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노래, 앨범, 가사내용 검색이 가능합니다.


겨울, 나무 (김장성 글, 정유정 그림책) 솔솔

꽃 핀 적엔 보지 못했네 꽃 잔치 받치던 잔가지들 잎 날 적엔 보지 못했네 뻗으려 애쓰던 가지에 끝들 굳건하던 줄기와 억센 뿌리들 단풍 들고 낙엽 지고 서리 내리고 꽃도 잎도 열매도 떠난 겨울, 지금에야 나는 보았네 푸르던 그늘 아래 벌레 먹은 자리들 가지 잃은 상처들 상처마다 무심한 딱정이들 얼마나 줄기를 올려야 하나 어디쯤 가지를 나눠야 할까 머뭇거리던

하늘에 (김장성 글, 우영 그림책) 솔솔

하늘에 나뭇잎 흔들린다 하늘에 풍선이 올라간다 하늘에 새가 날고 비행기 지나가고 구름이 흘러간다 어디로 가는 걸까 하늘에 해가 기운다 하늘에 노을이 붉다 하늘에 달이 뜨고 별이 반짝이고 바람이 분다 어디서 오는 걸까 하늘에 철탑이 있다 하늘에 광고판이 있다 하늘에 크레인이 있고 굴뚝이 있다. 그리고 그곳에 사람이 있다 흔들리는 작은 철판 몸을 구겨 청...

민들레는 민들레 (김장성 글, 오현경 그림책) 솔솔

민들레는 민들레 민들레는 민들레싹이터도 민들레 잎이나도 민들레꽃줄기가 쏙 올라와도 민들레는 민들레꽃이 활짝 피어도 민들레는 민들레여기서도 민들레 저기서도 민들레이런 곳에서도 민들레는 민들레혼자여도 민들레 둘이어도 민들레들판가득 피어도 민들레는 민들레민들레는 민들레 민들레는 민들레꽃이져도 민들레 씨가 맺혀도 민들레휙 바람 불어 하늘하늘 날아가도민들레는 ...

팔랑팔랑 (천유주 그림책) 솔솔

햇빛 반짝 빛나는 날 나비가 소풍 나와서 여기 참 좋구나 음- 참치김밥에 따뜻한 보리차 나비는 콧노래 흥얼흥얼 바람 살랑 부는 날 아지도 산책 나와서 오늘은 누가 있네? 음- 손때 묻은 책 펼치고 아지는 콧바람 흠흠 꽃잎이 팔랑팔랑 나비 콧잔등에 내려앉았다 옴찔옴찔, 킁킁! 후우~ 꽃잎이 살랑살랑 아지 콧잔등에 내려앉았다 옴찔옴찔, 킁킁! 후우우~ 햇...

걸어요 (문도연 그림책) 솔솔

걸어요 걸어요 뚜벅뚜벅 타박타박 걸어요 걸어요 걸어요 뚜벅뚜벅 타박타박 걸어요 비가 오면 오는 대로 바람 불면 부는 대로 힘들고 지치면 차 한잔 나눠마시고 걸어요 걸어요 뚜벅뚜벅 타박타박 걸어요 혼자서 둘이서 뚜벅뚜벅 타박타박 걸어요 둘이서 혼자서도 뚜벅뚜벅 타박타박 걸어요 비가 오면 오는 대로 바람 불면 부는 대로 힘들고 지치면 차 한잔 나눠마시고 ...

토마토 (이단영 그림책) 솔솔

오늘도 엄마는 없다 하지만 토마토는 있다 아 - 나는 토마토가 좋다 토마토를 먹고 나니 꽃이 피고 바람이 불고 나무가 손을 흔든다 하늘이 파랗고 구름은 토마토를 닮아간다 오늘도 엄마는 없다하지만 토마토는 있다아 -나는 토마토가 좋다토마토를 먹고 나니꽃이 피고바람이 불고나무가 손을 흔든다하늘이 파랗고구름은 토마토를 닮아간다새소리가 예쁘다. 오늘도 나는토...

