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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노래에(김세화) 옛가요모음

나나나~ 노래에 날개가 있다면 날으는 새처럼 날개가 있다면 노래에 돛대가 있다면 흐르는 강물에 사랑을 띄우리 < 먼훗날 당신이 그리워질때 먼웃날 당신이 보고파질때 새처럼 날으며 강물처럼 당신 곁에 흐르리 > 나나나~ <> 반복

나비소녀(김세화) 옛가요모음

옛날옛날 한옛날에 예쁜소녀 하나가 꽃바구니 옆에끼고 나물케러 가다가 곷잎속에 숨어있는 나비한테 반해서 나물담은 바구니엔 예쁜나비가 가 득 호랑나비 한마리를 가슴에다 붙이고 (케고싶은 나물일랑 한뿌리도 못켓지만) 머리위에도 어깨위에도 노랑나비 붙일레 (나비가...

내 노래에 날개가 있다면 김세화

노래에 날개가 있다면 날으는 새처럼 날개가 있다면 노래에 돛대가 있다면 흐르는 강물에 사랑을 띄우리 먼훗날 당신이 그리워질때 먼웃날 당신이 보고파질때 새처럼 날으며 강물처럼 당신 곁에 흐르리

내 노래에 날개가 있다면 김세화

노래에 날개가 있다면 날으는 새처럼 날개가 있다면 노래에 돛대가 있다면 흐르는 강물에 사랑을 띄우리 먼훗~~날 당신이 그리워질때 먼 훗~날 당신이 보고파질때 새처럼 날으며 강물처럼 당신곁에 흐르~리 먼훗~~날 당신이 그리워질때 먼훗~날 당신이 보고파질때 새처럼 날으며 강물처럼 당신곁에 흐르~리

내 노래에 날개가 있다면 김세화

노래에 날개가 있다면 날으는 새처럼 날개가 있다면 노래에 돛대가 있다면 흐르는 강물에 사랑을 띄우리 먼훗~~날 당신이 그리워질때 먼 훗~날 당신이 보고파질때 새처럼 날으며 강물처럼 당신곁에 흐르~리 먼훗~~날 당신이 그리워질때 먼훗~날 당신이 보고파질때 새처럼 날으며 강물처럼 당신곁에 흐르~리

내이름은소녀 김세화

이름은 소녀 꿈도 많고 이름은 소녀 말도 많지요 거울 앞에 앉아서 물어보며는 어제보다 요만큼 예뻐졌다고 이름은 소녀 꽃송이같이 곱게 피며는 엄마되겠지 이름은 소녀 꿈도 많고 이름은 소녀 샘도 많지요 거리 거리 쌍쌍이 걸어가며는 그림자 깨워서 짝을 지우고 이름은 소녀 꽃송이같이 곱게 피며는 날아오겠지

내 이름은 소녀 김세화

이름은 소녀 꿈도 많고 이름은 소녀 말도 많지요 거울 앞에 앉아서 물어보며는 어제보다 요만큼 예뻐졌다고 이름은 소녀 꽃송이같이 곱게 피며는 엄마되겠지 이름은 소녀 꿈도 많고 이름은 소녀 샘도 많지요 거리 거리 쌍쌍이 걸어가며는 그림자 깨워서 짝을 지우고 이름은 소녀 꽃송이같이 곱게 피며는 날아오겠지

열아홉살 김세화

하나 둘 세다보면 나이 되고 나이 열 아홉살 꿈에 젖어요 누군가 누구인가 말을 하고픈 그 사람 그 얼굴이 생각이 나요 사랑은 정녕 어디서 나의 가슴에 올까요 사랑은 정녕 어디에 숨어 있을까요 하나 둘 세다보면 나이 되고 나이 열아홉살 꿈에 젖어요 꿈속에 그려보던 그 얼굴 얼굴 어디서 나를 볼까 두근거려요 사랑은 정녕 어디서 나의 가슴에 올까요

가을을 남기고 간 사람 김세화

가을을 남기고 떠난 사람 겨울은 아직 멀리 있는데 사랑할수록 깊어가는 슬픔에 눈물은 향기로운 꿈이었나 당신의 눈물이 생각날 때 기억에 남아있는 꿈들이 눈을 감으면 수많은 별이 되어 어두운 밤 하늘에 흘러가리 아 그대 곁에 잠들고 싶어라 날개를 접은 철새처럼 눈물로 쓰여진 그 편지는 눈물로 다시 지우렵니다 가슴에 봄은 멀리 있지만

