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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는 어디에 (Featuring 한희정) 에피톤 프로젝트

환하게 웃던 미소, 밝게 빛나던 눈빛 사랑한다 속삭이던 그대는 어디에 사랑하냐고 수없이도 확인했었던 여렸던 그대는 지금 어디에 웃기도 잘 했었고, 눈물도 많았었던 사랑이 전부였었던 그대는 어디에 같이 가자며, 발걸음을 함께 하자며 나란히 발 맞추던 그대는 지금 어디에 Vocals 한희정, 차세정 Music, Lyrics and Arrangement

그대는 어디에 (Featuring 한희정) 에피톤 프로젝트/한희정

환하게 웃던 미소, 밝게 빛나던 눈빛 사랑한다 속삭이던 그대는 어디에 사랑하냐고 수없이도 확인했었던 여렸던 그대는 지금 어디에 웃기도 잘 했었고, 눈물도 많았었던 사랑이 전부였었던 그대는 어디에 같이 가자며, 발걸음을 함께 하자며 나란히 발 맞추던 그대는 지금 어디에 Vocals 한희정, 차세정 Music, Lyrics and Arrangement

그대는 어디에 (Featuring 한희정) (`지붕뚫고 하이킥` 정음,지훈 회상씬 삽입곡) 에피톤 프로젝트

환하게 웃던 미소, 밝게 빛나던 눈빛 사랑한다 속삭이던 그대는 어디에 사랑하냐고 수없이도 확인했었던 여렸던 그대는 지금 어디에 웃기도 잘 했었고, 눈물도 많았었던 사랑이 전부였었던 그대는 어디에 같이 가자며, 발걸음을 함께 하자며 나란히 발 맞추던 그대는 지금 어디에 Vocals 한희정, 차세정 Music, Lyrics and Arrangement

그대는 어디에 (Feat. 한희정) 에피톤 프로젝트

영화처럼 담담히 우리도 그렇게 끝내자 주말이 조금 심심해졌고 그래서일까 친구들을 자주 만나고 챙겨보는 드라마가 하나 생겼고 요즘에 나 이렇게 지내 생각이 날 때 그대 생각이 날 때 어떡해야 하는지 난 몰라 애써 아무렇지 않게 마음은 담대하게 그 다음은 어디서부터 어떡해야 하니 환하게 웃던 미소 밝게 빛나던 눈빛 사랑한다 속삭이던 그댄 어디에

그대는 어디에 (Featuring 한희정) - ‘지붕뚫고 하이킥’ 정음, 지훈 회상씬 삽입곡 에피톤 프로젝트

환하게 웃던 미소, 밝게 빛나던 눈빛 사랑한다 속삭이던 그대는 어디에 사랑하냐고 수 없이도 확인했었던 여렸던 그대는 지금 어디에 웃기도 잘 했었고, 눈물도 많았었던 사랑이 전부였었던 그대는 어디에 같이 가자며, 발걸음 함께 하자며 나란히 발맞추던 그대는 지금 어디에

그대는 어디에 (Feat. 한희정) 에피톤 프로젝트(Epitone Project)

끝내자 주말이 조금 심심해졌고 그래서일까 친구들을 자주 만나고 챙겨보는 드라마가 하나 생겼고 요즘엔 나 이렇게 지내 생각이 날 때 그대 생각이 날 때 어떻게 하는지 난 몰라 애써 아무렇지 않게 마음은 담대하게 그 다음은 어디서부터 어떡해야 하니 환하게 웃던 미소 밝게 빛나던 눈빛 사랑한다 속삭이던 그댄 어디에

이화동 (With 한희정) 에피톤 프로젝트

우리 두 손 마주잡고 걷던 서울 하늘 동네 좁은 이화동 골목길 여긴 아직 그대로야 그늘 곁에 그림들은 다시 웃어 보여줬고 하늘 가까이 오르니 그대 모습이 떠올라 아름답게 눈이 부시던 그 해 오월 햇살 푸르게 빛나던 나뭇잎까지 혹시 잊어버렸었니? 우리 함께 했던 날들 어떻게 잊겠니? 아름답게 눈이 부시던 그 해 오월 햇살 그대의 눈빛과 머릿결까지 ...

