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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집앞 아찌

♣ 별빛으로 다가오는 네 작은 모습에 잠못이뤄 찾아왔네 집앞 불빛꺼진 네 창가엔 슬픔만 더해와 혼자 몰래 울고 가네 집앞 꽃잎으로 새겨버린 그리운 이름을 부르다가 찾아왔네 집앞 대답없는 네 창가엔 아픔만 밀려와 눈물지며 돌아서네 집앞 ♣♣ 이제 다시 다시는 너를 생각 말아야지 돌아올수 없는 지나간 시간인걸 이제 다시 다시는

그 여자 아찌

♣ 밤이 내린 골목길 가로등 하염없이 거니는 여자 가리워진 머릿결 사이로 떨고 있는 모습 누가 여자를 어둠속에 울게 하나 누가 여자를 차디찬 거리에 혼자 두었나 아마 이별했나 봐 저토록 우는 걸 보면 사랑이 여자를 떠나서 아프게 한거야 외로운 여자 고독한 여자 쓸쓸한 여자 ♣♣ 찬 바람에 흩어진 머릿결 눈물 젖어 얼룩진

그 얼굴에 햇살을 아찌

♣ 눈을 감으면 저 멀리서 다가 오는 다정한 그림자 옛 얘기도 잊었다 하자 약속의 말씀도 잊었다 하자 그러나 눈 감으면 잊지 못할 사람을 저 멀리 저 멀리서 무지개 타고 오네 ♣ 그러나 눈 감으면 잊지 못할 사람을 저 멀리 저 멀리서 무지개 타고 오네 ♣ 님아!

그 겨울의 찻집 아찌

♣ 바람속으로 걸어갔어요 이른 아침의 찻집 마른 꽃 걸린 창가에 앉아 외로움을 마셔요 ♣♣ 아름다운 죄 사랑때문에 홀로 지샌 긴 밤이여 뜨거운 이름 가슴에 두면 왜 한숨이 나는 걸까 아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난다 그대 나의 사랑아 ♣ 님이여 !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요 맘씨 조은 아찌가 드림 *^^* ♣

내 모든것을 너에게 아찌

♣ 어여쁜 사람 자꾸 내 마음 흔들리게 해 멋있는 여인 자꾸 내 마음 설레게 해 아~아 오늘도 말을 못했네 아~아 내일은 말을 해볼까 애타게 그릴까 날 위해 기도할까 어여쁜 여인 지금쯤 무얼할까 내 마음 모두 주었네 내 사랑 모두 주었네 아~아 아~아 내 모든것을 너에게~ ♣ 쓸쓸한 여인 자꾸 내 마음 움직이게 해 말없는

아찌

♣ 그대 빛난 꿈을 가져봐 이 풍진 세상에 꿈을 접지마 아름다운 이 세상에 사랑도 부귀영화도 못 올건 없는거야 춤을 추어봐 손에 손 맞잡고 사랑을 느껴봐 우주만물 티끌같은 빛나는 내 청춘 세상을 경험했다 그게 어디냐 그대 빛낼 꿈을 가져봐 이 풍진 세상에 꿈을 접지마 그대 꿈을 향해서 ♣♣ 그대 빛난 꿈을 가져봐 이 풍진 세상에

아직도 못다한 사랑 아찌

♣ 오늘도 갈대밭에 저 홀로 우는 새는 내 마음을 알았나 봐 쓸쓸한 바람에 아득히 밀려오는 또렷한 소리는 잃어버린 옛날의 행복이 젖어있네 외로움에 지쳐버린 내 마음을 어떻게 말로 다 하나요 난 몰라요 이 가슴엔 아직도 못다한 사랑 ♣ 지난밤 꿈속에서 저 홀로 우는 여인 내 마음을 알았나 봐 쓸쓸한 바람에 아득히 밀려오는 또렷한

