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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 쉬나니건스

Hey 도마 Hey 도마 Hey 도마 Hey 도마 희미하게 뿌려진 안개 속에 무덤들은 봉긋봉긋 솟아 있고 죽지 않는 잡초들은 파랗게 나를 맞네 파랗게 나를 맞네 기차 앞의 벚꽃 그늘에 잡초들은 쓰러지지만 이내 불어오는 바람에 벚꽃은 져 버리고 잡초들이 일어나네 잡초들이 일어나네 Hey 도마 Hey 도마 Hey 도마 Hey 도마 바람은 돌고 돌아 어느새 무덤

꽃뱀 쉬나니건스

?허리를 이리저리 머리를 이리저리 다시 고개를 들고 이리저리 허리를 이리저리 머리를 이리저리 메마른 이 땅에서 날 태우는 태양만을 벗삼아 이리저리 허리를 이리저리 머리를 이리저리 다시 고개를 들고 이리저리 꽃 옆의 어린 쥐 한 마리 방울 소릴 내며 유혹하는 뱀 한 마리 소릴 향해 달려가는 어린 쥐 한 마리 그리고 이내 쥐를 무는 뱀 한 마리 허리를 이...

단풍 쉬나니건스

산 위에 나무와 나무를 보는 붉은 태양 태양을 보며 잎을 기르네 잎을 기르네나무 위 태양은 석양으로 식어가네 석양을 보며 잎은 마르네 잎은 잘리네 산 위에 나무와 나무를 보는 붉은 태양 태양을 보며 잎을 기르네 잎을 기르네나무 위 태양은 석양으로 식어가네 석양을 보며 잎은 마르네 잎은 잘리네 오 단풍든다 빨갛게 단풍든다 단풍든다오 단풍든다 빨갛게 단풍...

비행소년 쉬나니건스

푸른 하늘과 하늘을 나는 나는야 비행소년 하늘에 떠 있는 저 음표들과 땅엔 땅엔 땅엔 땅엔 취객들 하늘을 보며 춤을 추네 하늘을 보며 춤을 추네 하늘을 보며 춤을 추네 하늘을 보며 춤을 추네 푸른 하늘과 하늘을 나는 나는야 비행소년 하늘에 떠 있는 저 음표들과 땅엔 땅엔 땅엔 땅엔 취객들 하늘을 보며 춤을 추네 하늘을 보며 춤을 추네 하늘을 보며 춤을...

검은향기 쉬나니건스

옅은 두 눈을 검게 칠하고하얀 두 뺨을 더 하얗게 하네검은 머리는 내 눈을 가리고나에게 오는 네 모습을 느껴조금씩 점점 넌 나를 감싸고나는 그렇게 너에게 가네비가 오는 길 위에서나는 혼자 멈춰 있고따뜻했던 빗방울은나의 몸을 차갑게 해날 이끌던 구름들은하늘에서 사라지고흩날리는 바람만이나의 몸을 스쳐가네떨어지는 저 별들은나의 모습 비춰 주고색이 바랜 달빛...

네일 쉬나니건스

네가 학교를 가든 아님 네가 집에 있든 나는 신경 안 써 이대로 네가 수업 듣든 아님 듣지 않고 자든 나는 신경 안 써 이대로 네가 퀸을 듣든 아님 케이팝을 듣든 나는 신경 안 써 이대로 내 노래를 듣든 아님 듣지 않고 가든 네가 선택하고 네가 결정해 나는 신경 안 써 나는 신경 안 써 나는 신경 안 써 나는 신경 안 써 네가 팔이 없든 아님...

촌송 쉬나니건스

먼저 일어난 햇빛이살며시 내 이불을 걷어내고문지방을 서성이던 바람들은 살며시 문을 열어주네바지 올려 입고 새마을 모자 쓰고 삽 들고 논에 가니밤새 추웠는지 아님 부끄러운지 벼가 고개 숙여 날 맞네오오오 푸른 하늘아오오오 맑은 시내야오오오 푸른 하늘아오오오 맑은 시내야 맑은 시내야나무 그늘 삼아새소리 음악 삼아 땀 흘려 일하다 보니춤추는 바람 따라솔솔 ...

