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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그 저녁에 양희은

누구를 부르듯 바람이 불어오면 나홀로 조용히 노래를 불러본다 잊어버린 먼 친구들을 찾고싶은 먼 얘기들을 내 작은 노래에 불러본다 꿈꾸듯 아득히 구름은 흘러가고 떠나간 친구의 노래가 들려온다 산다는 것이 뭐냐하던 사랑이 모든 것이냐던 누가 내게 대답해 주냐던 인생, 참 어려운 노래여라 비가 내릴듯 젖은 바람 불어오면 지나간 날들의 내 모습 떠오른다 ...

11월 그 저녁 양희은

누구를 부르듯 바람이 불어오면 나 홀로 조용히 노래를 불러본다 잊어버린 먼 친구들을 찾고 싶은 먼 얘기들을 내 작은 노래에 불러본다 꿈꾸듯 아득히 구름은 흘러가고 떠나간 친구의 노래가 들려온다 산다는 것이 뭐냐하던 사랑이 모든 것이냐던 누가 내게 대답해 주냐던 인생 참 어려운 노래여라 비가 내릴 듯 젖은 바람이 불어오면 지나간 날들의 내 모습 떠오른...

11월 그 저녁에 어떤날

누구를 부르듯 바람이 불어오면 나 홀로 조용히 노래를 불러본다 잊어버린 먼 얘기들을 찾고싶은 먼 사람들을 내 작은 노래에 불러본다 꿈꾸듯 아득히 구름은 흘러가고 떠나간 친구의 노래가 들려온다 산다는 것이 뭐냐하던 사랑이 모든 것이냐던 누가 내게 대답해주냐던 인생 참 어려운 노래여라 비가 내릴듯 젖은 바람 불어오면 지나간 날들에 내 모습 생각한다 되...

11월 위버멘쉬

어찌할 바를 몰라 헤매던 겨울 초입 넌 있었지 외롭던 가게 조용한 냄새 그리고 고양이 같던 너 약속도 없던 주말 난 널 보기 위해 애써 꾸미며 불안한 마음 눌러 감추며 거기로 널 보러 갔었지 지금도 널 생각하면 난 눈물이 나와 처연하게도 단절된 관계 서로의 생각 그리고 또 하나의 시체 우리는 어떤 꿈을 꿨을까 꿈 속에 우린 누굴까 서로의 환상 속에서

11월 로켓트리 (Rockettree)

은행잎 떨어진 노란길 따라 걸으면 나를 기다리는 십일월의 그대 소매 틈 사이로 싸늘한 바람 불어와 날 위해 불으켠 십일월의 그대 십일월의 그대는 하늘에만 보이는 그대는 어디에서 오시나요 십일월의 그대는 하늘에만 보이는 그대는 어디에서 오시나요 눈물처럼 비가 그길을 흘러가버린 노란 잎새같은 십일월의 그대 나를 기다리는 십일월의 그대

11월 이지형

체로만 이별을 맞이할래 더는 볼 수 없어서 네 안에 갇힌 나 깊은 우물이 되어 헤어 날수가 없는 그런 사랑 뭐라고 말을 좀 해봐 깊은 네 맘을 듣고 싶어 계절의 빗물이 되어 숨죽여 몰래 나리울께 워 워 워 워 감은 두 눈 위로 흐르는 너 워 워 워 워 널 이해할 수 있을 때까지만 나는 아직도 눈물이 흘러내려 니가 없다는

11월 장윤주

차가운 빗소리 들려오네 어느덧 11월이 되었구나 스치는 마음한켠 그립구나 코트를 움켜잡고 나는 걸어가네 떨어진 낙엽골목 그대도 보이나요 나를 이길 사라지기전에 한번불러봐요 잘지내시나요 입김속 하얀공기 그대도 느끼나요 마른 입술 사라지기전에 한번불러봐요 잘지내시나요 음~ 빗소리 어느덧 11월이 되었구나

11월 11월 [인디]

