게 그 질투가 절망을 부르면 내게 알려줄래 세상살이가 녹록지 않겠지 모두가 각자의 사정은

이 노래를 요정

노래를 저 나무가 들으면 좋겠어 날아가는 저 비둘기가 들음 좋겠어 밝게 쬐는 저 태양이 들으면 좋겠어 누워 쉬는 고양이들도 노래를 저 아저씨가 들음 좋겠어 담배 피는 저 아가씨도 들음 좋겠어 뛰어노는 저 아이들이 들음 좋겠어 시장 가는 어르신들도 세상 누구나 노래를 들음 좋겠어 라디오에서 노래가 흘러나오면 좋겠네 우리 목소리로 세상이 밝아지면

날씨의 요정 HOP

오늘 또 늦잠을 잤어 이곳은 정말 답답해 네가 있는 곳으로 가네 언제나 변함없이 나를 불러줘 오늘도 다름없게 날 안아줘 바닥에 함께 누워 아무도 모르는 곳으로 떠나 모든 걸 잊고서 비가 와도 내가 늘 젖지 않게 궂은 날도 내 맘 더 화창하게 지금처럼 항상 네 옆에 있을게 너는 나의 날씨의 요정 날 반기는 너의 미소 아픈 기억도 사라져 내 맘 모두 털어내면

요정 자두

커튼 너머로 고요한 너의 미소 은색 비를 속삭인 천사 어둠을 건너 무지개빛 하는 즐거운 나의 상상 살포시 구름을 밟으며 기적 같은 사랑 잡으려 축복하는 요정의 꿈을 흩날리며 날아가고파 흐르리 흘러 솟아오르리 그의 사랑의 다짐 다가가리 조심스러운 주문을 걸어 눈을 감아 니 모든 사랑의 죄는 바람에 묻어 용서할께 나무사이로 피어오르는 생명 설레임이...

요정 더 자두

커튼 너머로 고요한 너의 미소 은색 비를 속삭인 천사 어둠을 건너 무지개빛 하는 즐거운 나의 상상 살포시 구름을 밟으며 기적 같은 사랑 잡으려 축복하는 요정의 꿈을 흩날리며 날아가고파 흐르리 흘러 솟아오르리 그의 사랑의 다짐 다가가리 조심스러운 주문을 걸어 눈을 감아 니 모든 사랑의 죄는 바람에 묻어 용서할께 나무사이로 피어오르는 생명 설레임이 감도는...

도시 소리 요정

공사 소리에 눈을 뜨고 좀 푹 잤더라면 좋겠단 생각하고 일찍이 아침을 맞이한 동네 어르신 두 분 자식 자랑을 하네 사업가의 전화 통화는 회사의 사정을 동네방네 알리고 벌써 점심때가 되었나 사장을 욕하는 사원들의 웃음 한순간도 고요하지 않은 우리 집 앞 골목 사람들이 함께 부르는 서울의 노래 창문을 닫기엔 너무 더워 콘크리트 숲에서 나중엔 자연에서 살아야지

어차피 요정

결핍된 마음 채울 수 있는건 오직 내 이야기 어차피 우린 이것밖에 할 줄 아는게 없고 어차피 우린 할 줄 아는게 이것 밖에는 없네 출근해서 모니터만 멍하니 쳐다보다 이메일을 쓰는데 머릿속엔 온통 공연뿐 엑셀파일 정리하다 여기서 뭐 하고 있지라는 생각에 이건 내가 원한 게 아냐 내가 잘하는 건 따로 있어 어차피 우린 이것밖에 할 줄 아는게 없고 어차피 우린

병속의 요정 Honey

나만을 사랑한 것이 내 잘못이라면 이젠 무엇을 위해 견뎌야 하는걸까 끝없이 어둡고 고요한 곳에 남아 지난 일들을 가만히 생각해 후회하며 다시 헤아려 힘겨운 지금 견딜수 없는 아픔은 언젠간 떠날 거라고 느낄뿐야 멀어져 간 푸른 자유의 시간을 꿈에서도 홀로 그리워하네 이렇게 외롭고 적막한 밤은 길기만 한데 길기만 한데 나를 구해줄 사랑은 어디서 헤매는지