도마 RAASKIA (라스키아)

손수건을 꼽고 머리를 정리해 설레인 마음으로 널 기다리는 어제밤에 꼼꼼히 준비한 편지 마련해 놓았지 어떻게 기다렸는지 1900호 열차의 연기와 문이 아름다운 너의 오른쪽 모습이 가슴에 빨간이 큰꽃이 피었지밤이 재촉해 떠난날 아침에너의 얼굴은 꿈같아 아직 만지는 것이 허락 될런지 들어오는 빛 눈감은 얼굴이 감히 허락될지 다잡고 용기내 두번째...

도마 박영애

아침 잠결에 베갯머리를 적시는 도마 소리 마음이 놓인다.

초록빛 바다 도마

초록빛 바다 그곳으로 너와 함께 떠나고 싶다 발 담그고 물장구치고 춤도 추고 모래를 묻혀 가며 민트색 돌고래 보라색 불가사리 황금빛 태양 그 아래서 사랑을 나누네 사랑을 나누네 사랑을 오오 사랑을 사랑을 나누네 나누네 사랑을 오오 사랑을 바리바리 짐을 싸지 않아도 돼 발이, 발이 닿는 대로 걸어 바리바리 짐을 싸지 않아도 돼 그냥 발이, 발이 닿는 ...

너 가고 난 뒤 도마

너 가고 난 뒤 난 눈물도 안 나 그냥 가만히 앉아 있네 너 가고 난 뒤 난 눈물도 안 나 그냥 가만히, 가만히 앉아 있네 나지막한 네 목소리도 부드러운 손길 또 고운 눈길도 없지만 웃음 짓는 얼굴, 웃음 짓는 그 얼굴도 없지만 내가 할 수 있는 건 그저 앉아 있는 일 그냥 여기서 널 기다리는 일 언제쯤 오시려나 하며 그냥 여기 가만히 앉아, 앉아 있...

휘파람 도마

너의 휘파람을 먹고 너의 하품으로 노래를 부르지 휘파람을 먹고 너의 하품으로 노래를 부르지 오늘 밤엔 신호등이 바뀔 거야 드디어 너는 돌아갈 수 있어 담배 피우는 네 모습이 좋아 너를 살아가게 하는 것들 중 하나겠지 나는 그저 마주 앉아 휘파람이나 받아먹고 너의 하품으로 노래를 부르지 “이것이 정신병인지, 사랑인지”

사실은 아무 생각 없었어 도마

사실은 아무 생각 없었어 사실은 아무 생각 없었어 네가 인상 쓰며 심하게 말해도 별생각 없었어 밖은 비가 많이 내렸어 우산 중 핑크색 우산을 집어 들곤 사실은 아무 생각 없는 채로 그냥 비 오는 거릴 걷고 싶었어 뭐라고 말할까 고민은 해봤지만 아무 생각도 안 드는 걸 어떻게 그렇게 말없이 걷는데 커다란 눅눅한 강아지를 만났어 자긴 두 살 먹은 뚱이라며...

CHOPPING BOARD (도마) POEM RADIO

오늘도 우리 멍청이들은 그곳에 올라가있어I feel as if I'm in burning fireBut I have no word to say it clearlyLet's smash and break away before they notice where we areThe people cook up own storydon't even know they'...

초록빛 바다 도마 (DOMA)

초록빛 바다 그곳으로 너와 함께 떠나고 싶다 발 담그고 물장구치고 춤도 추고 모래를 묻혀 가며 민트색 돌고래 보라색 불가사리 황금빛 태양 그 아래서 사랑을 나누네 사랑을 나누네 사랑을 오오 사랑을 사랑을 나누네 나누네 사랑을 오오 사랑을 바리바리 짐을 싸지 않아도 돼 발이, 발이 닿는 대로 걸어 바리바리 짐을 싸지 않아도 돼 그냥 발이, 발이 닿는 ...

