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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 딩동댕 송해

보고 달려왔었네 지나 온길 생각하면 아쉬움이 너무 많은데 좋은친구 좋은 이웃 내곁에 함께 있으니 괜찮아 이만 하면 괜찮아 내인생 딩동댕이야 산도 넘고 강도 건너 나 여기 서있네 눈도 맞고 비도 맞고 앞만 보고 달려왔었네 지나 온길 생각하면 아쉬움이 너무 많은데 좋은 친구 좋은 이웃 내곁에 함께 있으니 괜찮아 이만 하면 괜찮아

나팔꽃 인생 송해

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 일요일의 남자 송해쏭 동서나 남북 없이 발길 닿는 대로 바람에 구름가듯 떠도니 세월이 몇 해이던가 묻지마라 가는 길을 구수한 사투리에 이 마음이 녹아들며 나팔꽃 같은 인생 풍악소리 더 높이고 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 우리함께 노래 불러요.

나팔꽃 인생 송해

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 일요일의 남자 송해쏭 동서남 남북꽃이 발길 닿은대로 바람에 구름가듯 떠오르니 세월이 웃지마라 내가 믿는길은 구수한 사투리에 이 마음이 녹아들며 나팔꽃 같은 인생 풍악소리 뜨겁피고 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 우리함개 노래불러요 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나팔꽃 인생 (MR) 송해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일요일의 남자 송해쏭 동서나 남북 없이 발길 닿는대로 바람에 구름 가듯 떠도니 세월이 몇 해이던가 묻지마라 가는 길을 구수한 사투리에 이 마음이 녹아들며 나팔꽃 같은 인생 풍악 소리 드높이고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우리 함께 노래 불러요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 나팔꽃인생 @ 송해

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 일요일의 남자 송해 쏭 동서라 남북 없이발길 닿는대로 바람에 구름가듯 떠돌이 세월이 몇해이던가 묻지 마라 가는 길을 구수한 사투리에 이 마음이 머물면 나팔꽃 같은 인생 풍악소리 드높이고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우리 함께 노래 불러요@ @@@@@@@@@@@@

나팔꽃인생 송해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일요일의 남자 송해쏭 동-서라 남북도 없이 발길 닿는대로 바람에 구름-가듯 떠-돌이 세월이 몇-해이던가 묻-지마라 -가는길을 구수한 사투리에 이마음이 머-물면 나-팔꽃같은 -인생 풍악소리 드-높이고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우리 함께 노래 불러요 >>

나팔꽃인생(반주곡) 송해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일요일의 남자 송해쏭 동-서라 남북도 없이 발길 닿는대로 바람에 구름-가듯 떠-돌이 세월이 몇-해이던가 묻-지마라 -가는길을 구수한 사투리에 이마음이 머-물면 나-팔꽃같은 -인생 풍악소리 드-높이고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우리 함께 노래 불러요 >>

신명나는세상 송해

웃음반에 눈물반 인생 무엇을 ?으러 왔나 무엇을 얻으러 왔나 한번뿐인 여행길에서 허무한 욕심 욕심일랑 생각을 마라 행복이란 가슴에 있다 조그마한 웃음하나 입가 머물면 하루가 좋아 평생이 좋아 흥겨운 굿거리 장단 어깨춤을 추어라 신명나는 세상 어허야 웃음반에 눈물반 인생 무엇을 ?

신명나는 세상 송해

웃음반에 눈물반 인생 무엇을 ?으러 왔나 무엇을 얻으러 왔나 한번뿐인 여행길에서 허무한 욕심 욕심일랑 생각을 마라 행복이란 가슴에 있다 조그마한 웃음하나 입가 머물면 하루가 좋아 평생이 좋아 흥겨운 굿거리 장단 어깨춤을 추어라 신명나는 세상 어허야 웃음반에 눈물반 인생 무엇을 ?

