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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들기 바로 전 양희은

여우가 말했다 내 비밀은 이거야 아주 간단해 무엇이든지 마음으로 보지 않으면 잘 볼 수 없다 제일 중요한 것은 눈에는 보이지 않는 법이다 "제일 중요한 것은 눈에는 보이지 않는 법이다" 어린 왕자는 잊지 않으려고 따라 말했다 네 장미가 그토록 소중해진 건 네가 네 장미에게 들인 시간 때문이다 "내 장미에게 들인 시간 때문이야...

잠들기 바로전 양희은

-여우가 말했다. 내 비밀은 이거야. 아주 간단해. 무엇이든지 마음으로 보지 않으면 잘 볼수 없다. 제일 중요한 것은 눈에는 보이지 않는 법이야. 제일 중요한 것은 눈에는 보이지 않는 법이야. -어린 왕자는 잊지 않으려고 따라 말했다. 니 장미가 그토록 소중해진 건 니가 니 장미에게 들인 시간때문이야. 내 장미에게 들인 시간 때문이야. 사람들은 ...

꽃병 (With 이적) 양희은

아주 오래전 그대 내게 줬던 꽃병 흐드러지게 핀 검붉은 장미를 가득 꽃은 꽃병 우리 맘이 꽃으로 피어난다면 바로 너겠구나 온종일 턱을 괴고 바라보게 한 그대 닮은 꽃병 시절은 흘러가고 꽃은 시들어지고 나와 그대가 함께였다는 게 아스라이 흐려져도 어느 모퉁이라도 어느 꽃을 보아도 나의 맘은 깊게 아려오네요 그대가 준 꽃 병 우리

꽃병 (Feat .이적) 양희은

아주 오래전 그대 내게 줬던 꽃병 흐드러지게 핀 검붉은 장미를 가득 꽃은 꽃병 우리 맘이 꽃으로 피어난다면 바로 너겠구나 온종일 턱을 괴고 바라보게 한 그대 닮은 꽃병 시절은 흘러가고 꽃은 시들어지고 나와 그대가 함께였다는 게 아스라이 흐려져도 어느 모퉁이라도 어느 꽃을 보아도 나의 맘은 깊게 아려오네요 그대가 준

꽃병~ㅁㅁ~ 양희은

아주 오래전 그대 내게 줬던 꽃ㅡ병~ 흐드러지게 핀 검붉은 장미를 가~득 꽃~은 꽃ㅡ병 ~~~##~~~~~~~ 우리 맘이 꽃으로 피~어난다면 바로 너ㅡ겠구~나~ 온~종일 턱을 괴고 바라보게 한 그ㅡ대 닮은 꽃ㅡ병 시~절은 흘~러가고 꽃~은 시들어지고~ 나와 그대가 함께였다는 게 아스라이 흐려져~도 어느

봉우리 양희은

봉우리 양희은 (사람들은 손을 들어 가리키지 높고 뾰족한 봉우리만을 골라서) 내가 전에 올라가 봤던 작은 봉우리 얘기해 줄까 봉우리 - 지금은 그냥 자주 작은 동산일 뿐이지만 그래도 그때 난 그보다 더 큰 다른 산이 있다곤 생각질 않았어 나한텐 그게 전부였거든 혼자였지...

우리가 오를 봉우리는 양희은

하여 친구야 우리가 오를 봉우리는 바로 지금 여긴지도 몰라 우리 땀 흘리며 가는 여기 숲속의 좁게난 길 높은 곳에 봉우리는 없는 지도 몰라 그래 친구야 바로 여긴지도 몰라 우리가 오를 봉우리는...

봉우리 양희은

봉우리 양희은 (사람들은 손을 들어 가리키지 높고 뾰족한 봉우리만을 골라서) 내가 전에 올라가 봤던 작은 봉우리 얘기해 줄까 봉우리 - 지금은 그냥 자주 작은 동산일 뿐이지만 그래도 그때 난 그보다 더 큰 다른 산이 있다곤 생각질 않았어 나한텐 그게 전부였거든 혼자였지...

