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노래, 앨범, 가사내용 검색이 가능합니다.


나는 남들과 다르다 신해철

아무리 얼굴까지 붉히면서 천번 만번을 말해도 난 노 라고 그냥 한마디 할뿐이지 이젠 그만 왜 그리 남의 일들에 쓸데없이 관심이 그렇게 이러쿵 저러쿵 많은지 아마도 바쁜 세상에 남아도는 시간이 많을걸까 미래를 위해선 언제나 오늘은 참으라고 간단히 말하지마 현재도 그만큼 중요해 순간과 순간이 모이는 것이 삶인걸 평범하게 태어났지만 남들과

영원히 신해철

우리 지난날의 꿈들이 이제 다시 너 떠나갔던 빈자리에서 이렇게 시작되고 있다네 우리 하나둘씩 흩어져 세월 속에 흐릿하게 잊혀져간 약속 나는 아직 기억하고 있다네 철없던 시절부터 지금 이 순간까지 우린 꿈꾸어 왔지 노래여 영원히 세상을 살아가는 것은 세상에 길들여짐이지 남들과 닮아가는 동안 꿈은 우리 곁을 떠나네 낡은 전축에서 흐르던

나는 남들과 다르다 N.EX.T

나는 남들과 다르다 - N.EX.T (2집) (Rap1)남들이 아무리 얼굴까지 붉히면서 천번 만번을 말해도 난 "노"라고 그냥 한마디 할뿐이지 이젠 그만 왜 그리 남의 일들 에 쓸데없이 관심이 그렇게 이러쿵 저러쿵 많은지 아마도 바쁜 세상에 남아도는 시간들이 많을걸까 1.

나는 남들과 다르다 넥스트

남들이 아무리 이래라 저래라 천번 만번을 말해도 난 노 라고 그저 한마디 할 뿐이지 이젠 그만 왜 그리 남의 일들에 쓸데없이 관심이 그렇게 이러쿵 저러쿵 많은 지 아마도 바쁜 세상에 남아도는 시간들 이 많은 걸까 미래를 위해선 언제나 오늘은 참으라고 간단히 말하지만 현재도 그만큼 중요해 순간과 순 간이 모이는 것이 삶인걸 *평범하게 태어났지만 남들과

나는 남들과 다르다 N.EX.T

나는 남들과 다르다 - N.EX.T (2집) (Rap1)남들이 아무리 얼굴까지 붉히면서 천번 만번을 말해도 난 "노"라고 그냥 한마디 할뿐이지 이젠 그만 왜 그리 남의 일들 에 쓸데없이 관심이 그렇게 이러쿵 저러쿵 많은지 아마도 바쁜 세상에 남아도는 시간들이 많을걸까 1.

Live: 그대에게 신해철

그대에게 작사 신해철 작곡 신해철 노래 무한궤도 숨가쁘게 살아가는 순간속에도 우린서로 이렇게 아쉬워 하는걸 아직 내게 남아있는 많은 날들을 그대와 둘이서 나누고 싶어요 내가 사랑한 그모든것을 다 잃는다해도 그대를 포기할수 없어요 이세상 어느곳에서도 나는 그대숨결을 느낄수 있어요 내삶이 끝나는

그대에게 신해철

숨가쁘게 살아가는 순간 속에도 우린 서로 이렇게 아쉬워하는 걸 아직 내게 남아있는 많은 날들을 그대와 둘이서 나누고 싶어요 내가 사랑한 그 모든 것을 다 잃는다 해도 그대를 포기할 수 없어요 이 세상 어느 곳에서도 나는 그대 숨결을 느낄 수 있어요 내 삶이 끝나는 날까지 나는 언제나 그대 곁에 있겠어요 내가 사랑한 그 모든 것을다 잃는다 해도

그대에게 2019 신해철

숨 가쁘게 살아가는 순간 속에도 우린 서로 이렇게 아쉬워하는 걸 아직 내게 남아있는 많은 날들을 그대와 둘이서 나누고 싶어요 내가 사랑한 그 모든 것을 다 잃는다 해도 그대를 포기할 수 없어요 이 세상 어느 곳에서도 나는 그대 숨결을 느낄 수 있어요 내 삶이 끝나는 날까지 나는 언제나 그대 곁에 있겠어요 내가 사랑한 그 모든 것을 다 잃는다

