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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나비와 초록 바람 오설빈

엄마와 아가가 그네를 타다가 떠나간 뒤에 흰나비가 아가 자리에 앉아 그네를 탄다 초록바람아 엄마처럼 나 좀 밀어줘 그래 그래 엄마처럼 내가 조심 조심 밀어줄게 나비는 아가처럼 웃음을 폴폴 날리고 초록바람은 행복하게 엄마 향기를 날린다

풀꽃의 노래 오설빈

저 여기 있어요 여기 여기요 어딜까 속삭이듯 향그런 소리 소리가 들리는 곳 들길 언덕 길 밤 하늘 별 빛처럼 피어 있는 꽃 돌아 보면 빈 하늘 초록 바람에 발길 다시 되돌리면 여기 여기요 여기 여기요

꽃눈 오설빈

싱그런 새 봄이 오면 차갑지 않은 꽃눈이 어느새 우리 어깨에 살포시 내려요 저 먼 곳에서 우리들에게 꽃소식 주려고 향긋한 바람 타고서 꽃눈으로 내리네요 하얀 꽃눈은 어느새 예쁜 소식을 전하고 포근한 땅속에 안겨 깊고 깊은 잠이 드네요 싱그런 새 봄이 오면 차갑지 않은 꽃눈이 어느새 우리 어깨에 살포시 내려요 따뜻한 햇님의 사랑 바람의 자장가

꿈을 찾아서 오설빈

노을물이 흘러가고 저녁별이 떠오르면 내 마음 물결 따라 노란 별이 흘러가요 손잡고 놀러가요 우리들의 낙원에 살짜기 손 내밀어 노란 별을 건져봐요 별 하나 미소 짓고 별 하나 꿈을 꾸고 별 하나 행복하고 별 하나 사랑하고 하늘의 수많은 별을 보며 나만의 꿈 키워가요 살짜기 손 내밀어 나의 별을 건져봐요

나만의 별 오설빈

별 나만의 별 마음속 깊은 곳 간직해온 별 나만의 별 마음속 저편에 자리 잡은 그 별은 바로 너야 서로 사랑하는 것 서로 아껴주는 것 가슴속 깊은 곳에 별이 되어주는 것 꿈을 꾸게 하는 것 아련하게 빛나는 너는 나만의 별 너는 내 꽃 내 맘속에 빛으로 자라는 별 너의 미소처럼 꿈으로 피어난 별 나의 별 서로 사랑하는 것 서로 아껴주는 것 가슴 속 깊...

바다에 나가면 오설빈

바다에 나가면 나는 바다가 되고 싶다 해달을 낳아 세상 키우는 어머니 바다 하늘도 끌어 안고 푸른꿈을 향해 늘 쉬지 않고 달리는 돌고래처럼 바다에 나가면 내 맘에서 출렁이는 바다 세상을 담아 춤추는 큰 그릇이 되고 싶다 바다에 나가면 나는 바다가 되고 싶다 해달을 낳아 세상 키우는 어머니 바다

여우 이야기 오설빈

해님 활짝 웃는 날 소나기가 쏟아지면 잔치 준비 서두르는 깊은 산 속 여우 마을 동글 동글 연지 곤지 분 단장에 꽃 단장 원삼 쪽두리 쓰고서 여우 아씨 시집간다 서둘러라 가마꾼아 빨리 가자 빨리 가 행여라도 이 비가 그치면 큰일난다 먹구름 심술보 터지면 큰일난다 서둘러라 가마꾼아 여우아씨 시집 못간다 해님 활짝 웃는 날 굵은 비가 쏟아지면 반짝 반짝 ...

자장가 오설빈

아가야 착한 아기 잠 잘 자거라 초저녁 달을 보고 멍멍 짖다가 시샘해 바둑이도 잠이 들었다 아가야 착한 아기 잠 잘 자거라 아가야 착한 아기 잠 잘 자거라 아무리 불러봐도 소리가 안나 성이나 나팔꽃도 잠이 들었다 아가야 착한 아기 잠 잘 자거라 아가야 착한 아기 잠 잘 자거라 모여서 소근소근 채송화들도 입들을 꼭 다물고 잠이 들었다 아가야 착한 아기 ...

