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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 번째 스무 살 열두달(12DAL)

아홉 번째 스무 하나 둘 더 힘을 내어보자 끝없는 계단을 오르면 숨이 차고 더워 땀이 나지만 이따금 시원한 바람도 불잖아 언젠간 긴 시간의 끝에 그대 환하게 서 있을 거야 미리 볼 수 없어서 조금 두려워져도 보고 싶어 나는 기다려 또 다른 시작을 조금 더 천천히 조금 더 차분하게 걸어갈 수 있는 힘이 생길 거야 눈 떠봐 새로운 세상에

사랑아 아픈 사랑아 열두달 (12DAL)

가슴속에 사무치게 담긴 사람. 아무것도 해준 것이 없어 아파도 사랑이라했던 그대의 말 눈물이 날 것 같아 쓰린 상처 그 위로 사랑아 아픈 사랑아. 다 미안하다. 못난 사랑 그 안에서 너를 가뒀으니까 나를 바라보는 흔들리는 그 눈동자 어떻게 잊을 수가 있나 밤하늘을 비춰주는 저 달처럼 늘 언제나 나의 뒤에 있던 하루도 못 견디게 아픈 그대의 맘 어떻...

Dance With Me 열두달(12DAL)

손끝을 뻗어 옷을 붙잡고 두팔을 벌려 더 깊게 안겨 그 품 안에 숨겨둔 말 있고 그 품 안에 피어난 맘 있고 그 품 안에 져가는 꽃 있고 그 품 안에 내가 있어 상처 난 손 위에 내 손을 포개어 놓치지 않은 채 너와 함께 춤춰 Dance with me Dance with me Dance with me Dance with me 고개를 들어 눈 마주치면 ...

나는 여전해, 너는 없지만.. 열두달 (12DAL)

아프기 싫은데 아마 감기가 오나 봐 거울 앞에 멍하니 서 이마를 짚어봐 이별이 그렇지 뭐 가끔 아프고 낫고 돌아오는 계절마다 널 그리워하고 추워지려나 봐 코트를 꺼내 입다가 포근했던 우릴 생각해 머릴 매만져주던 가만히 안아 주던 너의 손을 그 온도를 그 감촉을 어떻게 지내니 넌 벌써 괜찮니 그때의 우리는 다 사라진 거니 또 너를 생각해 기억 하나도...

빨강 네일 열두달 (12DAL)

빨강 네일을 했어 빨갛게 Red하게 칠했어 Cool하게 뻘건색 골랐어 쨍하게 예뻐 보이고 싶어서 Yeah yeah yeah Oh oh oh - 수수하게 빨강색으로 도도하게 빨강색으로 아찔하게 빨강색으로 So red so red 수수하게 빨강색으로 도도하게 빨강색으로 아찔하게 빨강색으로 빨강 구두 Oh no no 너의 새빨간 거짓말 Oh no no no...

나는 여전해, 너는 없지만 열두달 (12DAL)

아프기 싫은데 아마 감기가 오나 봐 거울 앞에 멍하니 서 이마를 짚어봐 이별이 그렇지 뭐 가끔 아프고 낫고 돌아오는 계절마다 널 그리워하고 추워지려나 봐 코트를 꺼내 입다가 포근했던 우릴 생각해 머릴 매만져주던 가만히 안아 주던 너의 손을 그 온도를 그 감촉을 어떻게 지내니 넌 벌써 괜찮니 그때의 우리는 다 사라진 거니 또 너를 생각해 기억 하나도 버...

어떡하지 열두달 (12DAL)

어떡하지 내게 사랑이 온 것 같아 이럴 줄 몰랐는데 준비도 전에 어느 날 갑자기 날 찾아온 그대 어떡하지 뒷모습에도 가슴이 뛰는걸 그대만 생각하면 하루종일 나도 모르게 입꼬리가 올라가 어떡해 아직 난 설렐 수 있나 봐 무뎌진 내 맘에 촉촉이 비가 와 하루 또 한 계절이 지나도 너만은 내 곁에 닮아가는 서로에게 어느새 스며드나 봐 나 정말- 어떡하지...

