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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광선

Andante espressivo 조그만 산길에 흰 눈이 곱게 쌓이면 내 작은 발자국을 영원히 남기고 싶소 내 작은 마음이 하얗게 물들 때 까지 새하얀 산길을 헤매이고 싶소 외로운 겨울 새소리 멀리서 들려오면 공상에 파문이 일어 갈 길을 잊어버리오 가슴에 새겨 보리라 순결한 님의 목소리 바람결에 실려 오는가 흰눈 되어 온다오 (반주) 저 멀리 ...

눈 (Snow) 송광선

때까지 새하얀 산길을 헤메이고 싶소 외로운 겨울새 소리 멀리서 들려오면 내 공상에 파문이 일어 갈 길을 잊어버리오 가슴에 새겨 보리라 순결한 님의 목소리 바람결에 실려오는가 흰눈 되어 온다오 저 멀리 숲 사이로 내 마음 달려가나 아 겨울새 보이지 않고 흰 여운만 남아 있다오 눈감고 들어보리라 끝없는 님의 노래여 나 어느새 흰

김효근 : 눈 송광선

조그만 산길에 흰 눈이 곱게 쌓이면내 작은 발자국을 영원히 남기고 싶소내 작은 마음이 하얗게 물들 때 까지새하얀 산길을 헤매이고 싶소외로운 겨울 새소리 멀리서 들려오면공상에 파문이 일어 갈 길을 잊어버리오가슴에 새겨 보리라 순결한 님의 목소리바람결에 실려 오는가 흰눈 되어 온다오저 멀리 &9854; 사이로 내 마음 달려가나아 겨울새 보이지 않고흰 여운...

사랑하는 님에게 봄 송광선

봄이 오면 영롱한 무지개 집을 짓자 온 세상 다 머물도록 다 머물도록 봄이 오면 꽃나무를 심어보자 새들의 고향이 되게 고향이 되게 녹아 흐르는 물 말없이 천리를 가네 녹아 흐르는 물 말없이 천리를 가네 봄이 오면 영롱한 무지개 집을 짓자 온 세상 다 머물도록 다 머물도록 봄이 오면 꽃나무를 심어보자 새들의 고향이 되게 고향이

사랑하는 님에게 겨울 송광선

빛나는 별 아름다워라 아름다워라 나의 눈빛 너의 너의 마음 어느새 동심초 되어 사랑하는 사람아 마음을 열자 마음을 열자 온 세상 훈훈한 정 가득하도록 겨울이 오면 밤하늘 빛나는 별 아름다워라 아름다워라 나의 눈빛 너의 너의 마음 어느새 동심초 되어 사랑하는 사람아 마음을 열자 마음을 열자 온 세상 훈훈한 정 가득하도록 하얀

수선화 송광선

그대는 차디찬 의지의 날개로 끝없는 고독의 위를 날으는 애달픈 마음. 또한 그리고 그리다가 죽는 죽었다가 다시 살아 또다시 죽는 가여운 넋은, 가여운 넋은 아닐까. 붙일 곳 없는 정열을 가슴에 깊이 감추이고 찬바람에 쓸쓸히 웃는 적막한 얼굴이여. 그대는 신의 창작집 속에서 가장 아름답게 빛나는 불멸의 소곡. 또한 나의 작은 애인이니 아아 내 사랑 수선...

추억 송광선

사랑하는 나의 고향을 한번 떠나 온 후에 날아가고 달이 갈수록 내 맘속에 사무쳐 자나 깨나 너의 생각 잊을 수가 없구나 나 언제나 사랑하는 내 고향에 다시 갈까 아 내고향 그리워라 2 가을밤에 날아오는 저 기러기떼들아 내 고향에 계신 부모님 다 평안하시더냐 괴롤때난 즐거울때나 내 고향 생각뿐이라 나 언제나 사랑하는 내 고향에 다시 갈까 아 내고향 그리워라

그네 송광선

Andante ♩=72 1. 세 모시 옥색치마 금박물린 저댕-기가 창공을 차고나가 구름속에 나부낀다- 제-비도 놀-란-양 나래쉬고 보더라- 2. 한 -번 구-르니 나무끝에 아련-하고 두 번을 거듭차니 사-바가 발아래라- 마 -음의 일만근심은 바람-이 실어가네-