나뭇잎 배 오설빈

낮에 놀다 두고온 나뭇잎배는 엄마 곁에 누워도 생각이나요 푸른 달과 흰 구름 둥실 떠가는 연못에서 사알살 떠다니겠지 연못에다 띄어 논 나뭇잎배는 엄마 곁에 누워도 생각이나요 살랑 살랑 바람에 소곤 거리는 갈잎새를 혼자서 떠다니겠지

책갈피에 끼워둔 가을 오설빈

가을이 떠나면서 살짝 내게 준 편지 열어보니 그 속엔 재미있는 사연도 많다 단풍 편지 가득히 정으로 수를 놨다 난 그 우리 우정 두고 두고 간직 하려고 책갈피 갈피 마다 일일이 끼워 두었다 그리울 때 펴보려고 생각나면 만나 보려고

손을 잡으면 오설빈

손을 잡으면 마음이 전해져요 손을 잡으면 사랑이 느껴져요 손을 잡으면 마음이 전해져요 손을 잡으면 사랑이 느껴져요 보들보들 아기의 손 장난치는 친구의 손 일하시는 아빠의 손 부드러운 엄마의 손 마주잡은 두 손 사이로 사랑이 오고가고 마주잡은 두 손 사이로 웃음이 손을 잡으면 마음이 전해져요 손을 잡으면 사랑이 느껴져요

너라서 노들섬 은지야

다들 어디로 가네 멀리 떠나시나요 작은 여행을 나가볼까 숨을 나 돌릴래 시원한 바람 날 흩날리네 모든 고민 날아갔어 이렇게 하루를 함께해서 고마워 가장 큰 선물이야 자그만 초록 초록 초록 초록 노들 바람이 살랑 살랑 살랑 살랑 너를 부르네 사랑 사랑 사랑 사랑 노랠 내 맘에 널 두었어 저기 새들을 따라 나 날아가고 싶어 푸른 초록색 세계에서 노래를 부를래

초록 바다가 전하는 이야기 싱잉오총사

한걸음 또 한걸음 초록빛 바다로 하얀 물결 펼쳐지는 해변으로 달려간다 파도 소리 바람 타고 내 귓가에 들려와 반짝반짝 빛나는 모래성 쌓으며 두 팔 벌려 바다로 마음껏 달려봐 부푼 꿈 안고 바람을 느끼며 두 팔 벌려 바다로 힘차게 달려봐 아름다운 꿈 꾸며 희망의 초록 바다로 소중한 순간들 차곡차곡 새기며 파아란 하늘 아래 꿈꾸는 초록 바다에서 한걸음 또 한걸음

초록 에피톤 프로젝트 (Epitone Project)

세상 모든 색깔들이 초록으로 변해있던 걸 어제쯤엔 누군가 또 말하겠지 사랑해서 변한 거라고 웃으면서 발그레한 표정으로 나를 바라본 너의 눈빛이 아른거려 어리숙한 말주변에 몇 자 적어본 나의 마음을 불러볼까 초록빛 그대 다시 나를 물들이게 해 혹여 낭만이라 할지는 몰라도 알아줘 저 아름다운 밤하늘처럼 초록빛 그대 다시 나를 새로워지게 혹여 농담이라 말할...

초록 에피톤 프로젝트

세상 모든 색깔들이 초록으로 변해있던 걸 어제쯤엔 누군가 또 말하겠지 사랑해서 변한 거라고 웃으면서 발그레한 표정으로 나를 바라본 너의 눈빛이 아른거려 어리숙한 말주변에 몇 자 적어본 나의 마음을 불러볼까 초록빛 그대 다시 나를 물들이게 해 혹여 낭만이라 할지는 몰라도 알아줘 저 아름다운 밤하늘처럼 초록빛 그대 다시 나를 새로워지게 혹여 농담이라 말할...

초록 연후

내 맘은 초록빛 앞에나풀거리는 풀꽃과 같이뒤척뒤척 밤새우는나뭇가지들과 함께흔들흔들기다려온 그대보단편안한 그늘에 기대고파살아있는 모든 것들이오롯이 느껴지도록느리게 걷는 시간을흐르듯 영원을 함께해우리가 사라질 날에도쉽게 보내는 오늘도서툴게 일군 내 속에초록빛을 들여놓고꺼지지 않을 외로움을달래보려 해요느리게 걷는 시간을흐르듯 영원을 함께해우리가 사라질 날에...

