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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모하는 마음 (With 서유석) 송창식

그림자지고 별 반짝이면 더욱 그리운 나의 마음 세상 사람이 뭐라해도 그대 없이 난 못살겠네 사모하는 나의 마음 그대에게 보여주고 애태우는 나의 심장 그대에게 밝혀주리 우야야 우우우 우야야 우우우우 출렁거리던 바닷물소리 멀리멀리 사라지고 잠못이루어 지새는 밤 동녘하늘이 밝아오네 사모하는 나의 마음 그대에 보여주고 애태우는 나의 심장 그대에게 밝혀주리 그림자지고

사모하는 마음 송창식, 서유석

그림자 지고 별 반짝이면 더욱 그리운 나의 마음 세상 사람이 뭐라해도 그대 없이 난 못 살겠네 사모하는 나의 마음 그대에게 보여 주고 애 태우는 나의 심정 그대에게 밝혀주리 우 야야 우 우우우 우 야야 우 우우우 출렁거리던 바닷 물 소리 멀리 멀리 사라지고 잠 못 이루고 지새는 밤 동녘 하늘이 밝아오네 사모하는 나의 마음 그대에게 보여주고 애태우는 나의 심정

고향 (With 서유석) 송창식

새파란 물 따라 노 저어가면 정다운 고향은 있 네 새 하얀 등대가 눈에 어리면 물새가 반겨주리 저앞에 노저어 찾아 가볼까 그 옛날에 떠나온 고향 내 마음 울며 울며헤메였어도 고향은 반겨주리

사모하는 마음 서유석

☆★☆★☆★☆★☆★☆★ 그림자 지고 별 반짝이면 더욱 그리운 나의 마음 세상 사람이 뭐라해도 그대 없이 난 못살겠네 사모하는 나의 마음 그대에게 보여주고 애태우는 나의 심정 그대에게 밝혀주리 우 야야~ 우~ 우~ 우 야야~ 우~ 우~ 출렁거리던 바닷물 소리 멀리 멀리 사라지고 잠못이루어 지새운 밤 동녘 하늘이 밝아오네

사모하는 마음 (I do adore her) 서유석

사모하는 마음(I do adore her) 노래 : 서유석 그림자 지고 별 반짝이면 더욱 그리운 나의 마음 세상 사람이 뭐라 해도 그대 없이 난 못 살겠네 사모하는 나의 마음 그대에게 보여 주고 애태우는 나의 심정 그대에게 밝혀 주리 우~ 야야 우~~ 우우 우~ 야야 우~~ 우우 출렁 거리던 바닷물 소리 멀리 멀리 사라지고 잠 못 이루어

돌돌이와 석순이 송창식, 서유석

우리친구 돌돌이 마음 좋고 착하기로 소문난 모두들 좋아하는 돌돌이 내일이면 장가 간다네 돌돌이 돌돌이 오래전 부터 짝사랑 해온 석순이 한테 간다네 싱글벙글 뽀옴내는 돌돌이 하늘엔 꽃구름 좋은 친구 장가도 잘가네 모두들 축하한다 돌돌아 2.

하늘 송창식, 서유석

하늘이 내게로 온다 여릿 여릿 멀리서 온다 멀리서 오는 하늘은 호수처럼 푸르다 호수처럼 푸른 하늘에 내가 안긴다 온몸이 온몸이 가슴으로 스며드는 하늘 향기로운 하늘에 호흡 호흡 따가운 볕 초가을 햇볕으로 목을 씻고 나는 하늘을 마신다 자꾸 목말라 마신다 마시는 하늘에 내가 능금처럼 내 마음 익어요 하늘이 내게로 온다 여릿 여릿 멀리서 온다 멀리서 오는 하늘은

고향 송창식, 서유석

새파란 물파란 노저어가면 정다운 고향은있네 새하얀 등대가 물에어리며 물새가 반겨주리 조각배 노저어서 찾아가볼가 그옛날에 떠나온고향 내마음 울며울며 헤메였어도 고향은 반겨주리 새파란 물파란 노저어가면 정다운 고향은있네 새하얀 등대가 물에어리며 물새가 반겨주리 조각배 노저어서 찾아가볼가 그옛날에 떠나온고향 내마음 울며울며 헤메였어도 고향은 반겨주리 새파란...

