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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월(10月)에 내리는 비 오여진

시월에 내리는 비는 빛바랜 벤취를 적시고 우리가 머물던 곳에 서글픈 추억을 남기네 그대가 떠나던 그날도 난 빗속에서 울었지 초라한 내모습 적시며 밤새워 내리던 시월에 니리는 비에 계절은 가고 아픔만 남았네 이밤에 내리는 비가 내가슴을 적시네 시월에 내리는 비가 나의 창을 적시네

하얀 미소 오여진

목소리 달빛타고 내리는 서늘한 눈빛으로 다가와 시리고 아픈가슴 하나로 하얗게 웃던 그대여 우리가 원했던 사랑이 아픔은 아니었지만 그것이 아픔이라 해도 난 이제 버릴수 없네 창밖엔 바람 소리 휘돌고 가슴은 도려 낸듯 아픈데 시리고 아픈 기억 속에서 하얗게 웃는 그대여 목소리 달빛타고 내리는 서늘한 눈빛으로 다가와 시리고 아픈가슴 하나로

하얀미소 오여진

목소리 달빛타고 내리는 서늘한 눈빛으로 다가와 시리고 아픈가슴 하나로 하얗게 웃던 그대여 우리가 원했던 사랑이 아픔은 아니었지만 그것이 아픔이라 해도 난 이제 버릴수 없네 창밖엔 바람 소리 휘돌고 가슴은 도려 낸듯 아픈데 시리고 아픈 기억 속에서 하얗게 웃는 그대여(X 2)

블루스 메들리 10 장은숙

아직도 그대는 내 사랑 희미한 기억속에서도 그리움은 남는것 나는 너를 사랑하네 아직도 너 하나만~을 나는 너를 기다리네 아직도 잊지를 못하고 언제 언제까지 아직도 그대는 내사랑 수많은 세월이 흘러도 사랑은 영원한것 연인의 길 패티김 노래 왜 이다지 보고싶을까 이슬비가 내리~는 밤이 오면은 지금~은 어디~에서 차가~운 이 ~

블루스 메들리 10 장은숙

아직도 그대는 내 사랑 희미한 기억속에서도 그리움은 남는것 나는 너를 사랑하네 아직도 너 하나만~을 나는 너를 기다리네 아직도 잊지를 못하고 언제 언제까지 아직도 그대는 내사랑 수많은 세월이 흘러도 사랑은 영원한것 연인의 길 패티김 노래 왜 이다지 보고싶을까 이슬비가 내리~는 밤이 오면은 지금~은 어디~에서 차가~운 이 ~

목마른 잎새 오여진

목마른 잎새^^ 여자의 불꽃같은 가슴에 사랑이 고일때 굴러가는 한낱 가랑잎도 기쁨을 주지만 여자의 안타까운 마음에 미움이 쌓이면 아름다운 꽃말에도 슬픔을 주네 아... 숙명인가 아 형벌인가 적셔도 또 적셔도 목마른 여인이여 아 .. .목마른 잎새여 여자의 안타까운 마음에 미움이 쌓이면 아름다운 꽃말에도 슬픔을 주네 아... 숙명인가 아 형벌인가...

그렇게 사는 거야 오여진

?바람 불면 바람이 부는대로 이제는 어렵게 안살거야 그저 발길이 닿는대로 자유롭게 그렇게 사는거야 한가하게 마음을 비운채로 그대로 모든걸 보일거야 그저 아무런 생각없이 담담하게 그렇게 사는거야 사랑도 한걸음 뒤로 가 있을거야 모든걸 짧게만 보지는 않을거야 그저 날으는 새들처럼 이젠 자유로워 질거야 한가하게 마음을 비운채로 그대로 모든걸 보일거야 그저 ...