초록 탐쓴 (TOMSSON)

초록종잇장이 그립구만 채워도 채워도 더 뿌린다음에 0보다 아래로 추락하는 그림과 더 멀어지는 빛 때문에 짙어지는 그림자 늘어나는 빚 반대로 줄어가는 일 지금은 버틸만 하다고 거 하나로 이 글을 줄인다네 초록 초록 초록 초록종이 초록 초록 초록 초록종이 이 돈 타령할때 적임자는 아마도 벌어본 놈 시끄럽나?

초록 윤오

난 항상 그대에게 진심을 숨겼고 말들을 삼켰죠어느새 떠나버린 내 맘을 알았고그댈 밀어내기만 했죠눈물 흘리던 그댈모른척 했었죠 차갑게 돌아섰던나를 용서해줘요붙잡던 그대의 손 떨리는 목소리 모른척 떠난 나를 이젠 잊어주세요눈물 흘리던 그댈모른척 했었죠 차갑게 돌아섰던나를 용서해줘요붙잡던 그대의 손 떨리는 목소리 모른척 떠난 나를 이젠 잊어주세요눈물 흘리던...

민들레 씨앗의 여행 백기영

무더운 여름날 초록 풀밭에 자그마한 민들레 씨앗 하나 얄미운 바람 한줄기에 씨앗이 모두 흩어져 하늘 높이 날아갔어요 무지개 다리 건너서 시원한 바람 타고 날아가는 민들레 씨앗 고마운 바람 살짝 타고서 신나는 여행 떠나요 야호 저 하늘높이 훨훨 날아갔어요 무지개 다리 건너서 무더운 여름날 초록 풀밭에 자그마한 민들레 씨앗 하나 얄미운 바람 한줄기에 씨앗이 모두

가을이 좋아요 음악도화지

시원한 바람 부는 가을 찾아오면 나뭇잎은 알록달록 예쁜 옷 입죠 빨강 노랑 주황 초록 무지개 옷을 자랑하죠 울긋불긋 단풍 드는 가을이 좋아요 시원한 바람 부는 가을 찾아오면 나뭇잎은 알록달록 예쁜 옷 입죠 빨강 노랑 주황 초록 무지개 옷을 자랑하죠 울긋불긋 단풍 드는 가을이 좋아요

바람 노래 현은채

서늘한 바람이 불어오면 초록 벼 노란 옷 갈아입고 한들한들 바람 노래 따라 꾸벅꾸벅 졸며 익어요 들풀과 꽃들이 춤추면 바람을 느낄 수가 있어 두 눈 감으면 두 뺨 위로 바람 노래 느껴져요 맑은 하늘과 빛나는 별빛 모두 바람이 보내준 선물 높은 산에도 넓은 바다에도 바람은 어디나 있어 맑은 하늘과 빛나는 별빛 모두 바람이 보내준 선물 높은 산에도 넓은 바다에도

자전거배우는날 하늘소리중창단

이리 쿵 저리 쿵 넘어져도 나는 포기 하지 않아 아빠가 뒤에서 든든히 꽉 잡고 계시니까 비틀 빼틀 흔들려도 힘차게 페달을 밟다 보면 어느새 아빠가 손을 놓아도 더이상 넘어지지 않아 두뺨을 스치는 (스치는) 기분 좋은 초록 바람 (초록 바람) 길가에 핀 예쁜꽃들도 웃으며 인사하네요 어느새 노을로 물든 공원 내일은 더 멀리 가볼테야 이제는 어떠한 어려움도 이겨내고

Moderate Breeze Misty Blue

너의 목소리 잠에서 날 깨우는 너의 그 음성 기억 열기 하는 하루 어김없이 햇살은 비춰 난 나름대로 살아가고 잊고 지낸 그때 아~ 일렁거리던 초록 물결 그 사이 바람 따라 흔들리던 아~ 두근거리던 까만 눈빛 그 사이 마음 따라 흔들리던 너의 숨소리 긴 꿈으로 날 초대한 너의 그 숨결 기억 닫기 하는 하루 어김 없이 달빛은 비춰 난 나름대로

함께 만들어요 초록 지구별 향기나는 노래나무

자전거 타기 반찬 다 먹기 텀블러를 써요 우리들이 휴대폰 잠시 끄면 지구가 웃어요 생활 속에 작은 실천을 모아 우리의 초록별(초록별) 지구를(지구를) 아름답게 바꿀 수 있죠 초록빛 나무, 시원한 바람, 꽃과 나비 춤추며 행복한 꿈 키워나가는 우리 초록 지구별 푸르른 바다 꿈꾸는 고래 반짝이는 햇살과 아름다운 미래를 꿈꾸며 함께 웃어요 함께 만들어요 초록 지구별

