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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의 강 엉클

흘러가는 강물 위 저녁 노을이 지면 바람 속 먼 그리움은 되살아나고 유혹하듯 도시의 불빛은 피어오른다 잊혀졌던 지난 날 아픈 기억속으로 오... 그 언젠가 길을 잃고 헤매었던 날들속에 오... 달빛에 흐르던 침묵의 강은 나의 큰 위로였네 아쉬운 미련과 후회 속에서 많은 날들을 흘려보냈어도 강물은 내게 기쁨을 주었지 나는 다시 가려네 황금 빛 물든 강가로

그대와 함께라면 엉클

작사,작곡:한동준 어느날 그대가 아무말 없이 떠나면 세상은 너무 힘겨울텐데 어느날 아침에 그대가 곁에 없다면 하늘은 무척 캄캄할텐데 하지만 그런일은 없을거예요 그대와 나 여기에 함께있으니 힘겨웠던 숱한 지난날들은 모두 아름답게 추억이 되고 서럽고 외롭던 많은 시간은 예쁜 사진처럼 마음에 남아 온 세상을 환하게 하죠 그대와 함께라면

이런 생각 엉클

문득 이런 생각해 봤어 이 욕심 많은 세상에 네가 여기 없었다면 난 얼마나 허전했을까 나도 그런 생각해 봤지 이 어지러운 세상에 형이 여기 없었다면 난 얼마나 흔들렸을까 구르는 돌처럼 세상에 던져져- 그 어설픈 작은 위로가 나에게는 커다란 힘 함께 나눈 얘기들 나를 평화롭게 하지

언제나 행복하게 엉클

보이지 않는 외로움은 가슴 속 깊숙히 묻어두고 지울 수 없는 그리움은 푸르른 허공에 날려보내 새로운 세상이 나에게 신나는 날들이 나에게 잠자리 날 듯 가벼웁게 발걸음도 미소도 바람처럼 그대 어깨 위로 언제나 행복하게 난 숨가쁜 처녀 가슴처럼 벅차게 달아올라 온 몸으로 그대 가슴속에 언제나 행복하게

그날을 생각해요 엉클

아주 어릴 적부터 우리 모두 꿈꿔온 많은 일들 세상에 길들면서 기억 속에 잊혀져 갔죠 밤 깊도록 얘기하던 멀고 먼 날들 흰 종이에 그려보던 아름아운 세상 그댄 보았는지 여기가 그 곳인지 우린 시간 속을 돌아갈 수는 없지만 워- 그 날을 생각해요 아주 어릴 적부터 우리 모두 간직한 많은 일들 바람에 휩쓸리며 맘 속에서 사라져 갔죠 책갈피에 접어뒀던 알지...

아이를 보며 엉클

어느 인적 드문 간이역에서 이름 모를 작은 아일 보았지 그 눈엔 그늘진 내 마음 비춰 줄 수 있는 맑은 영혼이 담겨 있었지 그 아이를 보며 내 기억 속에 문득 어린 너의 모습 떠올라 아무것도 주지 못해 언제나 미안해 하며 말 못했던 날 넌 아는지 너의 잠이 든 얼굴은 정말 천사 같았어 네가 커가는 동안 힘겨운 일들도 많았지만 곱게 자라난 네 모습이 나...

마음의 창을 열고 엉클

우리가 사는 이 세상에는 많은 일이 일어나죠 이해할 수 없는 일들도 정말이지 많지요 사람 사는 게 다 그렇다면 서로 위로도 하지만 깊은 꿈 속만 헤매이다 허탈하기만 해요 나의 소망 너의 희망 우리 가꿔왔던 많은 꿈 나의 사랑 너의 행복 맘에 담고있던 작은 별 세상의 가려진 곳 다시 보일 수 있도록 눈을 떠봐요 마음의 창을 열고

꿈이었을까 엉클

꿈이었을까 지난 겨울 밤 그대와 함께 걷던 그 길 가엔 희망이 가득했죠 언제였을까 그대 곁에서 함께 노래 부르며 미소짓던 그 시절이 행복했죠 그러나 지금 우리 곁에는 그대 음성만 남아있고 그대는 저 멀리 하늘 저 편에서 우릴 보고 있겠지요 너무 많이 슬퍼하지는 않아요 잠시 헤어져 있을 뿐예요 언젠가 우리 다시 만나는 날엔 마주 보며 웃어요 꿈이었을까 ...

