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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마 수피아 강

가지 마 가지 마동아줄로도 못 잡는 청춘미련 만 한숨 만제발 남지 않는 삶이 되길눈물방울 빗물로 여기면서살아왔던 날들이후회 한 점 없다면 그건 거짓말그저 오로지 사랑 하나만을 위해나 살리라 오늘 내일도가지 마 가지 마동아줄로도 못 잡는 청춘미련 만 한숨 만제발 남지 않는 삶이 되길눈물방울 빗물로 여기면서살아왔던 날들이후회 한 점 없다면 그건 거짓말그저...

가지마 (Cover Ver.) 수피아 강

가지 마 가지 마동아줄로도 못 잡는 청춘미련 만 한숨 만제발 남지 않는 삶이 되길눈물방울 빗물로 여기면서살아왔던 날들이후회 한 점 없다면 그건 거짓말그저 오로지 사랑 하나만을 위해나 살리라 오늘 내일도가지 마 가지 마동아줄로도 못 잡는 청춘미련 만 한숨 만제발 남지 않는 삶이 되길눈물방울 빗물로 여기면서살아왔던 날들이후회 한 점 없다면 그건 거짓말그저...

엄마꽃 (Cover Ver.) 수피아 강

오래된 사진 속에 어여쁜 당신의 얼굴청춘의 달콤했던 꿈들은 모두 과거로만 남아버렸나아들딸을 키우시느라 버려야만 했던 것들후회한 점 없으시다는 나밖에 모를 사람꽃이 피었네 꽃이 피었네 우리 엄마 젊었을 적에눈물이 나요 눈물이 나요 나 땜에 변한 것 같아그래도 온 세상 제일 예쁘다 엄마 엄마 우리 엄마꽃못난 자식 걱정하느라 뭉그러져버린 가슴엄마라는 이유만...

그대 내 친구여 (Cover Ver.) 수피아 강

어둠속에서 혼자 울고 있을때 나의 손을 꼭 잡아 준 사람비 바람 불어도 늘 곁에 있어 준 사람 그건 바로 당신이였오내 삶이 때론 노래가 되고 때론 서글픈 사랑이 돼요황금빛 노을 붉은 파도 위를 달리는 바람이 되고 싶소내 친구여 내 사랑아 나 죽어도 그대 잊지 않으리평생을 사랑해도 아직도 그리운 사람 그대는 내 친구여내 삶이 때론 노래가 되고 때론 서글...

님의 향기 (Cover Ver.) 수피아 강

밤새 갈바람 잠을 잔듯이 조용한 바람인듯 눈을 감으면님의 모습인가 향기인듯한 생각에눈시울 적셔옵니다 이별이 아닌데도 님이 떠난후텅빈가슴 어쩔수 없어요 견디기 힘든 아픔만까맣게 태워버린 밤 너무 허전해뜨거운 가슴으로 길을 나서도 막상 갈곳이 없어요못다준 사랑의 아쉬움이 가슴에 남아 있는데오직 그대곁에 머물고 있는 사랑하는 내마음까맣게 태워버린 밤 너무 ...

평행선 (Cover Ver.) 수피아 강

나는 나밖에 모르고 너는 너밖에 모르고그래서 우리는 똑같은 길을 걷지 평행선나는 나밖에 몰랐지 너는 너밖에 몰랐지그래서 우리는 만날 수 없는 거야 평행선아직 사랑하고 있는데 서로 바라보고 싶은데나는 다가서지 못하고 다른 길을 가고 있어우리 서로 다시 만날 수 없는가 캄캄한 미로를 헤매이네우리 서로 사랑할 수는 없는가 끝없는 평행선 걷고 있네나는 나밖에...

무효 (Cover Ver.) 수피아 강

남자 두 뺨에 흐르는 눈물은 괜히 우는 게 아냐너 하나 사랑한 게 바보라서 울었다여자란 남자란 무엇으로 사는가남자는 여자의 여자는 남자의 사랑 먹고 살아요지난 것은 무효야 이제부터 시작이야 다시 한 번 돌아서서 웃어봐남자 두 뺨에 흐르는 눈물은 괜히 우는 게 아냐너 하나 사랑 한게 바보라서 울었다남자란 여자란 무엇으로 사는가여자는 남자의 남자는 여자의...