봉우리 양희은

나부끼는 자네 옷자락을 이 아래에서도 똑똑히 알아볼 수 있을 테니까 말이야 또 그렇다고 괜히 허전해 하면서 주저앉아 땀이나 닦고 그러진 마 땀이야 지나가는 바람이 식혀주겠지 뭐 가끔 어쩌다가 혹시라도 아픔 같은 것이 저며올 땐, 그럴 땐 바다를 생각해, 바다 봉우리란 그거 넘어가는 고갯마루일 뿐이라고 하여 친구여 우리가 오를 봉우리는 바로

백구 양희은

백구 양희은 내가 아주 어릴 때였나 우리 집에 살던 백구 해마다 봄가을이면 귀여운 강아지 낳았지 어느 해에 가을엔가 강아지를 낳다가 가엾은 우리 백구는 그만 쓰러져 버렸지 나하고 아빠 둘이서 백구를 품에 안고 학교 앞의 동물병원에 조심스레 찾아갔었지 무서운 가죽끈에 입을 꽁꽁 묶인 채 슬픈 듯이 나만 빤히 쳐다 봐 울음이 터질

백구 양희은

백구 양희은 내가 아주 어릴 때였나 우리 집에 살던 백구 해마다 봄가을이면 귀여운 강아지 낳았지 어느 해에 가을엔가 강아지를 낳다가 가엾은 우리 백구는 그만 쓰러져 버렸지 나하고 아빠 둘이서 백구를 품에 안고 학교 앞의 동물병원에 조심스레 찾아갔었지 무서운 가죽끈에 입을 꽁꽁 묶인 채 슬픈 듯이 나만 빤히 쳐다 봐 울음이 터질

백구 양희은

해에 가을엔가 강아지를 낳다가 가엾은 우리 백구는 그만 쓰러져 버렸지 나하고 아빠 둘이서 백구를 품에 안고 학교 앞의 동물병원에 조심스레 찾아갔었지 무서운 가죽끈에 입을 꽁꽁 묶인 채 슬픈 듯이 나만 빤히 쳐다 봐 울음이 터질 것 같았지 하얀 옷의 의사 선생님 아픈 주사 놓으시는데 가엾은 우리 백구는 너무너무 아팠었나 봐 주사를 채 다 맞기

송곡 양희은

지금이 아니면 영영 못 할지도 몰라서 이 부족한 시 한 편으로 보내주신 사랑에 답하려 합니다. 한 분 한 분 제게 격려를 주신 분들을 반추해 봅 니다. ' 제 생애에 이토록 감격스러운 날이 있었 나?', 이런 날이 마흔의 내 생애 속에 감춰져 있 었다는 것이 정말 기뻤습니다. 이제 저는 마흔 번째 생일을 맞습니다.

엄마가 딸에게 (Feat. Tymee, 김규리) (Rap Ver.) 양희은/양희은

언제나 난 엄마의 딸로 다 버텨내고 살아갈 테니 걱정하지 마요 말하지 않아도 난 알고 있다고 엄만 그 누구보다 나를 사랑한단 걸 그래서 난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어 엄마처럼 좋은 엄마 되는 게 내 꿈이란 거 말하지 않아도 다 알고 있다고 엄만 그 누구보다 나를 사랑한단 걸 그래서 난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어 엄마를 행복하게 해주는 게 바로

백구 양희은

해에 가을엔가 강아지를 낳다가 가엾은 우리 백구는 그만 쓰러져 버렸지 나하고 아빠 둘이서 백구를 품에 안고 학교 앞의 동물병원에 조심스레 찾아갔었지 무서운 가죽끈에 입을 꽁꽁 묶인 채 슬픈 듯이 나만 빤히 쳐다 봐 울음이 터질 것 같았지 하얀 옷의 의사 선생님 아픈 주사 놓으시는데 가엾은 우리 백구는 너무너무 아팠었나 봐 주사를 채 다 맞기

나는 사랑할 거야 양희은

피어나고 해는 다시 뜨니 나는 사랑할 거야 젊음도 지난 날도 아름다운 추억도 소중하다는 것을 이제서야 알았어 조금만 내가 빨리 알았더라면 널 보내지 않았을 텐데 떠난 후에 알 지도 몰라 사랑이었다는 걸 내 곁에서 항상 머물러 있어서 소중한 줄 몰랐어 때로는 변함없이 매일 같은 하루가 지치고 힘들어서 포기하고 싶었어 하지만 그게 바로

나는 사랑할 거야 ─━현규♀Music4U━─ …양희은

꽃은 피어나고 해는 다시 뜨니 나는 사랑할 거야 젊음도 지난 날도 아름다운 추억도 소중하다는 것을 이제서야 알았어 조금만 내가 빨리 알았더라면 널 보내지 않았을 텐데 떠난 후에 알 지도 몰라 사랑이었다는 걸 내 곁에서 항상 머물러 있어서 소중한 줄 몰랐어 때로는 변함없이 매일 같은 하루가 지치고 힘들어서 포기하고 싶었어 하지만 그게 바로

야광별 (feat. 메리애플) 앨리스(ALICE)

잠들기 3분, 기도를 드리고 잠들기 2분, 주문을 외우고 잠들기 1분, 시간은 너무 짧아 널 떠올리면 시간은 너무나 짧아 너도 날 생각할까? 날 기억은 하려나? 내 얼굴은 알겠지? 싫어하면 어쩌지? 너도 날 생각할까? 날 기억은 하려나? 내 얼굴은 알겠지?

