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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아 구름아 손창수

바람이 불어오는 것은 어떻게 알수 있나 어디서 와서 어디로 바람은 그렇게 어디로 구름은 흘러 가는 것은 어떻게 알수 있나 어디서 와서 어디로 구름은 그렇게 흘러가나 바람아 구름아 아하 바람아 구름아 아-하 사랑하는 마음도 미워하는 마음도 만나고 헤어짐도 우리네 인생은 떠도는 너처럼 덧없이 흘러간다 바람아 구름아 아-하 바람아 구름아 아-하

바람에 흔들리고 비에 젖어도 손창수

지난날은 모두가 꿈이었던가 사랑은 허물어져지고 조용히 돌아온 이자리엔 나 혼자 뿐인데 눈감으면 지금도 옆에 있는 너 그손을 잡을 수 없어 눈물을 흘리며 떠나리라 잊어야 하리라 오늘도 바람에 흔들리는 내마음 찬비가 내리면 젖으려고 하는데 바람아 바람아 불어오지 말아라 찬비야 찬비야 내리지를 말아라 아~ 이제는 사라져간 사람을 아~ 이제는 멀어져간 추억을

무인도 손창수

파도여 슬퍼 말아라 파도여 춤을 추어라 끝없는 몸부림에 파도여 파도여 서러워마라 솟아라 태양아 어둠을 헤치고 찬란한 고독을 노래하라 빛나라 별들아 캄캄한 밤에도 영원한 침묵을 비춰다오 불어라 바람아, 드높아라 파도여 파도여 간 ~ 주 ~ 중 솟아라 태양아 어둠을 헤치고 찬란한 고독을 노래하라 빛나라 별들아 캄캄한 밤에도 영원한 침묵을

바람아 구름아 진보라

바람이 불어오는 것은 어떻게 알수 있나 어디서 와서 어디로 바람은 그렇게 부는 걸까 구름이 흘러가는 것은 어떻게 알수 있나 어디서 와서 어디로 구름은 그렇게 흘러간다 * 바람아 구름아 아하~~ 바람아 구름아 아하~~ 사랑하는 마음도 미워하는 마음도 만나고 헤어짐도 우리네 인생은 떠도는 구름처럼 덧없이 흘러간다*

바람아 구름아 진보라

바람이 불어오는 곳을 어떻게 알 수 있나 어디서 와서 어~디로 바람은 그렇게 부는걸까 구름이 흘러 가는곳을 어떻게 알 수 있나 어디서 와서 어~디로 구름은 그렇게 흘러가나 바람아 구름아 아하 바람아 구름아 아하 사랑하는 마음도 미워하는 마음도 만나고 헤어짐도 우리네 인생은 떠도는 너처럼 덧없이 흘러~간다 바람아 구름아 아하

바람아 구름아 진보라

바람이 불어오는 곳을 어떻게 알 수 있나 어디서 와서 어~디로 바람은 그렇게 부는걸까 구름이 흘러 가는곳을 어떻게 알 수 있나 어디서 와서 어~디로 구름은 그렇게 흘러가나 바람아 구름아 아하 바람아 구름아 아하 사랑하는 마음도 미워하는 마음도 만나고 헤어짐도 우리네 인생은 떠도는 너처럼 덧없이 흘러~간다 바람아 구름아 아하

바람아 구름아 윤형주

산 넘어 산이 있다 해서 산 넘어 산을 찾았더니 저 먼저 가던 흰 구름이 앞서고 뒤서고 부르네 외나무 다리 건너가면 우리가 찾던 그곳일까 흰구름 타고 오고가는 바람아 바람아 묻는다 노래 노래 불러라 푸른 하늘 저 멀리 고운 노래 불러라 마음만은 즐겁게 비 개인 하늘 푸른 하늘 내 마음 쉴 곳 그곳일까 시냇물 따라 흘러가는 구름아 구름아 묻는다