그대 신해철

숨가쁘게 살아가는 순간 속에도 우린 서로 이렇게 아쉬워하는 걸 아직 내게 남아있는 많은 날들을 그대와 둘이서 나누고 싶어요 내가 사랑한 그 모든 것을 다 잃는다 해도 그대를 포기할 수 없어요 이 세상 어느 곳에서도 나는 그대 숨결을 느낄 수 있어요 내 삶이 끝나는 날까지 나는 언제나 그대 곁에 있겠어요 내가 사랑한 그 모든 것을 다 잃는다

연극속에서 신해철

커다란 무대위 화려한 조명속에 더 작아보이는 너의 모습 옷자락 가득한 붉은 장미 사이로 더 창백해지는 너의 얼굴 넌 그렇게도 슬픈 얼굴로~ 흔한 사랑 얘기하지만 (다시 또) 음악은 흐르고 (춤추는) 너의 모습은~ (슬프게) 무너져 가는데 (나는 왜) 아무 느낌이 없나 조명은 꺼지고 텅빈 무대 위에는 아직 남아 있는 시든

연극속에서 신해철

커다란 무대위 화려한 조명속에 더 작아보이는 너의 모습 옷자락 가득한 붉은 장미 사이로 더 창백해지는 너의 얼굴 넌 그렇게도 슬픈 얼굴로~ 흔한 사랑 얘기하지만 (다시 또) 음악은 흐르고 (춤추는) 너의 모습은~ (슬프게) 무너져 가는데 (나는 왜) 아무 느낌이 없나 조명은 꺼지고 텅빈 무대 위에는 아직 남아 있는 시든

그대에게 신해철

신해철 작사·작곡 숨가쁘게 살아가는 순간 속에도 우린 서로 이렇게 아쉬워하는 걸 아직 내게 남아있는 많은 날들을 그대와 둘이서 나누고 싶어요 『내가 사랑한 그 모든 것을 다 잃는다 해도 그대를 포기할 수 없어요 이 세상 어느 곳에서도 나는 그대 숨결을 느낄 수 있어요 내 삶이 끝나는 날까지 나는 언제나 그대 곁에 있겠어요』 내 삶이

(CD1 Rock)-그대에게 신해철

숨가쁘게 살아가는 순간 속에도 우린 서로 이렇게 아쉬워하는 걸 아직 내게 남아있는 많은 날들을 그대와 둘이서 나누고 싶어요 내가 사랑한 그 모든 것을 다 잃는다 해도 그대를 포기할 수 없어요 이 세상 어느 곳에서도 나는 그대 숨결을 느낄 수 있어요 내 삶이 끝나는 날까지 나는 언제나 그대 곁에 있겠어요 내 삶이 끝날 때 까지

그대에게(Live.) 신해철

신해철 작사·작곡 숨가쁘게 살아가는 순간 속에도 우린 서로 이렇게 아쉬워하는 걸 아직 내게 남아있는 많은 날들을 그대와 둘이서 나누고 싶어요 『내가 사랑한 그 모든 것을 다 잃는다 해도 그대를 포기할 수 없어요 이 세상 어느 곳에서도 나는 그대 숨결을 느낄 수 있어요 내 삶이 끝나는 날까지 나는 언제나 그대 곁에 있겠어요』 내 삶이

거리에 서면 신해철

신해철 작사·정석원 작곡 거리엔 표정 없는 사람들 물결 스쳐 가는 얼굴 사이로 나도 모르게 너를 찾았지 없는 줄 알면서 믿고 싶지 않아 이젠 혼자라는 것을 그 언젠가 우리 같이 걷던 이 길을 이제 나 혼자서 쓸쓸히 걸어가네 뒤를 돌아보면 너의 모습 보일 것 같아 잠들 때마다 내일 아침엔 깨지 않기를 기도했지 아물 수 없는 상처 속에서

아내에게 바치는 노래 신해철

For you every one 젖은 손이 애처로워 살며시 잡아 본 순간 거칠어진 손마디가 너무나도 안타까웠소 시린 손끝에 뜨거운 정성 고이 접어다져온 이 행복 여린 옷깃에 스미는 바람 땀방울로 씻어온 나날들 나는 다시 태어나도 당신만을 사랑하리라 미운 투정 고운 투정 말없이 웃어 넘기고 거울 처럼 마주보며 살아온 꿈같은 세월

아버지와 나 Part1 신해철

내 키가 그보다 커진 것을 발견한 어느 날, 나는 나 자신에 대해 생각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서서히 그가 나처럼 생각하지 않는다는 걸 알았 다. 이 험한 세상에서 내가 살아 나갈 길은 강자가 되는 것뿐이라고 그는 얘기했다. 난, 창공을 나는 새처럼 살 거라고 생각했다.