처음 떠난 그 자리로 엉클

하루 하루 변해가는 세상 속에 우린 모두 숨가쁘게 살아가지 복잡하고 많고 많은 고민속에 시계처럼 돌고 돌다 지쳐가는 그대여 푸르던 날의 꿈을 잊었는가 한 밤중에 홀로 깨어 그려보던 그대여 어릴 적 설레임을 잊었는가 언덕 위로 달려보던 그 날들 어디서 찾아왔는지 그 누구도 모르면서 어디로 가고있는지 내 자신도 모르면서 자꾸만 시계처럼 돌아가네 덧없이 덧...

7년후 엉클

칠 년이 지난 여름날에도 지금처럼 커다란 꿈을 꿀런지 마당엔 지루한 강아지 날 모르는 사람 보는 듯 멀리선 귀익은 음악 소리 느낌없이 들려오네 칠 년이 지나도 여전히 소금에 절여 논 내 꿈은 변함없이 천천히 내 앞을 지나겠지 칠 년이 지난 여름 날에는 내 꿈처럼 커다란 내 모습일런지 뛰노는 아이들 웃음 소리 하늘엔 새하얀 구름 유리창 사이로 부시시 깬...

니가 쏴 엉클

니가 쏴쏴쏴 쏘란 말이야 거침없이 달려갈게 니가 부르면 니가 쏴쏴쏴 쏘란 말이야 언제든지 튀어 갈게 니가 부르면 니가 쏴쏴쏴 1차 2차 3차 4차 쏴쏴쏴 빈털털이 될 때까지 쏴쏴쏴 1차 2차 3차 4차 쏴쏴쏴 노래방은 더치페이 빙글빙글 도는 세상 속에서 우리 같이 달려보자 달려달려 오늘 집에 못 가요 불타는 밤이니까 니가 쏴쏴쏴 1차 2차 3차 ...

예배 기쁨의 강

이 시간 주님께 집중하게 하소서 내 맘과 생각을 모두 내려 놉니다 (x2) . 하나님의 영광만이 드러나며 거룩한 영이 운행하시며 하나님이 받으시는 예배 예배되게 하소서 . 이 시간 주님께 집중하게 하소서 내 맘과 생각을 모두 내려 놉니다 . 하나님의 영광만이 드러나며 거룩한 영이 운행하시며 하나님이 받으시는 예배 예배되게 하소서 (x2) 예배 예배되게...

아브라함 기쁨의 강

샘의후손 아브라함에게 하나님 말씀하셨어요 순종으로 길을 떠나 감사의 예배를 드렸답니다 하나님 기뻐하셨죠 샘의후손 아브라함에게 하나님 말씀하셨어요 밤하늘의 별처럼 수많은 자손을 주시겠다고 약속을 하셨죠 할렐루야 할렐루 할렐루야 할렐루 할렐 할렐루야 샘의후손 아브라함에게 하나님 말씀하셨어요 아브람은 아브라함으로 사라이는 사라로 이름을 바꿔주셨답니다 샘의후...

어린양 예수 기쁨의 강

십자가에 달리시네 내 어린양 예수 십자가에 죽으시네 내 어린양 예수 누운 문 앞에 기다리는 내 어린양 예수 두손모아 기도하네 내 어린양 예수 날 위해 십자가 지시네 내 모든죄 용서해 주시네 세상죄 모두 사하셨네 내 어린양 예수 - 간 주 - 날 위해 십자가 지시네 내 모든죄 용서해 주시네 세상죄 모두 사하셨네 내 어린양 예수

다윗의 노래 기쁨의 강

주 나의 피난처 나를 숨기시니 그 날개 밑에 피하리라 나의 영혼아 하나님만 바라라 하나님만 의지하라 오직 주님만이 나의 반석 나의 구원이요 산성이시니 내가 요동치 아니하리라 내가 요동치 아니하리라

참 사랑의 주 기쁨의 강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참 사랑의 주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참 진리의 주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참 사랑의 주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참 은혜의 주 그 어떤 말로도 표현 못할 주님 참 사랑의 주님 어려움 속에 처할지라도 변치 않을 주님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사랑합니다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참 사랑의 주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사랑합니...