이화동 (Duet With 한희정) 에피톤 프로젝트

?우리 두손 마주잡고 걷던 서울 하늘동네 좁은 이화동 골목길 여긴 아직 그대로야 그늘 곁에 그림들은 다시 웃어보여줬고 하늘 가까이 오르니 그대 모습이 떠올라 아름답게 눈이 부시던 그해 오월 햇살 푸르게 빛나던 나뭇잎 까지 혹시 잊어버렸었니 우리 함께 했던 날들 어떻게 잊겠니 아름답게 눈이 부시던 그해 오월 햇살 그대의 눈빛과 머릿결 까지 손에 잡힐듯 ...

다음날 아침 (Feat. 한희정) 에피톤 프로젝트

4 다음날 아침 (Duet with 한희정) 아릿한 건 시간뿐이 아니야 수많은 날이, 산산이 부서져서 얼마나 오래 지쳐 잠들었는지 눈을 떠보니 새로운 아침이 혹시라도 꿈을 꾼 건 아닐까 수많은 날이, 산산이 부서지는 커튼 사이로 눈치 없는 햇볕만 눈을 떠보니, 오늘 이 아침이 그래, 그래도 참 반갑구나 했어 난 너에게 아무 말도 못했지만

이화동 (With 한희정) 소원님 에피톤 프로젝트

우리 두 손 마주잡고 걷던 서울 하늘 동네 좁은 이화동 골목길 여긴 아직 그대로야 그늘 곁에 그림들은 다시 웃어 보여줬고 하늘 가까이 오르니 그대 모습이 떠올라 아름답게 눈이 부시던 그 해 오월 햇살 푸르게 빛나던 나뭇잎까지 혹시 잊어버렸었니? 우리 함께 했던 날들 어떻게 잊겠니? 아름답게 눈이 부시던 그 해 오월 햇살 그대의 눈빛과 머릿결까지 ...

그대는 어디에 (Where Are You) (Feat 한희정) 에피톤 프로젝트 (Epitone Project)

담담히 우리도 그렇게 끝내자 주말이 조금 심심해졌고 그래서일까 친구들을 자주 만나고 챙겨보는 드라마가 하나 생겼고 요즘엔 나 이렇게 지내 생각이 날 때 그대 생각이 날 때 어떻게 하는지 난 몰라 애써 아무렇지 않게 마음은 담대하게 그 다음은 어디서부터 어떡해야 하니 환하게 웃던 미소 밝게 빛나던 눈빛 사랑한다 속삭이던 그댄 어디에

다음날 아침 (Duet With 한희정) 에피톤 프로젝트

?아릿한 건 시간뿐이 아니야 수많은 날이 산산이 부서져서 얼마나 오래 지쳐 잠들었는지 눈을 떠보니 새로운 아침이 혹시라도 꿈을 꾼 건 아닐까 수많은 날이 산산이 부서지는 커튼 사이로 눈치 없는 햇볕만 눈을 떠보니 오늘 이 아침이 그래 그래도 참 반갑구나 했어 난 너에게 아무 말도 못했지만 그래 그래도 참 다행이라 한 건 그 시절이 남아줘서 아릿한 건 ...

이화동 (With 한희정) 에피톤 프로젝트(Epitone Project)

우리 두 손 마주잡고 걷던 서울 하늘 동네 좁은 이화동 골목길 여긴 아직 그대로야 그늘 곁에 그림들은 다시 웃어 보여줬고 하늘 가까이 오르니 그대 모습이 떠올라 아름답게 눈이 부시던 그 해 오월 햇살 푸르게 빛나던 나뭇잎까지 혹시 잊어버렸었니? 우리 함께 했던 날들 어떻게 잊겠니? 아름답게 눈이 부시던 그 해 오월 햇살 그대의 눈빛과 머릿결까지 ...