괴물이 오면 (안정은 그림책) 솔솔

"엄마. 무서워, 괴물이 나올 것 같아."어둠 속에 무언가 있어.거인처럼 커다란 괴물인가 봐.엄마가 잠든 사이 나를 찾아오면 어쩌지.엄마가 잠든 사이 나를 잡아가면 어쩌지.노란 눈이 부리 부리.날카로운 이빨이 번쩍 번쩍.뾰족한 뿔이 너무 무서워.무서운 괴물은 어디서 오느냐고엄마가 물었지무서운 괴물은 어떻게 오느냐고엄마가 물었지.산 너머, 바다 건너 괴...

녹두영감과 토끼 (강미애 그림책) 솔솔

옛날 옛적, 녹두를 잔뜩 심어밭을 일군 한 영감이 있었는디,그 영감을 녹두영감이라 불렀겄다아 근데, 요것 봐라.뒷산 토끼들이 날마다 영감 밭에 와서제 것인양 녹두를 똑 따 먹는지라싹 트고 잎이나 꽃이 피고열매 맺으면 똑 똑 똑 따 먹는 토끼야“내 녹두 따 먹지 마래이”영감이 소리치면 우루루루 달려가고,우루루루 몰려와서똑! 똑! 또 다시 몰려와서녹두를 ...

노를 든 신부 (오소리 그림책) 솔솔

드레스와 노 하나드레스와 노 하나드레스와 노 하나드레스와 노 하나노 하나로는 갈 수 없는 배신부가 많은 배가장 호화로운 배이건 아니야늪에 빠진 사냥꾼노 하나로 그를 구해기다란 노로 과일 따고 요리 격투 야구해홈런공이 날아가마을 사람들 환호해소문을 듣고 앞다투어 신부 찾는 감독들큰돈도 아니고유명한 팀도 아니지만기다란 노를 들고 추운 지방 야구팀으로하얀 ...

노란 달이 뜰거야 (전주영 그림책) 솔솔

노란 달이 뜰 거야 오늘도 아빠는 오지 않고 나는 나비를 그려요 나비는 날아가고 나는 나비를 따라갑니다 아빠 내게 해준 말 아빠 날 잡아준 손 아빠 날 업어준 길 “아빠 날이 어두워졌어요” “걱정마, 곧 달이 뜰 거란다” 엄마 품에서 깬 잠 오늘도 아빠는 오지 않아요 하지만 나는 엄마에게 아빠가 언제 오냐고 묻지 않아요 방 안에 달빛이 가득하니까요 방 안에 달빛이 가득하니까요

무등이왓에 부는 바람 (김영화 그림책) 솔솔

껍데기는 날리고 알곡은 남기고껍데기는 날리고 알곡은 남기고껍데기는 날리고 알곡은 남기고조밭 타작 마당에 바람이 분다껍데기는 날리고 알곡은 남기고껍데기는 날리고 알곡은 남기고껍데기는 날리고 알곡은 남기고무등이왓 넋들이 끝없이 운다알곡으로 술을 빚어 바친다 하니조밭 타작 마당에 바람이 분다끝없이 끝없이 넋들이 운다끝없이 끝없이 넋들이 운다껍데기는 날리고 ...

강물과 나는 (나태주 시, 문도연 그림책) 솔솔

맑은 날 강가에 나아가 바가지로 강물에 비친 하늘 한 자락 떠올렸습니다 물고기 몇 마리 흰 구름 한 송이 새소리도 몇 움큼 건져 올렸습니다 한참 동안 그것들을 가지고 돌아오다가 생각해보니 아무래도 믿음이 서지 않았습니다 나는 걸음을 돌려 다시 강가로 나아가 그것들을 강물에 풀어 넣었습니다 물고기와 흰 구름과 새소리 모두 강물에게 돌려주었습니다 그날부터 우리는 친구가 되었습니다