On My Set 도마 (DOMA)

On my SetOn my SetOn my SetOn my SetOn my wristOn my checkAll I wantAll I getOn my SetOn my SetOn my SetOn my SetWhat I saidWhat I saidOn my SetOn my SetSkepticalMeasurements impracticalPass the mo...

바람의 발자국 (Feat. 도마) 사이

저기 노란 보리밭 위에 붉게 흔들리는 바람의 발자국 아무래도 길을 잃었나봐 숨이 턱밑까지 꽉 차 올라 보고 싶은 아기가 있어서 안타까운 마음의 발자국 기차는 깜깜한 터널을 지난다 풍경들은 수근 수근 대지 차창밖엔 별들이 머리를 처박고 슬픔보다 두려운 발자국 기차는 깜깜한 터널을 지난다 풍경들은 수근 수근 대지 차창밖엔 별들이 머리를 처박고 슬픔보다 두려운 발자국

도마 (Feat. DJ Freekey) 탐쓴 (TOMSSON)

그딴 핑곈 여기선 절대 안 통해 팍팍 더 내려칠 내 도마 위로 또 각성해 아픈 티도 제대로 못내는 - 아마는 무신경 니 졸리는 노래를 틀 바 솔까 (소귀에다 경 읽죠) 수시로 넘나드는 그놈의 힙합클럽 수식어 '- 한국힙합 관심 없는 무리' 속 끼리끼리 만난 게으른 래퍼들의 안전보험 난 100 대 1로 분리되고 다 쌩까버리지 마치 김심야 XXX 카피캣들처럼 부질없

없어 김현지

쳐다보지마 듣지 도마 어느 것 하나 믿을 수 없는 현실 아프지만 이대로 그냥 주저 앉을 수 없어 없어 언제부터 이렇게 변해버린 건지 몰라 그런대로 행복을 느낄 수가 있었지 때론 내가 아닌 날 받아 들어야 받아 들어야 하나 나를 잊고서 살아가는 건 싫어 돌아보지마 듣지 도마 어느 것 하나 믿을 수 없는 현실 아프지만 이대로 그냥 주저

살다보면 잊을 거야 진혜란

고르고 달콤한 까페모카도 마시고 신나는 음악을 크게 틀어놓고 맘껏 따라 불러보자 화려한 쇼윈도의 옷들도 고르고 눈물 나게 매운 음식도 먹고 눈부신 초록빛 나무 아래 누워 하늘도 한번 쳐다보자 네 맘에 새겨 논 그 사람 모습이 종이위 유성펜 그림처럼 쉽게 지워지진 않겠지 억지러 웃지마 잊었다 하지마 자꾸 생각나면 울어도 좋아 행복한 척 도마

거리에서 ◆공간◆ 성시경

~추억을가끔마주치지~~~ 떠오르는너의모습~~~~내살아나는그리움한~ 번에~참잊기힘든사람이란걸~또한번느껴지는 하루~~~어디쯤에머무는지~~~또어떻게살아 가는지~~~걷다보~면누가말~해줄것같아~~~~ 이거리가익숙했던~~우리발걸음이나란했던~~ 그리운날들~오늘~밤나~를찾아온다~~~~ 널그리는~널부르는~내하루는~~~~ 애태~워~도마

22 (靑春) 멜로우슬립, 란도

젊음이란 거 난 모르겠어 겉으론 찬양해도 속으로는 겁주기 바뻐 모든 일의 책임은 전부 니가 져 솔직히 그건 못해 아직은 난 좀 철부지라서 내일을 보고 살라지만 난 오늘도 제대로 못 봐 어제의 내 잘못과 허물은 두 눈을 가린 모자 걸작 아닌 졸작 대박은 무슨 쪽박 지금 일분 일초가 내 모가질 졸라 나는 쥐 이곳은 독 안 나는 생선 그 아랜 도마

