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本 Body - 5월 깊은물속 Water Deep 오필리아

스렁 물의 정령 스렁 스렁 스렁 깊은 물속 사라지기를 아무런 감정 없이 버려지기를 아무런 바램 없이 잊혀지기를 모두의 그리운 얼굴 지워지기를 나의 모든 희망 나의 손을 잡아 서로의 상흔을 알기에 상실의 평온을 꿈꾸며 망각의 물에 입맞춤을 스렁 스렁 스렁 물에 잠겨 스렁 스렁 스렁 사라지니 스렁 스렁 스렁 물의 정령 스렁 스렁 스렁 깊은물속

本 Body - 5월 깊은물속 Water Deep 오필리아(Ophelia)

사라지기를 아무런 소리 없이 버려지기를 아무런 미련 없이 잊혀지기를 모두의 기억 속에서 지워지기를 나의 모든 흔적 나의 손을 잡아 서로를 위로할 수 있는 눈 앞에 펼쳐진 안식의 바다 망각의 물속으로 들어가 스렁 스렁 스렁 물에 잠겨 스렁 스렁 스렁 사라지니 스렁 스렁 스렁 물의 정령 스렁 스렁 스렁 깊은 물속 사라지기를 아무런 감정 없이 버려지기를 아...

本 Body - 9월 오필리아 Ophelia 오필리아(Ophelia)

운명은 그대의 다리를 절망으로 감싸고 최후의 영역으로 그대를 인도한다 굳게 닫힌 입술은 이제서야 열리고 마지막 숨결과 함께 나온 진실들 마침내 풀린 영혼 아련했던 기억들 하늘 아래 눈을 뜬 화려했던 장례식 거울 같은 호수에 버드나무가 비치고 나무 위의 화관을 쓴 그대 연약한 꽃처럼 그대 사뿐히 호수 위로 내려 앉네 그대 화관의 흩어짐과 함께 그대 아름...

本 Body - 8월 안개숲 Mist Forest 오필리아(Ophelia)

기나긴 밤이 지나 눈을 뜬 이곳 눈 앞은 온통 희뿌연함에 잠겨 촉촉한 세상의 숨결 새하얀 내 영혼의 물결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아 아무것도 기억하지 않아

本 Body - 7월 허우적 Floating, And Drowning 오필리아(Ophelia)

내 가슴속에 나 알수없는 뚝뚝뚝 물 떨어져 갈 곳 없어 그곳에 고여 저 검은 물에 나 흠뻑 젖어 한없는 무거움에 소리 없이 깊숙이 잠겨 나의 시선 몸을 잃고 가라앉는 날 바라본다 흩어지는 나의 형상 무심한 시선 무력한 목격 나는 그저 물에 녹아 흔적 없이 투명해진다 초연한 침착함 속에 모든 슬픔 아픔 추위 사라져간다

本 Body - 6월 밤의노래 Chant Of The Night 오필리아(Ophelia)

밤의 지배가 찾아온다 어둠이 주위를 삼킨다 만물이 잠에 빠진 이 때 온전한 나만의 순간 홀로 어둠속을 헤맨다 아무 것도 보이지 않아 밤의 소리에 귀 기울이니 이젠 잠에서 깨어나라 지친 육체를 가진 자여 영원한 안식을 꿈꾸는 자여 보아라 밤의 생경함은 시간의 흐름을 멈춘다 느껴라 밤의 섬세함은 잠자는 영혼을 깨운다 들어라 밤의 조용함은 심연의 울림을 키...

오필리아 심규선

그대의 낱말들은 술처럼 달기에 나는 주저 없이 모두 받아 마셔요 내가 하는 말을 나조차 못 믿을 때도 너는 나를 다 믿었죠 어떤 때에 가장 기쁨을 느끼고 어떤 때에 가장 무력한 지 나 자신도 알지 못 했던 부분과 나의 모든 것에 관여되고 있어 나는 녹지 않는 얼음으로 당신을 조각해서 두 팔로 그러안고 절대 놓지 않을 거예요 내 미련함을 탓해도 돼요...