찬바람이 불면 (Cover Ver.) 수피아 강

찬바람이 불면내가 떠난줄 아세요스쳐가는 바람 뒤로그리움만 남긴 채낙엽이 지면내가 떠난 줄 아세요떨어지는 낙엽 위엔추억만이 남아 있겠죠한 때는 내 어린 마음흔들어 주던그대의 따뜻한 눈빛이그렇게도 차가웁게변해 버린 건계절이 바뀌는 탓일까요찬바람이 불면그댄 외로워 지겠죠그렇지만 이젠 다시나를 생각하지 말아요한때는 내 어린 마음흔들어 주던그대의 따뜻한 눈빛이...

고장난 벽시계 (Cover Ver.) 수피아 강

세월아 너는 어찌돌아도 보지 않느냐나를 속인 사람보다네가 더욱 야속하더라한두 번 사랑땜에 울고 났더니저만큼 가버린 세월고장 난 벽시계는 멈추었는데저 세월은 고장도 없네청춘아 너는 어찌모른 척하고 있느냐나를 버린 사람 보다네가 더욱 무정하더라뜬구름 쫓아가다 돌아봤더니어느새 흘러간 청춘고장 난 벽시계는 멈추었는데저 세월은 고장도 없네고장 난 벽시계는 멈추...

웃음꽃 (Cover Ver.) 수피아 강

세상사 뭐 그리도 어렵게 사시나요 그냥저냥 즐기면서 살아요어차피 가야 하는 우리네 인생길 웃으면서 즐겁게 살아가요길고도 짧은 인생 미련도 없이 웃음꽃을 피우며 살다보면내 인생도 내 팔자도 내 건강도 웃음꽃이 활짝 필 거야세상사 뭐 그리도 힘들게 사시나요 근심 걱정 버리고서 살아요사랑이 별건가요 행복이 별건가요 웃으면서 멋지게 살아가요한 번 왔다 가는 ...

추억의 영종도 (Cover Ver.) 수피아 강

바닷길 따라 뱃길을 따라 갈매기 반겨주는아름다운 내 고향 지금은 어딜 갔나동무들과 뛰어놀던 정들은 내 고향바닷바람에도 가슴이 아파 볼 수 없네 찾을 수 없네그리워라 내 고향 그 옛날 추억의 영종도똑딱선 타고 닻을 내리면 사랑이 기다리는정이 많은 내 고향 지금은 간 곳이 없네부모님께서 기다리는 그리운 내 고향파도소리에도 눈물이 나와 볼 수 없네 찾을 수...

추억의 이포나루 (Cover Ver.) 수피아 강

쪽빛 하늘 일렁이고황포돛대 그림자 따라여강의 푸른 물결그림 같은 이포 나루일곱 개의 백로 알은누구를 기다리나지금은 간 곳이 없는추억의 이포 나루여호황 시절 그리워서 찾아가 보았건만당남리섬 물안개 그리움을 품에 안고일곱 개의 백로 알은누구를 기다리나그 시절 그리워서찾아온 이포 나루여일곱 개의 백로 알은누구를 기다리나그립고 그리운 시절아련한 이포 나루여추...

떠밀려 가는 인생 수피아 강

흘러가는 물 따라 불어오는 바람 따라정처 없이 흘러가고 떠밀려 가는 인생마음을 가둔다고 미움이 없을쏘냐사랑을 가둔다고 이별이 없을쏘냐그저 그저 바람처럼 그렇게 사라지는 걸흘러가는 물 따라 불어오는 바람 따라정처 없이 흘러가고 떠밀려 가는 인생마음을 가둔다고 미움이 없을쏘냐사랑을 가둔다고 이별이 없을쏘냐그저 그저 바람처럼 그렇게 사라지는 걸그저 그저 바...

명자 (Cover Ver.) 수피아 강

나 어릴 적에 개구졌지만픽하면 울고 꿈도 많았지깔깔거리며 놀던 옥희 순이지금 어디서 어떻게 변했을까자야자야 명자야불러샀던 아버지술심부름에 이골 났었고자야자야 명자야찾아샀던 어머니청소해라 동생 업어줘라어스름 저녁 북녘하늘 별 하나눈물 너머로 반짝반짝 거리네나 어릴 적에 동네사람들고 놈 예쁘다 소리 들었고깐죽거리며 못된 철이 훈아지금 얼마나 멋지게 변했을...