가을을 남기고 떠난 사람 김세화

가을을 남기고 떠난 사람 겨울은 아직 멀리 있는데 사랑할수록 깊어가는 슬픔에 눈물은 향기로운 꿈이었나 당신의 눈물이 생각날 때 기억에 남아있는 꿈들이 눈을 감으면 수많은 별이 되어 어두운 밤 하늘에 흘러가리 아~ 그대 곁에 잠들고 싶어라 날개를 접은 철새처럼 눈물로 쓰여진 그 편지는 눈물로 다시 지우렵니다 가슴에 봄은 멀리 있지만

이별 김세화

가을을 남기고 떠난 사람 겨울은 아직 멀리 있는데 사랑할수록 깊어가는 슬픔에 눈물은 향기로운 꿈이었나 당신의 눈물이 생각날 때 기억에 남아있는 꿈들이 눈을 감으면 수많은 별이 되어 어두운 밤 하늘에 흘러가리 아~ 그대 곁에 잠들고 싶어라 날개를 접은 철새처럼 눈물로 쓰여진 그 편지는 눈물로 다시 지우렵니다 가슴에 봄은 멀리 있지만

그까짓 사랑 김세화

그까짓 사랑 창문 밖에 버렸어 옛 추억까지도 이제 알았어 사랑은 이별을 항상 예감하는 것 가슴 눈물로 쓸어안은 채 떠난 너를 그리워하면서 패인 상처는 몸 깊이 얼룩져 마음 부서졌던 기억들 그 기억들의 두려움은 모든 남잘 버리게 했어 살아가는 동안에는 사랑은 그저 바람일 뿐 그까짓 사랑 창문 밖에 버렸어 옛 추억까지도 이제 알았어

달빛 김세화

꿈만이 살았던 나의 가슴에 외로움이 여울져서 잠못 이루네 긴 긴밤 너마저 없었다면 마음은 외로워서 잠 못들겠지 외롭게 피어난 나의 가슴에 달빛만이 나의 벗이 되어주누나 긴 긴밤 너마저 없었다면 마음은 외로워서 잠 못들겠지 외롭게 피어난 나의 가슴에 달빛만이 나의 벗이 되어주누나 긴 긴밤 너마저 없었다면 마음은 그리워서 잠 못들겠지

눈물로 쓴 편지 김세화

눈물로 쓴 편지는 읽을수가 없어요 눈물은 보이지 않으니까요 눈물로 쓴 편지는 고칠수도 없어요 눈물은 지우지 못하니까요 눈물로 쓴 편지는 부칠수도 없어요 눈물~은 너~무나 빨리 말라 버리죠 눈물로 쓴 편지는 버릴수도 없어요 눈물은 마음 같으니까요 눈물로 쓴 편지는 부칠수도 없어요 눈물~은 너~무나 빨리 말라 버리죠 눈물로

눈물로 쓴 편지 김세화

눈물로 쓴 편지는 읽을수가 없어요 눈물은 보이지 않으니까요 눈물로 쓴 편지는 고칠수도 없어요 눈물은 지우지 못하니까요 눈물로 쓴 편지는 부칠수도 없어요 눈물~은 너~무나 빨리 말라 버리죠 눈물로 쓴 편지는 버릴수도 없어요 눈물은 마음 같으니까요 눈물로 쓴 편지는 부칠수도 없어요 눈물~은 너~무나 빨리 말라 버리죠 눈물로

나그대에게모두드리리 김세화

나 그대에게 드릴 말 있네 오늘 밤 문득 드릴 말 있네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터질 것 같은 이 사랑을 그댈 위해서라면 나는 못할게~ 없네 별을 따다가~ 그대 두손에 가득 드리~리 나 그대에게 모두 드리리 터질 것 같은 이 사랑을 그댈 위해서라면 나는 못 할게~ 없네 별을 따다가~ 그대 두손에 가득 드리~

여심 김세화

풍요롭던 그 미소는 마음 빼앗고 마음대로 떠나갈땐 너무 서러워요 그리워도 말못하는 여자의 마음 사랑이란 돌아서서 눈물 짓는 건가요 돌아오시지 않는다해도 나는 기다릴래요 어디론가 떠나가도 마음 알테니까

이루어 질 수 없는 사랑 김세화

차가운 네 눈길에 얼어붙은 발자욱.. 돌아서는 나에게 사랑한다 말대신에 안녕... 안녕... 목메인 그 한마디...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이었기에... 밤새워 하얀길을 나 홀로 걸었었다 부드러운 네 모습은 지금은 어디에 가랑비야 얼굴을 거세게 때려다오 슬픈 눈물이 감춰질 수 있도록... 이루어 질 수 없는 사랑...