가는 세월 서유석/송창식

가는 세월 그 누구가 잡을 수가 있나요 흘러가는 시내물을 막을 수가 있나요 아가들이 자라나서 어른이 되듯이 슬품과 행복 속에 우리도 변했구려 (후렴) 하지만 이건만은 변할 수 없어요 새들이 저하늘을 날아서 가듯이 달이 가고 해가 가고 산천초목 다 바뀌어도 이내 몸이 흙이 되도 내 마음은 영원하리 (이 내 몸이 흙이 되도 네 마음은 영원하리)

아름다운 사람 송창식, 서유석

장난감을 받고서 그것을 바라보고얼싸안고 기어이 부숴버리는내일이면 벌써 그를 준 사람조차잊어버린느 아이처럼오 오오오 오 오 오오오 오 오 오오오 오아름다운 나의 사람아당신은 내가 드린 내 마음을 고운 장난감처럼조그만 손으로 장난하고내마음이 고민에 잠겨있는돌보지않는 나의 여인아나의 사람아오 오오오 오아름다운 나의 사람아장난감을 받고서 그것을 바라보고얼싸안...

가는 세월 송창식, 서유석

가는세월 그누구가잡을수가 있나요흘러가는 시냇물을막을수가 있나요아가들이 자라나서어른이 되듯이슬픔과 행복속에우리도 변했구료하지만 이것만은변할수 없어요새들이 저하늘을날아서 가듯이날이가고 해가 가고산천초목 다바껴도이내몸이 흙이되도내 마음은 영원하리하지만 이것만은변할수 없어요새들이 저하늘을날아서 가듯이날이가고 해가 가고산천초목 다바껴도이내몸이 흙이되도내마음은 ...

비야 비야 송창식, 서유석

비야 비야 비야 오지 말아라장마 비야 오지 말아라비야 비야 비야 오지 말아라우리 누나가 시집간단다가마 문에 얼룩지고 다홍치마 얼룩진다연지 곤지 예쁜 얼굴 빗물로 다 젖는다비야 비야 비야 오지 말아라장마 비야 오지 말아라비야 비야 비야 오지 말아라우리 누나가 시집간단다가마 문에 얼룩지고다홍치마 얼룩진다연지 곤지 예쁜 얼굴빗물로 다 젖는다음 음 음 음비야...

아름다운 것들 송창식, 서유석

꽃잎 끝에 달려있는작은 이슬방울빗줄기 이들을 찾아와서어디로 깨어가나바람아 넌 알고 있나비야 네가 알고 있나무엇이 이 숲속에서이들을 데려가나엄마 잃고 다리 다친가엾은 작은 생명바람이 거세게 불어오면어디로 가야하나바람아 너는 알고 있나비야 네가 알고 있나무엇이 이 숲속에서이들을 데려가나모두가 사라진 숲에는나무들만 남아있네때가 되면 이들도 사라져고요만이 남...

나는 너를 송창식, 서유석

시냇물 흘러서 가면넓은 바닷물이 되듯이세월이 흘러 익어간 사랑가슴 속에 메워 있었네그토록 믿어 온 사랑내 마음에 믿어 온 사랑지금은 모두 어리석음에이제 너를 떠나 간다네저녁 노을 나를 두고 가려마어서 가려마 내 모습 감추게밤하늘에 찾아 오는 별들의사랑 이야기 들려 줄 거야세월이 흘러서 가면내 사랑 찾아 오겠지모두 다 잊고 떠나 가야지보금자리 찾아 가야...

