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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그리기 (은상) 손정희

하얀 유리창에 계절은 지고 낮익은 얼굴들은 뒤로 멀어진다 흔드는 손하나 없는 창밖엔 비젖은 잎파리만 자꾸 멀어진다 까만 섬 하나가 잠들어 있는 작은 바다가 꿈꾸고 있는 꿈꾸고 있는 나의 여름은 지나간 바람 나의 여름은 외로운 기억 까만 섬 하나가 잠들어 있는 작은 바다가 꿈꾸고 있는 꿈꾸고 있는 나의 여름은 지나간 바람 나의 여름은 외로운 기억 나의 ...

작은 행복 그리기 Various Artists

아침이슬 또롱 소리에 아기씨앗 잠 깨는 봄날 졸졸 맑은 시냇물엔 여름 요정의 물장구 소리 살랑 살랑 아기바람 불어와 가을 하늘 밀어 올리면 하얀 날개 활짝 펴고 눈꽃 뿌리며 겨울 천사 내려와요 내 맘속에 작은 행복은 무지개빛 네장의 그림 온세상 친구와 함께 나누는 작은 행복 그리기

작은 행복 그리기 이민서

아침 이슬 또롱 소리에 아기 씨앗 잠 깨는 봄날 졸졸졸 맑은 시냇물엔 여름 요정의 물장구 소리 살랑살랑 하늬 바람 불어와 가을 하늘 밀어 올리면 하얀 날개를 짝 펴고 눈꽃 뿌리며 겨울 천사 내려와요 내맘 속의 작은 행복은 무지개 빛 네장의 그림 온세상 친구와 함께 나누는 작은 행복 그리기

사랑 그리기 콤마

있어 내게로 돌아와줘 기다리고 있을게 나는 너를 영원히 널 사랑하고 있어 하지만 머물지 않는 너를 ●─╂─Φ▶ ★ ▩▣ 쁘띠에의 발칙한 n6n6 ▩▣ ★ ◀Φ─╂─● ●─╂─Φ▶ ★ ▩▣ 요조비은 ♡ BiOiOF7i ▣▩ ★ ◀Φ─╂─● ●─╂─Φ▶ ★º♡º사랑해^&^행복해 ♣ º♡º ★ ◀Φ─╂─● 2013.05.29 (연초록 여름

고향의 봄 손정희

1.나의 살던 고향은 꽃피는 산골 복숭아꽃 살구꽃 아기 진달래 울긋불긋 꽃대궐 차린 동네 그 속에서 놀던 때가 그립습니다 2.꽃동네 새동네 나의 옛고향 파란 들 남쪽에서 바람이 불면 냇가에 수양버들 춤추는 동네 그 속에서 놀던 때가 그립습니다

옛시인의 노래 손정희

1.마른 나무` 가지에서 떨어지는 작은잎새 하나 그대가나무라 해도 내가 내가 잎새라 해도 우리들의 사이엔 아무것도 남은게 없어요 그대가나무라 해도 내가 내가 잎새라 해도 @좋은날엔` 시인의 눈빛` 되어 시인의 가슴이 되어 아름다~아운` 사`연들을 태`우고 또` 태우고 태웠었네~에~~에헤에~에 뚜루루루~우 귓전에 맴도는 낮은휘파람소리 시인은 시인은 노래...

얼굴 손정희

동그라미 그리려다 무심코 그린 얼굴 내 마음 따라 피어났던 하얀 그 때 꿈을 풀잎에 연 이슬처럼 빛나던 눈동자 동그랗게 동그랗게 맴돌다 가는 얼굴 <간주중> 동그라미 그리려다 무심코 그린 얼굴 무지개따라 올라갔던 오색빛 하늘 아래 구름 속에 나비처럼 날으던 지난 날 동그랗게 동그랗게 맴돌다 가는 얼굴 맴돌다 가는 얼굴

천상재회 손정희

1.그대는 오늘밤도 내게 올 순 없겠지 목메어 애타게 불러도 대답없는 그대여 못다한 이야기는 눈물이 되겠지요 나만을 사랑했다는 말 바람결에 남았어요 @끊을 수 없는 그`대와 나의 인연은 운명이라 생각했죠 가슴에 묻은 추억의 작은 조각들 되돌아 회`상하면서 천상에서` 다시 만나면 그대를 다`시 만~아안나면` @세상`에서 못~호`옷다했던 그 사랑을 영원히...

꼬마인형 손정희

1.그날밤 황홀한 시간(을)에 난 잊을 수가없어요 세상에 태어나서 맨처음 당신을 알고 말았죠 말없이 흐~흐으르던 눈물을 난 감출수가없었네 창문에 부딪히는 빗방울 하나 둘 세고 있었죠 @늦어도` 그날`까지 약속만을 남겨둔 채로 밤이 지나고 새벽 먼 길을 떠나갈` 사람~아암이여 부서지는 모래성을 쌓으며 또 쌓으며 @꼬마 인형을 가슴`에 안고 나는 기다릴래...

