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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속의 사랑 손현주

사랑해선 안될 사람을 사랑하는 죄이라서 말 못하는 내 가슴은 이 밤도 울어야하나 잊어야만 좋을 사람을 잊지 못한 죄이라서 말 못하는 내 가슴은 이 밤도 울어야 하나 아 사랑 애달픈 내 사랑아 어이 맺은 하룻밤의 꿈 다시 못 올 꿈이라면 차라리 눈을 감고 뜨지 말 것을 사랑해선 안될 사람을 사랑한게 죄이라서 말 못하고 돌아서는 이 밤도 울어야 하나

쌈바의 여인 손현주

내마음을 사로잡는 그대~ 쌈바춤을 추고 있는그대~ 화려한 불빛 음악에 젖어 사랑에 취해버린 그대 사랑 사랑한다고~ 좋아 좋아 한다고 눈빛 하나로 몸짓 하나로 내마음 사로 잡는밤~ 쌈바 쌈바 쌈바 쌈바 쌈바~ 춤을 추고 있는 그대~ 쌈바 쌈바 쌈바 쌈바 쌈바 사랑스런 나의 그대~~ 이 밤 그대로 불타오르는 영원한 나만의 사랑 사랑 사랑한다고

고향이 남쪽이랬지 손현주

아마도 고~~~~나 사랑했던 그때~~~~~봐도 간곳을 몰라 사랑~~~~데 꼭 한번 만~~~~데 여기엔 없나봐~~~~~지.

내 이름은 순이 손현주

내 이름은 순이 --- 주정남(손현주) 1. 내 이름은 순이랍니다. 하지만 여기서는 에레나예요. 그냥 그냥 십팔번으로 통한답니다. 술이 좋아 마신 술이 아니랍니다. 괴로워서 마신 술에 내가 취해서 고향에 부모형제 고향에 내 동생 보고파서 웁니다. 그 날밤 극장앞에서 그 역전 캬바레에서 보았다는 뜬 소문도 거짓이예요.

보고있어도 보고싶은 그대 손현주

?보고 있어도 보고 싶은 보고 있어도 보고 싶은 보고 있어도 보고 싶은 그대여 처음 본 그 때부터 그대의 포로가 되었어요 그대의 눈빛에 나는 그만 눈 감았죠 우리가 처음만난 그 순간 사랑의 예감으로 떨렸죠 그리고 운명처럼 사랑은 다가왔어요 사랑은 누구라도 한다고 그렇게 쉽게쉽게 말들하죠 그러나 우리사랑 틀려요 특별하니까 보고 있어도 보고싶...

보고 있어도 보고싶은 그대 손현주

보고 있어도 보고 싶은 그대 -- 주정남(손현주) 1.

내 이름은 순이(반주음반) 손현주

내이름은 순이랍니다 하지만 여기서는 에레나에요 그냥 그냥 십팔번으로 통한답니다 술이 좋아 마신 술이 아니랍니다 괴로워서 마신 술에 내가 취해서 고향에 부모형제 고향에 내동생 보고파서 웁니다 그날밤 극장 앞에서 그 역전 캬바레에서 보았다는 뜬소문도 거짓이래요

소양강 처녀 손현주

해 저문 소양강에 황혼이 지면 외로운 갈대 밭에 슬피우는 두견새야 열여덟 딸기 같은 어린 내 순정 너마저 몰라주면 나는 나는 어쩌나 아~ 그리워서 애만 태우는 소양강 처녀 동백꽃 피고 지는 계절이 오면 돌아와 주신다고 맹세하고 떠나셨죠 이렇게 기다리다 멍든 가슴에 떠나고 안오시면 나는 나는 어쩌나 아~ 그리워서 애만 태우는 소양강 처녀

고향역 손현주

코스모스 피어있는 정든 고향역 이쁜이 곱쁜이 모두나와 반겨주겠지 달려라 고향열차 설레는 가슴안고 눈감아도 떠오르는 그리운 나의 고향역 간 ~ 주 ~ 중 코스모스 반겨주는 정든 고향역 다정히 손잡고 고개마루 넘어서갈때 흰머리 날리면서 달려온 어머님을 얼싸안고 바라보았네 멀어진 나의 고향역

