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노래, 앨범, 가사내용 검색이 가능합니다.


가로등 불빛 양정원

가로등 불빛 - 양정원 가로등 불빛 뿌려진 골목이 멈춰지는 이 발걸음 고개를 돌려도 자꾸만 돌아봐지는 그대를 그대를 사랑해 이런 마음 누가 알까 이런 기분 누가 알까 애가 타는 이내 마음을 그대 내게 오신다면 그대 내게 오신다면 그댈위한 노래 할텐데 날 바라봐 그대 내게 가고 있잖아 다 지울 순 없지만 기나길고 무지개가 떠오르면은 다정히

가로등 불빛 김세현

니가 떠난 후 텅빈 방을 보니 하염없이 눈물이 흐르네 밖은 아직도 깜깜한데 내겐 외로움 밀려오네 굳게 잠겨진 문을 뒤로한 채 뒤돌아선 나의 그 모습이 어디갈곳 하나없는 어둠속에 혼자 걷고 있네 하염없이 내리는 눈물속에 너의 모습이 눈물 안에 보이네 눈을떠 니모습 찾아 봤지만 길가엔 가로등 빛만 이젠 영원히 너를 볼수없나 내 맘속엔 항상

비야 비야 오지마라 양정원

비온다~ (비암쩨~~) 곡식걷어라~(날래거드라) 비온다~(비암쪄~~) 곡식걷어라~(날래 드리라) 우리어머니 걱정하니까 빨리걷어라~ (우리 어멍 초드람시남 혼저 거드라) 우리 아버지는 친척네 잔치집가고~ (우리 아방은 벤당네집 잔치바띠 가고) 윳놀이에 정신없는 모양이네~ (넙둥배기 늘 망 정신너 신생이야) 비오면 곡식 걷으라고 (비오민 날래거듭...

눈을 감고 1 양정원

어제 꿈속에서 그대의 모습은 마치 내게 다가오는 것만 같아서 난 아무런 말도 못한채 당신의 품에 안겠죠 나를 느낄수 있나요 그댄 그럴수 없겠죠 당신과 함께할 사람이 나 아닌 다른 남자니까 난 다시 당신의 품에 안겨 잠들순없겠죠 내사랑이여 내게와줄수 없나요 그 작은어깨의 기대어행복할수 있게 그대여 날 기억해주세요 눈을 감아도 보일테...

설레임 양정원

사랑을 할때의 그 설레임 그안에 빠져드는 이마음 내손을 잡아줄수 있나요 잡아만준다면 난 단둘이 거리를 걸을까요 어디든 천국일께 분명해 그냥 널 보는게 난 좋아요 근데 널 내곁에서 볼 수 없다면 난 아파요 난 (웃게해줄꺼죠?) 사랑을 할때에 난 몰래 웃게되고 작은 선물하나의 하늘을 날게되지 나는 니가 좋아요 정말정말 좋아요 이 ...

인생길 양정원

인생은 멀고먼 방랑길 혼자서 가야만 하는길 기다린시간속에 우린 아니라하지만 누구나 한번은 꼭 가야만 하는길 인생은 멀고먼 하늘끝 혼자서 보아야만 하는가 멀고긴 시간속에 우린 아니라 하지만 누구나 한번은 꼭 보고도 모르는길 우리들 누구나 한번은 가고도 모르는길 모두가 한번은 보고도 보고도 모르는길 인생은 함께 가는 사랑길 혼자서 가기...

이어도사나 양정원

제주바당에 배를 띄왕 노를 젓엉 혼저나가게 보름아보름아 불지 말어라 좀수허레 가는 배 떠나 감쩌 물질허레 바당에 들언 테왁 호나에 목싐을 멧경 설룬애기 두웡 바당에 드난 살고저살고저 허멍 셍복을 따곡 어~~어허어~~어~어허어~~ 이승질 저승질 갓닥 오랏닥 숨 그차지는 숨비소리 좀녀 눈물이 바당물 되언 우리 어멍도 바당물 먹언 나도 낳곡 성도 나신가 이...