병속의 요정 허니

나만을 사랑한 것이 내 잘못이라면 이젠 무엇을 위해 견뎌야 하는걸까 끝없이 어둡고 고요한 곳에 남아 지난 일들을 가만히 생각해 후회하며 다시 헤아려 힘겨운 지금 견딜 수 없는 아픔은 언젠간 떠날 거라고 느낄뿐야 멀어져 간 푸른 자유의 시간을 꿈에서도 홀로 그리워하네 이렇게 외롭고 적막한 밤은 길기만 한데 (길기만 한데)

알고 있니? 요정

오늘이 곧 지나면 점점 잊혀져 지나갈 거야 단 하루도 멈춘 날이 없어 지쳐 있었잖아 지금 여기 우리의 소중한 날들이 환하게 웃잖아 우리에게 무슨 일이 있어도 서로를 아껴주었던 소중했던 시간들이 여기 모여 우리를 천국으로 울먹이는 내 모습이 보여도 솔직하다고 기억할 거야 좋든 싫든 시간이 곧 지나면 내일의 내가 또 살아갈 거야 우리에게 어떤 일이 있어도 끝까지

소년의 마음 요정

아직 열지 않은 선물이 가득 세상은 똑같아 내 어릴 적과 달라진 건 시간이 빚은 내 모습 지금부터라도 다시 꺼내보자 모든 게 좋았던 소년의 마음을 마치 비행기를 처음 탄 아이처럼 흥분감으로 두려움을 가리자 생에 처음으로 기타를 사던 날 쿵쾅대던 심장에 귀 기울여 보자 열정이 식어가 꿈도 희미해져 경험이 쌓여서 욕심을 버린 걸까 하지만 곰곰이 곱씹어 보면

램프의 요정 지니 Various Artists

마음씨 나쁘고 심술궂은 마녀의 저주에 걸려 램프에 갇혀서 사는 요정이 되었죠. 오랜 세월 램프속에서 기다렸죠. 마법이 풀려 세상으로 나가는 그날 아직 나는 램프에 갇힌 요정 주인님 분부만 따를 뿐이죠 분부를 내려주세요. 모르자나 모르자나 어여쁜 이름이며 눈이 부시게 아름다워라.

램프의 요정 지니 최윤

첫번째 소원은 하나 그대의 곁에서 언제라도 널 지킬 수 있도록 나 항상 널 생각하며 바라보며 기도 할 수 있게 그대 들리나요 하나 나의 노래가 느끼나요 내마음 사랑인걸 나 약속할게요 평생토록 To My Angel 나 행복해 그대 떠올리면요 세가지 소원 빌어요 오늘도 기도하다 잠이 들어요 두번째 소원은 하나 그대 언제라도 행복하게 웃으며

요정 컴미 만화

(한발짝 처음 한발짝이 그렇게도 쉽지 않을 뿐이야 걱정마 날 따라해봐 자 하나 둘 셋 넷) 조심조심 한걸음씩 걸어봐 그냥 그렇게 내딛어 보는거야 내가 니 곁에서 있을께 나야 컴미 (남자 : 나 처음이라 두려워만 지는데 그냥 그렇게 가보기는 하지만 지금 여기 내 앞에 펼쳐진 어제와는 다른 세상) (그게 다 그것부터

요정 컴미 박정은

조심조심 한 걸음씩 걸어봐 그냥 그렇게 내딛어 보는거야 내가 니 곁에서 있을께 나야 컴미 나 처음이라 두려워만 지는데 그냥 그렇게 가보기는 하지만 지금 여기 내 앞에 펼쳐진 어제와는 다른 세상 (그게 다 그 것부터 시작이야!) 급하게 욕심을 내지마 차근차근 가보는 거야 (한발 짝 씩!)

