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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누가 있었나봐 신중현

향기로운 그대 입술에 듣고 싶은 사랑이야기 호수같은 그대 눈동자 나에게는 말이 없구나 누구를 사랑하고 있을까 누구를 그리워하나 나만이 좋아하고 있는데 누가 있었나봐 그를 보면 나는 좋아서 바보같이 웃고만 있네 생각하는 그대 눈동자 무엇인지 답답하구나 누구를 사랑하고 있을까 누구를 그리워하나 나만이 좋아하고 있는데 누가 있었나봐 향기로운 그대 입술에

설레임 신중현

들려오는 새 소리에 잎마저 흔들리고 고요하게 지나가는 흰 구름이 보이네 내 마음 속에 누가 있었나봐 날 찾아오나 마음 설레이네 여기서 저기에 내 마음이 달려가 봐도 아무도 없구나

훈장 신중현

세상에 누가 일컬어 훈장질이 좋다하리요 연기도 없는 마음 속의 불길이 저절로 생긴다 하늘천 따지 가르치는 사이 젊음은 가버리고 부니시니하며 가르치는 사이 백발이 된다 비록 지성으로 하나 칭찬하는 말은 듣기 어렵고 잠깐만 떠나가도 시비하는 소리를 듣기 쉽더라 손바닥 안의 보배나 천금과 같은 자식을 종아리쳐서 가르쳐 달라는 것이 바로 진정이다

알수없네 (1969년작) / 김추자 신중현

오늘은 별이 더욱 아름다워서 내 마음 설레어 지는지 알 수 없네 오늘은 푸른 달이 아름다워서 내 맘을 흔들어 놓았나 알 수 없네 *지난날 몰랐던 알 수 없는 이 맘 누가 만들었을까 아무도 모르는 알 수 없는 이 맘 누구 때문일까 오늘은 마음마저 달랠 수 없네 무엇이 만들어 놓았나 알 수 없네** [간주] */**(반복)

눈보라 신중현

쓸쓸하고 앞도 보이지 않게 촘촘한 눈이 펄펄 날리는 가운데 굳이 비바람을 거슬러 가며 가니 옷이 흠뻑 젖었네 시냇가에 외로운 학은 수심에 젖은 듯 말이 없고 나무 끝에 추워 보이는 까치는 얼어 붙은 듯 날지도 않네 강산을 따라 둘러봐도 눈이 날려 그림자를 드리운 듯 하고 천지의 이치를 누가 알까마는 오묘한 조화를 희롱하는 것일테지 이럴때는 가까운 주막의 할멈에게라도

그누가 있었나봐 리아(Riaa)

누구를 사랑하고 있을까 누구를 그리워하나 나만이 좋아했는데 누가 있었나봐 향기로운 그대 입술에 듣고 싶은 사랑 이야기 호수 같은 그대 눈동자 나에게는 말이 없구나 누구를 사랑하고 있을까 누구를 그리워하나 나만이 좋아했는데 누가 있었나봐 지금 완전 간절해 하나뿐인 완전체 놈 품보다 내 품이 훨씬 더 안전해 씹지 말고

그 누가 있었나봐 신중현과 엽전들

향기로운 그대 입술에 듣고 싶은 사랑 이야기 호수같은 그대 눈동자 나에게는 말이 없고나 누구를 사랑하고 있을까 누구를 그리워하나 나만이 좋아했는데 누가 있었나봐 그를 보면 나는 좋아서 바보같이 웃고만 있네 생각하는 그대 눈동자 무엇인지 답답하고나

하필 그 사람 (1972년작) / 바니걸스 신중현

하필이면 사람 하필이면 사람 하고 많은 사람 중에 어쩌다가 그렇게 사람에게 빠졌나 난 정말 모르겠네 생각하지 않으려고 애써도 왜 이렇게 나를 웃기나 왜 이렇게 나를 울리나 알다가 모를 일이야 하필 사람 사람을 보아도 잘 난 것도 없는데 사로잡힌 이 내 마음 친구 찾아 물어들 사람 찾아 물어들 날 보고 바보래 난

미인 신중현

한번보도 두번보고 자꾸만 보고싶네 아름다운 모습을 자꾸만 보고싶네 누구나 한번보면 자꾸만 보고있네 누구의 애인인가 정말로 궁금하네 모두 사랑하네 나도 사랑하네 모두 사랑하네 나도 사랑하네 나는 몰래 여인을 자꾸만 보고있네 모두가 넋을 잃고 자꾸만 보고있네 누구나 한번 보면 자꾸만 보고있네 누구의 애인인가 정말로

