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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나라 양희은

아무도 없는 빈 들판 위로 외로히 홀로 가야하나 외로운없는 내님과 함께라면 그곳이 하늘나라 어딘지 모를 길목에서도 곱게핀 들꽃 반겨주리 서러움없는 내님과 함께라면 그곳이 하늘나라 사랑은 때론 슬픈이야기 서글픈 노래를 남기지만 눈물없는 내님과 함께라면 그곳이 하늘나라 거짓없는 내님과 함께라면 그곳이 하늘나라

행복의 나라 양희은

라~장막을 걷어라 너의 좁은 문으로 이 세상을 떠보자 창문을 열어라 춤추는 산들바람을 한 번 더 느껴보자 가벼운 풀밭 위로 나를 걷게해주게 봄과 새들의 노래 듣고 싶소 울고 웃고 싶소 내 마음을 만져줘 나도 행복의 나라로 갈테야 라~접어드는 초저녁 누워 공상에 들어 생각에 도취했소 벽의 작은 창가로 흘러 드는 산뜻한 노는 아이들 소리 아-하 나는 살겠...

이땅의 축복 위하여 양희은

안고 하늘을 우러러 깊이 호소하는 맘 한반도 이 땅 위에 평화를 기리는 맘 해는 서산에 저물고 우리는 가야하네 노을 빛에 물드는 모든 삼라만상이 동녘의 해를 기리면서 벅찬 가슴을 안고 가야하네 동트기 전에 이 땅의 축복 위하여 해는 서산에 저물고 우리는 가야하네 여명의 새 아침이 밝아오기 전에 우리의 갈 길 머나먼 광명의 나라

갈 수 없는 나라 양희은

사랑 없는 마음에 사랑을 주러 왔던 너 너의 작은 가슴 그러나 큰 마음 정의 없는 마음에 몸바쳐 쓰러진 너 너의 작은 손 그러나 큰 슬픔 네가 헤매어 찾던 나라 맑은 햇빛과 나무와 풀과 꽃들이 있는 나라 그리고 사랑과 평화가 있는 나라 그러나 그곳은 갈 수 없는 낙원 네가 가 버린 갈 수 없는 나라

하늘 양희은

하늘이 내게로 온다 여릿 여릿 멀리서온다 호수처럼 푸른하늘에 내가 안긴다 온몸이 온몸이 가슴으로 스며드는 하늘 향기로운 하늘에 호흡 호흡 따가운 볕 초가을 햇볕으로 몸을 씻고 나는 하늘을 마신다 자꾸 목말라 마신다 마시는 하늘에 내가 능금처럼 내 마음 익어요.

찔레꽃피면 양희은

찔레꽃 피면 내게로 온다고 노을이 질 땐 피리를 불어준다고 그랬지 찔레꽃 피고 산비둘기 울고 저녁바람에 찔레꽃 떨어지는데 너는 이렇게 차가운 차가운 땅에 누워 저기 흐르는 하얀 구름들만 바라보고 있는지 음 음 바라보고만 있는지 너는 이렇게 차가운 차가운 땅에 누워 나도 그렇게 네가 있는 나라 보았으면 좋겠다 좋겠다 음 좋겠다

찔레꽃 피면 양희은

찔레꽃 피면 양희은 찔레꽃 피면 내게로 온다고 노을이 질땐 피리를 불어준다고 그랬지 찔레꽃 피고 산비둘기 울고 저녁 바람에 찔레꽃 떨어지는데 너는 이렇게 차가운 차가운 땅에 누워 저기 흐르는 하얀 구름들만 바라보고 있는지 음음 바라보고만 있는지 너는 이렇게 차가운 차가운 땅에 누워 나도 그렇게 네가 있는 나라 보았으면

찔레꽃 피면 양희은

찔레꽃 피면 양희은 찔레꽃 피면 내게로 온다고 노을이 질땐 피리를 불어준다고 그랬지 찔레꽃 피고 산비둘기 울고 저녁 바람에 찔레꽃 떨어지는데 너는 이렇게 차가운 차가운 땅에 누워 저기 흐르는 하얀 구름들만 바라보고 있는지 음음 바라보고만 있는지 너는 이렇게 차가운 차가운 땅에 누워 나도 그렇게 네가 있는 나라 보았으면

눈을 들어 하늘 보라 양희은

눈을 들어 하늘 보라 어지러운 세상 중에 곳곳마다 상한 영의 탄식 소리 들려 온다 빛을 잃은 많은 사람 길을 잃고 헤매이며 탕자처럼 기진하니 믿는 자여 어이할고 2. 눈을 들어 하늘 보라 어두워진 세상 중에 외치는 자 많건마는 생명수는 말랐어라 죄를 대속하신 주님 선한 일꾼 찾으시나 대답할 이 어디 있나 믿는 자여 어이할고 3.