&&**꽃피는 내인생**&& 정유정

여자로 여자로 나를 잊고살았지만 꽃피는 내인생 아름다운 나의 모습 나만을 사랑할래요 꽃피고 눈이오고 깜박 잊은 내나이 하루같이 짧았던 세월 되돌릴수 없다지만 웃으면서 살아갈꺼예요 신나는 내인생 소중한 내이름 내인생 내꺼니까요 남자로 남자로 앞만보고 살았지만 꽃피는 내인생 아름다운 나의 모습 나만을 사랑할래요 꽃피고 눈이오고 깜박 잊은 내나이 하루같이...

&***말해봐요***& 정유정

당신을 사랑한게 죄가 되나요 순정을 다 바친게 잘못 인가요 당신이 하자는 대로 당신이 하자는 대로 다가온게 무슨잘못 이나요 정을준 세월이 그게 얼마인데 휴지조각 만큼도 못 합니까 미안하다는 그 한마디 고작 그거하나 듣자고 내 전부를 모두 준게 아닌데 당신만 사랑 한것이 잘못 인가요 어디 입 있으면 말을 해봐요 당신을 사랑한게 죄가 되나요 순정을 다 ...

노랫가락 정유정

왔소 나 여기 왔소 천리타향에 나 여기 왔소바람에 날려를 왔나 구름 속에 쌓여왔나아마도 나 여기 온 것은 임 보려고이 몸이 학이나 되어 나래 우에다 님을 싣고천만리 날아를 가서 이별 없는 곳 내리리라그 곳도 이별있으면 또 천만리 말은 가자고 울고 님은 날 잡고 놓질않네석양은 재를 넘고요 나의 갈 길은 천리로다저 님아 날 잡지말고 지는 저 해를 잡아매라...

창부타령 정유정

아니 아니 노지는 못 하리라한송이 떨어진 꽃을 낙화 진다고 설워 마라한번 피었다 떨어질 줄은 나도 번연히 알건마는모진 손으로 꺾어다가 시들기전에 내버리니버림도 쓰라리거든 무심코 밟고가니긴들 아니 슬플소냐 숙명적인 운명이라면너무도 아파서 못 살겠네얼씨구나 좋다 지화자 좋네아니 노지는 못 하리라아- 덩덩더 덩덩 아니 노지는 못 하리라추강월색 달 밝은 밤에...

그림책 현석

눈 감으면 보이는 나의 두 날개별빛과 춤추고 사랑을 나눴지니가 바라면 어디든 날아갈게어느옛날 이야기 처럼눈 감으면 내 옆엔 니가 있었고 바람과 노래해 사랑을 불렀지언제부턴가 날 수가 없게 됐고눈 감아도 꿈꾸지 않았지먼 옛날 언젠가 맘에 묻어두었던우리의 약속을 아직 기억해요내 손 잡아요 저 무지개 끝엔뭐가 있을까요 조금 두렵지만 이제 괜찮아요 나 그댈 ...

그림책 Sunsat

어느새 더 짙어진우리들의 많은 추억들한숨도 잠 못자고그림책만 펼쳐 보았죠 눈물로 지워봐도번질수록 내 마음도 커져가또 다시 봄이 올때면나의 추억이 되어 주오I always draw you in this place밤새 그리고 또 그려도So hiding in this place오늘밤이 지나기 전까지 숨어있자눈물로 지워봐도번질수록 내 마음도 커져가또 다시 봄...