미인 (1987년작) 신중현

한번보고 두 번보고 자꾸만 보고 싶네 아름다운 모습을 자꾸만 보고 싶네 누구나 한번 보면 자꾸만 보고 있네 누구의 애인인가 정말로 궁금하네 모두 사랑하네 나도 사랑하네 모두 사랑하네 나도 사랑하네 나는 몰래 여인을 자꾸만 보고 있네 모두 다 넋을 잃고 자꾸만 보고 있네 누구나 한번 보면 자꾸만 보고 있네 누구의 애인인가 정말로 궁금하네

떠나야할 그 사람 신중현

사무친 이 가슴 나 혼자 나 혼자서 숨길 수 없어요 숨길 수 없어요 오 붉은 태양 변함없이 뜨겁게 타고 푸른 하늘엔 흰 구름도 흐르는데 보내야 할 내 마음 잊어야 할 내 마음 잊지 못할 그대여 눈물만이가득해 사무친 이 가슴 나 혼자 나 혼자서 숨길 수 없어요 숨길 수 없어요 [간주] 떠나야 할 사람 잊지 못할 그대여

하필 그사람 (노래 - 바니걸스) 1972년작 신중현

하필이면 사람 -바니걸스- 하필이면 사람, 하필이면 사람 허구많은 사람중에 어쩌다가 이렇게 사람에게 빠젔나 난 정말 모르겠네 생각하지 않으려고 애써도 왜 이렇게 나를 웃기나 왜 이렇게 나를 울리나 알다가 모를 일이야 하필 그사람 사람을 보아도 잘난겄도 없는데 사로잡힌 이 내마음 친구찾아 물어도, 사람찾아 물어도

미인 (1987년작) / 신중현 신중현

한번 보고 두번 보고 자꾸만 보고 싶네 아름다운 모습을 자꾸만 보고 싶네 누구나 한번보면 자꾸만 보고 있네 누구의 애인인가 정말로 궁금하네 모두 사랑하네 나도 사랑하네 모두 사랑하네 나도 사랑하네 간주중 한번 보고 두번 보고 자꾸만 보고 싶네 아름다운 모습을 자꾸만 보고 싶네 나도 몰래 여인을 자꾸만 보고 있네 누구도

광복동 거리 신중현

다시 찾아온 광복동거리 비가 내리는 광복동거리 골목 찻집 우리가 만나던 곳 모습 미소 지금도 보이는 곳 잊었던 사람이지만 지금도 있는것같애 적시는 술 한잔에 쓸쓸히 떠나가보는 떠나가보는 광복동 거리

리듬 속의 그 춤을 (1987년작) / 김완선 신중현

현대 음율속에서 순간속에 보이는 너의 새로운 춤에 마음을 뺏긴다오 아름다운 불빛에 신비한 너의 눈은 잃지 않는 매력의 마음을 뺏긴다오 리듬을 춰줘요 리듬을 춰줘요 리듬을 춰줘요 리듬을 춰줘요 멋이 넘쳐 흘려요 멈추지 말아줘요 리듬속의 춤을… 현대 음율속에서 순간속에 보이는 너의 새로운 춤에 마음을 뺏긴다오 아름다운 불빛에

빗속의 여인 (1964년작) / ADD4 신중현

잊지못할 빗속의 여인 여인을 잊지못하네 노오란 레인코트에 검은 눈동자 잊지 못하네 다정하게 미소 지며 검은 우산을 받쳐 주네 내리는 빗방울 바라보며 말없이 말없이 걸었네 잊지못할 빗속의 여인 여인을 잊지못하네 다정하게 미소지며 검은 우산을 받쳐주네 나리는 빗방울 바라보며 말없이 말없이

잊어야 한다면 신중현

잊어야 한다면 너무나 아픈 마음 보내야 한다면 너무나 아픈 마음 돌아서 가는 길은 낙엽만이 구르고 서 있는 나무마저 너무나 말이 없네 잊어야 한다면 너무나 아픈 마음 보내야 한다면 너무나 아픈 마음 돌아서 가는 길에 떠오르는 모습 행여나 사람인가 또 다시 바라보네 그때 시절 너무나 아름다워 잊을 수 있을까 아쉬운 내 마음