남행열차 아찌

♣ 비 내리는 호남선 남행열차에 흔들리는 차창 너머로 빗물이 흐르고 내 눈물도 흐르고 잃어버린 첫 사랑도 흐르네 깜빡 깜빡이는 희미한 기억속에 그때 만난 사람 말이 없던 사람 자꾸만 멀어 지는데 만날순 없어도 잊지는 말아요 당신을 사랑했어요 ♣♣ 비 내리는 호남선 마지막열차 기적소리 슬피 우는데 빗물이 흐르고 내 눈물도 흐르고

행복 아찌

♣ 우리 서로 사랑하는 거 맞죠 꿈을 꾸는 건 아니겠지요 나 지금 너무나 행복해 눈물이 쏟아집니다 사랑해 사랑해 말 한마디 힘에 나는 살지요 떠나 가지 않겠죠 나랑 같이 살거죠 이 세상 영원 영원히 더 바라지 않아요 이대로도 난 좋아요 행복해요 행복합니다 ♣♣ 우리 이젠 하나가 된거 맞죠 꿈을 꾸는 건 아니겠지요 나 그대 뜨거운

나 어떡해 아찌

♣ 나 어떡해 너 갑자기 가버리면 나 어떡해 너를 잃고 살아갈까 나 어떡해 나를 두고 떠나가면 그건 안돼 정말 안돼 가지마라 누구 몰래 다짐했던 비밀이 있었나 다정했던 네가 상냥했던 네가 그럴수 있나 못 믿겠어 떠난다는 말을 안 듣겠어 안녕이란 말을 나~나~나~나~나 ♣♣ 다정했던 네가 상냥했던 네가 그럴수 있나 못 믿겠어 떠난다는

안개낀 장춘단 공원 아찌

♣ 안개낀 장춘단 공원 누구를 찾아왔나 낙엽송 고목을 말없이 쓸어안고 울고만 있을까 지난 날 이 자리에 새긴 이름 뚜렷이 남은 이 글씨 다시한번 어루 만지며 돌아서는 장춘단 공원 ♣♣ 비탈길 산길을 따라 거닐던 산 기슭에 수많은 사연의 가슴을 움켜쥐고 울고만 있을까 가버린 사람의 남긴 발자취 낙엽만 쌓여 있는데 외로움을 달래 가면서

가을비 우산속에 아찌

♣ 그리움이 눈처럼 쌓인 거리를 나 혼자서 걸었네 미련 때문에 흐르는 세월따라 잊혀진 얼굴이 왜 이다지 속눈썹에 또다시 떠오르나 정다웠던 눈길 목소리 어딜갔나 아픈가슴 달래며 찾아 헤메이는 가을비 우산속에 이슬 맺힌다 ♣♣ 잊어야지 언젠가는 세월의 흐름속에 나 혼자서 잊어야지 잊어 봐야지 세월의 그리움도 나 혼자서 잊어야지 그러다가

고향의 강 아찌

♣ 눈 감으면 떠 오르는 고향의 강 지금도 흘러가는 가슴속의 강 아 아 어느덧 세월의 강도 흘러 진달래 곱게 피던 봄날에 이 손을 잡던 사람 갈대가 흐느끼는 가을밤에 울리고 떠나 가더니 눈 감으면 떠 오르는 고향의 강 ♣♣ 산을 끼고 꾸불꾸불 고향의 강 달빛아래 출렁출렁 가슴속의 강 아 아 어느덧 세월의 강도 흘러 진달래 곱게 피면

바람이 전하는 말 아찌

♣ 내 영혼이 떠나간 뒤에 행복한 너는 나를 잊어도 어느 순간 홀로인 듯한 쓸쓸함이 찾아 올거야 바람이 불어오면 귀 기울여봐 작은일에 행복하고 괴로워 하며 고독한 순간들을 그렇게들 살다 갔느니 착한 당신 외로워도 바람소리라 생각 하지마 ♣♣ 너의 시선 머무는곳에 꽃씨 하나 심어 놓으리 꽃나무 자라나서 바람에 꽃잎 날리면 쓸쓸한 너의 저녁