신명나는 세상 (MR) 송해

웃음반에 눈물반 인생 무엇을 ?으러 왔나 무엇을 얻으러 왔나 한번뿐인 여행길에서 허무한 욕심 욕심일랑 생각을 마라 행복이란 가슴에 있다 조그마한 웃음하나 입가 머물면 하루가 좋아 평생이 좋아 흥겨운 굿거리 장단 어깨춤을 추어라 신명나는 세상 어허야 웃음반에 눈물반 인생 무엇을 ?

나팔꽃 인생 금잔디

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일요일의 남자 송해 쏭 동서남 남북도 없이 발길이 닿는 대로 바람에 구름가듯 떠도니 세월이 몇해 이던가 묻지 마라 가는 길은 구수한 사투리에 이 마음이 녹아들며 나팔꽃 같은 인생 풍악소리 드높히고 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 우리 함께 노래 불러요 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

딩동댕 오로라(Aurora)

땡이야 딩동댕이야 애타는 사람아 땡이야 딩동댕이야 속 시원히 말좀 해다오 날 사랑 해주던 그사람 울게한 벌일까 사랑 그대 왜 나를 내속을 속을 태우나 빙글 빙글 돌고 도는 세상 나 좋다는 사람 땡 하고 바보 같은 여자란다 단 한사람 너 밖에 몰라 땡이야 딩동댕이야 나 좋아해 안 좋아해 땡이야 딩동댕이야 난 너좋아 딩동댕이야

딩동댕 오로라

땡이야 딩동댕이야 애타는 사람아 땡이야 딩동댕이야 속 시원히 말좀 해다오 날 사랑 해주던 그사람 울게한 벌일까 사랑 그대 왜 나를 내속을 속을 태우나 빙글 빙글 돌고 도는세상 나 좋다는 사람 땡 하고 바보 같은 여자란다 단 한사람 너 밖에 몰라 * 땡이야 딩동댕이야 나 좋아해 안 좋아해 땡이야 딩동댕이야 난 너좋아 딩동댕이야

딩동댕 [방송용] 오로라

땡이야 딩동댕이야 애타는 사람아 땡이야 딩동댕이야 속 시원히 말좀 해다오 날 사랑 해주던 그사람 울게한 벌일까 사랑 그대 왜 나를 내속을 속을 태우나 빙글 빙글 돌고 도는세상 나 좋다는 사람 땡 하고 바보 같은 여자란다 단 한사람 너 밖에 몰라 * 땡이야 딩동댕이야 나 좋아해 안 좋아해 땡이야 딩동댕이야 난 너좋아 딩동댕이야

내나이가어때서 송해

야이 야이 야 나이가 어때서 사랑에 나이가 있나요 마음은 하나요 느낌도 하나요 그대만이 정말 사랑인데 눈물이 나네요 나이가 어때서 사랑하기 딱 좋은 나인데 어느날 우연히 거울속에 비춰진 모습을 바라보면서 세월아 비켜라 내나이가 어때서 사랑하기 딱 좋은 나인데 야이 야이 야 나이가 어때서 사랑에 나이가 있나요 마음은

내 나이가 어때서 송해

야이 야이 야 나이가 어때서 사랑에 나이가 있나요 마음은 하나요 느낌도 하나요 그대만이 정말 사랑인데 눈물이 나네요 나이가 어때서 사랑하기 딱 좋은 나인데 어느날 우연히 거울속에 비춰진 모습을 바라보면서 세월아 비켜라 내나이가 어때서 사랑하기 딱 좋은 나인데 야이 야이 야 나이가 어때서 사랑에 나이가 있나요 마음은

내 나이가 어때서 (MR) 송해

야이 야이 야 나이가 어때서 사랑에 나이가 있나요 마음은 하나요 느낌도 하나요 그대만이 정말 사랑인데 눈물이 나네요 나이가 어때서 사랑하기 딱 좋은 나인데 어느날 우연히 거울속에 비춰진 모습을 바라보면서 세월아 비켜라 내나이가 어때서 사랑하기 딱 좋은 나인데 야이 야이 야 나이가 어때서 사랑에 나이가 있나요 마음은 하나요 느낌도