?그대는 어디에 (feat. 한희정) (\'지붕뚫고 하이킥\' 정음, 지훈 회상씬 삽입곡) 에피톤 프로젝트(Epitone Project)

환하게 웃던 미소, 밝게 빛나던 눈빛 사랑한다 속삭이던 그대는 어디에 사랑하냐고 수없이도 확인했었던 여렸던 그대는 지금 어디에 웃기도 잘 했었고, 눈물도 많았었던 사랑이 전부였었던 그대는 어디에 같이 가자며, 발걸음을 함께 하자며 나란히 발맞추던 그대는 지금 어디에 환하게 웃던 미소, 밝게 빛나던 눈빛 사랑한다 속삭이던 그대는 어디에

그대는 어디에 (feat. 한희정) (\'지붕뚫고 하이킥\' 정음, 지훈 회상씬 삽입곡) 에피톤 프로젝트(Epitone Project)

환하게 웃던 미소, 밝게 빛나던 눈빛 사랑한다 속삭이던 그대는 어디에 사랑하냐고 수없이도 확인했었던 여렸던 그대는 지금 어디에 웃기도 잘 했었고, 눈물도 많았었던 사랑이 전부였었던 그대는 어디에 같이 가자며, 발걸음을 함께 하자며 나란히 발 맞추던 그대는 지금 어디에

멜로디로 남아 (Featuring 김종완 From 넬) 한희정

한동안 나를 채우던 멜로디 흐르지 않고 안녕의 표정으로 서 있구나 만남과 헤어짐은 어느새 서로의 얼굴을 닮아 있네 이렇게 알 수도 없었지만 알려고도 하지 않았지 끝은 없을 거라 믿어왔으니 언제든 서로 다른 길을 갈 수 있었다는 것을 받아들이지 못했네 그렇지만 우리가 남긴 멜로디와 아, 영원토록 변함 없을 지난 날들아 넌 여전히 아름답구나 지금껏 ...

이화동 (With 한희정) 에피톤 프로젝트(Epitone Project),한희정

우리 두 손 마주잡고 걷던 서울 하늘 동네 좁은 이화동 골목길 여긴 아직 그대로야 그늘 곁에 그림들은 다시 웃어 보여줬고 하늘 가까이 오르니 그대 모습이 떠올라 아름답게 눈이 부시던 그 해 오월 햇살 푸르게 빛나던 나뭇잎까지 혹시 잊어버렸었니? 우리 함께 했던 날들 어떻게 잊겠니? 아름답게 눈이 부시던 그 해 오월 햇살 그대의 눈빛과 머릿결까지 ...

이화동 (With 한희정) 에피톤 프로젝트(Epitone Project), 한희정

우리 두 손 마주잡고 걷던 서울 하늘 동네 좁은 이화동 골목길 여긴 아직 그대로야 그늘 곁에 그림들은 다시 웃어 보여줬고 하늘 가까이 오르니 그대 모습이 떠올라 아름답게 눈이 부시던 그 해 오월 햇살 푸르게 빛나던 나뭇잎까지 혹시 잊어버렸었니? 우리 함께 했던 날들 어떻게 잊겠니? 아름답게 눈이 부시던 그 해 오월 햇살 그대의 눈빛과 머릿결까지 ...

이화동 (Duet with 한희정) 에피톤 프로젝트 (Epitone Project)

우리 두 손 마주잡고 걷던 서울 하늘 동네 좁은 이화동 골목길 여긴 아직 그대로야 그늘 곁에 그림들은 다시 웃어 보여줬고 하늘 가까이 오르니 그대 모습이 떠올라 아름답게 눈이 부시던 그 해 오월 햇살 푸르게 빛나던 나뭇잎까지 혹시 잊어버렸었니? 우리 함께 했던 날들 어떻게 잊겠니? 아름답게 눈이 부시던 그 해 오월 햇살 그대의 눈빛과 머릿결까지 ...

이화동 (duet with 한희정) 에피톤 프로젝트(Epitone Project)

우리 두 손 마주잡고 걷던 서울 하늘 동네 좁은 이화동 골목길 여긴 아직 그대로야 그늘 곁에 그림들은 다시 웃어 보여줬고 하늘 가까이 오르니 그대 모습이 떠올라 아름답게 눈이 부시던 그 해 오월 햇살 푸르게 빛나던 나뭇잎까지 혹시 잊어버렸었니? 우리 함께 했던 날들 어떻게 잊겠니? 아름답게 눈이 부시던 그 해 오월 햇살 그대의 눈빛과 머릿결까지 ...

