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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어 에피톤프로젝트

침묵이 번져 모든 소리는 깨지고 나른한 세상 눈은 조금씩 감겨와 빛나는 것은 이내 사라져 버리고 아주 잠시만 나를 안아줘 다시, 잠이 들고 싶어 넘실대는 오렌지색 플레어 바다 향은 어느샌가 코 끝에

플레어 에피톤 프로젝트

침묵이 번져 모든 소리는 깨지고 나른한 세상 눈은 조금씩 감겨와 빛나는 것은 이내 사라져 버리고 아주 잠시만 나를 안아줘 다시, 잠이 들고 싶어 넘실대는 오렌지색 플레어 바다 향은 어느샌가 코 끝에 천분의 일초가 나를 데려가 오래 전 너의 곁으로 사라진 것은 이제 빛을 잃어가도 아주 잠시만 너의 곁에서 다시, 잠이 들고

지금 이 순간을 플레어

[Verse 1]어젯밤 꿈에서 네가 나와달콤한 미소로 날 흔들었지눈을 떠보니 네 생각뿐오늘 하루도 네 생각에 빠져들어[Pre-Chorus]네가 좋아하는 노래를 틀고거울 앞에 서서 춤을 춰봐내 맘을 사로잡은 그 미소이젠 내가 네게 빠질 차례야[Chorus]Oh, baby, 날 미치게 해너의 매력에 홀린 채눈부신 네 웃음 속에 빠져나를 데려가, 그 신나는...

무한대로 플레어

(Verse 1)아침이 올 때마다 반복되는 하루끝이 보이지 않는 터널 속을 달려지친 나에게 속삭이듯, 포기하라 해도나의 꿈은 아직 꺼지지 않았어(Pre-Chorus)가끔은 내 앞에 벽이 높아 보여도절대 멈추지 않아, 두려움은 내게 힘이 돼내 안의 빛을 믿어, 나를 잃지 않아난 날아오를 거야, 무한대로(Chorus)끝없이 높이 올라, 저 하늘 위로무한대...

너랑 눈 마주칠 때면 플레어

(Verse 1)네가 먼저 웃어줄 때괜히 내 얼굴이 빨개지는 것 같아지금 내가 왜 이러는 건지생각할수록 더 설레는 기분(Pre-Chorus)너랑 얘기할 때마다말이 꼬이고 어색해져나 원래 이렇지 않았는데너만 보면 왜 이리도 떨리는지(Chorus)이런 기분 처음이야, 진짜 이상해손끝이 닿을 때마다 심장이 뛰어너랑 있으면 세상이 달라 보여매일매일이 특별해지...

세상 끝에서도 플레어

(Verse 1)어두운 밤하늘을 보며너의 손을 꼭 잡고 싶어혼자 걷던 내 하루에너라는 빛이 내려와(Pre-Chorus)서로의 눈을 바라보며어떤 말이 필요할까그저 네가 내 곁에 있어그 하나로 모든 게 충분해(Chorus)네 곁에 있을게, 언제까지나이 길을 함께 걸어갈 거야너와 나의 세상이 포근해지도록늘 너의 편이 되어줄게세상 끝에서도, 너와 함께라면어떤...

뭐 먹을까 플레어

(Verse 1)오늘도 어김없이 찾아온 시간점심 뭐 먹지, 고민의 순간짜장면? 아니면 파스타?결정은 왜 이렇게 어려울까?(Pre-Chorus)배는 고픈데 뭐 먹을지 몰라메뉴판 앞에서 난 갈팡질팡뭐든 좋다 했지만, 그게 제일 어려워내 마음은 갈대야, 흔들리지(Chorus)뭐 먹을까? 오늘도 선택은 미로 속맛있는 건 너무 많아, 골라봐도 헷갈려뭐 먹을까?...

꿈을 향해 끝까지 달려가 플레어

(Verse 1)끝없이 달려가는 이 길 위에내 심장이 더 크게 뛰고 있어넘어져도 일어나 다시 뛰어나의 열정은 멈추지 않아(Pre-Chorus)멀리 보이는 저 끝에내가 찾던 꿈이 서 있어지쳐도 멈추지 않아불꽃처럼 날아올라(Chorus)불타는 심장, 나를 이끌어뜨겁게 타올라, 난 멈출 수 없어바람이 불어도, 길이 험해도내 안에 열정이 나를 태워불타는 심장...