쉬는 날 열두달 (12DAL)

Light brown 커튼 눈이 부셔 잠에서 깨 날씨 perfect 휴일다운 아침이네 누워서 여유를 느껴봐 시간 아직 많아 일어나지 마 오늘은 그래도 되잖아 좀 더 눕는다고 크게 달라질 건 없어 일어나지 마 오늘은 그래도 되니까 걱정하지 마 Good Morning Good Morning Last night 카페인 때문인지는 몰라도 많은 생각에 나...

친구에게 열두달(12DAL)

기억나 매일 아침 우리 만나 함께 등교하던 날 어젯밤 저마다의 못다 한 이야기꽃을 피웠지 나뭇잎만 굴러가도 웃던 우리 지금 네 모습 참 궁금해 멀리 어딘가에 있을 너에게 난 잘 지낸다고 안부를 전해 이제 다신 볼 수 없대도 널 잊지는 못할 거야 혹시 바다 건너 니가 있다면 손글씨로 내 맘 전하고 싶어 넌 그때 내게 참 따뜻했고 여전히 그렇다고 니가 살...

오늘부터 내 모든 날 열두달 (12DAL)

그댈 처음 본 순간 꿈인 것만 같아서 지나간 슬픈 일들이 무색해져 버렸죠 하루라도 더 빨리 그댈 만났다면 오늘부터 내 모든 날 너 하나로 채우고 싶어 아름다운 그대 부드러운 그 품에 매일 밤 안길 수 있다면 사랑해요 다른 사랑 나는 필요 없죠 난 그대 하나로 충분하니까 어둔 밤 드리우면 스르르 눈이 감겨요 불안했던 어제의 난 다른 사람만 같아 ...

노래 열두달 (12DAL)

어두운 밤 덩그러니 홀로 남겨진 어린 나의 자그만 방 나의 마음속 의지했던 작은 불빛이 유일한 나의 길이 되어주었지 그대 이름 부를 때 곧 내 맘이 움직여 내가 눈물 흘려도 웃어야 할 이유 오직 나 노래할 수만 있다면 - Because my heart is full of love 나 노래해 하늘을 보게 해 Sing to the sky 사랑을 노래...

마주 보고 싶어요 열두달 (12DAL)

마주 보고 싶어요 눈이 멀도록 말이에요 신경 쓰지 말아요 어지러울 뿐이죠 And i feel so blind 난 그대만 보여 나비처럼 멀리 날아가네요 따라잡으려 난 다시 따라가네요 멀리 나에게로 다가오네요 I’m so blind in your beauty 이대로 이대로 I’m surprised by your beauty 이대로 가끔 잊어버리죠 내가 그...

무슨 봄이야 열두달(12DAL)

비 오는 거리 축축해진 기분 곧 봄이라던데 사계절 중 제일 좋아하던 계절 제일 좋아하는 네가 없잖아 네가 없이 무슨 봄 네가 없이 무슨 벚꽃 네가 없이 무슨 봄이야 네가 없이 네가 없이 맞는 봄 차라리 내리는 비를 혼자 맞을래 네가 없이 신상 원피스 너 만나면 입으려 비싸게 주고 산건데 흩날리네 늘 기다렸던 벚꽃 제일 좋아하는 네가 없잖아 네...

Mr. Nobody 열두달 (12DAL)

나는 그댈 만나길 기다려 매일 상상 속에 얼굴을 그려 꿈에 나오길 애원해 봐도 oh 한 번도 비춰주질 않네요 Mr. Nobody 궁금해 내 somebody 언제 올런지 매일 난 기다리는데 You’re my desire 생각보다 가까이 있었네요 You love me more than I do 그댄 나의 아침 햇살이죠 더울 때 시원한 바람이죠 Oh-o...