사랑은 후회 없이 오여진

?자욱한 안개빛 속을 말없이 떠나가는 당신은 젖은 어깨로 어둠을 흘러내리고 가로등 불빛사이로 가슴을 파고드는 구슬픈 멜로디는 그 누구의 통곡인가 사랑은 후회없이 이별을 미련없이 마나고 헤어짐이 한낱 꿈이런가 사랑이 또다시 나를 버린다 하여도 당신을 위해서라면 나는 또 사랑하리라

가을 이별 오여진

가을에 떠나는 사람은 쓸쓸한 사람 가을에 보내는 사람도 외로운 사람 떠났던 사람도 가을엔 돌아오는데 가을에 헤어진 사람은 고독한 사람 가을엔 가을엔 이별하지 말아요 가을에 떠난 사람 다시 오기 어려워 가을에 보낸 사람은 세월이 가도 쉽사리 잊혀지지 않는다는데 가을에 홀로 선 사람은 쓸슬한 사람 가을에 돌아선 사람도 외로운 사람 미웠던 사람도 가을에 ...

꿈이라 하여도 오여진

그대는 사랑을 뭐라 말하겠어요? 끝없는 기다림? 기다림 속에도 그대와 함게라면 꿈이라 하여도 행복하다 하겠죠 꽃피는 언덕에 외로이 난 서서 눈물만 흘리네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여도 처음처럼 사랑밖에 못해 머리 위에 빗방울 떨어지고 아득하게 비친 그대 모습이지만 다시 찾은 꽃피는 언덕 위에 기다림에 눈물짓고 있네 종이로 만든 사랑이라 하여도 세...

슬픈 예감으로 오여진

슬픈 예감을 안고 낯선곳으로 그대를 보내고 이 허전한 가슴을 채울 수 없는 그대의 빈자리 사랑이란 이유로 잡을 수도 없어요 사랑이란 이유로 보낼수도 없어요 이별한 것만으로 끝날 수 없는 사랑 눈물로는 달랠 수 없는 슬픔 이젠 쓸슬한 거리 나홀로 서서 어둠을 지키네 그대 슬픈 예감을 안고 내 곁을 떠난 그대

이제 우리는 오여진

이제 우리는 이별의 잔을 두고 앉아 희미한 불빛 속에 고개숙여 침묵으로 얘길하네 이제 우리는 이대로 헤어져야 하나 우리가 간직했던 그 모든 것들 아무 의미도 없이 한때는 간절한 마음으로 서로를 원했었는데 이젠 지난 일이 되었어요 아-아 이제 우리는

타인 된 그대 오여진

할말을 다못하고 뒤돌아서네 말하지 않아도 이별을 알아 진실을 숨기는 그대의 눈빛 난 허무한 사랑만이 뽀오얀 담배연기 흩어지는데 떠나갈 그대는 이마음 알가 말하지 마세요 미안하다고 나는 정말 서글퍼져요 그대와 함게 걷던 그 길은 이젠 외로운 추억의 길 사랑을 나누었던 그대는 이젠 서로 타인일 뿐 뽀오얀 담배연기 흩어지는데 떠나갈 그대는 이마음 알까 말...

러브레터 오여진

Love letter woo--love lotter Ah-- Love letter woo--Love letter 사랑하는 그대에게 Love letter 핑크빛 사연을 적어 Love letter 사랑하는 그대에게 수줍게 전하네-냉정한 그대는 나를 어떻게 생각을 할까 차가운 그대 마음을 어떻게 사로잡을까- 눈물을 흘려볼까 사랑을 위해 아무리 기다려도 ...

10月에 눈이내리면 성시경

그렇게 기다려온 겨울이 오려나봐요 소박한 고백 모자랄까 하얀 세상 함꼐 드리려 했죠 차가운 바람곁에 겨울향기 느껴질 때면 설레는 맘에 사랑해요 그대 몰래 속삭이기도 했죠 텅 빈 내 마음속, 그대 남기고 간 기억 너무 많은 걸요 눈을 감고 기도하면 이뤄질까요 온 세상 하얗게 덮혀와 그려온 순간 지금이라도 그대 떠나버린 빈 자리만 시린 겨울이네요 보...