다음날 아침 (With 한희정) 에피톤 프로젝트(Epitone Project)

아릿한 건 시간뿐이 아니야 수많은 날이 산산이 부서져서 얼마나 오래 지쳐 잠들었는지 눈을 떠보니 새로운 아침이 혹시라도 꿈을 꾼 건 아닐까 수많은 날이 산산이 부서지는 커튼 사이로 눈치 없는 햇볕만 눈을 떠보니 오늘 이 아침이 그래 그래도 참 반갑구나 했어 난 너에게 아무 말도 못했지만 그래 그래도 참 다행이라 한 건 그 시절이 남아줘서 아파할...

이화동 (Duet With 한희정) 에피톤 프로젝트(Epitone Projec

우리 두 손 마주잡고 걷던 서울 하늘 동네 좁은 이화동 골목길 여긴 아직 그대로야 그늘 곁에 그림들은 다시 웃어 보여줬고 하늘 가까이 오르니 그대 모습이 떠올라 아름답게 눈이 부시던 그 해 오월 햇살 푸르게 빛나던 나뭇잎까지 혹시 잊어버렸었니? 우리 함께 했던 날들 어떻게 잊겠니? 아름답게 눈이 부시던 그 해 오월 햇살 그대의 눈빛과 머릿결까지 ...

그대는 어디에 (Feat. 한희정) `지붕뚫고 하이킥` 정음,지훈 회상씬 삽입곡 에피톤 프로젝트(Epitone Project)

끝내자 주말이 조금 심심해졌고 그래서일까 친구들을 자주 만나고 챙겨보는 드라마가 하나 생겼고 요즘엔 나 이렇게 지내 생각이 날 때 그대 생각이 날 때 어떻게 하는지 난 몰라 애써 아무렇지 않게 마음은 담대하게 그 다음은 어디서부터 어떡해야 하니 환하게 웃던 미소 밝게 빛나던 눈빛 사랑한다 속삭이던 그댄 어디에

그대는 어디에 (Feat. 한희정) (`지붕뚫고 하이킥` 정음,지훈 회상씬 삽입곡) 에피톤 프로젝트(Epitone Project)

담담히 우리도 그렇게 끝내자 주말에 조금 심심해졌고 그래서 일단 친구들을 자주만나고 챙겨보는 드라마가 하나 생겼고 요즘엔 난 이렇게 지내 생각이 날땐 그대 생각이 날땐 어떻게 하는지 난 몰라 애써 아무렇지않게 마음은 담대하게 또 다음은 어디서 부터 어떻게 해야하니 환하게 웃던미소 밝게 빛나던 눈빛 사랑한다 속삭이던 그댄 어디에

그대는 어디에 (Feat. 한희정) Epitone Project

담담히 우리도 그렇게 끝내자 주말이 조금 심심해졌고 그래서일까 친구들을 자주 만나고 챙겨보는 드라마가 하나 생겼고 요즘엔 나 이렇게 지내 생각이 날 때 그대 생각이 날 때 어떻게 하는지 난 몰라 애써 아무렇지 않게 마음은 담대하게 그 다음은 어디서부터 어떡해야 하니 환하게 웃던 미소 밝게 빛나던 눈빛 사랑한다 속삭이던 그댄 어디에

다음날 아침 (duet with 한희정) 에피톤 프로젝트(Epitone Project)

아릿한 건 시간뿐이 아니야 수많은 날이, 산산이 부서져서 얼마나 오래 지쳐 잠들었는지 눈을 떠보니 새로운 아침이 혹시라도 꿈을 꾼 건 아닐까 수많은 날이, 산산이 부서지는 커튼 사이로 눈치 없는 햇볕만 눈을 떠보니, 오늘 이 아침이 그래, 그래도 참 반갑구나 했어 난 너에게 아무 말도 못했지만 그래, 그래도 참 다행이라 한 건, 그 시절이 남아줘서...