연극 속에서 신해철

신해철 작사·작곡 1.커다란 무대위 화려한 조명 속에 더 작아 보이는 너의 모습 옷자락 가득한 붉은 장미 사이로 더 창백해지는 너의 얼굴 넌 그렇게도 슬픈 얼굴로 흔한 사랑을 얘기하지만 (다시 또) 음악은 흐르고 (춤추는) 너의 모습은 (슬프게) 무너져 가는데 (나는 왜) 아무 느낌이 없나 2.조명은 꺼지고 텅빈 무대 위에는 아직 남아

텅빈 오늘밤 신해철

싸늘한 눈빛으로 한마디 말도 없이 그대는 떠나가고 영문도 모르는 채 그곳에 한동안 서있었네 우두커니 그게 우리의 끝이었나 사라지는 모습 바라볼 수밖에 없나 오늘밤 그대 떠나고 쓸쓸한 오늘밤 모두 흥겹게 노래 부르며 춤추는데 나는 어이해 홀로 외로울까 그대 없는 텅빈 밤 잊으려 애를 써도 한 가닥 미련이 나를 잡고 놓지 않네 행여나 돌아올까

슬픈 표정 하지 말아요 (From 신 신해철

이 세상 살아가는 이 짧은 순간에도 우린 얼마나 서로를 아쉬워 하는지 뒤돌아 바라보면 우리 아주 먼길을 걸어 왔네 조금은 여위어진 그대의 얼굴 모습 빗길속을 걸어가며 가슴 아팠네 얼마나 아파해야 우리 작은 소원 이뤄질까 그런 슬픈 표정 하지 말아요 난 포기하지 않아요 그대도 우리들의 만남에 후횐 없겠죠 어렵고 또 험한 길을 걸어도 나는 그대를

사랑한후에 신해철

긴 하루 지나고 언덕 저편에 빨간 석양이 물들어 가면 놀던 아이들은 아무 걱정 없이 집으로 하나둘씩 돌아가는데 나는 왜 여기 서있나 저 석양은 나를 깨우고 밤이 내 앞에 다시 다가오는데 이젠 잊어야만 하는 내 아픈 기억이 별이 되어 반짝이며 나를 흔드네 저기 철길 위를 달리는 기차의 커다란 울음으로도 달랠 수 없어 나는 왜 여기 서

사랑한 후에 신해철

긴 하루 지나고 언덕 저편에 빨간 석양이 물들어 가면 놀던 아이들은 아무 걱정 없이 집으로 하나 둘씩 돌아가는데 나는 왜 여기 서있나 저 석양은 나를 깨우고 밤이 내 앞에 다시 다가오는데 이젠 잊어야만 하는 내 아픈 기억이 별이 되어 반짝이며 나를 흔드네 저기 철길 위를 달리는 기차의 커다란 울음으로도 달랠 수 없어 나는 왜 여기

슬픈표정하지 말아요 신해철

이 세상 살아가는 이 짧은 순간에도 우린 얼마나 서로를 아쉬워하는지 뒤돌아 바라보면 우린 아주 먼길을 걸어왔네 조금은 여위어진 그대의 얼굴 모습 빗길 속을 걸어가며 가슴 아팠네 얼마나 아파해야 우리 작은 소원 이뤄질까 그런 슬픈 표정 하지 말아요 난 포기하지 않아요 그대도 우리들의 만남에 후횐 없겠죠 어렵고 또 험한 길을 걸어도 나는 그대를

50년 후의 내모습 신해철

누구나 한번쯤 생각해 보는 일들 50년후의 내 모습 주름진 얼굴과 하얗게 센 머리칼 아마 피할 순 없겠지 강철과 벽돌의 차가운 도시 속에 구부정한 내 뒷모습 살아갈 날들이 살아온 날들보다 훨씬 더 적을 그때쯤 나는 어떤 모습으로 세월에 떠다니고 있을까 노후연금 사회보장 아마 편할 수도 있겠지만 I SEE AN OLD MAN

슬픈 표정 하지 말아요 신해철

가는 이 짧은 순간에도 우린 얼마나 서로를 아쉬워 하는지 뒤돌아 바라보~면 우린 아주 먼길을 걸어왔네 조금은 야위어진 그대의 얼굴 모습 빗길 속을 걸어가며 가슴 아팠네 얼마나 아파해야 우리 작은 소원 이뤄질까 그런 슬픈표정 하지말아요 난 포기하지 않아요 그대도 우리들의 만남에 후횐 없겠죠~~ 어렵고 또 험한 길을 걸어도~~ 나는

