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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공항 양혜미자

밤이 피는 김포 공항 비가 내리고 시간은 자꾸 가는데 떠나갈 그 사람 너무나 아쉬워 한 마디 말도 못하네 빗물에 어리는 그 옛날 추억에 보내기 싫지만 떠나간 그 사람 공항은 슬퍼 밤이 피는 김포 공항 비가 내리고 시간은 자꾸 가는데 떠나갈 그 사람 너무나 아쉬워 한 마디 말도 못하고 빗물에 어리는 그 옛날 추억에 보내기

김포 공항 바니걸스

밤이 피는 김포~공항 비가 내리고 시간은 자꾸 가는데 떠나갈 그 사람 너무나 아~쉬워 한마디 말도 못하네 빗물에 어~리~는 그 옛날 추~억에 보내기 싫지만은 떠나갈 그 사람 공항은 슬퍼 밤이 피는 김포~공항 비가 내리고 시간은 자꾸 가는데 떠나갈 그 사람 너무나 아~쉬워 한마디 말도 못하네 빗물에 어~리~는 그 옛날 추

김포 공항 바니걸스

밤이 피는 김포~공항 비가 내리고 시간은 자꾸 가는데 떠나갈 그 사람 너무나 아~쉬워 한마디 말도 못하네 빗물에 어~리~는 그 옛날 추~억에 보내기 싫지만은 떠나갈 그 사람 공항은 슬퍼 밤이 피는 김포~공항 비가 내리고 시간은 자꾸 가는데 떠나갈 그 사람 너무나 아~쉬워 한마디 말도 못하네 빗물에 어~리~는 그 옛날 추

잘있거라 공항이여 오은주

안개 짙은 김포 공항 가로등도 내 마음같이 떠나가는 그 사람을 아쉬워하네 수많은 사연들을 안개 속에 묻어 버리고 웃으면서 보내리다 잘 있거라 공항이여 간주중 안개 짙은 김포 공항 가로등도 내 마음같이 떠나가는 그 사람을 아쉬워하네 수많은 사연들을 안개 속에 묻어 버리고 웃으면서 보내리다 잘 있거라 공항이여

김포 발 12시 15분 김세레나

거리마다 눈물처럼 이슬비는 내리고 갈 곳 잃은 내 가슴에 쏟아지는 눈물 안개짙은 김포 공항 12시 15분 안녕이란 말도 없이 떠나버린 사람 사랑이 무언지 사랑이 무언지 내게 묻지 말아라 생각하면 다시 서러워 거리마다 눈물처럼 이슬비는 내리고 님을 잃은 내 가슴에 쏟아지는 눈물 안개짙은 김포 공항 12시 15분 안녕이란 말도 없이 떠나버린 사람 사랑이 무언지

김포공항 조미미

밤이 피는 김포 공항 비가 내리고 시간은 자꾸 가는데 떠나갈 그 사람 너무나 아쉬워 한 마디 말도 못하네 빗물에 어리는 그 옛날 추억에 보내기 싫지만은 떠나갈 그사람 공항은 슬퍼 밤이 피는 김포 공항 비가 내리고 시간은 자꾸가는데 떠나갈 그 사람 너무나 아쉬워 한 마디 말도 못하네 빗물에 어리는 그 옛날 추억에 보내기 싫지만은 떠나갈 그 사람 공항은 슬퍼

김포공항 김성환

밤이 피는 김포 공항 비가 내리고 시간은 자꾸 가는데 떠나갈 그 사람 너무나 아쉬워 한 마디 말도 못하네 빗물에 어리는 그 옛날 추억에 보내기 싫지만 떠나갈 그 사람 공항은 슬퍼 간주중 밤이 피는 김포 공항 비가 내리고 시간은 자꾸 가는데 떠나갈 그 사람 너무나 아쉬워 한 마디 말도 못하네 빗물에 어리는 그 옛날 추억에 보내기 싫지만