이어 양정원

제주바당에 배를 띄왕 노를 젓엉 혼저나가게 보름아보름아 불지 말어라 좀수허레 가는 배 떠나 감쩌 물질허레 바당에 들언 테왁 호나에 목싐을 멧경 설룬애기 두웡 바당에 드난 살고저살고저 허멍 셍복을 따곡 어~~어허어~~어~어허어~~ 이승질 저승질 갓닥 오랏닥 숨 그차지는 숨비소리 좀녀 눈물이 바당물 되언 우리 어멍도 바당물 먹언 나도 낳곡 성도 나신가 이...

혼저옵써 제주도로 양정원

여기는 한라산 붉게 물든 철쭉꽃 ~ 온세상 빠알~갛게 우리들 세 ~ 상 여기는 제주도 평화로운 남쪽~나라 온 세~상 노오랗게 우리들 세상 ~ 붉게 물든 철쭉향 ~ 노란 유채향 ~ 평화로운 제주도 아름다워라 ~ 혼저 혼저 옵~써 우리 제주도 ~ 어서 빨리 오세요 ~ 혼저 재~기 옵써 ~ ~~~~~~~~~~ 간주 ~~~~~~~~~~~~~~~~~~~~ ...

27살 양정원

내가 스무살이 되던 해에 가졌던 큰 꿈은 벌써 7년이 지나 내게 큰 부담이 되고 모른척하며 등을 돌려 왔던 어머니 눈물에 나도 그만 고개를 숙이죠 친구들이 나를 보는 눈빛에 쳐량해진 내 모습을 알고 난 답답한 마음을 추스리려 꿈을 꾸는데 내가 꿈꿔온 미래의 모습에게 내가 꿈구던 그곳을 열어주면 내가 조용히 눈을 감고 잠들 수 있는지 ...

설레임 (Ballad) 양정원

사랑을 할 때의 그 설레임이 이런게 아닐까 난 궁금해요 매일 봐왔던 그 사람인데 내 심장은 왜 두근거릴까요?

눈을 감고1 양정원

어제 꿈속에서 그대의 모습은? 마치 내게 다가오는 것만 같아서? 난 아무런 말도 못한채 당신의 품에 안겠죠? 나를 느낄수 있나요? 그댄 그럴수 없겠죠? 당신과 함께할 사람이 나 아닌? 다른 남자니까? 난 다시 당신의 품에 안겨 잠들순없겠죠? 내사랑이여? 내게와줄수 없나요 그 작은어깨의? 기대어행복할수 있게? 그대여 날 기억해주세요? 눈을 감아도 보일테...

모다들엉 양정원

조작벳듸 조팟듸아장 검질메듯 인생살이 쉰다리 ?튼거 이루후제 봅주?멍 살아가는거 그추룩 살아가는거 살당보민 잰 놈도 싯각 살당보민 뜬 놈도 싯각 뒈양진추룩 요망진추룩 살당봐도 인생사 ?시절이여 못?는 사름시민 추구리각 잘콴다리엔 존다니 마랑 우리 만딱 모다들엉 살아보게 수눌어 가멍 살아보게 우리 만딱 모다들엉 사는 시상 다가찌 맹글아불게 제주만의 수...

소도리할망 양정원

감쩌~ 조반 전의 이레미쭉 저레미쭉 사름신가 베력베력 ?는 할망 알동네서 웃동네로 동동네서 섯동네로 잼도 재다 잼도 재어 소도리할망 무시거렌 ?아보젠 저레 감시 을 말이 하신?라 감도 감쩌 어진이네 개똥이네 순덱이네 복덱이네 잼도 재다 잼도 재어 소도리할망 누게 ?은 부재집의 시집감쩬 누게 아달 글잘 하연 박사되고 누게 할망 치매 걸련 벵완 가...

귓것 양정원

아~~ 낭섶추룩 둥구는 인생덜 바름가찌 둥구는 청춘덜 시상살이 둥굴멍 살당보난 주왁주왁 ?는 우리네 인생 어 허~ 남덜은 갓기좋댄 귓것이렌 눈꿀히뜩?멍 갈아가각 ?덜은 각기좋댄 귓것이렌 손까락질 해가멍(하여가멍) 내무리각 ?덜가찌 안살암땐 귓것이꽈? 요망지지 못하난 귓것이꽈? 사름가찌 살민됩주 경안하꽈? 경?난 사름입주 귓것이꽈? 어~~~허 귓것~~...