이화동 (Duet With 한희정) ~.mp3 에피톤 프로젝트(Epitone Project

우리 두 손 마주잡고 걷던 서울 하늘 동네 좁은 이화동 골목길 여긴 아직 그대로야 그늘 곁에 그림들은 다시 웃어 보여줬고 하늘 가까이 오르니 그대 모습이 떠올라 아름답게 눈이 부시던 그 해 오월 햇살 푸르게 빛나던 나뭇잎까지 혹시 잊어버렸었니? 우리 함께 했던 날들 어떻게 잊겠니? 아름답게 눈이 부시던 그 해 오월 햇살 그대의 눈빛과 머릿결까지 ...

다음날 아침 (Duet With 한희정) 에피톤 프로젝트 (Epitone Project)

아릿한 건 시간뿐이 아니야 수많은 날이, 산산이 부서져서 얼마나 오래 지쳐 잠들었는지 눈을 떠보니 새로운 아침이 혹시라도 꿈을 꾼 건 아닐까 수많은 날이, 산산이 부서지는 커튼 사이로 눈치 없는 햇볕만 눈을 떠보니, 오늘 이 아침이 그래, 그래도 참 반갑구나 했어 난 너에게 아무 말도 못했지만 그래, 그래도 참 다행이라 한 건, 그 시절이 남아줘서 아...

그대는 어디에 에피톤 프로젝트

우리도 그렇게 끝내자 주말이 조금 심심해졌고 그래서 잊던 친구들을 자주 만나고 챙겨보는 드라마가 하나 생겼고 요즘엔 나 이렇게 지내 생각이 날 때 그대 생각이 날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난 몰라 애써 아무렇지 않게 마음은 담대하게 그 다음은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하니 환하게 웃던 미소 밝게 빛나던 눈빛 사랑한다 속삭이던 그댄 어디에

우리 처음 만난 날 한희정

수많은 바람은 그저 우릴 멀어지게 할 뿐인걸 우리는 낯설게 느껴지는 비밀들을 밀어냈어 오~ 오~ 아무도 모르지 너와 내가 나눠 가진 그 기억들 너무 소중한 날들 아무런 약속도 이런날은 하지않는게 좋겠지 이순간 모든게 아이처럼 잠이 든것 만 같은데 너의 숨소리에 맞춰 난 춤을 추다가 노래를 부르다 잠시 생각에 잠겨 우리 처음 만난날 시간의 등에 키스...

잔혹한 여행 한희정

그 때 그 무엇이 나를 움직이고 말하게 했을까 다만 그 모든 걸 너와 나누고 싶었던 것 뿐이었는데 사람, 오 사람 여행 같던 사람 눈부신 날에 나를 떠나가네 사랑, 오 사랑 잔혹 했던 여행 내 마지막 여정아 함께 한 그 무엇이 우릴 헤어지게 만들었던 걸까 다만 그 모든 걸 너와 나누고 싶었던 것 뿐이었는데 사람, 오 사람 여행같던 사람 눈부신 날...

어느 가을 한희정

어느 가을에 우린 나란히 서 있다 유난히도 차가운 바람이 불었다 함께 흥얼거리던 노래, 너의 어릴 적 이야기와 서툰 고백 가을에 폭폭히 어느 가을에 우린 나란히 서 있다 유난히도 사나운 바람이 불었다 거침없이 내뱉던 불만 속에 예정된 이별은 말이 없어 서글프다 침묵도 서글픔도 가을에 폭폭히 안긴다 함께 흥얼거리던 노래, 너의 거침없이 내뱉던 불만 ...

솜사탕 손에 핀 아이 한희정

산뜻한 바람에 솜사탕이 손에 핀 아이 아 나는 조금씩 부유하는 그 기억을 따라 항상 바보같은 표정이었지 나를 좋아한다고 들릴 듯 말 듯 내게 아 저 멀리 날아가버린 시절 꽃처럼 때론 바람처럼 아 오늘도 흐드러지게 피었다 봄처럼 아이처럼

멜로디로 남아 한희정

한동안 나를 채우던 멜로디 흐르지 않고 안녕의 표정으로 서 있구나 만남과 헤어짐은 어느새 서로의 얼굴을 닮아 있네 이렇게 알 수도 없었지만 알려고도 하지 않았지 끝은 없을 거라 믿어왔으니 언제든 서로 다른 길을 갈 수 있었다는 것을 받아들이지 못했네 그렇지만 우리가 남긴 멜로디와 아 영원토록 변함 없을 지난 날들아 넌 여전히 아름답구나 지금껏 멈...