10月 에 눈이내리면 성시경

그렇게 기다려온 겨울이 오려나봐요 소박한 고백 모자랄까 하얀 세상 함꼐 드리려 했죠 차가운 바람곁에 겨울향기 느껴질 때면 설레는 맘에 사랑해요 그대 몰래 속삭이기도 했죠 텅 빈 내 마음속, 그대 남기고 간 기억 너무 많은 걸요 눈을 감고 기도하면 이뤄질까요 온 세상 하얗게 덮혀와 그려온 순간 지금이라도 그대 떠나버린 빈 자리만 시린 겨울이네요 보...

10月에 눈이내리면 성시경

그렇게 기다려온 겨울이 오려나봐요 소박한 고백 모자랄까 하얀 세상 함꼐 드리려 했죠 차가운 바람곁에 겨울향기 느껴질 때면 설레는 맘에 사랑해요 그대 몰래 속삭이기도 했죠 텅 빈 내 마음속, 그대 남기고 간 기억 너무 많은 걸요 눈을 감고 기도하면 이뤄질까요 온 세상 하얗게 덮혀와 그려온 순간 지금이라도 그대 떠나버린 빈 자리만 시린 겨울이네요 보...

시월 심수봉

저기 어두운 나무 어둔 길 스치는 바람 속에서 말없이 서있는 추억 있어 나 여기 떠날 수 없네 이제 다시는 갈 수 없고 다시 이제는 오지 못할 꿈이여 시간들이여 나는 왜 잊지 못하나 길은 또 끊어지는데 흐르리 밤이여 숲이여 멈추리 이제 다시는 갈 수 없고 다시 이제는 오지 못할 꿈이여 시간들이여 나는 왜 잊지 못하나 길은 또 끊어지는데 흐르리 밤이여 ...

시월 Morish(모리쉬)

언덕 위에 너울거리는 바람 사이로 들녘에 핀 꽃잎들 속에 뒤돌아 보네 돌아본들 어이 하나 머리를 돌아 그렇게 지워 져 가네 가슴에 멍처럼 난 무얼 바라는가 길모퉁이 조명 안에 깜빡이는 불빛 속 커져 가는 조각들만 그대의 숨결 안에 그대의 손길 안에 녹아 내리던 상처 흘러내리던 아픔 그대의 가슴속에 그대의 어깨 위에 춤을 추던 내 몸짓 을 쉬던 외로움

시월 모리쉬 (Morish)

언덕 위에 너울거리는 바람 사이로들녘에 핀 꽃잎들 속에뒤돌아 보네돌아본들 어이 하나 머리를 돌아그렇게 지워져가네 가슴에 멍처럼난 무얼 바라는가 길모퉁이 조명 안에 깜빡이는 불빛 속 커져가는 조각들만언덕 위에 너울거리는 바람 사이로들녘에 핀 꽃잎들 속에 뒤돌아 보네돌아본들 어이 하나 머리를 돌아그렇게 지워져가네 가슴에 멍처럼난 무얼 바라는가 길모퉁이 조...

시월 겸 (GYE0M)

그대 머무르던 시월 흐릿해진 고백 기억하나요 아픈 기억들은 결국 옅어질 거라던 우리 거짓말 우리의 이별은 마치 새벽 같아요 찾아오는 어둠에 순간 얽매이네요 우리의 사랑은 마치 어제 같아요 지나갈 것을 알면서도 머무르겠죠 그대 남아있던 나의 그림자들까지 사랑했나요 차마 대답하지 못한 질문들만 남아 사랑했네요 우리의 이별은 마치 겨울 같아요 여름이 올 때쯤엔 차츰

시월 김다혜

기어이 이맘때면 그 바람이 불어와무너지던 그 날 내 위를 지나가던투명한 끝이 없는 푸른 공간그 아득함이 난 무서웠어불가능한 거리만큼 푸르르게 시린 하늘내 마음의 지옥 같은 건 상관없이선명하게 발가벗겨진 세상의 온갖 빛깔내 상실 같은 건 사소한 농담처럼난 달라질 수 있을까벗어날 수 있을까이 가을로부터이 미친 선명함으로부터불가능한 거리만큼 푸르르게 시린 ...

