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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포크송) 송창식

우리는 빛이없는 어둠 속에서도 찾을 수 있는 우리는 아주 작은 몸짓하나로도 느낄 수 있는 우리는 우리는 소리없는 침묵으로도 말할 수 있는 우리는 마주치는 눈빛하나로 모두 알수 있는 우리는 우리는 연인 기나긴 헛 세월을 기다리려 우리는 만났다 천둥치는 운명처럼 우리는 만났다 오 오 바로 이순간 우리는 만났다 이렇게 이렇게 이렇게 우리는

유리는 (포크송) 송창식

우리는 빛이없는 어둠 속에서도 찾을 수 있는 우리는 아주 작은 몸짓하나로도 느낄 수 있는 우리는 우리는 소리없는 침묵으로도 말할 수 있는 우리는 마주치는 눈빛하나로 모두 알수 있는 우리는 우리는 연인 기나긴 헛 세월을 기다리려 우리는 만났다 천둥치는 운명처럼 우리는 만났다 오 오 바로 이순간 우리는 만났다 이렇게 이렇게 이렇게 우리는

사랑(포크송) 송창식

언제나 혼자서 애끓이며 남몰래 숨어서 보던 사람 어쩌다 눈 한번 마주치면 기쁨에 떨며 뛰었었지 영원한 나의 꿈 나의 사랑 내 가슴 태워준 단 한사람 그 얼굴 허공에 그리며 그 이름 속삭여 불러보네 기나긴 이 밤이 지나가면 한숨에 달음쳐 만날 사람 두근 거리는 가슴안고 간신히 말붙여 약속했지 영원한 나의 꿈 나의 사랑 내 가슴 태워준 단 한사람 ...

고래사냥 (포크송) 송창식

술마시고 노래하고 춤을 춰봐도 가슴에는 하나가득 슬픔 뿐이네 무엇을 할것인가 둘러보아도 보이는건 모두가 돌아앉았네 자 떠나자 동해바다로 삼등삼등 완행열차 기차를 타고 간밤에 꾸었던 꿈의 세계는 아침에 일어나면 잊혀지지만 그래도 생각나는 내꿈 하나는 조그만 예쁜 고래 한마리 자 떠나자 동해바다로 신화처럼 숨을 쉬는 고래잡으러 우리들 사랑이 깨진다해도...

맨처음 고백 (포크송) 송창식

맨처음 고백 송창식 말을 해도 좋을까 사랑하고 있다고 마음한번 먹는데 하루이틀사흘 돌아서서 말할까 마주 서서 말할까 이런저런 생각에 일주일 이주일 맨 처음 고백은 몹시도 힘이 들어라 땀만 흘리며 우물쭈물 바보 같으니 화를 내면 어쩌나 가버리면 어쩌나 눈치만 살피다가 한달 두달 석달 간주곡 맨 처음 고백은 몹시도 힘들어라

우리는 송창식

우리는 빛이없는 어둠 속에서도 찾을수 있는 우리는 아주작은 몸짓 하나라도 느낄수 있는 우리는 우리는 소리없는 침묵으로도 말할수 있는 우리는 마주치는 눈빛 하나로 모두 알수 있는 우리는 우리는 연인 기나긴하 세월을 기다리어 우리는 만났다 천둥치는 운명처럼 우리는 만났다 오 바로 이순간 우리는 하나다 이렇게 이렇게 이렇게 우리는 연인

우리는 송창식

우리는 빛이없는 어둠 속에서도 찾을수 있는 우리는 아주작은 몸짓 하나라도 느낄수 있는 우리는 우리는 소리없는 침묵으로도 말할수 있는 우리는 마주치는 눈빛 하나로 모두 알수 있는 우리는 우리는 연인 기나긴하 세월을 기다리어 우리는 만났다 천둥치는 운명처럼 우리는 만났다 오 바로 이순간 우리는 하나다 이렇게 이렇게 이렇게 우리는 연인

