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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Feat. 안신애 of 바버렛츠) 옥수 사진관

십이월 거리 위에 서서 익숙한 외로움을 안고 회색빛 하늘 아래로 차가운 바람이 불면 어딘가 떠나고 싶어 바람처럼 회색 구름처럼 조그만 창밖으로 밤새워 눈이 내린 거리 사람들 발자욱 아래 녹아버린 갈색 팥빙수 발걸음 더디게 하지 겨울처럼 새하얀 눈처럼 들리는 캐롤 소리도 반짝이는 예쁜 장식도 모두 다 외로워보여 내 맘처럼 기다린 날들처럼

12월 (feat. 안신애 Of 바버렛츠) 옥수사진관

십이월 거리 위에 서서 익숙한 외로움을 안고 회색빛 하늘 아래로 차가운 바람이 불면 어딘가 떠나고 싶어 바람처럼 회색 구름처럼 조그만 창밖으로 밤새워 눈이 내린 거리 사람들 발자욱 아래 녹아버린 갈색 팥빙수 발걸음 더디게 하지 겨울처럼 새하얀 눈처럼 들리는 캐롤 소리도 반짝이는 예쁜 장식도 모두 다 외로워보여 내 맘처럼 기다린 날들처럼

수퍼맨 아저씨 (Feat. 고경천) 옥수 사진관/옥수 사진관

달려간다 바람을 가르며 날아본다 이렇게 하루가 시작된다 오늘은 어떤 일들이 날 기다리는지 사라진다 사람들 사이로 숨어본다 놀라운 세상이 펼쳐진다 사람들은 어떤 하루를 살아가는지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어 나 혼자만 알고 있어야 해 그런데 생각해보니 외로워져 난 오늘도 힘을 내야 해 너를 향해 달려 가야 해 내 이름을 알려줄 수는 없을 테지만 너에...

몽중몽(夢中夢) (Feat. 강이채) 옥수 사진관/옥수 사진관

바람을 타고 구름 계단을 따라 무지개 다리 그 위에 서본다 마음 속 깊숙한 곳 잊고 지내던 꿈들 가득 품은 푸른 별 바라본다 다가온다 생각난다 너무 오랜 시간을 멀리 떠나있었다 그리움이 가득한 창백한 모습으로 나를 보는 하얀 달 바라본다 내게 온다 생각난다 니가 그리워진다 돌아갈 순 없지만 바람이 분다 구름도 사라진다 어둔 방 홀로 남는다

저 너머 (Feat. 전승우) 옥수 사진관

그곳에 갈 수 없었어 힘들던 나의 많은 날들 속에 내안에 있는 많은 괴로움 그 아픔 때문에 그곳에 가고 싶었어 슬펐던 나의 많은 날들 속에 내안에 있는 많은 외로움 이젠 사라져 저 너머엔 아름다운 나라 모든 사람들이 사랑하는 곳 소중한 꿈 간직할 수 있는 그런 곳 저 너머 저 너머엔 아름다운 나라 모든 사람들이 사랑하는 곳 소중한 꿈 간직할 수 ...

달의 노래 (Feat. 최민지) 옥수 사진관

푸른 달빛으로 벼려진 날은 햇살에 물들고 잔인한 달의 여왕은 모두 잊으라 잊으라 하네 차가운 표면에 심어진 꽃은 마지막 잎을 날리고 봄은 더 이상 달을 찾지 않네 화려한 태양의 춤에 빛나는 별의 노래 앞에 한없이 초라한 꽃은 시들어 버리고 이제 아무도 봄을 기다리지 않는 건지 힘없는 꽃잎은 바닥에 던져지고 여전히 차가운 달 그림자는 봄을 기다리는...