얼굴 송광선

동그라미 그리려다 무심코 그린얼굴 내마음따라 피어나던 하얀 그때 꿈을 풀잎에 연 이슬처럼 빛나던 눈동자 동그랗게 동그랗게 맴돌다 가는 얼굴 동그라미 그리려다 무심코 그린 얼굴 무지개 따라 올라갔던 오색빛 하늘아래 구름속에 나비처럼 날으던 지난날 동그랗게 동그랗게 맴돌곤 하는 얼굴

송광선

꿈길밖에 길이 없어 꿈길로 가니 그 님은 나를 찾아 길 떠나셨네 이 뒤엘랑 밤마다 어긋나는 꿈 같이 떠나 노중에서 만나를 지고 꿈길 따라 그 님을 만나러 가니 길떠났네 그 님은 나를 찾으러 밤마다 어긋나는 꿈일 양이면 같이 떠나 노중에서 만나를 지고

꽃구름 속에 송광선

꽃바람 꽃바람 마을마다 훈훈히 불어오라 복사꽃 살구꽃 화안한 속에 구름처럼 꽃구름 꽃구름 화안한 속에 꽃가루 홀 뿌리어 마을마다 진한 꽃향기 풍기어라 추위와 주림에 시달리어 한 겨울 내 움치고 떨며 살아온 사람들 서러운 얘기 서러운 얘기 아 까맣게 잊고 꽃향에 취하여 아득하니 꽃구름 속에 쓰러지게 하여라 나비처럼 쓰러지게 하여라

사랑 송광선

1 탈대로 다 타시오 타다말진 부디마오 타고 다시 타서 재 될 법은 하거니와 타다가 남은 동강은 쓸곳이 없소이다 2 반타고 꺼질진대 아예타지 말으시오 차라리 아니타고 생낡으로 있으시오 탈진대 재 그것조차 마저 탐이 옳소이다

그리운 마음 (Longing Heart) 송광선

그리운 마음... 이기철詩/김동환曲 바람은 불어 불어 청산을 가고 냇물은 흘러 흘러 천리를 가네 냇물따라 가고 싶은 나의 마음은 추억의 꽃잎을 따며 가는 내 마음 아~~~ 엷은 손수건에 얼룩이 지고 찌들은 내 마음을 옷깃에 감추고 가는 삼월 발길마다 밟히...

산노을 (Mountain's Red Sky) 송광선

먼 산을 호젓이 바라보면 누군가 부르네 산너머 노을에 젖는 내 눈썹에 잊었던 목소린가 산울림이 외로이 산 넘고 행여나 또 들릴 듯한 마음 아아, 산울림이 내 마음 울리네 다가오던 봉우리 물러서고 산 그림자 슬며시 지나가네 나무에 가만히 기대보면 누군가 숨었네 언젠가 꿈속에 와서 내 마음에 던져진 그림잔가 돌아서며 수줍게 눈감고 ...

얼굴 (Face) 송광선

심봉석詩~ 신귀복詩~ 동그라미 그리려다 무심코 그린얼굴 내마음 따라 피어나던 하~얀 그때 꿈을 풀잎에 연 이슬처럼 빛나던 눈동자 동그랗게 동그랗게 맴돌다 가는 얼굴 동그라미 그리려다 무심코 그린 얼굴 무지개 따라 피어나던 오색빛 하늘 나래 구름속에 나비처럼 빛나던 눈동자 동그랗게 동그랗게 맴돌다 가는 얼굴 ♡ssaw♡

추억 (시인 : 조병화) 송광선

♥ 追 億 ~^* -조 병 화 시 잊어버리자고 바다 가슴을 걸어보던 날이 하루 이틀 사흘 여름 가고 가을 가고 조개 줏는 海女의 무리 사라진 겨울 이 바다에 잊어버리자고 바다 기슭을 걸어가는 날이 하루 이틀 사흘

추억 (A Memory) 송광선

잊어버리자고 바다 기슭을 걸어보던 날이 하루 이틀 사흘 여름가고 가을가고 조개 줍는 해녀의 무리 사라진 겨울 이 바다에 잊어버리자고 바다 기슭을 걸어보던 날이 하루 이틀 사흘 사흘 사흘