곱을락 양정원

곱을락이나 하멍 놀아보게 이레 한저 재기 모다듭써 두릴 때 놀 때 가찌 곱을락이나 하멍 놀게 올레담 돔박낭 강알아래 오고셍이 아장 두린 아이덜 곱을락 하멍 놀 때 가찌 시상살당 보난 두릴 때 꿈도 바름불민 구둠되엉 날아가각 살민 얼마나 산댄 다트멍 틋으멍 살꺼꽈? 1. 어른이민 어른가찌 사름가찌 사는 시상 아이덜광 어른덜광 손심엉 사는 시상 ...

말은 요구리 똥을 싸구리 양정원

알도 못?멍 아는추룩 아는추룩 하는 사름 욕아신가 욕아신가 ?당보민 히어뜩 한소리 하는 사름 나이만 먹엇가렌 욕은추룩 욕은추룩 하는 사름 갈으민 갈으민 들어사주 어이긋 나야덜이 나야덜이 정신 ?령 살아도 어려운 시상 청춘이가렌 출삭거려도 청춘도 한시절이라라 술만 들어가민 들어가민 갈앗닥 갈앗닥 이녁만 맞가렌 갈앗닥 갈앗닥 의 말도 귀벨랑 들어사주 ...

폭낭거리 양정원

장이야 군이야 장 받으라 장기두는 사름 어디가시? 멍이여 군이여 멍 받으라 요것사 멍이로구나 탁배기 한 사발에 훈수두당 이녁 지어져 가민 용심내각 목청 큰 하르바님 이겨졈신가 담배 하나 물어 아졍 속삼햄쩌 두린 사나이덜 물통에 들언 맨드글락 하영 몸 감는 소리 제집아이덜 공기 하멍 놀단 폭낭거리 폿자린 폭낭에 아장 맴 매엠 노래 하각 여름날 벳은 과랑...

개똥이 양정원

개똥이~~착하고 건강하게 한저크라 개똥아~ 하르바님 할마님 지꺼졍 개똥이만 보민 웃각 자손귀한 집의 아덜나난 그 이름 개똥이 개똥이 어멍은 아덜낫댄 솔래기 메역국 먹각 애기어선 자들단 보난 개똥이 낫쩌 개똥이 아방은 지꺼졍 빙삭빙삭 시상살멍 이추룩 ? 날 지드려 와신듸 지꺼졍 보난 알아지키여 시상사는 맛 착?다 개똥아 우리 개똥아 개똥이 ~착하고 건강...

똥떡 양정원

우녁집 순덱이 통시 갓단 허천더레 베리당 털어졋쩌 도통시 자릿 도새기 노레연 이레돌악 저레돌악 순덱이 앙작하는 소리 도새기 악살구리 하는 소리 어멍아방 순덱이 몸감지멍 똥떡 맹글라 똥떡 통시구신 용심나민 순덱이 심어가젠 ?다 일곱이난 일곱개 멕이각 사름덜 신듸 떡 돌리라~똥떡이우다 똥떡 우리 순덱이 살려줍써 똥떡이우다 똥떡 똥떡 뒷간에 볼 일 보...

동물 이름놀이 허멍 놀게 양정원

쥐는 쥉이 고양인 고냉이 강아진 강생이 소는 쉐 송아진 송애기 병아린 빙애기 닭은 닥 돼지는 도새기 오소린 지다리 조미나지 안하냐 제주어로 갈아보난 말은 말 망아진 망생이 호랑인 호랭이 새는 생이 개미는 개염지 지네는 주넹이(지넹이) 개구린 가개비 맹꽁인 맥마구리 독수린 똥소래기 조미나지 안하냐 제주어로 갈아보난 제주사름이난 제주어 갈으멍 살아산다 비...