우리는 송창식

우리는 빛이없는 어둠속에서도 찾을수 있는 우리는 아주작은 몸짓하나라도 느낄수 있는 우리는 우리는 소리없는 침묵으로도 말할수 있는 우리는 마주치는 눈빛하나로 모두 알수 있는 우리는 우리는 연인 기나긴하 세월을 기다리어 우리는 만났다 천둥치는 운명처럼 우리는 만났다 오 바로 이순간 우리는 하나다 이렇게 이렇게 이렇게 우리는 연인 우리는

우리는 ◆공간◆ 송창식

우리는-송창식◆공간◆ 1)우리는~~~빛이없는어둠속에서도찾을수있는~~ 우리는~~~아주작은몸짓하나라도느낄수있는~~ 우리는~~~~~~우리는~~~소리없는침묵으로도 말할수있는~~~우리는~~~마주치는눈빛하나로 모두알수있는~~우리는~~~우리~~~는~연~인~~~ 기나긴한세월을기다리어~~~우리는만~났다~~~ 천둥치는운명처~럼~~~우리는만

우리는~▶ 송창식

우리는 빛이 없는 어둠속에서도 찾을 수 있는 우리는 아주 작은 몸짓하나라도 느낄 수 있는 우리는 우리는 소리없는 침묵으로도 말할 수 있는 우리는 마주치는 눈빛 하나로 모두 알 수 있는 우리는 우리는 연인 기나긴 하세월을 기다리어 우리는 만났다 천둥치는 운명처럼 우리는 만났다 오 오 바로 이순간 우리는 만났다 이렇게 이렇게 이렇게 우리는 연인

우 리 는 송창식

우리는 빛이 없는 어둠 속에서도 찾을 수 있는 우리는 아주 작은 몸짓 하나라도 느낄 수 있는 우리는 우리는 소리없는 침묵으로도 말할 수 있는 우리는 마주치는 눈빛 하나로 모두 알 수 있는 우리는 우리는 연~인 기나긴 한 세월을 기다리어 우리는 만~났다 천둥치는 운명처~럼 우리는 만~났다 오~ 바로 이 순간 우리는 하나~다 이렇게

우 리 는 송창식

우리는 빛이 없는 어둠 속에서도 찾을 수 있는 우리는 아주 작은 몸짓 하나라도 느낄 수 있는 우리는 우리는 소리없는 침묵으로도 말할 수 있는 우리는 마주치는 눈빛 하나로 모두 알 수 있는 우리는 우리는 연~인 기나긴 한 세월을 기다리어 우리는 만~났다 천둥치는 운명처~럼 우리는 만~났다 오~ 바로 이 순간 우리는 하나~다 이렇게

포크송 우물안 개구리

세상 모든 것들이 생각대로 잡히지 않을때 항상 곁에 있던 그대가 내 곁을 떠나려 할때 서른즈음 잊어야 한다는 마음 가지고 바람이 불어오는 거리에서 사랑했지만 그대를 사랑했지만 내 곁을 떠나려 할때 그럴때 포크 슬플때 포크 외로울때 포크 언제나 포크 포크 쏭 함께 걷는 길 라디오에서 흘러 흘러 나오는 노래 힙합 힙합 니가 좋아하는 힙합뮤직송 그대 ...

걷지말고 뛰어라 송창식

우리는 언제나 꿈을 꿀때는 혜왕성 명왕성 저 먼 우주로 오오오 천국을 찾아서 가야겠다고 환상의 날개를 펴곤했지 그러나 이 친구야 멍텅구리야 우리가 섰는 바로 이곳이 천국이란다.

걷지 말고 뛰어라 송창식

우리는 언제나 꿈을 꿀때는 혜왕성 명왕성 저 먼 우주로 오오오 천국을 찾아서 가야겠다고 환상의 날개를 펴곤했지 그러나 이 친구야 멍텅구리야 우리가 섰는 바로 이곳이 천국이란다.

