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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불면 오우진

바람이 불면 기분이 좋아, 스치는 머릿결처럼, 추억이 생각나니까. 호수에 피어 오르는, 물안개처럼, 모든 걸 잊고 떠나고 싶어요. 혼자서 여행을 하고 싶어요. 추억 속에서, 지우지 못한, 아픈 기억들, 버릴 거예요. 애를 쓰고, 애쓰지만, 나 어떻게 하나요. 이 세상을 자유롭게 살고 싶어요. 싶어요.

바람이 불던 날 오우진

바람이 불던 날 같이 걷던 산책 길에서, 그대와 손잡고 걸었던 추억 생각나. 그땐 순수했는데, 지금 와서 돌이키니 웃음 나오네요. 너를 사랑한 나의 진심을 그대 알까. 정말 너를 사랑했는데, 이제는 그대 곁에 있을 수가 없어요. 그대가 내 곁을 떠나 버렸기 때문이죠. 너무 슬퍼. 왜, 나만 두고 가버린 그대 무정해. 그대 없으니 우울합니다.

뜨거운 사랑 오우진

바람이 불어 옵니다. 얄밉게 불어 옵니다.

비가 내리는 풍경 오우진

바람, 바람, 바람이 불어서 구름을 몰고와, 비를 뿌리고, 내 가슴을 맑고 평온하게 달래어 주네. 언제였던가. 비 내리는 찻 집에서, 차를 마셔 본 적은, 때론 슬픈 음악에 젖어, 비가 내리는 풍경을 봅니다. 아름다워요. 비 내리는 이 거리가 슬프도록 아름다워.

아무 말없이 오우진

바람이 부는대로 정처없이 떠도는 이 마음. 구름따라 가는 세월 붙잡지를 못하네. 허무한 마음뿐입니다. 아무 말없이 그냥 떠나시면 나는, 나는 어찌합니까. 우리 사이가 그 것밖에 아무 것도 아니었나요. 제발, 제발 돌아오세요. 제가 아무 말 안 할게요. 무정한 님, 너무 서러워 제가 눈물만 흘립니다.

이럴 수 없는 겁니다. 오우진

차가운 바람이 슬픈 마음을 파고 드네. 어쩌지 못하는 나의 마음은 찡해져 있네. 그래도 그대 믿고, 그대를 따랐네. 그 누가 뭐라 해도, 그대를 믿었네. 그런데 내 눈에 보이는, 기막힌 현실. 어떻게 저럴 수 있을까. 다른 남자와 같이 있다니. 한동안 정신을 잃어 버렸네. 놓아 버렸네. 내 눈에 불이 붙는 것 같아, 이럴 수 없는 겁니다.

황혼의 빛 오우진

바람이 옷깃을 스치길래, 나는 얼굴을 가렸네. 살며시 떠오르는 영상 속에서, 하늘 멀리 날아간 새를 생각하네. 언덕을 넘어서, 뛰어가는 사슴따라, 강 건너 저 너머에 비치는 빛. 야, 야, 푸른 꿈을 마셔라. 야, 야, 아름다운 빛이여. 금붉은 저녁 노을, 우리에게 희망을 주고, 푸르른 바닷물은 나의 꿈이여. 야, 야, 푸른 꿈을 마셔라.

슬픈 내 사랑아 오우진

새벽부터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는데, 제 몸 하나 숨길 곳, 하나없는 나의 사람아. 비마져 내리며는 어찌하려고 바람앞에 촛불처럼 서 있는가. 슬픈 나의 사랑. 결국 찬 비가 내리고 있네. 그대 눈물 합쳐 버렸네. 아, 슬픈 내 사랑아. 그대없이 어찌 살라고, 험한 비를 맞고 있어. 그대없는 나의 인생은 소용없는 것이란 걸. 잊지 말아 주세요.

내 사랑 좋은 사람 오우진

그대의 눈빛은 푸르러, 바람이 흩날리면은 옛 생각 기억합니다. 지난 날 우리 사랑이, 너무나 좋았었는데, 그때가 너무 좋아서 내 가슴 두근거렸죠. 우리의 사랑은 흘러가는 구름을 닮아가죠. 소망을 가슴에 담아서, 그대 축복위해 기도를. 우리의 아름다운 사랑만큼, 온 세상이 너무 좋아요. 신이여, 우리 내 님 보호해 주소서. 두손 모아 기도해.