오필리아 하모 (hamo)

망령이 따라붙는 흔적모든 걸 다 버렸다 내 속 안에는 금수 내 흉터날 신이라고 말했었고 니 세상을 망쳐놓은 내 업보돌아오네 쓰나미 입술의 숨소리내 이름 새긴 찬미 안에 묶이네먹이 찾는 개가 된 듯 숙인 뒤에하늘이 무섭지 넌 내 우상 그건 죄이기에니가 지은 죄만큼 딱 지을 준비아직 울고 있을까너무 빠른 자전 속도 것 맞춰서 움직이고 있을까부정적인 상상력...

序 Introduction - 2월 거울호수 Mirror Lake 오필리아

ASDF

웃으며 안녕 오필리아

괜찮아 나 벌써 오래 전 얘기 계절이 몇 번이나 바뀐 시간이야 흔히 있는 이별 중에 하나일 뿐이야 지나간 일일 뿐이야 시간 속에 숨어든 우리 행복은 아련한 웃음으로 남겨줄게 잊어야잖아 그래도 지금쯤이면 또 다른 추억을 기다리잖아 괜찮아 나 벌써 오래 전 얘기 계절이 몇 번이나 바뀐 시간이야 흔히 있는 이별 중에 하나일 뿐이야 지나간 일일 뿐이야 시간 ...

우리의 노래 오필리아

익숙한 노래가 흐르면 아직도 그날이 생각나 네가 준 피아노 반주에 우리가 한 자 한 자 적어간 가사 어느새 주인 없는 노래 이젠 혼자서만 듣는 이 노래 울다가 웃다가 하염없이 눈물 난다 이 노래 우리의 얘긴데 괜찮다 괜찮다 혼자서 다독이며 이 노랠 불러 어디든 들리게 어느새 주인 없는 노래 이젠 혼자서만 듣는 이 노래 울다가 웃다가 하염없이 눈물 난다...

序 Introduction - 3월 봄 Spring 오필리아

기나긴 겨울 끝에 돌아온 이 봄 화사한 햇살 받으며 잠에서 깨어나 세상은 초록 꽃 색으로 물들어가고 부드러운 봄바람 미소를 짓고 너무 이른 봄의 인사 벌써 이리 흘러간 시간 이 세상 모든 생명이 기다려왔던 봄 새로운 계절의 시작 설렘으로 가득찬 시간 두터운 겨울 옷을 벗고 움츠렸던 몸을 피고 몸이 가벼워진 아이들의 뛰어다니는 소리 너무 이른 ...

序 Introduction - 4월 마음 Objet Petit A 오필리아

무력하게 바라본다 내마음의 밑바닥을 나의진실 초라하다 덧없음에 갈망한다 무력하게 바라본다 내마음의 밑바닥을 나의진실 초라하다 덧없음에 갈망한다 무력하게 바라본다 내마음의 밑바닥을 나의진실 초라하다 덧없음에 갈망한다

오필리아 (Ophelia) Lucia(심규선)/Lucia(심규선)

그대의 낱말들은 술처럼 달기에 나는 주저 없이 모두 받아 마셔요 내가 하는 말을 나조차 못 믿을 때도 너는 나를 다 믿었죠 어떤 때에 가장 기쁨을 느끼고 어떤 때에 가장 무력한 지 나 자신도 알지 못 했던 부분과 나의 모든 것에 관여되고 있어 나는 녹지 않는 얼음으로 당신을 조각해서 두 팔로 그러안고 절대 놓지 않을 거예요 내 미련함을 탓해도 돼요...

오필리아 (Ophe 심규선(Lucia) [\'14 LUCIA 꿈결 속의 멜로디 ep.02 (Single)]

그대의 낱말들은 술처럼 달기에 나는 주저 없이 모두 받아 마셔요 내가 하는 말을 나조차 못 믿을 때도 너는 나를 다 믿었죠 어떤 때에 가장 기쁨을 느끼고 어떤 때에 가장 무력한 지 나 자신도 알지 못 했던 부분과 나의 모든 것에 관여되고 있어 나는 녹지 않는 얼음으로 당신을 조각해서 두 팔로 그러안고 절대 놓지 않을 거예요 내 미련함을 탓해도 돼요...