나뭇잎 사이로 양희은

나뭇잎 사이로 파아란 가로등 그불빛 아래로 너의 야윈 얼굴 지붕들 사이로 좁다란 하늘하늘 아래로 사람들 물결 여름은 벌써 가버렸나 거리엔 어느새 서늘한 바람 계절은 이렇게 쉽게 오고 가는데 우린 또 얼마나 어렵게 사랑해야 하는지 나뭇잎 사이로 별이 별 하나 그 별빛 아래로 너의 작은 꿈이.....

이 세상 지나가고 양희은

이세상 사는 동안 내 생수 되시고 그 나라 이르러서 내 기쁨 되신다. 내 주의 크신 은혜 그 깊은 사랑이 내 평생 사는 동안 늘 차고 넘친다. 저 천국 이르러서 그 은혜 고마와 주 보좌 앞에 나가 늘 찬송하리라. 날 위해 고생하신 주 얼굴 뵈려고 내 갈길 험악하나 쉬쟎고 나간다.

참 좋다 양희은

햇살이 참 좋다 네가 있어 참 좋다 언제나 내 곁에서 따스한 미소 짓는 네가 고맙다 바람이 참 좋다 풀내음도 참 좋다 살랑대는 머릿결 사이로 너의 눈망울이 예쁘다 바람 불면 부는 대로 두 눈 감고 날아가 두 팔 벌려 하늘 보며 내겐 소중한 너를 부르네 햇살이 참 좋다 네가 있어 참 좋다 언제나 내 곁에서 따스한 미소 짓는 네가

참 좋다 (마음n마음님 청곡) 양희은

햇살이 참 좋다 네가 있어 참 좋다 언제나 내 곁에서 따스한 미소 짓는 네가 고맙다 바람이 참 좋다 풀내음도 참 좋다 살랑대는 머릿결 사이로 너의 눈망울이 예쁘다 바람 불면 부는 대로 두 눈 감고 날아가 두 팔 벌려 하늘 보며 내겐 소중한 너를 부르네 햇살이 참 좋다 네가 있어 참 좋다 언제나 내 곁에서 따스한 미소 짓는 네가 고맙다

참 좋다 ♬노연옥님의 청곡 양희은

햇살이 참 좋다 네가 있어 참 좋다 언제나 내 곁에서 따스한 미소 짓는 네가 고맙다 바람이 참 좋다 풀내음도 참 좋다 살랑대는 머릿결 사이로 너의 눈망울이 예쁘다 바람 불면 부는 대로 두 눈 감고 날아가 두 팔 벌려 하늘 보며 내겐 소중한 너를 부르네 햇살이 참 좋다 네가 있어 참 좋다 언제나 내 곁에서 따스한 미소 짓는 네가 고맙다

등대지기 양희은

얼어붙은 달그림자 하늘 위에 차고 한겨울에 거센 파도 모으는 작은 섬 생각하라 저 등대를 지키는 사람의 거룩하고 아름다운 사랑의 마음을 바람소리 울부짖는 어두운 바다에 깜박이며 지새이는 기나긴 밤하늘 생각하라 저 바다를 지키는 사람의 거룩하고 아름다운 사랑의 마음을

얼굴 양희은

동그라미 그리려다 무심코 그린 얼굴 무지개 따라 올라갔던 오색빛 하늘 아래 구름속에 나비처럼 날으던 지난날 동그랗게 동그랗게 맴돌곤 하는 얼굴.