서로 사랑했던 그날이 열두달(12DAL)

모든 것이 달라졌죠 내 이름 불러준 그날부터 하나둘씩 변해갔죠 모든 순간 그대였던 것처럼 찬란했던 하늘 그 짧았던 우리 추억을 다시 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대와 함께했던 그곳 그 모든 기억이 남아있는데 단 한번만 그대를 볼 수 있다면 나는 서로 사랑했던 그날이 마음속에 가득 남아 이렇게 선명한데 원하고 원하죠 내마음이 얼마나 좋을까요 그대와 ...

서로 사랑했던 그날이 열두달 (12DAL)

모든 것이 달라졌죠 내 이름 불러준 그날부터 하나둘씩 변해갔죠 모든 순간 그대였던 것처럼 찬란했던 하늘 그 짧았던 우리 추억을 다시 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대와 함께했던 그곳 그 모든 기억이 남아있는데 단 한번만 그대를 볼 수 있다면 나는 서로 사랑했던 그날이 마음속에 가득 남아 이렇게 선명한데 원하고 원하죠 내마음이 얼마나 좋을까요 그대와 ...

일초하루 열두달 (12DAL)

너와 함께 보낸 사일 어머 이렇게 짧을 수가 평소엔 느려터지던 월화수목 눈 깜짝할 새도 없이 지나가 버려 머리 어깨 눈코입 다 너무 좋아서 하루가 일초처럼 지나가 버려 날 바라보는 네 표정에 사랑이 묻어서 보고 또 봐도 계속 보게 되는 걸 I love you Said I need you You make me lalalalala everyday I...

나에게 말해요 열두달 (12DAL)

꾹 다문 입술 다시 또 참아내죠 나는 나에게 솔직해지는 방법을 잊었나 봐 잠을 깨면 꿈에 눈물 젖은 베개를 꼭 끌어안고 내 곁엔 아무도 없는 걸까 멍하니 생각해 봤어 이제는 말해요 힘들면 힘들다 말해요 나는 언제나 그대 곁에 이렇게 서 있을 거니까 나에게 그대는 사랑스러운 사람이죠 이런 말 조금 촌스러워도 정말인 걸 어떡해 믿어주면 좋겠어요 참 ...

좋아요 안 누를 거야 열두달(12DAL)

자꾸 너 나 보라고 글을 올려 너 자꾸 너 나 보라고 사진을 올려 너 다 티가 나 나 보라고 읽으라고 아니라고 해봐 어디 말해봐 자꾸 그래 봐 내 모든 촉을 세워 네 글 해석을 해 머릿속 기억 모아 의미를 부여해 이렇게 공부했다면 난 어땠을까 웃겨도 어떡해 자꾸만 글로 눈이 가는데 관심이 가는데 사랑인지 아닌지는 아직 모르지 좋아해 근데 네가 없어...

Our Story 나율 (열두달 (12DAL))

시장 뒷골목은 빈티지한 카페가 길바닥 한가운데는 뉴욕의 거리 좁은 버스 안은 우리 둘의 리무진 우리 단 둘이 있으면 어디든 좋아 단 둘이 손 잡고 어디든 가자 우리 둘이 말고는 그 누구도 No no no no 그대와 함께라면 뻔한 이 얘기도 진실이 되지 너무나 특별한 아무나 공감 못 하는 우리 Story It's our story story story story

쏠로의 봄 나율 (열두달 (12DAL))

와 봄이 왔다 하늘이 점점 더 예쁘다 아무 이유 없이 기분 업되는 봄이 왔다 신이 난다 또 봄이구나 이번에도 나는 쏠로구나 나의 코 끝을 간지럽히는 그 봄이 왔다 눈물이 난다 분홍색 꽃이 흩날려 외로운 네 맘을 안아주길 넌 지금 커플 아닐진 모르지만 따뜻한 바람에 작은 꽃잎에 한번 웃어주길 얼음이 담긴 시원한 커피 한잔을 들고 마치 혼자라서 당당한 듯...

