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연이 접동새야 가사검색 :: 가사집

접동새야 `안연이`

찬바람에 베게섶이 눈물되어 젖는구나 가신님의 넋이되어 울어주는 접동새야 기나긴밤 외로움을 님은어이 모르는가 님아님아 님아님아 한이되어 슬피우는 접동새야 접동새야 이내마음 알아다오 찬서리에 이부자리 님의품이 그립구나 가신님의 영혼인가 울어주는 접동새야 외로웁고 쓸쓸한밤 님은어이 모르는가 님아님아 님아님아 목을놓아 슬피우는 접동새야 접동새야

좋아요 `안연이`

좋아요 이순간이 기다리던 날이 왔어요 오늘은 오늘은 마음껏 마음껏 우리들의 우리들의 시간이예요 이순간이 오기까지엔 사연도 많았지만 언젠가 이렇게 한번은 이렇게 좋은날이 있을거라고 그리움에 문을열고 기다린 사람 사랑해요 나그대그대 사랑해요 나그대그대 좋아요 좋아요 좋아요 이순간이 기다리던 날이 왔어요 오늘은 오늘은 마음껏 마음껏 우리들의 우리들의 시간...

접동새 `신계행`

슬픈가락을 읍조리면서 나는 떠나가네 그대곁을 떠나가네 눈물자락을 흩뿌리면서 나는 떠나가네 그대곁을 떠나가네 새벽바람이 불어오면 달뜬허공에 님을 그린다 접동새야 우지마라 접동새야` 우리님이 잠깬다`~~ 슬픈가락을 읍조리면서 나는 떠나가네~ 그대곁을 떠나가네...... 눈물자락을 흩뿌리면서..나는 떠나가네.

접동새 `박강성`

슬픈 가락을 읊조리면서 나는 떠나가네 그대 곁을 떠나가네 눈물 자락을 흩뿌리면서 나는 떠나가네 그대 곁을 떠나가네 새벽 바람이 불어온다 달뜬 허공에 님을 그린다 접동새야 우지마라 접동새야 우리 님이 잠깬다 슬픈 가락을 읊조리면서 나는 떠나가네 그대 곁을 떠나가네 눈물 자락을 흩뿌리면서 나는 떠나가네 그대 곁을 떠나가네 새벽 바람이 불어 온다 달뜬 허공에 님을

새타령 (조두남/박희경) `조수미`

새타령 새가 새가 날아든다 온갖 새가 날아든다 남영에 대붕새야 오동잎에 봉황새야 상사병에 기러기야 고국 찾는 접동새야 짝을 지어 원앙새야 배 띄우는 갈매기야 에루후아 좋고좋다 봄이로다 봄이로다 어루후아 좋고좋다.

새타령 `강화자`

새가 새가 날아든다 온갖 새가 날아든다 남영에 대붕새야 오동잎에 봉황새야 상사병의 기러기야 고국찾는 접동새야 짝을 지어 원앙새야 배띄우는 갈매기야 에루후아 좋고 좋다 봄이 로다 봄이 로다 어루후아 좋고 좋다 봄이 로다 봄이 로다 야아 삼천리 강산에 새소식 왔다고 산천에도 펄럭펄럭 창파에도 펄럭펄럭 새가 새가 노래한다 무슨 새가 노래하나 종달새

종금종금 종금새야 `임석재`

종금 종금 종금새야 까칠 비단 노래새야 다홍대단 접동새야 제비 하나 초록제비 나부 하나 분홍나비 첩첩산에 비둘기야 한림산에 꾀꾀리야 청강녹수 원앙새야 네 워디가 자고 왔나 아홉 종곰 돌아들어 칠성방에 자고 왔어 그 방 치장 어떻더냐 방치장은 더욱 좋데 내 새끼가 띄운 방에 황유리로 벽을 하고 청유리로 장판 놓고 황룡 하나 올라가고 청룡 하나 내려오고

시와 춤 / 바라춤 (신석초) `김복희`

접동새, 우는 접동새야. 네 우지 말아라. 무슨 원한이 그다지 골수에 사무치길래 밤중만 빈 달에 피나게 울어 남의 애를 끊느니. 이화(梨花) 흰 달 아래 밤도 이미 삼경인 제 승방에 홀로 누워 잠을 이루지 못하나니 시름도 병인 양하여 내 못 잊어 하노라. 아아, 속세의 어지러운 진루(塵累)여.

시와 춤 / 바라춤 (신석초) `유인촌`

접동새, 우는 접동새야. 네 우지 말아라. 무슨 원한이 그다지 골수에 사무치길래 밤중만 빈 달에 피나게 울어 남의 애를 끊느니. 이화(梨花) 흰 달 아래 밤도 이미 삼경인 제 승방에 홀로 누워 잠을 이루지 못하나니 시름도 병인 양하여 내 못 잊어 하노라. 아아, 속세의 어지러운 진루(塵累)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