꽃이된 여자 아찌

♣ 사랑에 대해서는 묻지를 마라 그녀에 대해서도 묻지를 마라 이제는 남이되어 살아가는 여자 나라는 남자를 잊고사는 여자 ♣♣ 한동안 술에취해 나를 버렸다 때로는 그리움에 미워도 했다 한때는 사랑이라 불렀었던 당신은 나 아닌 남자의 꽃이된 여자 목숨이 다하는 날 순간 당신곁을 지키는 마지막 한 남자로 남고 싶었던 내 생애 단 한번의

내생애 못잊을 사람 아찌

♣ 카네이션 꺾어들고 사랑을 고백하던 님 그렇게도 떠나갈 줄은 내 진정 몰랐어요 사랑한다던 약속을 냉정히 뿌리치고 한마디 말도없이 떠나 갔지만 돌아 올 기약없이 떠나 갔지만 아 세월가도 내 생에 못잊을 사람 ♣♣ 카네이션 꺾어들고 사랑을 고백하던 님 그대 떠난 내 가슴속엔 슬픔의 비만 내린다 변치 말자던 약속을 냉정히 뿌리치고 한마디

돌아가는 삼각지 아찌

♣ 삼각지 로타리에 궂은 비는 오는데 잃어버린 사랑을 아쉬워 하며 비에젖어 한숨짓는 외로운 사나이가 서글피 찾아왔다 울고가는 삼각지 ♣♣ 삼각지 로타리를 헤메도는 이 발길 떠나버린 사랑을 그리워 하며 눈물젖어 불러보는 외로운 사나이가 남 몰래 찾아왔다 돌아가는 삼각지 ♣

오동잎 아찌

♣ 오동잎 한잎두잎 떨어지는 가을밤에 어디서 들려오나 귀뚜라미 우는소리 ♣♣ 고요하게 흐르는 밤의 적막을 어이해서 너만은 싫다고 울어대나 마음 서러우면 가을바람 따라서 너의 마음 멀리멀리 띄워보내 주려므나 ♣♣ 띄워보내 주려므나 ♣ 님이시여 !

잊으라면 잊겠어요 아찌

♣ 잊으라면 잊겠어요 당신이 잊으라시면 보고파도 잊겠어요 그리워도 잊겠어요 ♣♣ 먼 훗날 당신이 보고파지면 당신이 주고 간 사진을 보며 아름다운 시절 아름다운 시절 꿈이었다 생각하고 잊으라면 잊겠어요 당신의 행복을 빌며 보고파도 잊겠어요 생각나도 잊겠어요 ♣♣ 생각나도 잊겠어요 ♣ 님이시여 !

사랑의 눈동자 아찌

♣ 잊을수 없는 우리의 사랑 이 가슴에 슬픔만 남아 이젠 난 당신을 알고 사랑을 알고 느꼈어요 끊을수 없는 우리의 사랑 순간에 그리움 남아 이젠 난 당신을 알고 사랑을 알고 느꼈어요 ♣♣ 그대의 사랑은 내 맘을 감싸주고 그대의 모습은 사랑의 눈동자여 잊을수 없는 우리의 사랑 가슴 가득 그리움 남아 이젠 난 당신을 알고 사랑을 알고

천년을 빌려준다면 아찌

♣ 당신을 사랑하고 정말 정말 사랑하고 그래도 모자라면 당신을 위해 무엇이든 다 해주고 싶어 만약에 하늘이 하늘이 내게 천년을 빌려준다면 천년을 당신을 위해 사랑을 위해 아낌없이 모두 쓰겠오 ♣♣ 당신을 사랑하고 너무 너무 사랑하고 그래도 모자라면 당신을 위해 원하는것 다 해주고 싶어 어느날 하늘이 하늘이 내게 천년을 빌려준다면

당신에게 드리는 노래 아찌

너무나도 보고파요 마음 영원히 간직하세요 꽃다운 당신의 마음 이별은 너무나 서러워요 그대 우리 다시 만나요 ♣ 당신이 오늘도 보고파지면 내 마음 다시 열께요 진실한 그대의 포근한 사랑이 살며시 스며 들어요 언젠가 당신은 말을 했었죠? 나 없이는 못 산다고 지금은 어디서 무얼 하나요?