절규 오우진

바람이 차갑게 부는 밤이면, 이제는 내 곁을 떠난 그대 생각나. 그리움에 아쉬움이 불타오는 밤, 그대 떠난 그 자리에 나는 서성이네. 오늘도 이렇게 비는 오는데, 허전한 내 마음 달랠 길이 없을 때, 술에 취해 헤메이는 밤, 허공 속에 외쳐대는 그대 이름이여. 아, 너무도 사랑했는데, 이제 와 돌아서면 나는 어떡하나. 아, 그대를 잊을 수가 없어.

후회하지마 오우진

빗물과 바람이 우는건가. 내 곁을 떠나간 그대의 모습이 정말 이해가 안됐어요. 마지막 모습 보는 줄 알았네. 끝인 줄 알았는데. 진정 너만을 사랑했어. 내 마음 너무 아팠었지. 아무 느낌없이, 가버릴 때, 그대 정말 미워도 했었지만, 이제는 내 곁으로 돌아온 그대여. 마음 단단히 잡아, 다시는 후회를 하면 안 돼. 나의 사랑 그대여.

바람이 불면 하루

[하루 - 바람이 불면]..결비 그리운 너의 바람이 불면 너의 향기가 불어 오면~ 저바람이 날 스쳐가면 아련하게 가슴이 아파~ 니가 날 떠난 그날은 니가 날 버린 그날엔 아픔이 떠올라서~오 사계절이 다 지나가도 눈물이 모두 말라가도~ 또다시 나를 붙잡는 이별이란 바람은 나를 또 울게 만들어~~ 그리운 너의 바람이 불면 너의

바람이 불면 윤아

♬ Stars in the sky 이 밤은 낯설지 않아 너와 둘이 왔던 곳 너와 같이 있던 곳 넌 기억나니 오늘처럼 바람이 불면 너와 거닐던 그 길이 생각나 You are my star 내게 고백하던 네가 어디든 와줬던 네가 그때가 그리워 꿈꾸듯 지나버린 너와의 추억만으로 긴 밤을 보냈던 나 그땐 몰랐어 너의 마음을

바람이 불면 Haru

그리운 너의 바람이 불면 너의 향기가 불어오면 찬 바람이 날 스쳐가면 아련하게 가슴이 아파 니가 날 떠난 그 날에 니가 날 버린 그 날엔 아픔이 떠올랐어 오 사계절이 다 지나가도 눈물이 모두 말라가도 또 다시 나를 붙잡는 이별이라는 바람은 나를 또 울게 만들어 그리운 너의 바람이 불면 너의 향기가 불어오면 애써 다짐한 혼자만의

바람이 불면 김신우

바람이 불어오네요 비도 내릴 것 같아요 오늘이 가면 그대가 오는 내일이 될까요 모두가 잠이 들어도 그대 생각이 나네요 잊히는 건 사람이 아닌 미움뿐이죠 불러도 대답 없는 그댄 무얼 하나요 계절은 벌써 몇 번씩 지나가고 있는데 많이도 사랑했나 봐 한참을 잊었다 해놓고 아무런 일도 없던 것처럼 말은 해 놓고 언젠가 그 언젠가 그대 내게 돌아온다면

바람이 불면 달에닿아

아직도 이 곳에 서 있어 바람이 불어와 너의 기억들이 흩어져 가는 걸 바라보고 있어 함께한 날들에 마지막 인사를 하고 싶어 한 때는 너와 나 깍지 끼던 손을 외로이 흔들고 나는 걸어가 시간에 발을 맞추어 흘러가는 우리 추억을 등지고 먼 훗날에도 뒤돌아보지 않도록 그리움도 두고 갈게 아직도 이 곳에 서 있어 바람이 불어와 크고

바람이 불면 고요

바람이 불면 파도가 치고 너를 만나면 닮은 추억이 생각이 났어 알고 있었나 봐 애써 웃으려는 내 손을 잡은 넌 마음도 아픔도 시간이 가면 괜찮아 질 거야 나는 널 기다릴게 지나간 사랑에 미안해 하지마 마음도 아픔도 시간이 가면 괜찮아 질 거야 나는 널 기다릴게 지나간 사랑에 미안해 하지마 괜찮아 질 거야 시간이 가고 (괜찮을