내가슴에 내리는 비 정의송, 고수림

1.아무도 미워하지 않았고 외로움도 주지 않았는데 오늘 내 가슴` 쏟아지는비 누구의` 눈물이 되어 쏟아지나 어제 나는 사랑에 젖고 오늘 나는 ` 젖`네 바람 한`점 옷깃을` 스`쳐도 상처받는 이 가슴이 오늘은 비에~에에 젖고 외로움에~에에 젖`네 ,,,,,,,,,,,,,,,,2. 어제~~~~~~~~네.

비 내리는 호남선 손인호

목이 메인 이~별~가~를 불~러야 옳~으~~~냐 돌아~서서 피~눈~물~을 흘~려야 옳~으~~~냐 사랑~이란 이런~~가요 내~~리는 호남선~~~ 헤어~~지~~던 그 인사~가 야~속도 하더~란~다 다시 못올 그~ 날~짜~를 믿~어야 옳~으~~냐 속을~ 줄을 알~면~서~도 속~아야 옳~으~~~냐 죄도~ 많은 청춘~~이냐 내~

비 내리는 호남선 손인호

목이 메인 이~별~가~를 불~러야 옳~으~냐 돌아~서서 피~눈~물~을 흘~려야 옳~으~~~냐 사랑~이란 이런~~가요 내~~리는 호남선~~~ 헤어~~지~~던 그 인사~가 야~속도 하더~란~다 다시 못올 그~ 날~짜~를 믿~어야 옳~으~냐 속을~ 줄을 알~면~서~도 속~아야 옳~으~~~냐 죄도~ 많은 청춘~~이냐 내~

비 내리는 호남선 손인호

목이 메인 이~별~가~를 불~러야 옳~으~~~냐 돌아~서서 피~눈~물~을 흘~려야 옳~으~~~냐 사랑~이란 이런~~가요 내~~리는 호남선~~~ 헤어~~지~~던 그 인사~가 야~속도 하더~란~다 다시 못올 그~ 날~짜~를 믿~어야 옳~으~~냐 속을~ 줄을 알~면~서~도 속~아야 옳~으~~~냐 죄도~ 많은 청춘~~이냐 내~

머무르는 별빛 (Live) 김일두

시월 추적추적 오는 늦은 밤 눈이 감길 듯 하지만 함께 걷는 그 길 너의 새 구두와 음성 날 깨우고 질리고 닳도록 봤던 창 밖 불빛들 낯설었어 이렇게 좋은 시월 오는 늦은 밤 너와의 온기 간직한 채 깊은 잠 들고파 빗소리에 눈을 떠버린 이른 일요일 아침 왜 혼자일까 이건 내 상황이 아니야 눈물이 없는 나 비라도 맞으며 울어볼까 요동치는 이 가슴 여전히

비 내리는 호남선 오희라

1.목이(모리) 메인 이별가~아를 불`러`야 옳으냐 돌아서서 피눈물을 흘러야 옳으냐 사랑이란 이런가요 @ 내리는 호남선에 헤어지던 그 인사가 야속도 하더란다 ,,,,,,,,2. 다시 못올 그날짜를 믿`어`야 옳으냐 속을줄을 알면서도 속아야 옳으냐 죄도많은` 청춘이`냐 ~~~~ 떠나가는 열차마다 원수와 같더란다.

