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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선물 양희은

들기 전엔 정말로정말로 몰랐네 봄산에 지는 꽃이 그리도그리도 고울 줄이야 나이가 들기 전엔 정말로 생각을 못했네 만약에 누군가가 내게 다시 세월을 돌려준다하더라도 웃으면서 조용하게 싫다고 말을 할 테야 다시 또 알 수 없는 안갯빛 같은 젊음이라면 생각만 해도 힘이 드니까 나이 든 지금이 더 좋아 그것이 인생이란 비밀 그것이 인생이 준 고마운 선물

마지막 교정 양희은

나항상 언제 어디서~나 이 노래를 즐겨 부르리~니 다시 돌아갈 수 없는 우리의 그 순수를 위해 교정뒤 안에서의 생각나는 이일 저일 이제 우리모두 정든 추억안고 떠나간다 라라~~~ 라~~~ 라~~~ 라~~~ 라~~~ 라~~~ 라라라 우리 선생님의 지혜로우신 그 따뜻한 눈빛은 언제곤 나를 지켜주~는 희망의 등불 그리고는 인생의

마지막 교정 양희은

나항상 언제 어디서~나 이 노래를 즐겨 부르리~니 다시 돌아갈 수 없는 우리의 그 순수를 위해 교정뒤 안에서의 생각나는 이일 저일 이제 우리모두 정든 추억안고 떠나간다 라라~~~ 라~~~ 라~~~ 라~~~ 라~~~ 라~~~ 라라라 우리 선생님의 지혜로우신 그 따뜻한 눈빛은 언제곤 나를 지켜주~는 희망의 등불 그리고는 인생의

내 강아지 양희은

왜냐고 묻지 않았죠 언제나 어디서나 따라다니며 늘 변치 않는 사랑을 줬죠 헤어질 준비는 했지만 그렇게 갈 줄 몰랐죠 너희를 보내고 내 마음은 너무 아파 비바람이 부는 날에도 너희를 안고 있으면 창밖에 비바람도 두렵지 않아 참 편안하게 쉴 수가 있죠 <간주> 헤어질 준비는 했지만 그렇게 갈 줄 몰랐죠 너희를 보내고 내 마음은 너무 아파 내 인생의

오 작은 마을 벨레헴 양희은

오 작은 마을 벨레헴 너 잠들었느냐 별들만 높이 빛나고 잠잠히 있으니 저 놀라운 빛 지금 캄캄한 이 밤에 온 하늘 두루 비춘줄 너 어찌 모르나 온 세상 모든 사람들 잠자는 동안에 평화의 왕이 세상에 탄생하셨도다 저 새벽별이 홀로 그 일을 아는듯 밤새껏 귀한 그 일을 말없이 지켰네 오 놀라우신 하나님 큰 선물 주시니 주 믿는 사람 마음에 큰 은혜

Both Sides Now (구름 사랑 그리고 인생) 양희은

way But now old friend are acting strange They shake their heads and they say I\'ve changed But something\'s lost but something\'s gained In living everyday 빛나는 꿈 많던 인생 따고 잃고 지나보면 내마음 슬픔에 잠겨 인생의

최고의 선물 나우

세상의 소금되어 네가 원하면 무슨 일이든 네가 뒤에 있을테니 네가 바라면 어떤 일이든 네가 곁을 지킬테니 세상 밖을 홀로가는 너 걱정돼도 I believe in you 혼자서도 잘 가길 바래 이 세상의 향기되어 네가 원하면 무슨 일이든 네가 뒤에 있을테니 네가 바라면 어떤 일이든 네가 곁을 지킬테니 Oh my love, Oh my darling 넌 내 인생의

최고의 선물

엄마 아빠 사랑해요 부모님 사랑해요 엄마 아빠 사랑해요 최고의 선물 엄마 아빠 사랑은 내 인생의 최고의 선물입니다 세상에 제일 예쁜엄마 잘난 저를 낳아주시고 세상에 제일 멋진아빠 못난 저를 키워주시고 사랑으로 저를 지켜준 엄마 아빠 사랑해요 지금부터는 부족한 제가 엄마 아빠 지켜줄게요 자식에게 인생 바친 엄마 아빠 하늘만큼

엄마가 딸에게 (Feat. Tymee, 김규리) (Rap Ver.) 양희은/양희은

난 잠시 눈을 붙인 줄만 알았는데 벌써 늙어 있었고 넌 항상 어린 아이일 줄만 알았는데 벌써 어른이 다 되었고 난 삶에 대해 아직도 잘 모르기에 너에게 해줄 말이 없지만 네가 좀 더 행복해지기를 원하는 마음에 내 가슴 속을 뒤져 할 말을 찾지 공부해라 아냐 그건 너무 교과서야 성실해라 나도 그러지 못했잖아 사랑해라 아냐 그건 너무 어려워 너의 삶을 살...

