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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꿈의 방향을 묻는다 안치환

세상의 모든 것들은 중심을 향해 흘러간다 폭포수처럼 산의 정수리에서 차고 맑게 흘러 흘러서 비겁과 거짓의 복판을 비겁과 거짓의 복판을 뚫고 간다 뚫고 간다 중심을 잃어 어지러운 날 피를 보태어 사위어 가는 잊혀진 나무와 바람과 새와 희망을 빼앗긴 사람들의 동맥을 다시 뛰게 할 수 있다면 다시 뛰게 할 수 있다면

내 꿈의 방향을 묻는다 안치환

세상의 모든 것들은 중심을 향해 흘러간다 폭포수처럼 산의 정수리에서 차고 맑게 흘러 흘러서 비겁과 거짓에 목마른 하늘 하늘 하늘 비겁과 거짓에 목마른 하늘 뚫고 간다 뚫고 간다 중심을 잃어 어지러운 날 피를 보태어 사위어 가는 잊혀진 나무와 바람과 새와 희망을 빼앗긴 사람들의 동맥을 다시 뛰게 할 수 있다면 다면 다면

내 꿈의 방향을 묻는다 안치환과 자유

내꿈의 방향을 묻는다. 내꿈의 방향을 묻는다.

천국이 있다면 안치환

무슨 말을 할 수 있을까 야속한 시간만 흘러가고 그렁한 눈망울만이 저 검은 바다를 응시할 뿐 제발 꿈이라면 좋겠어 숨죽인 기도의 노래도 부서지는 파도를 따라 아무 흔적도 없이 흩어져 버려 기적을 바랬지만 생명을 원했지만 아무리 기다려도 대답 없는 꽃이여 천국이 있다면 천국이 있다면 꿈의 소풍을 떠나 그곳에서 부디 행복하여라

천국이 있다면 (모제트님 청곡) 안치환

무슨 말을 할 수 있을까 야속한 시간만 흘러가고 그렁한 눈망울만이 저 검은 바다를 응시할 뿐 제발 꿈이라면 좋겠어 숨죽인 기도의 노래도 부서지는 파도를 따라 아무 흔적도 없이 흩어져 버려 기적을 바랬지만 생명을 원했지만 아무리 기다려도 대답 없는 꽃이여 천국이 있다면 천국이 있다면 꿈의 소풍을 떠나 그곳에서 부디 행복하여라

천국이있다면 안치환

무슨 말을 할 수 있을까 야속한 시간만 흘러가고 그렁한 눈망울만이 저 검은 바다를 응시할 뿐 제발 꿈이라면 좋겠어 숨죽인 기도의 노래도 부서지는 파도를 따라 아무 흔적도 없이 흩어져 버려 기적을 바랬지만 생명을 원했지만 아무리 기다려도 대답 없는 꽃이여 천국이 있다면 천국이 있다면 꿈의 소풍을 떠나 그곳에서 부디 행복하여라

연어 (시낭송) 안치환

먼 곳에 있는 사람을 사랑하기는 쉽지 않다 누구나 가난한 사람을 사랑하기는 쉽지 않다 그동안 바다는 너의 기다림 때문에 항상 깊었다 이제 나는 너에게 가장 가까이 다가가 산란을 하고 죽음이 기다리는 강으로 간다 울지 마라 인생을 눈물로 가득 채우지 마라 사랑하기 때문에 죽음은 아름답다 오늘 내가 꾼 꿈은 네가 꾼 꿈의

천국이 안치환 11집

무슨 말을 할 수 있을까 야속한 시간만 흘러가고 그렁한 눈망울 만이 저 검은 바다를 응시할 뿐 제발 꿈이라면 좋겠어 숨 죽인 기도의 노래도 부서지는 파도를 따라 아무 흔적도 없이 흩어져 버려 기적을 바랬지만 생명을 원했지만 아무리 기다려도 대답 없는 꽃이여 천국이 있다면 천국이 있다면 꿈의 소풍을 떠나 그곳에서 부디 행복하여라 미안해

내게 묻는다 MoverS(무버스)

나 뭘 하는건지 시간 아까운데 나인 이미 이십대 중에 한가운데 oh god 똑같은 채 나일 망각을 해 한참 훌쩍 지난 20세 정신연령 아마 아직 십대 아쉽게도 믿게 된 지금의 신세 내식대론 쉽게 되지 않는 인생 너무나 쉽게 먹어가는 한살이 결국 꿈에서 멀어가는 한발 나 한창인 나인데 한참은 어린데 항상 이 상황은 상당히 답답해 hook 멍하니