따스한 햇살이 비치는 나른한 오후의 커피향 너와 함께라면 어디든 좋아 나란히 어깨를 맞대고 바람도 햇살도 난 좋아 11월 한가한 어느 날 따스한 햇살이 비치는 나른한 오후의 커피향 너와 함께라면 어디든 좋아 나란히 어깨를 맞대고 바람도 햇살도 난 좋아 11월 한가한 어느 날

11월 플라워디어(Flour Deer)

난 올해에도 딱히 한 게 없고 지금 뭔가 하기엔 시간이 없어 아니 사실 나 의욕이 하나 없네 무기력한 내겐 너무 지루하기만 한 11월 지독한 11월 시간도 이렇게나 안 가 나를 약 올려 11월 지독한 11월 감기도 떨어지질 않아 한 겨울도 아니면서 음 가을도 아냐 겨울도 아냐 연말도 아냐 아무 것도 아냐 시작 하긴 늦어 정리 하긴 빨라

11월 로켓트리(Rocket Tree)

은행잎 떨어진 노란길 따라 걸으면 나를 기다리는 십일월의 그대 소매틈 사이로 싸늘한 바람 불어와 날 위해 불으켠 십일월의 그대 십일월의 그대는 그하늘에만 보이는 그대는 어디에서 오시나요 눈물처럼 비가 그길을 흘러가버린 노랜잎새같은 십일월의 그대 나를 기다리는 십일월의 그대

11월 11월

따스한 햇살이 비치는 나른한 오후의 커피향 너와 함께라면 어디든 좋아 나란히 어깨를 맞대고 바람도 햇살도 난 좋아 11월 한가한 어느 날 따스한 햇살이 비치는 나른한 오후의 커피향 너와 함께라면 어디든 좋아 나란히 어깨를 맞대고 바람도 햇살도 난 좋아 11월 한가한 어느 날

11월 안치환

모두 다 사라진 것은 아닌 달 빛 고운 사랑의 추억이 남아있네 그대와 함께한 빛났던 순간 지금은 어디에 머물렀을까 어느덧 혼자 있을 준비를 하는 시간은 저만치 우두커니 서 있네 모두 다 사라진 것은 아닌 달 빛 고운 사랑의 추억이 나부끼네 11월 11월 그대와 함께한 빛났던 순간 지금은 어디에 머물렀을까 어느덧 혼자 있을 준비를

11월 파니핑크

나 나나나나 나나나~ 나나나나 나나나~ 라라라 라라 나나나 라라 라랄라~ 나 나나나나 나나나~ 나나나나 나나나~ 라라라 라라 나나나 라라 라랄라~

11월 감성밴드 여우비

Instrumental

11월 로켓트리(Rockettree)

은행잎 떨어진 노란길 따라 걸으면 나를 기다리는 십일월의 그대 소매틈 사이로 싸늘한 바람 불어와 날 위해 불으켠 십일월의 그대 십일월의 그대는 그하늘에만 보이는 그대는 어디에서 오시나요 눈물처럼 비가 그길을 흘러가버린 노랜잎새같은 십일월의 그대 나를 기다리는 십일월의 그대

11월 시노래풍경

세상은 저물어 길을 지운다 나무들 한 겹씩 마음 비우고 초연히 겨울로 떠나는 모습 독약 같은 사랑도 문을 닫는다 인간사 모두가 고해이거늘 바람은 어디로 가자고 내 등을 떠미는가 상처 깊은 눈물도 은혜로운데 아직도 지울 수 없는 이름들 서쪽 하늘에 걸려 젖은 별빛으로 흔들리는 11월

11월 파니 핑크

우리가 처음 시작하기도 한 끝내 헤어지기도 한 12월을 하루앞두고 마지막 날이면 늘 함께 지내던 너의 생일 이제 곧 돌아오는 쓰리고 아련한 아픈 11월

11월 호원

차가운 바람 맞으면 생각이나그때 같이 다녔던 우리의 여행이차가운 네 손에 온기를 전해 줄때면 서로의 눈을 바라봐 우리는 여전히우리 처음 갔던 깊은 산 속추운지 모르고 걸었지 계속눈 덮인 산을 바라보던 너활짝 핀 눈웃음을 짓던 너그때로 다시 돌아가고 싶을 때도 있어너도 그렇게 생각할진 모르겠지만 차가운 바람 맞으면 생각이나그때 같이 다녔던 우리의 여행이...