오필리아 (Ophe Lucia(심규선)

그대의 낱말들은 술처럼 달기에 나는 주저 없이 모두 받아 마셔요 내가 하는 말을 나조차 못 믿을 때도 너는 나를 다 믿었죠 어떤 때에 가장 기쁨을 느끼고 어떤 때에 가장 무력한 지 나 자신도 알지 못 했던 부분과 나의 모든 것에 관여되고 있어 나는 녹지 않는 얼음으로 당신을 조각해서 두 팔로 그러안고 절대 놓지 않을 거예요 내 미련함을 탓해도 돼요...

오필리아 (Ophelia) Lucia(심규선)

그대의 낱말들은 술처럼 달기에 나는 주저 없이 모두 받아 마셔요 내가 하는 말을 나조차 못 믿을 때도 너는 나를 다 믿었죠 어떤 때에 가장 기쁨을 느끼고 어떤 때에 가장 무력한 지 나 자신도 알지 못 했던 부분과 나의 모든 것에 관여되고 있어 나는 녹지 않는 얼음으로 당신을 조각해서 두 팔로 그러안고 절대 놓지 않을 거예요 내 미련함을 탓해도 돼요...

오필리아 (Ophelia) Lucia (심규선)

?그대의 낱말들은 술처럼 달기에 나는 주저 없이 모두 받아 마셔요 내가 하는 말을 나조차 못 믿을 때도 너는 나를 다 믿었죠 어떤 때에 가장 기쁨을 느끼고 어떤 때에 가장 무력한지 나 자신도 알지 못 했던 부분과 나의 모든 것에 관여되고 있어 나는 녹지 않는 얼음으로 당신을 조각해서 두 팔로 그러안고 절대 놓지 않을 거예요 내 미련함을 탓해도 돼요 가...

오필리아 (Ophelia) 심규선

그대의 낱말들은 술처럼 달기에 나는 주저 없이 모두 받아 마셔요 내가 하는 말을 나조차 못 믿을 때도 너는 나를 다 믿었죠 어떤 때에 가장 기쁨을 느끼고 어떤 때에 가장 무력한 지 나 자신도 알지 못 했던 부분과 나의 모든 것에 관여되고 있어 나는 녹지 않는 얼음으로 당신을 조각해서 두 팔로 그러안고 절대 놓지 않을 거예요 내 미련함을 탓해도 돼요...

오필리아 (Ophelia) 심규선 (Lucia)

그대의 낱말들은 술처럼 달기에나는 주저 없이 모두 받아 마셔요내가 하는 말을 나조차 못 믿을 때도너는 나를 다 믿었죠어떤 때에 가장 기쁨을 느끼고어떤 때에 가장 무력한지나 자신도 알지 못 했던 부분과나의 모든 것에 관여되고 있어나는 녹지 않는 얼음으로당신을 조각해서 두 팔로 끌어안고 절대 놓지 않을 거예요내 미련함을 탓해도 돼요가슴이 시려와도 나는 기...

Body of Water Will Jay

close Your dream: Northern Maine In a house that's right on the lake You'll drive to the beach Only place that you feel at peace And run to the waves Feel it all wash away, yeah [Chorus] You're diving deep

5월 환상문학청년

오 아아직도너는 나를 아직도 기억하고널 이해할 수 있을까들여다 보고 싶지만고요 속에 묻었잖아이따금씩 나잠에 들지 못한 채부끄러움과 잘못 그 뒤엔 핑계들마주하기엔 부끄러울 걸 알기에발밑 어떤 고동과 소리들 모두못들은 척 살아가는 것도나쁘지 않아 나쁘지 않아 나쁘지오 아아직도 너는 나를 아직도 기억하고 있었나오 아아직도 너는 나를 아직도 기억하고부끄러움과...