엄마가 딸에게 (Feat. Tymee, 김규리) (Rap Ver.) 양희은

언제나 난 엄마의 딸로 다 버텨내고 살아갈 테니 걱정하지 마요 말하지 않아도 난 알고 있다고 엄만 그 누구보다 나를 사랑한단 걸 그래서 난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어 엄마처럼 좋은 엄마 되는 게 내 꿈이란 거 말하지 않아도 다 알고 있다고 엄만 그 누구보다 나를 사랑한단 걸 그래서 난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어 엄마를 행복하게 해주는 게 바로

엄마가 딸에게 (Feat. Tymee, 양희은

언제나 난 엄마의 딸로 다 버텨내고 살아갈 테니 걱정하지 마요 말하지 않아도 난 알고 있다고 엄만 그 누구보다 나를 사랑한단 걸 그래서 난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어 엄마처럼 좋은 엄마 되는 게 내 꿈이란 거 말하지 않아도 다 알고 있다고 엄만 그 누구보다 나를 사랑한단 걸 그래서 난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어 엄마를 행복하게 해주는 게 바로

엄마가 딸에게 (Feat. Tymee, 김규리) 양희은

언제나 난 엄마의 딸로 다 버텨내고 살아갈 테니 걱정하지 마요 말하지 않아도 난 알고 있다고 엄만 그 누구보다 나를 사랑한단 걸 그래서 난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어 엄마처럼 좋은 엄마 되는 게 내 꿈이란 거 말하지 않아도 다 알고 있다고 엄만 그 누구보다 나를 사랑한단 걸 그래서 난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어 엄마를 행복하게 해주는 게 바로

엄마가딸에게(Feat,Tymee,김규리)(RapVer,) 양희은

언제나 난 엄마의 딸로 다 버텨내고 살아갈 테니 걱정하지 마요 말하지 않아도 난 알고 있다고 엄만 그 누구보다 나를 사랑한단 걸 그래서 난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어 엄마처럼 좋은 엄마 되는 게 내 꿈이란 거 말하지 않아도 다 알고 있다고 엄만 그 누구보다 나를 사랑한단 걸 그래서 난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어 엄마를 행복하게 해주는 게 바로

엄마가 딸에게 (Rap Ver.) (Feat. Tymee? 김규리) 양희은

그래서 난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어 엄마를 행복하게 해주는 게 바로 내 꿈이란 거!

압생트 (Absinthe) 루네

검은 오늘하늘 무거운 날 네 생각 그리움에 그늘져 해지기 날 도와줘 잠들기 날 떠올려 넌 기다려줘 모두 지쳐가도 몰아치듯 쏟아붓는 달빛에 힘겨워져 울었어 해지기 날 도와줘 잠들기 날 떠올려 넌 기다려줘 모두 지쳐가도 해지기 날 도와줘 잠들기 날 떠올려 넌 기다려줘 모두 지쳐가도 라라라라 라라 라라라라 라라라라 라라 라라라라 눈물에 잠긴

꽃병 양희은, 이적

생각나나요 아주 오래전 그대 내게 줬던 꽃병 흐드러지게 핀 검붉은 장미를 가득 꽂은 꽃병 우리 맘이 꽃으로 피어난다면 바로 너겠구나 온종일 턱을 괴고 바라보게 한 그대 닮은 꽃병 시절은 흘러가고 꽃은 시들어지고 나와 그대가 함께였다는 게 아스라이 흐려져도 어느 모퉁이라도 어느 꽃을 보아도 나의 맘은 깊게 아려오네요 그대가 준 꽃 병 우리 맘이 꽃으로 피어난다면