행복의 나라로 송창식, 서유석

장막을 거둬라너의 좁은 눈으로이 세상을 떠보자창문을 열어라춤추는 산들바람을한번 더 느껴보자가벼운 풀밭 위로나를 걷게 해주세봄과 새들의 소리듣고 싶소울고 웃고 싶소내 마음을 만져줘나도 행복의 나라로 갈테야접어드는 초저녁누워 공상에 들어생각에 도취했소벽의 작은 창가로흘러드는 산뜻한노는 아이들 소리아하 나는 살겠네태양만 비친다면밤과 하늘과 바람 안에서비와 ...

황소 걸음 송창식, 서유석

서둘러 모든 일 뜻대로 잘 될까조급한 마음에 무엇을 얻을까황소 걸음에 마음을 다 하니추수 때엔 정말 기뻐가 보지 않고야 어떻게 느끼며가 보지 않고야 어떻게 보나가만히 앉아 벽만 바라보니지나는 건 시간뿐이요사람이 빠르면 얼마나 빠를까사람이 느리면 얼마나 느릴까그 때를 느끼고 지금을 생각하며온 마음으로 걸어야지서둘러 모든 일 뜻대로 잘 될까조급한 마음에 ...

작은소리 큰소리 송창식, 서유석

들려오는 바람소리 어디서 시작인가 작은 소리 큰 소리 내 님이 아니실까 들을 건너 강을 지나 산을 넘는 바람소리 행여나 그 속에 님이 아니 오실까 내려덮은 어둠 속에 창가를 두드리는 작은 소리 큰 소리 바람소리 님이실까 들을 건너 강을 지나 산을 넘는 바람소리 행여나 그 속에 님이 아니 오실까 내려덮은 어둠 속에 창가를 두드리는 작은 소리 큰 소리 바...

돌돌이와석순이 송창식이

돌돌이와 석순이 송창식, 서유석 | 송창식/서유석 베스트 건너마을 김서방네 돌돌이 우리 친구 돌돌이 마음좋고 착하기로 소문난 모두가 좋아하는 돌돌이 내일이면 장가 간다네 돌돌이 돌돌이 오래전부터 짝사랑해온 석순이 한테 간다네 싱글벙글 뽐내는 돌돌이 하늘엔 꽃구름 좋은 친구 장가도 잘가네 모두들 축하한다 돌돌아 아랫마을 이부자네 석순이 우리사랑

하 늘 서유석

하늘이 내게로 온다 여릿 여릿 멀리서 온다 멀리서 오는 하늘은 호수처럼 푸르다 호수처럼 푸른 하늘에 내가 안긴다 온몸이 온몸이 가슴으로 스며드는 하늘 향기로운 하늘에 호흡 호흡 따가운 볕 초가을 햇볕으로 목을 씻고 나는 하늘을 마신다 자꾸 목말라 마신다 마시는 하늘에 내가 능금처럼 내 마음 익어요 하늘이 내게로 온다 여릿 여릿

하 늘 서유석

하늘이 내게로 온다 여릿 여릿 멀리서 온다 멀리서 오는 하늘은 호수처럼 푸르다 호수처럼 푸른 하늘에 내가 안긴다 온몸이 온몸이 가슴으로 스며드는 하늘 향기로운 하늘에 호흡 호흡 따가운 볕 초가을 햇볕으로 목을 씻고 나는 하늘을 마신다 자꾸 목말라 마신다 마시는 하늘에 내가 능금처럼 내 마음 익어요 하늘이 내게로 온다 여릿 여릿

친구야 서유석

작게 생긴 이 내 한 몸 설움도 많고 떠가려도 발목마다 사슬에 묶여 헤는 마음 하나 없어 그대로 서러워 오 친구야 어드메 갈까 외치는 소리마다 불덩이 같고 머리마다 긴 어둠에 묻혀 있으니 알 수 없는 그 길마다 구멍도 막혀 오 친구야 어드메 갈까 가여워라 그 한마음 멍들었으니 빗방울에 얻어 터진 나뭇가지로 에헤라 두둥실 배나 띄우세 오 친구야 어드메 갈까

