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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그칠 때 까지만 (Feat. 최수빈 & 김인겸) 옥탑방예술가

비가 내려 그칠 생각이 없나봐 비에 젖은 신발이 마치 내 모습 같아 나 같아 네 옷깃 붙잡고 울어 하염없이 울어 나도 알아 끝이란거 비가 내려 그칠 생각이 없나봐 우리 이별 하는거 알고 내리는것 같아 짖궂게 내 옷깃 붙잡고 우는 서럽게 울고 있는 네 모습에 내 가슴이 먹먹 해져 온다 나 다 울 때까지만 기다려줘 그 정돈

Rainy Blue ½E½A

baby 만일 그대 손 놓지 않았더라면 우린 어땠을까요 비가 이렇게 내리는 밤이면 시간을 걷죠 오늘 지키지 못했던 나의 promise 흐느껴지는 얼굴 아직 잊혀지지는 말아요 I want to hold you 말해줘요 꿈처럼 아름다웠다고 그날에 우린 괜찮았다고 잊지는 말아요 이

Rainy Blue 심신

오 사랑해요 그대만을 정말 많이 사랑해요 baby 만일 그대 손 놓지 않았더라면 우린 어땠을까요 비가 이렇게 내리는 밤이면 시간을 걷죠 오늘 지키지 못했던 나의 promise 흐느껴지는 얼굴 아직 잊혀지지는 말아요 I want to hold you 말해줘요 꿈처럼 아름다웠다고 그날에 우린 괜찮았다고 잊지는 말아요 이 그칠

사랑의 비 최수빈

사랑의 비를 줘요 사랑의 비를 줘요. 사랑의 비를 주세요 사랑의 비를 줘요 사랑의 비를 줘요 사랑을 가득 채워줘요 당신에게 나는 어떤 사람입니까 살다보면 무관심해 지는 겁니까 아침에 해어져서 하루를 돌고 돌아 저녘에 하는 말 뻔 하네요 이제는 나에게도 당신이 필요해요 사랑하는 당신 마음 필요해요 그래요 쉬고 싶은 당신마음 이해해요 하지만 내 맘...

비 소식이 있었나요? 최수빈

나만 몰랐나요 사실 비가 오는 건 하늘에 써 있어요 그대의 얼굴에는 사랑이 있었는데 그대 돌아온다는 예고도 없었나요 혹시 그럴지도 몰라 떠나간 그 자리에 서서 한 걸음조차도 떼지 못한 나예요 우리 이렇게 될 걸 다 알고 있었나요 모른 척했었나요 왜 나만 몰랐나요 사실 비가 오는 건 하늘에 써 있어요 그대의 얼굴에는 사랑이 있었는데 우리

지나 가는 비 최수빈

지나 가는 비에 마음을 다 적시고 길을 잃은 사슴처럼 떨고 있어요 피하지도 못하게 갑자기 와서 당신은 떠나 갔어요 구름 걷힌 하늘에 마음을 다 뺏기고 가슴 타는 기다림에 울고 있어요 한 순간에 왔다간 그 사람을 못잊어 오늘도 기다랍니다 내린 보다 더 많은 사랑 알면서도 모르는 체 돌아선 당신 비야 비야 비야 나를 울린 비야 당신은 지나 가는

내게 돌아와 (0kilo Remix) 최수빈

나는 몰랐어 네가 다른 남자 앞에서 그렇게 웃는 표정 지을 줄이야 사실은 말야 네가 아니길 바랬어 난 비참해져만 가는 것 뿐이야 ~ 오 베이비 나를 바라봐, 왜 자꾸 내 맘 떠나니 내 가슴은 널 기다리고 있어 오, 지구 멸망 할 까지 오, 우주가 갈라 질 까지 언제나 난 여기에 있으니까 !