은혜롭고 은혜롭다 기쁨의 강

은혜롭고 은혜롭다 나를향한 그 크신 사랑 자비로운 나의 주님 내게 큰 은혜주시네 주님이 흘리신 보혈의 사랑은 날 향한 주님의 크신 은혜라 골고다 언덕의 놀라운 사랑이 은혜주셨네 그 크신 사랑으로? 은혜롭고 은혜롭다 나를향한 그 크신 사랑 자비로운 나의 주님 내게 큰 은혜주시네 주님이 흘리신 보혈의 사랑은 날 향한 주님의 크신 은혜라 골고다 언덕의 놀라...

주의 은혜가 내게 족하네 기쁨의 강

내맘이 낙심될때에 근심에 눌릴때라도 주님이 내게 오셔서 위로해 주시네한해 한해 더할수록 주의 은혜 커져가네주님이 함께 하시고 위로해 주시네주의 은혜가 내게 족하네환란이와도 내게 족하네이 괴로운 세상 나 지날 때도 주의 은혜가 내게 족하네한해 한해 더할수록 주의은혜 커져가네주님이 함께 하시고 위로해 주시네주의 은혜가 내게 족하네환란이와도 내게 족하네이 ...

은혜의 보좌 기쁨의 강

은혜의 보좌 나를 덮네 은혜의 보좌 나를 덮네 은혜의 보좌 나를 덮네 은혜의 보좌 나를 덮네 구속의 피로 구속의 피로 구속의 피로 구속의 피로 구속의 피로 구속의 피로 날 덮네 날 덮네 은혜의 보좌 나를 덮네 은혜의 보좌 나를 덮네 은혜의 보좌 나를 덮네 은혜의 보좌 나를 덮네 사랑하지 못한 나 감사하지 못한 나 순종하지 못한 나 사랑하지 못한 나 감...

구주 예수 의지함이 기쁨의 강

구주 예수 의지함이 심히 기쁜 일일세허락하심 받았으니 의심 아주 없도다예수 예수 믿는 것은 받은 증거 많도다예수 예수 귀한 예수 믿음 더욱 주소서구주 예수 의지함이 심히 기쁜 일일세주를 믿는 나의 맘을 그의 피에 적시네예수 예수 믿는 것은 받은 증거 많도다예수 예수 귀한 예수 믿음 더욱 주소서구주 예수 의지하여 구원함을 얻었네영원무궁 지나도록 함께 계...

주님이 하시잖아요 기쁨의 강

주님 다 아시잖아요 성경 말씀대로 기도해 보세요 어떤 고민 거리라 해도 주님 듣고 싶어 해요 아주 작은 일도 큰 일 이라도 믿음으로 말해 보세요 주님이 하시잖아요 사랑 으로 축복 으로 아무런 걱정 하지 마요 내 안에 주님 주님 내 안에 영원히 함께 하니까요 주님 다 아시잖아요 성경 말씀대로 기도해 보세요 어떤 고민 거리라 해도 주님 듣고 싶어 해요 아...

그대와 함께라면 엉클(Uncle)

어느날 그대가 아무 말없이 떠나면 세상은 너무 힘겨울텐데 어느날 아침에 그대가 곁에 없다면 하늘은 무척 캄캄할텐데 하지만 그런일 없을거예요 그대와 나 여기에 함께 왔으니 힘겨웠던 숱한 지난 날들은 모두 아름답게 추억이 되고 서럽고 외롭던 많은 시간은 예쁜 사진처럼 마음에 남아 온 세상을 환하게 하죠 그대와 함께라면 어느날 그대가 아무 말없이 떠나...

엉클 톰즈 하우스 (Rusia Romance Best) 김마스타

엉클 톰즈 하우스 엉클 톰즈 하우스 사랑의 추억들 남는다 따스하게 안아주고 싶은 You 너와 함께 한다면 어떤 고통도 슬픔도 흔들리지 않을래 만날 수 있을 것 같은 You 사랑이라는 말을 처음 알았어, 어제 익숙해진 빗속에 그런 오랜 통화도 처음 뜬 구름같은 하루 서서 거닐기도 처음 이제 그런 네게로 나를 멈출 수가 없어 사랑이라는 말을 처음 해봤어,

그대 내게 오는 날 드라마"호텔리어" 강 철

아무도 없다 해도 외로움 난 몰라요 사랑도 세상도 모두 내 꿈에 살죠 기다릴 그대 있어 지금을 난 견뎌요 내 안의 그대와 이별없는 곳에서 같은 시간속 같은 추억을 이젠 나눠요 너무 먼곳에 있지 않기를 기쁨의 그 날이 그대 내게 오는 날 숨겨온 눈물 지워 그대와 남은건 오직 사랑뿐이길 Baby make it love to