쏠로의 봄 (Lonely Ver.) 나율 (열두달 (12DAL))

와 봄이 왔다 하늘이 점점 더 예쁘다 아무 이유 없이 기분 업되는 봄이 왔다 신이 난다 또 봄이구나 이번에도 나는 쏠로 구나 나의 코끝을 간지럽히는 그 봄이 왔다 눈물이 난다분홍색 꽃이 흩날려 외론 네 맘을 안아주길 넌 지금 커플 아닐진 모르지만 따뜻한 바람에 작은 꽃잎에 한번 웃어주길봄스러운 날엔 혼자라도 난 좋기만 해 거짓말 아냐 ...

사랑이 나를 부를 때 (With 열두달 (12DAL)) 이진석

사랑이 나를 부를 때 계절이 나를 찾을 때 지나간 그 길 위에 놓여진다 해도 나는 너를 찾지 않아요 오래전 그 길 위에 나 다른 너와 마주칠 때에도 넌 나를 버리고 떠나 다른 사람 곁에서 늘 서 있는 거야 몰랐었어 너를 처음 봤을 땐 함께했었던 기억이 떠나지가 않아 사랑이 나를 부를 때 계절이 나를 찾을 때 지나간 그 길 위에 놓여진다 해도 나는 너를...

열두달 라디 (Ra. D)

어느새 화려한 불빛으로 물드는 거리 왠지 모를 설렘으로 가득 찬 사람들 어디선가 귀를 간지럽히는 sweet melody 다시 그때가 또 찾아왔나 봐 첫눈이 오던 날 처음 널 만났던 날 아직도 내겐 너무 마법 같았던 그날 열두 달이 모자라 늘 부족해 너와 있으면 어느새 시간이 도망가 붙잡아두고 싶은데 매일 또 매일 지루했던 나의 열두 달이 그대라서 반짝...

마주 보고 싶어요 12DAL

마주 보고 싶어요 눈이 멀도록 말이에요 신경 쓰지 말아요 어지러울 뿐이죠 And i feel so blind 난 그대만 보여 나비처럼 멀리 날아가네요 따라잡으려 난 다시 따라가네요 멀리 나에게로 다가오네요 I’m so blind in your beauty 이대로 이대로 I’m surprised by your beauty 이대로 가끔 잊어버리죠 내...

아홉 번째 창가자리 이진우

?언제부터인가 슬픈 영화를 봐도 눈물은 전만큼 흐르지 않아 누군가 만나서 이야기를 나눠도 예전엔 묻지도 못했던 질문들만 매일 만나던 친구들도 이젠 우리 다음 주말에 보자 아이 같았던 친구들도 이젠 어느 누구의 사람인걸 선명해 이미 지나간 날들 눈앞을 스치지만 붙잡을 수 없기에 그 시절 나와 함께한 노랫소리에 눈을 감아보고 이제는 돌아갈 수 없는 날 기...

열 아홉이에요 Homme (창민, 이현)

고이고 앉아 밤을 지새우며 꿈도 많을 때죠 긴 밤의 고요함에 내일을 생각하며 부푼 꿈속에서 소망을 빌어 본다 나의 나이 벌써 열 살에다 아홉 더한 나이 말이 많다 보니 얻은 것은 후회 뿐 이라오 귀를 기울이면 얻는 것은 지혜라 했지만 아직 배움 속에 꿈을 먹는 열아홉이에요 모두 다 열아홉 아버지도 열아홉 할머니도 열아홉

망종송 (24절기 여름) 다나랜드 (DANALAND)

24절기 중 아홉 번째 여름 절기 세 번째 농촌에서 제일로 바쁜 망종은 씨뿌리기가 제일 좋아요 모내기 보리 베기 24절기 아홉 번째죠 여름 망종 24절기 중 아홉 번째 여름 절기 세 번째 농촌에서 제일로 바쁜 망종은 씨뿌리기가 제일 좋아요 모내기 보리 베기 24절기 아홉 번째죠 여름 망종