내게 돌아와 (zyn Remix) 최수빈

나는 몰랐어 네가 다른 남자 앞에서 그렇게 웃는 표정 지을 줄이야 사실은 말야 네가 아니길 바랬어 난 비참해져만 가는 것 뿐이야 ~ 오 베이비 나를 바라봐, 왜 자꾸 내 맘 떠나니 내 가슴은 널 기다리고 있어 오, 지구 멸망 할 까지 오, 우주가 갈라 질 까지 언제나 난 여기에 있으니까 !

내게 돌아와 (NooHiK Remix) 최수빈

나는 몰랐어 네가 다른 남자 앞에서 그렇게 웃는 표정 지을 줄이야 사실은 말야 네가 아니길 바랬어 난 비참해져만 가는 것 뿐이야 ~ 오 베이비 나를 바라봐, 왜 자꾸 내 맘 떠나니 내 가슴은 널 기다리고 있어 오, 지구 멸망 할 까지 오, 우주가 갈라 질 까지 언제나 난 여기에 있으니까 !

내게 돌아와 최수빈

나는 몰랐어 네가 다른 남자 앞에서 그렇게 웃는 표정 지을 줄이야 사실은 말야 네가 아니길 바랬어 난 비참해져만 가는 것 뿐이야 ~ 오 베이비 나를 바라봐, 왜 자꾸 내 맘 떠나니 내 가슴은 널 기다리고 있어 오, 지구 멸망 할 까지 오, 우주가 갈라 질 까지 언제나 난 여기에 있으니까 !

참좋은말 (최수빈) Various Artists

사랑해요 이 한마디 참 좋은 말 우리시구자고 나면 주고받는 말 사랑해요 이 한마디 참 좋은말 엄마 아빠 일터길 주고받는 말 이 말이 좋아서 온종일 신이 나지요 이 말이 좋아서 온종일 신이 나지요 이 말이 좋아서 온종일 가슴이 콩닥콩닥인대요 사랑해요 이 한마디 참 좋은 말 나는 나는 이 한마디가 정말 좋아요 사랑 사랑해요

비 (Oh My Darling) 한다연

[한다연 - (Oh My Darling)] 다시 또 비가 내려요 차가운 내 귀를 감싸주며 사랑한다고 속삭여 주던 너 그렇게 사랑했었는데 눈물이 비가 되어 내리나요 내가 먼저 울면은 그대를 찾을까봐 oh my darling (널 사랑해) oh my darling (널 사랑해) 떨어지는 이 빗방울 속에 처음 고백했던 너에 모습이

물들어 (Feat. 최수빈) 뮤지쿡(MusiCook)

긴 영화가 끝나면먹먹한 가슴에꽃 한 송이 핀다긴 음악이 흐르면잊혀진 사랑도다시 한번 물들어나는 빨갛게파랗게너와 함께 물들어또 비라도 내리는 날이면 너와 나온 세상 우리의 색으로 물들어가너는 파랗게하얗게 내린눈처럼새하얀 눈처럼참 햇살 좋은 날에눈부신 하늘이널 떠오르게 해너도 나 그리웠다고말해줄 수 있니나를 안아줘나는 빨갛게파랗게너와 함께 물들어또 비라도...

비 개인 후 비 (feat. 키디비) 애즈 원/애즈 원

때문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아니 너 때문인 것 같아 유난히 밝았던 날씨 때문인지 그날 널 잡지 않았지 난 비가 오니 보고 싶고 보고 싶어 눈물 나고 오늘 날씨는 개인 후 오늘 날씨는 개인 후 이 비가 그치면 눈물도 그칠 줄 알았는데 안 그쳐 오늘 날씨는 개인 후 오늘 날씨는 개인 후 눈이 널 많이 사랑했나봐

비 개인 후 비 (feat. 키디비) 애즈원(As One)

때문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아니 너 때문인 것 같아 유난히 밝았던 날씨 때문인지 그날 널 잡지 않았지 난 비가 오니 보고 싶고 보고 싶어 눈물 나고 오늘 날씨는 개인 후 오늘 날씨는 개인 후 이 비가 그치면 눈물도 그칠 줄 알았는데 안 그쳐 오늘 날씨는 개인 후 오늘 날씨는 개인 후 눈이 널 많이 사랑했나봐