힘을 내 11월

내가 너를 알듯이 너도 나를 알아가 너를 사랑 하듯이 너도 나를 사랑해 눈에 보이지 않고 잡히지도 않지만 너의 마음 속에는 늘 내가 있지 영원토록 마음 속 자리에 있을게 하지만 넌 기억조차 못한다 해도 그래도 내가 너를 놓지 않겠어 힘을 내 너를 사랑해 곁에 있을게 다른 모습 다른 마음일지 모르지만 언제나 너의 맘속엔 내가 있을게 붙잡은 너의 손 결코

사랑 있음을 기억 11월

그럴 수 있을 것 같아 누구나 한 번쯤 겪게 될지도 모르지 내가 될 수도 그저 없던 일이라면 실수 없었다면 얼마나 좋겠냐고 말하지만 글쎄 그게 우연이란 게 정말 있는 건지 실수투성인 우리 모습 전부 이해하는 분 있지 여기 우리의 맘 깊은 곳 그곳에서 나를 인도하는 사랑 사랑 있음을 기억

새처럼 11월

창문 밖을 보다 전기줄에 앉은 새들을 보았어 한참을 날다가 힘이 들었는지 숨을 고르고 있었지 내 아이는 새들을 보며 내게 말을 걸어왔어 나도 새들처럼 저 하늘을 날고 싶다고 말이야 말이야 내 아이야 새처럼 아니 저 새들보다 더 더 높이 날 수가 있어 자유롭게 말야 창문 밖을 보다 전기줄에 앉은 새들을 보았어

엄마가 딸에게 (Feat. Tymee, 김규리) (Rap Ver.) 양희은/양희은

되지 못했던 걸 용서해줄 수 있겠니 넌 나보다는 좋은 엄마가 되겠다고 약속해주겠니 랄 라랄 라랄 라랄 엄마 나를 좀 믿어줘요 어려운 말이 아닌 따스한 손을 내밀어줘요 날 걱정해주는 엄마의 말들이 무겁게 느껴지고 세상을 살아가는 게 무섭게 느껴져 왜 몰래 눈물을 훔쳐요 조용히 가슴을 쳐요 엄마의 걱정보다 난 더 잘 해낼 수 있어요

내게 마지막으로 남은 것 11월

1 잘나지도 못했고 가진것도 별로없어 있는것은 뜨거운 마음 뿐 원한다면 드리죠 아낌없이 모두 드리죠 온세상 가득히 철철 넘치도록 * 나에겐 더이상 바라지는 말아요 누가 원해도 다른것은 없어요 하나뿐인 내 마음을 다 드릴께요 온세상 가득히 철철 넘치도록 2 다른것은 싫어요 너무 흔히 널려 있어요 원하는 건 그대의 마음뿐 하나뿐인 마음을

11월 이맘때... 하현곤 팩토리

거리에 떨어지는 노란 낙엽 사이로 둘이 손 잡고 나란히 걸었을 때 그림 같은 계절이 한편의 영화 주인공으로 만든 그때 소복히 쌓여있던 우리 추억이 옅은 잠을 깨고 날 두드려 손끝에 머무를 때 따스했던 너의 온기를 떠올려 너와 함께 보냈던 시간들과 행복했던 기억 한참을 바라보다가 잘해줬었던 기억보다 잘 못해준게 더 많은거 같아 내

11월 10일 스토리 어바웃

싶은 영화가 있어도 가고 싶은 곳이 생겨도 이젠 너와 함께 하지 못하잖아 take care of oh you 생일 축하해 take care of oh you 가슴 아픈 너의 생일이야 take care take care take care take care take care take care take care take care 11월

11월 12일 우진

그대와 만난 11월 낙엽이 지던 11월 그대를 만났죠 세월이 많이 지나갔죠 힘들고 지친 날도 많았죠 내곁에 있어줘서 고맙죠 사랑한다는 말을 해요 그대에게 이렇게 너를 너무나도 사랑해 너를 너무나도 사랑해 우리가 함께한 시간만큼 이대로 우린 함께야 너를 너무나도 사랑해 너를 너무나도 사랑해 I love you 영원히 내곁에