가버린 친구에게 바침 아찌

♣ 하얀 날개를 휘저으며 구름사이로 떠 오네 떠나 가버린 사람의 웃는 얼굴이 흘러가는 강물처럼 사라져 버린 사람 다시는 못올 머나먼 길 떠나 갔다네 ♣♣ 한없이 넓은 가슴으로 온 세상을 사랑하다 날리는 낙엽 따라서 떠나 가버렸네 울어봐도 오지않네 불러봐도 대답없네 흙속에서 영원히 잠이 들었네 ♣ 님이시여 !

안개속의 두그림자 아찌

♣ 자욱한 안개속에 희미한 가로등아래 쓸쓸한 두 그림자 아무 말없이 마지막 잡은 손 따스하던 손길이 싸늘히 식어가지만 너를위해 보내야지 너를위해 가야지 ♣♣ 자욱한 안개속에 희미한 가로등아래 쓸쓸한 두 그림자 아무 말없이 돌아서야 하는가 다정했던 추억에 미련을 두지 말자 너를위해 보내야지 너를위해 가야지 ♣ 님아 !

잊혀진 사랑 아찌

♣ 가지 말라고 가지 말라고 애원하며 잡았었는데 돌아서던 사람은 무정했던 당신이지요 가지 말라고 가지 말라고 잊을수는 없다 했는데 지금의 내 마음은 차라리 모든것을 잊고 싶어요 ♣♣ 가지 말라고 가지 말라고 애원하며 잡았었는데 잃어버린 사람은 야속했던 당신이지요 가지 말라고 가지 말라고 잊을수는 없다 했는데 지금의 내 마음은 차라리 모든것을

거짓말 아찌

그마음도 다칠까 너의 자리를 난 꼭 비워둔다 이젠 더 이상 속아선 안되지 이젠 더 이상 믿어선 안되지 하지만 그게 말처럼 쉽지 않아 다시 한번만 더 나 너를 다시 한번만 더 너에게 나를 사랑할 기회를 주어본다 ♣♣ 어떤 사람으로 나의 용서에 답하는지 또 잠시 날 사랑하다 떠날건지 마치 처음 날 사랑하듯 가슴 뜨겁게 와 있지만 난 웬지

내 영혼의 히로인 아찌

♣ 헝클어진 운명의 끈은 바로 잡지 못하고 사랑했던 사람을 잃어 버린채 돌이킬수 없는 남이 되어 원점에 난 서 있네 이제는 그리워해도 안되겠지 아 이제는 만나서도 안되겠지 가슴속에 묻어둔 가슴속에 묻어둔 내 영혼의 히로인 아~아~아~ ♣♣ 헝클어진 운명의 끈은 바로 잡지 못하고 사랑했던 사람을 잃어 버린채 돌이킬수 없는 남이 되어

쪽지 아찌

♥ 사랑을 하고 싶어도 쪽지를 받아야 하지 눈치 빠른 당신은 날 보면 윙크 하는데 나는 사랑에 눈이 어두워 마음 알수가 없네 아무도 몰래 살짜기 쪽지를 전해 주세요 ♥ 사랑을 하고파도 쪽지를 받아야 하지 당신은 나만 보면 윙크만 하는데 남 몰래 살짝 전해오는 야릇한 마음 고백이 담긴 당신의 사랑이 적힌 쪽지 ♥ 고백이 담긴 당신의

후회 아찌

♣ 내가 먼저 사랑하던 사람 버려놓고 내가 먼저 울 줄이야 나도 몰랐소 당신께 바친 정이 이다지 깊은 줄 몰랐다 몰랐다 어리석은 사나이 차라리 가슴치며 나 혼자 울련다 ♣♣ 흐느끼며 매달리던 사람 버려놓고 이제와서 후회할 줄 진정 몰랐소 사나이 바보처럼 울어선 안될 줄 알면서 알면서 쓰러져서 울 줄이야 모든것 잊고잊고 정처없이 가련다