달의 요정 세일러문 송푸름

미안해 솔직하지 못한 내가 지금 순간이 꿈이라면 살며시 너에게로 다가가 모든 걸 고백할텐데 전화도 할 수 없는 밤이 오면 자꾸만 설레이는 내 마음 동화속 마법의 세계로 손짓하는 저 달빛 밤하늘 저멀리서 빛나고 있는 꿈결같은 우리의 사랑 수없이 많은 별들 중에서 당신을 만날 수 있는 건 결코 우연이라고 할 수 없어 기적의 세일러문

우리는 씨앗요정 에이엠컬처

나나나나나나 나나나나나나 나나나나나나나나나 나나나나나나 나나나나나나 나나나나나나나나나 (우리는 씨앗 요정) 나나나나나나 (Yeah) 나나나나나나 (Yeah) 나나나나나나나나나 (One, Two, Three and Four) 우리는 귀엽고 깜찍한 씨앗 요정 우리는 러블리한 씨앗 요정 (씨앗 요정) 우리가 누구라고?

달의 요정 세일러문 Unknown

미안해 솔직하지 못한 내가 지금 순간이 꿈이라면 살며시 너에게로 다가가 모든걸 고백할텐데 전화도 할 수 없는 밤이 오면 자꾸만 설레이는 내 마음 동화속 마법의 세계로 손짓하는 저 달빛 밤하늘 저 멀리서 빛나고 있는 꿈결같은 우리의 사랑 수없이 많은 별들 중에서 당신을 만날 수 있는 건 결코 우연이라 할 수 없어 기적의

달의 요정 세일러문 최양락

미안해 솔직하지 못한 내가 지금 순간이 꿈이라면 살며시 너에게로 다가가 모든 걸 고백할텐데 전화도 할 수 없는 밤이 오면 자꾸만 설레이는 내 마음 동화속 마법의 세계로 손짓하는 저 달빛 밤하늘 저멀리서 빛나고 있는 꿈결같은 우리의 사랑 수없이 많은 별들 중에서 당신을 만날 수 있는 건 결코 우연이라 할 수 없어 기적의 쎌러문

달의 요정 세일러문 Various Artists

미안해 솔직하지 못한 내가 지금 순간이 꿈이라면 살며시 너에게로 다가가 모든 걸 고백할텐데 전화도 할수없는 밤이 오면 자꾸만 설레이는 내 마음 동화속 마법의 세계로 손짓하는 저 달빛 밤 하늘 저 멀리서 빛나고 있는 꿈결같은 우리의 사랑 수없이 많은 별들중에서 당신을 만날 수 있는건 결코 우연히라 할수없어 기적의 세일러문 전화도 할수없는

마법의 숲 유이즈(Yooizz), 아트지트 키즈(Artzit kids)

너 오늘 지치고 힘들었니 뭘 해도 맘대로 되질 않니 어느새 사라진 맑은 공기 낯선 공기가 답답해 주위엔 어두운 그림자뿐 희미해져 가는 초록 빛깔 자연이 숨 쉬고 노래하는 마법의 숲에 가자 우리에게 맑은 공기 주는 곳 싱그런 꽃내음 전해 주고 바람결에 떠도는 나뭇잎도 모두 품어주는 곳이야 마법의 숲에 오면 널 지켜줄 거야 어지러운 마음도 모두 치유해 우리는 숲의

샴푸의 요정 김진표

그녀는 나의 샴푸의 요정. 이제는 너를 사랑할 꺼야. Hook} 해는 매일 뜨고 지지. 꽃들은 여기 저기 피지. 언제나 내 기억 속의 의지로 같이 온 그녀의 의미. 누구나 느끼지 너무easy. 허나 모든것들 잊어버리지. 한장의 휴지 속에 모두 담아 버리고서는 잊지 Jp radio version} 내마음 지켜주던 그때 그대.