&***최고의 선물***& 김애리

당신은 나에게 이 세상의 최고의 선물입니다 당신만 있으면 나는 행복해 하루해가 가는 줄도 몰라요 천만번 들어도 듣고 싶은 말 언제나 내 마음을 감싸준 당신 이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어 당신은 내 인생의 최고의 선물 나는 나는 정말 행복해 당신은 나에게 하늘이 내린 특별한 선물입니다 당신이 없으면 나는 못살아 단 하루도 떨어지기 싫어요

선물 박기영

나는 믿고 있어요 바로 그대가 내 인생의 마지막 남자라는걸요 나를 위해 울어준 그대 생각에 가슴벅차 울고 있어요 난 매일밤 그대와 함께 잠에드는 꿈을 꿔요 지친 그대 내안에서 쉬는걸 그대여 지금처럼 날 사랑해줘요 날 간직할 수 있는 건 오직 그대뿐이죠 그대여 감사드리며 간직할게요 떨리는 가슴으로 널 지금 허락한거에요 잊지 말아요

선물......... 박기영................짱~~~~~~

가슴 아팠던 지난날 모두 내겐 없었던 거라며 나를 위해 울어준 그대 때문에 다신 눈물 흐를일 없죠 나 매일 밤 그대와 함께 잠에 드는 꿈을 꿔요 지친 그대 내 안에서 쉬는걸 그대여 지금처럼 날 사랑해줘요 날 간직할 수 있는 건 오직 그대뿐이에요 잊지 말아요 그대가 나에겐 이 세상 가장 큰 선물임을 감사해요 난 믿고 있어요 바고 그대가 내 인생의

선물 박기영

내겐 없었던 거라며 나를 위해 울어준 그대 때문에 다신 눈물 흐를 일 없죠 나 매일 밤 그대와 함께 잠에 드는 꿈을 꿔요 지친 그대 내 안에서 쉬는 걸 그대여 지금처럼 날 사랑해줘요 날 간직할 수 있는 건 오직 그대뿐이에요 잊지 말아요 그대가 나에게 이 세상 가장 큰 선물임을 감사해요 난 믿고 있어요 바로 그대가 내 인생의

선물 박기영

가슴 아팠던 지난 날 모두 내겐 없었던 거라며 나를 위해 울어준 그대 때문에 이제 눈물 흐를 일 없죠 나 매일 밤 그대와 함께 잠에 드는 꿈을 꿔요 지친 그대 내안에서 쉬는 걸~ 그대여 지금처럼 날 사랑해줘요 날 간직할 수 있는 건 그대뿐이에요 잊지 말아요 그대가 나에겐 이 세상 가장 큰 선물임을~ 나는 믿고있어요 바로 그대가 내 인생의

선물 ★박기영

아팠던 지난 날 모두 내겐 없었던 거라며 나를 위해 울어준 그대 때문에 이제 눈물 흐를 일 없죠 나 매일 밤 그대와 함께 잠에 드는 꿈을 꿔요 지친 그대 내 안에서 쉬는 걸~ 그대여 지금처럼 날 사랑해줘요 날 간직할 수 있는 건 그대뿐이에요 잊지 말아요 그대가 나에겐 이 세상 가장 큰 선물임을~ 나는 믿고 있어요 바로 그대가 내 인생의

내 인생의 일번지 송훈아

흰구름 두둥실 어디로 가나 당신과 함께라면 어디라도 좋아요 외로운 카페에서 흥겨운 노래소리는 내마음을 즐겁게하네 인생의 일번지는 트로트라네 내인생에 최고의 선물아 아 아 트로트는 일번지 당신은 나에게 트로트같은 인생 내인생에 최고의 선물 아 아 트로트는 일번지 당신은 나에게 트로트같은 인생 내인생에 최고의 선물