초록의 밤 (Remastered) 유하나

파란 밤하늘 노란 가로등 불빛 아래 초록색 잎들이 무성한 나무 그 길 위에 파란 공기 위로 노란색 별가루가 둥둥 떠다니던 초록 나무 사이 바람이 숨을 쉬던 꽃인지 씨앗인지 열매인지 꿈인지 그 밤 너와 내 주윌 맴돌던 바람 지나던 봄 다가온 여름 시원한 바람 날리는 가루 꽃과 별 잎과 잎 스물의 여름 스물 하나의 여름 초록으로 가득한 추억이 되어버린 그날의 기억

수수꽃다리(28323) (MR) 금영노래방

산들산들 풀 바람 불어오는 봄 언덕 위 시골 학교 교실 앞에 키 작은 나무 하나 한낮에도 초록 잎 사이 작은 별 들꽃으로 피어 향기로운 내음으로 푸른 하늘 가득 채우네 수수꽃다리 수수꽃다리 별꽃이 피는 나무 우리들의 푸른 꿈을 하늘로 나르는 나무 산들산들 풀 바람 불어오는 봄 언덕 위 시골 학교 교실 앞에 키 작은 나무 하나 한낮에도 초록 잎 사이 작은 별

민들레 씨앗의 여행 대교 어린이 TV 합창단

무더운 여름날 초록 풀밭에 자그마한 민들레 씨앗 하나 얄미운 바람 한줄기에 씨앗이 모두 흩어져 하늘 높이 날아갔어요 무지개 다리 건너서 시원한 바람 타고 날아가는 민들레 씨앗 고마운 바람 살짝 타고서 신나는 여행 떠나요 야호 저 하늘높이 훨훨 날아갔어요 무지개 다리 건너서

낯선 다리 초록 테이블

낯선 다리다 내가 가려 하는 곳은 두 가지 다리가 한 곳에 시작해 열매 가득한 환한 하늘 밑에 하나 그리고 낙엽만이 쌓여 있는 무거운 바람 멈춰진 사람 속의 하나 바람이 나를 밀고 있다 이제 선택해야 한다 달콤함을 쫓고 싶다 하지만 난 배가 부르다 다리 건너 가까이 보이는데 낯선 다리를 가 보려 한다 낙엽의 소리를 밟고 싶다 무거운 바람을 느끼고 싶다 아주

봄 친구 이은선

산내음 맑은 숲속 호숫가에 사랑 스런 조그만 아기새 바람과 해님 친구하며 랄랄라 노래하네요 상큼한 바람 작은 꽃씨안고 살짝 열어논 내 맘에 다가와 눈부신 햇살 날아가며 수줍게 춤을 추네요 넓고 넓은 하늘 초록 빛깔 물들면 나무 그늘 아기새들 집지어 작은 들꽃 예쁜바람 모여앉아서 봄 소식 얘기하네요 산내음 맑은 숲속 호숫가에 사랑 스런 조그만 아기새 바람과 해님

Morning Glory & Paradise 레인보우 스테이지

이슬이 마르기전 빨간 장화 신고 Go paradise some where paradise 손을 잡아 친구여 함께 떠나가자 Go paradise some where paradise 초록 빛깔 바람 불면 Morning glory from white moon 꿈꿔온 너의 paradise morning glory from your dreams 또 다른 세상 펼쳐질

숲놀이터 별빛소녀들

반짝반짝 빛나는 햇살 숲속 맑은 공기 마시며 내 친구들 어딨나 찾아 가보자 살랑살랑 시원한 바람 몽글몽글 폭신한 구름 우리모두 친구되어 함께 가보자 새들의 노래 소리 들으며 들꽃 반지를 만들자 초록 가득한 우리들의 숲속 놀이터 달콤한 구름 같은 솜사탕 후후 불면서 뛰놀자 활짝 웃음꽃 피어나는 우리만의 숲놀이터 반짝반짝 빛나는 햇살 숲속 맑은 공기 마시며 내

민들레 씨앗의 여행 정시우

무더운 여름날 초록 풀밭에 자그마한 민들레 씨앗 하나 얄미운 바람 한줄기에 씨앗이 모두 흩어져 하늘 높이 날아갔어요 무지개 다리 건너서 시원한 바람 타고 날아가는 민들레 씨앗 고마운 바람 살짝 타고서 신나는 여행 떠나요 야호! 저 하늘 높이 훨훨 날아갔어요 무지개 다리 건너서