5월 박동우

꽃잎이 흩날리는 5월 그 날 밤 장미가 피어나는 5월 그 날 밤 시간이 부족 했었나요 노력이 부족 했었나요 무엇이 부족 했나요 사랑이 부족 했었나요 그대를 향한 내 마음이 무엇이 부족 했나요 튤립이 피어나던 5월 그 날 밤 장미가 흩날렸던 5월 그 날 밤 시간이 부족 했었나요 노력이 부족 했었나요 무엇이 부족 했나요 사랑이 부족 했었나요 그대를 향한 내 마음이

오필리아 (Ophelia) (Live) 심규선

그대의 낱말들은 술처럼 달기에 나는 주저 없이 모두 받아 마셔요 내가 하는 말을 나조차 못 믿을 때도 너는 나를 다 믿었죠 어떤 때에 가장 기쁨을 느끼고 어떤 때에 가장 무력한지 나 자신도 알지 못했던 부분과 나의 모든 것에 관여되고 있어 나는 녹지 않는 얼음으로 당신을 조각해서 두 팔로 끌어안고 절대 놓지 않을 거예요 내 미련함을 탓해 주세요 가슴이...

Water (Remix) Martika

LIKE WATER YOU SEE INTO ME YOU REACH INTO ME AND I RIPPLE 'ROUND IN CIRCLES REFLECTIONS OF MY DREAMS IN YOURS BRING ME TO THE SHORES OF DESIRE I HAVE BEEN LIKE A DESERT CREATURE WANDERING ON THIS EARTH

序 Introduction - 2월 거울호수 Mirror Lake 오필리아(Ophelia)

영롱한 호수의 끝없이 향하는 수수히 지나쳐 사라진 내 영혼 숙연이 만든 시간이 내면의 깊은 슬픔을 입어낸 아픈 자욱에 커다란 상 바람이 만든 눈물이 내면의 깊은 고독을 비워낸 아픈 자리에 커다란 연 바람이 흩어져 보이지 않는 곳 기나긴 생령을 내연에 감싸고 그 시간 흐르면 또 다시 보이니 빛으로 내려와 흩어져 가노니 하늘을 수놓은 구름들 따라서 넋 잃...

序 Introduction - 3월 봄 Spring 오필리아(Ophelia)

기나긴 겨울 끝에 돌아온 이 봄 화사한 햇살 받으며 잠에서 깨어나 세상은 초록 꽃 색으로 물들어가고 부드러운 봄바람 미소를 짓고 너무 이른 봄의 인사 벌써 이리 흘러간 시간 이 세상 모든 생명이 기다려왔던 봄 새로운 계절의 시작 설렘으로 가득찬 시간 두터운 겨울 옷을 벗고 움추렸던 몸을 피고 몸이 가벼워진 아이들의 뛰어다니는 소리 너무 이른 봄의 인사...

序 Introduction - 4월 마음 Objet Petit A 오필리아(Ophelia)

무력하게 바라본다 내 마음의 밑바닥을 나의 진실 초라하다 덧없음에 갈망한다 습관적인 동정조차 감사하며 간구한다 잡을 수 없어 놓을 수 없어 날 봐주길 날 살려주길 내 마음 속 숨죽이며 숨어 있는 착한 아이 감출 수 없어 달아날 수 없어 날 봐주길 날 살려주길

結 Conclusion - 11월 동상이몽 Same Moment, Different Dream 오필리아(Ophelia)

언제나 작은 균열에서 붕괴는 시작한다 기억의 조합을 흩뜨리고 의미의 구조를 무너뜨린다 그 균열의 틈 사이로 믿음은 미끄러진다 이로써 덮어두었던 빈 공간은 자리를 찾는다 작은 균열은 이내 온 공간으로 퍼진다 명확해지는 모든 것 공간이 붕괴되는 모습을 본다 기억과 의미는 새롭게 재구성 된다 불쾌한 균열의 파열음 뒤로 Let me sleep Let me r...