내 마음의 보석상자 아찌

♣ 난 알고 있는데 우리는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우린 알고 있었지 서로를 가슴깊이 사랑한다는 것을 햇빛에 타는 향기는 그리 오래 가지 않기에 더 높게 빛나는 꿈을 사랑했었지 ♣♣ 가고싶어 갈수없고 보고싶어 볼수없는 영혼 속에서 가고싶어 갈수없고 보고싶어 볼수없는 영원 속에서 우리의 사랑은 이렇게 아무도 모르고 있는것 같아 잊어야만 하는

너에게로 또다시 아찌

얼마나 오랜 시간을 짙은 어둠에서 서성거렸나 내 마음을 닫아 둔채로 헤매이다 흘러간 시간 잊고 싶던 모든 일들은 때론 잊은듯이 생각됐지만 고개 저어도 떠 오르는건 나를 보던 젖은 얼굴 ♣♣ 아무런 말없이 떠나 버려도 때로는 모진 말로 멍들이며 울려도 내 깊은 방황을 변함없이 따뜻한 눈으로 지켜보던 너 너에게로 또 다시 돌아 오기까지가

고로해서 아찌

♣ 가슴을 툭 터놓고 어디 한번 말해봐요 나에게 뭐를 원하는지 때로는 부딪치며 눈물도 흘리지만 사랑이란 그런거 아닌가요 누가 말했던가 산다는 것이 끝없는 방황이라고 그래서 인생은 연극이요 그래서 사랑은 예술이요 고로해서 사는거야 ♣ 누가 말했던가 산다는 것이 끝없는 방황이라고 그래서 인생은 연극이요 그래서 사랑은 예술이요 고로해서

못잊을 사랑이기에 아찌

♣ 맺지 못할 사랑은 이것으로 끝내 버리자 못 다주고 받은 사랑의 미련에 울지 말고 아쉬움 하나없이 강물위에 띄워 보낸 훗~날 그리움 넘쳐서 마음 서러워도 못맺을 사랑이기에 ♣♣ 잊어야 할 사랑은 꿈이라고 생각하자 아물지 못할 사랑의 상처에 울지 말고 별처럼 곱던 추억 세월속에 묻혀 버린 훗~날 그리움 넘쳐서 눈물이 나도 못맺을 사랑이기에

마지막 여자 아찌

♣ 이 세상 어디를 가도 여자야 많겠지만 내 여자 아닐바엔 사랑하지 않으련다 우리가 사랑했던 세월의 두께만큼 너 없는 허전함을 참을수가 없구나 울면서 떠난 여자 마지막 여자 ♣♣ 너 하나 얻기위해 모든것 버렸지만 당신은 진정 나를 사랑하지 않았구나 너 떠난 자리에 노을은 물 드는데 차라리 떠날바엔 사랑하지 말것을 울면서 떠난 여자 마지막

9월에 떠난 사람 아찌

♣ 다시는 니 모습 볼수 없다 하여도 니 떠난 빈자리 가을은 가고 이 계절 다시 핀 하얀 니 모습 가을향기 풍기는 얼굴 ♣♣ 코스모스 고개들면 돌아올수 없는 길을 니 떠난 빈자리 지난 여름 이야기 또 한번 이렇게 느껴 보지만 떠나지 마라 슬픈 9월엔 꿈에라도 니 안에서 쉴수 있도록 울지 말아라 아 울지 말아라 9월에 떠난 내 사랑아