호로롱 양정원

호로롱 손현정 꽃 처녀 마음에 웃음꽃 피었네 노래가 절로 흥 얼거려 생각만 해봐도 생각만 해봐도 내 가슴 뜨거워 라 붉게 타는 한 떨기 향기론 꽃처럼 내 마음도 붉게 타는구나 호로리 로리 로 리 로롱 호로리 로리 로 리 로롱 그 이는 내 마음 아실런지 아아아 <간주중> 붉게 피는 한 떨기 향기론 꽃처럼 내 마음도 붉게 타는구나 남몰래 그 이를 생각했네...

아빠하고 나하고 양정원

아빠하고 나하고 양정원 파란 하늘 끝에 서 뭉게 구름 웃을 때 아빠하고 나하고 구름 위를 걷는 다면 빨주노초파남보 일곱 빛깔 무지 개 눈부신 햇살처럼 웃음 꽃이 피어 나요 밤 하늘의 둥근 달이 날 따라와요 나와 같이 놀고 싶은가봐요 모든 것을 다 준데도 너만 사랑해 라랄라라 함께 노래해 파란하늘 끝에서 뭉게 구름 웃을 때 아빠하고

삼춘 양정원

삼춘~ (무사) 삼춘~~(무사) 삼춘~( 무사게) 어디감쑤꽈~(장에 감쪄) 아덜 메누리 손~지덜 온~덴~ 허난~~ 괴~기사레 장에 감수과~ 삼춘~(무사) 삼춘~~(무사) 아이고 삼춘게~(무사게) 어디감쑤꽈~(장에감쪄) 괸당네 시깨 바띠 가~젠허난~ 제~~~식 사레 장에 감수꽈~~ 괴~~양~~ 쵤려아정 장에가는 삼~~춘 이제사 나이들엉 팬안해사 헐건디 ...

돈타령 양정원

a라는 사람도 사랑하고 B라는 사람도 사랑했지만모두가 똑같더라 똑같더라진실한 가슴이 없더라그래서 그런 건지가슴에 묻어둔 당신이 너무 그리워내 눈물 밟고 떠났지만당신이 최고였다지난 날 우리 사랑 영원하지 못했지만당신 같은 사람다신 만날 수 없을 거야외로워서 이 사람도 사랑하고괴로워서 저 사람도 사랑했지만모두가 똑같더라 똑같더라그 사람이 그 사람이더라그래...

가시어멍 양정원

열아홉살에 시집을 완 보난 시할망에 시아방에 시어멍허곡두린 시누이 허곡 큰각시 아덜호나 이추룩 살암십듸다먹을게 싯카 입을게 싯카 그시절엔 어떵허민 살아보코허멍살아온 세월 하영 곧질맙서 조식덜만 보멍 살아 와수다ᄂᆞᆷ의 밧듸강 검질메곡 촐비레가곡드르에서 자망 새도비곡소섬강 보리왓듸 일헤영 보리쏠도 얻엉오곡노시 안뒈연 궤기장실 헤십주어떵허민 조식덜 살려보...

골앙몰라마씸 양정원

골앙몰라 골앙몰라 골앙몰라마씸골앙몰라 골앙몰라 골앙몰라마씸사름살이 어느제민 웃어나 보코영해도 정해도 똑 고튼자리이듸저듸 베려봐도 용심나는일되는일 엇이 이듸꼬지 걸어와수다사름이 잘살아사 혼백년인듸도톼가멍 튿어가멍 궂인체허멍경허당 눈곰으민 을큰헌 시상살아질 때 또똣허게 잘살아삽주웃어가멍 지꺼지게 살당가삽주모다들엉 웃어봅써 복이 옵니다이추룩 못젼듸게 걸어와...