비 개인 후 비 (Feat. 키디비) 애즈원

때문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아니 너 때문인 것 같아 유난히 밝았던 날씨 때문인지 그날 널 잡지 않았지 난 비가 오니 보고 싶고 보고 싶어 눈물 나고 오늘 날씨는 개인 후 오늘 날씨는 개인 후 이 비가 그치면 눈물도 그칠 줄 알았는데 안 그쳐 오늘 날씨는 개인 후 오늘 날씨는 개인 후 눈이 널 많이 사랑했나

비 개인 후 비 (feat. 키디비) 애즈 원

때문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아니 너 때문인 것 같아 유난히 밝았던 날씨 때문인지 그날 널 잡지 않았지 난 비가 오니 보고 싶고 보고 싶어 눈물 나고 오늘 날씨는 개인 후 오늘 날씨는 개인 후 이 비가 그치면 눈물도 그칠 줄 알았는데 안 그쳐 오늘 날씨는 개인 후 오늘 날씨는 개인 후 눈이 널 많이 사랑했나봐

비 개인 후 비 (feat. 키디비) 애즈 원 (As One)

때문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아니 너 때문인 것 같아 유난히 밝았던 날씨 때문인지 그날 널 잡지 않았지 난 비가 오니 보고 싶고 보고 싶어 눈물 나고 오늘 날씨는 개인 후 오늘 날씨는 개인 후 이 비가 그치면 눈물도 그칠 줄 알았는데 안 그쳐 오늘 날씨는 개인 후 오늘 날씨는 개인 후 눈이 널 많이 사랑했나

잼민이의 토스트 (Feat. 최수빈) 뮤진 (MUZIN)

폴짝 폴짝 Jam and tea 간식에 눈 멀었지 가을 바람 타고 휙 picnic 어디든 가 energy orange juice 한 모금 마셔 좋은 아침 아침 그래 해보자 녹음 하소연 담아 잼민이의 talkin' talkin' 열심히 살아왔어 나 wake up 미션 깨는 꿈 저작권 협회 100곡 채워 또 달리기만 해 쉬어도 되는 비로서 부려 투정 하고싶은

남자는 주먹 (Feat. Mute & 옥탑방예술가) 현우빈

남자 남자 남자 남자 근육이 탄탄한 남자 접어 가슴이 따뜻한 남자 접어 노래 좀 할 줄 아는 남자 접어 이 노래 듣고 있는 남자 모두 다 접어 기념일 챙기는 남자 접어 연락도 자주 하는 남자 접어 한 여자만 바라보는 남자 접어 내 얘기 같다 싶은 남자 모두 다 접어 섹쉬한 남자도 남자지만 돈 많은 남자도 남자지만 진정한 남자 중에 남자는 한 길만...

남자는 주먹 (Feat. Mute, 옥탑방예술가) 현우빈

남자 남자 남자 남자 근육이 탄탄한 남자 접어 가슴이 따뜻한 남자 접어 노래 좀 할 줄 아는 남자 접어 이 노래 듣고 있는 남자 모두 다 접어 기념일 챙기는 남자 접어 연락도 자주 하는 남자 접어 한 여자만 바라보는 남자 접어 내 얘기 같다 싶은 남자 모두 다 접어 섹쉬한 남자도 남자지만 돈 많은 남자도 남자지만 진정한 남자 중에 남자는 한 길만 걷는...

다행히 여전한 것 최수빈

세상은 쉼 없이 돌아가고 발맞춰 걷지 못한 나는 모든 게 버겁고 힘들어 느린 나는 느리게 살아야 하는데 묵묵히 걸어온 고된 길에 그래도 버틸 수 있던 건 언제나 나의 오른 편에 아니면 왼편에서 손 내밀던 당신 누구 하나 알아주지 않는 삭막한 세상에 외로운 세상에 유일하게 위로가 되는 것 당신의 손길이 따뜻한 손길이 다행히 여전한 것 누구 하나 알아주지...