위로 요정

넌 달리 말할지 모르지만넌 참 좋은 사람이야종종 실없는 말 하지만그래도 넌 좋은 사람이야약속 시간을 잘 못 지키지만내겐 넌 좋은 사람이야가끔 엉뚱한 면이 있지만여전히 넌 좋은 사람이야세상이 짜놓은 틀안에서부족하다 멍청하다 어차피 걔들 아무것도 몰라들을 필요 전혀 없어 넌 정말 알아야 해니가 얼마나 괜찮은 인간인지그러니 슬퍼 말고묵묵히 니 갈 길 가면...

몽롱 요정

너는 아무렇지도 않은듯해너는 아무렇지도 않은듯해너는 아무렇지도 않은듯해너는 아무렇지도 않은듯해그저 다르다고 만 말하려 하지너와 난 뭔가 원하는 게 좀 달라몽롱해지는 너의 눈빛이어눌해지는 너의 발음이기분 좋게 우리 사이를조금 더 가까이 만들어몽롱해지는 너의 눈빛이어눌해지는 너의 발음이기분 좋게 우리 사이를조금 더 가까이 만들어너는 아무렇지도 않은듯해너는...

당장은 죽고 싶지만 영원히 살고 싶어 요정

당장은 죽고싶지만영원히 살고싶은 걸비에 젖긴 싫지만 바다엔 빠지고 싶어네가 좋아네가 싫어 죽음을 경험해봐야영원을 알 수 있잖아조금 더 사랑해봐야나를 이해할 수 있어혼란 갈피를 잡을 순 없어혼난 아이처럼 나는 핑계를 대고 있어유독 아이처럼더 깊이 생각해 봐야상황만 기피 하잖아조금은 무식해져야너를 쟁취할수있어혼란 갈피를 잡을 순 없어혼난 아이처럼 나는 핑...

불이 난 마을 요정

불이 난 마을에 찾아간 나불이 난 마을에 찾아간 나불이 난 마음에 찾아온 널아무렇지 않게 두고 혼자 떠나갈 수 없잖아불이 난 다음에 찾아간다불이 난 다음에 찾아간다불안한 마음을 싹 다 태워봐아무렇지 않게 널 두고 혼자 떠나갈 리 없잖아아무도 너와 날 대신할수 없잖아우리의 마음엔 사자가 있다우리의 마음엔 사자가 있다무리한 마음엔 다음이 없고파도가 휘몰아...

없는 여자친구에게 요정

혼자 잠들고 혼자 일어나고커피를 내려 혼자 마시고운동을 하고 물론 혼자 하고아침밥을 혼자 먹네작업을 하고 혼자 재밌어하고가사를 쓰다가 생각이 안 나담배 태우고 또 커피 마시고모르는 널 상상해 봐넌 어디쯤 있을까우리는 이미 몇 번 스쳐갔을까너도 나를 바랄까어쩌면 다음 주에 우린 우연히 만날까먹을 만큼만 분식을 시키다최소금액 안돼서 배달 불가보고 싶었던 ...

당장은 죽고 싶지만 영원히 살고 싶은걸 요정

당장은 죽고 싶지만
영원히 살고 싶은 걸
비에 젖긴 싫지만
바다엔 빠지고 싶어
네가 좋아
네가 싫어죽음을 경험해 봐야
영원을 알 수 있잖아
조금 더 사랑해 봐야
나를 이해할 수 있어혼란 갈피를 잡을 순 없어
혼난 아이처럼 나는 핑계를 대고 있어
유독 아이처럼더 깊이 생각해 봐야
상황만 기피하잖아
조금은 무식해져야
너를 쟁취할 수 있어
혼란 갈피를 잡을...

예은 요정

나의 비밀들 모두 안고 떠난 넌 지금쯤 어디 있을까?죽음은 끝이라 생각한 나는 천국이 있기를 바라고작별의 말도 없던 사람아 잠시 안녕 나의 계절아조금은 귀찮다 생각한 네가 그리워 후회만 남았고 보고 싶어한편의 짧은 동화처럼 너무 아름다웠지영원이란 말의 끝은 없지우리 다시 만나 네 얘기를 들려줘한편의 짧은 영화처럼 너는 아름다웠지영원이란 말의 끝은 없지...