열 아홉이에요 옴므

내리는 창가에서 턱을 고이고 앉아 밤을 지새우며 꿈도 많을 때죠 창민) 긴 밤의 고요함에 내일을 생각하며 부푼 꿈속에서 소망을 빌어 본다 같이) 나의 나이 벌써 열 살에다 아홉 더한 나이 말이 많다 보니 얻은 것은 후회뿐이라오 귀를 기울이면 얻는 것은 지혜라 했지만 아직 배움 속에 꿈을 먹는 열아홉이에요 (간주 - 9초 / 이현+창민 애드립

서로 사랑했던 그날이 열두달

모든 것이 달라졌죠 내 이름 불러준 그날부터 하나둘씩 변해갔죠 모든 순간 그대였던 것처럼 찬란했던 하늘 그 짧았던 우리 추억을 다시 볼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대와 함께했던 그곳 그 모든 기억이 남아있는데 단 한번만 그대를 볼 수 있다면 나는 서로 사랑했던 그날이 마음속에 가득 남아 이렇게 선명한데 원하고 원하죠 내마음이 얼마나 좋을까요 그대와 ...

오늘이 어제가 되기 전에 스무살

여섯 때 난 저 달 속에 흰토끼가 살고 있다 믿었어 아홉 땐 우리 엄마가 산타인 걸 알아버렸어 열일곱에 난 처음 사랑을 닮은 그 맘 때문에 꽤 울기도 했고 스무 때 첫사랑은 글로 쓰기엔 다 모자라 오늘이 어제가 되기 전 지금을 더 사랑해 줘요 언젠가 오늘을 꺼냈을 때 녹지 않을 수 있게 네모난 세상 속 사람들은 다 너 빼고 행복해 보인 대 아냐 몰라

아홉 번째 창가자리 ★ 이진우

아홉 번째 창가자리 - 03:54 언제부터인가 슬픈 영화를 봐도 눈물은 전만큼 흐르지 않아 누군가 만나서 이야기를 나눠도 예전엔 묻지도 못했던 질문들만 매일 만나던 친구들도 이젠 “우리 다음 주말에 보자” 아이 같았던 친구들도 이젠 어느 누구의 사람인걸 선명해 이미 지나간 날들 눈앞을 스치지만 붙잡을 수 없기에 그 시절 나와

스무 살 서른 조이엄

?엄마 나는 너무나 세상을 모르나 봐요 꿈에 그리던 날이 점점 더 멀어져가요 엄마 나는 왜 이리 사랑이 어려울까요 누가 내 사람인지 정말로 모르겠어요 사람들의 말들과 그네들의 길들이 내게는 모두 다 삐뚤어져 보여 내가 주던 마음과 내가 받은 마음의 초라한 간극에 힘이 빠져버려 엄마 나는 너무나 세상을 모르겠어요 엄마 나는 어쩌면 아픔이 모자라나 봐요 ...

나의 스무 살 가녕

모든 걸 이해하기엔 난 아직 어렸고 서툴기만 한걸 아무리 노력해봐도 내 맘대로 되지 않는 것들이 참 많아 나만 좋으면 다 되는 줄 알았던 철없었던 나의 못된 마음이 이제 조금은 알 수도 있을 것 같은 마음이 드는 걸 내 뜻대로 되지 않으면 울기만 했던 스무 살쯤에 너를 만나 조금은 어른이 되었고 마지막 사랑이

마도로스 아홉 살 오은주

나는야 꼬마선장 마도로스 아홉살 태평양도 자신있어 대서양도 문제없어 갈매기 너풀너풀 날아드는 항구에 이국땅 아가씨가 꽃다발을 던진다 thank you 아 아 음 음- 나는야 꼬마선장 마도로스 아홉살 할아버지 뒤를 이어 마도로스 아홉살 휘파람도 문제없어 어렵데도 염려없어 큰 파도와 살랑살랑 달빛 젖은 뱃머리 망원경 목에걸고 나침판을 돌린다 good...