슬픈 표정 하지 말아요 신해철

가는 이 짧은 순간에도 우린 얼마나 서로를 아쉬워 하는지 뒤돌아 바라보~면 우린 아주 먼길을 걸어왔네 조금은 야위어진 그대의 얼굴 모습 빗길 속을 걸어가며 가슴 아팠네 얼마나 아파해야 우리 작은 소원 이뤄질까 그런 슬픈표정 하지말아요 난 포기하지 않아요 그대도 우리들의 만남에 후횐 없겠죠~~ 어렵고 또 험한 길을 걸어도~~ 나는

고 백 신해철

쉽게 사랑이라 말하고 쉽게 돌아서곤 했었지 나에겐 사랑이란 말은 그저 나 자신에게 할말이었어 처음 너를 본 순간부터 나는 이미 알고 있었지 내 삶의 끝까지 가져갈 단 한번의 사랑이 내게 왔음을 내 말을 들어봐 이제 난 다시는 거짓 사랑을 얘기하지 않아 아주 오랫동안 기다린 사랑을 이제 난 찾았어 이제 난 다시는 헛된 사랑을

고 백 신해철

쉽게 사랑이라 말하고 쉽게 돌아서곤 했었지 나에겐 사랑이란 말은 그저 나 자신에게 할말이었어 처음 너를 본 순간부터 나는 이미 알고 있었지 내 삶의 끝까지 가져갈 단 한번의 사랑이 내게 왔음을 내 말을 들어봐 이제 난 다시는 거짓 사랑을 얘기하지 않아 아주 오랫동안 기다린 사랑을 이제 난 찾았어 이제 난 다시는 헛된 사랑을

아버지와 나 Part.1 신해철

아주 오래 전 내가 올려다 본 그의 어깨는 까마득한 산처럼 높았다 그는 젊고 정열이 있었고 야심에 불타고 있었다 나에게 그는 세상에서 가장 강한 사람이었다 내 키가 그보다 커진 것을 발견한 어느 날 나는 나 자신에 대해 생각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서서히 그가 나처럼 생각하지 않는다는 걸 알았다 이 험한 세상에서 내가 살아 나갈 길은 강자가

아버지와 나 Part 1 신해철

내 키가 그보다 커진 것을 발견한 어느 날, 나는 나 자신에 대해 생각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서서히 그가 나처럼 생각하지 않는다는 걸 알았다. 이 험한 세상에서 내가 살아 나갈 길은 강자가 되는 것뿐이라고 그는 얘기했다. 난, 창공을 날으는 새처럼 살 거라고 생각했다.

인형의 기사 Part2 신해철

지 금도 전 그녀가 아직 보고싶어요.우리 어릴 적에 너는 내게 말했지 큰 두 눈에 눈물 고여 난 어두운 밤 이 무서워 나의 인형도 울고 있어 난 누군가 필요해 나는 잠에서 깨어 졸린 눈을 비비며 너의 두 손을 꼭 잡고서 나는 너의 기사가 되어 영원히 널 지켜줄꺼야 큰 소리로 말했지 *이제는 너는 아름다운 여인 아직도 내 마음을 아프게 해 언제나 그 말은

미 소 신해철

언~제부턴가 흐르고 있는~ 의미없는 시간속에는 지쳐버린 난 열린 창가에 이렇게 기대고 있는 더욱 깊어지는 오늘 나는~~ 나의 추억속~에~~ 그대는 어둠속에서 다시~~ 내게로 오는~데~~ 이젠 지울 수 없는~ 그 모습~ 내게로 또 다시 멀어지네 서성이고 있는 내 모습속에~ 그대 미소를 짓네 그날처럼 언제부턴가 흐르고 있는~

미 소 신해철

언~제부턴가 흐르고 있는~ 의미없는 시간속에는 지쳐버린 난 열린 창가에 이렇게 기대고 있는 더욱 깊어지는 오늘 나는~~ 나의 추억속~에~~ 그대는 어둠속에서 다시~~ 내게로 오는~데~~ 이젠 지울 수 없는~ 그 모습~ 내게로 또 다시 멀어지네 서성이고 있는 내 모습속에~ 그대 미소를 짓네 그날처럼 언제부턴가 흐르고 있는~