얼굴 (A Face) 송광선

심봉석詩~ 신귀복詩~ 동그라미 그리려다 무심코 그린얼굴 내마음 따라 피어나던 하~얀 그때 꿈을 풀잎에 연 이슬처럼 빛나던 눈동자 동그랗게 동그랗게 맴돌다 가는 얼굴 동그라미 그리려다 무심코 그린 얼굴 무지개 따라 피어나던 오색빛 하늘 나래 구름속에 나비처럼 빛나던 눈동자 동그랗게 동그랗게 맴돌다 가는 얼굴 ♡ssaw♡

사랑하는 님에게 여름 송광선

여름이오면 뜨거운 태양처럼 온 세상을 사랑하자 외롭지 않게 외롭지 않게 외롭지 않게 우리 둘 만남은 영원한 불꽃 불꽃 그대의 맑은 미소 고운 눈빛 바다 내음 향기 행여 듣거든 나를 사랑 사랑 사랑 사랑한다고 사랑한다고 사랑한다고 여름이오면 뜨거운 태양처럼 온 세상을 사랑하자 외롭지 않게 외롭지 않게 외롭지 않게 우리 둘 만남은 영원한 불꽃 불꽃...

진달래꽃 송광선

나 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말없이 고이 보내드리오리다 영변의 약산 진달래꽃 아름 따다 가실 길에 뿌리오리다 가시는 걸음걸음 놓인 그 꽃을 사뿐히 즈려 밟고 가시옵소서 나보기가 역겨워 가실 때에는 죽어도 아니 눈물 흘리오리다

사월의 노래 송광선

사월의 노래 1. 목련꽃 그늘 아래에서 베르테르의 편질 읽노라 구름꽃 피는 언덕에서 피리를 부노라 아아 멀리 떠나와 이름없는 항구에서 배를 타노라 (후렴) 돌아온 사월은 생명의 등불을 밝혀든다. 빛나는 꿈의 계절아 눈물어린 무지개 계절아 2. 목련꽃 그늘 아래에서 긴 사연의 편질 쓰노라 클로바 피는 언덕에서 휘파람 부노라 아아 멀리 떠나와 깊은 산골 ...

박판길 : 산노을 송광선

1.먼산을 호젓이 바라보면 눈군가 부르네산넘어 노을에 젖는 내 눈썹에 잊었던 목소린가산울림 이외로 이 산 넘고 행여나 또 들릴듯한 마음아아 산울림이 내마음 울리네 다가왔던 봉우리 물러서고산그림자 슬며시 지나가네2.나무에 가만히 기대보면 누군가 숨었네언젠가 꿈속에 와서내 마음에 던져진 그림잔가돌아서며 수줍게 눈감고가지에 숨어버린 모습 아아 산울림이 그 ...

동심초 (송광선) 가곡

송광선 - 동심초 ?♪?♪?♪?[永]?♪?♪?♪? 꽃잎은 하염없이 바람에 지고 만날 날은 아득타 기약이 없네 무어라 맘과 맘은 맺지 못하고 한갓되이 풀잎만 맺으려는고 한갓되이 풀잎만 맺으려는고 ~~?☆?간 ♧ 주?☆?

눈 눈 눈 성경보고요 노아키즈

눈눈눈 성경보고요 코코코 숨을 쉬고요 입입입 찬송부르고 귀귀귀 말씀 들어요 머리 머리 머리 예수님생각 가슴 가슴 가슴 예수님사랑 손손손 봉사하고요 발발발 교회가지요

눈 닮은 눈 달수빈

순수하게 날 바라보는 너의 눈은 온 세상이 새하얗게 무너지게 해 무지하게 날 바라보는 또 너의 눈은 백지장처럼 죄다 하얗게 다 잊게 해 닮은 네 작은 눈송이 송이 겹겹이 내 맘에 쌓여 나 어찌 할 바 모르겠네 널 담은 내 내 눈물 방울 방울 맺히다 고여있던 네 모습 뚝뚝 떨어지네 시려오는 발바닥에 이제 그만 걸음을

눈 눈 눈사람 핑크퐁

눈사람 눈사람 하얀 눈을 굴려 눈사람 더 더 크게 크게 눈사람 척척척 모두 합치면 눈사람 떼굴떼굴 떼구루루 그럼 얼굴은? 반짝반짝 조약돌 눈사람 동글동글 도토리 코 눈사람 길쭉길쭉 나무 쏙쏙 팔!