대박이 왔어요 소현아씨

어쩜 좋아 이런일이 현실로 다가왔어요 꿈많은 내 청춘 흘러버린 세월 속에 운명처럼 다가왔어요 대박이야 대박이야 대박이 왔어요 거짓말처럼 찾아왔어요 인생의 역전 꿈을 안겨주고 말없이 떠나갔어요 내 인생의 최고의 선물 대박이야 대박이 왔어요 어쩜 좋아 이런일이 현실로 다가왔어요 꿈많은 내 청춘 흘러버린 세월 속에 운명처럼 다가왔어요 대박이야 대박이야 대박이 왔어요

최고의 선물 왕민

엄마 아빠 사랑해요 부모님 사랑해요 엄마 아빠 사랑해요 최고의 선물 엄마 아빠 사랑은 내 인생의 최고의 선물입니다 세상에 제일 예쁜엄마 잘난 저를 낳아주시고 세상에 제일 멋진아빠 못난 저를 키워주시고 사랑으로 저를 지켜준 엄마 아빠 사랑해요 지금부터는 부족한 제가 엄마 아빠 지켜줄게요 자식에게 인생 바친 엄마 아빠 하늘만큼

축복의 선물 시각장애인 찬양단

숨죽여 기다리던 너의 태어남 기도하며 안았던 너의 첫 모습 많은 아픔 건너 오늘 여기선 네 모습 자랑스러워 널 축복해 고통과 눈물의 강 건너 가야 할 네 인생의 파도 우리 함께 하리 결코 낙심 포기 없이 나가렴 네 모습 자랑스러워 널 축복해 우리는 그의 만드신 바라 너는 가장 큰 선물 고귀한 축복의 선물 너의 곁엔 영원히 그 사랑으로 함께 할거야

축복의 선물 좋은이웃

숨죽여 기다리던 너의 태어난 기도하며 안았던 너의 첫모습 나는 아픔건너 오늘 여기서 네 모습 자랑 스러워 널 축복해 고통과 눈물의 강 건너가야 할 네 인생의 파도위에 함께 하리 결코 낙심 포기 없이 나가려 네 모습 자랑 스러워 널 축복해 우리는 그의 만드신 바라 너는 가장 큰 선물 고귀한 축복의 선물 언제나 너의 곁에 영원히 그사랑으로

내 인생의 동반자 오하영

당신을 알고부터 사랑을 배웠어요 그래서 나는 행복해요 나만에 남자니까 하늘이 내게 주신 선물 내 인생에 동반자 당신이 가르쳐준 기쁨도 배웠어요 그래서 당신 사랑해요 내 인생에 반쪽이니까 당신을 알고부터 눈물도 배웠어요 그래도 당신 사랑해요 나만에 남자니까 하늘이 내게 주신 선물 내 인생에 동반자 당신이 가르쳐준 슬픔도 배웠어요 그래서 당신

아침이슬 양희은

작사 : 김민기 작곡 : 김민기 C Dm G C F G C 긴밤 지새우고 풀잎마다 맺힌 C F G C Am F Dm7 G 진주보다 더 고운 아침 이슬처 럼 G C Dm G C F G C 내 맘에 설움이 알알이 맺힐 때 C F G C Am F G C 아...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양희은

너의 침묵에 메마른 나의 입술 차가운 네 눈길에 얼어붙은 내 발자욱 돌아서는 나에게 사랑한단 말 대신에 안녕 안녕 목메인 그 한마디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었기에 밤새워 하얀 길을 나홀로 걸었었다 부드러운 네 모습은 지금은 어디에 가랑비야 내 얼굴을 더 세게 때려다오 슬픈 내 얼굴을 더 세게 때려다오 슬픈 내 눈물이 감춰질 수 있도록 이루어질...

한계령 양희은

한계령 양희은 저 산은 내게 우지마라 우지마라 하고 발아래 젖은 계곡 첩첩 산중 저 산은 내게 잊으라 잊어버리라하고 내 가슴을 쓸어내리네 아, 그러나 한줄기 바람처럼 살다가고파 이산 저산 눈물 구름 몰고다니는 떠도는 바람처럼 저 산은 내게 내려가라 내려가라 하네 지친 내 어깨를 떠미네

상록수 양희은

상록수 양희은 저 들에 푸르른 솔잎을 보라 돌보는 사람도 하나 없는데 비바람 맞고 눈보라 쳐도 온 누리 끝까지 맘껏 푸르다 서럽고 쓰리던 지난날들도 다시는 다시는 오지 말라고 땀 흘리리라 깨우치리라 거칠은 들판에 솔잎 되리라 우리들 가진 것 비록 적어도 손에 손 맞잡고 눈물 흘리니 우리 나갈 길 멀고 험해도