바람이 불면 김연지

바람이 불어 날 스칠 때 바람에 실려온 너를 마주해 나 혼자 이곳에 두 눈을 감고서 여전히 니가 살아있구나 소리 없이 너는 나를 부르네 텅 빈 이곳에서 나 여전히 잡히지도 않는 너를 찾아보려 애써 한걸음 또 걸어가 바람이 불면 니가 다시 불어와 잡아두려 했던 내가 또 무너져 숨 쉴 수 없이 날 조여오는 이 바람 언제쯤이면 잠잠해질까

바람이 불면 김연지

바람이 불어 날 스칠 때 바람에 실려온 너를 마주해 나 혼자 이곳에 두 눈을 감고서 여전히 니가 살아있구나 소리 없이 너는 나를 부르네 텅 빈 이곳에서 나 여전히 잡히지도 않는 너를 찾아보려 애써 한걸음 또 걸어가 바람이 불면 니가 다시 불어와 잡아두려 했던 내가 또 무너져 숨 쉴 수 없이 날 조여오는 이 바람 언제쯤이면 잠잠해질까

바람이 불면 KCM & 이지혜

그리운 바람이 불면 너의 향기가 불어오면 찬바람이 날 스쳐가면 아련하게 가슴이 아파 니가 날 떠난 그날에 니가 날 버린 그날엔 아픔이 떠올랐어 오~ 사계절이 다 지나가도 눈물이 모두 말라가도~ 또 다시 나를 붙잡는 이별이라는 바람은 나를 또 울게 만들어 그리운 너의 바람이 불면 너의 향기가 불어오면 애써 다짐한 혼자만의 이별을 모두다

바람이 불면 KCM&이지혜

그리운 바람이 불면 너의 향기가 불어오면 찬바람이 날 스쳐가면 아련하게 가슴이 아파 니가 날 떠난 그날에 니가 날 버린 그날엔 아픔이 떠올랐어 오~ 사계절이 다 지나가도 눈물이 모두 말라가도~ 또 다시 나를 붙잡는 이별이라는 바람은 나를 또 울게 만들어 그리운 너의 바람이 불면 너의 향기가 불어오면 애써 다짐한 혼자만의 이별을 모두다

바람이 불면 김대훈

바람이 불면 눈물이 나서 그 눈물이 강물되어 바다로 가면 그 바다위에 조각배 되어 그대 맘에 파도를 타지 나는 어디로 가고 있는지 내가 쉴곳 이 세상에 어디쯤인가 그대 마음에 파랑새 되어 그대따라 날아 가고파 그대 왜 멀어져 가나 사람과 사람 사이에 뭐가 필요해 그대 왜 멀어져 가나 (간주) 그대 왜 멀어져 가나 사람과 사람

바람이 불면 하루 (HARU)

그리운 바람이 불면 너의 향기가 불어오면 찬 바람이 날 스쳐가면 아련하게 가슴이 아파 니가 날 떠난 그 날에 니가 날 버린 그 날엔 아픔이 떠올랐어 오 사계절이 다 지나가도 눈물이 모두 말라가도 또 다시 나를 붙잡는 이별이라는 바람은 나를 또 울게 만들어 그리운 너의 바람이 불면 너의 향기가 불어오면 애써 다짐한 혼자만의

바람이 불면 비아(VIA)

그 사이로 펼쳐진 오솔길은 나의 걸음을 가볍게 만들었지 이렇게 이렇게 한 순간 꽃들도 날카로운 그 잎을 벌리고 아찔한 적막에 바람도 내게 등을 돌리고 남겨진 내 발걸음은 어디로 갈지 몰라 헤메고 또 헤맸지만 계속 갈 수 밖엔 없었어 헐어버린 발등 위로 박힌 가시들 (깊숙히) 굳이 뽑아내지 않아도 걸을 수 있었어 (천천히) 바람이

바람이 불면 비아

그 사이로 펼쳐진 오솔길은 나의 걸음을 가볍게 만들었지 이렇게 이렇게 한 순간 꽃들도 날카로운 그 잎을 벌리고 아찔한 적막에 바람도 내게 등을 돌리고 남겨진 내 발걸음은 어디로 갈지 몰라 헤메고 또 헤맸지만 계속 갈 수 밖엔 없었어 헐어버린 발등 위로 박힌 가시들 깊숙히 굳이 뽑아내지 않아도 걸을 수 있었어 천천히 바람이

바람이 불면 Various Artists

찬바람이 불면 내가 떠난줄 아세요 스처가는 바람뒤로 그리움만 남긴체 낙엽이 지면 내가 떠난줄 아세요 떨어지는 낙엽위에 추억 만이 남아 있겠죠 한때는 내 어린 마음 흔들어 주던 그대의 따뜻한 눈빛이 그렇게도 차가웁게 변해 버린건 계절이 바뀌는 탓일까요 찬바람이 불면 그대 그리워 지겠죠 그렇지만 이젠다시 나를 생각하지 말아요 2.