할말도 없지만 신중현

할 말도 없지만 보고 싶다네 만나 보면 언제나 말이 없다네 술 한 잔 마시고 생각해 보네 담배연기 뿜으며 생각해 보네 어차피 우리는 맺지 못할 사랑이기에 하고 싶은 말은 할 수 없는 말뿐이야 할 말도 없지만 보고 싶다네 만나 보면 언제나 말이 없다네 술 한 잔 마시고 생각해 보네 담배연기 뿜으며 생각해 보네 어차피 우리는 맺지 못할 사랑이기에 하고

빗속의 여인 신중현

잊지 못할 빗속의 여인 여인을 잊지 못하네 노오란 레인코트에 검은 눈동자 잊지 못하네 다정하게 미소지며 검은 우산을 받쳐 주네 내리는 빗방울 바라보며 말없이 말없이 걸었네 잊지 못할 빗속의 여인 여인을 잊지 못하네 [간주] 다정하게 미소지며 검은 우산을 받쳐 주네 내리는 빗방울 바라보며 말없이 말없이 걸었네

잊어야 한다면~ㅁㅁ~ 신중현

잊어야 한다면 너무나 아픈 마음 보내야 한다면 너무나 아픈 마음 돌아서 가는 길은 낙엽만이 구르고 서 있는 나무마저 너무나 말이 없네 잊어야 한다면 너무나 아픈 마음 보내야 한다면 너무나 아픈 마음 내 눈이 가는 곳에 떠오르는 모습 행여나 사람인가 또 다시 바라보네 그때 시절 너무나 아름다워 잊을 수 있을까 아쉬운 내

어디서 어디까지 신중현

어디서 어디까지 마음 모르겠네 어디서 어디까지 내 마음 모르겠네 어디서 어디까지 마음 모르겠네 어디서 어디까지 내 마음 모르겠네 애타는 내 마음 그대는 모르네 애타는 내 마음 그대는 모르네 예 둘이서 만나면 님만을 사랑하네 그대와 떨어지면 한없이 뛰는 가슴 애타는 내 마음 그대는 모르네 애타는 내 마음 그대는 모르네 예 지나다 그대와 말없이

후회 신중현

모두 지난날이야~~~ 사랑은 이렇게 끝이 나면 누구나 후회하네..... 즐거웠던 그시절 괴로웠던 그시절 모두 지난날이야~~ 사랑은 이렇게 끝이 나면 그누구나 후회하네... 처음 만나 설레이며 모두가 좋아서 모두 즐거워지네ㅡ 날이 가고 달이가서 서로 식어지면 모두 후회를 하네...

하류인생 (영화 주제가) (2004년작) / 신중현 신중현

막다른 순간에 날리는 내 몸? 험한 바닥 서있는 발길 방향은 없어? 생각도 맘도 잃어? 망막한 황야? 걸어간다? 저 넓은 광야? 헤쳐간다? 저 모진 찬바람? 그대여 길을 아는가? 사나이 맺은 의리에 내던진 내 몸? 정의의 불길 태워 날리는 내 몸? 내가 알고있는 길은? 진실은 그것뿐? 내가 줄수있는 것은? 오직 사랑뿐?

하류인생 신중현

막다른 순간에 날리는 내 몸? 험한 바닥 서있는 발길 방향은 없어? 생각도 맘도 잃어? 망막한 황야? 걸어간다? 저 넓은 광야? 헤쳐간다? 저 모진 찬바람? 그대여 길을 아는가? 사나이 맺은 의리에 내던진 내 몸? 정의의 불길 태워 날리는 내 몸? 내가 알고있는 길은? 진실은 그것뿐? 내가 줄수있는 것은? 오직 사랑뿐?

하류인생 (영화 주제가) (2004년작) 신중현

회오리 휘몬 바람에 내던진 내 몸 막다른 순간에 날리는 내 몸 험한 바닥 서있는 발길 방향은 없어 생각도 맘도 잃어 망막한 황야 걸어간다 저 넓은 광야 헤쳐간다 저 모진 찬바람 그대여 길을 아는가 사나이 맺은 의리에 내던진 내 몸 정의의 불길 태워 날리는 내 몸 내가 알고있는 길은 진실은 그것뿐 내가 줄수있는 것은 오직 사랑뿐 나는 간다 저 넓은 광야