그대 내게 오는 날 드라마"호텔리어" 강 철

아무도 없다 해도 외로움 난 몰라요 사랑도 세상도 모두 내 꿈에 살죠 기다릴 그대 있어 지금을 난 견뎌요 내 안의 그대와 이별없는 곳에서 같은 시간속 같은 추억을 이젠 나눠요 너무 먼곳에 있지 않기를 기쁨의 그 날이 그대 내게 오는 날 숨겨온 눈물 지워 그대와 남은건 오직 사랑뿐이길 Baby make it love to

선물 (Feat. 김수로, 김수호) 듀오아임

매일 매일이 내게는 선물입니다 기쁨의 아침을 여는 날부터 매일 매일이 내게는 선물입니다 감사의 저녁을 먹는 날에도 어둠의 바닥에 부끄러움 벗어놓고 맑고 맑은 생각들이 잎새로 돋아 강가의 나무로 서는 날부터 매일 매일이 내게는 선물입니다 기쁨의 아침을 여는 날부터 매일 매일이 내게는 선물입니다 감사의 저녁을 먹는 날에도 나를 아프게 한

엉클톰즈 하우스 썬글래스

엉클 톰즈 하우스 그 사랑의 추억들 때문에 따스하게 안아주고 싶은 You 너와 함께 한다면 어떤 고통도 슬픔도 흔들리지 않을래 만날 수 있을 것 같은 You 사랑이라는 말을 처음 해봤어, 어제 익숙해진 빗속에 그런 오랜 통화도 처음 뜬 구름같은 하루 새로 써본 일기도 처음 이제 그런 네게로 나를 멈출 수가 없어 사랑이라는 말을 처음 해봤어 어제 미처 내리는

높은 산들 흔들리고 카다로스

높은 산들 흔들리고 대양은 춤을 추네 모든 사람 하나되어 예수 이름 부를 때 사람들의 찬송소리 거센 함성 듣나요 가난한 자 노래하며 구원의 주 맞이하리 오 주님 당신의 오심은 거친 바다처럼 흘 모든 나라에 넘치 천국의 문을 열어 우리 주의 길 예비하세 벽을 넘어서 목소리 높여 거리마다 부르는 노래 소망의 노래 기쁨의 노래 공의 안에

높은 산들 흔들리고 Disciples

높은 산들 흔들리고 대양은 춤을 추네 모든 사람 하나 되어 예수 이름 부를 때 사람들의 함성소리 거센 함성 듣나요 가난한 자 노래하며 구원의 주 맞이하리 오 주님 당신의 오심은 거친 바다처럼 흘러 모든 나라에 넘치니 천국의 문을 열어 우리 주의 길 예비하세 벽을 넘어서 목소리 높여 거리마다 부르는 노래 소망의 노래 기쁨의 노래 공의 안에 춤추는 노래 어두움은

이슬은

Verse) 주 예수가 주신 참 기쁨 그 안에 사랑 있네 난 주님 한분만으로 만족하네 태초부터 지금까지 내려오는 사랑의 이젠 내 마음 가운데 새롭게 흐르네 Chorus) 생명의 물 기쁨의 물 마르지 않는 사랑의 샘(*2) 새롭게 하네 모든 것을 변찮는 주의 사랑의 물 Bridge) 처음 만난 그때에 날 씻겨 새롭게 한 힘들고

높은 산들 흔들리고 디사이플스(Disciples)

"높은 산들 흔들리고 대양은 춤을 추네 모든 사람 하나되어 예수 이름 부를 때 사람들의 찬송소리 거센 함성 듣나요 가난한 자 노래하며 구원의 주 맞이하리 오 주님 당신의 오심은 거친 바다처럼 흘러 모든 나라에 넘치리 천국의 문을 열어 우리 주의 길 예비하세 벽을 넘어서 목소리 높여 거리마다 부르는 노래 소망의 노래 기쁨의 노래

꽃다지

도종환 작시 윤민석 작곡 가장 낮은 곳을 택하여 우리는 간다 가장 더러운 것을 택하여 우리는 간다 너희는 우리를 천하다 하겠느냐 너희는 우리는 더럽다 하겠느냐 우리가 지나간 어느 기슭에 몰래 손을 씻는 사람들아 언제나 당신들보다 낮은 곳을 택하여 우리는 흐른다