네 꿈을 펼쳐라 양희은

네 꿈을 펼쳐라 네 꿈을 펼쳐라 꽃신 신고 오는 아지랑이 속에 내님아 네 창을 열어라 네 창을 열어라 파란 하늘 가득 고운 꿈을 실고 날아라 네 맘을 열어라 네 맘을 열어라 작은 우리 사랑 모든 아픔 어루만지리 네 꿈을 펼쳐라 네 꿈을 펼쳐라 꽃신 신고 오는 아지랑이 속에 내님아

고향이여 친구여 양희은

고향이여 친구여 - 양희은 푸른 하늘 내 고향 아름다워라 정겨운 친구들 내 고향 몸성히 잘들 있게나 해도 기우니 늦기 전에 떠나 가야지 아름다운 추억 남기며 친구여 안녕 간주중 두견새 우는 내 고향 사랑이 깃든 곳 철새들 쫓는 나그네도 남 몰래 쉬어가는 곳 해도 기우니 늦기 전에 떠나가야지 아름다운 추억 남기며 친구여 안녕 친구여 안녕

가을 아침 양희은

파란 하늘 바라보며 커다란 숨을 쉬니 드높은 하늘처럼 내 마음 편해지네 텅빈 하늘 언제 왔나 고추잠자리 하나가 잠 덜깬듯 엉성히 돌기만 비잉 비잉 음..

가을 아침 양희은

산책 갔다 오시는 아버지의 양손에는 효과를 알수 없는 약수가 하나 가득 음 딸깍 딸깍 아침 짓는 어머니의 분주함과 엉금 엉금 냉수 찾는 그 아들의 게으름이 상큼하고 깨끗한 아침의 향기와 구수하게 밥 뜸드는 냄새가 어우러진 가을 아침 내겐 정말 커다란 기쁨이야 가을 아침 내게 정말 커다란 행복이야 응석만 부렸던 내겐 파란 하늘

가을 아침 양희은

산책 갔다 오시는 아버지의 양손에는 효과를 알수 없는 약수가 하나 가득 음 딸깍 딸깍 아침 짓는 어머니의 분주함과 엉금 엉금 냉수 찾는 그 아들의 게으름이 상큼하고 깨끗한 아침의 향기와 구수하게 밥 뜸드는 냄새가 어우러진 가을 아침 내겐 정말 커다란 기쁨이야 가을 아침 내게 정말 커다란 행복이야 응석만 부렸던 내겐 파란 하늘

하 늘 ◆공간◆ 양희은

하 늘-양희은◆공간◆ 1)하늘이~~내~게로~~온~다~~~ 여~릿~~~여~릿~~~멀~리~서~온~다~~~~ 멀~리~~서~오는~하~늘~은~~~~ 호~수~~~처~럼~~~푸~~~르~다~~~~ 호수~처럼~~푸른하늘~~에~내~가~ 안~긴~다~온~몸~이~~~온~몸~~~~이~~~~ 가~슴~으~~로스며드는~하늘~ 향기로~운하늘에~~호흡

가을아침 양희은

가을 아침 양희은 작사 : 이병우 작곡 : 이병우 이른 아침 작은 새들 노래소리 들려오면 언제나 그랬듯 아쉽게 잠을 깬다 창문 하나 햇살 가득 눈부시게 비쳐오고 서늘한 냉기에 재채기 할까 말까 음 눈 비비며 빼꼼이 창밖을 내다보니 삼삼오오 아이들은 재잘대며 학교 가고 산책 갔다 오시는 아버지의 양손에는 효과를 알수 없는

참 아름다워라 양희은

참 아름다워라 주님의 세계는 저 솔로몬의 옷보다 더 고운 백합화 주 찬송하는 듯 저 맑은 새소리 내 아버지의 지으신 그 솜씨 깊도다 참 아름다워라 주님의 세계는 저 아침해와 저녁놀밤 하늘 별들이 망망한 바다와 늘 푸른 봉우리 다 주 하나님 영광을 잘 드러내도다 참 아름다워라 주님의 세계는 저 산에 부는 바람과 잔잔한 시냇물 그 소리 가운데 주 음성 들리니

세월이 흘러 가는데 양희은

저 뵈는 하늘 집으로 띠띠고 어서 가세 주 계실 때에 하는 말 들에 비하라셨네 3. 어두운 그 날 닥쳐도 찬송을 쉬지 마세 금고문고를 타면서 나 안식 누리겠네 4.

금관의 예수 양희은

얼어붙은 저 하늘 얼어붙을 저 벌판 태양도 빛을 잃어 아 캄캄한 저 가난의 거리 어디에서 왔나 얼굴 여윈 사람들 무얼찾아 헤메이나 저 눈 저 메마른 손길 2.