고향의 그림자 송해

찾아갈 곳은 못 되더라 고향 버리고 떠난 고향이길래 수박등 흐려진 선창가 전봇대에 기대서서 울 적에 똑딱선 푸로펠라 소리가 이밤도 처량하게 들린다 물위에 복사꽃 그림자같이 고향 꿈만 서린다 찾아갈 곳은 못 되더라 고향 첫사랑 버린 고향이길래 초생달 외로이 떠있는 영도다리 난간 잡고 울 적에 술취한 마도로스 담배불 연기가

꿈에 본 내 고향 송해

1.고향이 그리워도 못가는 신세 저 하늘 저 산 아래 아득한 천리 언제나 외로워라 타향에서 우는 몸 꿈에 본 고향이 마냥 그리워 2.고향을 떠나온 지 몇몇 해련가 타관땅 돌고 돌아 헤매는 이 몸 부모 형제를 그 언제나 만나리 꿈에 본 고향이 차마 못 잊어

꿈에 본 내고향 송해

고향이 그리워도 못 가는 신세 저 하늘 저 산 아래 아득한 천 리 언제나 외로워라 타향에서 우는 몸 꿈에 본 고향이 마냥 그리워 고향을 떠나온지 몇몇 해던가 타관 땅 돌고 돌아 헤매는 이 몸 부모 형제를 그 언제나 만나리 꿈에 본 고향이 차마 못 잊어

눈물젖은 두만강 송해

눈물젖은 두만강 - 송해 두만강 푸른 물에 노 젖는 뱃사공 흘러간 그 옛날에 내님을 싣고 떠나간 그 배는 어데로 갔소 그리운 님이여 그리운 님이여 언제나 오려나 간주중 강물도 달밤이면 목메어 우는데 님 잃은 이 사람도 한숨을 지니 떠나간 그 님이 보고 싶구려 그리운 님이여 그리운 님이여 언제나 오려나

청춘을 돌려다오 송해

청춘을 돌려다오 - 송해 청춘을 돌려다오 젊음을 다오 흐르는 인생에 애원이란다 못 다한 그 사랑도 태산 같은데 가는 세월 막을 수는 없지 않느냐 청춘아 청춘아 어딜 갔느냐 간주중 청춘을 돌려다오 젊음을 다오 흐르는 인생에 애원이란다 지나간 그 옛날이 어제 같은데 가는 세월 막을 수는 없지 않느냐 청춘아 청춘아 어딜 갔느냐

고향은 부른다 송해

고향은 부른다 - 송해 녹두새 날아드는 수수피는 고향 꿈길에 찾아드는 아롱아롱 고향길 옛보던 산이로다 옛보던 물이로다 아~ 그리운 고향 간주중 방앗간 물소리에 물소리만 새롭다 봉선화 행복이 울긋불긋 필 적에 오빠가 오시더니 금전아 잘 있었니 아~ 그리운 고향

돌아와요 부산항에 송해

꽃피는 동백섬에 봄이 왔건만 형제떠난 부산항에 갈매기만 슬피우네 오륙도 돌아가는 연락선마다 목메어 불러봐도 대답없는 형제여 돌아와요 부산항에 그리운 형제여 가고파 목이메어 부르던 이 거리는 그리워서 헤메이던 긴긴날의 꿈이였지 언제나 말이없는 저 물결들도 부딪쳐 슬퍼하며 가는길을 막아섰지 돌아왔다 부산항에 그리운 형제여

잘있거라 황진이 송해

잘있거라 황진이 - 송해 나는 간다 나는 간다 황진이 너를 두고 이제가면 언제오나 머나먼 황천길을 서화담 그리운 님 저승간들 잊을소냐 섬섬옥수 고운 손아 묵화 치고 글을 짓던 황진이 사랑아 나는 간다 나는 간다 황진이 너를 두고 살아 생전 맺지 못할 기구한 운명이냐 꽃 피고 새가 울면 님의 넋도 살아나서 무덤에 꽃은 피네 눈