잠자는 인형 김세화

하늘만큼 꿈 많던 예쁜 소녀가 있었어요 아침 이슬을 머금은 작은 풀잎 같았어요 그 어느날 그 입술로 내가 있어 외로움을 모른다던 그 얘기가 귓가를 쓸쓸히 스치고 지나네 안녕하며 떠나간 너의 창백한 입가에 흐르는 미소 가슴이 시리도록 나의 마음을 지금도 울리네 울리네 네가 좋아한 인형을 주머니에 꼭꼭 담고서 두고두고 너를 생각하련다 안녕하며 떠나간

눈물로 쓴 편지 김세화

눈물로 쓴 편지 눈물로 쓴 편지는 읽을 수가 없어요 눈물은 보이지 않으니까요 눈물로 쓴 편지는 고칠 수가 없어요 눈물은 지우지 못하니까요 눈물로 쓴 편지는 부칠 수도 없어요 눈물은 너무나 빨리 말라버리죠 눈물로 쓴 편지는 버릴 수가 없어요 눈물은 마음 같으니까요 눈물은 마음 같으니까요

배신의 눈물 김세화

지금쯤 누군가의 품에서 행복에 겨워 있겠지 죽도록 사랑했단 말 대신 배신의 눈물 뿌려놓고 세상은 캄캄해지고 살아나갈 용기도 없어 술잔에 펑펑 울어도 허공 차오르는 얼굴 너의 손짓 몸짓 길들어있는 몸과 맘 너 없이 한 순간도 숨 쉴 수 없어 살 수 없어 지금쯤 누군가의 품에서 행복에 겨워 있겠지 죽도록 사랑했단 말 대신 배신의 눈물

미소 김세화

너의 미소는 남모르게 간직한 슬픔 지난날의 차가운 입맞춤 너의 미소는 너의 미소는 바람결에 들리는 속삭임 지난날의 차가운 입맞춤 너의 미소는 아 먼 옛날 뺨을 스치던 싸늘한 아침 이슬처럼 먼 훗날 우리 다시 만날때 인사 너의 미소는 아 먼 옛날 뺨을 스치던 싸늘한 아침 이슬처럼 먼 훗날 우리 다시 만날때 인사 너의 미소는

우린 너무 쉽게 헤어졌어요 김세화

그대의 옷자락에 매달려 눈물을 흘려야했나요 길목을 가로막고 가지말라고 애원해야 했나요 떠나가버린 그대때문에 모습이 야위어가요 아무에게도 말을 못하고 남 모르게 가슴아파요 우린 너무 쉽게 헤어졌어요 우린 너무 쉽게 헤어졌어요 한번쯤 다시 만나 생각해봐요 너무 쉽게 헤어졌어요 떠나가버린 그대때문에 모습이 야위어가요 아무에게도 말을

눈물로 쓴편지 김세화

눈물로 쓴 편지는 읽을 수가 없어요 눈물은 보이지 않으니까요 눈물로 쓴 편지는 고칠 수도 없어요 눈물은 지우지 못하니까요 눈물로 쓴 편지는 부칠 수도 없어요 눈물은 너무나 빨리 말라 버리죠 눈물로 쓴 편지는 버릴 수도 없어요 눈물은 마음 같으니까요 눈물로 쓴 편지는 부칠 수도 없어요 눈물은 너무나 빨리 말라 버리죠 눈물로 쓴 편지는 버릴 수도

앤의 연가 김세화

그대 모습이 떠오르네요 눈을 감고 잠들어도 잊을 수 없는 그대 모습은 꿈길로 찾아 오네요 오랜날이 지나도 잊지 못하고 추억속에 오늘을 살아갑니다 안개처럼 포근히 감싸주는 부드러운 그대의 손길 잊지 못해요 잊지 못해요 달빛속에 님의 모습이 가슴에 맴 돌아오네 앤의 연가 오랜날이 지나도 잊지 못하고 추억속에 오늘을 살아갑니다 안개처럼 포근히 감싸주는 부드러운