동요

1.펄펄 눈이 옵니다 바람 타고 눈이 옵니다 하늘나라 선녀님들이 송이 송이 하얀 솜을 자꾸 자꾸 뿌려 줍니다 자꾸 자꾸 뿌려 줍니다 2.펄펄 눈이 옵니다 하늘에서 눈이 옵니다 하늘나라 선녀님들이 하얀 가루 떡가루를 자꾸 자꾸 뿌려 줍니다 자꾸 자꾸 뿌려 줍니다

최현수

Andante espressivo 조그만 산길에 흰 눈이 곱게 쌓이면 내 작은 발자국을 영원히 남기고 싶소 내 작은 마음이 하얗게 물들 때 까지 새하얀 산길을 헤매이고 싶소 외로운 겨울 새소리 멀리서 들려오면 공상에 파문이 일어 갈 길을 잊어버리오 가슴에 새겨 보리라 순결한 님의 목소리 바람결에 실려 오는가 흰눈 되어 온다오 (반주) 저 멀리 슾 사...

한지원

참 많이 사랑했나봐 니 생각에 눈물나도 아플줄 몰라.. 더 미련해질건가봐 눈물이 모아줄 니 기억만 바래 가끔은 가슴에 널 기억하게 해줄 니 눈물조차 고마워.. 입술위로 흐른 눈물로 소매끝을 적신 눈물로 기억을 놓지 못해서 너없인 내일도 없을텐데.. 다시 사랑하고 싶어서 아직 못해준게 많아서 눈물이 너만 찾나봐 사랑한 그 많은 흔적엔 아픔밖에 없나...

우리나라

새하얀 눈이 오고 바람이 불어오면 멀리 떠나간 당신모습 생각이나요 머리위를 하얗게 수놓은 눈꽃을 보면 잠시 잊혀진 당신 모습 그리워져요 *눈처럼 아름다운 마음 눈처럼 세상을 하나로 만드는 우리 그렇게 함께하자 약속했던 시간이 벌써 십년이 다 되어가네요 **이제 내손을잡아요 그대와 함께 하고파요 우리 마음을 담아 함께했던 지난날처럼 내손을잡아요 우리 함...

창문

사람들은 왜 남의 어려움을 외면하는 것일까 예수님은 모든 것들을 사랑으로 보셨는데 ∥:우리는 왜 낮에 신나는 생각하는 것일까 예수님은 모든 것들을 사랑으로 행하셨는데 우리 어두운 마음이 그들을 볼수없게 창을 내리고 그들의 슬픔 속에 멀어져 갔지 그들을 느낄 있다면 찾을 수 있다면 주님의 사랑을 전할 수 있는데 우리 이제 새롭게 한번 더 눈을 떠봐여...

자이언트

내일 아침 하얀 눈이 쌓여 있었으면 해요 그럼 따뜻한 차를 한 잔 내려드릴게요 계속 내 옆에만 있어 주면 돼요 약속해요 눈이 올까요 우리 자는 동안에 눈이 올까요 그대 감은 위에 눈이 올까요 아침 커튼을 열면 눈이 올까요 서두르지 마요 못다 한 얘기가 있어요 잠이 들고 나면 오늘은 어제가 되어버려요 계속 내 곁에만 있어 주면

Various Artists

1) 펄펄 눈이 옵니다 바람타고 눈이 옵니다 하늘나라 선녀님들이 송이송이 하얀솜을 자꾸자꾸 뿌려 줍니다 자꾸자꾸 뿌려 줍니다 2) 펄펄 눈이 옵니다 하늘에서 눈이 옵니다 하늘나라 선녀님들이 하얀 가루 떡가루를 자꾸자꾸 뿌려줍니다

윤미진

눈이 내린다 아무도 기다리지 않고 낭만에 젖었던 가을 잎 사이로 (humming) 내린다 회색 눈이 내린다 근심 많은 지붕들 그 위로 술에 절고 때 절은 거리에 사람들 그 머리 위로 아이들은 보이지 않고 웃음 한 조각 스러진 도시에 사랑하고 싶어도 사랑하지 못하는 이 세상에 아무것도 덮을 수 없는 제 한 몸 붙일 곳 없는 춥기만한 이 세상에 (hu...