가로등 김영곤,박란주

창가 너머 밤은 내리고 저기 골목에 선 가로등 밤새 투명한 표정으로 말 없이 어둠을 지우네 불빛 번져가는 골목을 눈이 시리도록 바라보면 문득 너는 내게 나타나 그 길에 홀로 서 있었지 굳게 닫은 창을 바삐 열어보지만 넌 어느덧 내게서 사라지고 애써 불러보는 네 이름마저도 찬바람 속으로 흩어지네 자꾸 차오르는 눈물이 나만의 것이

가로등 임정찬

가로등은 그저 깜빡거리네 아무 대답 없이 아무 표정 없이 주홍 불빛 자꾸 울먹거리네 어둠 위로 번진 젖은 그림같이 너도 그랬겠지 혼자인 순간들이 참 많아 너무 아팠겠지 길어진 밤들이 네게 언젠간 널 알아줄 거야 지나친 날들이 부딪힌 말들이 언젠간 널 안아줄 거야 잊혀진 날들이 바래진 말들이 그림자는 조금 휘청거리네 길을 잃어버린 작은 아이같이 뒷모습은 가끔

가로등 불빛 아래 조세빈

가로등 불 흐릿한 빛 아래 멈춘 시간 속에 너를 안으며 너로 인해 흐릿한 내 삶에 멈춘 내 심장을 다시 뛰게 해 새벽이 오면 우리가 어둠에 갇힌대도 가로등 불빛이 켜지면 우린 다시 만날 거예요 그댄 못 잊을 거예요 가로등 아래 우리 하나 된 날을 그댄 다시 올 거예요 나 언제까지나 기다릴게요 가로등 아래서

머리맡 가로등 달 위의 콜린스

마른 오늘의 끝에는 뭐가 있을까 구름 같은 내일에는 누가 있을까 네모난 현관문 같이 똑같은 거리 난 거기 없겠지만 창문가 사이 가려진 소리 좁은 모퉁이 머리 맡에서 흔들리는 가로등 불빛 자리 맡에서 일렁이는 시침소리 파란색 문고리 나는 오늘 침대에 쭈구려 앉아 바닷가를 창가에 그려본다 네모난 현관문 같이 똑같은 거리 난 거기 없겠지만 창문가 사이 가려진 소리

가로등 새솔

감사하단 말 꺼내본 적 없었었지 나 언제까지나 우릴 지켜주는 경찰관이야 고맙다는 말 해봤던 적 없었었지 나 당연하다고 느꼈던 나날 이제는 아니야 포근히 감싸 안아주는 향기 아름다운 무궁화 우릴 감싸주네 고맙다는 이말 감사하다는 말 이제야 말하네 이제야 말했네 그대는 환한 가로등 우리를 우리를 더 밝게 비춰줘 변함없는 나의 가로등 가시밭길을 건너 안전히 우리를

가로등 서로 (Suh Ro)

같은 곳을 비추고 계절이 오고 가도 단 한 사람만 남아 하릴없이 기다림 속에서 보통 하루를 살아 아무도 알아주지 않아도 행여 그대 오는 길을 잃지 않을까 괜한 걱정에 서둘러 불을 밝히면 노을에 묻힌 채 밤을 기다려 시간이 흘러도 추억은 녹이 슬어도 저 여린 빛은 같은 곳을 비추고 계절이 오고 가도 단 한 사람만 남아 하릴없이 기다림 속에서 보통 하루를 살아 가로등

행여나 (오리엔탈 Ver.) Yoshida Miho (요시다 미호)

다신 사랑않겠다 맹세도 했었지만 당신만 보면 아니야 그 미소 그 눈빛 사랑할 수 밖에 없는 당신이 미워요 행여나 한번 그대를 볼 수 있을까 오늘도 그 집앞 서성이네 처량한 가로등 불빛 아래로 애타게 그대를 그리네 내가 아파 힘들 때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해주던 당신 이제와 나에게 쓰린 아픔을 이렇게 안겨 주시나요 행여나

한 여름밤의 꿈 김므즈 (익명의 시인들)

어두컴컴한 방 무더운 밤 누가 내게 자장가 불러 줄까 지난 겨울의 크리스마스 떠올리면 눈 내리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아 소복 소복 쌓이는 보고 싶은 얼굴 떠올리다 받고 싶은 생일 선물 생각하다 신나게 꿈을 꾸다 어 이상하다 발자국 소리가 들리는 것 같아 뚜벅 뚜벅 꿈일까 누굴까 푸른 그림자 발자국 소리에 숨을 죽인다 골목길 가로등