슬픈 노래는 싫어요 김세화

슬픈노래는 싫어요 아무런 말도하지 말아요 지나간 우리사랑이 내마음 스치면 외로워서 외로워서 울지만 이제는 우리 잊어요 사랑을 약속하지 말아요 외로운 그대 모습에 마음 서러워 돌아설 수 돌아설 수 없지만 우리에 슬픈 노래는 잊지는 말아요 불러주오 불러주오 노래를 슬픈노래는 싫어요 아무런 말도하지 말아요 지나간 우리사랑이 내마음 스치면

그 이름아래 김세화

그날의 생각을 하나 둘 이제는 지우려 하지만 지우려 하면은 더욱더 지난날 생각이 나네요 그대 이름 아래 이름 썼다가 지워버린 편지위엔 눈물이 흐르네 그날의 생각을 하나 둘 이제는 지우려 하지만 그 이름 잊을 날 언젤까 아마도 잊을 수 없나봐 그대 이름 아래 이름 썼다가 지워버린 편지위엔 눈물이 흐르네 그날의 생각을 하나 둘 이제는 지우려 하지만 그 이름

사랑은 창밖에 빗물같아요 김세화

이 밤 왠지 그대가 곁에 올것만 같아 그대 떠나버린걸 난 지금 후회 안 해요 그저 지난 세월이 내리는 빗물같아요 그렇지만 문득 그대 떠오를때면 이 마음은 아파올꺼야 그 누구나 세월가면 잊혀지지만 사랑은 창밖에 빗물 같아요 이 밤 그대 모습이 맘에 올것만 같아 그대 말은 안해도 난 지금 알 수 있어요 그저 지난 세월이 내리는

내 하나의 사랑은 옛가요모음

너를 보내는 들판엔 마른 바람은 슬프고 내가 돌아선 하늘엔 삶이 마땅히 슬퍼라 오랫도록 잊었던 눈물이 솟고 등이 휠것같은 삶의 무게여~~가거라~ 사람아~~ 세월~따라 모두가 걸어가는 쓸쓸한 그길로 이젠 그누가 있~어 이외로움 견디며 살까 이젠 그누가 있~어 이가슴 지키며 살까 아 ~~저하늘에 구름이나 될까 너있는 그먼 땅을~ 찾아 나설까 사람아 사...

나비소녀 김세화

옛날옛날 한 옛날에 예쁜 소녀 하나가 꽃바구니 옆에 끼고 나물 캐러 가다가 꽃잎 속에 숨어있는 나비한테 반해서 나물 담을 바구니에 예쁜 나비가 가득 호랑나비 한 마리는 가슴에다 붙이고 머리 위에도 어깨 위에도 노랑나비 붙일래 나비야 날아라 마음도 함께 날아라 나는 아름다운 사랑의 나비소녀 (간주) 옛날옛날 한 옛날에 예쁜 소녀

나비 소녀 김세화

옛날 옛날 한 옛날에 예쁜 소녀 하나가 꽃바구니 옆에 끼고 나물캐러 가다가 꽃잎속에 숨어 있는 나비한테 반해서 나물담을 바구니엔 예쁜 나비가 가득 호랑나비 한 마리는 가슴에다 붙이고 머리 위에도 어깨 위에도 노랑나비 붙일래 나비야 날아라 맘도 함께 날아라 나는야 아름다운 사~랑의 나비소녀 옛날 옛날 한 옛날에 예쁜 소녀 하나가

나비 소녀 김세화

옛날 옛날 한 옛날에 예쁜 소녀 하나가 꽃바구니 옆에 끼고 나물캐러 가다가 꽃잎속에 숨어 있는 나비한테 반해서 나물담을 바구니엔 예쁜 나비가 가득 호랑나비 한 마리는 가슴에다 붙이고 머리 위에도 어깨 위에도 노랑나비 붙일래 나비야 날아라 맘도 함께 날아라 나는야 아름다운 사~랑의 나비소녀 옛날 옛날 한 옛날에 예쁜 소녀 하나가

나비소녀★ 김세화

옛날 옛날 한 옛날에 예쁜소녀 하나가 꽃바구니 옆에 끼고 나물캐러 가다가 꽃잎 속에 숨어 있는 나비한테 반해서 나물 담을 바구니에 예쁜 나비가 가득 호랑나비 한마리는 가슴에다 붙이고 머리위에도 어깨 위에도 노랑나비 붙일래 나비야 날아라 마음도 함께 날아라 나는야 아름다운 사랑의 나비소녀 옛날옛날 한 옛날에 예쁜소녀 하나가 꽃바구니 옆에