인생역 (Cover Ver.) 수피아 강

사랑아 이 가슴에이별을 던지지 마라너만을 사랑했던이 마음은 변할 수 없어쓰디쓴 술잔에다술잔에다 눈물을눈물을 타 마시고아무리 취해봐도당신은 내 사랑만나자 만나자 다시 만나자돌아돌아 인생 역에서사랑아 이 가슴에눈물을 던지지 마라너만을 갖고 싶은이 마음은 변할 수 없어차디찬 술잔에다술잔에다 이별을이별을 타 마시고아무리 생각해도당신은 내 여자만나자 만나자 다...

임진강 (Cover Ver.) 수피아 강

풀피리 꺾어불면 물새도 노래하던 옛이야기 속삭이며 흐르는 임진강아 노젓던 뱃사공은 어디로 가고 쓸쓸한 나룻터엔 배만 떠있나 울지마라 물새야 울지를 마라 세월가면 임도 오겠지 풀피리 꺾어불면 산새도 노래하던 옛이야기 모르는체 말없는 임진강아 휴전선 바라보며 목이 메이는 한많은 그사연을 너는 알겠지 울지마라 물새야 울지를 마라 세월가면 임도 오겠지

여수행 (Cover Ver.) 수피아 강

그리운 친구 만나러 간다주거니 받거니술 한잔 하러세상이 힘드니생각나는 건그 친구의 웃음 소리뿐세월은 가는데주름은 지는데살아온 인생뒤돌아보니먼 곳에 있어도마음은 가까운그대가 있어행복하구나그리운 친구 만나러 간다니꺼니 내꺼니안 해서 좋은만나면 정겨운그 친구 만나러오늘도 간다여수행 열차시간은 가는데내 나이 먹는데살아온 인생뒤돌아보니먼 곳에 있어도마음은 가까...

바람따라 수피아

바람따라

Memory 수피아

어스름한 저녁은 불 밝히지 않아도 아름다운 거리를 배회하는 또 다른 삶의 기운 여가를 훔쳐서 기웃거리는 고갯짓 별 떨어지는 위로 마음 묶어 보내지. 무딘 가슴 어둠에 묻어 잠들게 하려는가 그리울 땐 그리워하지…. 보고 싶을 땐 보고파 하지…. 어쩌자고 싸늘해진 하늘만 그리려 하는가 마음은 이미 집 떠난 지 오래건만 빗장만 걸치려 하다가 마음마저 잃으려...

Daddy's Little Girl SPIA(수피아)

난 튀어 눈에 띄여 I know u like what u see 속맘은 비밀스러 Know u been talking about me Liking all my pics on the gram pose like En vogue but you never gonna get it Oooh bop I think your hot but I’m never gon ad...

Deeeep SPIA(수피아)

Listen to my mindI'm a complicated girl몇 번째 같은 노래멈출 수 없는 my listLike a WednesdayBut i wanna be a good girl머릿속 날카로운 하나의 바늘허우적거리면서도그냥 헤엄치고 싶은 맘이대로 괜찮을까You always be mineBaby i won't let you go anywhe...

노을에기대어 K.soul

두눈속에 가려진 지나간 날을 되돌아보며 아쉬워한 나의 모든 날들을 그저 처럼 빨리 흘러가지만 잊지못할 추억들을 하나 둘 다시 꺼내어보며 수줍게 웃던 내 모든 날들이 그저 사진속에 나일뿐 슬퍼하려 하지마 이젠 두눈에 눈물고여 흘릴것같아 워우워워 가지마 날 혼자 두고 가지마 계속 그시간이 오지 않잖아 우워 다시 돌아올 그 날위해 힘내보는거야

꽃다지

도종환 작시 윤민석 작곡 가장 낮은 곳을 택하여 우리는 간다 가장 더러운 것을 택하여 우리는 간다 너희는 우리를 천하다 하겠느냐 너희는 우리는 더럽다 하겠느냐 우리가 지나간 어느 기슭에 몰래 손을 씻는 사람들아 언제나 당신들보다 낮은 곳을 택하여 우리는 흐른다

패닉

내 마음속 강물이 흐르네 꼭 내 나이만큼 검은 물결 굽이쳐 흐르네 긴 세월에 힘들고 지칠때 그 강물위로 나의 꿈들 하나 둘 띄우네 설레이던 내 어린 나날도 이제는 무거운 내 길 위에 더 무거운 짐들 조금씩 하나씩 나를 자꾸 잊으려 눈물을 떨구면 멀리 강물따라 어디쯤 고여 쌓여가겠지 텅빈 난 또 하루를 가고 내 모든 꿈은 강물에 남았네 작은 섬이 되었네...