이별 후 잠들기 5분 전 (Vocal 경덕) 데메모 프로젝트

애써 침착하려 평소처럼 밤을 지내 꿈을 꾼 것 같아 아직도 난 헤매고 있어 나를 사랑한다던 네 모습은 마치 연애소설 속 주인공처럼 나를 설레게만 해줬던 사람인 걸까 까맣게 어두운 방 침대에 누워서 그려질 우리 모습에 오늘을 외면해 눈 뜨고 내일이면 난 어떻게 될까 한없이 두려운 잠들기 5분 나를 사랑한다던

이별 후 잠들기 5분 전 (Vocal 경덕) 데메모 프로젝트(Dememo Project)

애써 침착하려 평소처럼 밤을 지내 꿈을 꾼 것 같아 아직도 난 헤매고 있어 나를 사랑한다던 네 모습은 마치 연애소설 속 주인공처럼 나를 설레게만 해줬던 사람인 걸까 까맣게 어두운 방 침대에 누워서 그려질 우리 모습에 오늘을 외면해 눈 뜨고 내일이면 난 어떻게 될까 한없이 두려운 잠들기 5분 나를 사랑한다던

이별 후 잠들기 5분 전 (Vocal 경덕) 데메모프로젝트

애써 침착하려 평소처럼 밤을 지내 꿈을 꾼 것 같아 아직도 난 헤메고 있어 나를 사랑한다던 네 모습은 마치 연애 소설 속 주인공처럼 나를 설레게만 해줬던 사람인걸까 까맣게 어두운 방 침대에 누워서 그려질 우리 모습에 오늘을 외면해 눈뜨고 내일이면 난 어떻게 될까 한없이 두려운 잠들기 5분 나를 사랑한다던 네 모습은 마치 멜로 영화 속 주인공처럼 나를 설레게만

압생트 (Absinthe) 루네(Lune)

검은 하늘 무거운 날 네 생각 그리움에 그늘져 해지기 날 도와줘 잠들기 날 떠올려 넌 기다려줘 모두 지쳐가도 몰아치듯 쏟아붓는 달빛에 힘겨워져 울었어 해지기 날 도와줘 잠들기 날 떠올려 넌 기다려줘 모두 지쳐가도 날 찾아와줘 모두 떠나가도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la

이유 (With Critic) 골목등대/골목등대

잠들기 숱하게 맞이했던 혼자만의 시간들 감성적인 이 밤 피곤함도 잊은 채 가졌던 생각 그때의 순간이 날 일으켜주네 감사해 뒤척이다 잠든 그 밤 정말로 피곤했던 그 날 밤 머릿속을 한참 헤맸던 꿈도 바로 잊어버린 채 일어나 아침을 맞이하는 난 어디로 향하는 걸까 I\'m alone tonight 오늘도 그 곳으로 한 걸음

이유 (With Critic) 골목등대

잠들기 숱하게 맞이했던 혼자만의 시간들 감성적인 이 밤 피곤함도 잊은 채 가졌던 생각 그때의 순간이 날 일으켜주네 감사해 뒤척이다 잠든 그 밤 정말로 피곤했던 그 날 밤 머릿속을 한참 헤맸던 꿈도 바로 잊어버린 채 일어나 아침을 맞이하는 난 어디로 향하는 걸까 I\'m alone tonight 오늘도 그 곳으로 한 걸음

이유 골목등대

잠들기 숱하게 맞이했던 혼자만의 시간들 감성적인 이 밤 피곤함도 잊은 채 가졌던 생각 그때의 순간이 날 일으켜 주네 감사해 뒤척이다 잠든 그 밤 정말로 피곤했던 그 날 밤 머릿속을 한참 헤맸던 꿈도 바로 잊어버린 채 일어나 아침을 맞이하는 난 어디로 향하는 걸까 I'm alone tonight 오늘도 그 곳으로 한 걸음 한 걸음 달려가 바랬던 순간까지 갈

잠들기 전 전화해 (Feat. 기리보이) Jessica

오늘 하루 어때 지금 보고 싶어 잠들기 전화해 속삭여줘 사소한 얘기도 그냥 다 좋으니까 잠들기 전화해 Let\'s talk all night 통화할게 기다려 나쁜 일에 시달려도 우린 통화하면 사라져 통화할게 기다려 우린 너무 잘 통하지 하고 싶은것이 많아도 맞는 일을 찾는것은 너무 너무 쉽지 하루종일 일을 할 때 시간은 너무

잠들기 전 전화해 (Call Me Before You Sleep) (Feat. 기리보이) Jessica (제시카)