그 사이 양희은

해 저무는 들녘 밤과 낮 사이에 하늘은 하늘따라 펼쳐 널리고 이만치 떨어져 바라볼 사이로 바람은 갈댓잎을 살불어 가는데 이리로 또 저리로 비껴가는 사이에 열릴 듯 스쳐가는 사이 따라 해 저무는 들녘 하늘가 외딴곳에 호롱불 밝히어둔 오두막있어 노을 저 건너의 별들의 노랫소리 밤새도록 들리는 그곳에 가려네 이리로 또 저리로 비껴가는

11월 31일 이규호

It\'s all about you and me 난 지금 너 없는 세상끝에서 널 부르네 난 가끔 혼란스러워 무엇도 옳단 말하지 않네 흐릿한 밤 안개 사이로 걸어온 니 모습 난 다시 너 없는 세상속에서 널 보게 되네 아름답게 잊혀지지 못해 갈 곳없이 떠도는 \'한\'이라도 눈 부신 기다림 이유가 되주는 날 있으리 언젠가

11월 1일 에픽하이

소중한 친구가 있었죠 내 숨소리보다 가깝게 느꼈죠 피아노와 통기타 멜로디로 꿈을 채웠고 현실보다 사람은 음악을 사랑했었죠 Oh 지난날 남다른 길에 발딛고 무대위에서 내게 보내던 분홍빛깔 미소 아직도 그때가 그립다 그땐 사랑과 열정이 독이 될줄 몰랐으니까 괴리감은 천재성의 그림자 가슴이 타 몇 순간마다 술잔에 술이

11월 1일 epik high

소중한 친구가 있었죠 내 숨소리 보다 가깝게 느꼈죠 피아노와 통키타 멜로디로 꿈을 채웠고 현실보다 사람은 음악을 사랑했었죠 오 지난 날 남다른 길에 발 딛고 무대위에서 내게 보내던 분홍 빛깔 미소 아직도 그때가 그립다 그땐 사랑과 열정이 독이 될 줄 몰랐으니까 괴리감은 천재성의 그림자 가슴이 타 몇 순간마다 술잔이 술이

꽃피는 11월 김홍석

올해도 이렇게 가는구나 봄바람에 일렁이듯 춤 한 번 못 추고 또 여름엔 파도 소리 한 번 못 듣고 올해는 가도 내년엔 약속인지 원망인지 모를 꽃은 또 피겠지 가을바람은 쓸쓸해도 쓸쓸함에 기대어 고백 한 번 하려 했는데 사람들은 벌써 겨울에 가있고 올해는 가도 내년엔 약속인지 원망인지 모를 꽃은 또 피겠지

11월 어느밤 한경일

함께했던 추억들은 영원할 줄 알았는데 어느새 내겐 녹이 슬어버린 술 취한 넋두리 조금씩 조금씩 멀어져가는 갈 수 없는 시간이기에 한번더 한번더 불러보는 소중한 이름 너무 보고싶어 다시 불러봐도 이젠 잊었다고 소리쳐봐도 이밤이 지나면 언제나 그렇듯 익숙한 후회로 남겠지 조금씩 조금씩 야위어가는 아름다운 기억이기에 한번더 한번더 꺼내보는..

11월 7일 장윤주

날보다 기다려 왔었던 날 어떤 말보다 내 마음 안에 울린 말 하루 가득히 비춰지는 햇살처럼 오늘은 내 곁에 따뜻한 편지 반가운 목소리들 익숙한 약속 오늘은 특별한 날 늘 그렇듯이 무심하게 들려왔던 일상의 인사도 오늘은 꼭 말해주길 숨겨왔던 맘을 어색해 괜히 못했던 이 말 오늘은 한 번 용기내기를 늦어도 꼭 말해주길 늦었어도 좋아 기다린 너의 따뜻한

11월 30일 주혜정

사랑, 절대 후회 안해. 잘가라. 내 사랑...