망향가 양희은

돌아가네 멀리 저 산 넘어 멀리도 가는 길 이 밤에도 꿈길엔 고향 간다오 이 밤에도 꿈길엔 고향 간다오 산나물 들나물 무쳐 놓고 절질때마다 눈길 쏟던 할머님 생각 천령 넘는 저 구름 따라 가던 길 이 밤에도 꿈길엔 고향 간다오 이 밤에도 꿈길엔 고향 간다오 어린 날 문풍지에 그림자지면 토닥토닥 재워주시던 그리운 내 어머님 멀리 저 하늘

주여! 이제는 그곳에 양희은

얼어붙은 저 하늘... 얼어붙은 저 벌판. 말없는 태양 아래 한줄기 빛이 내리고, 어디에서 왔나... 표정 없는 사람들. 무얼 찾아 헤메이나... 저 놓은..저 텅빈 마음들. 오! 주여 이제는 여기에 * 3 여기에 우리와 함께. 오! 주여 이제는 여기에 * 3 우리와 함께 하소서. 아! 거리여... 외로운 거리여. 갈곳 없는 사람들에 아!

저 바람은 어디서? 양희은

하늘 높이 날아 올라가 세상을 내려다 봤지. 저 바람은 어디서 불어 오는지. 음~ 또 어디로 바람은 불어 가는지. 음~ 아무래도 알 수 없었던 산다는 일의 의미를. 그 어느날 나를 지나간 바람이 가르쳐 줬지. 저 바람은 어디서 불어 오는지. 음~ 또 어디로 바람은 불어 가는지.

저 바람은 어디서 양희은

왜 사는지 알고 싶어서 머나먼 길을 떠났지 언제 다시 돌아온다는 아무런 약속도 없이 이 세상에 혼자만 버려진 느낌 음- 밤하늘엔 수많은 별들 빛나고 음- 언제인가 꿈을 꾸었지 한 마리 새가 된 꿈을 하늘 높이 날아 올라가 세상을 내려다 봤지 저 바람은 어디서 불어 오는지? 음- 또 어디로 바람은 불어 가는지?

오! 주여 이제는 여기에 양희은

얼어 붙은 저 하늘 얼어붙은 저 벌판 어두운 북녘땅에 한줄기 빛이 내리고 어디에서 왔나 표정없는 사람들 무얼찾아 헤메이나 저문 저 떵빈 마음들 오! 주여 이제는 그곳에 오! 주여 이제는 그곳에 오! 주여 이제는 그곳에 그곳에 그들과 함께 오! 주여 이제는 그곳에 오! 주여 이제는 그곳에 오!

늙은 군인의 노래 양희은

무엇을 바라느냐 나 죽어 이 흙 속에 묻히면 그만이지 아들아 내 따들아 서러워마라 너희들은 자랑스런 군인의 아들이다 좋은 옷 입고프냐 맛난 것 먹고프냐 아서라 말아라 군인 아들 너로다 내 평생 소원이 무엇이더냐 우리 손주 손목 잡고 금강산 구경일세 꽃 피어 만발하고 활짝 개인 그 날을 기다리고 기다리다 이 내 청춘 다 갔네 푸른 하늘

양희은

내 어린 날이 잠든 숲 숲에서 나오니 숲이 보이네 외롭고 외롭던 숲 음~ 내 젊은 날에 숲 저 숲에서 나오니 숲이 보이네 푸르고 푸르던 숲 음 내 어린 날에 눈물 고인 숲에서 나오니 숲이 보이네 어둡고 어둡던 숲 음~ 내 젊은 날에 숲 그 알 수 없는 나무 사이를 끝없이 헤메이며 어두운 숲 사이 날아다니던 시절 저 파란 하늘

나 그대를 사랑하기에 양희은

시련 속에 피어 마른 잎들 시든 잎들 모두 사랑 속에 모두 사랑 속에 사라져가듯 나 그대를 사랑하기에 내 순정 모두 바치리 나 그대를 사랑하기에 내 가진 것을 모두 드리리 그대 나를 사랑하기에 희망 가득 안겨 주리니 그대 나를 사랑하기에 한송이 꽃은 피어나리 꽃들이 피어나 온 세상 만발할 제 숲 속의 새들은 노랠 부른다오 파란 하늘

오 작은 마을 벨레헴 양희은

오 작은 마을 벨레헴 너 잠들었느냐 별들만 높이 빛나고 잠잠히 있으니 저 놀라운 빛 지금 캄캄한 이 밤에 온 하늘 두루 비춘줄 너 어찌 모르나 온 세상 모든 사람들 잠자는 동안에 평화의 왕이 세상에 탄생하셨도다 저 새벽별이 홀로 그 일을 아는듯 밤새껏 귀한 그 일을 말없이 지켰네 오 놀라우신 하나님 큰 선물 주시니 주 믿는 사람 마음에 큰 은혜

오! 주여 이제는 그곳에 양희은

주여 이제는 그곳에 양희은 얼어 붙은 저 하늘 얼어붙은 저 벌판 어두운 북녘 땅에 한줄기 빛이 내리고 어디에서 왔나 표정 없는 사람들 무얼 찾아 헤매 이나 저 눈 저 텅 빈 마음들 오! 주여 이제는 그곳에 오! 주여 이제는 그곳에 오! 주여 이제는 그곳에 그곳에 그들과 함께 오! 주여 이제는 그곳에 오!