하얀 목련 양희은

하얀 목련 양희은 하얀 목련이 필때면 다시 생각나는 사람 봄비내린 거리마다 슬픈 그대 뒷모습 하얀 눈이 내리던 어느날 우리 따스한 기억들 언제까지 내 사랑이어라 내사랑이어라 거리엔 다정한 연인들 혼자서 걷는 외로운 나 아름다운 사랑얘기를 잊을수 있을까 그대 떠난 봄처럼 다시 목련은 피어나고 아픈가슴 빈자리엔 하얀 목련이

당신만 있어준다면 양희은

세상 부귀영화도 세상 돈과 명예도 당신, 당신이 없으면 아무 소용이 없죠 세상 다 준다 해도 세상 영원타 해도 당신, 당신이 없으면 아무 의미가 없죠 * 아무도 모르는 둘만의 세월 이젠 알아요 그 추억 소중하단 걸 가진건 없어도 정말 행복했었죠 우리 아프지 말아요 먼저 가지 말아요 이대로도 좋아요 아무 바램 없어요 당신만 있어준다면 당신, 당신 나...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양희은

다시 또 누군가를 만나서 사랑을 하게 될 수 있을까? 그럴 수는 없을 것 같아 도무지 알 수 없는 한가지 사람을 사랑하게 되는 일 참 쓸쓸한 일인 것 같아 사랑이 끝나고 난 뒤에는 이세상도 끝나고 날 위해 빛나던 모든 것도 그 빛을 잃어버려 누구나 사는 동안에 한번 잊지 못할 사람을 만나고 잊지 못할 이별도 하지 도무지 알 수 없는 한가지 ...

아름다운 것들 양희은

아름다운 것들 양희은 꽃잎 끝에 달려있는 작은 이술 방울들 빗줄기 이들을 찾아와서 음~ 어디로 데려갈까 바람아 너는 알고 있나 비야 네가 알고 있나 무엇이 이 숲 속에서 음~ 이들을 데려갈까 엄마 잃고 다리도 없는 가엾은 작은 새는 바람이 거세게 불어오면 음~ 어디로 가야하나 모두가 사라진 숲에는 나무들만 남아있네

한계령 양희은

저 산은 내~게 우지마라 우지마라하고 발 아래 젖은 계곡 첩첩 산중 저 산은 내~게 잊~으라 잊어버리라 하고 내 가슴을 쓸어 내리네 아 그러나 한 줄기 바람처럼 살다 가고파 이 산~ 저 산 눈물 구름 몰고 다니는 떠도는 바~람처럼 저 산은 내~게 내려가라 내려가라 하네 지친 내 어깨를 떠미네 아 그러나 한줄기 바람처럼 살다 가고파 이 산~ 저 산 눈...

일곱송이 수선화 양희은

일곱송이 수선화 양희은 눈부신 아침햇살에 산과 들 눈뜰때 그 맑은 시냇물 따라 내 마음도 흐르네 가난한 이 마음을 당신께 드리리 황금빛 수산화 일곱송이도 긴 하루 어느듯 가고 황혼이 물들면 집 찾아 돌아가는 작은새들 보며 조용한 이 노래를 당신께 드리리 황금빛 수선화 일곱송이도 I may not have mansion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양희은

다시 또 누군가를 만나서 사랑을 하게 될 수 있을까 그럴 수는 없을 것 같아 도무지 알 수 없는 한가지 사람을 사랑하게 되는 일 참 쓸쓸한 일 인것 같아 사랑이 끝나고 난 뒤에는 이 세상도 끝나고 날 위해 빛나던 모든것도 그 빛을 잃어버려 누구나 사는 동안에 한번 잊지 못할 사람을 만나고 잊지 못할 이별도 하지 도무지 알 수 없는 한가지 사람을 사랑한...

하얀 목련 양희은

하얀 목련이 필 때면 다시 생각나는 사람 봄비 내린 거리마~다 슬픈 그대 뒷모습 하얀 눈이 내리던 어느날 우리 따스한 기억들 언제까지 내 사랑이여라 내 사랑이여라 거리엔 다정한 연인들 혼자서 걷는 외로운 나 아름다운 사랑 얘기를 잊을 수 있을까 그대 떠난 봄처럼 다시 목련은 피어나고 아픈가슴 빈~ 자리엔 하얀 목련이 진~~다 거리엔 다정한 연인들 혼...