언제나 혼자인 나 아찌

♣ 나의 마음은 늘 아쉬워 하지만 나는 늘 혼자였네 나의 진실 알아주는 이 아무도 없지만 내곁엔 고독이 친구였네 ♣♣ 어느날 소녀 나를 찿아와 나는 사랑의 눈을 떴었지 따뜻한 손길로 나를 감싸고 우리는 좋아했네 이세상 무엇도 우리사이 갈라 놓을수 없다 믿었지 그렇지만 이제 다시 눈을 떠 보면 나는 또 혼자였네 나의 진실 알아주던 그녀도

내사랑 지금 어디 아찌

♣ 내 사랑 지금 어디 나를 버리고 갔지만 미워할수록 그리움만 낙엽처럼 쌓여만 가네 어느땐가 다정하게 사랑을 주고 받고 행복했지만 마음 변해서 가버린 지금 초라한 내 가슴속에는 그대만을 못잊어 ♣♣ 내 사랑 지금 어디 철새 따라 갔지만 생각할수록 서러움만 강물처럼 흘러만 가네 어느땐가 영원토록 맹세를 다짐하며 사랑했지만 마음 변해서

눈으로 말해요 아찌

♣ 눈으로 말해요 살짜기 말해요 남들이 알지 못하도록 눈으로 말해요 사랑은 눈으로 눈으로 한데요 남들이 알까 부끄러워 눈으로 한데요 사랑은 눈으로 눈으로 한데요 진실한 사랑은 눈을 보면 안데요 검은 두눈은 거짓말을 못해요 눈으로 말해요 살짜기 말해요 남들이 알지 못하도록 눈으로 말해요 ♣ 사랑은 눈으로 눈으로 한데요 진실한 사랑은 눈을

부산 갈매기 아찌

♣ 지금은 어디서 내 생각 잊었는가 꽃처럼 어여쁜 그이름도 고왔던 순이 순이야 파도치는 부둣가에 지나간 일들이 가슴에 남았는데 부산 갈매기 부산 갈매기 너는 정녕 나를 잊었나 ♣♣ 지금은 어디서 내 모습 잊었는가 꽃처럼 어여쁜 그이름도 고왔던 순이 순이야 그리움이 물결치면 오늘도 못잊어 니이름 부르는데 부산 갈매기 부산 갈매기 너는

추억으로 가는 당신 아찌

♣ 나는 알아요 당신이 나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내가 없으면 외로움 속에 조용히 흐느낄 사람 떠나야 할 까닭일랑 묻지 말아요 내가 너무 바보였어요 모든것이 세월속에 지워질때면 그땐 내맘 알게 될거야 너무도 사랑한 당신 영원히 못잊을 당신 추억으로 가는 당신 ♣♣ 나는 알아요 당신을 떠날 그날이 내게 온 것을 내가 없으면 외로움 속에

보고 싶어요 아찌

♣ 어디선가 꼭 한번만 만나고 싶어요 그대 그대를 우연이라도 낯선 길에서라도 꼭 한번 보고싶어요 가슴시린 이별후 사랑의 몸살을 앓았던 나 그대 잘못도 있었지만 내 잘못이 너무 컸어요 시간 지나 버려진 초대권 같은 사랑은 끝이 났어도 그대를 보고 싶어요 ♣♣ 어디선가 다시 한번만 만나고 싶어요 그대 그대를 어디서라도 먼 발치에서라도 꼭 한번

그댄 봄비를 무척 좋아하나요 아찌

♣ 그댄 봄비를 무척 좋아 하나요 나는요 비가오면 추억속에 잠겨요 그댄 바람소리 무척 좋아 하나요 나는요 바람불면 바람속을 걸어요 외로운 내 가슴에 남 몰래 다가와 사랑 심어놓고 떠나간 사람을 나는요 정말 미워하지 않아요 그댄 낙엽지면 무슨 생각 하나요 나는요 둘이 걷던 솔밭길 홀로 걸어요 ♣♣ 그댄 봄비를 무척 좋아 하나요 나는요