이규도

조그만 산길에 흰눈이 곱게 쌓이면 내 작은 발자욱을 영원히 남기고 싶소 내 작은 마음이 하얗게 물 들때 까지 새하얀 산길을 헤메이고 싶소 외로운 겨울새 소리 멀리서 들려오면 내 공상에 파문이 일어 갈길을 잊어버리오 가슴에 새겨보리라 순결한 님의 목소리 바람결에 실려오는가 흰눈되어 온다오 저멀리 숲사이로 내마음 달려가나 아 겨울새 보이지 않고 흰 여운...

고스락

거리를 온종일 난 헤매어봐도 내게 보이지 않는 그 불빛 시간은 언제나 내가 원하는 것을 모르는 듯 저~기 저 멀리에 다가설수록 멀어져가도 난 항상 그 곳에 있어 다가설수록 멀어져가도 난 항상 그 곳에 있어 온 세상이 온 세상이 다 가도 온 세상이 온 세상이 Go Away 희미해진 기억에 날 맡겨보아도 내게 남겨지지 않은 추억 바람에 실려온 내가 ...

박상문 뮤직웍스

1.펄펄눈이옴니다바람타고눈이옴니다 하늘나라선년님들이송이송이하얀송이자꾸자꾸뿌려줌니다 2.펄펄눈이옴니다하늘에서눈이옴니다 하늘나라선년님들이하얀가루떡가루를자꾸자꾸뿌려줌니다

박재정 (PARC JAE JUNG)

밤새 내린 이 위로 그대와 걸을 수만 있다면 그대 감은 두 위로 다가가 입 맞출 수 있다면 그리웠던 겨울 냄새 맡으며 설레어 볼 수 있다면 눈이 오면 그대가 오면 내가 그대 곁에 다가가 입 맞추어도 될까요 눈이 오면 첫눈이 오면 우리 예전 그날의 약속처럼 다시 만날 수 있을까요 눈이 올까요 그대가 올까요 오늘 밤에 내 모든

몽키즈

하얗게 내리던 그 그 속에 너와 나 끝없이 펼쳐진 이 길 그 위에 너와 나 하얗게 내리던 속에 아름답게 쌓여질 너와 나의 꿈 하얗게 내리던 그 그 속에 너와 나 끝없이 펼쳐진 이 길 위에 너와 나 하얗게 내리던 속에 아름답게 쌓여질 너와 나 끝없이 펼쳐진 이 길 위에 쌓일 너와 나의 꿈 아무것도 찾을 수 없어 모두

문별 (마마무)

아무말 하지 않았죠 바보처럼 눈처럼 차가워진 널 보며 사라지는 온기 그 따뜻한 기억도 지친 걸음을 멈추고 널 지나온 길을 돌아보면 오후의 향기 흐려지는 발자국 이렇게 눈이 내릴 때였는데 그날의 기억 차가운 설렘에 찬란히 빛나던 우릴 잊지 못해 긴 계절을 지나 온세상이 하얗게 덮일 때 쯤에 다시 안아줘 막연한 기다림이 더 익숙해 두 손이 시려워도 무심코...

강현준,김호진

멋이 다 흘러 흘러서 넘쳐 멀어 버렸어 배로 막 벌어 멋이 다 흘러 멋이 다 흘러 배로 막 벌어 어머 눈이 와 눈이 와 눈이 와 눈이 와 눈이 와 눈이 와 눈이 와 눈이 와 배터리 1퍼 남았잖아 보일러 고장 났잖아 입김이 불어오잖아 라면을 불어먹잖아 빈털터리 Rapper 빈털터리 Trapper 빈털터리 Flexer 빈털터리에서 카와이 순수했던...