김포공항 임종님

밤이 피는 김포 공항 비가 내리고 시간은 자꾸 가는데 떠나갈 그 사람 너무나 아쉬워 한 마디 말도 못하네 빗물에 어리는 그 옛날 추억에 보내기 싫지만 떠나간 그 사람 공항은 슬퍼 밤이 피는 김포 공항 비가 내리고 시간은 자꾸 가는 떠나갈 그 사람 너무나 아쉬워 한 마디 말도 못하고 빗물에 어리는 그 옛날 추억에 보내기

김포공항 허현

김포공항 - 허현 밤이 피는 김포 공항 비가 내리고 시간은 자꾸 가는데 떠나갈 그 사람 너무나 아쉬워 한 마디 말도 못하네 빗물에 어리는 그 옛날 추억에 보내기 싫지만은 떠나갈 그 사람 공항은 슬퍼 간주중 밤이 피는 김포 공항 비가 내리고 시간은 자꾸 가는데 떠나갈 그 사람 너무나 아쉬워 한 마디 말도 못하네 빗물에 어리는 그 옛날 추억에 보내기

김포공항 바니걸스(토끼소녀)

밤이 피는 김포 공항 비가 내리고 시간은 자꾸 가는데 떠나갈 그 사람 너무나 아쉬워 한 마디 말도 못하네 빗물에(빗물에) 어리는 그 옛날(그 옛날) 추억에 보내기 싫지만은 떠나갈 그 사람 공항은 슬퍼 밤이 피는 김포 공항 비가 내리고 시간은 자꾸 가는데 떠나갈 그 사람 너무나 아쉬워 한 마디 말도 못하네 빗물에(빗물에) 어리는 그 옛날(그 옛날

김포공항 바니걸스

밤이 피는 김포 공항 비가 내리고 시간은 자꾸 가는데 떠나갈 그 사람 너무나 아쉬워 한 마디 말도 못하네 빗물에(빗물에) 어리는 그 옛날(그 옛날) 추억에 보내기 싫지만은 떠나갈 그 사람 공항은 슬퍼 밤이 피는 김포 공항 비가 내리고 시간은 자꾸 가는데 떠나갈 그 사람 너무나 아쉬워 한 마디 말도 못하네 빗물에(빗물에) 어리는 그 옛날(그 옛날) 추억에

김포발 12시 15분 김 세레나

김포발 12시 15분 - 김세레나 거리마다 눈물처럼 이슬비는 내리고 갈 곳 잃은 내 가슴에 쏟아지는 눈물 안개짙은 김포 공항 12시 15분 안녕이란 말도 없이 떠나버린 사람 사랑이 무언지 사랑이 무언지 내게 묻지 말아라 생각하면 다시 서러워 간주중 거리마다 눈물처럼 이슬비는 내리고 님을 잃은 내 가슴에 쏟아지는 눈물 안개짙은 김포 공항 12시

김포공항 현철

김포공항 - 현철 밤이 피는 김포 공항 비가 내리고 시간은 자꾸 가는데 떠나갈 그 사람 너무나 아쉬워 한 마디 말도 못하네 빗물에 어리는 그 옛날 추억에 보내기 싫지만 떠나간 그 사람 공항은 슬퍼

잘있거라 공항이여 진송남 부부

안개 짙은 김포 공항 가로등도 내 마음같이 떠나가는 그 사랑을 아쉬워하네 수많은 사연들을 안개 속에 묻어버리고 웃으면서 보내리다 잘 있거라 공항이여 이슬 내린 활주로에 그 사람을 멀리 보내고 돌아서는 이 발길은 한없이 무겁구나 졸고 있는 가로등아 너와 나는 친구 되어 그리우면 찾아오리다 잘 있거라 공항이여