20년 전쯤에 송창식

이십 년 전쯤에 우리들 처음 만났을 때 그때는 말도 없이 서로들 보고만 있었지 어색한 분위기 어쩔 줄 몰라 하는데 어디선가 들려오는 음악소리 있었지 나도 모르게 콧노래 따라 불렀지 당신도 조용히 미소를 지어주었지 말은 없었지만 우리는 서로 알았었지 사랑하는 마음을 그때 그 음악소리 추억도 새로운데 오늘도 그날처럼 콧노래나 부를까

20년전쯤에 송창식

20년 전쯤에 우리들 처음 만났을 때 그때는 말도 없이 서로들 보고만 있었지 어색한 분위기 어쩔 줄 몰라 하는데 어디선가 들려오는 음악 소리 있었지 나도 모르게 콧노래 따라 불렀지 당신도 조용히 미소를 지워 주었지 말은 없었지만 우리는 서로 알았었지 사랑하는 마음을 그때 그 음악소리 추억도 새로운데 오늘도 그날처럼 콧노래나 부를까 20년 전쯤에 맨 처음 손을

잊혀진 계절 (포크송) 이용

잊혀진계절 지금도 기억하고 있어요 시월의 마지막 밤을 뜻모를 이야기만 남긴 채 우리는 헤어졌지요 그 날의 쓸쓸했던 표정이 그대의 진실인가요 한 마디 변명도 못하고 잊혀져야 하는 건가요 언제나 돌아오는 계절은 나에게 꿈을주지만 이룰 수 없는 꿈은 슬퍼요 나를 울려요 지금도 기억하고 있어요 시월의 마지막 밤을 뜻모를 이야기만 남긴 채

눈이 큰 아이 포크송

***** 예 감 방 송 ***** 편한시간 행복한 시간되삼^^ 1. 내마음에 슬픔어린 추억있었지 청바지를 즐겨입던 눈이 큰 아이 이슬비오는 밤길에는 우산을 들-고 말-없이 따라오던 눈이 큰 아이 내마음에 슬픔어린 추억있었지 지-금은 어딨을까 눈이 큰 아이 2. 내마음에 슬픔어린 추억있었지 청바지를 즐겨입던 눈이 큰 아이 눈-내리는 밤길...

잊혀진 계절 (원음 포크송) 이용

잊혀진계절 지금도 기억하고 있어요 시월의 마지막 밤을 뜻모를 이야기만 남긴 채 우리는 헤어졌지요 그 날의 쓸쓸했던 표정이 그대의 진실인가요 한 마디 변명도 못하고 잊혀져야 하는 건가요 언제나 돌아오는 계절은 나에게 꿈을주지만 이룰 수 없는 꿈은 슬퍼요 나를 울려요 지금도 기억하고 있어요 시월의 마지막 밤을 뜻모를 이야기만 남긴 채

편지 (포크송) 어니언스 (임창제&이수용)

-편지- 어니언스 말없이 건네주고 달아난 차가운손 가슴속 울려주는 눈물젖은 편지 하얀 종이위에 곱게 써내려간 너의진실 알아내곤 난그만 울어 버렸네 멍뚫린 내가슴에 서러움이 물흐르면 떠나버린 너에게 사랑노래 보낸다 <간주중> 말없이 건네주고 달아난 차가운손 가슴속 울려주는 눈물젖은 편지 하얀 종이위에 곱게 써내려간 너의진실 알아내곤 난그만 울어 버렸...

살다보면 (포크송) 권진원

살다보면 권진원 작사 : 유기환 작곡 : 권진원 살다보면 괜시리 외로운 날 너무도 많아 나도 한번 꿈같은 사랑 해봤으면 좋겠네 살다보면 하루하루 힘든 일이 너무도 많아 가끔 어디 혼자서 훌쩍 떠났으면 좋겠네 수많은 근심걱정 멀리 던져버리고 언제나 자유롭게 아름답게 그렇게 내일은 오늘보다 나으리란 꿈으로 살지만 오늘도 맘껏 행복했으면 그랬으면 좋겠네...

유랑자 (포크송) 윤수일

                    SayClub TroubaDours ∼♡ 음악과 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삶 ♡ ㅋㅏ라시니코ㄹㅏ

미달이 (포크송) 라글란티셔츠

?짚신도 짝이 있는데 나는 짚신만도 못해 남들은 잘만 만나던데 나는 암만해도 안돼 양말도 짝이 있는데 나는 양말만도 못해 남들은 잘만 만나던데 나는 암만해도 안돼 DNA가 미달인가 봐 DNA가 미달인가 봐 누렁이도 짝이 있는데 나는 누렁이 만도 못해 남들은 잘만 만나던데 나는 암만해도 안돼 지렁이도 짝이 있는데 나는 지렁이 만도 못해 남들은 잘만 ...