패닉

내 마음속 강물이 흐르네 꼭 내 나이만큼 검은 물결 굽이쳐 흐르네 긴 세월에 힘들고 지칠때 그 강물위로 나의 꿈들 하나 둘 띄우네 설레이던 내 어린 나날도 이제는 무거운 내 길 위에 더 무거운 짐들 조금씩 하나씩 나를 자꾸 잊으려 눈물을 떨구면 멀리 강물따라 어디쯤 고여 쌓여가겠지 텅빈 난 또 하루를 가고 내 모든 꿈은 강물에 남았네 작은 섬이 되었네...

이유미

은혜의 보좌로 넘쳐나는 한없는 주님의 그 평강이 우리의 모든 삶 구석 구석을 촉촉히 적시어 주옵소서 아 그 강물이 이땅 낮은 곳으로 메마른 영혼의 가슴으로 흐르길 원합니다 < 간주중 > 아 그 강물이 이땅 낮은 곳으로 메마른 영혼의 가슴으로 흐르길 원합니다 메마른 영혼의 가슴으로 흐르길 원합니다 흐르길 원합니다 흐르길 원합니다

꽃다지

(도종환/시, 윤민석/가락) 가장 낮은 곳을 택하여 우리는 간다 가장 더러운 것들을 싸안고 우리는 간다 너희는 우리를 천하다 하겠느냐 너희는 우리를 더럽다 하겠느냐 우리가 지나간 어느 기슭에 몰래 손을 씻는 사람들아 언제나 당신들 보다 낮은 곳을 택하여 우리는 흐른다 언제나 당신들 보다

패닉

내 마음 속 강물이 흐르네 꼭 내 나이만큼 검은 물결 굽이쳐 흐르네 긴 세월에 힘들고 지칠때 그 강물위로 하의 꿈들 하나 둘 띄우네 설레이던 내 어린 나날도 이제는 무거운 내 길위에 더 무거운 짐들 조금씩 하나씩 나를 자꾸 잊으려 눈물을 떨구면 멀리 강물따라 어디쯤 고여 쌓여가겠지 텅빈 난 또 하루를 가고 내 모든 꿈은 강물에 남았네 작은 섬...

김성길

지울수록 살아나는 당신 모습은 내가 지고 가는 평생의 짐입니다 나는 밤낮으로 여울지는 끝없는 강물 흐르지 않고는 목숨일 수 없음에 오늘도 부서지며 넘치는 강물입니다 (간주) 나는 밤낮으로 여울지는 끝없는 강물 흐르지 않고는 목숨일 수 없음에 오늘도 부서지며 넘치는 강물입니다.

정재형

연주곡입니다^^

루시드 폴(Lucid Fall)

당신을 보고 있으면 강물이 생각나 강물이 생각나 상류도 하류도 아니라 아마 중류 어딘가쯤 굽이굽이 허위허위 흐르는 강물 강물 당신을 보고 있으면 강물이 생각나 강물이 생각나 느리지도 빠르지도 않은 때론 맑은 낯으로 때론 슬픈 빛으로 흐르는 강물 갈대도 억새도 모래도 철새도 조개도 돌게도 물고기도 친구가 되고 흐르는 강물을 보면 당신이 생각나 당신이 생...

패닉

내 마음 속 강물이 흐르네 꼭 내 나이만큼 검은 물결 굽이쳐 흐르네 긴 세월에 힘들고 지칠 때 그 강물위로 나의 꿈을 하나둘 띄우네 설레이던 내 어린 나날도 이제는 무거운 내길 위에 더 무거운 짐들 조금씩 하나씩 나를 자꾸 잊으려 눈물을 떨구면 멀리 강물따라 어디쯤 고여 쌓여가겠지 텅빈 난 또 하루를 가고 내 모든 꿈은 강물에 남았네 작은 섬이 되었네

신수경

다시 또 너를 볼 수 있다면 너의 숨결을 느낄텐데 니 품에 안겨 울 수 있다면 지나간 슬픔 잊을텐데 한번만 뜨겁게 혼자서 흐르던 하얀 강물이 마르게 내마음 속에 짙어진 그리움 너의 기억 차라리 익숙한 외로움 오늘도 나는 니 자리를 바라보며 그때는 하지 못한 말을 하네 사랑한다고.. 한번만 뜨겁게 혼자서 부르던 가쁜 노래가 멈추게.. 내마음 속에 짙...