잘있거라 공항이여 나운도

안개 짙은 김포 공항 가로등도 내 마음같이 떠나가는 그 사람을 아쉬워하네 수많은 사연들을 안개 속에 묻어 버리고 웃으면서 보내리다 잘 있거라 공항이여 이슬 내린 활주로에 그 사람을 멀리 보내고 돌아서는 그 발길은 한없이 무겁구나 졸고 있는 가로등아 너와 나는 친구 되어 그리우면 찾아오마 잘 있거라 공항이여

김포 고닭

얼어붙은 논과 밭에 하얀 서리가 내려 앉았지김포로 가는 발걸음은 정말로 무겁기만 해겨울 해는 겨우겨우 산을 넘어가시린 손을 비비며 흐릿한 빛을 거두고어떻게 이 겨울을 날까요 이불 밖은 이리도 위험한데한숨소리도 얼 것 같은 날씨에지끈거리는 머리를 안고가는 저 사람얼어붙은 강 바다에 하얀 성에가 내려 앉았지김포로 가는 발걸음은 정말로 차갑기만 해겨울 해는...

잘있거라 공항이여 최장봉

잘있거라 공항이여 - 최장봉 안개 짙은 김포 공항 가로등도 내 마음같이 떠나가는 그 사람을 아쉬워하네 수많은 사연들을 안개 속에 묻어 버리고 웃으면서 보내리다 잘 있거라 공항이여 간주중 이슬 내린 활주로에 그 사람을 멀리 보내고 돌아서는 그 발길이 한없이 무겁구나 졸고 있는 가로등아 너와 나는 친구 되어 그리우면 찾아오마 잘 있거라

변명하지마세요 양혜미자

이-제 모두 끝났어요 무슨말을 더 할까요 등을 대고 돌아 앉-으-면 남-남-이 아-닌-가-요 아-무-말도 하지 말아요 그말을 난 알아-요 떠-나가면 그만-인-것을 변명하지 마-세-요 >>>>>>>>>>간주중<<<<<<<<<< 이-제 모두 끝났어요 무슨말을 더 할까요 등을 대고 돌아 앉-으-면 남-남-이 아-닌-가-요 아-무-말도 ...

돌이켜봐요 양혜미자

화-내지말고 들어봐요 내마음을 아-신-다면 다-시한번 생각해보고 나-처럼 웃-어-봐-요 떠-난-뒤엔 후회해봐도 그때는 늦-어-요 가-기전에 떠나기전에 그마음을 돌이-켜-봐요 >>>>>>>>>>간주중<<<<<<<<<< 떠-나지말고 기다려요 노여워도 참-아-요 다-시한번 생각해보고 나-처럼 웃-어-봐-요 떠-난-뒤엔 후회해봐도 그때는 늦...

행복의 일요일 양혜미자

다람쥐가 꿈꾸는 도봉산으로 그대 손을 잡고서 같이 갈거나 하늘엔 흰 구름도 둥실 춤추고 흐르는 시냇물은 맑기도 한데 송사리 붕어 떼가 물장구친다 행복의 일요일은 사랑의 꽃이 핀다 가슴에 꽃이 핀다 실버들이 늘어진 우이동으로 그대 손을 잡고서 같이 갈거나 그늘 숲 파랑새가 노래를 하고 나래 꽃 하늘 하늘 반겨 주는데 일곱 빛 무지개가 아롱거린다 행복의 ...

사랑의 메아리 양혜미자

갈매기 춤을 추는 파도를 타고서 그대는 내 사랑 영원한 사랑아 푸른 깃발 날리면서 두 손목을 잡고서 새 희망 손짓하는 섬을 찾아서 바다는 젊은 날의 파라다이스 꽃구름 타 오르는 아득한 수평선 오늘은 선데이 희망의 바다로 보트를 저으면서 사랑 노래 부르며 꽃구름 피어나는 수평선 멀리 바다는 젊은 날의 파라다이스 맑은 하늘 푸른 물은 우리들의 마음인가 새...