가로등 불빛 아래 (with. 송인명) NSY

가로등 불빛 아래 시간은 멈춰있죠 잡 생각 많은 밤에 그대와 함께 있죠 오늘은 어땠는지 많이 지쳐보여요 옆에 있어줄게요 내게 기대줘요 가로등 불빛 아래 시간은 멈춰있죠 잡 생각 많은 밤에 그대와 함께 있죠 오늘은 어땠는지 많이 지쳐보여요 옆에 있어줄게요 내게 기대줘요 가로등 불빛 아래 시작된 둘만의 scenario 하나 둘 조명이 꺼지면 감독은 없지만 감동이

쓸쓸한날엔 유익종

쓸쓸한 날엔 오직 한 사람만을 위하여 서있고 싶어 눈을 감으면 발끝에 채이듯 내게 남겨진 그리움 끊을 수 없는 소중한 누군가를 난 아직 간직하고 있어 다 끝나 내버려진 연극 공연 티켓처럼 길 위에 슬픈 내 모습만이 흩어질 때, 우우 가로등 불빛 속에 서있는 나의 외로움 언제까지 조각처럼 서있어야 하나, 우우 다 끝나 내버려진 연극 공연 티켓처럼

그사람 김지애

희미한 불빛 떨어지던 가로등 밑을 돌아서 간 그 사람은 그 사람은 어디쯤에 갔을까 아직도 가로등 저 밑에 서 있을 것만 같애 돌아보고 또 돌아봐도 긴 그림자만 서 있었네 희미한 불빛 떨어지던 가로등 밑을 돌아서 간 그 사람은 그 사람은 어디쯤에 갔을까

나무잎 사이로 김연숙

나뭇잎 사이로 파란 가로등불빛 아래로 너의 야윈 얼굴 지붕들 사이로 좁다란 하늘 그 하늘 아래로 사람들 물결 여름은 벌써 가버렸나 거리엔 어느새 서늘한 바람 계절은 이렇게 쉽게 오가는데 우린 또 얼마나 어렵게 사랑해야 하는지 나뭇잎 사이로 여린 별 하나 그 별빛 아래로 너의 작은 꿈이 어둠은 벌써 밀려왔나 거리엔 어느새 정다운 불빛 그 빛은 언제나 눈앞에

묻고싶어 양정원, 진소희

끝내 모든 것을 두고 오지 못한 내 미련 속에 비친 너의 웃음소리 아직 꿈속까지 내 주위를 감싸고 우린 정말 거기까지였을까 정말 우울한 날엔 너의 사진을 꺼내 보고 나 오늘 너에게 나를 취해서 보낸다 우 우울한 날엔 너의 사진을 꺼내 보고 나 오늘 너에게 나를 취해서 보낸다 우 끝내 모든 것을 두고 오지 못한 내 미련 속에 비친 너의 웃음소리

고마워 쌩유 ㅋ (Feat. 우림프로젝트) 양정원, 진소희

자꾸 생각나는너의 너의 그 모습들과모든것이 내겐의미있는 것이 될때기억이라는건목에 두른 목도리 같아따스하긴해도조금 갑갑할때가 있어그래도 추억하는 것은 우리 지난 그 날로돌아가는 것은 아니어도그리워지면 보고 싶으면 기억이 되어준너에게 고마운데비가 온다면우린 좋겠지눈이 온대도우린 좋을거야어쨌든 추억 할기억이 있으니벗어 놓은 안경을아침에 다시 걸듯이모든것이 ...

꿈속 (Feat. 진소희) 양정원, 진소희

어디선가 나를 부르는차가운 목소리 우넌 말하네알 수 없는 말로 우날 향하던너의 두 눈이 멀어지려고 해 우넌 말하네알 수 없는 말로 우눈을 감아도 떠오르지가 않아이제 더 이상 난입을 열어도차마 부르지 못해사라져버린 여기에서 널어디선가 나를 부르는차가운 목소리 우넌 말하네알 수 없는 말로눈을 감아도떠오르지가 않아이제 더 이상 난입을 열어도차마 부르지 못해...