내일 (포크송) 강촌사람들

스쳐가는 은빛 사연들이 밤하늘에 가득 차고 풀나무에 맺힌 이슬처럼 외로움이 찾아드네 별 따라간 사람 불러보다 옛추억을 헤아리면 눈동자에 어린 얼굴들은 잊혀져간 나의 모습 흘러 흘러 세월 가면 무엇이 될까 멀고도 먼 방랑길을 나 홀로 가야하나 한송이 꽃이 될까 내일 또 내일 흘러 흘러 세월 가면 무엇이 될까 멀고도 먼 방랑길을 나홀로 가야하나 한송이...

내일 (포크송) 박강성

스쳐가는 은빛사연들이 밤하늘에 가득차고 풀나무에 맺힌 이슬처럼 외로음이 찾아드네 별따라간 사람 불러 보다 옛추억을 헤아리며 눈동자에 어린 얼굴들은 잊혀져간 나의 모습 흘러 흘러 세월가면 무엇이 될까 멀고도 먼 방랑길을 나 홀러 가야 하나 한송이 꽃이 될까 내일 또 내일 후렴) 흘러흘러 세월가면 무엇이 될까 멀고도 먼 방랑길을 나 홀로 가야 하나 한송이...

파도 (포크송) 강촌사람들

외로운 내마음이 불러보는 옛노래 언젠가 당신이 불러준 그리웠던 그 노래 지금은 어디에서 그 노래를 부를까 그리워 찾아온 바닷가 파도만 밀려오네 아~ ~ 내님아 사랑하는 내님아 아~ ~ 내님아 야속한 내님아 밀려간 파도처럼 헤어져간 여인아 그리워서 그리워서 불러보는 내님아 아~ ~ 내님아 사랑하는 내님아 아~ ~ 내님아 야속한 내님아 밀려간 파도처...

파도 (포크송) 딱다구리앙상블

너와 나의 기쁨과 사랑을 노래한 지난 여름 바닷가를 잊지 못하리 그 얼굴에 노을이 물들어 오고 머리카락 바람에 헝클어질 때 너와 나의 기쁨과 사랑을 노래한 여름날의 바닷가를 잊지못하리 그 얼굴에 노을이 물들어 오고 머리카락 바람에 헝클어질 때 너와 나의 기쁨과 사랑을 노래한 여름날의 바닷가를 잊지못하리

골목길 (포크송) 이재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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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나비 (포크송) 심은경

음 생각을 말아요 지나간 일들은 음 그리워 말아요 떠나갈 님인데 꽃잎은 시들어요 슬퍼하지 말아요 때가 되면 다시 필걸 서러워 말아요 음 어디로 갔을까 길 잃은 나그네는 음 어디로 갈까요 님 찾는 하얀나비 꽃잎은 시들어요 슬퍼하지 말아요 때가 되면 다시 필걸 서러워 말아요 꽃잎은 시들어 슬퍼하지 말아요 때가 되면 다시 필걸 서러워 말아요

그집앞 (포크송) 이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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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길 (포크송) 정의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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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 (포크송) 나훈아

세월이 흘러가면 잊을날도 있다지만 그러나 언젠가는 그리울 거야 눈가에 맺히는 눈물이야 지울수 있다하여도 우리의 마음에 새긴

방랑자 (포크송) 박인희

그림자 벗을 삼아 걷는 길은 서산에 해가 지면 멈추지만 마음의 님을 따라 가고있는 나의 길은 꿈으로 이어지는 영원한 길 방랑자여 방랑자여 기타를 울려라 방랑자여 방랑자여 노래를 불러라 오늘은 비록 혼자의 길이지만 먼 훗날에 우리 다시 만나리라 그림자 벗을 삼아 걷는 길은 서산에 해가 지면 멈추지만 마음의 님을 따라 가고있는 나의 길은 꿈으로 이어지는 ...