순이 최수빈

하얗고 하얀 날 너는 태어났고 빛나디 빛나는 너는 나의 친구야 순아 순아 너의 옆을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해 우리 저 무지개다리서 만나자 순이 내 꿈에 나와 나랑 산책을 떠나자 평생 함께 있을 수 있는 저 곳으로 떠나자 떠나자 밝았고 밝은 널 나는 좋아했고 가엽고 가여운 너를 내가 지킬게 순아 순아 너의 옆을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해 우리 저 무지개다리서...

괜찮아요 (신곡 트로트) 최수빈

왜 내가 우는지 정말 그대는 아시나요 왜 내가 우는지 정말 그대는 아시나요 당신의 그 마음 내가 알아요 내가 알고 있어요 두 손을 주세요 내가 잡아줄게요 슬픈 날도 가고 어려움도 모두 지나가지요 괜찮아요 그대 괜찮아요 나 당신 사랑하니까 괜찮아요 그대 괜찮아요 당신 곁에 내가 있어요 괜찮아요 그대 괜찮아요 나 당신 믿어줄게요 왜 내가 우는지 정말 그...

네 마음은 왜 내 마음 같지 않을까 최수빈

같은 차를 마시고 같은 음식을 먹고 같은 길을 걸으며 같은 풍경 보고 있지만 우리는 왜 이렇게 다른 맘을 갖고 있을까 모든 게 달라도 하나만 같다면 좋을 텐데 하루에도 수십 번씩 궁금하고 답답해져 어쩔 땐 화가 나기도 해 나 혼자 이러는 거 바보 같아 보일 수 있겠지만 네 마음은 왜 이렇게 내 마음과 같지 않을까 왜 이렇게 다른 걸까 나는 너인데 너는...

괜찮아요 최수빈

왜 내가 우는지 정말 그대는 아시나요 왜 내가 우는지 정말 그대는 아시나요 당신의 그 마음 내가 알아요 내가 알고 있어요 두 손을 주세요 내가 잡아줄게요 슬픈 날도 가고 어려움도 모두 지나가지요 괜찮아요 그대 괜찮아요 나 당신 사랑하니까 괜찮아요 그대 괜찮아요 당신 곁에 내가 있어요 괜찮아요 그대 괜찮아요 나 당신 믿어줄게요 왜 내가 우는지 정말 그...

좋아하는 사람의 좋아하는 사람 최수빈

그렇지만 쉽게 포기 안됐어요 포기 못한다고 해봐야 말할 수 있는 것도 아니긴 하지만 별 의미 없기는 하지만 그럼에도 맘이 자꾸 흘러가서 붙잡느라 혼자 시끄러워요 말할까 고민도 많이 해봤지만 언제나 한걸음 느려서 가끔 꿈을 꿔요 당신의 옆자리에 앉아 있는 사람이 내가 되는 꿈 시시콜콜했던 당신의 일상을 듣는 꿈 행복한 꿈 가끔 꿈을 꿔요 당신의 옆자리에...

넝쿨째 굴러온 당신 최수빈

누가 누가 뭐라고 해도 당신만을 사랑해 온 세상이 변해도 나 하나만 끝까지 지켜줄 사람 그댈 사랑해 너를 사랑해 넝쿨째 내게로 굴러온 당신 항구 잃은 나에게 등불이 돼 준 당신 언제 언제까지나 변치 않을 사람아 나를 나를 데려가 주오 당신 곁에 영원히 내 손으로 당신을 이 세상에 최고로 만들때 까지 그댈 사랑해 너를 사랑해 넝쿨째 내게로 굴러온 당신 ...

우리 둘이 최수빈

나는 너무나 당신을 사랑합니다 이 세상에서 제일로 순진한 맘으로 당신도 오직 나만을 사랑해 줘요 이 세상에서 제일로 순결한 맘으로 루비루비 루 나는 행복해요 루비루비 루 정말 좋아 지금 이 행복이 영원하길 매일 기도해요 지금 이 기쁨이 영원하길 매일 기도해요 그대와 나 손을 잡고 낙원으로 가요 우리 둘의 사랑으로 꿈을 이뤄가요 우리 둘이면 우리 둘이면...