나는 멋진 요리사 음악도화지

나는야 멋진 요리사 맛있는 요리 만들죠 영양은 듬뿍 맛은 최고 지금부터 요리 시작 재료를 씻어요 도마 위에서 송송 냄비 속에 풍덩 맛있는 요리해요 보글보글 보글보글 보글보글 보글 보글보글 보글보글 보글보글 보글 보글보글 맛있는 요리 완성 나는야 멋진 요리사 맛있는 요리 만들죠 영양은 듬뿍 맛은 최고 지금부터 요리 시작 재료를 씻어요 도마 위에서 송송 냄비 속에

무시(無視) 양현석

많다 너무 한다 이제 제발 입 닥치고 조용히 해라 누가 또 널 씹어댔던가 머리 길렀댔던 돼지의 노래 Oh no 이거 왜 이러시나 지금 장난하시나 더러워진 너의 눈빛이 말해주지 니가 원했던건 money지 너의 그런 유치한 너의 느끼한 머리 너무 굴리지 마라 우물 안 저 개구린 녀석들 피묻은 도마

무시 (無視) 양현석

깎아내리려는 나쁜 자식들이 내 머리 위에 너무 많다 너무 한다 이제 제발 입 닥치고 조용히 해라 누가 또 널 씹어댔던가 머리 길렀댔던 돼지의 노래 Oh no 이거 왜 이러시나 지금 장난하시나 더러워진 너의 눈빛이 말해주지 니가 원했던건 money지 너의 그런 유치한 너의 느끼한 머리 너무 굴리지 마라 우물 안 저 개구린 녀석들 피묻은 도마

돌아보지마 차진영

처음에 협의하고 만난 거잖아 그런데 지금 무슨 얘긴지 도무지 알 수 없는 횡설수설로 내 머릴 흔들고 있어 다 떠나가 그래 모두 떠나가 처음부터 난 혼자야 내 마음이 왜 이렇게 뛰는 지 널 좋아 하나봐 돌아보지마 나를 찾지마 두 번 다시 너를 보고 싶지 않을 뿐인데 날 놀리지는 마 야 웃기지 도마 내게 변명 따윈 늘어놓지마 농담 속에 진실이었는데

돌아보지마 차진영

처음에 협의하고 만난 거잖아 그런데 지금 무슨 얘긴지 도무지 알 수 없는 횡설수설로 내 머릴 흔들고 있어 다 떠나가 그래 모두 떠나가 처음부터 난 혼자야 내 마음이 왜 이렇게 뛰는 지 널 좋아 하나봐 돌아보지마 나를 찾지마 두 번 다시 너를 보고 싶지 않을 뿐인데 날 놀리지는 마 야 웃기지 도마 내게 변명 따윈 늘어놓지마 농담 속에 진실이었는데

돌아보지마(정확-_-~) 차진영

처음에 협의하고 만난 거잖아 그런데 지금 무슨 얘긴지 도무지 알 수 없는 횡설수설로 내 머릴 흔들고 있어 다 떠나가 그래 모두 떠나가 처음부터 난 혼자야 내 마음이 왜 이렇게 뛰는 지 널 좋아 하나봐 돌아보지마 나를 찾지마 두 번 다시 너를 보고 싶지 않을 뿐인데 날 놀리지는 마 야 웃기지 도마 내게 변명 따윈 늘어놓지마 농담

12제자들(The 12 Disciples) CGN

기도의 사람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 의심했던 제자 도마 찬양하는 제자 다대오 가나안 사람 시몬 예수님을 판 제자 유다 챈트로 하니까 외우기 쉽다 그렇지? 이번엔 쉬지 않고 다시 한번 더~! 예수님의 열두제자 외워볼까요 (Yeah!) 열두제자 열두제자 하나둘 셋 넷!