구름아 바람아 김준하

구름아 바람아/김준하 작사: 석진 작곡: 윤지호 노을지는 강가에 그대--의 추억을 오늘도 찾아헤매 하루가 저물-어가네 흔들리는 갈대에 그대모습 보이면 바람따라 달려가 추억속-에 잠-기네 *** 사랑--이 물들어 노을속에 비치면 그대모습 따라서 하염없이 걷는다 구름아 구름아 내사랑 전해다오 바람아 바람아 이마음

바람아 구름아 김하루

또 생각나 그대 모습이 자꾸만 생각나 잊으려 하면 그댈 지우려 하면 나도 모르게 또 눈물이 흘러 바람아 불어라 불어 어서 와라 그대의 향기도 부탁하노라 구름아 그대의 모습 그려와라 너무 보고 싶은 그대의 모습 매일 밤, 술에 취해 울다 잠드는 이런 내 모습은 전하지 마라 또 그리워 서로 바라보던 그때가

바람아 구름아 소리사랑

바람이 불어오는 곳은 어떻게 알 수 있나 어디서 와서 어디로 바람은 그렇게 부는 걸까 구름이 흘러가는 곳은 어떻게 알 수 있나 어디서 와서 어디로 구름은 그렇게 흘러간다 바람아 구름아 아하 바람아 구름아 아하 사랑하는 마음도 미워하는 마음도 만나고 헤어짐도 우리네 인생은 떠도는 너처럼 덧없이 흘러간다 바람아 구름아 아하 바람아

바람아 구름아 박진도

바람아 구름아 박진도 차창에 스치는 그리움 하나가 서글피~ 스쳐지나고~ 지난날의 뜨거웠던 사랑의 몸부림이 한 조~ 각 구름이었나 바람~`아~~ 구름~~아~~ 너도야 사연 많겠지 꽃바람~!

바람아 구름아 박정현

당신마음 들꽃향기 취해져버렸네 우리는 바람같은 인생 그길위에 난 서있네 우리서로 파란 하늘에 당신마음 두리둥실 가슴깊이 담아둔채 눈물만 흘리네 바람같은 내사랑아 구름같은 내사랑아

바람아 구름아 권윤경

바람이 불어오는 곳은 어떻게 알수있나 어디서와서 어디로 바람은 그렇게 부는걸까 구름이 흘러가는 곳은 어떻게 알수있나 어디서와서 어디로 구름이 그렇게 흘러가나 바람아 구름아 아하 바람아 구름아 아하 사랑하는 마음도 미워하는 마음도 만나고 헤어짐도 우리네 인생은 떠도는 너처럼 덧없이 흘러간다 바람아 구름아 아하 바람아 구름아 아하 사랑하는 마음도

바람아 구름아 별셋

바람이 불어오는 곳을 어떻게 알 수 있나 어디서 와서 어디로 바람은 그렇게 부는 걸까 구름이 흘러가는 곳을 어떻게 알수 있나 어디서 와서 어디로 구름은 그렇게 흘러가나 바람아 구름아 아 아 바람아 구름아 아 아 사랑하는 마음도 미워하는 마음도 만나고 헤어짐도 우리의 인생은 떠도는 너처럼 덧없이 흘러간다 바람아 구름아

바람아 구름아 국도영

차창에 스치는 그리움 하나가 서글피 스쳐지나고 지난날의 뜨거웠던 사랑의 몸부림이 한조각 구름이었나 바람아 구름아 너도야 사연많겠지 꽃바람 불어오면 생각나는건 차창에 스치는 그리움 하나 가슴을 스치는 그리움 하나가 서글피 스쳐지나고 지난날의 뜨거웠던 사랑의 몸부림이 한조각 구름이었나 바람아 구름아 너도야 사연 많겠지 꽃바람 불어오면 생각나는건 차창에 스치는 그리움