끝내 닿지 못할 너를 생각해 플레어

(Verse 1)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우린 언제부터 멀어진 걸까같은 길을 걷고 있었던 그때네 손을 잡았던 내가 그리워(Pre-Chorus)시간이 지나도 여전히너를 놓지 못한 내가 있어돌아갈 수 없는 길인 줄 알면서도자꾸만 널 떠올리게 돼(Chorus)다시 너에게, 다시 너에게내 모든 맘을 다 주고 싶어널 떠나보내야 한다는 걸 알아도어떻게 너를 잊을 수...

너만의 꽃으로 플레어

바람이 차갑게 불어와도너의 마음은 흔들리지 않아어둠이 길게 드리워져도그 속에서 별은 더 빛나가끔은 길을 잃은 듯해도네 발자국은 어디론가 닿아지친 마음을 잠시 내려놔도봄은 다시 찾아올 거야너는 피어나, 너만의 꽃으로아무리 긴 밤이 찾아와도넌 그 끝에서 눈부시게찬란한 빛을 만날 거야구름 뒤에 감춰진 하늘처럼희망은 늘 우리 곁에 있어눈물이 흘러내린 자리마다...

달빛 아래 너에게 플레어

(Verse 1)달빛이 흐르는 밤, 조용히 너를 생각해흩어진 기억 속에 너의 모습이 떠올라손끝에 닿았던 온기, 아직도 남아있어이 밤의 끝에 서서 너를 그려본다(Chorus)달빛 아래 너에게, 내 마음을 전할게어둠 속에서도 넌 나의 빛이었으니별들 사이에 숨은 너의 목소리이 밤을 수놓으며 내게 속삭이네(Verse 2)그리운 바람이 불어와 너의 향길 실어차...

플레어 (Flare) 국카스텐

어디선가 들려오는 태양을 삼킨 울음소리 어디인지 더듬다가 데어버린 바랜 지문 눈을 감아도 보이는 어둠을 삶아버린 끓는 파도에 성호를 그으며 뛰어들면 이제 다 사라진다 깜짝 놀라 깨진 오 현실 들켜 버려 던진 검은 별들 맥락 없이 터진 신세계 닥쳐 버려 감긴 시린 두 눈 어디선가 들려오는 태양을 삼킨 울음소리 어디서도 태어나는 끝이 없는 나의 생명 눈을...

나는 그사람이 아프다 (오스트레일리아 울룰루 `세상의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 그 밤 나는 별의 잔해였다) 에피톤프로젝트

지금 생각해도 가슴 떨려 수줍게 넌 내게 고백했지 내리는 벚꽃 지나 겨울이 올때까지 언제나 너와 같이 있고싶어 아마 비 오던 여름날 밤이었을거야 추워 입술이 파랗게 질린 나 그리고 그대 내 손을 잡으며 입술을 맞추고 떨리던 나를 꼭 안아주던 그대 이제와 솔직히 입맞춤보다 더 떨리던 나를 안아주던 그대의 품이 더 좋았어 내가 어떻게 해야 그대를 잊을...

너 어디쯤에서 부터 오고있는지 에피톤프로젝트

너 어디쯤에서부터 오고 있는지 눈이 멀어버린 나는 알 수 없잖아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힘들어 점점 더 나는 지쳐만 가 너 언제쯤이면 내게 다시 올런지 귀가 막혀버린 나는 알 수 없잖아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힘들어 점점 더 나는 지쳐만 가

미움 (Vocal 손주희) 에피톤프로젝트

?참 미웠지 이렇게 변한 내가 미워서 한참 동안을 바라보다 이젠 어쩔 수가 없는 걸 알아 참 우습지 이런 게 끝이라니 우습지 하루 종일 널 생각하다 이젠 어쩔 수가 없다고 그래 이젠 나를 미워하지 않아도 되고 더는 걱정해야 할 일도 없고 매일 슬퍼해야 할 일 없으니 이젠 그댈 이해하지 않아도 되고 더는 후회해야 소용도 없고 서로 미워할 일도 없는 거지...