덕수궁 돌담길 손현주

덕수궁 돌담길 비 내리는 덕수궁 돌담장길을 우산도 없이 혼자서 거니는 사람 무슨 사연 있길래 혼자 거닐까 저토록 비를 맞고 혼자거닐까 밤비가 소리없이 내리는 밤에 밤도 깊은 덕수궁 돌담장길을 비를 맞고 말없이 거니는 살마 옛날에는 두사람 거닐던 길을 지금은 어이해서 혼자거닐까 밤비가 하염없이 내리는밤에

찰랑 찰랑 손현주

찰랑찰랑 찰랑대네 잔에 담긴 위스키처럼 그 모습이 찰랑대네 사랑이란 한 잔 술이던가 오오오 그대는 나를 취하게 하는 사람이었고 가까이에서 이 마음을 자꾸 흔들었어 촉촉히 젖은 눈빛 하나로 이 마음을 적셔주었어 그것이 사랑이라면 이 순간 모든 것 다 줄 수 있어 그것이 거짓 없는 진실이라면 나는 나는 그대 잔 속에서 찰랑찰랑대는 술이 되리라

사랑하는 영자씨 손현주

이세상에 하나뿐이 사랑하는 영자씨 당신이 원하다면 무어이든 못하리까 저 하늘에 별이라도 저 하늘에 달이라도 당신앞에 받치어리다 우리들에 만남이한 미련인것은 떄로는 안프겠지만 슬픔도 기쁨도 언제나 당신과 함께라면 아하하 아하하 사랑하는 나의 영자씨 이세상에 하나뿐이 사랑하는 영자씨 당신이 원하다면 무어이든 못하리까 저 하늘에 별이라도 저 하늘에 달이...

남행 열차 손현주

비내리는 호남선 남행열차에 흔들리는 차창 넘어로 빗물이 흐르고 내 눈물도 흐르고 잃어버린 첫사랑도 흐르네 깜빡 깜빡 이는 희미한 기억속에 그때 만난 그 사람 말이 없던 그 사람 자꾸만 멀어지는데~ 만날순 없어도 잊지는 말아요 당신을 사랑했어요 비내리는 호남선 마지막 열차 기적소리 슬피 우는데 빗물이 흐르고 내 눈물도 흐르고 잃어버린 첫사랑도 흐르네 깜...

찬찬찬 손현주

1.차디찬 그라스에 빨간 립스틱 음악에 묻혀 굳어버린 밤깊은 까페에 여인 가녀린 어깨위로 슬픔이 연기처럼 피어 오를때 사랑을 느끼면서 다가선 나를 향해 웃음을 던지면서 술잔을 부딪히며 찬찬찬 그러나 마음 줄 수 없다는 그 말 사랑을 할 수 없다는 그 말 쓸쓸히 창밖을 보니 주루룩 주루룩 주루룩 주루룩 밤새워 내리는 빗물 2.노오란스...

보고 있어도 보고싶은그대(반주음반) 손현주

보고 있어도 보고 싶은 보고 있어도 보고 싶은 보고 있어도 보고 싶은 그대여 처음 본 그 때부터 그대의 포로가 되었어요 그대의 눈빛에 나는 그만 눈 감았죠 우리가 처음만난 그 순간 사랑의 예감으로 떨렸죠 그리고 운명처럼 사랑은 다가왔어요 사랑은 누구라도 한다고 그렇게 쉽게쉽게 말들하죠 그러나 우리사랑 틀려요 특별하니까 보고 있어도 보고싶은 보고 있어도...

사노라면 손현주

사노라면 언젠가는 밝은날도 오겠지 흐린날도 날이 새면 해가 뜨지 않더냐 새파랗게 젊다는게 한 밑천인데 째째하게 굴지말고 가슴을 쫙펴라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비가 새는 작은방에 새우잠을 잔대도 고운님 함께라면 즐거웁지 않더냐 오손도손 속삭이는 밤이 있는한 째째하게 굴지말고 가슴을 쫙펴라 내일은 해가 뜬다 내일은 해가 뜬다 그대가 원하는 만...

해뜰날 손현주

꿈을 안고 왔단다 내가 왔단다 슬픔도 괴로움도 모두 모두 비켜라 안 되는 일 없단다 노력하면은 쨍하고 해뜰 날 돌아온단다 뛰고뛰고 뛰는 몸이라 괴로웁지만 힘겨운 나의 인생 구름 걷히고 산뜻하게 맑은 날 돌아온단다 쨍하고 해뜰 날 돌아온단다 1. 꿈을 안고 왔단다 내가 왔단다 슬픔도 괴로움도 모두 모두 비켜라 안 되는 일 없단다 노력하면...