내 마음 별과 같이 송해

1.산노을에 두둥실 홀로 가는 저 구름아 너는 알리라 마음을 부평초 같은 마음을 한 송이 구름꽃을 피우기 위해 떠도는 유랑별처럼 마음 별과 같이 저 하늘 별이 되어 영원히 빛나리 2.강바람에 두둥실 길을 잃은 저 구름아 너는 알리라 네 갈 길을 나그네 떠나갈 길을 찬란한 젊은 꿈을 피우기 위해 떠도는 몸이라지만 마음 별과 같이 저

내고향 갈때까지 송해

달을 봐도 고향 달이요 해를 봐도 고향 해인데 해도 달도 말이 없구나 고향이 어떻게 변했는지 팔을 뻗으면 닿을것 같고 소리 치면 들릴것도 같은데 칠십년이 흘러가도 돌아갈 수 없구나 세월아 가지말고 거기 섯거라 고향 갈때까지 2) 달을 봐도 고향 달이요 해를 봐도 고향 해인데 해도 달도 말이 없구나 고향이 어떻게 변했는지

나팔꽃 인샌 금잔디

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일요일의 남자 송해 쏭 동서남 남북도 없이 발길이 닿는 대로 바람에 구름가듯 떠도니 세월이 몇해 이던가 묻지 마라 가는 길은 구수한 사투리에 이 마음이 녹아들며 나팔꽃 같은 인생 풍악소리 드높히고 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 우리 함께 노래 불러요 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안녕하세요

목포는 항구다 송해

영산강 안개 속에 기적이 울고 삼학도 등대 아래 갈매기 우는 그리운 고향 목포는 항구다 목포는 항구다 똑딱선 운다 유달산 잔디 위에 놀던 옛날도 동백꽃 쓸어 안고 울던 옛날도 그리운 고향 목포는 항구다 목포는 항구다 추억의 고향

청년고향 송해

한없이 솟아나는 찻김을 바라보니 고향 논두렁에 흙김이 그립구나 사시나무 고개 아래 에~~~~~ 봄버들 하늘하늘 언제나 그리운 건 흙냄새 고향이지 실버들 우거지는 새봄이 돌아오면 고향 두메산골 풀피리 그리워라 사시나무 고개 아래 에~~~~~ 누렁소 풀을 뜯는 언제나 가고픈 흙냄새 고향이지

유정천리 송해

가련다 떠나련다 어린 아들 손을 잡고 감자 심고 수수 심는 두메산골 고향에 못살아도 나는 좋아 외로워도 나는 좋아 눈물 어린 봇다리에 황혼빛이 젖어드네 세상을 원망하랴 아내를 원망하랴 누이동생 혜숙이야 행복하게 살아다오 가도가도 끝이 없는 인생길은 몇 굽이냐 유정천리 꽃이 피네 무정천리 눈이 오네

울어라 열풍아 송해

울어라 열풍아 - 송해 못 견디게 괴로워도 울지 못하고 가는 님을 웃음으로 보내는 마음 그 누구가 알아주나 기맥힌 사랑을 울어라 열풍아 밤이 새도록 간주중 님을 보낸 아쉬움에 흐느끼면서 하염 없이 헤매도는 서러운 밤길 가슴에 이 상처를 그 누가 달래주리 울어라 열풍아 밤이 새도록

향수 송해

부모형제 이별하고 낯설은 타관에서 어머님의 자장가를 노래하던 그 시절이 슬픔 속에 눈물 속에 흘러갑니다 기적소리 울 적마다 기적소리 울 적마다 그리운 고향 고향산천 이별하고 차디찬 타관에서 어머님의 사랑 속에 자라나던 그 시절이 구름 속에 바람 속에 흘러갑니다 쌍고동이 울 적마다 쌍고동이 울 적마다 그리운 고향