에피톤프로젝트

?머리가 아파 가슴이 두근거리고 조금 쩌릿한 마음에 잠이 오질않아 눈물 한숟갈 남 몰래 삼키고 나면 언제 아파 했었는지 다 잊게 될꺼야 아직 미안함이 남아서 계속 이렇게 아픈거야 혹시 보고 싶었다면은 제발 아닐거라 믿을래 머리가 아파 가슴이 두근거리고 조금 쩌릿한 마음에 잠이 오질않아 눈물 한숟갈 남 몰래 삼키고 나면 언제 아파 했었는지 다 잊게 될꺼...

반짝반짝 빛나는 에피톤프로젝트

?새벽 무렵 이웃집들 모두 하나하나씩 불을끄면 소리 없이 살금살금 걷는 고양이처럼 밖을나서 어디 든지 폐달을 밟으며 달릴수 있는 자전거와 귓가에는 우리 함께 듣던 그 노래 다시 흘러나와 반짝반짝 빛나는 작은 별들 그대라는 가까운 가로등불 어딘가에 여기 어디즈음인가 함께했던 그대와의 발걸음 반짝반짝 빛나던 우리 모습 나즈막히 속삭이던 목소리 스쳐가는 모...

떠나자 에피톤프로젝트

이 시간이 마지막이야 다정했던 이 도시를, 안녕 꿈만 같던 오랜 시간의 거리 언제 다시 볼 수 있을까? 떠나기 전 다시 한 번만 미안했던 마음 저기 두고 언제라도 봄이 온다면 그 땐 사랑한다 할 수 있을까? 떠나자 우리 함께했던, 우리 사랑했던 수많은 날로 다시 걸어가자 그래, 이제 가보자 그래, 같이 가보자 저 멀리 어딘가에 환하게 웃던 날로 가자

미움 에피톤프로젝트

?참 미웠지 이렇게 변한 내가 미워서 한참 동안을 바라보다 이젠 어쩔 수가 없는 걸 알아 참 우습지 이런 게 끝이라니 우습지 하루 종일 널 생각하다 이젠 어쩔 수가 없다고 그래 이젠 나를 미워하지 않아도 되고 더는 걱정해야 할 일도 없고 매일 슬퍼해야 할 일 없으니 이젠 그댈 이해하지 않아도 되고 더는 후회해야 소용도 없고 서로 미워할 일도 없는 거지...

선인장 (Vocal 심규선) 에피톤프로젝트

햇볕이 잘 드는 그 어느 곳이든 잘 놓아두고서 한 달에 한번만 잊지 말아줘, 물은 모자란 듯 하게만 주고 차가운 모습에 무심해 보이고 가시가 돋아서 어둡게 보여도 걱정하지마, 이내 예쁜 꽃을 피울 테니까 언젠가 마음이 다치는 날 있다거나 이유 없는 눈물이 흐를 때면 나를 기억해 그대에게 작은 위로가 되어줄게 내 머리 위로 눈물을 떨궈 속상했던 마...

환기 에피톤프로젝트

빗소리에 창을 여니 바람들이 찾아 들어와 방 한구석에 묻어있던 너의 향을 조금 데려가 슬퍼했던 마음들도 하나둘씩 사라져 가네 어쩌면 모든 게 너의 흔적들 때문이었어 빗소리가 듣기 좋아 창을 조금 더 열었더니 내 옷깃조차 희미했던 너의 향을 모두 데려가 슬퍼했던 마음들도 하나둘씩 사라져 가네 어쩌면 모든 게 너의 흔적들 때문이었어 이렇게 이제는 ...