같은 불빛 상아, 혜진

그 역에 내려 너의 집 쪽 골목 네가 맛있다던 그 가겔 지나 까만 밤 달 대신 걸려 있는 불빛 아무도 오지 않아 우리만 누리던 빛 이 가로등도 사람의 마음을 타 다 타 버린 너를 잃은 나를 알아 봐 "Bye" 나의 마음과 뱉은 말이 다른 날 Light 같지만 이제 너의 자리까지 채우고 있어 where you at 네가 없는 요즘에 까매진 눈을 치우면서 시간을

나뭇잎 사이로 인공위성

나뭇잎 사이로 파란 가로등 나뭇잎 사이로 파란 가로등불빛 아래로 너의 야윈 얼굴 지붕들 사이로 좁다란 하늘 그 하늘 아래로 사람들 물결 여름은 벌써 가 버렸나 거리엔 어느새 서늘한 바람 계절은 이렇게 쉽게 오가는데 우린 또 얼마나 어렵게 사랑해야 하는지 나뭇잎 사이로 파란 가로등불빛 아래로 너의 야윈 얼굴

슬픈 밤의 축제 현당

아직 울고 있나요 무슨 사연 있기에 모두가 떠나간 그 자리에는 벌써 밤이 깊어졌는데 외로운 가로등 불빛 사이로 흘러내린 당신의 눈물 울지 말아요 울지 말아요 그 누구를 사랑했나요 아직 울고 있나요 무슨 까닭이 있기에 바람도 잠이 든 그 자리에는 벌써 밤이 깊어졌는데 희미한 가로등 불빛 사이로 흘러내린 당신의 눈물 안타까워요 안타까워요

행여나 요시다 미호

다신 사랑않겠다 맹세도 했었지만 당신만 보면 아니야 그 미소 그 눈빛 사랑할 수 밖에 없는 당신이 미워요 행여나 한번 그대를 볼 수 있을까 오늘도 그 집앞 서성이네 처량한 가로등 불빛 아래로 애타게 그대를 그리네 내가 아파 힘들 때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해주던 당신 이제와 나에게 쓰린 아픔을 이렇게 안겨 주시나요 행여나 한번 그대를

행여나 Yoshida Miho (요시다 미호)

다신 사랑않겠다 맹세도 했었지만 당신만 보면 아니야 그 미소 그 눈빛 사랑할 수 밖에 없는 당신이 미워요 행여나 한번 그대를 볼 수 있을까 오늘도 그 집앞 서성이네 처량한 가로등 불빛 아래로 애타게 그대를 그리네 내가 아파 힘들 때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해주던 당신 이제와 나에게 쓰린 아픔을 이렇게 안겨 주시나요 행여나 한번

행여나 (오리엔탈 ver.) 요시다 미호 [성인가요]

다신 사랑않겠다 맹세도 했었지만 당신만 보면 아니야 그 미소 그 눈빛 사랑할 수 밖에 없는 당신이 미워요 행여나 한번 그대를 볼 수 있을까 오늘도 그 집앞 서성이네 처량한 가로등 불빛 아래로 애타게 그대를 그리네 내가 아파 힘들 때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해주던 당신 이제와 나에게 쓰린 아픔을 이렇게 안겨 주시나요 행여나 한번 그대를

울지 말아요 현당

울지 말아요 - 현당 아직 울고 있나요 무슨 사연 있기에 모두가 떠나간 그 자리에는 벌써 밤이 깊어졌는데 외로운 가로등 불빛 사이로 흘러내린 당신의 눈물 울지 말아요 울지 말아요 그 누구를 사랑했나요 간주중 아직 울고 있나요 무슨 까닭 있기에 바람도 잠이 든 그 자리에는 벌써 밤이 깊어졌는데 희미한 가로등 불빛 사이로 흘러내린 당신의 눈물 안타까워요

덥덥 잠 (zzzaam)

아무도 모르던 길 모퉁이의 가로등 불빛 은은한 달빛 바람가득 날리던 라일락 향 지친 발걸음 가르던 숨결 가벼운 휘파람 아무도 모르게 아무도 모르게 아무도 모르게 아무도 없듯이 아무도 누구도 아무도 모르게 아무도 모르게 아무도 모르게 아무도 모르던 길 모퉁이의 가로등 불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