10月에 눈이 내리면 성시경

그렇게 기다려온 겨울이 오려나봐요 소박한 고백 모자랄까 하얀 세상 함꼐 드리려 했죠 차가운 바람곁에 겨울향기 느껴질 때면 설레는 맘에 사랑해요 그대 몰래 속삭이기도 했죠 텅 빈 내 마음속, 그대 남기고 간 기억 너무 많은 걸요 눈을 감고 기도하면 이뤄질까요 온 세상 하얗게 덮혀와 그려온 순간 지금이라도 그대 떠나버린 빈 자리만 시린 겨울이네요 보...

비, 비, 비 김창훈

어느 날 우연히 만났던 그대와 가까이 되었네 지금은 이렇게 혼자서 그대를 그리고 있네 화병에 꽃들은 시들고 커튼은 힘없이 늘어져 방안에 흩어진 책가지 그대로 그렇게 있네 내리는 창가에 나 홀로 이렇게 서 있네 내리는 마음에 우산을 씌워 주세요 어느 날 우연히 만났던 그대와 가까이 되었네 지금은 이렇게 혼자서 그대를 그리고 있네 화병에

타인의 시선 (with 유성민) 시월

내가 아닌 누군가의 눈으로 시선을 훔치면 보이는 것들 나를 보며 어떤 생각해 보잘 것 하나 없는 나 터무니없는 헛소리마저 자기 소신 하나 없는 이에겐 다 그저 옳은 말일뿐 한없이 작아져가네 고요한 새벽 밤공기 속에 나 홀로 외로이 비추는 달빛 그림자가 더 익숙한데 아무도 모를 내 고독의 눈물 삼키네

파도가 지네 시월

겨울 바다 마지막을 걸어가함께라는 게 어느샌가 이리도 덧없던가너도 같을까 그 물음부터 이미 끝을 향한 거야하얀 모래 위 우리의 이름이흉히 져버린 상처보다가벼워진거야아스라이 휩쓸려가 우리들의 시간이부서지고 흩어져도 잊히지 않아 멀어지지 않아파도가 오네 벌써 코앞에 으음지금 버티면 너를 잡을 수 있을까눈을 귀를 막아도 파도는 아스라이 사라져가우리들의 기억...

첫사랑 (with 유윤주) 시월

아직도 그댄 여전히 아름다워 아직도 말 못 했지 넌 나의 첫사랑 아련히 기억 속 남아있던 걸까 그때의 아픔이 또 서먹히 와 아쉬워 말아 이젠 웃어도 돼 내가 여기 있음으로 계속 꽤 오래 지났지 아마 널 그려본 건 이제야 말을 하네 넌 나의 첫사랑 아련히 기억 속 남아있던 걸까 그때의 아픔이 또 서먹히 와 아쉬워 말아 이젠 웃어도 돼 내가 여기 있음으로 항상 여기 있음으로 계속

Undefined (with Jady(제이디)) 시월

Love is undefined알 수 없는묘한 이 기분I think of you all the time바보처럼 되뇌인달콤한 말못 들은 척계속 듣고파Um UmLet me know what these feeling I feelCome on baby Come on babyCome on baby Come on babyAnd let me know if that...

비내리는 호남선 문주란

목이 메인 이별가를 불러야 옳으냐 돌아 서서 피눈물을 흘려야 옳으냐 사랑이란 이런가요 내리는 호남선 에헤어 지던 그 인사가 야속도 하더란다 다시 못올 그 날짜를 믿어야 옳으냐 속을줄을 알면서도 속아야 옳으냐 죄도 많은 청춘이냐 내리는 호남선 떠나가는 열차마다 원수와 같더란다.