막차로 떠난(하남석) 옛가요모음

하얀 손을 흔들며 입가에는 예쁜 미소 짓지만 커다란 검은 눈에 가득고인 눈물 보았네 차창가에 힘없이 기대어 나의 손을 잡으며 안녕이란 말한마디 다 못하고 돌아서 우네 언제 다시 만날 수 있나 기약도 할 수 없는 이별 그녀의 마지막 남긴 말 맘에 몸에 봄 오면 그녀 실은 막차는 멀리멀리 사라져가버리고 찬바람만 소리내어 머리를

수줍은 고백(이정석) 옛가요모음

가만히 다가서서 말을 건내하고 살며시 눈웃음만 내게 건내주고 수줍은 소녀처럼 얼굴 붉히면서 곁을 스쳐서 가는 지금 멀어저 가는 뒷모습보며 멍하니 바보처럼 하늘만 보내 흰구름 타고 하늘을 날아 사랑을 전하고 싶어 바람되어 모든것을 그대에게 줄수 있다면 사랑으로 그대가슴 채울수 있다면 애타게 바라보는 가슴은 답답하지만

유리창엔 비(햇빛촌) 옛가요모음

낮부터 내린비는 이저녁 유리창에 이슬만 뿌려 놓고서 밤이되면 더욱 커지는 시계 소리처럼 마음을 흔들고 있네 이밤 빗줄기는 언제나 숨겨놓은 맘에 비를 내리네 떠오른 아주 많은 시간들 속을 헤매이던 맘은 비에 젖는데 이젠 젖은 우산을 펼 수는 없는걸~~~ 낮부터 내린비는 이저녁 유리창에 슬픔만 뿌리고 있네 이밤 마음속엔 언제나

사랑의 찬가(윤and박) 옛가요모음

들어봐요 내마음을 밀어오는 파도소리 바람처럼 소근대는 사랑이여 내사랑이여 바라보며 맑은 눈동자 들려오는 마음의 소리 호수처럼 깊고 깊은 사랑이여 사랑이여 세월 가고 마음을 덜어지는 한 잎 낙엽 꽃잎처럼 불태워요 사랑이여 사랑이여

꿈(정유경) 옛가요모음

하얀 별빛이 쏟아지는 은은한 그 곳에서 나는 그대에게 마음을 털어놓았죠 뽀얀 안개가 떠다니는 꿈속같은 그 곳에서 그대 향한 눈빛을 입김에 띄워 보냈죠 꽃잎에 물들인 빨간 사랑이 어두운 하늘을 눈물로 적시네 바람에 부딪치며 어느덧 사라지고 키스에 눈떠보면 귀에익은 시계 소리뿐

경아(박남정) 옛가요모음

창가로 모여드는 한 없이 많은 별 님의 꿈을 실어 내게로 보내주 어여쁜 님은 수줍던 님은 멀고 먼 은하수 다리 건너가네 *아~ 돌아오라 메아리 쳐도 아무런 대답없이 잠이 들었나봐 경~아 경~아야 이내 맘 알아주렴 슬픔에 지쳐서 나도 잠이 드네

눈물로 쓴 편지 김세화

눈물로 쓴 편지는 읽을 수가 없어요 눈물은 보이지 않으니까요 눈물로 쓴 편지는 고칠 수가 없어요 눈물은 지우지 못하니까요 눈물로 쓴 편지는 붙일 수도 없어요 눈물은 너무나 빨리 말라 버리죠 눈물로 쓴 편지는 버릴 수가 없어요 눈물은 마음 같으니까요

한여름밤의 꿈(권성연) 옛가요모음

별들도 잠이 드는 이밤 혼자서 걸어오는 바다 외로운 춤을 추는 파도 이렇게 서성이고 있네 오늘 밤엔 나에 곁으로 돌아와 주오 그대 워어어 귀에 익은 낮은 목소리 다시 들려주오 그대는 모습을 마음을 잊었나 차가운 바람이 사랑을 지웠나 모든게 예전 그대로이고 달라질 이유 없는데 웡어어 내가 그대를 그리는 것은 한여름 밤의 꿈

나만의 그대(이상우) 옛가요모음

맘 속에 간직하고픈 그대 사랑스러운 모습 잊을 수 업어 희미해지는 불빛속에 눈을 감고 생각해보네 내곁에 남아있는 사진속에서 새하얀 미소를 느끼네 사랑스런 눈길만을 내게 보내준 그대 눈빛만은 지울수 없어 세월이 지나가면 잊는다해도 마음 속에 깊은 곳으로 외로운 내게 불빛되어 밝혀주는 어쩔 수 없는 나만의 그대여 밀려오는