나뭇잎이 떨어져서 (1969년작) / 김추자 신중현

나뭇잎이 떨어져서 가을바람에 굴러가네 붉게 물든 단풍잎은 한 잎 두 잎 떨어지네 가을바람 불어 오면 나뭇잎은 떨어지나 아름다운 추억도 가을바람에 사라졌네 오솔길 걸으며 생각에 잠겨서 구르는 나뭇잎을 주워 물어 볼까요 가을바람 불어 오면 나뭇잎은 떨어지나 아름다운 추억도 가을바람에 사라졌네 나뭇잎이 떨어져서 가을바람에 굴러가네 붉게 물든

너만 보면 신중현

아아 나는 너만 보면 좋더라 나는 너만 보면 좋더라 내 마음 (너는 너는) 달랠 길이 없을 때 (널 보면) 널 보면(너를 너를) 그렇게도 좋더라 (널 보면) 아름다워(아름다워) 모습이(너만 보고파라) 아름다워 (아름다워) 모습이 (너만 보)고파라 (너는 너는 널 보면 좋아) 나는 너만 보면 좋더라 나는 너만 보면 좋더라 내 마음 (너는 너는

기다리는 마음 신중현

파도처럼 밀려 오는 그리움이여 나 혼자서 외로이 걸어 가네 오지 않는 사람인 줄 알면서도 기다리는 어리석은 내 마음이여 오늘따라 밤하늘에 별도 많고 거리마다 비춰주는 가로등이여 말해 다오 사람은 어디 있나 기다리는 어리석은 내 마음이여 옛날 다정한 우리 사이 눈이 벗이네(눈이 벗이네) 기다려 보지만 사람은 눈이 벗이네(눈이 벗이네)

떠나야 할 그 사람 (1968년작) / 펄시스터즈 신중현

떠나야할 사람 잊지못할 그대여 하고싶은 말을 다 못하고 헤어져 사무친 이 가슴 나혼자 나혼자서 숨길수 없어요 숨길수 없어요 오~ 붉은태양 변함없이 뜨겁게 타고 푸른 하늘엔 흰구름도 흐르는데 보내야할 내 마음 잊어야 할 내 마음 맺지못할 사람 눈물만이 가득해 사무친 이 가슴 나혼자 나혼자서 숨길 수 없어요 숨길 수 없어요

저무는바닷가 신중현

( 모습 영원히 모습 영원히) (빨갛게 비추는 현장의 느낌은?) ( 모습 영원히 모습 영원히

비가 내리면 (1982년작) / 신중현과 뮤직파워 신중현

비가 내리면 생각이 나네 옛날에 나의 사랑이 비가 내리면 기억이 나네 지금 창밖엔 비가 내리네 방울이 맺혀 흐르는 유리 창가에 지금도 미소 비가 내리면 생각이 나네 지금 창밖엔 비가 내리네 방울이 맺혀 흐르는 유리 창가에 지금도 미소 비가 내리면 생각이 나네 지금 창밖엔 비가 내리네 비가 내리면 생각이 나네 지금 창밖엔

저무는 바닷가~ㅁㅁ~ 신중현

올 사람 갈 사람도 아무도 없는데 나만이 홀로 서서 파도소리 들어 보네 ~~~~~~~~ㅇ~~~~ 2ㅡ53 나만이 여기에서 무엇을 기다리나(누구를 기다리나) 밀려 오는 파도만이 발 밑을 적시네 올 사람 갈 사람도 아무도 아무도 없는데 나만이 홀로 서서 파도소리 들어 보네 ~~~~~~~~ㅇ (빨갛게 비추는 서산에 햇님아) (

잊어야 한다면 (1972년작) / 김정미 신중현

잊어야 한다면 너무나 아픈 마음 보내야 한다면 너무나 아픈 마음 돌아서 가는 길은 낙엽만이 구르고 서 있는 나무마저 너무나 말이 없네 잊어야 한다면 너무나 아픈 마음 보내야 한다면 너무나 아픈 마음 내 눈이 가는 곳에 떠오르는 모습 행여나 사람인가 또 다시 바라보네 그때 시절 너무나 아름다워 잊을 수 있을까 아쉬운 내 마음 잊어야

너와 나의 노래 신중현

난 널보고 넌 날보고 서로보는 만남에 기쁨이 있네 난 너에게 난 너에게 서로주는 마음에 희망이 있네 서로보는 만남에 기쁨이 있네 난 널보고 난 널보고 손을 주어요.우리 넓은 광야 대지위를 함께 걸어요.