내사랑 울보 아찌

고운 두눈에 눈물이 고여요 무슨 슬픔이 있었길래 울고 있나요 내 앞에서 만은 눈물은 싫어요 당신의 그런 모습을 보니 내 맘이 아파요 ♣♣ 내 사랑으로 당신의 아픔 감싸 줄께요 이 두손으로 당신의 눈물 닦아 줄께요 내 당신만을 변함없이 사랑하고 있어요 당신의 슬픔 나의 슬픔이니 우리 함께 나눠요 이제는 웃어요 그리고 날 봐요 당신의

그대 우린 이미 한마음 아찌

아무말 안해도 난 다 알아 그대의 마음을 그대 우리 현실은 잠시잊어 내일이 있쟎아? 그대! 아무말 안해도 난 다 알수 있어요 그대의 눈망울엔 그대마음 써 있어요 그대! 우린 이미 한마음 영원히 같이갈 다정한 우리 두~사~람 ♣ 마음씨 고운 내 사랑아 아름다운 내 사랑아 뭘 그리 깊이 생각해? 내가 있쟎아?

너는 내여자 아찌

♣ 꽉 낀 청바지 갈아입고 거리에 나섰다 오늘따라 보고싶어 너무나 보고싶어 카페를 찿아 갔지만 너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어 너를 의식못한 내 방식대로 사랑한 탓으로 왠지 너를 놓칠것 같은 예감때문에 돌아오는 길이 난 무척 힘들었어 내가 미워도 한눈 팔지 마 너는 내 여자 그래도 언제나 너는 내 여자 ♣ 다시한번 마음돌려 내게로 돌아 와

추억속의 재회 아찌

♣ 지나치는 어둠속에서 긴머리 낯선 모습 파도처럼 일렁이며 창가에 스쳐가는 젖은 눈의 그댈 보았네 입 맞추면 고운 입술 울먹이는 슬픈 그대여 바람속에 지는 그대의 만남 순간에 머물렀을 뿐 떠나버린 날들을 이제는 사랑이라 부르지 않으리 영원히~ 기약없는 이별뒤에 찾아와 추억의 서러움만 남기네 미워할수 없는 그댈 지우며 눈 감은 내

둠바 둠바 아찌

♣ 살다보면 힘이 들겠지 인생이란 다 그런거니까 처음부터 다 가졌었다면 사는 의미는 없을지 몰라 젊은날에 당신을 만나 목숨바쳐 사랑을 했지 세월가고 텅빈 가슴엔 왜 외로움들이 와 있는걸까 알아 고생했지 나를 만나서 너 힘겨웠지 우리 흘린 눈물 무엇보다도 소중했는데 둠바 둠바 둠바 외로워마라 둠바 둠바 둠바 처음 그때처럼 둠바 둠바 둠바 이제부터야

당신은 몰라 아찌

♣ 여기에 당신의 모습이 보인다 가슴에 기대어 수줍던 모습이 세월은 흘러서 당신은 떠나고 남겨진 마음에 눈물이 흐르는데 ♣♣ 아 당신은 이 마음 몰라 어두운 밤 지새는 이 마음 세월이 흐르면 당신을 잊을까 눈물이 마르면 당신이 잊혀질까 ♣

갈대의 순정 아찌

♣ 사나이 우는 마음을 누가 아랴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의 순정 사랑에 약한 것이 사나이 마음 울지를 마라 아 아 아 갈대의 순정 ♣♣ 말없이 떠난 여인이 눈물을 아랴 가슴을 파고 드는 갈대의 순정 못잊어 우는것은 사나이 마음 울지를 마라 아 아 아 갈대의 순정 ♣

안개꽃 아찌

♣ 안녕이라고 이별이라고 나는 말 할거야 사랑 했지만 좋아도 했지만 나는 말 할거야 숱한 사연들 하얗게 잊어버려 안개속에 피어있는 외로운 꽃이되어 누구가 찾아주지 않아도 내 마음은 이대로가 좋아요 아무도 모르게 이름모를 산 기슭에 외로이 피었다 이슬처럼 사라지는 나는 안개꽃 이라네 나는 안개꽃 이라네 ♣ 님이시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