숲으로의 여행 (Feat. 옥상달빛) 옥수 사진관

그래 다시 떠나자 무거운 짐들 많은 두려움들 모두 내려놓고서 모두 잊고서 멀리 떠나가자 참 오랜만이야 이렇게 나를 만난 건 왜 그리도 힘들게 살아와야 했는지 파란 하늘 열리고 커다란 나무 풀벌레 소리로 가득 채워진 세상 잃어버렸던 나를 찾아보자 넌 좋은 아이야 내게 말을 건네 주는 저 이름도 모르는 작고 푸르른 생명 불어오는 바람 흐르는대로 나...

수퍼맨 아저씨 (Feat. 고경천) 옥수 사진관

달려간다 바람을 가르며 날아본다 이렇게 하루가 시작된다 오늘은 어떤 일들이 날 기다리는지 사라진다 사람들 사이로 숨어본다 놀라운 세상이 펼쳐진다 사람들은 어떤 하루를 살아가는지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어 나 혼자만 알고 있어야 해 그런데 생각해보니 외로워져 난 오늘도 힘을 내야 해 너를 향해 달려 가야 해 내 이름을 알려줄 수는 없을 테지만 너에...

달려간다 옥수 사진관/옥수 사진관

매일 똑같은 길을 걷고 있어 오늘도 어제와 같은 사람들 그 속에 지쳐 보이는 내 얼굴 사라지고 있어 신나는 미소 너의 이야기 지금 네게로 달려가고 있어 발걸음은 점점 가벼워지고 내 가슴은 두근거리고 있어 너를 만나면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고 있어 처음 만나는 골목길의 표정 공중전화 박스에 들어가 봐 기억하고 있어 가슴이 뛰던 예전 그날들 이렇게 달...

남겨진 옥수 사진관/옥수 사진관

시간을 모은다 사람을 모은다 기억을 모은다 흘러간 시간들 스쳐간 사람들 사라진 기억들 마음을 주었던 시간들 속에서 기억을 꺼내 담는다 이제는 사라진 너를… 모아진 시간의 사진들 틈에서 웃고 있는 너를 보네 아픔이었지만, 슬픔이었지만 너는 웃는다 (나도 웃는다) 저렸던 마음이 가슴에 남아도 사진 속 너는 웃네 기억 속 너는 웃네 언제나 너는… 아...

두근두근 옥수 사진관/옥수 사진관

내 마음 속엔 말하지 못한 비밀들 너를 만나면 어디론가 사라져 감추지 못한 너를 향한 내 마음 모른척 하는 네가 너무 싫어서 (너를 보면 두근 두근) 너를 보면 (두근 두근) 나도 모르게 (두근 두근) 미소 짓는 나는 (두근 두근) 오늘도 난 (두근 두근) 바보같은 난 (두근 두근) 네가 오길 기다려 온 종일 내 마음은 네 곁에 바람 되어 언...

Magic 옥수 사진관/옥수 사진관

이런 날엔 바람이 그리워 아무렇지도 않은 거리속을 걸어봐도 그런 날엔 햇살이 아프게 내게로 비춰와도 아무 것도 느껴지지 않고 보고 싶어 알 수 없는 얼굴 숨겨진 이야기 꿈 아닌 꿈 Yes It was magic. Listen whispering inside you. 늘 꿈꾸던 순간이 바로 네 눈 앞에 조금씩 이루어질꺼야 Cause, It\'s y...

푸른 날 (Blue Day) 옥수 사진관

지나간 수첩을 보았어 너에 대한 메모로 가득 차 있던 말은 하지 못했었지만 그 때도 난 널 많이 좋아했나봐 알고 있는지 이렇게 좋은 날이면 나 언제나 너와 함께 있었던 걸 넌 기억하니 니가 좋아했던 길 지금은 벚꽃이 활짝 피어있어 창 밖으로 흐르는 그 강물 위로 쏟아지는 눈부신 햇살 우리 함께 걷던 미술관 그리고 그 카페와 하얀 파스타 시간이 꽤 많...