이유미

은혜의 보좌로 넘쳐나는 한없는 주님의 그 평강이 우리의 모든 삶 구석 구석을 촉촉히 적시어 주옵소서 아 그 강물이 이땅 낮은 곳으로 메마른 영혼의 가슴으로 흐르길 원합니다 < 간주중 > 아 그 강물이 이땅 낮은 곳으로 메마른 영혼의 가슴으로 흐르길 원합니다 메마른 영혼의 가슴으로 흐르길 원합니다 흐르길 원합니다 흐르길 원합니다

꽃다지

(도종환/시, 윤민석/가락) 가장 낮은 곳을 택하여 우리는 간다 가장 더러운 것들을 싸안고 우리는 간다 너희는 우리를 천하다 하겠느냐 너희는 우리를 더럽다 하겠느냐 우리가 지나간 어느 기슭에 몰래 손을 씻는 사람들아 언제나 당신들 보다 낮은 곳을 택하여 우리는 흐른다 언제나 당신들 보다

패닉

내 마음 속 강물이 흐르네 꼭 내 나이만큼 검은 물결 굽이쳐 흐르네 긴 세월에 힘들고 지칠때 그 강물위로 하의 꿈들 하나 둘 띄우네 설레이던 내 어린 나날도 이제는 무거운 내 길위에 더 무거운 짐들 조금씩 하나씩 나를 자꾸 잊으려 눈물을 떨구면 멀리 강물따라 어디쯤 고여 쌓여가겠지 텅빈 난 또 하루를 가고 내 모든 꿈은 강물에 남았네 작은 섬...

김성길

지울수록 살아나는 당신 모습은 내가 지고 가는 평생의 짐입니다 나는 밤낮으로 여울지는 끝없는 강물 흐르지 않고는 목숨일 수 없음에 오늘도 부서지며 넘치는 강물입니다 (간주) 나는 밤낮으로 여울지는 끝없는 강물 흐르지 않고는 목숨일 수 없음에 오늘도 부서지며 넘치는 강물입니다.

정재형

연주곡입니다^^

루시드 폴(Lucid Fall)

당신을 보고 있으면 강물이 생각나 강물이 생각나 상류도 하류도 아니라 아마 중류 어딘가쯤 굽이굽이 허위허위 흐르는 강물 강물 당신을 보고 있으면 강물이 생각나 강물이 생각나 느리지도 빠르지도 않은 때론 맑은 낯으로 때론 슬픈 빛으로 흐르는 강물 갈대도 억새도 모래도 철새도 조개도 돌게도 물고기도 친구가 되고 흐르는 강물을 보면 당신이 생각나 당신이 생...

패닉

내 마음 속 강물이 흐르네 꼭 내 나이만큼 검은 물결 굽이쳐 흐르네 긴 세월에 힘들고 지칠 때 그 강물위로 나의 꿈을 하나둘 띄우네 설레이던 내 어린 나날도 이제는 무거운 내길 위에 더 무거운 짐들 조금씩 하나씩 나를 자꾸 잊으려 눈물을 떨구면 멀리 강물따라 어디쯤 고여 쌓여가겠지 텅빈 난 또 하루를 가고 내 모든 꿈은 강물에 남았네 작은 섬이 되었네

신수경

다시 또 너를 볼 수 있다면 너의 숨결을 느낄텐데 니 품에 안겨 울 수 있다면 지나간 슬픔 잊을텐데 한번만 뜨겁게 혼자서 흐르던 하얀 강물이 마르게 내마음 속에 짙어진 그리움 너의 기억 차라리 익숙한 외로움 오늘도 나는 니 자리를 바라보며 그때는 하지 못한 말을 하네 사랑한다고.. 한번만 뜨겁게 혼자서 부르던 가쁜 노래가 멈추게.. 내마음 속에 짙...