나무 (나무타령) Various Artists

"가자가자 감나무 오자오자 옻나무 바람 솔솔 소나무 너하고 나하고 살구나무 방귀 뽕뽕 뽕나무"

겨울 나무 SG워너비

푸르른 기억을 담은 잎새 모두 낙엽이 돼 떨어진 나무 흰눈을 덮고서 잠들어 있지만 서글픈 꿈꿀 것 같아 추억을 담은 사랑 모두 눈물이 돼 떨어진 나는 베개를 안고서 잠들려 하지만 꼭 그대 꿈을 꿀 것만 같아 그리움만 남은 겨울아 가라 시리도록 아픈 겨울아 가라 흰눈에 새겨진 이별의 짙은 발자국 지워지는 봄 날이 오길 기다려 기다려 기다려

겨울 나무 SG워너비

푸르른 기억을 담은 잎새 모두~ 낙엽이 돼 떨어진 나무 흰눈을 덮고서 잠들어 있지만 서글픈 꿈꿀 것 같아 추억을 담은 사랑 모두~ 눈물이 돼 떨어진 나는 베개를 안고서 잠들려 하지만 꼭 그대 꿈을 꿀 것만 같아 그리움만 남은 겨울아 가라~ 시리도록 아픈 겨울아 가라~ 흰눈에 새겨진 이별의 짙은 발자국 지워지는 봄 날이 오길 기다려

겨울 나무 동요

1.나무야 나무야 겨울 나무야 눈 쌓인 응달에 외로이 서서 아무도 찾지 않는 추운 겨울을 바람 따라 휘파람만 불고 있느냐 2.평생을 살아 봐도 늘 한자리 넓은 세상 얘기도 바람께 듣고 꽃 피던 봄 여름 생각하면서 나무는 휘파람만 불고 있구나

겨울 나무 김세원 낭시

겨울 나무 - 장석주 - 잠시 들렀다 가는 길입니다 외롭고 지친 발걸음 멈추고 바라보는 빈 벌판 빨리 지는 겨울 저녁 해거름 속에 말없이 서있는 흠없는 혼 하나 당분간 폐업합니다 이 들끓는 영혼을 잎사귀를 떼어 버릴 때 마음도 떼어 버리고 문패도 내렸습니다 그림자 하나 길게 끄을고 깡마른 체구로 서 있습니다 (드보르작

겨울 나무 에스지워너비(SG Wanna Be)

푸르른 기억을 담은 잎새 모두~ 낙엽이 돼 떨어진 나무 흰눈을 덮고서 잠들어 있지만 서글픈 꿈꿀 것 같아 추억을 담은 사랑 모두~ 눈물이 돼 떨어진 나는 베개를 안고서 잠들려 하지만 꼭 그대 꿈을 꿀 것만 같아 그리움만 남은 겨울아 가라~ 시리도록 아픈 겨울아 가라~ 흰눈에 새겨진 이별의 짙은 발자국 지워지는 봄 날이 오길 기다려

겨울 나무 SG Wanna Be

푸르른 기억을 담은 잎새 모두~ 낙엽이 돼 떨어진 나무 흰눈을 덮고서 잠들어 있지만 서글픈 꿈꿀 것 같아 추억을 담은 사랑 모두~ 눈물이 돼 떨어진 나는 베개를 안고서 잠들려 하지만 꼭 그대 꿈을 꿀 것만 같아 그리움만 남은 겨울아 가라~ 시리도록 아픈 겨울아 가라~ 흰눈에 새겨진 이별의 짙은 발자국 지워지는 봄 날이 오길 기다려

겨울 나무 에스지워너비

푸르른 기억을 담은 잎새 모두 낙엽이 돼 떨어진 나무 흰눈을 덮고서 잠들어 있지만 서글픈 꿈꿀 것 같아 추억을 담은 사랑 모두 눈물이 돼 떨어진 나는 베개를 안고서 잠들려 하지만 꼭 그대 꿈을 꿀 것만 같아 그리움만 남은 겨울아 가라 시리도록 아픈 겨울아 가라 흰눈에 새겨진 이별의 짙은 발자국 지워지는 봄 날이 오길 기다려 기다려

겨울 나무 SG 워너비

푸르른 기억을 담은 잎새 모두 낙엽이 돼 떨어진 나무 흰눈을 덮고서 잠들어 있지만 서글픈 꿈꿀 것 같아 추억을 담은 사랑 모두 눈물이 돼 떨어진 나는 베개를 안고서 잠들려 하지만 꼭 그대 꿈을 꿀 것만 같아 그리움만 남은 겨울아 가라 시리도록 아픈 겨울아 가라 흰눈에 새겨진 이별의 짙은 발자국 지워지는 봄날이 오길 기다려 기다려 기다려