나는 나는 예수님 제자 파이디온 선교회

예수님과 함께하는 나는 나는 예수님의제자 무엇과도 바꿀수없는 귀중한선택 베드로와 그의 형제 안드레 세배대의 아들 야고보 요한 빌립 바돌로매 도마 세리 마태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와 다대오 시몬과 가룟 사람 유다 예수님과 함께하는 나는 나는 예수님의제자 무엇과도 바꿀수없는 귀중한선택*2

부엌에 가면 뽀로로

(도마!) 리을! (레몬!) 찾았다! (야호!) 미음! (만두!) 비읍! (밥솥!) 찾았다! 모두 함께 찾아봐요! 하나 둘 셋 넷! 가위~! (냄비~!) 도도 도마! 레레 레몬! (마마 만두! 바바 밥솥!) 가나다라! (가나다라!) 차례대로! (차례대로!) 골라! (골라!) 골라! (골라!) 가나다라 완성! 뽀로로 : 이 중에 찾는 게 있어?

자반고등어 SunO

고등어 한 손이 도마 위에 누워 있다 당장 불벼락이 떨어질지도 모르는데 두 몸이 하나로 겹쳐 쪽잠을 자고 있다 부부의 금슬이 얼마나 좋았기에 생사를 초월한 절박한 상황에서도 서로가 떨어지기 싫은 뜨거운 저 포옹 지나온 나의 삶도 저런 사랑 있었을까 활활활 다비식에 한 줌 재 된다 해도 조금도 후회하지 않을 그런 사랑 있었을까

배미슈퍼 (Feat. 전현재) iLL Rumor (일루머)

아파도 나는 부를래 부를래 친구들 이름 부를래 부를래 술래가 되어도 난 좋아 놀리지만 않는다면 OK 집에 있는 우석이가 들릴 때까지 떠들래 떠들래 도마 소리가 들리기 전까지 더 크게 떠들래 저녁 시간 해가 지기도 전에 들어가는 사람은 바보 바보 동네에 굴러다니던 바람 빠진 축구공처럼 볼품이 없어도 누가 나를 찾아줬으면 그래 내 전부를 줬을 거야 근데 해가 지네

히치하이커 핑크엘리펀트

부드럽고 편한 미소 오늘부터 우리들은 떠나가겠지 예쁜 옷을 차려입은 사람들의 커져가는 빈 소리도 나지막히 속삭일 때 떠나가겠지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의 노래 씹어대는 버블껌처럼 부풀어져가는 나의 숱한 가식과 몸부림으로 속이고 또 속이려는가 얻어낼 수 있다는 그런 착각 속에서 집어쳐버려 히치하이커 춤을 추며 사라지는 도마

히치하이커 핑크 엘리펀트(Pink Elephant)

오늘부터 우리들은 떠나가겠지 예쁜 옷을 차려입은 사람들의 커져가는 빈 소리도 나지막히 속삭일 때 떠나가겠지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의 노래 씹어대는 버블껌처럼 부풀어져가는 나의 숱한 가식과 몸부림으로 속이고 또 속이려는가 얻어낼 수 있다는 그런 착각 속에서 집어쳐버려 히치하이커 춤을 추며 사라지는 도마

고양이로트 (Catrot) 사비나앤드론즈

숨죽인 채 노려보고있네 라일락 꽃향기에 취한 짙어진 눈빛은 거짓말 I\'ll fly in the love of mine Just step step 가위바위보 들고양이가 oh mama 참치캔을 따먹네 Catch you Catch you 살금살금 걸어가 Cat be Cat be 모든 고양이라면 그카드라 너는 고양이의 손바닥 너는 도마