닐니리 맘보 양혜미자

닐리리야 닐리리 닐리리 맘보 닐리리야 닐리리 닐리리 맘보 정다운 우리님 닐리리 오시는 날에 호수에 비바람 닐리리 비바람 불어온다네 님 계신 곳을 알아야 알아야지 나막신 우산 보내지 보내드리지 닐리리야 닐리리 닐리리 맘보 닐리리야 닐리리 닐리리 맘보 정다운 우리님 닐리리 오시는 날에 호수에 비바람 닐리리 비바람 불어온다네 님 계신 곳을 알아야 알아야지...

아리조나 카우보이 양혜미자

카우보이 아리조나 카우보이 광야를 달려가는 아리조나 카우보이 말채찍을 말아 들고 역마차는 달려간다 저 멀리 인디안의 북소리 들려 오면 고개 너머 주막집에 아가씨가 그리워 달려라 역마차야 아리조나 카우보이 카우보이 아리조나 카우보이 광야를 달려가는 아리조나 카우보이 말채찍을 말아 들고 역마차는 달려간다 저 멀리 인디안의 북...

푸른날개 양혜미자

아무리 서러운 슬픔은 많아도 가슴을 털어놓고 노래합시다 하늘도 푸르고 마음도 즐거워 청춘의 푸른날개여 비둘기 훨훨 날개를 치며 꾸룩 꾸룩 꾸룩꾸룩꾸룩 사랑합니다 우리네 청춘도 다같이 춤추며 청춘의 푸른날개여 날마다 괴로운 시름에 닥쳐도 우리가 서로서로 위로합시다 산넘어 산이요 강건너 강이요 젊음의 푸른날개여 양떼가 고개넘어 가면은 ...

내고향으로 마차는 간다 양혜미자

벤조를 울리며 마-차-는 간다 마차는-간-다 저-어 산골을 돌-아-서 가면 내 고향-이-다- 이랴 어서 가자 이랴 어서 가자 구름이 둥실 대는 고개를 꾸불 꾸불 꾸불 넘어 간다 말방울 울리며 마-차-는 간다 깃발을 날리며 마-차-는 간다 마차는-간-다 정-든님을 기-다-려 주는 내 고향으로 이랴 어서 가자 이랴 어서 가자 청포도 무르 익는 언덕을 꾸불...

경상도 청년 양혜미자

내 마음을 나와 같이 알아 줄 사람은 경상도 그 청년 한 사람 뿐입니다 덥수룩한 얼굴에 검은 수염은 나이보다 칠 팔세 위로 보지만 구수한 사투리에 매력이 있어 단 한번 극장 구경만 하였답니다 내 가슴에 감춘 사랑 받칠 사람은 경상도 그 청년 한 사람 뿐입니다 유머는 없어도 너털 웃음은 점잖하신 사장님 타입 이지만 사랑에 약한 것이 재미가 있어...

노래가락 차차차 양혜미자

노세노세 젊어서 놀아 늙어지며는 못노나니 화무는 십일홍이요 달도 차면 기우나니라 얼시구절시구 차차차(차차차) 지화자 좋구나 차차차(차차차 화란춘성 만화방창 아니노지는 못하리라 차차차(차차차)차차차(차차차) 가세가세 산천경계로 늙기나 전에 구경가세 인생은 일장의 춘몽 둥글둥글 살아나가자 얼시구절시구 차차차(차차차) 지화자 좋구나 차차차(차차차) 춘풍화...