청춘고백 송해

청춘고백 - 송해 헤어지면 그리웁고 만나보면 시들 하고 몹 쓸건 이내 심 사 믿는다 믿어라 변치 말자 누가먼저 말 했던가 아아 생각하면 생각사로 죄 많은 청춘 간주중 좋다할때 뿌리치고 싫다할 땐 달려드는 모 를건 이내 마 음 봉우리 꺽어서 울려놓고 본채만채 왜 했던가 아아 생각하면 생각사로 죄많은 청춘

망향가 송해

꿈길이 아니면 고향은 먼데 해마다 설날이면 해마다 추석이면 가슴이 메입니다 살아생전 어머님께 엎드려 문안드릴지 흘러가는 저 구름아 고향에 가거들랑 그리운 어머님께 보고픈 어머님께 안부나 전해다오 꿈길이 아니면 고향은 먼데 찬 바람 불어오면 푹풍이 몰아치면 마음도 업니다 살아생전 못 가뵈온 불효를 용서하소서 흘러가는 저 구름아 고향에

가슴아프게 송해

가슴아프게 - 송해 당신과 나 사이에 저 바다가 없었다면 쓰라린 이별만은 없었을 것을 해저문 부두에서 떠나가는 연락선을 가슴 아프게 가슴 아프게 바라보지 않았으리 갈매기도 마음같이 목메어 운다 간주중 당신과 나 사이에 연락선이 없었다면 날 두고 떠나지는 않았을 것을 아득한 바다 멀리 떠나가는 연락선을 가슴 아프게 가슴 아프게 바라보지 않았으리

나팔꽃인생(MR) 송해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일요일의 남자 송해쏭 동-서라 남북도 없이 발길 닿-는대로 바람에 구름-가듯 떠-돌이 세월이 몇-해이던가 묻-지마라 -가는길을 구수한 사투리에 이마음이 머-물면 나-팔꽃같은 -인-생 풍악소리 드-높-이고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아내의 노래 송해

님께서 가신 길은 영광의 길이 옵기에 이 몸은 돌아서서 눈물을 감추었소 가신 뒤에 갈 길도 님의 길이요 바람 불고 비 오는 어두운 밤길에도 홀로 가는 이 가슴에 즐거움이 넘칩니다 님께서 가신 길은 빛나는 길이 옵기에 태극기 손에 들고 마음껏 흔들었소 가신 뒤에 갈 길도 님의 길이요 눈보라가 날리는 차가운 밤길에도 달과 별을 바라보며

기타부기 송해

인생이란 무엇인지 청춘은 즐거워 피었다가 시들으면 다시 못 필 청춘 마시고 또 마시어 취하고 또 취해서 이 밤이 새기 전에 춤을 춥시다 부기부기 부기우기 부기부기 부기우기 기타부기 인생이란 무엇인지 청춘은 즐거워 한 번 가면 다시 못 올 허무한 청춘 마시고 또 마시어 취하고 또 취해서 이 밤이 새기 전에 춤을 춥시다 부기부기 부기우기

망향기 송해

망향기 - 송해 꿈길이 아니면 고향은 없네 해마다 설날이면 해마다 추석이면 가슴이 뜁니다 살아 생전 어머님께 엎드려 문안드릴지 흘러가는 저 구름아 고향에 가거들랑 그리운 어머님께 보고픈 어머님께 안부나 전해다오 간주중 꿈길이 아니면 고향은 없네 찬바람 불어오면 북풍이 몰아치면 마음도 업니다 살아 생전 못가뵈온 불효를 용서하소서 흘러가는

개나리 처녀 송해

개나리 처녀 - 송해 개나리 우물가에 사랑 찾는 개나리 처녀 종달새가 울어 울어 이팔청춘 봄이 가네 어허야 얼씨구 타는 가슴 요놈의 봄바람아 늘어진 버들가지 잡고서 탄식해도 낭군님 아니 오고 서산에 해 지네 간주중 석양을 바라보며 한숨짓는 개나리 처녀 소쩍새가 울어 울어 얼굴에 주름지네 어허야 얼씨구 무정코나 지는 해 말 좀해라 성황당