내게 묻는다 무버스

일터에서 모든 게 지치고 너무 힘든데 Damn it I dont know bout that 나 뭘 하는 건지 시간 아까운데 나인 이미 이십대 중에 한가운데 oh god 똑같은 채 나일 망각을 해 한참 훌쩍 지난 20세 정신연령 아마 아직 십대 아쉽게도 믿게 된 지금의 신세 내식대론 쉽게 되지 않는 인생 너무나 쉽게 먹어가는 한살이 결국

묻는다 엠스트리트 (M.Street)

오늘따라 더 예뻐 보여서 말도 없이 네 얼굴 보고 웃어 얼굴에 뭐가 묻었냐며 찡그리는 표정도 어쩜 그렇게 예쁘니 사람들이 쳐다보잖아 우리가 너무 잘 어울리나봐 언제 봐도 사랑스러워 날 웃게 만들어 묻는다 날 만나 얼마나 달라졌는지 조그맣게 묻는다 웃는다 널 만난 그 순간부터 세상은 다 것 같아 묻는다 왜 이제야 앞에 나타나서 행복하게

묻는다 엠스트리트

오늘따라 더 예뻐 보여서 말도 없이 네 얼굴 보고 웃어 ~ 얼굴에 뭐가 묻었냐며 찡그리는 표정도 어쩜 그렇게 예쁘니 ~ 사람들이 쳐다보잖아 우리가 너무 잘 어울리나봐 언제 봐도 사랑스러워 날 웃게 만들어~ 묻는다 날 만나 얼마나 달라졌는지 조그맣게 묻는다 웃는다 널 만난 그 순간부터 세상은 다 것 같아 묻는다 왜 이제야

묻는다 엠스트리트

오늘따라 더 예뻐 보여서 말도 없이 네 얼굴 보고 웃어 얼굴에 뭐가 묻었냐며 찡그리는 표정도 어쩜 그렇게 예쁘니 사람들이 쳐다보잖아 우리가 너무 잘 어울리나봐 언제 봐도 사랑스러워 날 웃게 만들어 묻는다 날 만나 얼마나 달라졌는지 조그맣게 묻는다 웃는다 널 만난 그 순간부터 세상은 다 것 같아 묻는다 왜 이제야 앞에 나타나서 행복하게

묻는다 M.Street

오늘따라 더 예뻐 보여서 말도 없이 네 얼굴 보고 웃어 얼굴에 뭐가 묻었냐며 찡그리는 표정도 어쩜 그렇게 예쁘니 사람들이 쳐다보잖아 우리가 너무 잘 어울리나봐 언제 봐도 사랑스러워 날 웃게 만들어 묻는다 날 만나 얼마나 달라졌는지 조그맣게 묻는다 웃는다 널 만난 그 순간부터 세상은 다 것 같아 묻는다 왜 이제야 앞에 나타나서

묻는다 엠스트리트(M.Street)

오늘따라 더 예뻐 보여서 말도 없이 네 얼굴 보고 웃어 얼굴에 뭐가 묻었냐며 찡그리는 표정도 어쩜 그렇게 예쁘니 사람들이 쳐다보잖아 우리가 너무 잘 어울리나봐 언제 봐도 사랑스러워 날 웃게 만들어 묻는다 날 만나 얼마나 달라졌는지 조그맣게 묻는다 웃는다 널 만난 그 순간부터 세상은 다 것 같아 묻는다 왜 이제야 앞에 나타나서

묻는다 엠스트리트(M. Street)

오늘따라 더 예뻐 보여서 말도 없이 네 얼굴 보고 웃어 얼굴에 뭐가 묻었냐며 찡그리는 표정도 어쩜 그렇게 예쁘니 사람들이 쳐다보잖아 우리가 너무 잘 어울리나봐 언제 봐도 사랑스러워 날 웃게 만들어 묻는다 날 만나 얼마나 달라졌는지 조그맣게 묻는다 웃는다 널 만난 그 순간부터 세상은 다 것 같아 묻는다 왜 이제야 앞에 나타나서 행복하게

묻는다 엠스트리트 (M. Street)

오늘따라 더 예뻐 보여서 말도 없이 네 얼굴 보고 웃어 얼굴에 뭐가 묻었냐며 찡그리는 표정도 어쩜 그렇게 예쁘니 사람들이 쳐다보잖아 우리가 너무 잘 어울리나봐 언제 봐도 사랑스러워 날 웃게 만들어 묻는다 날 만나 얼마나 달라졌는지 조그맣게 묻는다 웃는다 널 만난 그 순간부터 세상은 다 것 같아 묻는다 왜 이제야 앞에 나타나서 행복하게