어둠이 찾아오면 신해철

정석원 작사·작곡 노을이 깔리고 어둠이 찾아와 끝없는 외로움 나를 감싸고 전화기를 들면 그대의 목소리 들릴듯 한데 우~ 그대가 떠나고 가슴은 아파도 난 그대 영원히 사랑하고 있어요 우∼ 촛불을 켜두고 그대의 사진을 바라보다가 나는 울어버렸네

50년 후의 내 모습 신해철

누구나 한번쯤은 생각해 보는 일들 50년 후의 내 모습 주름진 얼굴과 하얗게 센 머리칼 아마 피할 순 없겠지 강철과 벽돌의 차가운 도시 속에 구부정한 내 뒷모습 살아갈 날들이 살아온 날들보다 훨씬 더 적을 그때쯤 나는 어떤 모습으로 세월에 떠다니고 있을까 노후연금 사회보장 아마 편할 수도 있겠지만 I see an old man, sitting

함께있음을 신해철

가끔씩 난 잊었죠 내 어린시절을 처음부터 어린것처럼 넘어지고 아프고 참 많이 울었죠 그런 날 항상 지켜주던 사람 때로는 이유없는 투정에 참 마음 아픈 말 나 많이 했었죠 미안해요 그 표현하기 힘들어 늘 그런때에만 이해를 바랬죠 나 사랑을 말한적 있나요 나 사랑해요 나는 언제나 위태로웠죠 그런 내게 돌아갈 가족이 있음에 늘 감사해요 항상

너무 어려워 신해철

― 석훈 작사·작곡 우리 처음 만났던 비가 오던 날 많은 얘길 나누며 온종일 걸었지 그날은 그대 생각하다 온 밤을 지새고 그대를 보고픈 마음에 어쩔 줄을 몰랐었지만 항상 내게 웃어주는 그대 내맘속엔 언제나 따스하게 스며드는 숨결 간직하고 있어도 사랑한다는 그 말하기가 정말 나는 너무 어려워

50 Years After/50년 후의 내 모습 신해철

누구나 한 번쯤 생각해 보는 일들 50년후의 내 모습 주름진 얼굴과 하얗게 센 머리칼 아마 피할 순 없겠지 강철과 벽돌의 차가운 도시속에 구부정한 내 뒷모습 살아갈 날들이 살아온 날들보다 휠씬 더 적을 그때쯤 나는 어떤 모습으로 세월을 떠다니고 있을까 노후연금 사회보장 아마 편할 수도 있겠지만 벤취에 않아 할일없이 시간을 보내긴

슬픈표정 하지 말아요 신해철

이 세상 살아가는 이 짧은 순간에도 우린 얼마나 서로를 아쉬워하는지 뒤돌아 바라보면 우린 아주 먼길을 걸어왔네 *조금은 여위어진 그대의 얼굴 모습 빗길속을 걸어가며 가슴아팠네 얼마나 아파해야 우리작은 소원 이뤄질까 그런 슬픈표정하지 말아요 난 포기하지 않아요 그대도 우리들의 만남에 후휜 없겠죠 어렵고 또 험한 길을 걸어도 나는 그대를 사랑해요

커피한잔 신해철

커피 한잔을 시켜놓고 그대 오기를 기다려봐도 왠일인지 오지를 않네 내 속을 태우는 구려 8분이 지나고 9분이 오네 1분만 지나면 나는 가요 난 정말 그대를 사랑해 내 속을 태우는 구려 아 그대여 왜 안 오시나 아 사람아 오-오 기다려요 불덩이 같은 이 가슴 엽차 한잔을 시켜봐도 웬일인지 오지를 않네 내 속을 태우는 구려

비를 맞은 천사처럼 신해철

신해철 작사·조현찬 작곡 그대는 비를 맞은 천사처럼 슬프게 웃었지 이젠 날 떠나간다고 영원히 간다고 그대는 날 어리다 얘기했지 눈가에 흐르는 눈물을 감추지 못해 고갤 숙이며 나는 그대가 기다리는 동화속 말탄 왕자님은 될 수 없었어요 그댄 웃으려 애를 쓰지만 오오 하지만 왜 그렇게 슬퍼 보이나요 마지막 인사를 할 수가 없어 그대는 비를

슬픈 표정 하지 말아요 신해철

신해철 작사·원경 작곡 이 세상 살아가는 이 짧은 순간에도 우린 얼마나 서로를 아쉬워 하는지 뒤돌아 바라보면 우리 아주 먼길을 걸어 왔네 *조금은 여위어진 그대의 얼굴 모습 빗길속을 걸어가며 가슴 아팠네 얼마나 아파해야 우리 작은 소원 이뤄질까 그런 슬픈 표정 하지 말아요 난 포기하지 않아요 그대도 우리들의 만남에 후횐 없겠죠 어렵고