야간 비행 옥수 사진관

* Homage to Antoine de Saint-Exupery 어두운 하늘 끝에 버려진 외로움에 익숙한 달을 따라 힘없이 흩어진 저 구름과 희미해진 별들의 차가운 노래 나는 홀로 갈 곳을 잃어 불안함에 흔들리는 날개로 그저 멀리 날고 싶은 생각, 그 마음 하나로 이렇게 두려움 없이 날아 어디로... 말없이 스러진 시간들과 스치는 바람만이 내 ...

안녕 옥수 사진관

하루가 이렇게 지나가 아무말도 하지 못한 채 잡지 못해 지나가버린 아름다운 기억이 한번도 꺼내지 못했던 아프도록 아름다웠던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그리움이 있는지 안녕 내 안에 남겨진 너의 모습이 눈부시게 환하던 어느 하늘이 안개 속에 사라지듯 안녕 멈춰버린 내 맘은 찾을 수 없고 미안해 말하지 못한 그날이 아름다운 이야기도 안녕 내 안에 남겨진 너...

겨울 옥수 사진관

차가운 바람이 부는 소리 그 바람에 날리는 눈송이 창밖은 어느새 하얀 세상이 되어서 이제 아무것도 보이질 않고 아무도 지나지 않는 거리 외롭게 깜박이는 전구불 나도 모르는 새 거리에 혼자 나가서 발자욱을 조용히 남겨보네 한참을 걸어 얼마나 멀리 왔는지도 모른 채 낯선 골목에 서서 이제는 다시 돌아가야만 하는 지도 모르지 한참을 멈춰서 있네 멀리서...

Be Alone 옥수 사진관

그 때가 참 좋았어 힘이 들어도 행복했던 시간 이제 그런 날들은 다시는 오지 않을 것 같아 사랑하고 미워해도 함께 했던 많은 시간들 다 꿈이었나봐 어제도 그제도 아마 내일도 같은 풍경 속에서 숨을 쉬고 걸어가고 변한 건 없는데 언제부터인지 알 수도 없는 혼자가 되어버린 난 허공속을 걷는 것 같은 허전한 마음만 남아있는데 그렇...

가을 타기 옥수 사진관

사랑했었기에 두려운 줄 몰랐던 마냥 아름다웠던 우리 이젠 지나버린 기억으로 남아서 다시 나를 부르고 있네 서늘한 바람이 또 불어올 때쯤엔 낯익은 아픔들이 메마른 나의 가슴을 다시 적시고 계절이 바뀌고 세월이 가도 같을 거라는 걸 알아도 웃으며 맞이하지 이 쓰라린 행복을 - 간주 - 서늘한 바람이 또 불어올 때쯤엔 낯익은 아픔들이 메마른 나의 ...

달린다 옥수 사진관

유난히 맑아진 하늘이 떴다 어젯밤 쏟아진 소나기 때문일까 기분이 좋다 오늘은 한강을 달려나보자 오래된 자전거 먼지를 닦아낸다 그럴듯하다 어느 쪽으로 출발을 해볼까 그래 맞바람이 부는 쪽으로 그렇게 달린다 신나게 달린다 어딘지 모르는 그곳까지 가보자 그렇게 달린다 끝없이 달린다 강물은 흐른다 태양은 뜨겁다 잠시 목이나 좀 축이고 가자 커다란 다리밑...

남겨진 옥수 사진관

시간을 모은다 사람을 모은다 기억을 모은다 흘러간 시간들 스쳐간 사람들 사라진 기억들 마음을 주었던 시간들 속에서 기억을 꺼내 담는다 이제는 사라진 너를… 모아진 시간의 사진들 틈에서 웃고 있는 너를 보네 아픔이었지만, 슬픔이었지만 너는 웃는다 (나도 웃는다) 저렸던 마음이 가슴에 남아도 사진 속 너는 웃네 기억 속 너는 웃네 언제나 너는… 아...