묻는다 엠스트리트(M. St

오늘따라 더 예뻐 보여서 말도 없이 네 얼굴 보고 웃어 얼굴에 뭐가 묻었냐며 찡그리는 표정도 어쩜 그렇게 예쁘니 사람들이 쳐다보잖아 우리가 너무 잘 어울리나봐 언제 봐도 사랑스러워 날 웃게 만들어 묻는다 날 만나 얼마나 달라졌는지 조그맣게 묻는다 웃는다 널 만난 그 순간부터 세상은 다 것 같아 묻는다 왜 이제야 앞에 나타나서 행복하게

묻는다 M.Street (엠스트리트)

오늘따라 더 예뻐 보여서 말도 없이 네 얼굴 보고 웃어 얼굴에 뭐가 묻었냐며 찡그리는 표정도 어쩜 그렇게 예쁘니 사람들이 쳐다보잖아 우리가 너무 잘 어울리나봐 언제 봐도 사랑스러워 날 웃게 만들어 묻는다 날 만나 얼마나 달라졌는지 조그맣게 묻는다 웃는다 널 만난 그 순간부터 세상은 다 것 같아 묻는다 왜 이제야 앞에 나타나서 행복하게 하는지

묻는다 어 모던(A Modern)

함께 걸었던 거리 너의 향기만 남아 나의 가슴속 깊이 눈물로 내리고 함께 찍었던 사진 이젠 볼수도 없고 너의 환한 웃음도 내게는 너무 잔인해 널 위해서 준비한 작은 마음도 소용 없단걸 난 너무 잘알아 난 이렇게 초라하지만 널기다리고 또 널 기다리고 있어 네가 너무 그리워 네 이름을 불러도 너는 대답이 없고 사랑했던 시간들 이제는

묻는다 어 모던

함께 걸었던 거리 너의 향기만 남아 나의 가슴속 깊이 눈물로 내리고 함께 찍었던 사진 이젠 볼수도 없고 너의 환한 웃음도 내게는 너무 잔인해 널 위해서 준비한 작은 마음도 소용 없단걸 난 너무 잘알아 난 이렇게 초라하지만 널기다리고 또 널 기다리고 있어 네가 너무 그리워 네 이름을 불러도 너는 대답이 없고 사랑했던 시간들 이제는

묻는다 A Modern

함께 걸었던 거리 너의 향기만 남아 나의 가슴속 깊이 눈물로 내리고 함께 찍었던 사진 이젠 볼수도 없고 너의 환한 웃음도 내게는 너무 잔인해 널 위해서 준비한 작은 마음도 소용 없단걸 난 너무 잘알아 난 이렇게 초라하지만 널기다리고 또 널 기다리고 있어 네가 너무 그리워 네 이름을 불러도 너는 대답이 없고 사랑했던 시간들 이제는 추억이 되어 너와 함께 잊어보려

찬바람이 스쳐가며 OLIVER (올리버)

한숨마저 힘에 부쳐 주저앉고 싶을 때쯤 꿈을 쫓아서 달리던 지난날이 문득 떠올라 어느 순간 잊혀져 간 나의 작은 소망들이 새삼스럽게 느껴져 가슴 한 곳 적적 해져 온다 찬바람이 스쳐가며 아무 일 없느냐고 묻는다 시리도록 외로운 맘 어찌 알고서 내게로 찾아와 달래 준다 멀어져간 기억들이 마음에 꽃을 피면 지난날 꿈의 아련한 추억들이

무지개 (Remake Ver.) 안치환

그대 처음 만난 날 비 개인 오후였어 활짝 개인 하늘 무지개가 그대 눈동자에 비쳤어 세상이 외롭다며 늘어진 어깰 기대는 그대의 낮은 한숨을 위로하고 싶었지만 사랑도 지나치면 사랑이 아닌 것을 그대 향한 그리움이 집착인줄 모르고 이별이 지나도록 이별인 줄 몰랐던 바보 같은 사랑을 후회하고 있어 그대 맘 같다면 그 눈빛을