갈대의 순정 손현주

사나이 우는 마음을 그 누가 아랴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의 순정 사랑엔 약한것이 사나이 마음 울지를 마라 아아 갈대의 순정 말없이 가신 여인이 눈물을 아랴 가슴을 파고드는 갈대의 순정 못 잊어 우는 것이 사나이마음 울지를 마라 아아 갈대의 순정

백마강 손현주

백마강에 고요한 달밤아 고란사의 종소리가 들리어 오면 구곡간장 찢어지는 백제 꿈이 그립구나 아~ 달빛 어린 낙화암의 그늘 속에서 불러보자 삼천궁녀를 간 ~ 주 ~ 중 백마강의 고요한 달밤아 철갑옷에 맺은 이별 목메어 울면 계백장군 삼척검은 임 사랑도 끊었구나 아~ 오천결사 피를 흘린 황산벌에서 불러보자 삼천궁녀를

울고 넘는 박달재 손현주

천둥산 박달재를 울고넘는 우리님아 물항라 저고리가 궂은비에 젖는구려 왕거미 집을 짓는 고개마다 구비마다 울었오 소리쳤오 이 가슴이 터지도록 간 ~ 주 ~ 중 부엉이 우는 산골 나를 두고 가는 님아 둘아올 기약이나 성황님께 빌고가소 도토리 묵을 싸서 허리춤에 달아주며 한사코 우는구나 박달재의 금봉이야

뜨거운 안녕 손현주

또 다시 말해주오 사랑하고 있다고 별들이 다정히 손을 잡는 밤 기어이 가신다면 헤어집시다 아프게 마음 새긴 그 말 한마디 보내고 밤마다 울음이 나도 웃으면서(웃으면서) 말하리라(웃으면서) 안녕이라고 뜨겁게 뜨겁게 안녕이라고 간 ~ 주 ~ 중 또 다시 말해주오 사랑하고 있다고 별들이 다정히 손을 잡는 밤 기어이 가신다면 보내드리리 너무나 깊이 맺힌 그 ...

아버지 손현주

해가 뜨나 해가 지나 오직 한마음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오직 한마음 자식하나 잘 되기를 오직 한마음 가슴 조여 빌고 빌던 오직 한마음 행여나 잘못될까 오직 한마음 몰래 숨어 지켜 보던 오직 한마음 아버지 말씀은 없어도 높으신 그 뜻을 내 잊으리 아버지 말씀은 없어도 높으신 그 뜻을 내 잊으리 해가 뜨나 해가 지나 오직 한마음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오직...

에레나가 된 순이 손현주

그날 밤 극장 앞에 그 역전 캬바레에서 보았다는 그 소문이 들리는 순이 석유불 등잔밑에 밤을 새면서 실패감던 순이가 다홍치마 순이가 이름조차 에레나로 달라진 순이 순이 오늘밤도 파티에서 춤을 추더라 그 빛깔 드레스에 그 보석 귀걸이에다 목이 메어 항구에서 운다는 순이 시집 간 열아홉살 꿈을 꾸면서 노래하던 순이가 피난왔던 순이가 말소...

대지의 항구 손현주

버들잎 외로운 이정표 밑에말을 매는 나그네야 해가 졌느냐쉬지말고 쉬지를 말고 달빛에 길을 물어꿈에 어리는 꿈에 어리는 항구찾아 가거라흐르는 주마등 동서라 남북피리부는 나그네야 봄이 왔느냐쉬지말고 쉬지를 말고 꽃잡고 길을 물어물에 어리는 물에 어리는 항구 찾아 가거라구름도 낯설은 영을 넘어서정처없는 단봇짐에 꽃비가 온다쉬지말고 쉬지를 말고 바람을 앞세우...