타향살이 송해

타향살이 몇 해던가 손꼽아 헤어보니 고향 떠나 십여 년에 청춘만 늙어 부평 같은 신세가 혼자도 기막혀서 창문 열고 바라보니 하늘은 저쪽 고향 앞에 버드나무 올봄도 푸르련만 버들피리 꺾어 불던 그때가 옛날

꼬집힌 풋사랑 송해

꼬집힌 풋사랑 - 송해 발길로 차려무나 꼬집어 뜯어라 애당초 잘못 맺은 애당초 잘못 맺은 아 아아아 아아아아아 꼬집힌 풋사랑 간주중 마음껏 울려 다오 마음 때려라 가슴이 찢어진들 가슴이 찢어진들 아 아아아 아아아아아 못 잊어 갈소냐

고향 아줌마 송해

술잔을 들다 말고 우는 사람아 두고온 님 생각에 눈물 뿌리며 망향가 불러주는 고향 아줌마 동동주 술타령에 밤이 섧구나 밤이 섧구나 들어찬 목노주점 나그네마다 넋두리 하소연에 푸념도 많아 고향 사투리에 고향 아줌마 나그네 하소연에 불및만 섧다 불빛이 섧다

찔레꽃 송해

찔레꽃 붉게 피는 남쪽 나라 고향 언덕 위에 초가 삼간 그립습니다 자주 고름 입에 물고 눈물에 젖어 이별가를 불러주던 못 잊을 사람아 달 뜨는 저녁이면 노래하던 세 동무 철외객점 북두칠성 서럽습니다 작년봄에 모여 앉아 찍은 사진 하염없이 바라보니 즐거운 시절아

고향아줌마 송해

술잔을 들다말고 우는 사람아 두고 온 님 생각에 눈물 보이며 망향가 불러 주는 고향 아줌마 동동주 술타령에 밤이 섧구나 밤이 섧구나 들어 찬 목로주점 나그네 마다 넋두리 하소연에 푸념도 많아 고향 사투리에 고향 아줌마 나그네 하소연에 불빛만 섧다 불빛이 섧다

산팔자 물팔자 송해

산이라면 넘어주마 강이라면 건너주마 인생의 가는 길은 산길이냐 물길이냐 손금에 쓰인 글자 풀지 못할 운명 인심이나 쓰다 가자 사는 대로 살아보자 얼라며는 얼어주마 녹으라면 녹아주마 인생의 가는 길은 봄철이냐 겨울이냐 그 님도 참사랑도 믿지 못할 세상에 속는 대로 속아보자 이럭저럭 지내보자

고향초 송해

고향초 - 송해 남쪽나라 바다멀리 물새가 날으면 뒷동산에 동백꽃도 곱게 피 는데 뽕을 따던 아가씨들 서울로 갔네 정든 사람 정든 고향 잊었단 말인가 간주중 찔레꽃이 한닢 두닢 물위에 내리면 고향의 봄은 가고 서리도 찬데 이바닥에 정든 사람 어디로 갔나 전해오던 흙냄세를 잊었단 말인가

불효자는 웁니다 송해

불러 봐도 울어 봐도 못 오실 어머님을 원통해 불러 보고 땅을 치며 통곡해도 다시 못 올 어머니여 불초한 이 자식은 생전에 지은 죄를 엎드려 빕니다 북망산 가실 길이 이다지 급하시며 이국에 우는 자식 몰라라 가시었나 고생하신 어머님을 불초한 이 자식은 산소에 엎드러져 한없이 웁니다

백마야 울지마라 송해

백마는 가자 울고 날은 저문데 거칠은 타관길에 주막은 멀다 옥수수 익어가는 가을 벌판에 또다시 고향생각 엉키는구나 백마야 백마야 울지를 마라 고향을 등에 두고 흘러 가기는 네 신세 신세가 다를 게 없다 끝없는 지평선을 고향이거니 인생을 새 희망에 바라며 살자 백마야 백마야 울지를 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