結 Conclusion - 13월 원점 Communis 오필리아(Ophelia)

끊임없는 소멸의 세계 생성 향한 생명의 의지 빛을 가진 긍지와 함께 깊은 어둠 바라볼래요 기나긴 여행 끝에 돌아온 이곳 내가 지난 모든 길 기억해 수많은 나의 영혼과 악수를 하고 수많은 내 길동무와 작별 인사를 나의 슬픈 기억 잠든곳 아련한 향기 걸음 멈추다 세상에 눈물 가득 먿금고 영원한 순환 앞에 웃을 수 있죠 끊임없는 소멸의 세계 생성 향한 ...

Water Martika

Like water You see into me You reach into me And I ripple 'round in circles reflections Of my dreams in yours Bring me to the shore of desire   I have been like a desert creature Wandering on

오필리아 (Ophelia) ........... Ω『 타기 』 ♡■♡ Lucia(심규선)

그대의 낱말들은 술처럼 달기에 나는 주저 없이 모두 받아 마셔요 내가 하는 말을 나조차 못 믿을 때도 너는 나를 다 믿었죠 어떤 때에 가장 기쁨을 느끼고 어떤 때에 가장 무력한 지 나 자신도 알지 못 했던 부분과 나의 모든 것에 관여되고 있어 나는 녹지 않는 얼음으로 당신을 조각해서 두 팔로 그러안고 절대 놓지 않을 거예요 내 미련함을 탓해도 돼요...

종로에서 5월

그렇게 떠나야만 했던 시간 속에서 너를 보내기는 정말 싫었어 돌아서는 너의 슬픈 미소속에 사무친 그리움을 나는 알았어 회기로 향하는 쓸쓸한 플랫홈에서 서성이던 모습 보이지 않고 허전한 빈 공간속을 걷고 있는 너의 모습 생각해 봤어 오고 가는 많은 사람들 속에서 너는 무얼 생각하고 있을까 두눈에 이슬 가득 담고 슬픈 미소 지으며 무얼 그리워 하...

5월 12일 공일오비

오래전에 어디서 본듯한 맑은 두 눈 가진 너를 처음 만난것 오늘처럼 따스한 햇살 쏟아지는 화사한 날이었어 그 시절엔 우린 몰랐었지 이렇게도 그리운 기억 가질줄 지나버린 많은 시간속에 가끔씩은 멍하니 추억에 젖지 지금 너는 어떻게 살아가고 있을까 궁금해도 가슴 한편에 묻어둬야해 내 맘속에 자꾸 떠오르는 네 생각에 편안하진 않지만~~ 먼 훗날에 얘길할 ...

5월 12일 공일오비

오래전에 어디서 본듯한 맑은 두 눈 가진 너를 처음 만난것 오늘처럼 따스한 햇살 쏟아지는 화사한 날이었어 그 시절엔 우린 몰랐었지 이렇게도 그리운 기억 가질줄 지나버린 많은 시간속에 가끔씩은 멍하니 추억에 젖지 지금 너는 어떻게 살아가고 있을까 궁금해도 가슴 한편에 묻어둬야해 내 맘속에 자꾸 떠오르는 네 생각에 편안하진 않지만~~ 먼 훗날에 얘길할 ...

5월 12일 015B

편안하진 않지만 먼훗날에 얘기할 사랑 있다는 건 행복한 일이겠지 알고있니 우리가 나눴던 추억속에 가끔은 웃음 짓지만 따사로운 매년 이맘때 쯤 서러움에 눈물도 흘린다는 걸 지금 너는 어떻게 살아가고 있을까 궁금해도 가슴 한편에 묻어둬야해 아물 수 없는 나의 상처에 덧없는 후회 해보지만 잊을 수 없는 너를 만난 그날은 나의 꿈속에 여원히 남아 있겠지 * 5월