슬픔이여 안녕(이 숙) 옛가요모음

외로운 가슴에 사랑을 심어놓고 떠나간 당신을 미워하진 않아요 사랑은 이제 그만 추억으로 변해 버려 꿈속의 안개처럼 멀어지고 말았네 흩어진 낙엽처럼 조각난 추억들을 나혼자 가슴에 고이 간직하려오 사랑은 이젠 그만, 미움도 이젠 그만 사랑이여 이젠 안녕 안녕 슬픔이여 안녕 안녕

작별 김세화

작별 - 김세화 떠나려는 당신을 붙잡을 수는 없나요 마음 남김없이 가진 사랑하는 님인데 헤어지는 당신을 바라보며 하는 말 다시 또 만날 그날까지 사랑 변치 말아요 그 언젠가 돌아올 그날까지 기다리는 즐거움도 있을까 날 사랑하는 마음 변치 말고 잘 가오 사랑하는 님이여 간주중 그 언젠가 돌아올 그날까지 기다리는 즐거움도 있을까 날 사랑하는

한송이 저 들국화처럼 옛가요모음

저 하늘 이 밤을 떠가는 흰 구름 당신의 하얀 미소처럼 슬픈 마음 달래주지만 어느새 바람따라 멀리 흘러가네 저 하늘 아래 나만이 홀로 남아 한 송이 들국화로 지네 그대 다시는 본길(??)

촛불켜는 밤(양하영) 옛가요모음

나 이밤 그댈 잊지못해 촛불을 켭니다 창가에 예쁜 촛불을 그대 보시나요 안개낀 밤 나는 그대 그리워 촛불을 켭니다 지쳐버린 내마음을 그댄 아시나요 그대 향한 나의 사랑은 내나이 너무 어려서 그대 웃음 바람따라 바람따라 지나갔나요 낮은 목소리로 노랠부르면 그대 오시나요 두눈에 눈물 고이면 그대 오시나요

진정한 사랑 김세화

진정한 사랑True Love김세화스쳐 지나간 바람이라 그냥 무심하게 생각했다 인생의 한 점이라 어긋난 인연이라 했는데 어느날 문득 넌 다가와 깊은 잠 깨우고 있어 사랑에 치여 마음의 문 굳게 닫고 있었는데 다시는 사랑을 하지는 않겠다 입술 깨물던 다짐 이른 아침 눈부신 햇살처럼 진정한 사랑 앞에 나도 모르게 흔들리며 닫혔던 마음은 그리움

김세화

낙엽지던 그 숲속에 파란바다가에 떨리던 손 잡아주던 너 별빛같은 눈망울로 영혼을 약속하며 나를 위해 기도하던 너 웃음 지며 눈 감은 너 곁을 떠난뒤 외로운 짚시처럼 맘을 태워버린 숱한 나~ 날들 오늘도 추억속에 맴돌다 지쳐버린 창백한 나~ 의~ 넋 바람에 불려가고 빗소리에 멀~ 리던 잃어버린 너의목소리 부서지는 머릿결을 은빛처럼 날리우며

너에게로 또다시(변진섭) 옛가요모음

그 얼마나 오랜 시간을 짙은 어둠에서 서성거렸나 마음을 닫아둔채로 헤메이다 흘러간 시간 잊고 싶던 모든 일들은 때론 잊은듯이 생각됐지만 고개 저어도 떠오르는건 나를보던 젖은 그얼굴 아무런 말없이 떠나버려도 때로는 모진말로 멍들이며 울려도 깊은 방황을 변함없이 따뜻한 눈으로 지켜보던 너 너에게로 또다시 돌아오기까지가 왜이리 힘들었을까

사랑의 슬픔(벗님들) 옛가요모음

하늘엔 흰눈이 내리고 거리에는 오가는 사람들 무슨 생각에 걸어 왔는지 알 수 없어요 달리는 창가에 흐르는 눈꽃처럼 허무한 사랑에 눈을 감으면 그대 생각에 가슴이 시려워요 아 속삭이듯 다가와 나를 사랑한다고 아 헤어지며 하는 말 나를 잊으라고 거리에 흰눈이 쌓이고 가슴엔 사랑의 슬픔이 피어나지 못할 눈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