바람이 불면 보헤미안

바람 불어 흘러가는 구름 따라 너도 가고 나도 가고 흘러 흘러 흘러 풀잎 따라 흔들리는 꽃잎 따라 너두 피고 나도 피고 흘러 흘러 흘러 푸르던 날 지나간 날 바람 따라 그대와 나눈 이야기도 흘러 흘러 흘러

바람이 불면 박유라

바람이 불면 내 귓가에 조용히 울려 퍼지는 주의 음성 들려 가슴이 뛰네 사랑으로 주님의 마음 전해지는 하늘의 음성 들려 세상이 줄 수 없는 평안과 사랑의 노래가 흘러넘치네 그 사랑 내 삶을 인도하네 나 오직 주님을 봅니다 주님은 신실하시며 그 사랑 영원하네 변치 않는 주의 말씀이 오늘도 이끄시네 생명을 내어준 사랑 은혜에 감사하며 오늘도 주님만을 바라봅니다

바람이 불면 조문근

바람이 불어 마음을 스치면 잊고 있던 추억들을 불러 와 문득 그리운 사람 세월 지나고 다 변해도 맘은 아닌가봐 잊기보단 모른채 했었나봐 금이 간 가슴에 추억이 쏟아져 막을 새도 없이 네가 생각나 그리운건 좋았던 시간일까 다시는 볼 수 없는 너일까 앙금처럼 가라앉은 기억 바람이 흔들어놔 네가 떠오른다 잊지 못 해 모른채 했었나봐 금이 간 가슴에 네가 새어나와

바람이.. Healing project

쓸쓸한 바람 내 곁에 부는 바람 하루종일 부는 그대 숨결같은 바람 겨울이 가고 봄은 또 오고 항상 그 자리에 그렇게 부는 바람 여름이 가고 가을이 오면 그 때도 그 자리에 그렇게 부는 바람 바람이 불면 그대도 내 곁으로 허전했던 내 맘을 감싸줄건가요 바람이 불면 내가 있는 곳으로 슬퍼하며 우는 날 위로해 주세요 이렇게 바람이 불면

바람이.. 힐링프로젝트(김아림.김은지)

쓸쓸한 바람 내 곁에 부는 바람 하루종일 부는 그대 숨결같은 바람 겨울이 가고 봄은 또 오고 항상 그 자리에 그렇게 부는 바람 여름이 가고 가을이 오면 그 때도 그 자리에 그렇게 부는 바람 바람이 불면 그대도 내 곁으로 허전했던 내 맘을 감싸줄건가요 바람이 불면 내가 있는 곳으로 슬퍼하며 우는 날 위로해 주세요 이렇게 바람이 불면

바람이.. 힐링프로젝트

쓸쓸한 바람 내 곁에 부는 바람 하루종일 부는 그대 숨결같은 바람 겨울이 가고 봄은 또 오고 항상 그 자리에 그렇게 부는 바람 여름이 가고 가을이 오면 그 때도 그 자리에 그렇게 부는 바람 바람이 불면 그대도 내 곁으로 허전했던 내 맘을 감싸줄건가요 바람이 불면 내가 있는 곳으로 슬퍼하며 우는 날 위로해 주세요 이렇게 바람이 불면

바람이... 힐링프로젝트(Healing Project)

쓸쓸한 바람 내 곁에 부는 바람 하루종일 부는 그대 숨결같은 바람 겨울이 가고 봄은 또 오고 항상 그 자리에 그렇게 부는 바람 여름이 가고 가을이 오면 그 때도 그 자리에 그렇게 부는 바람 바람이 불면 그대도 내 곁으로 허전했던 내 맘을 감싸줄건가요 바람이 불면 내가 있는 곳으로 슬퍼하며 우는 날 위로해 주세요 이렇게 이렇게

당신 사랑해 정말 사랑해 오우진

당신 사랑해. 정말 사랑해. 당신 사랑해. 정말 사랑해. 당신 정말 사랑해. 당신 처음 봤을 때부터 사랑했어요. 여기 저기 둘러봐도, 당신밖에 안 보여. 콩깍지가 눈 거플에 씌워졌나봐. 당신밖에 안 보여. 당신보다 화려하고 수려한 사람, 당신따라 갈 사람 없어. 오빠 날 따라해 봐. 이렇게 해 봐. 준비됐나. 당신 사랑해. 정말 사랑해. 당신 사랑해...