무지개 안치환

그대 처음 만난 날 비 개인 오후였어 활짝 개인 하늘 무지개가 그대 눈동자에 비쳤어 세상이 외롭다며 늘어진 어깰 기대는 그대의 낮은 한숨을 위로하고 싶었지만 사랑도 지나치면 사랑이 아닌 것을 그대 향한 그리움이 집착인줄 모르고 이별이 지나도록 이별인 줄 몰랐던 바보 같은 사랑을 후회하고 있어 그대 맘 같다면 그 눈빛을

내 손을 잡아요 안치환

손을 잡아요 힘이 들땐 언제나 나 여기 있어요 항상 그대 곁에서 남은 한여름날 느티나무처럼 그대 지친 어깨를 쉬게 할께요 나 또한 힘들땐 그댈 찾아 갈께요 그대 등에 기대서 위로 받고 싶어요 사랑은 우리들을 감싸안으며 서로를 지켜주는 끈이 될꺼요 그래요 이 사랑을 우리 아름답게 키워보아요 이 거친 세상에서 향기로운 꽃이 피어나도록

내 이름은 비정규직 안치환

안치환 글/곡 아무렇지도 않게 나는 잘릴 수 있어 이름은 비정규직 파리 목숨보다도 한심한 신세 이름은 비정규직 알바도 아니고 철밥통도 아니고 이 시대의 슬픈 그 이름 아~ 2년 동안 뼈 빠지게 일한 그 죄로 하루아침에 잘려버렸소 찍소리도 못할까보냐 사람대접 받고 살련다 아~ 이름은 노동자다

언제나 내 마음속에 안치환

비틀즈의 노랠 들으며 노래를 사랑하게 되고 밥딜런의 노랠 들으며 난 노래의 의미를 생각했네 김민기의 노랠 부르며 노래의 힘을 알게 되고 조용필의 노랠 부르며 난 노래에 미치고 싶었었네 세상은 변한다고 해 나도 따라 변하겠지만 지금의 나를 있게 한 사람들 그 모든 이름들 언제나 마음속에 언제나 마음속에 M.소사의 노랠 들으며 가슴엔 뜨거운 그 무엇이

개새끼들 안치환

절대로 선은 없어 절대 악도 없어 니 밥그릇 앞에 밥그릇 앞에 영원한 적은 없어 영원한 친구도 없어 니 밥그릇 앞에 밥그릇 앞에 넌 개새끼야 난 개새끼야 니 밥그릇 앞에 밥그릇 앞에 절대 가친 없어 절대 신념도 없어 니 밥그릇 앞에 밥그릇 앞에 영원한 사랑은 없어 영원한 증오도 없어 니 밥그릇 앞에 밥그릇 앞에

바다로 가는 길 안치환

바다로 가는 길 어디인가 슬픈 기억들을 남긴 채 함께 사랑하던 모든 이를 떠나 홀로서기 위한 바다여 붉게 물들어가는 서녘 하늘 바라보며 새로운 내일의 변한 나를 노을 속에 그려본다 오 눈물짓는 바다여 가슴 안아줄 바다여 오 불타는 바다여 영원한 나의 사랑이여 검푸른 파도가 날 반기며 어서 오라 출렁일 때 그 흔하디흔한 안녕이란

겨울나무 안치환

옷을 벗은 겨울나무 가슴을 울리네 서러움을 가득히 맘속에 채우네 지나버린 가을엔 난 너무나 슬펐네 떠나버린 그대를 난 잊을 수 없었네 워... 워... 회색빛 하늘이여 짙게 깔린 구름이여 마음의 고통을 모두 가져가다오 찬란한 햇빛이여 청아한 하늘이여 검게 찌든 혼에 밝은 웃음을 다오 워....

겨울나무 안치환

옷을 벗은 겨울나무 가슴을 울리네 서러움을 가득히 맘속에 채우네 지나버린 가을엔 난 너무나 슬펐네 떠나버린 그대를 난 잊을 수 없었네 워... 워... 회색빛 하늘이여 짙게 깔린 구름이여 마음의 고통을 모두 가져가다오 찬란한 햇빛이여 청아한 하늘이여 검게 찌든 혼에 밝은 웃음을 다오 워....

겨울 나무 안치환

옷을 벗은 겨울나무 가슴을 울리네 서러움을 가득히 맘속에 채우네 지나버린 가을엔 난 너무나 슬펐네 떠나버린 그대를 난 잊을 수 없었네 워... 워... 회색빛 하늘이여 짙게 깔린 구름이여 마음의 고통을 모두 가져가다오 찬란한 햇빛이여 청아한 하늘이여 검게 찌든 혼에 밝은 웃음을 다오 워....