이화동 (With 한희정) 에피톤프로젝트

우리 두 손 마주잡고 걷던 서울 하늘 동네 좁은 이화동 골목길 여긴 아직 그대로야 그늘 곁에 그림들은 다시 웃어 보여줬고 하늘 가까이 오르니 그대 모습이 떠올라 아름답게 눈이 부시던 그 해 오월 햇살 푸르게 빛나던 나뭇잎까지 혹시 잊어버렸었니? 우리 함께 했던 날들 어떻게 잊겠니? 아름답게 눈이 부시던 그 해 오월 햇살 그대의 눈빛과 머릿결까지 ...

새벽녘 에피톤프로젝트

밤새 내린 빗줄기는 소리 없이 마름을 적시고 구름 걷힌 하늘 위로 어딘가 향해 떠나는 비행기 막연함도 불안도 혹시 모를 눈물도 때로는 당연한 시간인 걸 수많은 기억들이 떠올라 함께했던 시간을 꺼내놓고 오랜만에 웃고 있는 날 보며 잘 지냈었냐고 물어 보네 수많은 기억들이 떠올라 함께했던 시간의 눈물들은 어느샌가 너의 모습이 되어 잘 지냈었냐고 물어 보네...

Once Upon a Dream in Winter 에피톤프로젝트

?어느 차가운 한겨울 속 어느새 따스히 닿은 손 포근한 방안 소근소근 단둘이 이런저런 이야기 서로가 거리낌 없이 웃던 두 사람 눈송이 소복 쌓이던 날?수줍게 예쁜 밤 둘이 걷자고 파란 밤 하늘 하얀 길 노란 가로등 아래 이어지는 폭 파인 네 개 눈 발자욱 하얀 눈이 내린 거리 너와 둘이 걷던 거리 서로 눈이 마주친 채 시간이 멈췄었던 ...

낯선, 새벽(Epitone Project) 에피톤프로젝트

옅은 숨소리만이 맴도는 지금 감은 두 눈 너머로 멀리 너의 모습 보여 왜 자신했을까. 왜 시간에 맡겼을까 여전히 난 멈춰있어. 그때 그 시절 속에 살아 어느 날 니가 내게 다가온 그 날 너의 온기가 내 맘 깊이 스며든 어느 날 시간이 지나고 희미해져가면 잊을까 계절이 변하고 다 바래져가면 잊을 수 있을까 새벽, 라디오에서 흐르는 노래 홀로 나직이 불러...

어쩌면, 어쩐지 에피톤프로젝트

한 걸음만 더 그래, 거기에서 한 걸음만 더 내게 가까이 와 서두르지 말고 알아, 나도 천천히 다가갈거야 넌 다른 사람처럼 말하고 날 보고 웃지 않아도, 이제 난 괜찮아 어쩌면, 나는 너에게 조금씩 다가설 수 있는다는게 어쩐지 어려운걸까? 또 어쩌면, 어쩐지 어쩔 수가 없는 걸 어쩌면 너는 나에게 조금씩 멀어질 수 있는다는게 어쩐지 어려운걸까? 또 어...

봄날, 벚꽃그리고 너 에피톤프로젝트

벚꽃이 지고 나서 너를 만났다 정확히 말하자면 길가에 벚꽃이 내려앉을 그 무렵, 우리는 만났다 우리는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이끌렸었고 또 그렇게 사랑했었다 비상하지

어쩌면어쩐지 에피톤프로젝트

한 걸음만 더 그래, 거기에서 한 걸음만 더 내게 가까이 와 서두르지 말고 알아, 나도 천천히 다가갈거야 넌 다른 사람처럼 말하고 날 보고 웃지 않아도, 이제 난 괜찮아 어쩌면, 나는 너에게 조금씩 다가설 수 있는다는게 어쩐지 어려운걸까? 또 어쩌면, 어쩐지 어쩔 수가 없는 걸 어쩌면 너는 나에게 조금씩 멀어질 수 있는다는게 어쩐지 어려운걸까? ...

한숨이 늘었어 (With 이진우) 에피톤프로젝트

요즘 재밌다는 영화 유행하는 것들 일부러 찾곤 해 조금 웃을 수 있어서 잠깐 잊을 수 있어서 낮은 한숨이 늘었어 이유 없는 일에 눈물을 흘리고 때론 당연한 하루가 가끔 너무 속상해서 우리 사랑했었던 날들 우리 함께했었던 기억 떠오르면 좋은 기억들 보다는 아직 미안한 맘이 더 많아 우리 사랑했었던 날들 우리 함께했었던 기억 떠오르면 이젠 어쩔 수 ...