송창식 송창식

ID3

내 마음의 보석상자 (포크송) 해바라기

난 알고 있는데 우리는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우린 알고 있었지 서로를 가슴 깊이 사랑한다는 것을 햇빛에 타는 향기는 그리 오래 가지 않기에 더 높게 빛나는 꿈을 사랑했었지 가고 싶어 갈 수 없고 보고 싶어 볼 수 없는 영혼 속에서 우리의 사랑은 이렇게 아무도 모르고 있는 것 같아 잊어야만 하는 그 순간까지 널 사랑하고 싶어

잊혀진 계절 (원곡 원음 포크송) 이용

잊혀진계절 지금도 기억하고 있어요 시월의 마지막 밤을 뜻모를 이야기만 남긴 채 우리는 헤어졌지요 그 날의 쓸쓸했던 표정이 그대의 진실인가요 한 마디 변명도 못하고 잊혀져야 하는 건가요 언제나 돌아오는 계절은 나에게 꿈을주지만 이룰 수 없는 꿈은 슬퍼요 나를 울려요 지금도 기억하고 있어요 시월의 마지막 밤을 뜻모를 이야기만 남긴 채

고래사냥 송창식

고래사냥 술마시고 노래하고 춤을 춰봐도 가슴에는 하나 가득 슬픔뿐이네 무엇을 할 것인가 둘러 보아도 보이는 건 모두가 돌아 앉았네 자 떠나자 동해 바다로 삼등삼등 완행열차 기차를 타고 간밤에 꾸었던 꿈의 세계는 아침에 일어나면 잊혀지지만 그래도 생각나는 내 꿈 하나는 조그만 예쁜 고래 한마리 자 떠나자 동해바다로 신화처럼 숨을 쉬는고래 잡으러...

당신은 송창식

당신은 가시렵니까 이대로 가시렵니까 바람부는 이 밤을 내게 남겨 놓고서 오오 가시렵니까 당신이 밝혀 놓으신 붉은 촛불은 이 밤도 떨고 있는데 꿈이었나요 꿈이었나요 그 순간은 꿈이었나요 당신은 이제 가시렵니까 당신은 안오십니까 이 때도 안오십니까 동지 섣달 긴 밤을 내게 남겨 놓고서 오오 안오십니까 당신이 남겨 놓으신 둥근 저 달은 이밤도 떠 오르...

사랑 송창식

사랑 송창식 언제나 혼자서 애끓이며 남몰래 숨어서 보던 사람 어쩌다 눈 한번 마주치면 기쁨에 떨며 뛰었었지 영원한 나의 꿈 나의 사랑 내 가슴 태워준 단 한사람 그 얼굴 허공에 그리며 그 이름 속삭여 불러보네 기나긴 이 밤이 지나가면 한숨에 달음쳐 만날 사람 눈을 감으면 그 모습 다시 떠봐도 떨리는 가슴 부여안고 간신히 말붙여

사랑이야 송창식

당신은 누구시길래 이렇게 내 마음 깊은 거기에 찾아와 어느새 촛불하나 이렇게 밝혀 놓으셨나요 어느 별 어느 하늘이 이렇게 당신이 피워 놓으신 불처럼 밤이면 밤마다 이렇게 타오를 수 있나요 언젠가 어느 곳에 선가 한번은 본 듯한 얼굴 가슴속에 항상 혼자 그려보던 그 모습 단 한번 눈길에 부서진 내 영혼 사랑이야 사랑이야 음 당신은 누구시길래...

담배가게 아가씨 송창식

담배가게 아가씨 송창식 우리동네 담배가게에는 아가씨가 예쁘다네 짧은 머리 곱게 벗은 것이 정말 예쁘다네 온동네 청년들이 너도나도 기웃기웃기웃 그러나 그 아가씨는 새침떼기 앞집의 꼴뚜기녀석은 딱지를 맞았다네 만화가게 용팔이 녀석도 딱지를 맞았다네 그렇다면 동네에선 오직 하나 나만 남았는데 아 기대하시라 개봉박두 다음날