Lucia (심규선)

?내 평생 그토록 아름다운 환상을 다시 볼 수 있을까 조금은 체념하오 이별이 이토록 덜컥 우리게 와서 하나였던 둘이를 갈라놓을 수 있을진 몰랐소 붙잡을 새 없이 떠나 보낸 사람을 아직 내게 이토록 강하게 묶어주는 단 하나의 끈이 오직 슬픔이라면 나는 차마 이조차 놓치지 못하겠소 그 어떤 시나 노래로 설명할 길 없소 찢겨져 나간 자리를 메꿀 수가 없소 ...

소망의바다

늦은 겨울 산머리 작은 바위틈 작은 풀조차 휘기 힘겨운 어린 줄기로 떠난 넌 언제나 바다가 그리워 하늘과 맞닿은 푸르름 그 긴 수평선 너머로 네 작은 꿈을 띄웠지 여린 바람 가는 비 때론 폭풍우 같은 흔들림에도 네 깊은 곳 거기 심해 같은 평안함은 여전히 수평선 너머 널 꿈꾸게 해 기억해 줄 수 있겠니 또 다른 곳에도 너와 같은 꿈꾸며 흘러가고 있...

라이프 앤 타임

넓은 강이 흐르네 잔잔한 수면은 사람들을 적시네 맑고 검고 빠르고 깊이 잠기네 붙어있는 숨과는 상관없이 있는 모든 것을 감싸안네 도대체가 속도를 알 수 없는 물살의 흐름을 거스를 수 없네 시간의 강은 나의 마음에 흘러드네

허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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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의 바다

늦은 겨울 산머리 작은 바위틈 작은 풀조차 휘기 힘겨운 어린 줄기로 떠난 넌 언제나 바다가 그리워 하늘과 맞닿은 푸르름 그 긴 수평선 너머로 네 작은 꿈을 뛰었지 여린 바람 가는 비 때론 폭풍우 같은 흔들림에도 네 깊은 곳 거기 심해 같은 평안함은 여전히 수평선 너머 널 꿈꾸게 해 기억해 줄 수 있겠니 또 다른 곳에도 너와 같은 꿈꾸며 흘러가고 있...

김윤아

?너의 이름 노래가 되어서 가슴 안에 강처럼 흐르네 흐르는 그 강을 따라서 가면 너에게 닿을까 언젠가는 너에게 닿을까 그리움은 바람이 되어서 가슴 안을 한없이 떠도네 너의 이름을 부르며 강은 흐르네 다시 돌아오지 못할 곳으로 누가 너의 손을 잡아 줄까 홀로 남겨진 외로움과 산산이 부서진 이 마음과 붙잡아 둘 수 없는 기억들이 그 강을 채워 넘치네 너의...

민주노총

가장 낮은 곳을 택하여 우리는 간다 가장 더러운 것들을 싸안고 우리는 간다 너희는 우리를 천하다 하겠느냐 너희는 우리를 더럽다 하겠느냐 우리가 지나간 어느 기슭에 몰래 손을 씻는 사람들아 언제나 당신들보다 낮은 곳을 택하여 우리는 간다 (rep) 언제나 당신들보다 낮은 곳을 택하여 우리는 흐른다 우리는 흐른다 우리는 흐른다

라츠

[라츠(Rots) - ] 빛바랜 시간속 난 강을 건너 이젠 너무 멀어져.. 그 사람 지키고 싶었던 너의가족 그리고 나 떠나는 그 날에 너의 그 미소속에 이제는 잊었다 말하네 아름다운 너 지나간 시간은 이제는 모두 잊고, 흐르는 강물처럼 살아가기를.. . .

추가열

누구나 건너야 할 강이있어 깊고도 깊은강 때론 험하고 때론 위험해 포기하고 싶어도 그 건너 푸른초원 언덕위엔 기름진 과수원 기쁨과 행복 향기 가득한 아름다운 집이있네 내 속의 어두움 내 속의 우울함 내 안의 상처와 내 안의 힘겨움들 흐르는 강물위에 흐르는 강물위에 떨쳐버리고 흘려보내리 흐르는 강물위에 흐르는 강물위에 떨쳐버리고 흘려보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