서울 아가씨 최수빈

갈매기 날아드는 저 넓은 한강에 사랑을 기다리는 서울 아가씨 유람선 뱃길 따라 세월은 가고 떠나간 그님은 언제 오려나 사랑아 내 사랑아 네가 보고 싶구나 그리움을 싣고서 물안개 피어나는 저 넓은 한강에 사랑을 기다리는 서울 아가씨 유람선 뱃길 따라 세월은 가고 떠나간 그님은 언제 오려나 사랑아 내 사랑아 정말 보고 싶구나 그리움을 싣고서 저 강물에 띄...

사랑의 자리 최수빈

바람이 불어와도 생각이 나고 구름이 쉬어 가도 생각이 난다 기약도 없이 소식도 없이 떠나 버린 야속한 님아 낙엽이 떨어져도 생각이 나고 강물이 흘러 가도 생각이 난다 돌아 온 다고 약속 해 놓고 오지 않는 무정한 님아 사랑이 머물던 자리 그리움이 머물던 자리 그님은 어디 가고 어디 가고 돌아 올 줄 모르나

사랑할거야 최수빈

내 마음을 흔들어 놓은 그대여 단 한번의 만남이라 생각했는데 나를 슬쩍 지나 갔던 자욱이 잊혀 지지 않고 이렇게 남아 밀려 오는 그리움이 너무나 커서 뜬 눈으로 지새운 밤이 별처럼 많아 그대를 난 사랑하고 있나봐 자꾸만 설레이는 가슴 나 이토록 사랑에 빠져 있어요 그댄 지금 어디 있는지 언제라도 내 옆에 지나 가시면 사랑한다 말을 할거야 내 마음을 흔...

사랑한다던 최수빈

이젠 지나가 버린 추억이기에 난 웃을 수 있죠 다신 그대 모습을 볼 순 없겠지만 이젠 보내 줘야죠 그대의 뒷모습 아련하게 눈물 되어 나를 적시겠지만 사랑한다던 그 말 거짓 아니죠 아름다웠던 우리의 사랑을 지울 수 없죠 아프지 않게 더 힘들지 않게 그대로만 그댈 간직할 게요 자꾸만 눈물이 미련하게 흘러나와 나를 적시겠지만사랑한다던 그 말 거짓 아니죠아름...

사랑해도 혼나지 않는 꿈 최수빈

오랜만에 아주 푹 잤어요알람 없이 눈을 뜬 아침지저귐이 들려와요꿈이 생각나요평소처럼 난 당신을 사랑하고 있었어요바라만 봐도 그저 좋았어요그렇지만 사랑해도 혼나지 않았어요나에게도 누구에게도그렇기에 꿈인 걸 알았어요처음으로 맘껏 보았어요그대의 미소 띤 얼굴여느 때와 다름없이가벼운 대화들평소처럼 난 당신을 사랑하고 있었어요바라만 봐도 그저 좋았어요그렇지만 ...

겨울노래 (with 김지웅) 최수빈

지나간 울다만내 슬픔 맺혀있는 밤거칠게 쓰여진미움 섞인 흔적과조그만 꽃 하나에어설픈 웃음 짓던 날남은 꽃의 향기가뒤돌아보게 만들어포근한 구름처럼나를 감싸안아걸어왔던 지나간울고 웃던 나의 모든 시간도다가올 날들도Love you all희미한 햇살도 잿빛의 구름도Love you all해져버린 날도슬픔없는 밤도Love you all(Through the ti...

Time Goes By 최수빈

기억해 너와 나의 97’ night 지나간 추억을 짙게 남기고 차갑던 공기도 뜨겁던 네 입술도 이렇게 온 몸이 기억하는 데- Wait for the minuet, 오, 마음 속엔 Waiting 나 그리움에 지친 밤을… 널 보며 말해 Wait for the minuet, 오, 가슴 속엔 Hating 널 붙잡고 싶지만 너무 지나버린 시간… 닿을 수 없던…...