떠나야할 그사람 신중현

떠나야 할 사람 잊지 못할 그대여 하고싶은 말을 다 못하고 헤어져 사무친 이 가슴 나 혼자 나 혼자서 숨길 수 없어요 숨길 수 없어요 오 붉은 태양 변함없이 뜨겁게 타고 푸른 하늘엔 흰 구름도 흐르는데 보내야 할 내 마음 잊어야 할 내 마음 맺지 못할 사람 눈물만이 가득해 사무친 이 가슴 나 혼자 나 혼자서 숨길 수 없어요 숨길 수 없어요

임은 먼곳에/월남에서 돌아온 김상사(김추자)/떠나야할 그 사람(송만수)/Funk Broadway(박인수) 신중현

망설이다가 님은 먼 곳에 [간주중] 사랑한다고 말할 걸 그랬지 망설이다가 가버린 사람 마음 주고 눈물 주고 꿈도 주고 멀어져 갔네 님은 먼 곳에 영원히 먼 곳에 망설이다가 님은 먼 곳에 월남에서 돌아온 김상사(김추자) 월남에서 돌아 온 새까만 김상사 이제사 돌아 왔네 월남에서 돌아 온 새까만 김상사 너무나 기다렸네 굳게 닫힌

떠나야할그사람 신중현

떠나야 할 사람 잊지 못할 그대여 하고싶은 말을 사무친 이 가슴 나 혼자 나 혼자서 숨길 수 없어요 숨길 수 없어요 오 붉은 태양 변함없이 오늘도 뜨겁게 타고 푸른 하늘엔 흰 구름도 흐르는데 보내야 할 내 마음 잊어야 할 내 마음 잊지 못할 그대여 눈물만이가득해 사무친 이 가슴 나 혼자 나 혼자서 숨길 수

꽃잎 (1967년작) / 이정화 신중현

꽃잎이 피고 또 질 때면 날이 또 다시 생각나 못 견디겠네 서로가 말도 하지 않고 나는 토라져서 그대로 와 버렸네 그대 왜 날 잡지 않고 그대로 왜 가버렸나 꽃잎 보면 생각하네 왜 그렇게 헤어졌나 꽃잎이 피고 또 질 때면 날이 또 다시 생각나 못견디겠네 서로가 말도 하지 않고 나는 토라져서 그대로 와 버렸네 꽃잎 꽃잎 꽃잎 보면

나무잎이 떨어져서 신중현

나뭇잎이 떨어져서 가을 바람에 굴러가네 붉게물든 단풍잎은 한잎 두잎 떨어지네 가을 바람 불어오면 나뭇잎은 떨어지나 아름다운 추억도 가을바람에 사라졌네 오솔길 걸으면 생각에 잠겨서 구르는 나뭇잎을 주워 물어볼까요 가을 바람 불어오면 나뭇잎은 떨어지나 아름다운 추억도 가을바람에 사라졌네 가을바람에 사라졌네

나뭇잎이 떨어져서 신중현

나뭇잎이 떨어져서 가을 바람에 굴러가네 붉게 물든 단풍잎은 한 잎 두 잎 떨어지네 *가을 바람 불어 오면 나뭇잎은 떨어지나 아름다운 추억도 가을 바람에 사라졌네 오솔길 걸으며 생각에 잠겨서 구르는 나뭇잎을 주워 물어 볼까요 가을 바람 불어 오면 나뭇잎은 떨어지나 아름다운 추억도 가을 바람에 사라졌네** 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라~~~

산아 강아 신중현

산아 산아 저 산아 강아 강아 저 강아 나와 나와 같이 살자 나와 같이 살자 새야 새야 노래하자 나비 나비 춤을 추자 살기 좋은 이곳에 나와 같이 살자 아름다운 이곳에 내가 있구나 얼마나 좋은가 너무 좋아라 [간주] 산아 산아 저 산아 강아 강아 저 강아 나와 나와 같이 살자 나와 같이 살자 새야 새야 노래하자 나비 나비 춤을 추자 살기 좋은 이곳에 나와

산아 강아 (무위자연) (1994년작) 신중현

산아 강아 (무위자연) (199 4년작) 신중현 산아 산아 저 산아 강아 강아 저 강아 나와 나와 같이 살자 나와 같이 살자 새야 새야 노래 하자 나비 나비춤을 추자 살기 좋은 이곳 에 나와 같이 살자 아름다운 이곳에 내가 있구나 얼마나 좋은 가 나는 좋아라 <간주중> 산아 산아 저 산아 강아 강아 저 강아 나와 나와 같이 살자