바람아

또 생각나 그대 모습이 자꾸만 생각나 잊으려 하면 그댈 지우려 하면 나도 모르게 또 눈물이 흘러 바람아 불어라 불어 어서 와라 그대의 향기도 부탁하노라 구름아 그대의 모습 그려와라 너무 보고 싶은 그대의 모습 매일 밤, 술에 취해 울다 잠드는 이런 내 모습은 전하지 마라 또 그리워 서로 바라보던 그때가 그리워 시간이 지나도 계절이

윤형주 - 바람아 구름아 윤형주

산 넘어 산이 있다 해서 산 넘어 산을 찾았더니 저먼저 가던 흰구름이 앞서고 뒷서고 부르네 외나무다리 건너가면 우리가 찾던 그 곳일까 흰구름 타고 오고가는 바람아 바람아 묻는다 노래 노래 불러라 푸른 하늘 저 멀리 고운 노래 불러라 마음만은 즐겁게 비 개인 하늘 푸른 하늘 내 마음 쉴 곳 그 곳일까 시냇물 따라 흘러가는 구름아 구름아

바람아 구름아 (Inst.) 김하루

바람아 불어라 불어 어서 와라? 그대의 향기도 부탁하노라? 구름아 그대의 모습 그려와라? 너무 보고 싶은 그대의 모습? 매일 밤 술에 취해? 울다 잠드는 이런 내 모습은 전하지 마라? 또 그리워? 서로 바라보던 그때가 그리워? 시간이 지나도 계절이 바뀌어도? 그대 모습은 지울 수 없나 봐? 바람아 불어라 불어 어서 와라?

때좀 팍팍 밀어주 소리사랑

바람이 불어 오는 것을 어떻게 알수있나 어디서 와서 어디로 바람은 그렇게 부는걸까 구름이 흘러 가는 것을 어떻게 알수있나 어디서 와서 어디로 구름은 그렇게 흘러가나 바람아 구름아 아하 바람아 구름아 아하 사랑하는 마음도 미워하는 마음도 만나고 헤어짐도 우리네 인생은 떠도는 너처럼 듯없이 흘러간다 바람아 구름아 아하

바람아구름아 (Cover Ver.) 김영화

바람이 불어오는 곳을 어떻게 알 수 있나 어디서 와서 어디로 바람은 그렇게 부는걸까 구름이 흘러가는 곳을 어떻게 알 수 있나 어디서 와서 어디로 구름은 그렇게 흘러가나 바람아 구름아 아하 바람아 구름아 아하 사랑하는 마음도 미워하는 마음도 만나고 헤어짐도 우리네 인생은 떠도는 너처럼 덧없이 흘러간다 바람아 구름아 아하 바람아 구름아 아하 사랑하는 마음도 미워하는

내사랑 순이야 현진

내사랑순이야 내사랑순이야 지금 어디 살고있나 보고싶어 보고싶어 꿈에서도 너를 찾는다 어느 하늘아래 어느곳에서 행복하게 살고 있나 나는 너를 나는 너를 단 하루도 잊은적 없다 바람아 바람아 구름아 구름아 순이소식 전해 주렴아 내사랑순이야 내사랑순이야 지금 어디 살고있나 보고싶어 보고싶어 꿈에서도 너를 찾는다 어느 하늘아래 어느곳에서

가고픈 나라 이주미

바람아 구름아 머나먼 저 곳에 나를 데려다 주려마 하얀 꿈들이 손짓하네 나를 오라 부르네 가네가네 하늘 저 멀리 나의 꿈을 찾아서 가네 바람아 구름아 머나먼 저곳에 나를 데려다 주려마 가네가네 하늘 저 멀리 나의 꿈을 찾아서 가네 바람아 구름아 머나먼 저곳에 나를 데려다 주려마 데려다 주려마 바람아 구름아 바람아 구름아

가고픈 나라 쟈니리

바람아 구름아 머나먼 저곳에 나를 데려다 주려마 하얀 꿈들이 손짓하네 나를 오라 부르네 가네 가네 하늘 저 멀리 나의 꿈을 찾아서 가네 바람아 구름아 머나먼 저곳에 나를 데려다 주려마 * 가네 가네 하늘 저 멀리 나의 꿈을 찾아서 가네 바람아 구름아 머나먼 저곳에 나를 데려다 주려마 바람아 구름아 머나 먼 저곳에 나를 데려다 주려마