해당화 오우진

아름다운 해당화. 어둠에 쌓인 그 빛깔. 별빛같은 해당화. 나의 가슴을 아프게 하네. 가슴에 단 비를 내려준 그대 이름은 해당화. 지금 어디서, 나를 생각해 줄까. 다신 볼 수 없다고, 체념했는데, 내 앞에 너, 웃음띠고 있네. 아, 얼마나 너를, 그리워 했는데. 아름다운 해당화. 그대 너무 좋아 했는데, 환상 속에서, 깨어 났는데, 그대의 해당화.

기뻐요 오우진

강산이 두번 변해도, 그대는 변한게 없군요. 옛 모습 그대로네요. 지난 날 생각납니다. 지난 날 그대 모습은 정말로 환상적이었는데, 지금도 보면 아무런 변화 없어요. 이상하죠. 세월은 같이 흘렀는데, 내 모습은 초라해지고, 그대 모습 변화 없으니, 나, 죄 받나봐요. 그대 버린 죄. 톡톡히 죄 받나봐요. 그래도 기뻐요. 그대 보았으니, 너무나 기뻐요.

내 님 오우진

가을빛 물든 하늘을, 언제나 그리워 해. 내 님 소식 기다리며, 오늘을 보낸다. 슬픔이 다가 오던 날, 자리를 박차고서, 내 님 오길 기다리며, 오늘을 보낸다. 하늘엔 흰구름만, 두둥실 떠가고, 어두운 그림자는, 멀리 사라지리. 가을빛 물든 하늘을, 언제나 그리워 해. 내 님 소식 기다리며, 오늘을 보낸다.

성공 오우진

한번쯤은 그대 곁에 다가가서 그대만을 사랑한다 말해 버릴걸. 이제 와서 후회한들 아무 소용이 없어. 정신차려. 지금이 어떤 세상인데, 앉아서 기다리니. 어쨋거나 저쨋거나 가타부타 그대에게 다가가서 말을 할거야. 용기내어 말을 걸면 그대 웃음질거야. 좋은거야. 그렇게 해야하는건데 어제는 왜 그랬니. 그대 사랑하는 것은 하늘이 내려준 운명. 운명을 거역하...

사랑, 사랑이여 오우진

사랑, 사랑이여. 나를 떠났나. 그대에게 소중한데. 그대 나를 버렸나. 슬프잖아. 이유도 없이. 차라리 그대를 사랑 안했다면, 미치지는 않았을 것을, 너무 슬퍼서, 눈물마져 마르고 말았어요. 너무 아픈 사랑이야. 그대 떠나고, 사랑이 무엇인지 알았네. 사랑, 그건 정말, 내 마음 나도 그만 모르고 있어. 세월이 흐르면, 알 수가 있다더니, 그것 참, ...

숙희 오우진

그리운 그 사람 이름은 숙희랍니다. 너무도 어여쁜 사람이지요. 어느 날, 사랑으로 다가 오더니, 지금은 내 아내가 되어, 같이 살아요. 내 사랑 숙희는 아름답지요. 미소지면 우아해요. 내 사랑 숙희. 영원히 사랑할래요. 내 사랑 숙희를. 내 사랑 숙희를. 이 생명 다 하도록, 사랑할래요.

반추 오우진

정말 그대여. 내가 필요없다면, 모두 잊을게, 너와의 그 시간들을. 스쳐지는 너와의 행복한 추억들, 기억 속에서 지워 버릴게. 너를 너무 사랑했지만, 이제는 희미해진 희망. 네게 바랄 것은 많지만, 그 무슨 소용 있겠어요. 언제나 그대를, 가슴 속에 담고서, 슬픔을 달래 보아야지. 언젠가 그대를, 다시 사랑하게될 때, 그 때는 슬픔은 행복이 될거야.

그대 만이 오우진

나 혼자 할 수 있는 것이, 그 무엇이 있겠어요. 그대없이 나는 혼자서는, 아무 것도 할 수 없어. 집 안에서 못 질 한번 없던 나야. 그대 필요해요. 어두운 밤, 밤 거리를 나는 혼자 무서워서 못 다녀요. 그런 나를 보호해 줄 사람, 그대밖에 없어요. 그대 만이 나를, 사랑하는 사람. 없을 때는 정말 느끼죠. 그런 나, 버리실건 가요. 다시 한번 생...