5월 12일 015B

생각에 편안하진 않지만 먼훗날에 얘기할 사랑 있다는 건 행복한 일이겠지 알고있니 우리가 나눴던 추억속에 가끔은 웃음짓지만 따사로운 매년 이맘때쯤 서러움에 눈물도 흘린다는 걸 지금 너는 어떻게 살아가고 있을까 궁금해도 가슴 한편에 묻어둬야해 아물 수 없는 나의 상처에 덧없는 후회 해보지만 잊을 수 없는 너를 만난 그날은 나의 꿈속에 여원히 남아 있겠지 * 5월

5월愛 이재진

5분만 더 10분만 더 조금만 더 자게 해 줘 예전처럼 지각 따윈 걱정하지 않아도 돼 정들었던 도시락아 이젠 너와 헤어져야만해 수업시간 몰래몰래 먹었던 추억들만 간직할께 따스한 5월의 캠퍼스 안엔 왜 이리도 예쁜 GIRL들이 내 맘을 흔드는지 내일은 뭐해요 시간 있나요 그렇다면 나는 어때요 내 여자 친구가 돼줘요 가정의 달 5월 안에

5월 23일 이주영

★~ 길게 난 도로를 달려 무작정 도착한 그 곳에서 달빛이 니 얼굴을 스칠 때 나는 그 모습을 마음에 담았어 살아있는 듯 노래하는 인형이 우리만을 위해 펼쳐 준 무대아래 떨리는 목소리로 내 귓가에 속삭였던 말 거짓말같던 그 날, 머뭇거리며 입술을 달싹이던 그 밤, 촉촉한 눈망울로 내 손을 잡던 * 끝이 없을 것 같던 영원의 시간들은 지나가고 ...

5월 21일 몽키즈 아이엔씨.

오늘은 5월 21일 오늘 아침 무심결에 멍 한 표정으로 이빨을 닦는데 거울 속에 비치는 내 푸석한 모습에 놀라 나도 몰래 변한 내가 무섭기만 해 이제서야 출발선 위에 서서 보니 어느새 그새 저 지구는 태양을 스물 세번이나 돌았다네 오늘따라 해맑기만 저 날씨가 난 괜히 얄미워지는데 앤디 나도 왠지 기분이 이상해 괜히 오늘 같이 좋은 날씨도

사라진 5월 모노리드(Monolead)

여전히 나는 주인을 잃은 일기를 읽고 아직도 아슬하게 걸친 달력을 보며 손끝에 남겨뒀던 가냘픈 너의 기록도 점점 굳어지는걸 차갑던 바람보다 차갑던 말들로 부서진 약속의 파편은 바람에 잃고 그렇게 쉬웠었던 너의 이름과 단어도 더욱 어려워지는데 다시 한 번 너의 품속으로 따뜻했던 봄날의 품으로 사라진 5월에 피던 장미 길을 걸으면 그 ...

5월 4일 블리스데이

손잡고 걸어가던 그길에 바람불어 좋던 날 너와 함께 거닐던 혜화동 골목길엔 아직 니가 서있는듯 해 5월의 성년식을 앞두고 입대영장을 받아 제일 먼저 생각난 니 얼굴 때문에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 그때가 언제더라 참 꿈만 같은데 넌 추억이되서 가슴에 남았어 사랑한다 말하던 스물 한 살의 봄 날 떨리는 너의 입술에 입맞춤하던 수줍은 뒷모습만 내 기억에...

5월 바다 조성모

1.어디까지 가 있는 거니 정말 돌아올 순 없겠니 늘 떠나가고 나야 더 간절히 원하게 되는 늦은 후회를 용서해 술에 취해 오던 전화가 끊어지고 없었던 그 때, 난 다시 이별인 걸 느꼈던 거야 이젠 끝인 걸 알겠어 지금 만나는 너의 그 사람.. 어떤 사람인지도 나 알고 있어 세상은 좁은 건가봐, 몰라도 좋았을 일 그들은 왜 그리 쉽게 들려오는지~ ...