꿈을 찾아 날아라 (동상) 유미랑

그늘진 벼랑에 밝은 햇살 들 때에 내 작은 고운 꿈 바람 타고 날으리 겨울을 떠나는 저 하늘의 구름은 내 작은 마음 싣고 꿈을 찾아 떠난다 날아라 날개여 이 세상 끝까지 꿈을 찾아 날아라 멀리 날아라 바람아 구름아 나의 마음아 바람아 구름아 나의 꿈을 찾아 날아라 날개여 이 세상 끝까지 꿈을 찾아 날아라 멀리 날아라 바람아 구름아 나의 마음아 바람아 구름아

사랑의 질투 강남

바람아 구름아 내 사랑 질투마라 자기를 만나서 사랑을 사랑을 사랑을 알았고 슬픈 사랑 있고 기쁜 사랑 있고 그렇게 살듯이 사랑을 하면서 사랑을 하면서 행복하게 살고 있잖아 사랑아 사랑아 사랑아 내 사랑아 바람아 구름아 내 사랑 질투마라 자기를 만나서 사랑을 사랑을 사랑을 알았고 슬픈 사랑 있고 기쁜 사랑 있고 그렇게 살듯이

남겨두고 싶어 손창수

조금은 남겨두고 싶어 그대의 모든것을 사랑하면 언젠가 후회할것 같아서 조금은 남겨두고 싶어 조금은 비워두고 싶어 그대의끝이 없는 사랑속에 언제나 채워있는 가슴을 조금은 비워 두고 싶어 어느날 두 사람의 인연이 끝난다 해도 혼자서 외로움을 견딜 수 없다 해도 남겨둔 사랑 때문에 비워둔 사랑 때문에 당신보다 나를 더 미워 할테니까 어느날 두 사람의 인연...

구름같은 인생 손창수

어디로 가야 하나 구름같은 내인생 바람이 부는대로 흘러 가네 산위에 올라 보면 하늘은 더 높듯이 갈수록 멀어지는 나의 꿈을 아 이것이 세상이란 말인가 어릴때 보았던 그 모습이 아니야 가슴 적시고 저 노을빛이 오늘은 나를 울리네 어디로 가야 하나 구름같은 내 인생 바람이 부는대로 흘러 가네 아 이것이 세상이란 말인가 어릴때 보았던 그 모습이 아니야 가...

민들레 홀씨되어 손창수

달빛부서지는 강뚝에 홀로앉아 있네 소리없이 흐르는 저강물을 바라보며 어--음--가슴을 에이며 밀려오는 그리움 그리움 우리는 들길에 홀로핀 이름 모를 꽃을 보면서 외로운 맘을 나누며 손에손을 잡고 걸었지 산등 성이의 해질녘은 너무나 아름다 웠었지 그님의 두눈속에는 눈물이 가득고였지 어느새 내마음 민들레 홀씨되어 강바람타고 훨훨훨 네곁으로 간다 어...

비와 외로움 손창수

낯설은 이비가 내 몸을적시면 살며 시 찾아드는 외 로-움 조용한-선- 술집 에 서- 생각 하는-그대모 습 길가에 가로등 내 몸을비추면 살며 시 아드는 외 로-움 조용한-그- 카페 에 서-생각 하는- 그대모 습 그대- 가내곁에-서 멀어져 바람속에묻힐 때 또다시 길을나서며 맞는-낮설은비와외로 움 내 마 움 -쓰러져 길 가엔 쓸쓸함이 쌓이 네