두근두근 옥수 사진관

내 마음 속엔 말하지 못한 비밀들 너를 만나면 어디론가 사라져 감추지 못한 너를 향한 내 마음 모른척 하는 네가 너무 싫어서 (너를 보면 두근 두근) 너를 보면 (두근 두근) 나도 모르게 (두근 두근) 미소 짓는 나는 (두근 두근) 오늘도 난 (두근 두근) 바보같은 난 (두근 두근) 네가 오길 기다려 온 종일 내 마음은 네 곁에 바람 되어 언...

4월, 눈 옥수 사진관

늦겨울 추위도 모두 지나고 이제는 봄이 온다 얼어붙었던 내 몸과 맘에도 꽃들이 피어나고 음악이 흐르는 조그만 카페 창가에 자리를 잡고 찻잔 가득히 스며든 계절을 느낀다 시간이 흐르고 창밖을 지나는 표정 없는 사람들 옷깃을 여미고 빨라진 발걸음 아마도 꽃샘추위 믿기진 않지만 흐린 하늘엔 하얗게 눈이 내려와 오랫동안 잊고 지낸 기억이 새롭다 사랑이...

Dreamography 옥수 사진관

가끔씩은 너무도 낯설게만 느껴져 매일처럼 언제나 익숙한 것뿐인데 그래 어쩌면 꿈과 현실이 바뀐 지도 모르지 어떤 일들이 일어날까 어떤 날은 너무도 익숙하게만 느껴져 난생처음 들러본 곳인 게 분명한데 상상만 하던 일들이 이루어 질 지도 모르지 이제부터 시작 해볼까 높은 하늘 구름 너머로 하늘위에 나는 섬을 찾아봐 천상의 노래 부르는 요정들 모두가...

처음이야 옥수 사진관

언제인지 모르게 다가온 너의 향기에 난 어지러웠어 이렇게 할지 저렇게 할지 알 수 없었지 난 마치 꿈속을 헤매는 것 같았어 친구들은 나에게 말하지 요즘 내 모습 좀 이상하다고 무슨 생각을 하고 사는지 모르겠다며 날 정신 나간 사람 취급도 하더군 모르겠어 내가 왜 이런지 예전에는 그런 적 없었는데 무엇이든 자신 있었던 내가 왜 왜 너에 관한 일에는 ...

이웃집 강씨 옥수 사진관

남다를 것 없고 누가봐도 빠지는 데 없어보이는 옆집 사는 강씨 볼 때마다 밝은 인사 날려주시던 무슨 일이 생긴 걸까 어두워진 얼굴 소주 한잔 하자 해볼까 이 동네 포장마차 역시나 그렇지 남자들의 고민거리 거기서 거기 회사에서 만나 사랑에 빠져버린 순수한 청년 솔로된 지 오래된 내가 할 얘긴 없지만 술 한잔 가득 채워 놓고 밤을 새며 마셔주었지 멀지...

산책 옥수 사진관

눈에 띄는 파란 지붕 위엔 언제나 검은 고양이 거뭇해진 담장엔 내가 몰래 그려 논 친구 얼굴에 미소가 있고 푸른 꿈 그린 듯 널려진 하얀 구름을 따라 한걸음 음… 어젠 듯 선명히 들리는 개구쟁이들 소리 바람을 타고 내게로 하늘 가린 뿌연 뭉게구름 피어난 작은 트럭 뒤엔 동네꼬마 하나 둘 신나게 따라 뛰던 골목 그곳엔 행복이 있고 푸른 꿈 그린 듯...

그때 그 사람 (심수봉) 안신애 (바버렛츠)

비가 오면 생각나는 그 사람 언제나 말이 없던 그 사람 사랑의 괴로움을 몰래 감추고 떠난 사람 못 잊어서 울던 그 사람 그 어느 날 차안에서 내게 물었지 세상에서 제일 슬픈 게 뭐냐고 사랑보다 더 슬픈 건 정이라며 고개를 떨구던 그때 그 사람 외로운 병실에서 기타를 쳐주고 위로하며 다정했던 사랑한 사람 안녕이란 단 한마디 말도 없이 지금은 어디에서 행...