Lucia (심규선)

?내 평생 그토록 아름다운 환상을 다시 볼 수 있을까 조금은 체념하오 이별이 이토록 덜컥 우리게 와서 하나였던 둘이를 갈라놓을 수 있을진 몰랐소 붙잡을 새 없이 떠나 보낸 사람을 아직 내게 이토록 강하게 묶어주는 단 하나의 끈이 오직 슬픔이라면 나는 차마 이조차 놓치지 못하겠소 그 어떤 시나 노래로 설명할 길 없소 찢겨져 나간 자리를 메꿀 수가 없소 ...

소망의바다

늦은 겨울 산머리 작은 바위틈 작은 풀조차 휘기 힘겨운 어린 줄기로 떠난 넌 언제나 바다가 그리워 하늘과 맞닿은 푸르름 그 긴 수평선 너머로 네 작은 꿈을 띄웠지 여린 바람 가는 비 때론 폭풍우 같은 흔들림에도 네 깊은 곳 거기 심해 같은 평안함은 여전히 수평선 너머 널 꿈꾸게 해 기억해 줄 수 있겠니 또 다른 곳에도 너와 같은 꿈꾸며 흘러가고 있...

라이프 앤 타임

넓은 강이 흐르네 잔잔한 수면은 사람들을 적시네 맑고 검고 빠르고 깊이 잠기네 붙어있는 숨과는 상관없이 있는 모든 것을 감싸안네 도대체가 속도를 알 수 없는 물살의 흐름을 거스를 수 없네 시간의 강은 나의 마음에 흘러드네

허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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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의 바다

늦은 겨울 산머리 작은 바위틈 작은 풀조차 휘기 힘겨운 어린 줄기로 떠난 넌 언제나 바다가 그리워 하늘과 맞닿은 푸르름 그 긴 수평선 너머로 네 작은 꿈을 뛰었지 여린 바람 가는 비 때론 폭풍우 같은 흔들림에도 네 깊은 곳 거기 심해 같은 평안함은 여전히 수평선 너머 널 꿈꾸게 해 기억해 줄 수 있겠니 또 다른 곳에도 너와 같은 꿈꾸며 흘러가고 있...

김윤아

?너의 이름 노래가 되어서 가슴 안에 강처럼 흐르네 흐르는 그 강을 따라서 가면 너에게 닿을까 언젠가는 너에게 닿을까 그리움은 바람이 되어서 가슴 안을 한없이 떠도네 너의 이름을 부르며 강은 흐르네 다시 돌아오지 못할 곳으로 누가 너의 손을 잡아 줄까 홀로 남겨진 외로움과 산산이 부서진 이 마음과 붙잡아 둘 수 없는 기억들이 그 강을 채워 넘치네 너의...

민주노총

가장 낮은 곳을 택하여 우리는 간다 가장 더러운 것들을 싸안고 우리는 간다 너희는 우리를 천하다 하겠느냐 너희는 우리를 더럽다 하겠느냐 우리가 지나간 어느 기슭에 몰래 손을 씻는 사람들아 언제나 당신들보다 낮은 곳을 택하여 우리는 간다 (rep) 언제나 당신들보다 낮은 곳을 택하여 우리는 흐른다 우리는 흐른다 우리는 흐른다

라츠

[라츠(Rots) - ] 빛바랜 시간속 난 강을 건너 이젠 너무 멀어져.. 그 사람 지키고 싶었던 너의가족 그리고 나 떠나는 그 날에 너의 그 미소속에 이제는 잊었다 말하네 아름다운 너 지나간 시간은 이제는 모두 잊고, 흐르는 강물처럼 살아가기를.. . .

추가열

누구나 건너야 할 강이있어 깊고도 깊은강 때론 험하고 때론 위험해 포기하고 싶어도 그 건너 푸른초원 언덕위엔 기름진 과수원 기쁨과 행복 향기 가득한 아름다운 집이있네 내 속의 어두움 내 속의 우울함 내 안의 상처와 내 안의 힘겨움들 흐르는 강물위에 흐르는 강물위에 떨쳐버리고 흘려보내리 흐르는 강물위에 흐르는 강물위에 떨쳐버리고 흘려보내리

패닉

내 마음 속 강물이 흐르네 꼭 내 나이만큼 검은 물결 굽이쳐 흐르네 긴 세월에 힘들고 지칠때 그 강물위로 하의 꿈들 하나 둘 띄우네 설레이던 내 어린 나날도 이제는 무거운 내 길위에 더 무거운 짐들 조금씩 하나씩 나를 자꾸 잊으려 눈물을 떨구면 멀리 강물따라 어디쯤 고여 쌓여가겠지 텅빈 난 또 하루를 가고 내 모든 꿈은 강물에 남았네 작은 섬...