잃어버린 나 손창수

사랑을 잃어버린 나 검은 커튼이 드리운 조그만 카페에 희미한 불빛 사이로 창백한 나의 모습 하얀 우리의 추억을 잊어야 하기에 창백한 나의 모습을 술잔에 담아보네 사랑을 이루지 못한 나의 가슴에 마르지않을 슬픔이 이내가슴 가득히 아---아 그대를 떠나 보내며 사랑을 잃어 버린나 사랑을 잃어 버린 나

슬픈 인연 손창수

멀어져 가는 저 뒷 모습을 바라 보면서 난 아직도 이 순간을 이별이라 하지 않겠네 달콤했었지 그 수 많았던 추억 속에서 흠뻑 젖은 두 마음을 우리 어떻게 잊을까 아 다시 올거야 너는 외로움을 견딜 수 없어 아 나의 곁으로 다시 돌아올 거야 그러나 그 시절에 너를 또 만나서 사랑할 수 있을까 흐르는 그 세월에 나는 또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리려나 ...

나만의 슬픔 손창수

내 소식 그녀가 들을때쯤엔 난 아마 세상 어디에도 없겠지 친구야 내게 허락된 시간이 이젠 다 되어가나봐 알리진말아줘 차라리 그녀가 모르게 아무런 슬픔도 남기기 싫어 연락이 닿아도 올 수가 없을거야 이제는 다른 세상에서 그녀를 만나서 내 얘기를 묻거든 그저 난 잘있다고 대답해줘 이제야 알겠어 그녀가 내게는 얼마나 소중했는지 가슴이 메어와 나 훗날 ...

사랑을 할꺼야 손창수

이젠 나도 널 잊겠어 너무힘이 들잔아 원하는대로 해줄순 있지만 난 더이상 해줄께없어 이런 나를 욕하지마 후회할지도 몰라 철없는 생각 시간이 흐르면 그땐이미 늦으걸 모든것을 주는 그런 사랑을 해봐 받으려고만 하는 그런 사랑말고 너도알고 있잔아 끝이 없는걸 서로 참아야만 하는걸 사랑을 할꺼야 사랑을 할꺼야 아무도 모르게 너만을 위하여 나를 지켜봐줘 ...

상처 손창수

상처 - 손창수 젖어있는 두 눈 속에 감춰진 그 사연은 아직도 가슴에 아물지 않은 지난날의 옛 상처 바람이 잠들은 내 가슴에 외로움을 달래면서 기대어 상처 난 날개를 접어야 하는 외로운 사람아 당신은 내 사랑 영원한 내 사랑 외로워 마세요 이제는 내 품에서 다시 태어난 바람 속의 여자 간주중 바람이 잠들은 내 가슴에 외로움을 달래면서

꼬마인형 손창수

그날밤 황홀한 시간을 난 잊을 수가 없어요 세상에 태어나서 맨처음 당신을 알고 말았죠 말없이 흐르던 눈물을 난 감출 수가 없었네 창문에 부딪히는 빗방울을 하나둘 세고 있었죠 늦어도 그날까지 약속만을 남겨둔 채로 밤이 지나고 새벽 먼 길을 떠나갈 사람이여 부서지는 모래성을 쌓으며 또 쌓으며 꼬마인형을 가슴에 안고 나는 기다릴래요 늦어도 그 날까지 약속만...

그 겨울의 찻집 손창수

그 겨울의 찻집 - 손창수 바람 속으로 걸어갔어요 이른 아침에 그 찻집 마른 꽃 걸린 창가에 앉아 외로움을 마셔요 아름다운 죄 사랑 때문에 홀로 지샌 긴 밤이여 뜨거운 이름 가슴에 두면 왜 한숨이 나는 걸까 아아 웃고 있어도 눈물이 난다 그대 나의 사랑아 간주중 아름다운 죄 사랑 때문에 홀로 지샌 긴 밤이여 뜨거운 이름 가슴에 두면 왜 한숨이

이 밤을 다시한번 손창수

아주 우연히 만나 슬픔만 안겨준 사람 내 맘 속에 작은 촛불이 되어 보고 싶어 질 때면 두 눈을 감아버려요 소리 질러 불러 보고 싶지만 어디에선가 당신 모습이 다가 오는 것 같아 이젠 견딜 수 없어요 이 밤을 이 밤을 다시 한 번 당신과 보낼 수 있다면 이 모든 이 모든 내 사랑을 당신께 드리고 싶어요 조그만 낙엽들이 땅 위에 떨어지듯이 내 마음 ...