겨울 나무 에스지워너비

푸르른 기억을 담은 잎새 모두~ 낙엽이 돼 떨어진 나무 흰눈을 덮고서 잠들어 있지만 서글픈 꿈꿀 것 같아 추억을 담은 사랑 모두~ 눈물이 돼 떨어진 나는 베개를 안고서 잠들려 하지만 꼭 그대 꿈을 꿀 것만 같아 그리움만 남은 겨울아 가라~ 시리도록 아픈 겨울아 가라~ 흰눈에 새겨진 이별의 짙은 발자국 지워지는 봄 날이 오길 기다려

겨울 나무 안치환

옷을 벗은 겨울나무 내 가슴을 울리네 서러움을 가득히 내 맘속에 채우네 지나버린 가을엔 난 너무나 슬펐네 떠나버린 그대를 난 잊을 수 없었네 워... 워... 회색빛 하늘이여 짙게 깔린 구름이여 내 마음의 고통을 모두 가져가다오 찬란한 햇빛이여 청아한 하늘이여 검게 찌든 내 혼에 밝은 웃음을 다오 워....

겨울 나무 에스워너비

푸르른 기억을 담은 잎새 모두 낙엽이 돼 떨어진 나무 흰눈을 덮고서 잠들어 있지만 서글픈 꿈꿀 것 같아 추억을 담은 사랑 모두 눈물이 돼 떨어진 나는 베개를 안고서 잠들려 하지만 꼭 그대 꿈을 꿀 것만 같아 그리움만 남은 겨울아 가라 시리도록 아픈 겨울아 가라 흰눈에 새겨진 이별의 짙은 발자국 지워지는 봄날이 오길 기다려 기다려 기다려

겨울 나무 김예슬

나무야 나무야 겨울나무야 눈쌓이는 날에 외로이 서서 아무도 찾지않는 추운겨울을 바람따라 휘파람만 불고 있느냐 평생을 살아가도 늘 한자리 넓은세상 얘기도 바람께 듣고 꽃피던 봄~여름 생각하면서 나무는 휘파람만 불고 있구나 나무야 나무야 겨울나무야 눈쌓이는 날에 외로이 서서 아무도 찾지않는 추운겨울을 바람따라 휘파람만 불고 있느냐

겨울 나무 김규리

나무야 나무야 겨울 나무야 눈 쌓인 응달에 외로이 서서 아무도 찾지않는 추운 겨울을 바람 따라 휘파람만 불고 있느냐 평생을 살아봐도 늘 한자리 넓은 세상 얘기도바람께 듣고 꽃 피던 봄 여름 생각 하면서 나무는 휘파람만 불고 있구나

겨울 나무 정태춘

잎 떨어진 나무에 바람이 불고 부러진 가지에 연이 걸렸네 겨울나무 꼭대기에 매가 앉아서 임자 없는 까치집만 지키고 있네 홀로 멀리 서 있는 겨울나무야 벌판에서 불어 온 저 흙바람에 잎새마저 앗기운 겨울나무는 세월 가고 세월 오는 그 사이에서 굽어가는 비탈길만 지키고 있네 홀로 멀리 서 있는 겨울나무야

겨울 나무 Various Artists

나무야 나무야 겨울나무야 눈-쌓인 응달에 외로이 서서 아-무도 찾지않는 추운겨울을 바람따라 휘파람만 불고있느냐 평생을 살아봐도 늘-한자리 넓은세상 얘기도 바람께 듣고 꽃-피던 봄-여름 생각하면서 나-무는 휘파람만 불고있구나