오늘 하루 어때 지금 보고 싶어 잠들기 전화해 속삭여줘 사소한 얘기도 그냥 다 좋으니까 잠들기 전화해 Let\'s talk all night 통화할게 기다려 나쁜 일에 시달려도 우린 통화하면 사라져 통화할게 기다려 우린 너무 잘 통하지 하고 싶은것이 많아도 맞는 일을 찾는것은 너무 너무 쉽지 하루종일 일을 할 때 시간은 너무

잠들기 전 전화해 (Feat. 기리보이) Jessica(제시카)

오늘 하루 어때 지금 보고 싶어 잠들기 전화해 속삭여줘 사소한 얘기도 그냥 다 좋으니까 잠들기 전화해 Let’s talk all night 통화할께 기다려 나쁜 일에 시달려도 우린 통화하면 사라져 통화할께 기다려 우린 너무 잘 통하지 하고 싶은것이 많아도 맞는 일을 찾는것은 너무 너무 쉽지 하루종일 일을 할 때 시간은

나는 사랑할 거야…↗音樂클릭↖…Φ… ♀…양희은

꽃은 피어나고 해는 다시 뜨니 나는 사랑할 거야 젊음도 지난 날도 아름다운 추억도 소중하다는 것을 이제서야 알았어 조금만 내가 빨리 알았더라면 널 보내지 않았을 텐데 떠난 후에 알 지도 몰라 사랑이었다는 걸 내 곁에서 항상 머물러 있어서 소중한 줄 몰랐어 때로는 변함없이 매일 같은 하루가 지치고 힘들어서 포기하고 싶었어 하지만 그게 바로

아침이슬 양희은

작사 : 김민기 작곡 : 김민기 C Dm G C F G C 긴밤 지새우고 풀잎마다 맺힌 C F G C Am F Dm7 G 진주보다 더 고운 아침 이슬처 럼 G C Dm G C F G C 내 맘에 설움이 알알이 맺힐 때 C F G C Am F G C 아...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양희은

너의 침묵에 메마른 나의 입술 차가운 네 눈길에 얼어붙은 내 발자욱 돌아서는 나에게 사랑한단 말 대신에 안녕 안녕 목메인 그 한마디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었기에 밤새워 하얀 길을 나홀로 걸었었다 부드러운 네 모습은 지금은 어디에 가랑비야 내 얼굴을 더 세게 때려다오 슬픈 내 얼굴을 더 세게 때려다오 슬픈 내 눈물이 감춰질 수 있도록 이루어질...

한계령 양희은

한계령 양희은 저 산은 내게 우지마라 우지마라 하고 발아래 젖은 계곡 첩첩 산중 저 산은 내게 잊으라 잊어버리라하고 내 가슴을 쓸어내리네 아, 그러나 한줄기 바람처럼 살다가고파 이산 저산 눈물 구름 몰고다니는 떠도는 바람처럼 저 산은 내게 내려가라 내려가라 하네 지친 내 어깨를 떠미네

상록수 양희은

상록수 양희은 저 들에 푸르른 솔잎을 보라 돌보는 사람도 하나 없는데 비바람 맞고 눈보라 쳐도 온 누리 끝까지 맘껏 푸르다 서럽고 쓰리던 지난날들도 다시는 다시는 오지 말라고 땀 흘리리라 깨우치리라 거칠은 들판에 솔잎 되리라 우리들 가진 것 비록 적어도 손에 손 맞잡고 눈물 흘리니 우리 나갈 길 멀고 험해도

하얀 목련 양희은

하얀 목련 양희은 하얀 목련이 필때면 다시 생각나는 사람 봄비내린 거리마다 슬픈 그대 뒷모습 하얀 눈이 내리던 어느날 우리 따스한 기억들 언제까지 내 사랑이어라 내사랑이어라 거리엔 다정한 연인들 혼자서 걷는 외로운 나 아름다운 사랑얘기를 잊을수 있을까 그대 떠난 봄처럼 다시 목련은 피어나고 아픈가슴 빈자리엔 하얀 목련이

당신만 있어준다면 양희은

세상 부귀영화도 세상 돈과 명예도 당신, 당신이 없으면 아무 소용이 없죠 세상 다 준다 해도 세상 영원타 해도 당신, 당신이 없으면 아무 의미가 없죠 * 아무도 모르는 둘만의 세월 이젠 알아요 그 추억 소중하단 걸 가진건 없어도 정말 행복했었죠 우리 아프지 말아요 먼저 가지 말아요 이대로도 좋아요 아무 바램 없어요 당신만 있어준다면 당신, 당신 나...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양희은

다시 또 누군가를 만나서 사랑을 하게 될 수 있을까? 그럴 수는 없을 것 같아 도무지 알 수 없는 한가지 사람을 사랑하게 되는 일 참 쓸쓸한 일인 것 같아 사랑이 끝나고 난 뒤에는 이세상도 끝나고 날 위해 빛나던 모든 것도 그 빛을 잃어버려 누구나 사는 동안에 한번 잊지 못할 사람을 만나고 잊지 못할 이별도 하지 도무지 알 수 없는 한가지 ...