슬픈 11월 바람꽃

스쳐지나가는 네 눈동자에서 야위어만 가는 내 모습을 보았지 안타까운 너의 시선 난 볼 수가 없네 내가 원했던건 너 하나뿐였지만 그게 이 세상엔 전부였던걸 안타까운 너의 모습 나 들어 갈수 없네 그대 떠났던 슬픈 11월 희미한 겨울의 어린 추억들 지우려해도 이젠 아무것도 사랑 할수 없는 슬픔으로남아 2.

나 어느날 꿈속을 헤매며 양희은

나 어느 날 꿈 속을 헤매며 어느 바닷가 거닐때(거닐) 갈릴리 오신이 따르는 많은 무리를 보았네(보았네) 나 그때에 확실히 소경이 눈을 뜨는 것 보았네(보았네) 갈릴리 오신이 능력이 나를 놀라게 하였네 2.

이 세상 지나가고 양희은

이 세상 지나가고 이 세상 지나가고 저 천국 가까와 나 오래 기다리던 영광 보인다. 이 어둔 밤이 가고 새 날이 밝으니 저 하늘나라 영광 참 밝게 빛난다. 사랑의 구주 예수 단 샘물 내시니 목마른 나의 영이 이 샘물 마신다. 이세상 사는 동안 내 생수 되시고 나라 이르러서 내 기쁨 되신다.

그리운 친구에게 양희은

종일 내리던 비가 어느새 그쳐버린 저녁 무렵엔 나뭇잎 사이 스치면서 지나가는 바람이 좋은데 너는 지금 어디에 무엇을 생각하며 살고 있는지 이제는 돌아갈 수 없는 시절 얘기를 기억하는지 언제였던가 새벽이 오는 줄도 모르고 수많은 얘길 했었지 그땐 그랬지 우리의 젊은 가슴 속에는 수많은 꿈이 있었지 꿈에 날개를 달아 한없이 날고 싶었지

11월 31일 이규호 (Kyo)

It's all about you and me 난 지금 너 없는 세상 끝에서 널 부르네 난 가끔 혼란스러워 무엇도 옳단 말 하지 않네 흐릿한 밤 안개 사이로 걸어온 네 모습 난 다시 너 없는 세상 속에서 널 보게 되네 아름답게 잊혀지지 못해 갈 곳 없이 떠도는 '한'이라도 눈부신 기다림. 이유가 돼주는 날 있으리.

하루만 양희은

고운 손등 위로 떨어진 눈물 방울 너무 간절한 맘이라도 닿을 수 없기에 서러운 인생이라 원망이 깊었어도 그대 곁에 머물 수 있게 하루만 단 하루만 살겠네 곁에 살겠네 이생에 원 없이 그대와 순간 속에 영원 담아 우리 못다 전한 마음을 살겠네 곁에 살겠네 이생에 원 없이 그대와 나 떠난 후 혼자 남을 그대 행복하길 기도해

양떼를 떠나서 양희은

양 잃은 목자는 양을 찾으러 산 넘고 물을 건너서 사막을 지났네 갈 길을 모르고 나 지쳐 있을 때 목자 마침 나타나 날 구원하셨네 3. 내 목자 예수는 날 사랑하셔서 내 상한 몸을 고치사 피로 씻었네 길 잃은 양 찾아 큰 위로 주시고 우리 안에 이끌어 늘 보호하시네 4.

11월 25일 브리 (Bri)

11월 3일 우리가 처음 만난 날 자리에서 5시간 있던 너와 나 무슨 말을 할까 고민고민하며 너에게 내 일상으로의 초대장을 보내 바쁘게 돌아가는 도시에서 천천히 함께 서울 숲을 걸었던 그날 벤치에서부터 상상만 했던 순간이 모두의 축복 속 현실이 됐네 차곡차곡 높게 쌓아 올린 우리 마음 마치 트레이드 타워 하나하나 맞춰가며 이어진 우리 사이 여의부터 서린