숨어우는 바람소리 손창수

숨어우는 바람소리 - 손창수 갈대밭이 보이는 언덕 통나무 집 창가에 길 떠난 소녀같이 하얗게 밤을 세우네 김이 나는 차 한잔을 마주 하고 앉으면 그 사람 목소리인가 숨어 우는 바람소리 둘이서 걷던 갈대밭 길에 달은 지고 있는데 잊는다 하고 무슨 이유로 눈물이 날까요 아아아 길 잃은 사슴처럼 그리움이 돌아오면 쓸쓸한 갈대 숲에 숨어 우는

비가 손창수

비가 - 손창수 사랑하는 사람에 그 이름을 끝내 부르지 못해 그리움 하나로 잊혀져가는 내 이름 석 자 등을 돌려 내게서 등 돌려 가는 사람이여 그래 말없이 떠나라 다시는 돌아오지 말아라 바람에 스치우는 그대 그리운 맘 이제는 잊으리라 노을 한 자락에도 떨어지는 이 눈물은 씻어지리라 살다 살다 외로워질 땐 나보다 더 그대 외로울 땐 그땐 그리워지리라

그저 바라볼수만 있다면 손창수

그저 바라볼 수만 있다면 - 손창수 이 밤 한마디 말없이 슬픔을 잊고져 멀어진 그대의 눈빛을 그저 잊고져 작은 그리움이 다가와 두 눈을 감을때 가슴을 스치는 것이 무엇인지 모르오 그저 바라볼 수만 있어도 좋은 사람 그리워 떠오르면 가슴만 아픈사람 우리 헤어짐은 멀어도 마음에 남아서 창문 흔들리는 소리에 돌아보는마음 그저 바라볼 수만 있어도 좋은

못다핀 꽃 한송이 손창수

못다핀 꽃 한송이 - 손창수 언제가셨는데 안오시나 한 잎 두고 가신 님아 가지위에 눈물 적셔놓고 이는 바람소리 남겨놓고 앙상한 가지위에 그 잎새는 한 잎 달빛마저 구름에 가려 외로움만 더해가네 밤새 새소리에 지쳐버린 한잎마저 떨어지려나 먼 곳에 계셨어도 피우리라 못다핀 꽃한송이 피우리라 언제가셨는데 안오시나 가시다가 잊으셨나 고운 꽃잎뒤로

유리창엔 비 손창수

유리창엔 비 - 손창수 낮부터 내린 비는 이 저녁 유리창에 이슬만 뿌려놓고서 밤이 되면 더욱 커지는 시계소리처럼 내 마음을 흔들고 있네 이 밤 빗줄기는 언제나 숨겨놓은 내 맘에 비를 내리네 떠오는 아주 많은 시간들속을 헤매이던 내 맘은 비에 젖는데 이젠 젖은 우산을 펼수는 없는 것 낮부터 내린 비는 이 저녁 유리창에 슬픔만 뿌리고 있네

밤의 길목에서 손창수

새벽이 오네요 이제 가요당신은 나를 만난적이 없어요우리 기억은 내가 가져가요처음부터 잊어요부탁이 있네요 용서해요오늘이 마지막인것만 같아요한번만 눈물을 내게 보여줘요그저 날 위해서어제 마지막을 정리하며미쳐 버리지 못했던미련이 나를 잡지만다시 내가 이유로당신의 눈썹이 젖어 온다면차라리 내가 울어요시간이 당신을이곳으로 모시고 와그때까지 날 기억해또 한번 우...