문이 열릴 때 (1970년작) / 임아영 신중현

문이 열릴 때 기다려지네 사람 찾아올까 열리기만 기다리네 문이 열릴 때 미소 지으며 보고픈 얼굴이 내 눈 속에 어른거리네 늦지 말자고 말했지 시간은 흘러 또 흐르고 가슴 조이며 태우며 행여나 올까봐 한없이 지켜보네 문이 열리며 딴 사람이여 문마저 보기 싫어 돌아앉아 있어야지 보기도 싫어 그만 봐야지 더 이상 보기

가을나그네 (2000년작) 신중현

가을나그네 (2000년작) 신중현 어느덧 낙엽은 지고 가을 구름 높이 흐르는데 얼마나 많은 시 간이 돌아가는 세월 만들려 하나 오늘은 어딜 가 는가 홀로 가는 길은 어느 곳인가 이슬에 몸을 축 이니 하얀 안개 어린 백발 스미네 한사코 가려나 한사코 흐르나 물보라 갈대에 차디찬 바람아 너는 왜 지금도 노래를 부르 려 하나 <간주중>

신중현

날아서 그곳에 나래 접누나 새파란 나무가지가 호수에 비추어지면 노랑새도 노래부르며 물가에 놀고 있구나 나도 같이 떠가는 내 몸이여 저 산 넘어 넘어서 간다네 꽃밭을 헤치며 양떼가 뛰노네 나도 달려 보네 저 산을 넘어서 흰 구름 떠 가네 파란 바닷가에 높이 떠올라서 날아서 돌아 온다네 생각에 잠겨 있구나 봄바람이 불어 오누나

내가 쏜 위성 신중현

달려 달려 달려 멀리 달려라 날아라 날아 날아 멀리 날아라 내가 쏜 날아 가는 위성아 쉬지 말고 우주를 달려라 달나라를 지나 별나라로 어디엔가 멀리 그대 있으리 내 마음을 가득 싣고 달린다 가슴에 내 마음을 쏘아라 오~ 힘차게 날아라 너는 나의 모든 것 그대에게 가라 우주 속을 헤치고 멀리 날아라 수많은 별도 헤치고 달려라

봄 (1973년작) / 김정미 신중현

노랑나비 훨훨 날아서 그곳에 나래 접누나 새파란 나뭇가지가 호수에 비추어지면 노랑새도 노래 부르며 물가에 놀고 있구나 나도 같이 떠가는 내 몸이여 저 산 넘어 넘어서 간다네 꽃밭을 헤치며 양떼가 뛰노네 나도 달려 보네 저 산을 넘어서 흰 구름 떠가네 파란 바닷가에 높이 떠올라서 날아서 돌아온다네 생각에 잠겨 있구나 봄바람 불어오누나

내가 쏜 위성 (1982년작) / 신중현과 뮤직파워 신중현

달려 달려 달려 멀리 달려라 날아라 날아 날아 멀리 날아라 내가 쏜 날아 가는 위성아 쉬지 말고 우주를 달려라 달나라를 지나 별나라로 어디엔가 멀리 그대 있으리 내 마음을 가득 싣고 달린다 가슴에 내 마음을 쏘아라 오~ 힘차게 날아라 너는 나의 모든 것 그대에게 가라 우주 속을 헤치고 멀리 날아라 수많은 별도 헤치고 달려라 저 멀리

신중현

노을 진 무렵에 이 다시 오솔길 하늘에 먹구름 이가 가는데 기다리는 님은 왜 안오나 복사꽃 피면 언제나 오려나 눈물이 이 강을 가물에 어려라 말없이 가 버린 사람 오실라 내 염도 기다리고 있으리

기타를 쳐줘요 (1989년작) / 이경화 (Feat.신대철) 신중현

쳐줘요 당신의 기타 울리는 기타 내게 들려줘요 튕겨요 멋있는 기타 매력의 기타 내게 들려줘요 기타여 내 마음 울려줘요 난 사랑해 기타여 그치지 말아줘요 난 사랑해 들려줘요 기타를 쳐줘요 오늘 밤 신비스런 사랑의 세계 나는 빠졌어요 모습 화려한 빛에 강렬한 음은 나를 사로잡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