애수의 소야곡 손현주

운다고 옛사랑이 오리오 마는 눈물로 달래보는 구슬픈 이 밤 고요히 창을 열고 별빛을 보면 그 누가 불러주나 휘파람 소리 차라리 잊으리라 맹세하건만 못생긴 미련인가 생각하는 밤 가슴에 손을 얹고 눈을 감으면 애타는 숨결마저 싸늘하구나

유정천리 손현주

가련다 떠나련다 어린 아들 손을잡고 감자 심고 수수 심는 두메산골 내 고향에 못 살아도 나는 좋아 외로워도 나는 좋아 눈물 어린 보따리에 황혼빛이 젖어드네 세상을 원망하랴 내 아내를 원망하랴 누이 동생 혜숙이야 행복하게 살아다오 가도 가도 끝이 없는 인생길은 몇 구비냐 유정천리 꽃이 피네 무정천리 눈이오네

번지없는 주막 손현주

문패도 번지수도 없는 주막에 궂은 비 내리는 이 밤도 애절구려 능수버들 재질하는 창살에 기대어 어느 날자 오시겠소 울던 사람아 아주까리 초롱밑에 마주앉아서 따르는 이별주에 밤비도 애절구려 귀밑머리 쓰다듬어 맹세는 길어도 못 믿겠소 못 믿겠소 울던 사람아

나그네 설움 손현주

오늘도 걷는다마는 정처 없는 이 발길 지나온 자욱마다 눈물 고였네 선창가 고동 소리 옛님이 그리워도 나그네 흐를 길은 한이 없어라 타관땅 밟아서 돈 지 십년 넘어 반 평생 사나이 가슴속에 한이 서린다 황혼이 찾아들면 고향도 그리워져 눈물로 꿈을 불러 찾아도 보네 오늘도 걷는다마는 정처 없는 이 발길지나온 자욱마다 눈물 고였네선창가 고동 소리 옛님...

고향무정 손현주

구름도 울고 넘는 울고 넘는 저 산 아래그 옛날 내가 살던 고향이 있었건만지금은 어느 누가 살고 있는지지금은 어느 누가 살고 있는지산골짝엔 물이 마르고기름진 문전옥답 잡초에 묻혀있네새들도 집을 찾는 집을 찾는 저 산 아래그 옛날 내가 살던 고향이 있었건만지금은 어느 누가 살고 있는지지금은 어느 누가 살고 있는지바다에는 배만 떠 있고어부들 노래소리 멎은...

고향초 손현주

남쪽나라 바다 멀리 물새가 날으면 뒷동산에 동백꽃도 곱게 피었네 뽕을 따던 아가씨들 서울로 가네 정든 사람 정든 고향 잊었단 말인가 찔레꽃이 한 잎 두 잎 물위에 날리면 내 고향에 봄은 가고 서리도 차네 이 바닥의 정든 사람 어디로 가고 전해오던 흙 냄새를 잊었단 말인가

아내의 노래 손현주

임께서 가신 길은 영광의 길이 옵기에 이 몸은 돌아서서 눈물을 감추었소 가신 뒤에 내 갈길도 임의 길이요 바람 불고 비 오는 어두운 밤 길에도 홀로 가는 이 가슴에 즐거움이 넘칩니다 임께서 가신 길은 빛나는 길이 옵기에 태극기 손에 들고 마음껏 흔들었소 가신 뒤에 내 갈길도 임의 길이요 눈보라가 날리는 차거운 밤길에도 달과 별을 바라보며 무운 장구 비옵니다

한 많은 대동강 손현주

한 많은 대동강아 변함없이 잘 있느냐 모란봉아 을밀대야 네 모양이 그립구나 철조망이 가로막혀 다시 만날 그 때까지 아 소식을 물어본다 한 많은 대동강아 대동강 부벽루야 뱃노래가 그립구나 귀에 익은 수심가를 다시 한번 불러본다 편지 한장 전할 길이 이다지도 없을소냐 아 썼다가 찢어버린 한 많은 대동강아

황제를 위하여 손현주

친구여 잔을 받아라이 잔은 우정의 잔나 싫다고 가는 세상붙잡아 맬 수 있나우리들의 좋은 날도다시 올 수 없는 것마시자 황제처럼 오늘은 우리들의 날사랑을 갖지 못해서권세 명예 없다고슬퍼하는 그대를 위하여친구여 잔을 받아라이 잔은 이별의 잔나 싫다고 가는 여자붙잡아 맬 수 있나우리들의 젊은 날도언젠가는 가는 것마시자 황제처럼 오늘은 우리들의 날친구여 잔을...