Lucia(심규선)

내 평생 그토록 아름다운 환상을 다시 볼 수 있을까 조금은 체념하오 이별이 이토록 덜컥 우리게 와서 하나였던 둘이를 갈라놓을 수 있을진 몰랐소 붙잡을 새 없이 떠나 보낸 사람을 아직 내게 이토록 강하게 묶어주는 단 하나의 끈이 오직 슬픔이라면 나는 차마 이조차 놓치지 못하겠소 그 어떤 시나 노래로 설명할 길 없소 찢겨져 나간 자리를 메꿀 수가 없소...

심규선(Lucia)

그대가 웃는데 내가 행복하기에 그제야 내 사람인 걸 알았소 부족한 나지만 언제나 웃게 하고 싶을 뿐이오 그대가 우는데 내가 무너지기에 그제야 내 사람인 걸 알았소 함께면 못 견딜 고독 따윈 없소 믿어주시오 내겐 거짓이 없소 비바람 어두운 꿈속에서도 내 손 놓지 않을 사람 내게는 그대뿐임을 이 마음을 표현할 단어를 난 모르오 그대가 걷는 험한 길 내가...

루시드 폴

당신을 보고 있으면 강물이 생각나 강물이 생각나 상류도 하류도 아니라 아마, 중류 어딘가쯤 굽이굽이 허위허위 흐르는 강물, 강물 당신을 보고 있으면 강물이 생각나 강물이 생각나 느리지도 빠르지도 않은 때론 맑은 낯으로 때론 슬픈 빛으로 흐르는 강물 갈대도 억새도 모래도 철새도 조개도 돌게도 물고기도 친구가 되고 흐르는 강물을 보면 당신이 생각나 ...

주찬권

흐르는 강물처럼 먼곳으로 흘러가는 나 꿈 꾸는 소녀처럼 하늘아래 무얼 보는가 꿈 꾼다 떠난다 어디 가는지 나는 떠난다

우정덕

1. 하나의 희망으로 새벽을 내달린다 반드시 만나리라 영광의 그 바다여 뽀얀 안개속을 쉼없이 흘러간다 고단한 사연들은 그렇게 묻어두고 긁히우고 부딪쳐도 멈추지 않으리 그곳까지 닿기전엔 돌아서지 않으리라 허허한 마음으로 강물은 흐르는데 갈숲을 지나가는 사르르 바람소리 2. 빨간 하늘아래 파란 땅 사이로 역사를 굽이치며 오늘을 살아간다 푸른 산을 안고 ...

라츠(Rots)

라츠 (Rots) 빛바랜 시간속 넌 강을 건너 이젠 너무 멀어 져 그 사람 지키고 싶었던 너의 가족 그리 고 나 떠나는 그날의 너의 그 미소속엔 이제는 잊었다 말하네 아름다운 너 지나간 시간은 이제는 모두 잊고 흐르 는 강물처럼 살아가기를 <간주중> 떠나는 그날의 너의 그 미소속엔 이제는 잊었다 말하네 아름다운 너 지나간시간은

이훈보

내게 같은 불행 내게 같은 불평 내가 같은 불만이 내게 있어 내게 바다 같은 우울 내게 바다 같은 슬픔 내게 바다 같은 눈물이 내게 있어 아아아 아아아 아아아 아아아 넘치네 같은 한숨이 내게 있어 바다 같은 그늘이 내게 있어 산더미 같은 좌절이 내게 있어 파도 같은 붕괴가 내게 있어 내게 오 내게 내게 같은 사랑 오 내게 바다

웨이스티드 쟈니스 (Wasted Johnnys)

서늘한 강가에 앉아 흐르는 날 바라보네어둠은 익숙해지고 물내음 가득한데 떠내려간 그곳에선 영원치 못한 약속들이 작고 크고 한데 다 뒤엉켜서고요한 비명에 그늘져 가라앉네아 이곳은 너무 춥고 난 여전히 갇혀있네늘 새롭고 새로우리란 변하지 않던 내 헛된 다짐 괜찮아 질거야 이 밤이 지나가면괜찮아 질거야 나는 또 안심 했지만 스멀스멀스멀 기어 나오는 저 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