서울행 삼등실 양혜미자

고향산천 뒤에 두고 차도 가네 나도 가네 석탄 연기 가물가물 이별의 호남열차 몸은 비록 간다마는 정마저 떠날 쏘냐 광주야 잘 있거라 서울행 삼등실 유리창을 내다보니 산도 가네 물도 가네 석탄 연기 가물가물 이별의 호남 열차 몸은 비록 간다마는 정마저 떠날 쏘냐 광주야 잘 있거라 서울행 삼등실

무정열차 양혜미자

무정열차 - 양혜미자 밤차는 가자고 소리 소리 기적 소리 우는데 옷소매 잡고서 그 임은 몸부림을 치는구나 정 두고 어이가리 애처로운 이별 길 낙동강 굽이굽이 물새만 운다 눈물어린 경부선 간주중 떠나는 가슴에 눈물 눈물 서린 눈물 고일 때 새파란 씨그널 불빛도 애처로운 이 한밤아 마지막 인사마저 목이 메어 못할 때 쌍가닥 철길 위에 밤비만 젖네

서귀포를 아시나요 양혜미자

밀감 향기 풀겨오는 가고 싶은 내 고향 7백리 바다 건너 서귀포를 아시나요 동백꽃 송이처럼 어여쁜 비바리들 콧노래도 흥겨웁게 미역따고 밀감을 따는 그리운 내 고향 서귀포를 아시나요 수평선에 돛단배가 그림같은 내 고향 7백리 바다 건너 서귀포를 아시나요 한라산 망아지들 한가히 풀을 뜯고 줄기줄기 폭포마다 무지개가 아름다운 그리운 내 고향 서귀포를 아시나요

바다가 육지라면 양혜미자

얼마나 멀고 먼지 그리운 서울은 파도가 길을 막아 가고파도 못갑니다 바다가 육지라면, 바다가 육지라면, 배 떠난 부두에서 울고있지 않을 것을 아~ 바다가 육지라면 이별은 없었을 것을 어제 온 연락선은 육지로 가는데 할 말이 너무 많아 하고파도 못합니다 이 몸이 철새라면, 이 몸이 철새라면, 뱃길에 훨훨 날아 어데던지 가련만은 아~ 바다가 육지라면 이별...

임이라 부르리까 양혜미자

님이라 부르리까 당신이라고 부르리까 사랑을 하면서도 사랑을 참고사는 마음으로만 그리워 마음으로만 사무쳐 애타는 가슴 그 무슨 잘못이라도 있는 것처럼 울어야만 됩니까 울어야만 됩니까 님이라 부르리까 당신이라고 부르리까 밤이면 꿈에서나 다정히 만나보고 잊지못하고 언제나 가슴속에만 간직한 못난 이마음 그 무슨 잘못이라도 있는 것처럼 울어야만 됩니까 울어야...

그러긴 가요 양혜미자

하루가 천추같이 기다리던 님인데 어쩌면 그렇게도 쌀쌀하고 찬가요 싫어면 차라리 싫다고나 하시지 말도 없이 눈앞에서 응 골려만 주긴가요 그러긴가요 그마음 하나믿고 살아보련 님인데 어쩌면 그렇게도 매정할수 있나요 싫어면 차라리 가라고나 하시지 앉혀놓고 남의 마음을 응 긁어만 주긴가요 그러하긴가요

갈대의 순정 양혜미자

1.사나이 우는 마음을 그 누가 아랴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의 순정 사라엔 약한 것이 사나이 마음 울지를 마라 아 ~~~~갈대의 순정 2. 말없이 보낸 여인이 눈물을 아랴 가슴을 파고드는 갈대의 순정 못잊어 우는 것은 사나이 마음 울지를 마라 아 ~~~~갈대의 순정

영등포의 밤 양혜미자

궂은 비 하염없이 쏟아지는 영등포의 밤 내 가슴에 안겨 오는 사랑의 불길 고요한 적막 속에 빛나던 그대 눈동자 아 아아아 영원히 잊지 못할 영등포의 밤이여 가슴을 파고드는 추억어린 영등포의 밤 영원 속에 스쳐 오는 사랑의 불길 흐르는 불빛 속에 아련한 그대의 모습 아 아아아 영원히 잊지 못 할 영등포의 밤이여~~~