내나이 마흔살에는 양희은

봄이 지나도 다시봄 여름 지나도 또 여름 빨리 어른이 됐으면 난 바랬지 어린날엔 나이 열아홉 그봄에 세상은 내게 두려움 흔들리때면 손잡아줄 그 누군가 있었으면 서른이되고 싶었지 정말 날개달고 날고싶어 이 힘겨운 하루 하루를 어떻게 이겨나갈까 무섭기만 했었지 가을 지나면 어느새 겨울 지나고 다시 가을 날아만 가는 세월이 야속해 붙잡고 싶었지 내나...

내님의 사랑은 양희은

내 님의 사랑은 철따라 흘러간다 봄바람에 아롱대는 언덕 저편 아지랑이 내 님의 사랑은 철따라 흘러간다 푸른 물결 흰파도 곱게 물든 저녁노을 사랑하는 그대여 내품에 돌아오라 그대 없는 세상 난 누굴 위해 사나 내님의 사랑은 철따라 흘러간다 가을바람에 떨어진 비에 젖은 작은 낙엽 내님의 사랑은 철따라 흘러간다 새하얀 눈길 위로 남겨지는 발자욱들 사...

들길 따라서 양희은

들길 따라서 나홀로 걷고싶어 작은 가슴에 고운 꿈 새기며 나는 한마리 파랑새되어 저푸른 하늘로 날아가고파 사랑한것은 너의 그림자 지금은 사라진 사랑의 그림자 물결 따라서 나홀로 가고싶어 작은 가슴에 고운 꿈 안으며 나는 한조각 작은 배되어 저넓은 바다로 노저어 가고파 사랑한것은 너의 그림자 지금은 사라진 사랑의 그림

세노야 세노야 양희은

세노야 세노야 산과 바다에 우리가 살고 산과 바다에 우리가 가네 세노야 세노야 기쁜 일이면 저 산에 주고 슬픈 일이면 님에게 주네 세노야 세노야 기쁜 일이면 바다에 주고 슬픈 일이면 내가 받네

아침 이슬 양희은

긴 밤 지새우고 풀잎마다 맺힌 진주보다 더 고~운 아침 이슬처~럼 내 맘에 설움이 알알이 맺힐때 아침 동산에 올~라 작은 미소를 배운다 태양은 묘지위에 붉게 타오르고 한낮에 찌는 더위는 나의 시련일지라 나 이제 가노라 저 거친 광야~에 서러움 모두 버리고 나 이제 가노라 태양은 묘지위에 붉게 타오르고 한낮의 찌는 더위는 나의 시련일지라 나 이제 가노...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양희은

너~의 침~묵에 메마른 나의 입술 차가운 네 발길에 얼어 붙은 내 발자욱 돌아서는 나~에게 사랑한단 말대신에 안~녕 안~~녕 목메인 그 한마디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이었기에~~ 음 밤 새워 하얀길을 나 홀로 걸었었다 부드러운 네 모습은 지금~은 어~디에 가랑비야 내 얼굴을 더~ 세게 때려다오 슬~픈 내 눈물이 감춰질 수 있도록 이루어질~~ 수...

사랑의 기쁨 양희은

사랑의 기쁨은 어느듯 사라지고 사랑의 슬픔만 영원히 남았네 어느듯 해지고 어둠이 쌓여 오면 서글픈 눈물은 별빛에 씻기네 사라진 별이여 영원한 사랑이여 눈물의 은하수 건너서 만나리 그대여 내 사랑 어데서 나를 보나 잡힐듯 멀어진 무지개 꿈인가 사라진 별이여 영원한 사랑이여 눈물의 은하수 건너서 만나리 사랑의 기쁨은 어느듯 사라지고 사랑의 슬픔만 영원히...

작은 연못 양희은

작은 연못-양희은 깊은 산 오솔길 옆 자그마한 연못엔 지금은 더러운 물만 고이고 아무것도 살지않지만 먼 옛날 이 연못엔 예쁜 붕어 두마리 살고 있었다고 전해 지지요.