새벽 길 송창식

이른 아침 아무도 없는 길을 혼자서 걸으면 아직도 반짝이는 새벽별이 아름다워 저 멀리 나뭇가지 사이로 먼동이 터오면 내 마음 종소리 되어 울린다 멀리멀리 퍼져나가라 나의 마음 사랑의 마음 깊이 깊이 스며가라 나의 마음 행복의 마음 이른 아침 아무도 없는 길을 혼자서 걸으면 내 마음 햇살처럼 즐거워 멀리멀리 퍼져나가라 나의 마음 사랑의 마음 깊이

새벽길 송창식

이른 아침 아무도 없는 길을 혼자서 걸으면 아직도 반짝이는 새벽별이 아름다워 저 멀리 나뭇가지 사이로 먼동이 터오면 내 마음 종소리 되어 울린다 멀리멀리 퍼져나가라 나의 마음 사랑의 마음 깊이 깊이 스며가라 나의 마음 행복의 마음 이른 아침 아무도 없는 길을 혼자서 걸으면 내 마음 햇살처럼 즐거워 멀리멀리 퍼져나가라 나의 마음 사랑의 마음 깊이

사랑하는 마음 한걸음만 이상해 송창식

*한걸음만* 한걸음만 한걸음만 가까이 오세요 당신의눈 나에게 보이게~요. 한걸음만 한걸음만 가까이 오세요 나의마음 당신께 보이게~요 나를보는 당신의 두눈엔 사랑 넘쳐요 타오르는 나의마음은 어~때~요 이대로만 이대로만 영원히 있어요 우리사랑 하늘을 메우네~요 *이상해* 만나고 만나고 아무리 만나도 헤어질때는 아쉬워 내일도만자자 약속은 하지만 언제나 ...

한걸음만/이상해/사랑하는 마음 송창식

한 걸음만 한 걸음만 가까이 오세요 당신의 눈 나에게 보이게요 한 걸음만 한 걸음만 가까이 오세요 나의 마음 당신께 보이게요 나를 보는 당신의 두 눈엔 사랑이 넘쳐요 타오르는 나의 마음 어때요 이대로만 이대로만 영원히 있어요 우리 사랑 하늘을 메우게요 만나고 만나고 아무리 만나도 헤어질 때는 아쉬워 내일 또 만나자 약속은 하지만

가나다라마바사 송창식

가나다라 마바사아 자차카타파하~ 에해 으해 으해 으허허 하고 싶은 말들은 너무 너무 많은데 이 내 노래는 너무 너무~ 짧고 일이삼사오륙칠 팔구하고 십이요~ 에해 으해 으해 어허허 하고 싶은 일들은 너무 너무 많은데 이 내 두 팔이 너무 모자~라고 일엽편주에 이 마음 띄우고 허 웃음 한번 웃자 어기어 어기어 어기어~ 어기어 노를

가나다라마바사 송창식

가나다라 마바사아 자차카타파하~ 에해 으해 으해 으허허 하고 싶은 말들은 너무 너무 많은데 이 내 노래는 너무 너무~ 짧고 일이삼사오륙칠 팔구하고 십이요~ 에해 으해 으해 어허허 하고 싶은 일들은 너무 너무 많은데 이 내 두 팔이 너무 모자~라고 일엽편주에 이 마음 띄우고 허 웃음 한번 웃자 어기어 어기어 어기어~ 어기어 노를

왜 불러 송창식

왜~ 불러 왜~불러 돌아서서 가는 사~~람을 왜~ 불러 왜~ 불러 토라질땐 무정하~~더니 왜~~~~~~~~~~ 자꾸 자꾸~ 마음 설~레게 해 아니 안되지 돌아서선 안되지~~~ 아니 안되지 돌아보면 안되지~~~ 한번쯤 불러주는 그 목소~리~에 다시 또 속아선 안되지 안~들려 안~들려 마음 없이 부르는 소~~리는 안~들려 안~들려

너 늙어봤냐 나는 젊어 봤단다 서유석/서유석

너 늙어봤냐 나는 젊어 봤단다 이제부터 이 순간부터 나는 새 출발이다 삼십 년을 일하다가 직장에서 튕겨 나와 길거리로 내몰렸다 사람들은 나를 보고 백수라 부르지 월요일에 등산가고 화요일에 기원가고 수요일에 당구장에서 주말엔 결혼식장 밤에는 상가 집 너 늙어봤냐 나는 젊어 봤단다 이제부터 이 순간부터 나는 새 출발이다 세상나이 구십 살에 돋보기도...