월요일을 내어준다는 건 최수빈

바쁜 하루였죠아침 눈을 뜨고 잠들 때까지정신없는 하루였죠어디서부터 나였고어디서부터 내가 아닌지 모를 하루그런 날이 돌고 돌아서다시 시작되는 날이 왔네요그대도 바쁘잖아요 분명 그럴 텐데요헌데 어떻게 오늘 내 앞에 서 있는 거죠사실 난 상관없어요 되려 좋은 걸요시작에 그대가 있으니 그럴 수밖에요많은 날을 돌고 돌아서겨우 마주한 그대의 모습을놓치기 싫어요그...

네가 나의 불행이었느냐 묻는다면 최수빈

아니 난 한치 망설임도 없이아니라고 답할 거야혹여 불행이라 할지라도같은 선택이었겠지그래 모든 날이 행복이라부를 수는 없을 테지허나 이만큼 행복했는데약간의 불행쯤이야누군가 네가 나의 불행이었느냐 묻는다면한치 망설임도 없이 아니라고 말할 거야넌 내게 희망이었고 앞선이었어아픔은 내가 감당하면 될 몫인 거야사실 모든 날을 행복했다말해도 괜찮을 거야아마 내게 ...

Fly High 최수빈

안갯속에 가려져한 치 앞도 보이지 않아멈춰 섰던 지난날 겁이 많던 어린 나의 가리워진 길 그 끝에 밝게 빛나던 나만의저 별들에게 나 내 마음을 전해가려져 알 수 없는 이 세상에때론 까마득한 어둠이 나를 삼키지 못하게밝게 비춰줘멈춰 섰던 지난날 겁이 많던 어린 나의가리워진 길 그 끝에 밝게 빛나던 나만의저 별들에게 나 내 마음을 전해가려져 알 수 없는 ...

하루에도 창밖을 몇 번씩 최수빈

어느새 습관이 된 지나가는 사람들 속에누군갈 찾는 일아무리 둘러봐도 원하는 이 보이지 않아익숙한 체념뿐하루에도 창밖을 몇 번씩쳐다보는지 몰라 한 번쯤서성이는 네 모습을기웃하는 네 모습을 보게 될까 봐하루에도 창밖엔 수많은사람들이 어딘가 향하고다시 돌아오는데그중에 너 하나 있길바라는 맘은 욕심일까옅어질만할 텐데 오히려 더 선명해지는그런 기억이야어쩌다 마...

마음 최수빈

나의 그대 오늘도 생각에 잠기는지 돌릴 수 없는 마음만 잡은 채 그 어느 날 다짐했던 많은 것들에 저마다의 마음을 다 껴안지 못해 괴로워했던 그대 지난날 이제 와 보니 모두 사랑임을 알게 되고 그대 오늘도 혼자인 밤을 언젠가는 지금 사소한 이 마음을 그리워하게 되는 날이 올까 어쩌면 그땐 다정한 마음만 쓰게 될까 그러길

친애하는 최수빈

친애하는 당신에게이제 아스라한 당신에게진심 눌러 쓴 편지를고이 접어 보내오어떤 말로 시작할지를 몰라안녕이란 글자 올려놨는데당신에게 느껴지는 안녕과내게 느껴지는 의미 다르면 어쩔까요친애하는 당신에게이젠 아스라한 당신에게못다한 말들 햐얀 종이 위에다고이 접어 보내오어떤 말을 이어가야 좋을지밤낮으로 고민해 봤는데당신에게 가장 하고 싶던 말그 말 없으면 아무...

그날의 진심은 진심이었어요 최수빈

그날의 진심은 다 진심이었어요수줍어 절로 숙여지던 고개도뭐 하나 제대로 말 못 하던 모습도그날의 고백은 다 진심이었어요수줍어 절로 숙여지던 순간에대단한 용기였어요 알고 있나요얼마나 많이 좋아했는지애태워 했는지 꿈을 꿨는지난 알 수 없었죠 처음 마주한그 마음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그날에 모든 것이 내겐 선명해요가을에 맞는 나뭇잎의 색깔과그 옆에 웃던 네 ...