겨울 나무 베베팝

나무야 나무야 겨울 나무야 눈 쌓인 응달에 외로이 서서 아무도 찾지 않는 추운 겨울을 바람 따라 휘파람만 불고 있느냐 평생을 살아 봐도 늘 한 자리 넓은 세상 얘기도 바람께 듣고 꽃 피는 봄 여름 생각 하면서 나무는 휘파람만 불고 있구나

겨울 나무 Salad Bowl

사라졌네 따뜻했던 시간들 아름답던 그 모습들 이젠 없어 지친 하루를 다 보내도 마음은 편안했었던 날엔 푸른 너를 바라 보면서 설레이던 시간을 떠올려 눈부시게 빛났었고 찬란했던 가지들은 하루하루 메말라가 이제는 앙상한데 지나왔던 순간들의 그 기억만 아련해져 돌아갈 순 없다는 걸 이제는 멀리 가버렸어 좋은 날 음 차가운 바람에 조금씩 죽어가고 있어 겨울 나무

라일락은 향기로 말해요 작은평화

라일락은 향기로 말해요 라일락은 향기로 말해요 라일락 핀 나무 밑을 지나노라면 솔솔 가슴에 스며오는 솔솔 가슴에 스며오는 보라빛 향기 내마음을 흔들어요 라일락은 향기로 말해요 라일락은 향기로 말해요 라일락 핀 나무밑을 그냥 지나노라면 살랑살랑 코끝을 간지르는 살랑살랑 코끝을 간지르는 싱그런 향기 발걸음을 멈추게 해요 라일락은 향기로 말해요

불어라 봄바람 이미자

불어라 봄바람 - 이미자 불어라 봄바람 솔솔 불어라 산넘고 물건너 불어오너라 나무 그늘 밑에 잠자는 아기 깨우지 말고서 곱게 불어라 따뜻한 봄날에 노근히 누워 나비떼와 함께 춤추며 놀 때 애처로이 그 잠 깨이지 말고 가만히 솔솔솔 불어 오너라 간주중 불어라 봄바람 솔솔 불어라 산넘고 물건너 불어오너라 나무 그늘 밑에 잠자는 아기 깨우지

겨울 오우진

겨울 바람, 너무도 차가운데, 나무 가지에는 남은게 없어요. 하늘보니, 외로운 새들만 날고 있어요. 겨울이 가기 전에, 그대를 찾아 가서, 사랑을 고백하려 해. 나를 도와 주세요. 사랑해요. 영원토록. 사랑하고 있어요. 사랑해요. 영원토록. 사랑하고 있어요.

솔솔 컨트리공방

솔 솔 동쪽에 잔바람이 불면 등지던 니 잎이 날 향하고 어스름 연기피워 구름속에 번지지 않고 흘러 들어가네 으음 철 철 섬 모래 파도끝에 쉼 되면 가만히 들여다보고 지그시 마시네 음 별별 니 눈에 흐를 것 같이 가득히 고이면 으음 어떤말을 할까 음 지그시 들이네 음

겨울 사랑 조국과청춘

이현주 , 곡 초생달이 차갑게 걸린 바람부는 밤거리 그대 웃음 그리워 흐르는 달빛속에 오늘따라 그대 얼굴 보고 싶은 내 마음을 하늘에 그려보네 겨울밤 저 하늘에 그대 우리 사랑은 이 밤도 외롭지 않아 저 달빛처럼 서로를 비추리라 하늘가에 닿도록 그대를 사랑하리 영원히 지키리라 가난한 우리 사랑을 오늘밤에 그대 창가에

나무* 헤이즈블루(Hazeblue)

겨울은 너무 길고도 길어서 도저히 끝이 없다고 생각될 때쯤 세상 밖으로 손을 내밀어 싹을 틔울 준비를 하는 나무 밤은 너무 길고도 길어서 도저히 끝이 없다고 생각될 때쯤 새벽을 여는 햇살의 손길에 잠에서 깨어나는 나무 걸어 갈수도 날아 갈수도 없어 피해갈수도 펑펑 울 수도 없어 그저 그 자리에 가만히 서서 홀로 추위에 맞서지만