북태평양 고기압 초록 테이블

봐요 조금씩 바다를 넘어 바람이 멈춘 날 몰래 다가가 안길래요 안길래요 아주 먼 곳에서 조용히 왔죠 난 beautiful girl 피하지 말아요 여기 나를 식힐 바람은 없어요 뜨거운 걸 내 몸에 맡겨요 내가 피곤해 지면 잠시 떠나 줄게요 다 내 마음대로 오 내 마음대로 정말 긴 시간도 참아 냈죠 이쯤에 날 좀 이해해 주세요 다시 나를 버려 잘 해봐 차가운 바람

밥상 위에서 만나 김창수

어둠 속에서 쭉쭉 물만 먹고 쭉쭉 하얀 뿌리가 쭉쭉 길어진다 길어진다 콩나무나물 콩나무 흙속에서 쭉쭉 비를 맞고 쭉쭉 가는 뿌리가 쭉쭉 굵어진다 굵어진다 고구마구마 고구마 물속에서 쭉쭉 햇빛 먹고 쭉쭉 초록 줄기가 쭉쭉 길어진다 길어진다 미나리나리 미나리 바람 속에서 쭉쭉 햇빛 받고 쭉쭉 초록 열매가 쭉쭉 굵어진다 굵어진다 토마토마토 토마토

민들레 씨앗의 여행 네이처동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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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 씨앗의 여행 EQ동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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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 씨앗의 여행 이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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뱀 (Slytherin) 벤치위레오 (BenchWeLeo)

초록 비를 피해서 숨어 버렸네 녹슨 옷이 무거워 묻지 못했네 붉은 신호 끝 그 명멸하는 초록빛은 흐릿한 천장을 찢네 Slit 하늘 나는 뱀 날개 없는 뱀 일렁이는 밤 하늘 위를 기었네 서럽기도 하였네 등 뒤에 깃을 꽂았네 바람 위에 몸을 맡겼네 네온에 걸린 그 초록 덮인 날갯짓은 차단한 도시를 덮네 Slit 하늘 나는 뱀 허물 없는 뱀 이지러진 밤 Slit

소리를 그리는 화가 강연주

내게 속삭이는 소리를 들어봐요 무슨 노래를 들려주는지 하늘하늘 바람 소리 몽글몽글 구름 소리 눈부시게 푸르른 풀잎의 소리 도화지 위에 춤을 추지요 파란 물감 찍어 푸른 하늘 그리고 초록 물감 찍어 생기 넘치는 풀잎 그리고 나의 붓은 도화지 위에 오르락 내리락 춤을 추지요 훨훨 날아다니죠 파란 물감 찍어 푸른 하늘 그리고 초록 물감 찍어 생기 넘치는 풀잎 그리고

Turn Off 초록

나 같은 여자 두번 다시는만나지 못할거야가끔 내 생각에 눈물이 나도꾹 참고 돌아오지마나를 떠나가는 너의 뒷모습에슬픈 표정따윈 하지않아매정하게 가는 그 모습을 지켜다시 돌아와도 나는 없어먼지같이 사라지는그 사랑을 떠나갈래미련한 짓은 하지않아가슴 속에 남아있는 고통들은버려놓고 후련하게 떠나갈거야나 같은 여자 두번 다시는만나지 못할거야가끔 내 생각에 눈물이...

Why? 초록

아무도 없는 이 길에내 슬픔을 숨겨보려안간힘을 써봐도 다시 돌아와차디차게 불어오는 저 바람도갈 곳 있는데내가 가는 이 길 위엔 없는 건가요Why왜 여기에 있는지왜 울고 있는지알 수가 없어요Why울고 있는 내 얼굴지워낼 수 없어요Why슬픔이 너무 많아왜 슬퍼하는지 알 수가 없어요Why눈물을 감추는 법도 지워버렸죠나에게만 찾아온 슬픈 일도 아닌데왜 자꾸만...

동화 초록

하늘 위로 날아가는 코끼리빌딩 위에 살고 있는 베짱이물 속에서 헤엄치는 얼룩말땅 끝에서 숨어 있는 호랑이때로는 혼자만의 생각에 빠져꿈의 세상속에 날 가둬두고나를 놓아줘 동화 속으로행복을 찾아 떠날래때로는 혼자만의 생각에 빠져꿈의 세상속에 날 가둬두고나를 놓아줘 동화 속으로행복을 찾아 떠날래하늘 위로 날아가는 코끼리빌딩 위에 살고 있는 베짱이물 속에서 ...