물음은 있는데, 답은 없네 최수빈

저 멀리서 보이는 발걸음마저내겐 충분한 설렘이야그 걸음이 내게로 다가올수록밤새 연습했던 그 말을꺼내야 하는데 네가 가까워질수록이상하게 내 용기는 멀어져가옷차림 선명해지는 그 정도의 거리에서나만 들릴 목소리로 조용히 속삭이네허공에 뜬 내 물음은 너에게 닿지 못해아래로 아래로 떨어져만 가는데물음은 있는데 오는 답은 없네마음은 있는데 받아주는 이 없네나란한...

사랑은 그자리에 최수빈

이대로 우린 끝인가요 아무말 없이 끝인가요 날사랑한다던 그말은 아무소용 없는건가요 그렇게 홀로 가버리면 아무말없이 가버리면 남겨진 빈자리 그림자 이젠 지워야 하나요 발길에 부딪치는 추억들은 여전히 남아 있는데 아직하지 못한 이야기들이 이렇게 남아 있는데 그대의 말들이 손길이 나의 가슴에 사랑을 속삭이는데 날두고 가버린 당신이지만 사랑은 그자리에

비 오던 날 Feat. 김정아

비오던 날을 기억하나요 우리가 처음 만난 어느 날 가을비는 그칠 줄을 모르고 빗속을 혼자 걷고 있었죠 어색한 미소 지으며 내게 우산을 내밀던 그대 이해할 수 없는 힘에 이끌려 나는 그대와 걷게 되었죠 길지 않은 길을 걸으며 나누었던 많은 얘기들 기억하나요 거짓 없었던 그대 맑은 미소는 언제까지나 잊을 수 없죠 뒤돌아 가는 그대 뒷모습 무심히 바라보았죠

비 개인 후 비 애즈원

때문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아니, 너 때문인 것 같아 유난히 밝았던 날씨 때문인지 그날 널 잡지 않았지 난 비가 오니 보고 싶고 보고 싶어 눈물 나고 오늘 날씨는 개인 후 오늘 날씨는 개인 후 이 비가 그치면, 눈물도 그칠 줄 알았는데 안 그쳐 오늘 날씨는 개인 후 오늘 날씨는 개인 후 눈이 널 많이

비 개인 후 비 애즈 원

때문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아니 너 때문인 것 같아 유난히 밝았던 날씨 때문인지 그날 널 잡지 않았지 난 비가 오니 보고 싶고 보고 싶어 눈물 나고 오늘 날씨는 개인 후 오늘 날씨는 개인 후 이 비가 그치면 눈물도 그칠 줄 알았는데 안 그쳐 오늘 날씨는 개인 후 오늘 날씨는 개인 후 눈이 널 많이 사랑했나봐

당신이 내 이름 부르면 그네 & 최수빈

그런 순간이 있어 흔한 내 이름을 누구보다 소중하게 불러주는 그런 사람이 있어 하루 속에 재밌었던 일들 많은데 남들은 말해줘도 이해 못 해줄 테지 너와 나만 웃긴 이야기 서둘러 너와 떠들고 싶어 그런 당신이 내 이름 부르면 나는 그제야 웃는 얼굴을 되찾고 그런 당신 품으로 한걸음에 달려가고 싶은 마음이 들어 괜스레 모든 일에 자신 없을

더딘 (Feat. 호재) 박수

약간은 늦은 오늘 밤 여느 때처럼 혼자서 빈 거리를 더디게 걸어 생각이 많은 발걸음 그렇게 무겁진 않아 어딘가는 달라도 젖은 보도블럭 위를 또 몇 번의 가로수들을 지나 주위를 둘러 보다가 필름처럼 펼쳐지는 더 색감이 좋은 추억을 꺼내 어느새 난 시선이 가는 곳엔 오롯이 네가 있어 그리워할게 걸음 끝날 까지만 언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