최정원, 김효근

조그만 산길에 흰 눈이 곱게 쌓이면 내 작은 발자욱을 영원히 남기고 싶소 내 작은 마음이 하얗게 물들 때 까지 새하얀 산길을 헤매이고 싶소 외로운 겨울새 소리 멀리서 들려오면 내 공상에 파문이 일어 갈 길을 잊어버리오 가슴에 새겨보리라 순결한 님의 목소리 바람결에 실려 오는가 흰 되어 온다오 저 멀리 숲 사이로 내 마음 달려가나

신중현

천황씨가 돌아가셨느냐 안황씨가 돌아가셨느냐 만수청산이 모두 복을 입었구나 내일 만일 햇님이 조상을 오게되면 집집의 추녀마다 눈물을 뚝뚝 흘리겠지 천황씨가 돌아가셨느냐 안황씨가 돌아가셨느냐 만수청산이 모두 복을 입었구나 내일 햇님이 조상을 오게되면 집집의 추녀마다 눈물을 뚝뚝 흘리겠지

청아

세상을 덮어버렸네 하얗게 덮어버렸네 아름답게 덮어버렸네 슬픔을 덮어버렸네 아픔도 덮어버렸네 추억만을 남겨놓았네 때로는 거짓말을해 때로는 울기도하네 이슬맺힌 창가에 앉아 눈을 바라보네 이 어둠 밝혀 주어라 환하게 빛혀 주어라 한평생 나와

BBK

세상을 덮어버렸네 하얗게 덮어버렸네 아름답게 덮어버렸네 슬픔을 덮어버렸네 아픔도 덮어버렸네 추억만을 남겨놓았네 때로는 거짓말을해 때로는 울기도하네 이슬맺힌 창가에앉아 눈을 바라 보네 이어둠 밝혀 주어라 환하게 비춰주어라 한평생 나와 함께한 너는 나의

테이크어반

눈물나게 너를 너를 보고싶다 너를 너를 눈물나게 보고싶다 너를 사랑하는 나의 그대 나의 사랑 나의 그대 눈물나게 보고싶다 음음 나 매일 그대 생각해요 매일매일 그리워 난 이대로 여기 서서 난 이대로 너를 너를 기다릴게 나의 사랑 사랑하는 나의 그대 나의 사랑 나의 그대 눈물나게 보고싶다 음음 난 이대로 여기 서서 난 이대로 너를 너를 기다릴게...

폴킴

눈이 내리는 밤 갈 곳을 잃은 난 차가운 이별 앞에 멈춰 서있어 창가에 비치는 초라한 내 마음 간신히 버티고 있어 무너지지 않게 꿈만 같던 순간이 한순간이었음을 눈을 감으면 모두 사라질까 이유 없이 자꾸 눈물이 나 아마 넌 이런 외로움 잘 모를 거야 언제쯤이면 이 모든 게 무뎌질까 아무 일 아닌 듯 그저 웃어넘기기에 난 어려워 우연히라도 널 마주하게 ...

?사랑은 눈에 보이지가 않아 어디에 있는지 몰라 더듬거리다 찾아다니다 이제야 손 끝에 닿았나 봐 그때 그대 뒤를 돌아서 내게 짓는 웃음에 난 눈을 떠 바람에 흩날리는 그대 향기가 낮게 들려오는 그대 목소리가 겨울처럼 차가운 내 맘 그 안에 스며 들어 와 사랑이 눈꽃으로 피어 나 그렁 그렁 눈물이 고여 이 사랑이 언젠가 시들까 봐 바람에 흩날리는 그대 ...

동 요

펄~ 펄 눈이 옵니다 바람 타고 눈이 옵니다 하늘 나라 선녀님 들이 송이 송이 하얀 솜을 자꾸 자꾸 뿌려 줍니다 자꾸 자꾸 뿌려 줍니다 펄~ 펄 눈이 옵니다 하늘 에서 눈이 옵니다 하늘 나라 선녀님 들이 하얀 가루 떡 가루를 자꾸 자꾸 뿌려 줍니다 자꾸 자꾸 뿌려 줍니다

폴킴 (Paul Kim)

눈이 내리는 밤 갈 곳을 잃은 난 차가운 이별 앞에 멈춰 서있어 창가에 비치는 초라한 내 마음 간신히 버티고 있어 무너지지 않게 꿈만 같던 순간이 한순간이었음을 눈을 감으면 모두 사라질까 이유 없이 자꾸 눈물이 나 아마 넌 이런 외로움 잘 모를 거야 언제쯤이면 이 모든 게 무뎌질까 아무 일 아닌 듯 그저 웃어넘기기에 난 어려워 우연히라도 널 마주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