너의 다큐멘트 한희정

네가 지나쳤던 곳에 난 서있었고 네가 펼쳐놓은 페이지를 나는 보았지 오, 지워질 수 없는 너의 과오들을 나를 위협했던 그것은 당연스레 나를 살게 하는 힘으로 바뀌어 있고 오, 멈출 수가 없던 나의 원망속에 너의 다큐멘트는 다시 시작된다는 걸, 내것이 된다는 걸 몰랐었어 오~ 멈출 수가 없던 내 안의 증오가 너의 다큐멘트를 다시 쓰고 있다는...

반추 한희정

기억은 왜곡의 가지들로 나뉘고 진실은 저 멀리 오해들의 숲으로 하지 않았다 하는 것은 하는 것, 했다 한 것은 하지 않은 것이 되었네 입술 바깥에는 수만 개의 파형들 믿고 싶고 묻고 싶은 것을 고를 뿐 하지 않았다 하는 것은 하는 것, 했다 한 것은 하지 않은 것이 되었네 기억에서 기억으로 가는 길과 입술에서 입술로 가는 길목에서

오늘은 휴일입니다 한희정

화창한 오후 오랜만의 휴일 기분이 상쾌해 가볍게 커피 할 일은 없고 전화를 해볼까 어쩐지 어색해 메신저를 켜도 얘기할 사람 한 명 없고 괜히 메일함 확인하고 또 하고 덩그러니 기타를 들고 흥얼 흥얼 그렇게 시간은 흘러가 날은 저물고 휴일도 저물고 오늘은 좀 일찍 자야겠다 바로 그 순간 친구들의 문자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웃고 먹고 이야기하고 또 ...

우리 처음 만난 날 한희정

[ 우리 처음 만난 날 - 한희정 ] 수많은 바람은 그저 우릴 멀어지게 할 뿐인걸 우리는 낯설게 느껴지는 비밀들을 밀어냈어 아아~ 아무도 모르지 너와 내가 나눠 가진 그 기억들 너무 소중한 날들 아무런 약속도 이런 날엔 하지 않는 게 좋겠지 이순간 모든 게 아이처럼 잠이 든 것만 같은데 너의 숨소리에 맞춰 난 춤을 추다가

브로콜리의 위험한 고백 한희정

다문 입술 속엔 날 위험하게 만들 오 그 무엇이 모른척 웃으며 네 앞의 브로콜리 오 하나를 미안 브로콜리가 내게 말하기 시작해 우리 그만 헤어져 이 몹쓸 브로콜리 난 위험하게 됐고 초록빛의 입술은 담담해 보였어 아름답게 우린 사랑을 했고 그거면 충분해 나는 지금 아프지만 다문 입술 속엔 날 불안하게 만들 오 그 무엇이 모른척 웃으며 네 앞의 브로콜리 ...

내일 한희정

?모두가 돌아간 자리 행복한 걸음으로 갈까 정말 바라던 꿈들을 이룬 걸까 밀렸던 숙제를 하듯 빼곡히 적힌 많은 다짐들 벌써 일어난 눈부신 해가 보여 또 하루가 가고 내일은 또 오고 이 세상은 바삐 움직이고 그렇게 앞만 보며 걸어가란 아버지 말에 울고 셀수록 가슴이 아픈 엄마의 늘어만 가는 주름 조금 늦어도 괜찮단 입맞춤에 또 하루가 가고 내일은 또 오...

Sweetheart 한희정

감추지 않을거야 서툰 설레임 FOR YOU MY LOVE 품에 안길까봐 MY HEART 내 소중함 이젠 너인걸 I LOVE MY SWEETHEART I LOVE MY SWEETHEART MY LOVE 꿈을 꿀거야 I LOVE MY SWEETHEART 사랑 내게 와줘 MY LOVE 기다려왔던 거야 낯선 설레임 FOR YOU MY LOVE 품에 안길까봐 ...