집 나온 고양이 초록

검은 하늘의 밝은 빛나를 유혹하네한걸음 두걸음 요염히뒤돌아봐도여기가 어딘지 알 수가 없어사람들 속에 집 나온 고양이니야옹알 수 없는 향기로비틀비틀 걸어와날 따라와 겁주는 아저씨니야옹새까만 이 거리에처량히 울고있는불쌍한 주인을 찾는 고양이니야옹햇살이 밝아와눈 비비며 일어나한걸음 두걸음 살포시이리로 뒹굴저리로 뒹굴동냥할 준비사람들 속에 집 나온 고양이니야...

딸바보 초록

해준게 없다는 말하며미안하다는 눈빛으로 날 보죠난 그런 아빠가 슬퍼요내가 제일 사랑하는 사람인데뭘 걱정해요나 그런 딸인데때로는 친한 친구 처럼때론 무서운 선생님 처럼날 걱정하듯 말하는당신의 그 사랑에 난 행복해미안해 해준게 없어서이렇게 많이도 컸는데사랑해 항상 날 보면서행복하다 말하는 아빠날 사랑한 딸바보걱정하지 않아도 돼요예쁜 딸 이렇게 잘 컸잖아요...

Daisy 감성다락방

초록 바람 부는 계절은 또다시 찾아와 노란 나비들 연두 숲 사이를 춤을 추며 날으네 따스한 햇살 나무 아래에 소녈 닮아 수줍게 피어 있는 분홍 데이지 소녀를 기다리는 한 소년의 마음을 여린 분홍으로 물들이네 에메랄드 하늘과 초록바람 변한 건 없는데 분홍 소녀의 자리에 피어있는 조그만 데이지 눈을 감으면 너의 부드런 머릿결 바람에 날려 내 뺨을 스치는데

봄 바람 등을 타고 (5학년) 동 요

초록 바람이 불어와 나뭇잎을 물들이고 노란 바람이 불어와 개나리꽃 물들이지 곱~게 머리빗은 보슬비도 봄바람 등을 타고 라라라 콧노래 부르며 소올솔 내려오지 꿈빛 바람이 불어와 아지랑이 펴오르고 남빛 바람이 불어와 호로로롱 산새 날지 곱~게 단장한 봄아씨도 봄바람 등을 타고 라라라 콧노래 부르며 사알살 다가오지

초록 바다 동 요

초록빛 바닷물에 두 손을 담그~면 초록빛 바닷물에 두 손을 담그면 파~란 하늘빛 물~이 들지요 어여쁜 초록빛 손~이 되지요 초록빛 여울물에 두~ 발을 담그면 물결이 살~랑 어루 만져~요 물결이 살~랑 어루 만져요 초록빛 바닷물에 두 손을 담그~면 초록빛 바닷물에 두 손을 담그면 파~란 하늘빛 물~이 들지요 어여쁜 초록빛 손~이 되지요 초록빛 여울물에...

초록 바다 동 요

초록빛 바닷물에 두 손을 담그~면 초록빛 바닷물에 두 손을 담그면 파~란 하늘빛 물~이 들지요 어여쁜 초록빛 손~이 되지요 초록빛 여울물에 두~ 발을 담그면 물결이 살~랑 어루 만져~요 물결이 살~랑 어루 만져요 초록빛 바닷물에 두 손을 담그~면 초록빛 바닷물에 두 손을 담그면 파~란 하늘빛 물~이 들지요 어여쁜 초록빛 손~이 되지요 초록빛 여울물에...

초록 바다 사공빈

초록빛 바닷물-에 두손을 담그면 초록빛 바닷물-에 두손을 담그면 파-란 하늘빛 물이 되지요 어여쁜 초록빛 손이 되지요 초록빛 여-울물에 두 발을 담그면 물결이 사알랑 어루만 져-요 물결이 사알랑 어루만 져-요

초록 바다 동요프랜즈

초록빗 바닷물에 두손을 담그면 초록빗 바닷물에 두손을 담그면 파아란 초록빛 물이 들지요 어여쁜 바닷빛 물이 들지요 초록빛 바닷물에 두손을 담그면 물결이 살랑 어루만져요 물결이살랑 어루만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