멀어진 사람 송창식

저무는 창가 혼자 앉아서 그사람을 생각한다 멀어진 사람 좋아 하였다 사랑 하였다 그렇지만 우리 헤어져야 했다 아 아 불같이 뜨겁던 그입술 아 아 솜처럼 부드럽던 마음 저무는 창가 혼자 앉아서 고독에 겨워 나는 울고 있다 아 아 불같이 뜨겁던 그입술 아 아 솜처럼 부드럽던 마음 저무는 창가 혼자 앉아서 고독에 겨워 나는 울고 있다

진정 난 몰랐네 송창식

그토록 사랑하던 그 사람 잃어버리고 타오르는 내 마음만 흐느껴 우네 그토록 믿어왔던 그 사람 돌아설 줄이야 예전에는 몰랐었네 진정 난 몰랐네 누구인가 불어주는 휘파람 소리 행여나 찾아줄까 그 님이 아니올까 기다리는 마음 허무해라 그토록 믿어왔던 그 사람 돌아설 줄이야 예전에는 몰랐었네 진정 난 몰랐네 누구인가 불어주는 휘파람 소리 행여나

왜 불러 송창식

왜~ 불러 왜~불러 돌아서서 가는 사~~람을 왜~ 불러 왜~ 불러 토라질땐 무정하~~더니 왜~~~~~~~~~~ 자꾸 자꾸~ 마음 설~레게 해 아니 안되지 돌아서선 안되지~~~ 아니 안되지 돌아보면 안되지~~~ 한번쯤 불러주는 그 목소~리~에 다시 또 속아선 안되지 안~들려 안~들려 마음없이 부르는 소~~리는 안~들려 안~들려

사랑이야 송창식

당신은 누구시길래 이렇게 내 마음 깊은 거기에 찾아와 어느새 촛불 하나 이렇게 밝혀 놓으셨나요 어느 별 어느 하늘이 이렇게 당신이 피워 놓으신 불처럼 밤이면 밤마다 이렇게 타오를 수 있나요 언젠가 어느 곳에 선가 한번은 본 듯한 얼굴 가슴 속에 항상 혼자 그려보던 그 모습 단한번 눈길에 터져버린 내 영혼 사랑이야 사랑이야~

사랑이야 송창식

당신은 누구시길래 이렇게 내 마음 깊은 거기에 찾아와 어느새 촛불 하나 이렇게 밝혀 놓으셨나요 어느 별 어느 하늘이 이렇게 당신이 피워 놓으신 불처럼 밤이면 밤마다 이렇게 타오를 수 있나요 언젠가 어느 곳에 선가 한번은 본 듯한 얼굴 가슴 속에 항상 혼자 그려보던 그 모습 단한번 눈길에 터져버린 내 영혼 사랑이야 사랑이야~

사랑이야 송창식

당신은 누구시길래 이렇게 내 마음 깊은 거기에 찾아와 어느새 촛불하나 이렇게 밝혀 놓으셨나요 어느 별 어느 하늘이 이렇게 당신이 피워 놓으신 불처럼 밤이면 밤마다 이렇게 타오를 수 있나요 언젠가 어느 곳에 선가 한번은 본 듯한 얼굴 가슴속에 항상 혼자 그려보던 그 모습 단 한번 눈길에 부서진 내 영혼 사랑이야 사랑이야