기적의 겨울 파스텔 오션

하얀 창문을 열고 까만 밤을 따라서 쏟아지는 달빛 내리는 첫눈 코 끝닿는 시린 겨울 향기가 멀리 들리는 종소리 가까이 따스한 기억 내 뒤에선 추위 앞엔 반짝이는 빛 하늘에 그리는 천국 새파랗던 물빛 오월 지나가고 눈부시게 푸른 칠월도 사라진 여기 잊지 못할 시월 가을 그림자도 그곳에 이제는 아스라이 멀어지는 아주 조금씩 지난 기억을 찾아가면 십이월의 향기 하얀

비. 비. 비 산울림

어느날 우연히 만났다 그대와 가까이 되었네 지금은 이렇게 혼자서 그대를 그리고 있네 화병에 꽃들은 시들고 커튼은 힘없이 늘어져 방안에 흩어진 책가지 그대로 그렇게 있네 비비비 내리는 창가에 나홀로 이렇게 서잇네 비비비 내리는 마음에 우산을 씌워주세요

시월 새벽 류시화

무엇인가 어디 그것을 따라가 볼까 또다시 시월이 왔다 아무도 침범할 수 없는 침묵이 눈을 감으면 밝아지는 빛이 여기에 있다 잎사귀들은 흙 위에 얼굴을 묻고 이슬 얹혀 팽팽해진 거미줄들 한때는 냉정하게 마음을 먹으려고 노력한 적이 있었다 그럴수록 눈물이 많아졌다 이슬 얹힌 거미줄처럼 내 온 존재에 눈물이 가득 걸렸던 적이 있었다 시월

시월 (Mistakes) 임창정

한 번 더 나를 믿어주겠니 지겹겠지만 이번만 세상 모두 욕한다 해도 너를 떠날 수는 없잖아 내가 많이 필요했던 그날인 걸 알아 그땐 어쩔 수가 없어 정말 미안해 인기 많은 영화도 보고 니가 좋아하는 곳 쇼핑하고 밥 먹고 하루 종일 너를 따라서 이번 한 번 용서해줘요 그땐 정말 몰랐어 똑같은 실수 이젠 안 할게 제발 세상 모두 욕한다 해도 다시 너에...

연인의 길(584) (MR) 금영노래방

왜 이다지 보고 싶을까 이슬비가 내리-는 밤이 오면은 지금-은 어디-에서 차가-운 이 - 젖고 있을-까 말없이 냉정하게 떠나간 당신을 목 메어 불러보는 내 마음도 모르--고 오늘-도 걸어-가는 내리는 쓸쓸한 길 연-인의 길--- 말없이 냉정하게 떠나간 당신을 목 메어 불러보는 내 마음도 모르--고 오늘-도 걸어-가는 내리는 쓸쓸한 길 연-인의 길-

10. 9월 윤종신

그을린 여름이 아직 가시지 않은 것 같은데 9이 왔어 새학기가 시작되면서 하나둘 떠오르는 가을의 이야기속에 우리 옷은 점점 짙어져가고 우리 사랑도 짙어가고 무언가 약속받고 싶던 손놓기 싫었던 그 9이 왔어 나도 모르게 익숙해져간 홀가분한 나의 계절이 마냥 싫진 않아 묘한 기대감들이 아직도 나를 늘 설레게 하는 9이...

비내리는 영동교 최연화

밤비 내리는 영동`교를 홀로 걷는 이 마`음 그 사~`하아람은` 모를`꺼야` 모~호오오르실꺼야 비에 젖`어 슬픔에 젖어 눈물에 젖어 하염없이~이이 걷고 있~이잇네 밤` 내리는` 영동교 잊어야지 하면서`도 못잊는~`으은 것`은 미련 미련 미련~`허~허어언` 때`문인가~아~`하아아봐 ,,,,,,,,,,,,,,,,2.