블루스 메들리 21 양희은

한 사람 여기 또 곁에 둘이 서로 바라보며 웃네 먼 훗날 위해 내미는 손 둘이 서로 마주 잡고 웃네 한 사람 곁에 또 한 사람 둘이 좋아해 긴 세월 지나 마주 앉아 지난 일들 얘기하며 웃네 잊으리 이승연 노래 그토록 사랑한 님을 보내고 어이해 나 홀로 외로워 하는가 생각하면 무얼해 만날 수 없는 님 차라리

나뭇잎 사이로 양희은

나뭇잎 사이로 파아란 가로등 그불빛 아래로 너의 야윈 얼굴 지붕들 사이로 좁다란 하늘 하늘 아래로 사람들 물결 여름은 벌써 가버렸나 거리엔 어느새 서늘한 바람 계절은 이렇게 쉽게 오고 가는데 우린 또 얼마나 어렵게 사랑해야 하는지 나뭇잎 사이로 별이 별 하나 별빛 아래로 너의 작은 꿈이.....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 양희은

사랑 쓸쓸함에 대하여 양희은 다시 또 누군가를 만나서 사랑을 하게 될 수 있을까 그럴 수는 없을 것 같아 도무지 알수 없는 한 가지 사람을 사랑하게 되는 일이 참 쓸쓸한 일인 것 같아 사랑이 끝나고 난 뒤에는 이 세상도 끝나고 날위해 빛나던 모든것도 빛을 잃어버려 누구나 사는 동안에 한번 잊지못할 사람을 만나고 잊지못할

아름다운 사람 양희은

어두운 비 내려오면 처마 밑에 한 아이 울고 서 있네 맑은 두 눈에 빗물 고이면 음~ 아름다운 그이는 사람이어라 세찬 바람 불어 오면 들판에 한 아이 달려 오네 더운 가슴에 바람 안으면 음~ 아름다운 그이는 사람이어라 새하얀 눈 내려 오면 산 위에 한 아이 우뚝 서 있네 고운 마음에 노래 울리면 음~ 아름다운 그이는 사람이어라 그이는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양희은

다시 또 누군가를 만나서 사랑을 하게 될 수 있을까 그럴 수는 없을 것 같아 도무지 알 수 없는 한가지 사람을 사랑하게 되는 일 참 쓸쓸한 일 인것 같아 사랑이 끝나고 난 뒤에는 이 세상도 끝나고 날 위해 빛나던 모든것도 빛을 잃어버려 누구나 사는 동안에 한번 잊지 못할 사람을 만나고 잊지 못할 이별도 하지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양희은

다시 또 누군가를 만나서 사랑을 하게 될 수 있을까 그럴 수는 없을 것 같아 도무지 알수 없는 한 가지 사람을 사랑하게 되는 일이 참 쓸쓸한 일인 것 같아 사랑이 끝나고 난 뒤에는 이 세상도 끝나고 날위해 빛나던 모든것도 빛을 잃어버려 누구나 사는 동안에 한번 잊지못할 사람을 만나고 잊지못할 이별도 하지 도무지 알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양희은

다시 또 누군가를 만나서 사랑을 하게 될 수 있을까 그럴 수는 없을 것 같아 도무지 알 수 없는 한가지 사람을 사랑하게 되는 일 참 쓸쓸한 일 인것 같아 사랑이 끝나고 난 뒤에는 이 세상도 끝나고 날 위해 빛나던 모든것도 빛을 잃어버려 누구나 사는 동안에 한번 잊지 못할 사람을 만나고 잊지 못할 이별도 하지

그해 겨울 양희은

찬비는 내리고 행여나 만나려나 헤매어 보면 먼 어제처럼 희뿌옇게 두 눈 가득 눈물이 흰 눈은 내리고 차가운 밤거리에 나 혼자 서면 님이 떠난 빈자리엔 수선화 향기 가득히 어디 갔을까 님의 따뜻한 미소 우리 처음 만난 그해 차가운 겨울 빛나던 눈빛은 찬바람 불어와 이제는 떠난 사람 생각이 나면 지나간 얘기 이제와서 눈물도 슬픔도 없이 언제였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