엄마의 노래 권진원

부엌 창 밖은 온통 연초록 빗소리 들려오고 저녁밥상 차리는 우리 엄마 뒷모습 왜 슬퍼 보일까 도마 위 마늘 다지는 소리 엄마의 콧노래 소리 나지막이 나도 따라 불러본다 라라라 라 라라 시간은 잡을 수 없이 간다 거울 속 모습도 달라진다 세상은 점점 흐려진다 더없이 허전하다 하지만 엄마의 노래 푸르던 그 날의 노래 하나 둘 꺼내어 불러보면 변한 건

엄마의노래 권진원

부엌 창 밖은 온통 연초록 빗소리 들려오고 저녁밥상 차리는 우리 엄마 뒷모습 왜 슬퍼 보일까 도마 위 마늘 다지는 소리 엄마의 콧노래 소리 나지막이 나도 따라 불러본다 라라라 라 라라 시간은 잡을 수 없이 간다 거울 속 모습도 달라진다 세상은 점점 흐려진다 더없이 허전하다 하지만 엄마의 노래 푸르던 그 날의 노래 하나 둘 꺼내어 불러보면 변한 건

외로운 꽃잎들이 만나 나비가 되었네 크라잉넛 (CRYING NUT)

외로운 꽃잎들이 만나 나비가 되었네 창백한 식빵 둘이 만나 뜨겁게 타올라 한참을 망설여 애타는 푸른 편질 받아주오 새파란 꽃잎이 만나 나비가 되었다네 내 머릿속 참치 하늘 위로 올라 답답한 마음 시원하네 방문을 박차고 나와 꽉 막힌 거리를 달려 도마 위에 춤추는 생선 길 위에 나뒹구는 꽃잎 난 살아있다고 다시 한번 달릴 수 있다고 흘러가는 시간 위에 피는

Ingredients (Feat. 박희준) rottencarrot

소리 나게 나 오늘 깜찍 먹다 남긴 양말 혀 내민 신발 싹둑 썰어낸 반바지 물 빠진 셔츠와 (와~) 새까맣게 탄 선글라스 장착 흐르는 전파 It’s time to cook with fresh ingredients Those flavors are realy good 도시는 사막 아스팔트 도마 바싹 말려진 사람 (위~) 부글대는 태양 새까맣게 탄 선글라스 장착

물고기 문문 (MoonMoon)

해줄 말이 없고 좋은 소식도 없을 때 아무도 없는 선착장에 몰래 죽어가야지 숨이 많이 가빠 비로소 몸이 따뜻해 발라내기 쉽게 내가 속 살을 꺼내놓을게 난 바다를 기억해 가고 싶은 걸 어떡해 어둡긴 어두웠지만 노래를 배웠잖아 꿈을 꾼 것 같애 이 정도면 된 듯해 도마 위에 누워있기엔 괜찮은 것 같애 물 밖은 함부로 나 가지 말랬는데

아슬아슬 롤러코스터

왜 나를 피해 자꾸 힐끔 힐끔 눈치를 보니 (찔리는 게 있니) 왜 그래 넌 정말 언뜻 보면 너무 멋있게 보여 (겁이 나는 거니) 세련된 말투 농담도 지적이야 수준에 맞게 큰 소리로 웃지마 널 보고 있으면 너무 조마조마해 그렇게 애쓰며 살아가는 넌 행복하니 언젠가 너도 너무 지쳐갈꺼야 솔직한 너를 이제 모두에게 보여줘 오늘은 또 누굴 도마

친구라는길의입구 wassup zinmu

화창한 따듯한 날씨 좋았던 기억추억 다시우리 기억 하기원래 너와 내가 만난것운 운명 아니면 사명 때로는 필연 특별한 인연 너와내가 여기까지 오기까지 마찬가지 힘들었지 또한 괴로웠지 사랑에 묶여 여자에 얽매여 지낼수 없을만큼 서먹서먹해져 서로가 서로를 바라보기 힘들었졌을 때도있지 이제 다시시작해 도시와 도로에 도무지 도피처가 없어도 네가 도마

배달음식점 RATGUILE (랫가일)