겨울나무 안치환

옷을 벗은 겨울나무 가슴을 울리네 서러움을 가득히 맘속에 채우네 지나버린 가을엔 난 너무나 슬펐네 떠나버린 그대를 난 잊을 수 없었네 워... 워... 회색빛 하늘이여 짙게 깔린 구름이여 마음의 고통을 모두 가져가다오 찬란한 햇빛이여 청아한 하늘이여 검게 찌든 혼에 밝은 웃음을 다오 워....

사랑이 떠나버려 나는 울고 있어 안치환

모든 것이 무너져버려 발 디딜 땅도 꺼져버려 천길만길 낭떠러지로 추락하는 나는 날개없어 사랑엔 유효기간없어 단지 네가 사라졌을뿐야 꽃들도 향기 나지않아 태양도 빛을 잃어버려 사랑이 떠나버려 나는 울고 있어 숨 쉬는 것조차도 내겐 너무 벅차 사랑아 돌아와줘 제발 돌아와줘 암흑 속에 갇혀버린 영혼을 꺼내줘 샘물은 점점 말라버려

사랑이 떠나버려 나는 울고있어 안치환

모든 것이 무너져버려 발 디딜 땅도 꺼져버려 천길만길 낭떠러지로 추락하는 나는 날개없어 사랑엔 유효기간없어 단지 네가 사라졌을뿐야 꽃들도 향기 나지않아 태양도 빛을 잃어버려 사랑이 떠나버려 나는 울고 있어 숨 쉬는 것조차도 내겐 너무 벅차 사랑아 돌아와줘 제발 돌아와줘 암흑 속에 갇혀버린 영혼을 꺼내줘 샘물은 점점 말라버려

사랑이떠나버려나는울고있어 안치환

모든 것이 무너져버려 발 디딜 땅도 꺼져버려 천길만길 낭떠러지로 추락하는 나는 날개없어 사랑엔 유효기간없어 단지 네가 사라졌을뿐야 꽃들도 향기 나지않아 태양도 빛을 잃어버려 사랑이 떠나버려 나는 울고 있어 숨 쉬는 것조차도 내겐 너무 벅차 사랑아 돌아와줘 제발 돌아와줘 암흑 속에 갇혀버린 영혼을 꺼내줘 샘물은 점점 말라버려

내안의 나 안치환

아무도 그 누구도 손 내밀지 않을 때 쉴 곳 기댈 곳 어디일까 둘러보니 안의 바로 안의 또 하나의 내가 있어 안녕..

꼭두각시 안치환

때문인가 왜 서로를 미워하고 천시하고 무시하고 헐뜯고 그 언제부터인가 아무런 이유없이 할아버지 욕하시니 그 아들에 손주까지 따라시네 그대가 걸어온 두터운 마음의 선 그 선속에 그대의 삶도 갇혀버릴 때 누군가는 상처받고 절망하고 피눈물 흘리고 누군가는 뒤돌아서 비웃으며 더러운 배를 채우네 미친듯이 돌아간다 아주 가라 이 세상아 부끄럽고 천박하다

사랑하게 되면 안치환

나 그대가 보고파서 오늘도 이렇게 잠 못드는데 창가에 머무는 부드러운 바람소린 그대가 보내준 노래일까 보고파서 보고파서 저 하늘 너머 그댈 부르며 작은 어깨에 하얀 날개를 달고 그대곁으로 날아~오르네 훨훨훨훨 날아가자 사랑이 숨쉬는 곳으~로 훨~훨훨훨 이밤을 날아서 그댈 품에 안고 편히 쉬고파 나를 잠못들게

사랑하게 되면 안치환

나 그대가 보고파서 오늘도 이렇게 잠 못드는데 창가에 머무는 부드러운 바람소린 그대가 보내준 노래일까 보고파서 보고파서 저 하늘 너머 그댈 부르며 작은 어깨에 하얀 날개를 달고 그대곁으로 날아~오르네 훨훨훨훨 날아가자 사랑이 숨쉬는 곳으~로 훨~훨훨훨 이밤을 날아서 그댈 품에 안고 편히 쉬고파 나를 잠못들게

배웅 안치환

어서 가그라 아들아 맘 약해진다 돌아보지 말고 어서 가그라 아들아 산들도 주저 앉아 신음을 허고 벌판도 농약 먹고 뻗어버렸다 메말라 비틀어진 고향의 마을 메말라 비틀어진 고향의 마을 돌아보지 말고 어서 가그라 어서 가그라 아들아 명절이라고 내려오지 말고 독허게 살아라 아들아 고리채 잡부금에 등이 휘었고