어항 한희정

한편 거실에는 거대한 어항이 있었어 나는 다홍빛의 물고기를 좋아했는데 그는 항상 무슨 말을 하고 싶은 눈치였지만 나는 알아듣지 못했어 그가 무얼 원하는지 그가 더이상 말을 하지 않았던 어느날 아버지는 밖으로 나갔다 들어오셨는데 같은 생김새의 물고기 같은 어항 속에 들어갔어 그 어느 누구도 불만이나 의심을 드러내지 않았지 일요일 나는 어항을 청소해야만...

drama 한희정

거짓말이었어요 내가 더이상 그댈 사랑아니한다며 고개를 떨굴 때 말이에요 그댄 울고 있었죠 어리석었던 날들 위엔 그보다 더못한 나약함이 있고 계속된 위악을 말이에요 난 울면서 행하죠 샤랄라라 흔들리지 말아요 조금만 더 날 속이면 돼요 샤랄라라 눈물은 믿지 말아요 시간을 믿어요

오늘만 한희정

오늘만 오늘까지만 그저 모른척 해줄래 지구는 둥글고 밤은 여전히도 아름다우니깐 오늘만 오늘까지만 그저 꼭 안아 주겠니 어디로 나도 어디로 가는지 알고있으니까

드라마 (Band Ver.) 한희정

거짓말이었어요 내가 더 이상 그댈 사랑 아니한다며 고개를 떨굴 때 말이에요 그댄 울고 있었죠 어리석었던 날들 위엔 그보다 더 못한 나약함이 있고 계속된 위악을 말이에요 난 울면서 행하죠 샤랄랄랄라 흔들리지 말아요 조금만 더 날 속이면 돼요 샤랄랄라 눈물은 믿지 말아요 시간을 믿어요

glow 한희정

그것은 나의 손끝을 베는 날카로운 꿈 생각을 자르는 칼 고통은 그 어떤 것을 비로소 존재케 하고 그것은 나의 서글픈 행복 갖고는 있지만 쓰이지 않던 해답 어둠은 그 어떤 빛을 더욱더 발하게 하지 glow 아득하게 더 깊은 곳에 날 원했던 그 무수한 슬픔이 날 보게

휴가가 필요해 한희정

투명한 바다같은 꿈을 꾸고서 문득 내뱉었지 내겐 휴가가 필요해 항상 다 그런거라고 달래도 늘 그때뿐 마치 나 중요한 그 무언가를 잃어버린 듯 초라해보여 답답해 정말 어떡해야해 이게 뭐야 투명한 바다같은 꿈을 꾸고서 문득 내뱉었지 내겐 휴가가 필요해 좋아 단 하루만 더 참기로해 괜찮을까 맞아 나 중요한 그 무언가를 잃어버렸지 초라해보여 답답해 정말 어...

Re 한희정

언제부터 알고 있었던 걸까 난 그저 대답없이 늘.. 걸어왔던 길들과 걸어야 할 길들과 지독히 반복되는 그 모든 것들마저 아무도 내게 요구한적 없었지만 한순간만 다 이대로 가만히 멈춰주길 언제라도 다시 나를 온전히 되돌릴 수 있길

Drama (Feat. 이언 from MOT) 한희정

거짓말이었어요 내가 더이상 그댈 사랑아니한다며 고개를 떨굴 때 말이에요 그댄 울고 있었죠 어리석었던 날들 위엔 그보다 더못한 나약함이 있고 계속된 위악을 말이에요 난 울면서 행하죠 샤랄라라 흔들리지 말아요 조금만 더 날 속이면 돼요 샤랄라라 눈물은 믿지 말아요 시간을 믿어요

입맞춤, 입술의 춤 한희정

끝도 없이 흩어진 너와 나의 시공간이 이렇게 포개어졌다 겁도 없이 흐르던 너와 나의 슬픔은 잠시 숨을 참는다 오, 내려간다, 내 짐들이. 내 어깨는 이제 보니 참말 작구나 그렇게도 굽이굽이 참 새하얗던 나의 어깨에, 어깨위에 오, 고이고이 참 새빨갛게 내려 앉던 입맞춤, 입술의 춤 끝도 없이 포개진 우리들의 이 순간도 언젠가 나뉘어진다 결코 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