언덕의 사람들 (feat. 안신애 Of 바버렛츠) 낭만유랑악단/낭만유랑악단

저 언덕너머 무지개가 있다고 저 언덕너머 행복할 수 있다고 등을 미는 격려와 쉼 없는 갈채로 뚜렷한 것 하나 없이 일단 가야 하나봐 저 언덕너머 달콤한 꿈이 있다고 저 언덕너머 웃을 수 있다고 내려오는 그들의 슬픈 표정을 보지마라 지나치라 배웠지 마주오던 할머니는 작은 미소를 지며 내게 말했죠 언덕의 사람들은 울고 있단다 아무도 내려오는 방법을 알...

언덕의 사람들 (Feat. 안신애 Of 바버렛츠) 낭만유랑악단

?저 언덕 너머 무지개가 있다고 저 언덕 너머 행복할 수 있다고 등을 미는 격려와 쉼 없는 갈채로 뚜렷한 것 하나 없이 일단 가야 하나 봐 저 언덕 너머 달콤한 꿈이 있다고 저 언덕 너머 웃을 수 있다고 내려오는 그들의 슬픈 표정을 보지 마라 지나치라 배웠지 마주오던 할머니는 작은 미소를 지며 내게 말했죠 언덕의 사람들은 울고 있단다 아무도 내려오는 ...

Unconditional (Feat. Ann One) 안신애

Ooh-La la la laLa la la laOoh-La la la laLa la la laBaby, I’m in unconditional love단 하나뿐인 내 사랑을 찾았네누구도 방해할 수 없는 그런 사랑을I’m so in love, I’m in unconditional love다른 어떤 누군갈 찾아 헤매이던 난나와 친구가 되니 이것 참 좋구나D...

Lover Like Me (Feat. Crush) 안신애

Too many stories to tell하고픈 얘기가 많아But there’s just one thing to let you know숨기고 있잖아 Ah너 때문에 난 MBTI가자꾸 바뀔 것만 같아Yeah yeahTest #25 너의 손가락 까딱하나에 넘어갈 우리 ClimaxSo talk to meJust talk to meI’m gonna let y...

Rain (Feat. 안신애) Dave Beck

비가 온 다음 날 Oh the sun is out 어제 너무 어두웠어요 이제 드디어 볼 수 있네요 맑음 하늘로 같이 가요 You see the Berlin wall It towers over tall Alone and stranded there In a forest of despair Distant bright tunnel just beneath the reach

하얀이불 (Feat. 길구봉구) 바버렛츠

밤새 내린 눈이 쌓여 길 위에 이불 덮었네 하얗게 하얗게 천천히 가요 미끄러워요 손을 잡아요 같이 걸어요 가까이 와요 따뜻해져요 겨울이에요 슈루리 루리 루루루 슈루리 루리 루루루 지난겨울도 행복했어요 덕분에 좋은 겨울을 났어요 이렇게 올해도 함께하게 될 줄은 정말 몰랐어요 밤새 내린 눈이 쌓여 길 위에 이불 덮어요 하얗게 더 하얗게 추워도 참 따뜻한 ...

그때 그 사람 (내 이름은 김빵순) 안신애/안신애

비가 오면 생각나는 그 사람 언제나 말이 없던 그 사람 사랑의 괴로움을 몰래 감추고 떠난 사람 못 잊어서 울던 그 사람 그 어느 날 차안에서 내게 물었지 세상에서 제일 슬픈 게 뭐냐고 사랑보다 더 슬픈 건 정이라며 고개를 떨구던 그때 그 사람 외로운 병실에서 기타를 쳐주고 위로하며 다정했던 사랑한 사람 안녕이란 단 한마디 말도 없이 지금은 어디에서 행...