한번쯤 송창식

한번쯤 송창식 한번쯤 말을 걸겠지 언제쯤일까 언제쯤일까 떨리는 목소리로 말을 붙여오겠지 시간은 자꾸 가는데 집에는 다가오는데 왜 이렇게 망설일까 나는 기다리는데 뒤돌아보고 싶지만 손짓도 하고 싶지만 조금만 더 조금만 더 기다려봐야지 한번쯤 돌아서겠지 언제쯤일까 언제쯤일까 겁먹은 얼굴로 뒤를 돌아보겠지 시간은 자꾸 가는데 집에는

상아의 노래 송창식

바람이 소리 없이 소리 없이 흐르는데 외로운 여인인가 짝 잃은 여인인가 가버린 꿈속에 상처만 애달퍼라 아 못 잊어 아쉬운 눈물의 그날 밤 상아혼자 울고 있나

피리 부는 사나이 송창식

피리 부는 사나이 송창식 나는 피리 부는 사나이 걱정 하나 없는 떠돌이 은빛 피리 하난 갔고 다니지 모진 비바람을 맞아도 거센 눈보라가 닥쳐도 입에 피리하나 물고서 언제나 웃고 다니지 갈길 멀어 우는 철부지 소녀야 나의 피리소리 들으려므나 필리리 필리리 나는 피리 부는 사나이 바람따라 도는 떠돌이 은빛 피리하나 물고서 언제나

맨처음 고백 송창식

맨처음 고백 송창식 말을 해도 좋을까 사랑하고 있다고 마음한번 먹는데 하루이틀사흘 돌아서서 말할까 마주 서서 말할까 이런저런 생각에 일주일 이주일 맨 처음 고백은 몹시도 힘이 들어라 땀만 흘리며 우물쭈물 바보 같으니 화를 내면 어쩌나 토라지면 어쩌나 눈치만 살피다가 한달 두달 석달 맨 처음 고백은 몹시도 힘들어라

왜 불러 송창식

왜 불러 왜 불러 돌아서서 가는 사람은 왜 불러 왜 불러 토라질땐 무정하더니 왜 자꾸자꾸 불러 설레게 해 아니 안되지 들어서는 안되지 아니 안되지 돌아보면 안되지 그냥 한번 불러보는 그 목소리에 다시 또 속아선 안되지 안들려 안들려 마음 없이 부르는 소리는 안들려 안들려 아무리 소리쳐 불러도 아 이제 다시는 나를 부르지도 마 가던 발걸음 멈...

사랑 송창식

언제나 혼자서 애끓이며 남몰래 숨어서 보던 사람 어쩌다 눈 한번 마주치면 기쁨에 떨며 뛰었었지 영원한 나의 꿈 나의 사랑 내 가슴 태워준 단 한사람 그 얼굴 허공에 그리며 그 이름 속삭여 불러보네 기나긴 이 밤이 지나가면 한숨에 달음쳐 만날 사람 두근 그리는 가슴안고 간신히 말붙여 약속했지 영원한 나의 꿈 나의 사랑 내 가슴 태워준 단 한사람 그 얼...

가나다라 송창식

가나다라 송창식 가나다라마바사 아자차카타파하 헤이헤이 하고싶은 말들은 너무너무 많은데 이내 노래는 너무너무 짧고 일이삼사오륙칠팔구하고 십이요 헤이헤이 하고싶은 일들은 너무너무 많은데 이내 두팔이 너무 모자라고 일엽편주에 이마음 띄우고 허 웃음한번 웃자 어기여 어기여 노를 저어 나아가라 가자 가자 가자 가슴한번 다시 펴고 하늘천따지

고래 사냥 송창식

술 마시고 노래하고 춤을 춰봐도 가슴에는 하나 가득 슬픔 뿐이~~네~ 무엇을 할 것인가 둘러 보아도 보이는 건 모두가 돌아 앉~았네 자 떠~나자 동해 바~다로~ 삼등 삼~등 완행열차 기차를~ 타고~ 간밤에 꾸었던 꿈의 세계는 아침에 일어나면 잊혀지지~~만~ 그래도 생각나는 내 꿈 하나는 조그만 예~쁜 고래 한~마리 자 떠~나자 동해 바~다로~ 신화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