비 내린 후에 유앤비 (UNB)

( 내린 후에) 창밖에 내리는 빗소리 흐르는 시간처럼 빗물은 흘러내리네 내린 빗방울은 하나둘씩 모이고 왜 내맘은 흩어져 너와 단둘이 듣던 노래 오던 날 둘이 걷던 거리 늘 이맘때가 되면 니가 생각날때면 괜시리 센치해 지곤해 별빛 보다 더 아름다웠었지 우리의 추억 이젠 빛 바랜 추억 시간 속 다 녹아버렸지 모두 타버린

10月(월)에 눈이 내리면 성시경

그렇게 기다려온 겨울이 오려나봐요 소박한 고백 모자랄까 하얀 세상 함께 드리려 했죠차가운 바람결에 겨울향기 느껴질 때면 설레는 맘에 사랑해요 그대 몰래 속삭이기도 했죠 텅 빈 내 마음속 그대 남기고 간 기억 너무 많은걸요 눈을 감고 기도하면 이뤄질까요 온세상 하얗게 덮혀와그려온 순간 지금이라도그대 떠나버린 빈 자리만 시린 겨울이네요 보이지 않게 눈이 ...

휴먼에이드

이렇게 내리는 오후가 내게 다가와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만드는 날엔 무엇인지 기억할 수 없는 그리움이 없는 나를 아무 생각할 수 없게 만들지만 사랑하는 사람들과 떠나버린 친구들이 어쩔줄을 모르는 그리움이 되어 책장을 뒤적일까 전화를 걸어볼까 잊고 있던 친구에게 편지를 쓸까 사랑하는 사람들을 찾아 떠나볼까

Wed.G'loves

오늘도 비가 내려 오늘도 나는 달려 내리는 이 비에 널 씻을 수 있게 어제는 비가 내렸어 니가 늘 좋아하던 비가 아이처럼 물장구치던 모습 새하얀 비를 맞으면 모든게 깨끗해진다고 모두 잊혀진다고 오늘도 비가 내리네 시커먼 먹구름 사이로 타들어가는 내 마음과 같아 아무리 불러보아도 돌아오지 않는 네 모습 다신 볼 수 없을까 오늘도 비가 내려 오늘도 나는

ARTLOVEU(아트러브유)

비가 내리는 새벽엔 어렴풋이 생각이 나 처음으로 너와 함께 비를 맞았던 날 작은 우산 속 따스한 네 온기 옅은 숨소리 맞닿는 끈적임마저 설레였던 그때 내리는 이 비에 떠밀려오는 뿌연 기억 흐르는 빗속에 내려와 앉는 그리움 기억은 흐릿해져 곧 사라지는 비처럼 감정은 남아있어 그때의 그대로 작은 우산 속 따스한 네 온기 옅은 숨소리 맞닿는 끈적임마저 설레였던

크나큰 (KNK)

안개가 짙게 내린 어두운 밤 창밖에 빗소리만이 고요히 울리고 또다시 찾아온 비가 내리는 밤이면 니 생각에 또 난 무너진 마음에 I can\'t sleep tonight 추억 속에 남은 미련일 뿐인데 I can\'t sleep tonight 이젠 끝이라는 걸 알고 있는데 아직 난 아니란 말야 널 지울 수가 없단 말야 내리는 빗속에 소리쳐도

크나큰

안개가 짙게 내린 어두운 밤 창밖에 빗소리만이 고요히 울리고 또다시 찾아온 비가 내리는 밤이면 니 생각에 또 난 무너진 마음에 (I can\'t sleep tonight) 추억 속에 남은 미련일 뿐인데 (I can\'t sleep tonight) 이젠 끝이라는 걸 알고 있는데 아직 난 아니란 말야, 널 지울 수가 없단 말야 내리는 빗속에

귀향..Q..(MR).. 나훈아(반주곡)

머리- 이--고.. 버-렸--던 흙 냄새-를.. 잊지 못 해-서.. 내-리는 모녀고개.. 넘어 올 적에.. 두--번 다-시 내 고-향--을 떠나-지는 아-니 하-리.. 아~ 구--름 가-듯 세월이 갔네 돌아 온 내 -고-향...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2절 목--화 송이 송이송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