덕수궁 돌담길 양혜미자

비 내 리는 덕수궁 돌 담장길을 우산 없이 혼자서 거니는 사람 무슨 사연 있길래 혼자 거닐까 저 토록 비를 맞고 혼자 거닐까 밤비가 소리없이 내리는 밤에 밤도 깊은 덕수궁 돌담장 길을 비를 맞고 말없이 거니는 사람 옛날에는 두 사람 거닐던 길을 지금은 어이해서 혼자 거닐까 밤비가 하염없이 내리는 밤에

두줄기 눈물 양혜미자

1)이슬비 내리던 밤에 나 혼자 걸었네 정든 이 거리 그대는 가고 나혼자만이 거니는 밤길? 그리워 그리워서 흘러내리는 두 줄기 눈물속에 아련히 보이는 것은 희미한 옛 사랑? 2) 그대는 가고 없어도 나 혼자 걸었네 눈물의 거리 참을수 없는 상처만 안고 거니는? 보고파 보고파서 흘러내리는 두 줄기 눈물 속에 아련히 보이는 것은 희미한 옛 사랑?

오동도 아가씨 양혜미자

오동도 아가씨 - 양혜미자 동백꽃 피고 지는 남해라 오동도에 가신 님 기다리며 한숨 짓는 아가씨 남 몰래 수줍어서 말 못하고 보낸 님이 흘러간 세월처럼 다시 올 줄 모르네 간주중 갈매기 슬피 우는 남해라 오동도에 동백꽃 꺾어 물고 한숨 짓는 아가씨 정 두고 미련 두고 기약없이 떠난 님이 사랑만 심어 놓고 돌아 올 줄 모르네

홍콩아가씨 양혜미자

홍콩 아가씨 - 양혜미자 별들이 소근대는 홍콩의 밤 거리 나는야 꿈을 꾸며 꽃 파는 아가씨 이 꽃만 사 가시면 그리운 영란의 꽃 아~ 꽃잎같이 다정스런 그 사람이면 그 가슴 품에 안겨 가고 싶어요 간주중 이 꽃을 사 가세요 홍콩의 밤 거리 그 사람 기다리며 꽃 파는 아가씨 오늘도 하나 남은 애달픈 영란의 꽃 아~ 당신께서 사 가시는 첫사랑이면

야월삼경 양혜미자

야월삼경 - 양혜미자 야월삼경 달 밝은데 온다 온다 말만 하고 밤은 점차 다 새는데 님의 소식 돈절하네 에루화 성화로구나 음~ 성화로구나 님 없는 이 한밤이 큰 성화로다 간주중 촛불 같이 타는 가슴 혼자서만 눈물 짓네 한양낭군 기다리다 뜬눈으로 밤 새웠네 에루화 성화로구나 음~ 성화로구나 밤 깊은 이 한밤이 큰 성화로다

삼다도 소식 양혜미자

삼다도 소식 - 양혜미자 삼다도라 제주에는 아가씨도 많은데 바닷물에 씻은 살결 옥같이 귀엽구나 미역을 따오리까 소라를 딸까 비바리 하소연이 물결 속에 꺼져가네 음~ 음~ 음~ 물결에 꺼져가네 간주중 삼다도라 제주에는 돌맹이도 많은데 발 뿌리에 걷어채이는 사랑은 없다더냐 달빛이 지새드는 연자방앗간 밤 새워 들려오는 콧노래가 구성지다 음~ 음

연락선은 떠난다 양혜미자

연락선은 떠난다 - 양혜미자 쌍고동 울어울어 연락선은 떠난다 잘 있소 잘 가오 눈물어린 그 인사 진정코 당신만을 진정코 당신만을 사랑하는 까닭에 눈물을 흘리면서 떠나갑니다 떠나갑니다 간주중 파도는 출렁출렁 연락선은 떠난다 뱃머리 부딛는 안타까운 그 사연 오로지 그대만을 오로지 그대만을 사랑하는 까닭에 한숨을 삼키면서 떠나갑니다 말없이 갑니다