아름다운 것들 양희은

아름다운 것들 양희은 꽃잎 끝에 달려있는 작은 이술 방울들 빗줄기 이들을 찾아와서 음~ 어디로 데려갈까 바람아 너는 알고 있나 비야 네가 알고 있나 무엇이 이 숲 속에서 음~ 이들을 데려갈까 엄마 잃고 다리도 없는 가엾은 작은 새는 바람이 거세게 불어오면 음~ 어디로 가야하나 모두가 사라진 숲에는 나무들만 남아있네

한계령 양희은

저 산은 내~게 우지마라 우지마라하고 발 아래 젖은 계곡 첩첩 산중 저 산은 내~게 잊~으라 잊어버리라 하고 내 가슴을 쓸어 내리네 아 그러나 한 줄기 바람처럼 살다 가고파 이 산~ 저 산 눈물 구름 몰고 다니는 떠도는 바~람처럼 저 산은 내~게 내려가라 내려가라 하네 지친 내 어깨를 떠미네 아 그러나 한줄기 바람처럼 살다 가고파 이 산~ 저 산 눈...

일곱송이 수선화 양희은

일곱송이 수선화 양희은 눈부신 아침햇살에 산과 들 눈뜰때 그 맑은 시냇물 따라 내 마음도 흐르네 가난한 이 마음을 당신께 드리리 황금빛 수산화 일곱송이도 긴 하루 어느듯 가고 황혼이 물들면 집 찾아 돌아가는 작은새들 보며 조용한 이 노래를 당신께 드리리 황금빛 수선화 일곱송이도 I may not have mansion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양희은

다시 또 누군가를 만나서 사랑을 하게 될 수 있을까 그럴 수는 없을 것 같아 도무지 알 수 없는 한가지 사람을 사랑하게 되는 일 참 쓸쓸한 일 인것 같아 사랑이 끝나고 난 뒤에는 이 세상도 끝나고 날 위해 빛나던 모든것도 그 빛을 잃어버려 누구나 사는 동안에 한번 잊지 못할 사람을 만나고 잊지 못할 이별도 하지 도무지 알 수 없는 한가지 사람을 사랑한...

하얀 목련 양희은

하얀 목련이 필 때면 다시 생각나는 사람 봄비 내린 거리마~다 슬픈 그대 뒷모습 하얀 눈이 내리던 어느날 우리 따스한 기억들 언제까지 내 사랑이여라 내 사랑이여라 거리엔 다정한 연인들 혼자서 걷는 외로운 나 아름다운 사랑 얘기를 잊을 수 있을까 그대 떠난 봄처럼 다시 목련은 피어나고 아픈가슴 빈~ 자리엔 하얀 목련이 진~~다 거리엔 다정한 연인들 혼...

내나이 마흔살에는 양희은

봄이 지나도 다시봄 여름 지나도 또 여름 빨리 어른이 됐으면 난 바랬지 어린날엔 나이 열아홉 그봄에 세상은 내게 두려움 흔들리때면 손잡아줄 그 누군가 있었으면 서른이되고 싶었지 정말 날개달고 날고싶어 이 힘겨운 하루 하루를 어떻게 이겨나갈까 무섭기만 했었지 가을 지나면 어느새 겨울 지나고 다시 가을 날아만 가는 세월이 야속해 붙잡고 싶었지 내나...

내님의 사랑은 양희은

내 님의 사랑은 철따라 흘러간다 봄바람에 아롱대는 언덕 저편 아지랑이 내 님의 사랑은 철따라 흘러간다 푸른 물결 흰파도 곱게 물든 저녁노을 사랑하는 그대여 내품에 돌아오라 그대 없는 세상 난 누굴 위해 사나 내님의 사랑은 철따라 흘러간다 가을바람에 떨어진 비에 젖은 작은 낙엽 내님의 사랑은 철따라 흘러간다 새하얀 눈길 위로 남겨지는 발자욱들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