때로는 양희은

▣ 등록 : 자근詩人 (이수) 연예전문채널 라이코스타운 www.lycostown.com ===================================== 때론 저 하늘 위에 구름도 길을 잃어버리지 때로는 이 계절이 쉬었다가 듯 멀고도 긴 시간 나도 멈추고 싶어 때론 저 작은 섬의 불빛도 어둠속에 묻히지 때로는 내 추억이 바래듯 나도

주여 이제는 그곳에 양희은

얼어붙은 저 하늘 얼어붙은 저 벌판 어두운 북녘 땅에 한줄기 빛이 내리고 어디에서 왔나 표정 없는 사람들 무얼 찾아 헤매이나 저 눈 저 텅 빈 마음들 오 주여 이제는 그곳에 오 주여 이제는 그곳에 오 주여 이제는 그곳에 그들과 함께 오 주여 이제는 그곳에 오 주여 이제는 그곳에 오 주여 이제는 그곳에 그들과 함께 하소서 아 거리여 외로운 거리여

천리길 양희은

흘러내린 물이 속옷까지 적셔도 소나기를 피하랴 천둥인들 무서우랴 겁쟁이 강아지는 이리저리 뛰어 다니다 가자 천리길 굽이굽이 쳐 가자 흙먼지 모두 마시면서 내 땅에 내가 간다 동산에 무지개 떴다 고운 노을 물들고 하늘가 저 멀리엔 초저녁별 빛나네 집집마다 흰 연기 자욱하게 덮히니 밥 냄새 구수하고 아이들을 부르는 엄마소리 출렁이는 밤 하늘

세상모두 사랑없이 양희은

사랑 없는 까닭에 사랑 위해 저희들 오래 참고 있었네 곳곳 마다 번민함은 사랑 없는 연고요 측은하게 손을 펴고 사랑 받기 원하네 어떤 사람 고통과 근심 걱정 가지니 사랑 없는 연고로 저들 실망하도다 사랑 없는 까닭에 사랑 없는 까닭에 사랑 없는 연고로 저들 실망 하도다 복은 우상 앞에 꿇어 복을 받기 원하며 쓸데 없이 하늘

아홉동그라미 양희은

우둥퉁 탕탕 퉁통퉁탕탕 천둥처럼 웃으려므나 동그라미 동그라미 인생은 동그라미 머리맡에 달 뜨거든 이름 한번 쓰려므나 둥실둥실 둥기둥실 꿈을 한번 꾸려므나 동그라미 동그라미 인생은 동그라미 한길 가득 꽃 피거든 춤이나 한번 추려므나 뱅글뱅글 뱅뱅글 맴이나 한번 돌려므나 동그라미 동그라미 인생은 동그라미 해질녁에 새 울거든 하늘

엄마가 딸에게 (Feat. Tymee, 김규리) (Rap Ver.) 양희은/양희은

난 잠시 눈을 붙인 줄만 알았는데 벌써 늙어 있었고 넌 항상 어린 아이일 줄만 알았는데 벌써 어른이 다 되었고 난 삶에 대해 아직도 잘 모르기에 너에게 해줄 말이 없지만 네가 좀 더 행복해지기를 원하는 마음에 내 가슴 속을 뒤져 할 말을 찾지 공부해라 아냐 그건 너무 교과서야 성실해라 나도 그러지 못했잖아 사랑해라 아냐 그건 너무 어려워 너의 삶을 살...