꿈꾸는 백마강 양혜미자

꿈꾸는 백마강 - 양혜미자 백마강 달밤에 물새가 울어 잃어버린 옛날이 애달프구나 저어라 사공아 일엽편주 두둥실 낙화암 그늘 아래 울어나 보자 간주중 고란사 종소리 사무치는데 구곡간장 올올이 찢어지는 듯 누구라 알리오 백마강 탄식을 깨어진 달빛만 옛날 같으리

사랑방 길손 양혜미자

1. 탈령제 넘어가신 사랑방 나그네야 가실테면 혼자가지 내마음 왜 끌고가나 야멸찬 사람아 오신단 기약없고 기다리란 말도없이 떠나간 길손을 음~음~음 음~음~음 왜못잇느으냐 2 바랑에 삿갓쓰고 떠나간 나그네야 고향이나 물어볼껄 이름이나 알아둘걸 매정한 사람아 수줍은 두매낭자 구곱간장 설래놓고 떠나간 길손을 음~음~음 음~음~음 ...

한강 양혜미자

恨 많은 강가에 늘어진 버들가지는 어젯밤 이슬비에 목메어 우는구나 떠나간 그 옛날은 언제나 오나 기나긴 한강 줄기 끊임없이 흐른다 2.흐르는 한강물 한없이 흐르건만은 목이 메인 물소리는 오늘도 우는구나 가슴에 쌓인 한을 그 누가 아나 구백리 변두리를 쉬임없이 흐른다

찔레꽃 양혜미자

찔레꽃 붉게피는 남쪽나라 내고향 언덕위에 초가삼간 그립습니다 자주고름 입에물고 눈물젖어 이별가를 불러주던 못잊을 사람아 달뜨는 저녁이면 노래하던 동창생 천리객창 북두성이 서럽습니다 작년봄에 모여앉아 찍은사진 하염없이 바라보니 즐거운 시절아

짝사랑 양혜미자

1,아 ~ 으악새 슬피우니 가을인가요 지나친 그 세월이 나를 울립니다 여울에 아롱젖인 이즈러진 조각달 강물도 출렁출렁 목이 멥니다 2, 아 ~ 뜸북새 슬피우니 가을인가요 잃어진 그 사랑이 나를 속임입니다 들녁에 떨고섰는 임자없는 들국화 바람도 살랑살랑 맴을 돕니다

공항 이현

[이현 - 공항]..결비 햇살이 눈 부시네요 눈물도 찡그릴 만큼 그대 왜 이 좋은 날 헤어져야 하냐고 하늘을 원망도 하죠 왜 자꾸 시계를 봐요 괜히 더 슬프잖아요 이제 겨우 달래놓은 그대 안의 눈물도 더 이상 참을 수 없죠 웃어요 제발 끝인 것처럼 다시 볼 수 없을 것처럼 떠나가지만~ 사랑해요 떠나지 말아요 몇 번이고 되뇌던 그

김포 쌍나팔 3호선 버터플라이

누가 이 끈을 묶어서 날 여기까지 데려 왔나요? 누가 이 매듭을 지어 눈물바다 출렁이게 했나요? 야양얏두와리... 쌍고동 쌍나발을 울려 달빗만 밝아라 야야야야야야야 쌍고동쌍나발을 집어치워라 텅 빈 바다에 비 내리네 아무도 찾지 않고 파도야 울지 마라 텅 빈 바다에

공항 대합실 문주란

보내는 아쉬움에 가슴아픈사람도 만나는 설레임에 마음부푼 사람도 먼 하늘 바라보는 사람들의 마음은 같겠지 인생의 뒤안길 같은 이별과 상봉의 공항 대합실 2. 보내고 돌아서는 쓸쓸한 사람도 만나자 손을잡고 기뻐하는 사람도 사연은 다르지만 그 기쁨과 슬픔은 같겠지 인생의 뒤안길 같은 이별과 상봉의 공항 대합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