이화동 에피톤프로젝트

우리 두 손 마주잡고 걷던 서울 하늘 동네 좁은 이화동 골목길 여긴 아직 그대로야 그늘 곁에 그림들은 다시 웃어 보여줬고 하늘 가까이 오르니 그대 모습이 떠올라 아름답게 눈이 부시던 그 해 오월 햇살 푸르게 빛나던 나뭇잎까지 혹시 잊어버렸었니? 우리 함께 했던 날들 어떻게 잊겠니? 아름답게 눈이 부시던 그 해 오월 햇살 그대의 눈빛과 머릿결까지 ...

그녀(Her) 에피톤프로젝트

나는 너의 아주 오랜 쉴 곳이기를 바랬었네 언제라도 같은 꿈이길 믿었는데 이해할 수 없는 말로 넌 멀어지네 너와의 모든 것이 무너진 듯 함께 나눈 시간마저도 부서지고 같이 그린 그림조차도 사라지네 내게 남은 흔적들만이 날 바라봐 어쩔 수 없다고 기억해 나를 부르는 널 내가 부르는 널 잊으려 했던 건 아니야 널 지우려 했던 건 아냐 문득 네 이름처럼 ...

마음을 널다 에피톤프로젝트

어제 널어놓은 셔츠가 그 후로 내내 마르지 않아 조금은 젖은 채로 입을까 아니면 햇볕 좋을 때 조금 더 말릴까 같이 널어놓은 마음도 그 후로 내내 마르지 않아 조금은 젖은 채로 사는 게 아무 일 없던 것처럼 그게 좋은 걸까 나 참 노력했는데 부단히 했는데 말처럼 잘 안 돼 어쩌면 그렇게 잊니 마음이 그렇게 쉽니 하루아침에 이 모든 것들이 다 지워져 버...

나의밤 에피톤프로젝트

널 그리워하다 많은 생각에 잠 못 드는 이 밤 참 오래 걸렸지 너의 모습을 떠올리는 일 널 그리워하다 많은 생각에 잠 못 드는 이 밤 참 쉬운 게 없지 너의 흔적을 덜어내는 일 내게 그댄 어떤 의미인지 힘들어 했거나, 무거웠던 짐은 아냐 나는 어떤 사람이었는지 마음 아프거나, 슬픈 사람 아니었길 널 그리워하다 많은 생각에 잠 못 드는 이 밤 참 ...

선인장 에피톤프로젝트

햇볕이 잘 드는 그 어느 곳이든 잘 놓아두고서 한 달에 한번만 잊지 말아줘, 물은 모자란 듯 하게만 주고 차가운 모습에 무심해 보이고 가시가 돋아서 어둡게 보여도 걱정하지마, 이내 예쁜 꽃을 피울 테니까 언젠가 마음이 다치는 날 있다거나 이유 없는 눈물이 흐를 때면 나를 기억해 그대에게 작은 위로가 되어줄게 내 머리 위로 눈물을 떨궈 속상했던 마...

낮잠 에피톤프로젝트

한숨 자고 일어나면 있을 줄 알았지 나쁜 꿈은 아니라서 마음 놓였는데 내 곁에 잠들었던 너는 사라져버렸네 뒤척이며 울다가 억지라도 웃다가 정신 없이 먹다가 애써 잠에 들다가 하루가 지났네 부은 눈을 보다가 옷을 정리 하다가 혼잣말도 하다가 내내 훌쩍이다가 하루가 지났네 한숨 자고 일어나면 있을 줄 알았지 나쁜 꿈은 아니...

시간 에피톤프로젝트

좁은 피아노 의자 나란하게 앉은 둘 시간이 벌써 이렇게나 흘렀다. 그리고, 그 시절의 멜로디만 이렇게 남아있다.