달맞이 꽃 오우진

별들 빛나는, 아름다운 밤. 유독 빛나는, 나의 달님. 별은 태양을, 따라 다니죠. 우리 달님, 누구를 따라야 할까. 아무도 없죠. 나 밖에 없어요. 나 당신 기다리는 달맞이 꽃. 난, 밤이 되길 손 곱아 기다렸어요. 나 태양을 피해 다니다 이 밤, 기다렸어요. 난, 그대만 사랑하니까. 밤에만 피는 꽃 될래요. 별바라기 처럼 나는 그대만 사랑할래요. ...

이별의 두려움 오우진

만일 그대가 내 곁을 떠나려 하면, 나는 눈물을 흘리면서, 애원을 해야합니다. 그런 일들이 없기를 애원할게요. 그대여 내 마음 알아줘요. 이렇게 애원할게요. 나, 그대없이는 정말 못살아요. 이별은 너무나 슬퍼, 두렵습니다. 그대여 그대, 사랑해요. 나 버리지 마요. 아, 이별은 슬퍼, 정말, 이별만은 원하지 않아. 원하지 않아요.

사랑의 조건 오우진

지난 밤, 슬픔에 눈물지며, 서 있던 그 때 그 모습은, 당신의 진실인가요. 거짓인가요. 그토록 사랑한 당신인데, 어떻게 나를 두고, 떠나려 하려 합니까. 다시 돌아 와요. 사랑에 그 무슨 조건이 있나요. 사랑은 조건이 없는 것인 걸, 당신은 너무도 잘 알잖아요. 그런데 왜 당신은 나를 잊으려 하시나요. 당신은 나에게 너무 큰 아픔을 안겨 주고 있어요...

믿지마. 오우진

어차피 내 곁을 떠나간 사람. 부른다고 돌아 올려나. 돌아올 맘이면 벌써 돌아왔어. 그렇게 뜸들일 필요가 없단 말야. 그러니까 믿지마. 믿지마. 모든 것이 다 거짓말이야. 그러니까 믿지마. 믿지마. 믿지마. 모든 것이 다 거짓말이야.

방황의 끝 오우진

슬픈 그대 표정 속에 그림을 그린다면 내 마음 깊은 곳에 희망 피어나리. 그렇게 슬프도록 바닷가를 거닐면서 어느 먼 작은 섬을 생각하네. 말없이 떠나 버렸던 그때, 그대를 생각하면 다시 또 그대 볼 수 있을까. 방황은 이제 그만, 방황의 끝.

사랑의 기쁨 오우진

저기 먼 작은 섬을 보며는, 기억이 새로워 지고, 사랑의 기쁨이 밀려 오는데, 내 가슴에 스미어 드네. 어둠들을 물리치는 태양과 같이, 하염없는 그대 정성, 내 가슴 속에, 가득히 채워 텅빈 마음에, 단물되어 나를 감싸네. 사랑은 영원하리. 그대의 사랑은, 나에게는 너무나도 소중해. 그대 위해서, 무엇을 할까. 내 사랑 나의 사랑아.

조개 껍질 묶어 오우진

마음 같아선 그대 찾아 가고 싶네. 그대 손을 잡고서 바다 보이는 그 곳으로 가고 싶어. 우리 처음 만났던 해운대의 해변가에서, 파도치는 풍경, 조개 껍질 묶어, 그대에게 전해줄거야. 사랑이 이렇게도 아름다운 걸, 이제 알았네. 어쩌면 이렇게 내 가슴 뛰게하는 지. 설레이게 해. 그대 생각 해 봐요. 우리 사랑 생각 해. 파도치는 풍경이 아름답네요. ...

이별의 전주곡 오우진

마지막이라고 생각했어. 오지않는 그대 때문에, 별빛이 한없이 울먹일때면, 나는 알수가 있어. 나 때문이라고 말하지마. 약속없는 이별인거야. 달빛이 한없이 퍼져 나갈때, 가눌 수없는 나의 슬픔. 진정, 이것이 마지막 이별의 한 장면처럼, 헤어지는 이별의 전주곡인가. 사랑한다는 지난 날, 그 약속은 물거품처럼 사라지는 것인가. 이별의 끝에서 눈물을 삼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