29.9 제프 (Jeff)

어느덧 돌아보니 벌써 마지막 스무 29.9 오오 29.9 오오 사랑에 울고 웃던 철 없던 나의 스무살 29.9 오오 29.9 오오 끝나지 않을 거라 믿었던 나의 스무 29.9 오오 29.9 오오 아무런 걱정 없이 꿈 꿀 수 있던 스무 29.9 오오 29.9 오오 그저 하나가 더해지는 것 뿐인데 이번엔 뭔가 다른 마지막 스무 짓궂은 장난에도 웃을

너에게 전하는 아홉 가지 바램 kcm

두 눈에 숨어 있던 눈물이 너를 가리려고 날 흘러내려 작아지는 너를 보고 싶은데 이런 내 맘 묻지도 않고 하고 싶은 말이 많아서 밤새도록 써내려 간 종이엔 아쉬움이 남긴 흔적들만 잘해주지 못한 기억들만 모두 널 위한 얘기로 채워져 갈 뿐 내가 바라는 첫 번째 이별 때문에 아프지 않길 내가 네게 바라는 두 번째 눈이 붓도록 울지 않길 내가

너에게 전하는 아홉 가지 바램 (인천지기님 신청곡) KCM

두 눈에 숨어 있던 눈물이 너를 가리려고 날 흘러내려 작아지는 너를 보고 싶은데 이런 내 맘 묻지도 않고 하고 싶은 말이 많아서 밤새도록 써내려 간 종이엔 아쉬움이 남긴 흔적들만 잘해주지 못한 기억들만 모두 널 위한 얘기로 채워져 갈 뿐 내가 바라는 첫 번째 이별 때문에 아프지 않길 내가 네게 바라는 두 번째 눈이 붓도록 울지 않길 내가

너에게 전하는 아홉 가지 바램 (리아님 신청곡) KCM

두 눈에 숨어 있던 눈물이 너를 가리려고 날 흘러내려 작아지는 너를 보고 싶은데 이런 내 맘 묻지도 않고 하고 싶은 말이 많아서 밤새도록 써내려 간 종이엔 아쉬움이 남긴 흔적들만 잘해주지 못한 기억들만 모두 널 위한 얘기로 채워져 갈 뿐 내가 바라는 첫 번째 이별 때문에 아프지 않길 내가 네게 바라는 두 번째 눈이 붓도록 울지 않길 내가

소설송 (24절기 겨울) 다나랜드 (DANALAND)

소설 얼음이 꽁꽁 스무 번째 절기죠 새하얀 첫눈이 내려 작은 눈 소설 매서운 손돌바람 쌩쌩 불어와요 꽁! 추운 겨울이 오기 전 준비해 무말랭이와 곶감 두꺼운 옷과 이불 솜을 넣어 준비해 겨울 절기 소설 소설 얼음이 꽁꽁 스무 번째 절기죠 새하얀 첫눈이 내려 작은 눈 소설 솜을 넣어 준비해 겨울 절기 소설

(ㅈ) 지읒송 다나랜드 (DANALAND)

지읒 지읒 아홉 번째 자음 자전거를 닮았어요 지읒 우리 함께 지읒 찾아요 모두 함께 랄라 지구에도 지읒이 들었죠 랄랄라 음~ 지하철에 있죠 음~ 자전거에도 들었죠 지읒 지읒 랄랄라라 지읒 지읒 아홉 번째 자음 자전거를 닮았어요 지읒 우리 함께 지읒 찾아요 모두 함께 랄라 지구에도 지읒이 들었죠 랄랄라 음~ 지하철에 있죠 음~ 자전거에도 들었죠

장수말벌 vs 꿀벌 100마리 로티프렌즈

하나, 둘 ,셋, 넷, 다섯 마리 꿀벌들 여섯, 일곱, 여덟, 아홉, 열 마리 꿀벌들 열 하나, 열 둘, 열 셋, 열 넷, 열 다섯 마리 꿀벌들 열 여섯, 열 일곱, 열 여덟, 열 아홉, 스무 마리 꿀벌들 위잉, 위잉, 윙, 윙, “흠, 새 작전이 필요해” 위잉, 위잉, 윙, 윙, “얘들아, 다시 모여 봐” 열, 스물, 서른, 마흔, 쉰 마리 꿀벌들 예순,