어쩌면어쩐지[ft루시아] 에피톤프로젝트

한 걸음만 더 그래, 거기에서 한 걸음만 더 내게 가까이 와 서두르지 말고 알아, 나도 천천히 다가갈거야 넌 다른 사람처럼 말하고 날 보고 웃지 않아도, 이제 난 괜찮아 어쩌면, 나는 너에게 조금씩 다가설 수 있는다는게 어쩐지 어려운걸까? 또 어쩌면, 어쩐지 어쩔 수가 없는 걸 어쩌면 너는 나에게 조금씩 멀어질 수 있는다는게 어쩐지 어려운걸까? ...

첫사랑 에피톤프로젝트

처음, 널 만나던 그 순간 숨이 벅차 오르던 기억 혹시 네가 들었을까봐 들켰을까봐 마음 졸이던 날, 기억해 넌 참 목소리가 좋았어 같이 걸을 때 더 좋았어 그래, 그럴 때가 있었어 가슴 시리게 사랑했었던 날 있었어 넌 나에게 매일 첫사랑 봄눈이 오듯 그렇게 나는 기다려 설레이던 그날도 취했었던 그 밤도 마음이 이상해 바람 불어올 즘이면 넌 나에게 매일...

어쩌면, 어쩐지(feat 루시아) ( 하이드 지킬, 나 OST) 에피톤프로젝트

한 걸음만 더 그래, 거기에서 한 걸음만 더 내게 가까이 와 서두르지 말고 알아, 나도 천천히 다가갈거야 넌 다른 사람처럼 말하고 날 보고 웃지 않아도, 이제 난 괜찮아 어쩌면, 나는 너에게 조금씩 다가설 수 있는다는게 어쩐지 어려운걸까? 또 어쩌면, 어쩐지 어쩔 수가 없는 걸 어쩌면 너는 나에게 조금씩 멀어질 수 있는다는게 어쩐지 어려운걸까? 또 어...

그대 내게 기대 에피톤프로젝트

오늘 하루 살아가는 일이 무거워만 지고, 힘이 들어 질 때 문득 내일 앞이 막막할 때 그대 날 기억해 때론 그대 어깨 위에 다시 어두움이 짙고, 외로움이 들 때 모든 것들 앞에 지쳐갈 때 그대 날 기억해, 날 기억해 우- 그대 내게 기대 그대 내게 기대 그대 곁에는 내가 있을게 때론 그대 어깨 위에 다시 어두움이 짙고, 외로움이 들 때 모든 것들...

플레어 (Vocal Azin) 에피톤 프로젝트(Epitone Project)

침묵이 번져 모든 소리는 깨지고 나른한 세상 눈은 조금씩 감겨와 빛나는 것은 이내 사라져 버리고 아주 잠시만 나를 안아줘 다시, 잠이 들고 싶어 넘실대는 오렌지색 플레어 바다 향은 어느샌가 코 끝에 천분의 일초가 나를 데려가 오래 전 너의 곁으로 사라진 것은 이제 빛을 잃어가도 아주 잠시만 너의 곁에서 다시, 잠이 들고

플레어 (Vocal Azin) 에피톤 프로젝트

침묵이 번져 모든 소리는 깨지고 나른한 세상 눈은 조금씩 감겨와 빛나는 것은 이내 사라져 버리고 아주 잠시만 나를 안아줘 다시, 잠이 들고 싶어 넘실대는 오렌지색 플레어 바다 향은 어느샌가 코 끝에 천분의 일초가 나를 데려가 오래 전 너의 곁으로 사라진 것은 이제 빛을 잃어가도 아주 잠시만 너의 곁에서 다시, 잠이 들고

플레어 (Vocal Azin) Epitone Project

침묵이 번져 모든 소리는 깨지고 나른한 세상 눈은 조금씩 감겨와 빛나는 것은 이내 사라져 버리고 아주 잠시만 나를 안아줘 다시, 잠이 들고 싶어 넘실대는 오렌지색 플레어 바다 향은 어느샌가 코 끝에 천분의 일초가 나를 데려가 오래 전 너의 곁으로 사라진 것은 이제 빛을 잃어가도 아주 잠시만 너의 곁에서 다시, 잠이 들고 싶어

여름밤 (With 에피톤프로젝트) 임슬옹

습기 가득한 여름 밤의 거리를 무심히 채워 놓는 건 붉은 하늘과 가로등 불빛 꽤 멀리 지난 경적 소리들 어딜 갔을까? 낮게 날던 새들은 이제 곧 내릴 비처럼, 그 아픈 시간들 우리 안녕이라 말하던 이 거리도 내게 미안하다 말하던 이 거리도 이젠 많은 것이 달라졌어 슬퍼하던 시간들은 이제는 굿바이 아름답던 너의 모습도 이제는 굿바이 어두워진 이 ...