잘 가 요정

지나서야 알게 되었지나는 너를 진심으로 아꼈다는 걸부르트고 갈라진 건 니가 아니라나였다는 사실을차라리 잘 된 일인 거야나는 너를 고친다고 착각했었어돌이켜보니 부러지고 고장 났던 건나였음을 이제 알아잘 가 거기에선부디 마음 쓰지 않길니가 가졌던 따뜻함을절대로 간직하길멈추고야 알게 되었어나는 너를 진짜 많이 좋아했단 걸가진 적도 잃은 적도 전혀 없기에순간...

사랑이 필요해 요정

하늘은 파랗고마음은 흐린데지금 어디로 가야 하나요?어제는 꿈을 꿨어내일이 오지 않는지금 어디로 가야 하나요?그대는 어디로 가고 있나요?불안함은 가시가 되어 내 전부를 꿰뚫어내일은 어떤 세상이 날 기다릴지 몰라마음은 흔들리고 우린 현실을 넘어선 사랑이 필요해변화를 만들어가 우린 현실을 넘어선 사랑이 필요해불안함은 가시가 되어 내 전부를 꿰뚫어내일은 어떤...

침대의 요정 요정

순식간에 사라진 내 하루 종일 그 누구도 막을 수는 없는 거야 늘어지게 누워있는 나는 백수 침대에서 나오지 않는 난 요정 오늘도 난 바깥을 나가지 않아 무슨 요일인지도 잘 모르겠어 아무것도 하지 않아 아무것도 하지 않아 아무것도 하지 않아 아무것도 난 하지 않아 또 하지 않아 아무것도 하지 않아 아무것도 하지 않아 아무것도 난 하지 않아 늘어지게 누워있는 나는

Get Away 요정

You get on my, get on my,get on my, get on my soulYou get in my, get in my, get in my,get in my soundYou get on my, get on my,get on my, get on my,get on my, get on my,get on my, get on my soulYou ...

너 그것밖에 안돼? 요정

하루가 멀다 하고 불만만 늘어놓네 생각은 누구나 해 진짜를 보여줘 봐 너 그것밖에 안돼? 너 그것밖에 안돼? 너 그것밖에 안돼?

206 요정

니가 뭘 하든 어디서 왔든여기선 다 상관 없어주파수가 같다면 지금 여기 모여라내일이 오면 기억 안 날걸?하지만 그건 내일 일이야지금 여기 좋은 게 우리 사는 이유 아니야?들리니 내 영혼이, 보이니 내 감정들이척하는 건 그만둬 어차피 다 티 나니까그냥 자연스럽게 따라가질문하는 순간 바뀌어너와 나는 하나란 걸 모르니우린 모두 신이야좋은 게 좋은 거야그렇게...

Easy come, I like a tango! 요정

경력직 경비원 아가씨를 며느리 삼은대기업 회장의 직업소개소엔이젠 게이가 된 중학교 동창이 서빙을 하네바리깡을 잔뜩 실은 방주는 홍수에 휩쓸려난파되었고 보라색 코뿔소는빨간 염소와 교미를 시도하네Easy come, I like a tangoEasy come, I like a tangoEasy come, I like a tangoEasy come, I li...

딱 좋은 사이 요정

우리는 앞서가지 않고 뒤처지지도 않는딱 기분 좋은 걸음걸이를 걷는 사이우리는 낯설지도 않고 너무 가깝지도 않은딱 편한 거리에 있는 우리 사이새벽종이 울리면 함께 뛰어갈 거야맑게 개인 하늘을 보며별 하나 가리킬 거야그 별에서 우린 손잡고 춤을 출 거야우린 가까이 더 가까이 더 가까이가만히 쳐다보다가 멍하니 바라볼 거야네가 뭘 상상하던지 가만히 내 눈을 ...