마도로스 아홉살 오은주

나는야 꼬마선장 마도로스 아홉 태펴양도 자신 있어 대서양도 문제 없어 갈매기 너풀너풀 날아드는 항구에 이국 땅 아가씨가 꽃다발을 던진다 생큐 아 음 나는야 꼬마선장 마도로스 아홉 아버지 뒤를 이은 마도로스 아홉 비바람도 문제 없어 고래떼도 염려 없어 은파도 살랑살랑 달빛 젖은 뱃머리 망원경 목에 걸고 나침판을 돌린다 굿바이 아 음 이 항구 잘 있거라

아직 스무 살 (Guitar Feat. Thomas Cook) 박새별

많고 많은 사람들 중에 왠지 나만 정체돼 있는 것 같아 친구들은 점점 멀어지고 모두 자신만의 길을 걸어가네 난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 괜찮아질 거라 애써 위로해도 하루하루 지나가는 게 살얼음판을 걷듯 난 지쳐가네 왜 나는 스무 때와 변한 게 없는데 왜 모두 나에게 많은 기대를 거는지 왜 나는 스무 때와 변한 게 없는지 왜 모든

열 아홉 살 이에요 성혜

날 아직 어리다구요 날 자꾸 어리다구요 그런데 말이에요 가슴이 두근거려요 만날 때마다 조금 더 크면 그런 말이 어딨어 자존심 상한 내 마음 어떡하나요 열 아홉 살이에요 열 아홉 살이에요 내 사랑을 받아 줄 그런 사람 없나요 세상을 모른다구요 사랑을 모른다구요 그런데 말이에요 누군가 그리워져요 어쩌다 스친 눈빛 때문에 애만 태우고 있는데 당신은

스무살이여... 안녕 손현숙

스무 시절에 손을 흔들며 기차는 떠나고 눈물이 났네. 스무 시절에 안녕을 했네. 우~ 파란 하늘같은 시간 우~ 눈부신 날들 우~ 슬픔마저 숨어 있던 우~ 돌아갈 수 없는 기차는 떠나고 눈물이 났네. 스무 시절에 안녕을 했네.

스무살이여 안녕 손현숙

스무 시절에 손을 흔들며 기차는 떠나고 눈물이 났네. 스무 시절에 안녕을 했네. 우~ 파란 하늘같은 시간 우~ 눈부신 날들 우~ 슬픔마저 숨어 있던 우~ 돌아갈 수 없는 기차는 떠나고 눈물이 났네. 스무 시절에 안녕을 했네.

스무살이여...안녕 손현숙

스무 시절에 손을 흔들며 기차는 떠나고 눈물이 났네. 스무 시절에 안녕을 했네. 우~ 파란 하늘같은 시간 우~ 눈부신 날들 우~ 슬픔마저 숨어 있던 우~ 돌아갈 수 없는 기차는 떠나고 눈물이 났네. 스무 시절에 안녕을 했네.

스물마흔살 마흔파이브

술 한잔 기울이며 돌아간 우리 스무 당연하듯 우리는 함께였었지 술 두 잔 부딪치며 마주한 우리 마흔 자연스레 우리는 멀어졌었지 스무 우리는 내일이란 없었고 지금 우린 서로 다른 하루를 또 하루를 살아 봐봐 이게 어딜 봐서 마흔이냐 뛰는 가슴 멈출 수 없는데 나이라는 가면에 숨어 있는데 마흔대로 살지 말고 마음대로 사는 거야 괜찮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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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한잔 기울이며 돌아간 우리 스무 당연하듯 우리는 함께였었지 술 두 잔 부딪치며 마주한 우리 마흔 자연스레 우리는 멀어졌었지 스무 우리는 내일이란 없었고 지금 우린 서로 다른 하루를 또 하루를 살아 봐봐 이게 어딜 봐서 마흔이냐 뛰는 가슴 멈출 수 없는데 나이라는 가면에 숨어 있는데 마흔대로 살지 말고 마음대로 사는 거야 괜찮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