남겨 두고 싶어 손창수

조금은 남겨두고 싶어 그대의 모든것을 사랑하면언젠가 후회할것 같아서 조금은 남겨두고 싶어조금은 비워두고 싶어 그대의 끝이 없는 사랑속에언제나 채워있는 가슴을 조금은 비워두고싶어어느날 두사람의 인연이 끝난다해도 혼자서외로움을 견딜수 없다해도 남겨둔 사랑 때문에비워둔 사랑 때문에 당신보다 나를 더 미워할테니까 당신보다 내가 더 미워질 테니까어느날 두사람의...

암연 손창수

내겐 너무나 슬픈이별을 말할 때그댄 아니 슬픈 듯웃음을 보이다정작 내가 일어나집으로 가려할 때는그땐 꼭 잡은 손을놓지 않았어울음을 참으려고하늘만 보다가끝내 참지 못하고내 품에 안겨와마주 댄 그대 볼에눈물이 느껴질 때는나도 참지 못하고울어 버렸어사랑이란 것은나에게 아픔만 주고내 마음 속에는멍울로 다가와우리가 잡으려 하면이미 먼 곳에그땐 때가 너무 늦었다...

존재의 이유 II 손창수

힘이 들때면 너를 생각해하루중에 바쁜 시간도 널 위해 참는거야정말 미안해 현실에 매달린 내가오늘밤도 지친 몸으로 널 향해 걸어가는데불이 켜진 너의 창문앞 초라한 골목길에서오늘과 미래의 내 모습을 지금은 알 수 없지만너없이 백년을 혼자 사느니 너와 함께 하루를 살겠어널 사랑해 기다려줘 네 앞에 서는 날까지불이 켜진 너의 창문앞 초라한 골목길에서오늘과...

이미 슬픈 사랑 손창수

널 볼수있어 행복했었지 그대가 날위해 있어준 시간 만큼너의 부모님께 전해들었지 나아닌 사람과 결혼하게 된걸너그렇게 힘이든데 내게 말못하고울고 있던게 생각나 떠나는 그대여 울지말아요슬퍼말아요 내가 단념할께요 마음 편히 가시도록내사랑 그대가 날떠나 행복할수있다면내가떠나갈께요 나의 그대 삶에 축복을너무걱정마 철없던내가 너없인 무었도할수는 없지만 넌 널위해 ...

중독된 사랑 손창수

다시 너를 볼 수 있을까이렇게 너의 집까지 오고만 거야넌 나를 떠나도 매일 날바래다 준 습관 눈물로 남아서소리없이 끊는 전화에몸서리치게 네 모습 더욱 그리워너의 그 따뜻한 목소리이젠 더 이상은 내 것이 아닌데잊었니 너와 나 사랑했던 날 모두이젠 너의 기억 저 멀리잠든 추억인 거니아직도 널 잊지 못해 견딜 수 없어눈물로 하루를 삼키는 내게제발 다시 돌아...

천년의 사랑 손창수

이대로 널 보낼수는 없다고밤을 새워 간절히 기도했지만더이상 널 사랑할 수 없다면차라리 나도 데려가내 마지막 소원을하늘이 끝내 모른척 져버린대도불꽃처럼 꺼지지 않는 사랑으로영원히 넌 가슴속에 타오를테니나를 위해서 눈물도 참아야했던그 동안에 넌 얼마나 힘이 들었니천년이 가도 난 너를 잊을 수 없어사랑했기 때문에내 마지막 소원을하늘이 끝내 모른척 져버린대도...

비원 손창수

헬슥한 모습이였지 말하기 조차 힘이 들어침묵의 그시간이 흘러간 뒤에 마지막으로 내게 하던말 나보다 못난 사람에게 잊혀져 있던 사람에게 나전에 사랑했던 그사람에게 돌아가야만 될것 같다고 미안하단 말과 함께흐느끼던 너의 모습 이제와서 무슨 상관이냐고따지듯이이내절규했지만 나는 아무렇지 않아너만 행복해준다면 허나이말한마디만 너를너무 사랑했어미안하단 말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