고해 안치환

너하나 뿐이었다고 이제와 말하면 믿을까 무엇으로 돌아선 너의 마음을 되돌릴 수 있을까 그래 때론 다른 사랑을 꿈꾸며 찾기도 했었어 하지만 언제나 때늦은 후회로 너를 아프게 했어 사랑해 다신 너를 울리지 않겠어 너의 뜻대로 나를 믿어줘 소중한 사랑아 사랑해 다신 널 울리지 않겠어 이 세상 끝까지 생의 끝까지 너와 함께

고해 안치환

너 하나 뿐이었다고 이제와 말하면 믿을까 무엇으로 돌아선 너의 마음을 되돌릴 수 있을까 그래 때론 다른 사람을 꿈꾸며 찾기도 했었어 하지만 언제나 때늦은 후회로 너를 아프게 했어 사랑해..다신 널 울리지 않겠어 너의 뜻대로 나를 믿어줘 소중한 사람아 사랑해..다신 널 울리지 않겠어 이 세상 끝까지 생에 끝까지 너와 함께 하겠어

사랑하게 되면 @안치환@

사랑하게 되면 - 안치환 00;15 나 그대가 보고파서 오늘도 이렇게 잠 못드는데 창가에 머무는 부드러운 바람소린 그대가 보내준 노래일까 보고파서 보고파서 저 하늘 너머 그댈 부르며 작은 어깨에 하얀 날개를 달고 그대곁으로 날아~오르네 훨훨훨훨 날아가자 사랑이 숨쉬는 곳으~로 훨~훨훨훨 이밤을 날아서 그댈 품에 안고 편히

사랑하게되면 @안치환@@

' 사랑하게되면 00;14 나 그대가 보고파서 오늘도 이렇게 잠 못드는데 창가에 머무는 부드러운 바람소린 그대가 보내준 노래일까 보고파서 보고파서 저 하늘 너머 그댈 부르며 작은 어깨에하얀 날개를 달고 그대곁으로 날아~오르네 훨훨훨훨 날아가자 사랑이 숨쉬는 곳으~로 훨~훨훨훨 이밤을 날아서 그댈 품에 안고 편히 쉬고파 나를

그대만을 위한 노래 안치환

내가 이 세상을 사는 동안에 그대가 속에 드리운 의민 뭘까 그 넓고 크고 감당하기 어려운 사랑이란 그 말에 난 힘들었지만 난 비로소 깨달았네 따스한 그대 품안에 그 이해속에 난 언제나 행복했음을 이제는 영원히 영원토록 그대만을 사랑할 수 있도록 사랑할 수 있도록 사랑할 수 있도록 마음을 모두 드리리 그대위한 사랑을

가을이 오는가봐 안치환

이른 아침에 불어오는 서늘한 바람 어느새 가을 가을이 오는가 봐 함께 보냈던 헤아려지는 그 여름 뒤엔 늘 가을이 시나브로 왔는데 왜 이 가을은 다르게 오시나 어깨 위에 세월의 무게가 앉았는가 그저 하늘은 높고 푸르다 말하자 별다를 것도 없는 계절이라 말하자 삶은 내가 있어 있는 것이라 가을이여 기쁘게 오시라 왜 이 가을은 다르게 오시나 어깨 위에

저 창살에 햇살이 안치환

내가 손을 내밀면 손에 와서 고와지는 햇살이 내가 볼을 내밀면 볼에 와서 다스워지는 햇살이 저 창살에 햇살이 깊어가는 가을따라 자꾸자꾸 자라나 다람쥐 꼬리만큼 자꾸 자라나 내목에 와서 감기면 누이가 짜준 따스한 목도리 입술에 와 닿으면 그녀와 주고 받던 옛 추억의 사랑 저 창살에 햇살이 저 창살에 햇살이

저 창살에 햇살이 안치환

내가 손을 내밀면 손에 와서 고와지는 햇살이 내가 볼을 내밀면 볼에 와서 다스워지는 햇살이 저 창살에 햇살이 깊어가는 가을따라 자꾸자꾸 자라나 다람쥐 꼬리만큼 자꾸 자라나 내목에 와서 감기면 누이가 짜준 따스한 목도리 입술에 와 닿으면 그녀와 주고 받던 옛 추억의 사랑 저 창살에 햇살이 저 창살에 햇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