돈 때문에 손현주

돈 때문에 속상하고돈 때문에 기분 좋고돈이란 무엇 이길래사람을 울리나돈 때문에 출세하고돈 때문에 고생하고돈이란 무엇 이길래사람을 유혹하나사랑도 의리도 돈에 얽매어한평생 짝사랑아 꿈을 찾아 헤맬때너와 내가 점점 멀어져가니어어 안타까운 사연 말 못할 사연그래도 그래도돈에 돈에 빠지지말자돈 때문에 약해지고돈 때문에 강해지고돈이란 무엇 이길래마음이 흔들리나돈...

아빠의 청춘 손현주

이 세상에 부모 마음 다 같은 마음아들 딸이 잘 되라고 행복하라고마음으로 빌어주는 박영감인데노랭이라 비웃으며 욕하지 마라나에게도 아직까지 청춘은 있다원더풀 원더풀 아빠의 청춘브라보 브라보 브라보 브라보아빠의 인생세상 구경 서울 구경 참 좋다만은돈 있어야 제일이지 없으면 산통마음 착한 며느리를 내 몰라 보고황소고집 부리다가 큰 코 다쳤다나에게도 아직까지...

찻집의 고독 손현주

그 다방에 들어설 때에내 가슴은 뛰고 있었지기다리는 그 순간만은꿈결처럼 감미로웠다약속시간 흘러 갔어도그 사람은 보이지 않고싸늘하게 식은 찻잔에슬픔처럼 어리는 고독아 사랑이란 이렇게도애가 타도록 괴로운 것이라서잊으려해도 잊을수 없어가슴 조이며 기다려요루루루루 루루루루루루루루루 루루루루루루루루루 루루루루루루루루루 루루루루루아 사랑이란 이렇게도애가 타도록 ...

불효자는 웁니다. 손현주

불러봐도 울어봐도 못오실 어머님을 원통해 불러보고 땅을치며 통곡해요 다시못올 어머니여 불초한 이자식은 생전에 지은죄를 엎드려 빕니다 손발이 터지도록 피 땀을 흘리시며 못믿을 이 자식의 금의환양 바라시고 고생하신 어머니여 드디어 이 세상을 눈물로 가셨나요 그리운 어머니

비 내리는 고모령 손현주

어머님의 손을 놓고 떠나올 때엔 부엉새도 울었다오 나도 울었소 가랑잎이 휘날리는 산마루턱을 넘어오던 그날밤이 그리웁고나 맨드라미 피고 지고 몇해이던가 물방앗간 뒷전에서 맺은 사랑아 어이해서 못잊느냐 망향초 신세 비내리던 고모령을 언제 넘느냐

미워도 다시한번 손현주

이 생명 다 바쳐서 죽도록 사랑했고 순정을 다 바쳐서 믿고 또 믿었건만 영원히 그 사람을 사랑해선 안 될 사람 말없이 가는 길에 미워도 다시 한 번 아 안녕 지난날 아픈 가슴 오늘의 슬픔이여 여자의 숙명인가 운명의 장난인가 나만이 가야하는 그 사랑의 길이기에 울면서 돌아설 때 미워도 다시 한 번 아 안녕

남자답게 사는법 손현주

오줌싸지 않기 늦잠자지 않기남자답게 그렇게말썽떨지 않기 허풍떨지 않기남자답게 그렇게크게한번웃어봐 멀리 앞을 바라봐나혼자면 어때하고 생각해남자답게 그렇게술마시지않기 방황하지않기다짐했던 나지만앞에가는 연인 너무 다정해서내마음이 흔들려나에게도 한때 사랑했던 여인추억들도 많지만내곁에서 이미떠나간지 오래야지금이시간 내가슬퍼한다고 해도누구하나 위로해줄 사람없잔아...

꿈속의 사랑 현인

사랑해선 안될 사람을 사랑하는 죄이라서 말 못하는 내 가슴은 이 밤도 울어야 하나 잊어야만 하는 사람을 잊지 못한 죄이라서 말 못하는 내 가슴은 이 밤도 울어야 하나 아~ 사랑 애달픈 내 사랑아 어이맺은 하룻밤은 꿈 다시 못 볼 꿈이라면 차라리 눈을 감고 뜨지 말것을 사랑해선 안될 사람을 사랑한게 죄이라서 말 못하고 돌아서는 이밤도 울어야 하나

꿈속의 사랑 김정호

1.사랑해선 안될 사람을 사랑하는 죄이라서 말못하는 내가슴은 이밤도 울어야 하나 잊어야만 좋을 사람을 잊지못한 죄이라서 말못하는 이가슴은 이밤도 울어야 하나 *아~사랑 애달픈 내사랑아 어이맺은 하루밤의 꿈 다시못올 꿈이라면 차라리 눈을감고 뜨지말것을