하늘 (하늘 나라) 갓등중창단

하늘 언제나 나를 내려다 보고 언제나 나를 올려다보는 그런 관계가 나는 싫어 하늘 그 푸름 속을 훨훨날아 하늘과 내가 하나되는 그날까지 하늘을 꿈꾸며 내가 알고 있는 하늘을 너들에게 알려주며 하늘의 그 사랑을 너들과 나누고 싶어 영원한 하늘 땅에 실현하는 날 하늘은 더 이상 저 높은 곳에 있질 않아 영원한 하늘 딸에 실현하는 날 나는 하늘처럼

참 좋다…♀…*Łøυё클릭º……!… ♀…양희은

햇살이 참 좋다 네가 있어 참 좋다 언제나 내 곁에서 따스한 미소 짓는 네가 고맙다 바람이 참 좋다 풀내음도 참 좋다 살랑대는 머릿결 사이로 너의 눈망울이 예쁘다 바람 불면 부는 대로 두 눈 감고 날아가 두 팔 벌려 하늘 보며 내겐 소중한 너를 부르네 햇살이 참 좋다 네가 있어 참 좋다 언제나 내 곁에서 따스한 미소 짓는 네가 고맙다

참 좋다……『클릭』ºΦ… ♀…양희은

햇살이 참 좋다 네가 있어 참 좋다 언제나 내 곁에서 따스한 미소 짓는 네가 고맙다 바람이 참 좋다 풀내음도 참 좋다 살랑대는 머릿결 사이로 너의 눈망울이 예쁘다 바람 불면 부는 대로 두 눈 감고 날아가 두 팔 벌려 하늘 보며 내겐 소중한 너를 부르네 햇살이 참 좋다 네가 있어 참 좋다 언제나 내 곁에서 따스한 미소 짓는 네가 고맙다

참 좋다”…ⓒⓙ 현규♀Music4U━─ ºº غ━ 양희은

햇살이 참 좋다 네가 있어 참 좋다 언제나 내 곁에서 따스한 미소 짓는 네가 고맙다 바람이 참 좋다 풀내음도 참 좋다 살랑대는 머릿결 사이로 너의 눈망울이 예쁘다 바람 불면 부는 대로 두 눈 감고 날아가 두 팔 벌려 하늘 보며 내겐 소중한 너를 부르네 햇살이 참 좋다 네가 있어 참 좋다 언제나 내 곁에서 따스한 미소 짓는 네가 고맙다

참 좋다 ─〓현규〓━─º♨… 〓♀ 양희은

햇살이 참 좋다 네가 있어 참 좋다 언제나 내 곁에서 따스한 미소 짓는 네가 고맙다 바람이 참 좋다 풀내음도 참 좋다 살랑대는 머릿결 사이로 너의 눈망울이 예쁘다 바람 불면 부는 대로 두 눈 감고 날아가 두 팔 벌려 하늘 보며 내겐 소중한 너를 부르네 햇살이 참 좋다 네가 있어 참 좋다 언제나 내 곁에서 따스한 미소 짓는 네가 고맙다

하 늘 ◆공간◆ 양희은&서유석

하 늘-양희은&서유석◆공간◆ 1)女)하늘이~~내~게로~~온~다~~~ 여~릿~~~여~릿~~~멀~리~서~온~다~~~~ 멀~리~~서~오는~하~늘~은~~~~ 호~수~~~처~럼~~~푸~~~르~다~~~~ 함께)호수~처럼~~푸른하늘~~에~내~가~ 안~긴~다~온~몸~이~~~온~몸~~~~이~~~~ 가~슴~으~~로스며드는~하늘~ 향기로

제주도의 푸른 밤 양희은&김예림

떠나요 둘이서 모든 것을 훌훌 버리고 제주도 푸른 밤 그 별 아래 이제는 더 이상 얽매이긴 우리 싫어요 신문에 TV에 월급 봉투에 아파트 담벼락보다는 바다를 볼 수 있는 창문이 좋아요 낑깡 밭 일구고 감귤도 우리 둘이 가꿔 봐요 정말로 그대가 외롭다고 느껴진다면 떠나요 제주도 푸른 밤 하늘 아래로 떠나요 둘이서 힘들게 별로 없어요

제주도의 푸른 밤 양희은 & 김예림

떠나요 둘이서 모든 것을 훌훌 버리고 제주도 푸른 밤 그 별 아래 이제는 더 이상 얽매이긴 우리 싫어요 신문에 TV에 월급 봉투에 아파트 담벼락보다는 바다를 볼 수 있는 창문이 좋아요 낑깡 밭 일구고 감귤도 우리 둘이 가꿔 봐요 정말로 그대가 외롭다고 느껴진다면 떠나요 제주도 푸른 밤 하늘 아래로 떠나요 둘이서 힘들게 별로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