여름, 밤 임슬옹 & 에피톤프로젝트

습기 가득한 여름 밤의 거리를 무심히 채워 놓는 건 붉은 하늘과 가로등 불빛 꽤 멀리 지난 경적 소리들 어딜 갔을까? 낮게 날던 새들은 이제 곧 내릴 비처럼, 그 아픈 시간들 1)우리 안녕이라 말하던 이 거리도 2)내게 미안하다 말하던 이 거리도 이젠 많은 것이 달라졌어 슬퍼하던 시간들은 이제는 굿바이 아름답던 너의 모습도 이제는 굿바이 어두워...

아이보리 가을방학, 에피톤프로젝트

평생 외로웠던 것 같은 기분이야 스물 아홉 해 조금만 생각해보면 그렇기만 했던 건 아니지만 어둠이 내리는 도시의 골목을 나는 고개를 숙이고 조용히 걸어가 가끔 스스로도 믿지 않는 말을 해 나도 모르게 그러고 나면 난 늘 부끄럽고 미안해, 참 이상하지 다들 이렇게 같으면서 다르단 게 다들 이렇게 변하면서 변함 없는 게 영화 속 연인들을 볼 때면 우리...

여름,밤 (With 에피톤프로젝트) 임슬옹

♬ 습기 가득한 여름 밤의 거리를 무심히 채워 놓는 건 붉은 하늘과 가로등 불빛 꽤 멀리 지난 경적 소리들 어딜 갔을까 낮게 날던 새들은 이제 곧 내릴 비처럼 그 아픈 시간들 우리 안녕이라 말하던 이 거리도 이젠 많은 것이 달라졌어 슬퍼하던 시간들은 이제는 굿바이 아름답던 너의 모습도 이제는 굿바이 어두워진 이 도시를 따라 걸으면 우리 사랑했던 ...

여름,밤 (With 에피톤프로젝트) 임슬옹...석불이님 청곡입니다

습기 가득한 여름 밤의 거리를 무심히 채워 놓는 건 붉은 하늘과 가로등 불빛 꽤 멀리 지난 경적 소리들 어딜 갔을까? 낮게 날던 새들은 이제 곧 내릴 비처럼, 그 아픈 시간들 우리 안녕이라 말하던 이 거리도 내게 미안하다 말하던 이 거리도 이젠 많은 것이 달라졌어 슬퍼하던 시간들은 이제는 굿바이 아름답던 너의 모습도 이제는 굿바이 어두워진 이 ...

안녕, 안녕(With 에피톤프로젝트) 심규선(Lucia)

그땐 눈물이 많아서 어떻게 참아야 하는지 알 수 없었고 미안하다는 말들도 그렇게 힘이 들었는지 할 수 없었던 안녕, 안녕 잘 지내고 있니? 손 내밀면 잡힐 것 같던 시간과 안녕, 안녕 잘 지내고 있니? 가쁜 숨이 힘겨워 몰아 내쉬던, 스무살 어딘가 얇은 유리와 같아서 닿으면 깨어질 것 같던 나의 마음도 안녕, 안녕 잘 지내고 있니? 손 ...

Low Tension Enoch

Yeah Keepping to nice certify I just Keepping to my hunnit kind 매번 내 의도와는 많이 다르게 바꼈지만 내 마음 여전히 high I do wrok 할일들을 clear 다 태워버려 마치태양 플레어 이 짓을 아직까지 계속 반복 여전히 내 마음은 마치 havoc 내 맘이 시킨 대로 go Working overti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