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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천 오월의노래

광주천 1. 흘러라 네 온갖 서러움 더러운 네 굴욕과 수모 흘러라 네 온갖 서러움 보리밭길 흘러라 호남벌 푸르른길 빼앗기고 짓밟히는데 흘러라 네 온갖 서러움 보리밭길 흘러라 2.

광주천 Unknown

1. 흘러라 네 온갖 서러움 더러운 네 굴욕과 수모 흘러라 네 온갖 서러움 보리밭길 흘러라 호남벌 푸르른길 빼앗기고 짓밟히는데 흘러라 네 온갖 서러움 보리밭길 흘러라 2. 굽이쳐라 네 온갖 노여움 주림에 지친 다리 이끌고 굽이쳐라 네 온갖 노여움 피 가슴에 굽이쳐라 망월동 도깨비 총 승냥이와 형벌의 땅 굽이쳐라 네 온갖 노여움 피 가슴에 굽...

광주천 김원중

내 마음을 어루만져주고 소리 없는 광주천은 내 거친 노래를 말없이 담아 묵묵히 흐른다 나를 위로하고 저는 지쳐버린 저 바람은 잠자리 떼 춤추는 노을 속으로 사라져가고 천변길 걸으며 부르는 나의 거친 노래에 잠자던 잉어 한 마리 깜짝 놀라 튀어 오르는 아 바람 너 였구나 누군가 다칠 것 같은 나의 노래를 안아준 것이 아 흐르는 광주천

오월의노래 노래를 찾는 사람들

1. 봄볕 내리는 날 뜨거운 바람 부는 날 붉은 꽃잎 져 흩어지고 꽃 향기 머무는 날 묘비없는 죽음에 커다란 이름 드리오 여기 죽지 않은 목숨에 이 노래 드리오 사랑이여, 내 사랑이여... 2. 이렇듯 봄이 가고 꽃 피고 지도록 멀리 오월의 하늘 끝에 꽃바람 다하도록 해 기우는 분숫가에 스몄던 넋이 살아 앙천의 눈매 되뜨는 이 짙은 오월이여 사랑이...

광주출정가 오월의노래

광주출정가 아아 오월의 광주여 혁명의 광주여 투쟁으로 굳게 뭉친 청춘의 도시여 투쟁속에 꽃이 피고 투쟁속에 새날이 온다 투쟁 투쟁 투쟁 혁명의 고아주여 오월혁명의 그 열기로 우리들 가슴에 살아 아 불타는 저 투쟁의 깃발이여 우리 가슴에 타오르네 너는 비록 원수에게 무참히 쓰러져가도 아 뜨거운 저 혁명의 불로 살아 우리 가슴에 타오른다

광주여 무등산이여 오월의노래

광주여 무등산이여 광주여 오욕의 식민지 그대를 뚫고 부서지리라 깨어지리라 분노의 큰 불길로 광주여 그대와 함께 가기 위하여 피빛 깃발로 아우성치는 위대한 혁명이여 무등산이여 숨죽여 있던 붉은 원혼의 일어섬이여 노래부르며 함께 가리라 동학에서 오월로 무등산이여 피할 수 없는 이 길 쓰러져 일어섬이여 북소리 높여 진군하리라 오월에서 통일로

남누리북누리 오월의노래

남누리북누리 어느 누가 이을건가 어느 누가 이을건가 남누리 북누리 갈라진 우리 누리 그 누가 찾을건가 그 누가 찾을 건가 남누리 북누리 빼앗긴 우리 누리 우리뿐일세 우리뿐일세 이땅을 딛고 살 우리뿐일세 함께 가세 함께 가세 해방의 큰춤추며 남누리 북누리 하나되는 그날까지 함께 가세 함께 가세 통일의 큰춤추며 남녘땅 북녘땅 통일되는 그날까지

나의 고향 오월의노래

나의 고향 시퍼런 하늘을 찢고 치솟아 오르는 땅 터질듯 터지지 않는 거역의 몸짓으로 선 해맑은 오월이면 총부리 칼날아래 떨리는 땅 목메인 통곡이여 투쟁의 넋으로 살아 자주의 횃불아래 붉은 꽃 진달래로 불타버린 땅 오월의 고향 (후렴) 그 곳은 나 태어나 총부리 칼날아래 피끓던 소년시절 분노로 불끈 쥔 주먹 투쟁으로 굳어진 주먹 진달래 붉은 피가 흘러...

내사랑 한반도 오월의노래

내사랑 한반도 끈질기게도 피어라 백두에서 한라까지 척박하여도 피어라 핵무기의 그늘 아래도 허리 잘린 상처에도 피어나라 사랑아 내 사랑 사랑 사랑 한반도 내 사랑 한반도 결국 하나가 되어야 할 되고 말 내 고향은 한반도 내 사랑 사랑 사랑 한반도 내 사랑 한반도 눈부시게도 피어라 압록에서 섬진까지 억울하여도 피어라 양키의 군화발밑에도 허리 잘린 상처...

유언 오월의노래

유언 1. 내 무덤에 오지마라 조국이 미국놈 발아래 있다면 내 무덤에 오지마라 민족이 둘로 찢겨 산다면 오월 그날처럼 싸워가거라 우리가 남기고간 싸움터에서 내 무덤에 오지마라 민족이 둘로 찢겨 산다면 2. 내 무덤에 오너라 기나긴 싸움에 지쳐 쓰러질 때 내 무덤에 오너라 못다한 내 열정 가득 부어주마 오월 그 거리에 뿌려버린 열아홉 붉은 피 푸른 ...

들어라 양키야 오월의노래

들어라 양키야 라라랄~~~~라랄~~~~~ 찢기운 반도 심장에서 피어오르는 진달래 칼날을 세워 여기 이렇게 굳센 가슴팍으로 그대들 앞에 섰다 순결로 씻은 조국 반도 머리맡으로 침략의 불을 지른 자 보라 치욕의 피로 맺은 복수로 그대들 앞에 섰다 보라 여기 이 반도를 폭압의 사슬 끊은 곳 한 외침으로 명하니 이제는 이땅을 가라 들어라 양키야 들어라 이땅...

마실 기드온

무등산 수박은 너무 귀하니까 양동시장 수박주스 마시자 자전거 타고 광주천 따라 (가다보면 양림동 도착) 펭귄마을 산책도 하고 (어디서 기타소리 안 들리니?) 사직공원 기타거리 맥주 한잔 부딪히며 밤새워 노래하고 싶은데 저 철망 넘어 엔 친구가 없네 친구를 사귈 수 없네 하늘도 바다도 땅길도 막힌 곳 그곳에 내 마음 보내리 그곳에 내 마음 보내리

광주의 밤 200 Boyz

해가 저물고 난 후에 반짝이는 이 도시 무등산 아래 펼쳐진 광주의 빛난 밤 어둠 속에서도 빛나 빛고을 이 밤하늘 팔당댐의 물결처럼 무지갯빛이 흐르네 광주의 밤 밤은 낮보다 더 아름다워 빛이 머무는 이 도시의 밤 광주의 밤 밤은 낮보다 더 황홀해 꿈같은 이 순간 영원히 광주천 거닐며 보면 은하수가 보이는 듯 도심 속 불빛들 사이 온전히 빛나는 광주 어디를 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