아름다운 것들 양희은

꽃잎끝에~ 달려있는 작~은 이슬방~울들 빗줄기 이들을 찾아와~서 음~ 어데로 데려갈까 바람아 너는 알고 있나 비~야 네가 알고있나 무엇이 이 숲속에~서 음~ 이들을 데려갈까 엄마 잃고~ 다리도 없는 가엾은 작은새~~는 바람이 거세게 불어오~면 음~ 어데로 가야할까 바람아 너는 알고있나 비~야 네가 알고있나 무엇이 이 숲속에~서 음~ 이들을 데려갈까 ...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양희은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정호승시 그대 울지마라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살아간다는 것은 외로움 견디는일 공연히 오지 않는 전화를 기다리지 마라 눈이 내리면 눈길 걸어가고 비가 오면 빗속을 걸어라 갈대숲속에 가슴검은 도요새도 너를 보고있다 그대 울지마라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가끔씩 하느님도 눈물을 흘리신다 공연히 오지 않는 전화를 기다리지 마라 산그림자도...

네 꿈을 펼쳐라 양희은

네 꿈을 펼쳐라 네 꿈을 펼쳐라 꽃신 신고 오는 아지랑이 속에 내님아 네 창을 열어라 네 창을 열어라 파란 하늘 가득 고운 꿈을 실고 날아라 네 맘을 열어라 네 맘을 열어라 작은 우리 사랑 모든 아픔 어루만지리 네 꿈을 펼쳐라 네 꿈을 펼쳐라 꽃신 신고 오는 아지랑이 속에 내님아

행복의나라로 양희은

장막을 걷어라 너의 좁은 눈으로 이세상을 떠보자 창문을 열어라 춤추는 산들바람을 한번 더 느껴보자 가벼운 풀밭위로 나를 걷게 해주게 봄과 새들의 노래 듣고싶소 울고 웃고 싶소 내마음을 만져주 나도 행복의 나라로 갈테야 접어드는 초저녁 누워 공상에 들어 생각에 도취했소 벽에 작은 창가로 흘러드는 산뜻한 노는 아이들 소리 아하 나는 살겠네 태양만 비친다...

물망초 양희은

물망초 양희은 언젠가 넌 말했지 슬픈땐 하늘을 본다고 흐르는 네 눈물은 자그만 물망초 꽃처럼 우리가 지금 이렇게 헤어질 줄 꿈에서라도 생각을 못했어 파아란 하늘빛 닮은 네 눈물 나의 가슴에 작은 물망초 꽃다발이 되었어 지금도 널 생각해 파아란 하늘을 볼때면 날 잊지 말아줘 슬프게 말하는 것 처럼 우리가 지금 이렇게

백구 양희은

백구 양희은 내가 아주 어릴 때였나 우리 집에 살던 백구 해마다 봄가을이면 귀여운 강아지 낳았지 어느 해에 가을엔가 강아지를 낳다가 가엾은 우리 백구는 그만 쓰러져 버렸지 나하고 아빠 둘이서 백구를 품에 안고 학교 앞의 동물병원에 조심스레 찾아갔었지 무서운 가죽끈에 입을 꽁꽁 묶인 채 슬픈 듯이 나만 빤히 쳐다 봐 울음이 터질

내 나이 마흔살에는 양희은

봄이 지나도 다시 봄 여름 지나도 또 여름 빨리 어른이 됐으면~ 난 바~랬지 어린 날엔 나이 열 아홉 그 봄에 세상은 내게 두려움 흔들릴때면 손잡아 줄 그 누~군가 있었으면 서른이 되고 싶었지 정말 날개 달고 날고 싶어 이 힘겨운 하루하루를 어떻게 이겨나갈까 무섭기만 했었지 가을 지나면 어느새 겨울 지나고 다시 가을 날아만가는 세월이 야속해 붙잡고 싶...

부모 양희은

낙엽이 우수수 떨어질때 겨울에 기나긴 밤 어머님하고 둘이 앉아 옛 이야기 들어라 나는 어쩌면 생겨나와 이 이야기 듣는가 묻지도 말아라 내일날을 네가 부모되어서 알아보리라

봉우리 양희은

봉우리 양희은 (사람들은 손을 들어 가리키지 높고 뾰족한 봉우리만을 골라서) 내가 전에 올라가 봤던 작은 봉우리 얘기해 줄까 봉우리 - 지금은 그냥 자주 작은 동산일 뿐이지만 그래도 그때 난 그보다 더 큰 다른 산이 있다곤 생각질 않았어 나한텐 그게 전부였거든 혼자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