당신은 누구시길래 송창식

당신은 누구시길래 이렇게 내 마음 깊은 거기에 찾아와 어느새 촛불 하나 이렇게 밝혀 놓으셨나요 어느 별 어느 하늘이 이렇게 당신이 피워 놓으신 불처럼 밤이면 밤마다 이렇게 타오를 수 있나요 언젠가 어느 곳에선가 한번은 본 듯한 얼굴 가슴 속에 항상 혼자 그려보던 그 모습 단 한번 눈길에 터져버린 내 영혼 사랑이야 사랑이야 음~

사랑이야 송창식

당신은 누구시길래 이렇게 내 마음 깊은 거기에 찾아와 어느새 촛불하나 이렇게 밝혀 놓으셨나요 어느 별 어느 하늘이 이렇게 당신이 피워 놓으신 불처럼 밤이면 밤마다 이렇게 타오를 수 있나요 언젠가 어느 곳에 선가 한번은 본 듯한 얼굴 가슴속에 항상 혼자 그려보던 그 모습 단 한번 눈길에 부서진 내 영혼 사랑이야 사랑이야

왜 불러 송창식

왜~ 불러 왜~불러 돌아서서 가는 사~~람을 왜~ 불러 왜~ 불러 토라질땐 무정하~~더니 왜~~~~~~~~~~ 자꾸 자꾸~ 마음 설~레게 해 아니 안되지 돌아서선 안되지~~~ 아니 안되지 돌아보면 안되지~~~ 한번쯤 불러주는 그 목소~리~에 다시 또 속아선 안되지 안~들려 안~들려 마음없이 부르는 소~~리는 안~들려 안~들려

사랑이야 송창식

당신은 누구시길래 이렇게 내 마음 깊은 거기에 찾아와 어느새 촛불하나 이렇게 밝혀 놓으셨나요 어느 별 어느 하늘이 이렇게 당신이 피워 놓으신 불처럼 밤이면 밤마다 이렇게 타오를 수 있나요 언젠가 어느 곳에 선가 한번은 본 듯한 얼굴 가슴속에 항상 혼자 그려보던 그 모습 단 한번 눈길에 부서진 내 영혼 사랑이야 사랑이야

향수 송창식

그리운 내고향 내가 자라던 작은집 언젠가 한번은 찾아 가볼날 있겠지 책가방 끼고서 걸어 다니던 작은길 다시또 걸어볼 날 있겠지 친구야 친구야 같이 뛰놀던 친구야 밀치며 싸우며 함께 자라던 친구야 바람에 날리는 내 소리 들어주렴 난 아직도 너희들을 생각해 사랑아 사랑아 손을 걸었던 사랑아 어제밤 꿈에도 만나 보았던 사랑아 하늘에 비치는 내 마음

한 걸음만 송창식

한 걸음만 한 걸음만 가까이 오세요 당신의 눈 나에게 보이도록 한 걸음만 한 걸음만 가까이 오세요 나의 마음 당신께 보이도록 나를 보는 당신의 두 눈엔 사랑이 있어요 타오르는 나의 마음은 어때요 이대로만 이대로만 영원히 있어요 우리사랑 하늘을 메우도록 나를 보는 당신의 두 눈엔 사랑이 있어요 타오르는 나의 마음은 어때요 이대로만 이대로만

그럴 수도 있겠지 송창식

그래 그럴 수도 있겠지 너는 너를 살고 나는 나를 살아 우리가 무척 달라 보일 수도 있겠지 너의 파랑새가 내 앞 길에 없고 나의 작은 별이 네 하늘엔 없겠지 너의 마음 울리는 노래가 나를 울리지 못하고 내게 목숨같은 시 한 줄이 네겐 그저 그럴 수도 있겠지 그래도 우린 이렇게 함께 살아가지 서로의 있음을 확인하며

돌돌이와석순이 송창식

건넛마을 김서방네 돌돌이 우리친구 돌돌이 마음 좋고 착하기로 소문난 모두들 좋아하는 돌돌이 내일이면 장가 간다네 돌돌이 돌돌이 오래전 부터 짝사랑 해온 석순이 한테 간다네 싱글벙글 뽀옴내는 돌돌이 하늘엔 꽃구름 좋은 친구 장가도 잘가네 모두들 축하한다 돌돌아 2.