바다 아저씨 (Feat. 강이채) 바버렛츠

?바다 아저씨 어딜 가시나요 가고 또 가면 언젠가 좋은 곳이 나오나요 바다 아저씨 집이 그립나요 홀로 떠나온 항해길 외롭지는 않나요 영롱히 빛나는 물 위에 비친 달은 아름답나요 거친 파도 뚫고 보이는 석양은 어떤가요 얘기해줘요 바다 아저씨 집이 그립나요 가고 또 가면 언젠가 다시 돌아온대요 돌고래 친구들 만나고 하얗고 예쁜 갈매기 하고 얘기 나누던 기...

It`s Magical (Feat. 하림) 바버렛츠

아침이 오면 나른한 내 몸을 못 이기는 채 하며 잠깐 웅크린 채 누군가 대신 창문 열어주면 좋겠어 정다운 식탁의 달그락 소리 뚝딱 해치우는 실력 그렇게 난 좋아 It\'s magical It’s my life 싱그러운 햇살 비추는 내 방 시끄런 오 주방에서 난 소리 그것도 난 좋아 행복한 하루가 오늘도 찾아왔으니까 Alright 아침이 오면 나른한 내...

It\'s Magical (feat. 하림) 바버렛츠

아침이 오면 나른한 내몸을 못이기는채 하며 잠깐 웅크린채 누군가 대신 창문 열어주면 좋겠어 정다운 식탁의 달그락소리 뚝딱 헤치우는 실력 그렇게 난 좋아 It\'s magical Its my life 싱그러운 햇살 비추는 내방 시끄런 오 주방에서 난 소리 그것도 난 좋아 행복한 하루가 오늘도 찾아왔으니까 Alright 아침이 오면 나른한 내몸을 못...

Love Shoes (Feat. Stuart Zender) 바버렛츠

?우리 엄마 나를 낳아주셨을 때 착한 사람 예쁜 사람 되라 했는데 오 난 가끔씩 궁금해 이렇게 사는 게 도대체 맞는 건지 낮엔 공부 밤엔 일도 하고 나름대로 열심히 살고는 있는데 오 난 가끔씩 허전해 그게 뭔데 사랑만 있으면 되는 건데 하루하루 물음표 같아도 oh no 정답은 일단 이불 밖으로 사랑의 신발을 신고 마음의 짐들은 모두 벗고 뛰어보자 팔짝...

Respect 안신애

respect (Respect) 내가 바라는 건 하나 많은 걸 바라지 않아 (Respect) 잘난 네게 없는 그것 하나 아무나 하는 게 아냐 Aye 내 감정은 쓰레기통 너의 Stress 풀이 가끔가다 내가 힘들 땐 너는 Stressfully 계산이 안 맞잖아 내가 사랑 준 건 나도 사랑받고 싶어서야 It’s about that give & take I’m tired of

지나간다 (Feat. 안신애) 손성제

뜨거웠던 사랑도 조금씩 식어 가는 법 눈을 감아도 보이지 않는 아, 너의 모습이여! 깊게 패인 상처도 결국엔 잊혀지는 법 눈물 없이도 다시 하루가 지나간다 흘러가는 시간 속에 갈 곳 모를 날 버려 둔 채

Time 2 Love (Feat. Marty Friedman) 바버렛츠

?Baby baby baby what time is it now It\'s about time time to say it out loud Close your eyes free your mind Look who\'s standing by your side It\'s time 2 love time 2 love me now Baby baby baby it’...

Time 2 Love(Feat. Marty Friedman) 바버렛츠

Baby, baby, baby what time is it now It\'s about time, time to say it out loud Close your eyes, free your mind Look who\'s standing by your side It\'s time 2 love, time 2 love me now Baby, baby, b...