5월(Feat.라야) 포디어원

노란 오월 밀짚모자 자전거 뒤 소녀와의 산책 길 고향 뒷동산 꿈꾸던 곳 그곳에 서 있네 노란 오월 꽃이 피면 바람개비 물결 되어 돌아와 잠시 잊었던 옛 생각에 그곳에 서 있네 강물은 바다를 포기하지 않는 듯이 기억의 물결이 돌아오면 바람 되어 불으리 개구리와 가재 잡던 어릴 적 추억 전 해주려던 꿈은 지고 마음만 남아 노란 오월의 그리움 됐네

5월 어느날 비밀리에

온종일 방안에 누워 무언가를 생각해보려 했지만 하얗게 빛나는 머릿속 어딘가 빨간줄 그어지려나 오늘은 어느새 햇살을 감추어 어둠을 만들었고 기막힌 하루는 어제와 똑같은 평범한 아이되어 울고 있네 다시 일어나 기나긴 시간을 엮어 추억을 만들어 손목이 저려 잠시 앉았는데 왜 곁엔 아무도 보이지 않아 괜시리 몸이 떨려와 몇번을 소리쳐 보지만 희미한 그대 ...

5월愛 조리와 바리

5월의 햇살위로 사라진 그대의 숨결이%D 어느덧 나를 감싸는 하나의 바람이 되어%D 민들레 홑씨를 들판에 수놓고 조그만 노을에 안기네%D 가시에 찔린듯 아픈 마음도 그대의 바람에 날리네%D 그대를 보낸 후 일상에 취해%D 그대는 기억 속 멀리 있지만%D 새겨진 그대의 한마디 한마디%D 나의 가슴에 있네%D 5월의 햇살위로 사라진 그대의 숨결이%D...

푸른 5월 말로 (Malo)

날 깨우지 마 날 흔들지 마 따뜻한 꿈처럼 나는 잊고 싶어 게으른 오후 나른한 바람 따라 출렁이는 맑은 햇살처럼 아무 것도 추억하지 않고 아무 것도 생각하지 않고 아무 것도 희망하지 않고 지금 이 순간 조용한 행복 한 철 쉬어가고 싶네 푸른 5월 잠시만 반짝이고 싶네 푸른 5월 [간주] 뭐라 말 하지마 내 맘 나도 몰라 있는

5월 12일 015B, 박재정

오래전에 어디서 본 듯한 맑은 두 눈 가진 너를 처음 만난 건 오늘처럼 따스한 햇살 쏟아지는 화사한 날이었어 (그 시절엔) 우린 몰랐었지 (이렇게도) 그리운 기억 가질 줄 (지나버린) 많은 시간 속에 (가끔씩은) 멍하니 추억에 젖지 (지금 너는) 어떻게 살아가고 있을까 (궁금해도) 가슴 한편에 묻어둬야 해 내 맘속에 자꾸 떠오르는 네 생각에 편안...

푸른 5월 말로

날 깨우지 마 날 흔들지 마 따뜻한 꿈처럼 나는 잊고 싶어 게으른 오후 나른한 바람 따라 출렁이는 맑은 햇살처럼 아무 것도 추억하지 않고 아무 것도 생각하지 않고 아무 것도 희망하지 않고 지금 이 순간 조용한 행복 한 철 쉬어가고 싶네 푸른 5월 잠시만 반짝이고 싶네 푸른 5월 [간주] 뭐라 말 하지마 내 맘 나도 몰라 있는

5월愛 이재진 (K)

5분만 더 10분만 더 조금만 더 자게 해 줘 예전처럼 지각 따윈 걱정하지 않아도 돼 정들었던 도시락아 이젠 너와 헤어져야만해 수업시간 몰래몰래 먹었던 추억들만 간직할께 따스한 5월의 캠퍼스 안엔 왜 이리도 예쁜 GIRL들이 내 맘을 흔드는지 내일은 뭐해요 시간 있나요 그렇다면 나는 어때요 내 여자 친구가 돼줘요 가정의 달 5월 안에 어린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