맨 처음 고백 송창식

말을 해도 좋을까 사랑하고 있다고 마음 한번 먹는데 하루 이틀 사흘 돌아서서 말할까 마주서서 말할까 이런 저런 생각에 일주일 이주일 맨 처음 고백은 몹시도 힘이 들어라 땀만 흘리며 우물 쭈물 바보 같으니 화를 내면 어쩌나 가버리면 어쩌나 눈치만 살피다가 한달 두달 세달 맨 처음 고백은 몹시도 힘이 들어라 땀만 흘리며 우물

맨 처음 고백 송창식

말을 해도 좋을까 사랑하고 있다고 마음 한번 먹는데 하루 이틀 사흘 돌아서서 말할까 마주서서 말할까 이런 저런 생각에 일주일 이주일 맨 처음 고백은 몹시도 힘이 들어라 땀만 흘리며 우물 쭈물 바보 같으니 화를 내면 어쩌나 가버리면 어쩌나 눈치만 살피다가 한달 두달 세달 맨 처음 고백은 몹시도 힘이 들어라 땀만 흘리며 우물

맨 처음 고백 송창식

말을 해도 좋을까 사랑하고 있다고 마음 한번 먹는데 하루 이틀 사흘 돌아 서서 말할까 마주 서서 말할까 이런 저런 생각에 일주일 이주일 밴 처음 고백은 몹시도 힘이 들어라 땀만 흘리며 우물 쭈물 바보 같으니 화를 내면 어쩌나 가버리면 어쩌나 눈치만 살피다가 한달 두달 세달 맨 처음 고백은 몹시도 힘이 들어라 땀만 흘리며 우물 쭈물 바보 같으니

이슬비 송창식

이슬비 송창식 이슬비가 내리네 내 마음 깊이 내리네 내님 떠나간 그날처럼 부슬부슬 부우슬 이슬비가 흐르네 내마음 가득히 흐르네 두손 뒤에 감춘 눈망울처럼 방울방울 방울 비야비야 밤새 퍼부어라 가슴속에 구름 걷어 가려므나 밤이새면 햇살 비춰 주려므나 이슬비가 내리네 온세상 가득히 내리네 내님 떠나가던 그날처럼 부슬부슬 부우슬

왜 불러 송창식

왜 불러 왜 불러 돌아서서 가는 사람은 왜 불러 왜 불러 토라질땐 무정하더니 왜 자꾸자꾸 불러 설레게 해 아니 안되지 들어서는 안되지 아니 안되지 돌아보면 안되지 그냥 한번 불러보는 그 목소리에 다시 또 속아선 안되지 안들려 안들려 마음 없이 부르는 소리는 안들려 안들려 아무리 소리쳐 불러도 아 이제 다시는 나를 부르지도 마

왜불러 송창식

왜 불러 왜 불러 돌아서서 가는 사람은 왜 불러 왜 불러 토라질땐 무정하더니 왜 자꾸자꾸 불러 설레게 해 아니 안되지 들어서는 안되지 아니 안되지 돌아보면 안되지 그냥 한번 불러보는 그 목소리에 다시 또 속아선 안되지 안들려 안들려 마음 없이 부르는 소리는 안들려 안들려 아무리 소리쳐 불러도 아 이제 다시는

왜 불러 송창식

왜 불러 왜 불러 돌아서서 가는 사람은 왜 불러 왜 불러 토라질땐 무정하더니 왜 자꾸자꾸 불러 설레게 해 아니 안되지 들어서는 안되지 아니 안되지 돌아보면 안되지 그냥 한번 불러보는 그 목소리에 다시 또 속아선 안되지 안들려 안들려 마음 없이 부르는 소리는 안들려 안들려 아무리 소리쳐 불러도 아 이제 다시는 나를 부르지도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