꿈속의 사랑 심수봉

ID3

꿈속의 사랑 금과은

사랑해선 안될 사람을 사랑하는 죄이라서 말 못하는 내 가슴은 이 밤도 울어야 하나 잊어야만 하는 사람을 잊지 못한 죄이라서 소리 없이 내 가슴은 이 밤도 울어야 하나 아~ 사랑 애달픈 내 사랑아 어이맺은 하룻밤은 꿈 다시 못 볼 꿈이라면 차라리 눈을 감고 뜨지 말것을 사랑해선 안될 사람을 사랑한 죄이라서 말 못하고 돌아서는 이 밤도 울어야

꿈속의 사랑 박은신

뚜둡두 빠야 두비루비룹.. 뚜둡두 빠야 두비루룹.. 난 늘 꿈을 꾸곤해 너와 함께 달리는 파란 하늘 아래로 꿈의 언덕 타고서 연인이 함께 달려가면 사랑을 이루네 오늘 그대를 느끼고 싶어 꿈속을 헤매이며, 우-우-우- 내가 그리던 그 꿈 이제 이루게 됐어 행복한 너의 하얀 미소 내맘을 감싸고 바람이 우리를 스쳐가며 축복해 주는 지금 우-우-우- 듣고 ...

꿈속의 사랑 채은옥

사랑해선 안 될 사람을 사랑하는 죄이라서 말못하는 내 가슴은 이 밤도 울어야 하나 잊어야만 좋을 사람을 잊지 못할 죄이라서 소리없이 내 가슴은 이 밤도 울어야 하나 아아 사랑 애달픈 내 사랑아 어이 맺은 하루밤의 꿈 다시 못 올 꿈이라면 차라리 눈을 감고 뜨지 말 것을 사랑해선 안 될사람을 사랑하는 죄이라서 말못하는 내 가슴은 이 밤도 울어야 하나

꿈속의 사랑 현 인

사랑해선 안될 사람을 사랑하는 죄~이라서 말 못하는 내 가슴은 이 밤도 울어야 하나 잊어야만 좋을 사람을 잊지 못한 죄~이라서 말 못하는 내 가슴은 이 밤도 울어야 하나 아~ 사랑 애달픈 내 사랑아 어이 맺은 하룻밤의 꿈 다시 못 볼 꿈이라면 차라리 눈을 감고 뜨지 말것을 사랑해선 안될 사람을 사랑한게 죄~이라서 말 못하고 돌아서는

꿈속의 사랑 현 인

사랑해선 안될 사람을 사랑하는 죄~이라서 말 못하는 내 가슴은 이 밤도 울어야 하나 잊어야만 좋을 사람을 잊지 못한 죄~이라서 말 못하는 내 가슴은 이 밤도 울어야 하나 아~ 사랑 애달픈 내 사랑아 어이 맺은 하룻밤의 꿈 다시 못 볼 꿈이라면 차라리 눈을 감고 뜨지 말것을 사랑해선 안될 사람을 사랑한게 죄~이라서 말 못하고 돌아서는

꿈속의 사랑 현인

사랑해선 안 될 사람을 사랑하는 죄이라서 말 못하는 내 가슴은 이 밤도 울어야 하나 잊어야만 좋을 사람을 잊지 못한 죄이라서 소리 없이 내 가슴은 이 밤도 울어야 하나 아 ~ 사랑 애달픈 내 사랑아 어이 맺은 하룻밤의 꿈 다시 못 볼 꿈이라면 차라리 눈을 감고 뜨지 말 것을 사랑해선 안 될 사람을 사랑하는 죄이라서 말 못하는 내 가슴은 이

꿈속의 사랑 민우

어제도 꿈속에서 난 너를 보았어 내껏 일수 없는 너를 하지만 깨어나기 싫었어 꿈에서만은 너와 함께 할수 있을꺼란 생각에 되돌아온 시간이 또 나를 깨우고 내겐 또 허전함만이 이젠 다시 또 너를 잊어야 하는 생각이 이렇게 나를 너무 힘들게 해 사랑하지만 다가갈수 없는 그 마음 너도 알수 있다면 외로운 사랑 내안에 눈물도 널 위해 잊을께 워워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