가을이라 가을바람 솔솔 불어오니 동요

1.가을이라 가을바람 솔솔 불어오니 푸른 잎은 붉은 치마 갈아입고서 남쪽나라 찾아가는 제비 불러 모아 봄이 오면 다시 오라 부탁하누나 2.가을이라 가을바람 다시 불어오니 밭에 익은 곡식들은 금빛같구나 추운 겨울 지낼 적에 우리 먹이려고 하느님이 내려주신 생명의 양식

겨울 나무(6학년) 동 요

나무야 나무야 겨울 나무야 눈쌓인 응달에 외로이~서서 아무도 찾지 않는 추운 겨울을 바람따라 휘파람만 불~고 있~구나 평생을 살아봐도 늘~한자리 넓은 세상 얘기도 바람께~ 듣고 꽃피던 봄~여름 생각하면서 나~무는 휘파람만 불~고 있~구나

동무 동무 굴렁쇠 아이들

동무 동무 동무 동무 들동무 들판으로 다니고 아지랑이 물결 속 나물 캐러 다니고 동무 동무 놀동무 노래하며 다니고 솔솔 바람 품 가슴 손목 잡고 다니고 동무 동무 글동무 배우러 다니고 동네 앞길 환한 길 가갸 거겨 다니고 동무 동무 들동무 동무 동무 놀동무 동무 동무 글동무 동무 동무 동무 동무 어깨동무

나무 케이윌(K.will)

떠날수가 없어요 이자리에 서서 뿌리내린 굵은 나무 처럼 그대 떠난곳에서 한걸음만 움직여봐도 발이 아파와요 계절이 아무리 나를 지나도 내 가지조차 꺽지 못하죠 언젠가 그대 돌아오는 언젠가 다시 나를 찾는 언젠가 반드시 올 그날 날 찾을수 있게 내 두팔을 더 벌리고 대지를 굳게 딪고 그댈 향해 난 자랄꺼예요 눈물이 날때마다 내 안으로

달콤 쫄깃 곶감송 다나랜드 (DANALAND)

영양 만점 겨울 간식 예! 감을 말리면 하얀 가루가 솔솔 피어나 달콤 달콤해 한 입 먹으면 너무 달콤해 예! 한 입 먹으면 계속 생각나요 가을부터 말린 감들이 곶감으로 변신 예! 쫄깃쫄깃해 냠! 곶감 냠! 예! 영양 만점 겨울 간식 예! 감을 말리면 하얀 가루가 솔솔 피어나 달콤 달콤해 한 입 먹으면 너무 달콤해 예!

불어라 봄바람 (Flow Gently Sweet Afton) 남덕우

불어라 봄바람 솔솔 불어라 산 넘고 물 건너 불어오너라 나무 그늘 밑에 잠자는 아기 깨우지 말고서 곱게 불어라 따뜻한 동산에 포근히 누워 나비 떼와 함께 꿈꾸며 잘 때 애처로이 그 잠 깨우지 말고 가만히 솔솔솔 불어오너라 잔잔한 시냇물 졸졸 흐르고 청명한 하늘엔 종달새 울제 꽃 속에 잠들어 꿈꾸는 아기 깨우지 말고서 곱게 불어라 해마다 변치 않고 피는

겨울 패랭이 개똥이

겨울 패랭이 박노해 .

그대는 나무 같아 박지윤

그대는 나무 같아 그대는 나무 같아 조용히 그 자리에 서서 햇살을 머금고 노래해 내게 봄이 오고 여름 가고 가을 겨울 내게 말을 걸어 준 그대 그대는 나무 같아 그대는 나무 같아 사랑도 나뭇잎 처럼 언젠간 떨어져 버리네 쓰르르르르 쓰르쓰르쓰르르쓰르 쓰르르르쓰르르 봄이 오고 여름 가고 가을 겨울 내게 말을 걸어 준 봄이 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