지금 어딘데 요정

지금 나 아무렇지 않아 너는 어딘데 (Who feels love?) 지금 나 아무 생각 안 나 그래서 어딘데 (Who feels love?) 지금 나 아무렇지 않아 너는 어떤데 지금 나 기억조차 안 나 뭐 하고 있는데 I wanna get your love 지금 어딘데 이제 시간조차 않나 너무 바쁜데 (Who feels love?) 많이 반갑지도 않아...

구두 닳는 소리 요정

8시 45분, 한 사내가 집을 나서네무슨 좋은 일 있는지 표정이참 긍정적이네한 벌뿐인 정장을 입고머리엔 잔뜩 힘주고아버지께 받은 구두로나비보다 가볍게 걷네다리를 떨어보자 구두가 닳게몸을 흔들어보자 구두가 닳게구두 닳는 소리가 하늘에 퍼져6시 28분, 퇴근하는 아까그 사내 깔끔한 그 모습 그대로홍대 가는 버스를 타네불알친구 몇 명 불러서 순댓국에소주 때...

Fairy Time 요정

진짜 멋지게 널 그렸어 한번 보면 반할 수밖에 우린 사랑에 빠진 거야 한번 보면 멈출 수 없지 우린 미쳐도 기쁠 거야 진짜 좋은 게 뭔 지 알아 우리 지금 바로 여기서 모든 걸 다 쏟아 낼 거야 내일은 없을지도 몰라 그땐 너무 늦었어 내일은 없을지도 몰라 그땐 너무 늦었어 진짜 멋지게 널 그렸어한번 보면 반할 수밖에우린 사랑에 빠진 거야한번 보면 멈출...

질주하는 발사 그 자체 요정

나는 광란 또는 무지성다른 이름 초월 반짝하고 타 불나방나는 광남 또는 무지성다른 이름 분노 반짝하고 타 마음도달빛이 없어져도 찬란한 빛오 나는 질주하는 발사체 그 자체유혹의 올가미 솟구치는 분노다른 뜻은 사랑 반짝하고 타 마음도너 하나 없어져도 찬란한 밤오 나는 질주하는 발사체 그 자체나는 광란 또는 무지성다른 이름 분노 반짝하고 타나는 광란 또는 ...

우리는 요정

아마 모두 알고 있었는지도 몰라이런 게 흔한 운명 타령일지도 몰라우주 속 너와 나이런 게 흔한 사랑놀음 일지도 몰라우리는 우리는아마 모두 알고 있었는지도 몰라이런 게 흔한 운명 타령일지도 몰라우주 속 너와 나이런 게 흔한 사랑놀음 일지도 몰라이런게 흔한 운명이런게 같은 노래이런게 뻔한 사랑이런게 같은 사랑이런 개 흔한 운명이런 개 같은 노래이런 개 같...

백설공주 키비

Pe2ny 그의 드럼 위로 내려앉은 아주 옛날 얘기 꿈속에서 그녈 지독히도 괴롭히던 인큐버스 동화책 속 착한 천사가 되어 왕비를 비웃었어 거울 속의 요정 미친 왕비의 표정 Yeah 내가 또 옛날 얘기를 하나 해 줄게 아마도 우리 모두가 알고 있는 얘긴데 노래 주인공은 드높으신 왕족 출신 부모님이 물려주신 재산이나 주변에 굽신거리는

낯선 플레이모드

눈부신 햇살 창가에 앉아 나도 모르게 추억에 잠겨 고개 숙인 나 말이 없던 너 우리 함께 한 마지막 기억 바람 불어와 내 마음 흔들고 잊고 있었던 너의 그 빈자리 생각지 못한 불어온 바람에 걸음을 멈추고 서 있는 내가 아직도 잊지 못해 너를 그리네 낯선 바람이 스쳐가네 자신 있었어 웃을 수 있었어 니가 없이도 괜찮을 줄 알았어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