양파는 썰고 또 썰어도 눈물이 나네 도마 위에 떨어질까 얼른 닦자 똑같은 주방에 똑같은 텅 빈 표정 아침 해는 언제 뜰까 오늘 밤 유난히 긴 것 같아 그래도 딱히 싫진 않아요 이 모든 게 삶일 테죠 힘들지만 좋은 사람들과 또 즐겁게 지내죠 신나는 노래를 틀고 다 같이 웃고 떠들 때면 몸이 지쳐와도 행복해져요 배달음식점 밤낮이 바뀌고 사람이 그리운데도

이진호

너의 집 문이 열리고 따뜻한 조명이 비추고 너는 조용한 음악을 고르고 나는 장을 봐온 저녁거리를 나르네 여기 가스렌즈에 불을 조금만 좀 올려줘 니가 말하네 저기 도마 위에 양파와 파를 좀 썰어줘 니가 말하네 부엌엔 찌개 끊는 냄새가 나고 밥솥에 불은 초록색 너는 조그만 수저를 들고서 내게 찌개의 간을 맛보라 하네 여기 냉장고

문 (with 송은지) 이진호

너의 집 문이 열리고 따뜻한 조명이 비추고 너는 조용한 음악을 고르고 나는 장을 봐온 저녁거리를 나르네 여기, 가스레인지에 불을 조금만 좀 올려줘 니가 말하네 저기, 도마 위에 양파와 파를 좀 썰어줘 니가 말하네 부엌엔 찌개 끓는 냄새가 나고 밥솥에 불은 초록색 너는 조그만 수저를 들고서 내게 찌개의 간을 맛 보라 하네 여기, 냉장고 안에 밑반찬들을 좀 꺼내줘

제자들을 부르신 예수님 K키즈

말씀하셨지요 이 말을 들은 사람들은 고기 잡던 그물을 버려두고 예수님을 따라나섰어요 그 어부들은 베드로, 안드레, 요한, 야고보였답니다 그리고 난 후 예수님은 마태라는 사람을 만났어요 그 사람은 세리였지요 세금을 걷어서 왕에게 바치는 일을 하는 사람이었어요 마태도 예수님의 말을 듣고 하던 일을 그만두고 예수님을 따르기로 했지요 그 후로 빌립, 바돌로매, 도마

Apoptosis evetheapple 외 3명

하루는 나를 살려내고 죽어버려 apoptosis 불을 spit 아찔한 잔상 같은 장면 휙 살얼음 아님 선분 위를 딛어 step 편집 과다해서 또 과다 해석 직관적인 암시와 E minor 코드가 내는 불협화음 익숙한 마샬 엠프가 쏟는 건 나를 도망가게 하는 비겁함 불을 spit 아찔한 잔상 같은 장면 휙 스스로를 올려 무댈 닮은 도마

Ghost 게이트 플라워즈(Gate Flowers)

이로 피에는 끓어 오르는 피로 총에는 총으로 칼에는 칼로 어설픈 정의론은 저기 뒤로 비린 살을 뜯어 배부른 아가리 속으로 썩은 폐 안에 남아 숨을 내쉬는 지친 거리엔 미친 더러운 고름이 가득 차 흘러 마지막 숨을 뱉어 눈에는 눈으로 이에는 이로 피에는 끓어 오르는 피로 총에는 총으로 칼에는 칼로 어설픈 정의론은 저기 뒤로 다시금 도마

예수님의 열두 제자 (열두제자 이야기) 엘키즈

그물을 버리고 예수님 따른 제자들 믿음 반석 베드로 그의 형제 안드레 천국을 본 요한 그의 형제 야고보 물고기 잡던 빌립 예수님이 부르셨죠 세상을 버리고 예수님 따른 제자들 세리 마태 의심 도마 알패오 아들 야고보 바돌로매 열심 시몬 야고보 아들 유다 가롯유다 대신 맛디아 예수님이 부르셨죠 모든 걸 버리고 주님을 따른 제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