고백 신해철

신해철 작사·작곡 쉽게 사랑이라 말하고 쉽게 돌아서곤 했었지 나에겐 사랑이란 말은 그저 나 자신에게 한말이었어 처음 너를 본 순간부터 나는 이미 알고 있었지 내 삶의 끝까지 가져갈 단 한번의 사랑이 내게 왔음을 내 얘길 들어봐 이제 난 다시는 거짓 사랑을 얘기하지 않아 아주 오랫동안 기다린 사랑을 이제 난 찾았어 이제 난 다시는 헛된 사랑을

고백 신해철

쉽게 사랑이라 말하고 쉽게 돌아서곤했었지 나에게 사랑이란 말은 그저 나 자신에게 한 말이었어 처음 너를 본 순간부터 나는 이미알고 있었지 내 삶에 끝까지 가져갈 단 한번의 사랑이 내게 왔음을..

내일로 가는 문 Part1 (소령의 Theme) 신해철

거울에 비친 내 얼굴이일그러져 보이는 것은내 마음 때문일까 거울 때문일까네온사인 빛나는 거기 걱정 없어 보이는 사람들 나는 왜 그들 중의 하나가 아닐까 * 내일로 가는 문을 찾아 헤매다지쳐 잠들어 다시 눈뜨면변 한게 없는 오늘 오늘 다시 오늘 이렇다 말할 만한 추억도 없이이대로 흘러가고 있는 내 청춘안타까워도 내겐 선택이 없구나 2.

우리 앞의 생이 끝나갈 때 신해철

신해철 작사·작곡 흐린 창문 사이로 하얗게 별이 뜨던 그 교실 나는 기억해요 내 소년 시절의 파랗던 꿈을 세상이 변해갈 때 같이 닮아 가는 내 모습에 때론 실망하며 때로는 변명도 해보았지만 흐르는 시간 속에서 질문은 지워지지 않네 우린 그 무엇을 찾아 이 세상에 왔을까 그 대답을 찾기 위해 우리는 홀로 걸어가네 세월이 흘러가고 우리 앞의

내일로 가는 문 Part 1 신해철

거울에 비친 내 얼굴이 일그러져 보이는 것은 내 마음 때문일까 거울 때문일까 네온사인 빛나는 거기 걱정 없어 보이는 사람들 나는 왜 그들 중의 하나가 아닐까 *내일로 가는 문을 찾아 헤매다 지쳐 잠들어 다시 눈뜨면 변한 게 없는 오늘 오늘 다시 오늘 이렇다 말할 만한 추억도 없이 이대로 흘러가고 있는 내 청춘 안타까워도 내겐

매미의 꿈 (Crom's flat Mix) Part 1 나의 시간은 언제쯤 오는가 신해철

매일밤 나는 반짝거리는 날개가 내게서 돋아나는 꿈을 꾼다. 그 꿈을 고르는 소리가 들려온다. 짧은 목숨이지만, 하늘을 날아오르고 노래하는것이 나의 운명.. 후회는 없다. 하늘을 나르는 꿈은 언제나 내 몸안의 피를 거꾸로 흐르게 한다. 거꾸로... 거꾸로... 흐르게 한다... 흐르게 한다...

아주 오랜 후에야 신해철

신해철 작사·작곡 1.나의 뺨을 스치던 너의 길던 머리카락 웃으며 다가오던 너의 입맞춤 『너는 다정스런 친구 단 하나의 연인 때로는 어미니였지 부드러운 너의 눈길 안타까운 눈물 잊을 수 없어 아주 오랜 후에야 알 수 있었지 너 역시 많이 아파했었다는 걸 커져만가는 상처를 감추며 날 지켜주던 너 얼마나 나는 너의 여린 마음을 아프게

슬퍼하는 모든 이를 위해 신해철

신해철 작사·작곡 1.보이지 않는다 해도 나는 느낄 수 있어요 어둠이 흐르는 소리를 들어봐요 세상이 잠든 동안에 소리 없이 흘러가지만 "이젠 아침이 오네" 『 난 해가 뜨는 순간을 항상 깨어 마중하리 그 빛살을 마주 보며 눈을 감지 않고서 바라보면』 2.동터오는 거리에는 우유배달부의 발길 멀어지는 별빛사이로 지나가면 깨어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