Wild Flower 안신애,바버렛츠(The Barberettes)

걸어가다 가끔 들려 오는 목소리가 익숙해 질 때도 됐어도 모자란 한숨을 몰아 쉰다 가까워져 온다 어디쯤일까 어둠에 가리워 본 듯 해 어디선가 네 모습 이제 나를 닮아가 더는 무너질게 없는 이 곳에서 난 다른 꿈에서 다른 숨을 쉬어 그 체온만으론 너무 차가운 그대라 감은 눈으로 날 보게 되면 꽃을 피워줘 잔인하게 날 피워줘 그 마지막이라도 네게...

Be My Baby 바버렛츠/바버렛츠

I\'ll make you so proud of me We\'ll make \'em turn their heads every place we go So won\'t you, please?

그때 그 사람 (내 이름은 김빵순) 안신애

비가 오면 생각나는 그 사람 언제나 말이 없던 그 사람 사랑의 괴로움을 몰래 감추고 떠난 사람 못 잊어서 울던 그 사람 그 어느 날 차안에서 내게 물었지 세상에서 제일 슬픈 게 뭐냐고 사랑보다 더 슬픈 건 정이라며 고개를 떨구던 그때 그 사람 외로운 병실에서 기타를 쳐주고 위로하며 다정했던 사랑한 사람 안녕이란 단 한마디 말도 없이 지금은 어디에...

Wild Flower 안신애

걸어가다 가끔 들려 오는 목소리가 익숙해 질 때도 됐어도 모자란 한숨을 몰아 쉰다 가까워져 온다 어디쯤일까 어둠에 가리워 본 듯 해 어디선가 네 모습 이제 나를 닮아가 더는 무너질게 없는 이 곳에서 난 다른 꿈에서 다른 숨을 쉬어 그 체온만으론 너무 차가운 그대라 감은 눈으로 날 보게 되면 꽃을 피워줘 잔인하게 날 피워줘 그 마지막이라도 네게 아름답도...

님의 노래 안신애

그리운우리님의 맑은노래는 언제나 제가슴에 젖어있어요 긴날을 門밖에서 서서들어도 그리운우리님의 고운노래는 해지고 저무도록 귀에들려요 밤들고 잠드도록 귀에들려요 고이도흔들리는 노래가락에 내잠은 그만이나 깊이들어요 孤寂한잠자리에 홀로누워도 내잠은 포스근히 깊이들어요 그러나 자다깨면 님의노래는 하나도 남김없이 잃어버려요 들으면듣는대로 님의노래는 하나도 ...

마지막부탁 안신애

마지막 부탁이야 이제 니 모습을 보여줘 멀리 또 여기까지 따라 왔잖아 조금만 기다려 달라는 그런 말은 하지마 지친 너에게도 힘들거라 생각해 믿고 싶었어 너의 말을 우리 함께한 시간들이 끝이 아니라 대답해줘 마지막 부탁이야 창 밖을 바라보며 그냥 한숨만 쉬는 너 오히려 내 대답을 듣고 싶은 거니 창백한 니 얼굴엔 뭔가 끝까지 지키고 싶은 말 못할 무언...

바보처럼 살았군요. 안신애

어느 날 난 낙엽 지는 소리에 갑자기 텅 빈 내 마음을 보았죠 그냥 덧없이 흘려버린 그런 세월을 느낀 거죠 저 떨어지는 낙엽처럼 그렇게 흘려버린 내 인생을 우 난 참 바보처럼 살았군요 난 참 오 난 참 바보처럼 살았군요 우 잃어버린 것이 아닐까 늦어버린 것이 아닐까 흘려버린 세월 찾을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좋을까 난 참 바보처럼 살았군요 난 참 ...

진달래꽃 안신애

나보기가 역겨워 가실때에는 말없이 고이 보내드리우리다 寧邊에藥山 진달래꽃 아름따다 가실길에 뿌리우리다 가시는걸음걸음 놓인그꽃을 사뿐히즈려밟고 가시옵소서 나보기가 역겨워 가실때에는 죽어도아니 눈물흘리우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