우린 너무 쉽게 헤어졌어요 손정희

그대의 옷자락에 매달려 눈물을 흘려야했나오 길목을 가로막고 가지말라고 애원해야 했나요 떠나가버린 그대때문에 내모습이 야위어가요 아무에게도 말을못하고 남모르게 가슴아파요 우린너무쉽게 헤어졌어요 우린너무쉽게 헤어졌어요 한번쯤 다시만나 생각해봐요 너무쉽게 헤어졌어요 간 ~ 주 ~ 중 떠나가버린 그대 때문에 내모습이 야위어가요 아무에게도 말을 못하고 난모르게...

립스틱 짙게 바르고 손정희

1절) 내일이면 잊으리 꼭 잊으리 립스틱 짙게 바르고 사랑이란 길지가 않더라 영원하지도 않더라 아침에 피었다가 저녁에 지고마는 나팔꽃보다 짧은 사랑아 속절없는 사랑아 마지막 선물 잊어주리라 립스틱 짙게 바르고 별이지고 이 밤도 가고나면 내 정녕 당신을 잊어주리라 (간주중) 2절) 아침에 피었다가 저녁에 지고마는 나팔꽃보다 짧은 사랑아 속절없는 사랑아 ...

진정 난 몰랐네 손정희

진정 난 몰랐네 - 손정희 그토록 사랑했던 그 사람 잃어버리고 타 오르는 내 마음만 흐느껴 우네 그토록 믿어 왔던 그 사람 돌아설 줄이야 예전에는 몰랐었네 진정 난 몰랐네 누구인가 불어 주는 휘파람 소리 행여나 찾아 줄까 그 님이 아니 올까 기다리는 마음 허무해라 그토록 믿어 왔던 그 사람 돌아설 줄이야 예전에는 몰랐었네 진정 난 몰랐네 간주중

빗물 손정희

빗물 - 손정희 조용히 비가 내리네 추억을 말해주듯이 이렇게 비가 내리면 그날이 생각이 나네 옷깃을 세워주면서 우산을 받쳐준 사람 오늘도 잊지 못하고 빗속을 혼자서 가네 어디에선가 나를 부르며 다가오고 있는 것 같아 돌아보며 는 아무도 없고 쓸쓸하게 내리는 빗물 빗물 조용히 비가 내리네 추억을 달래주듯이 이렇게 비가 내리면 그 사람 생각이 나네

여심 손정희

여심 - 손정희 텅 빈 가슴이 싫어요. 뭔가 한 아름 채워 주어요. 체념을 하려 했지만 그건 생각 뿐이었어요. 나를 울리지 말아요. 사랑한 것도 죄 인가요 후회는 하지 않아요.

멍에 손정희

멍에 - 손정희 사랑의 기로에 서서 슬픔을 갖지 말아요 어차피 헤어져야 할 거면 미련을 두지 말아요 이별의 기로에 서서 미움을 갖지 말아요 뒤돌아 아쉬움을 남기면 마음만 괴로우니까 아무리 아름답던 추억도 괴로운 이야기로 사랑의 상처를 남기네 이제는 헤어졌는데 그래도 내게는 소중했던 그날들이 한동안 떠나지 않으리 마음이 괴로울 때면 아무리 아름답던

아직도 그대는 내사랑 손정희

아직도 그대는 내 사랑 - 손정희 아직도 그대는 내 사랑 수많은 세월이 흘러도 사랑은 영원한 것 아직도 그대는 내 사랑 희미한 기억 속에서도 그리움은 남는 것 나는 너를 사랑하네 아직도 너 하나만을 나는 너를 기다리네 아직도 잊지를 못하고 언제 언제까지 아직도 그대는 내 사랑 수많은 세월이 흘러도 사랑은 영원한 것 간주중 나는 너를 사랑하네

로렐라이 언덕 손정희

옛날부터 전해오는 쓸쓸한 이말이 가슴 속에 그립게도 끝없이 떠오른다 구름 걷힌 하늘아래 고요한 라인 강 저녁 빛이 찬란하다 로렐라이 언덕 저편 언덕 바위 위에 어여쁜 그 색시 황금 빛이 빛나는 옷 보기에도 황홀해 고운 머리 빗으면서 부르는 그 노래 마음 끄는 이상한 힘 노래에 흐른다

여름그리기 손정희

하얀 유리창에 계절이 지고 낯익은 얼굴들은 뒤로 멀어진다 흔드는 손하나 없는 창밖엔 비젖은 이파리만 자꾸 멀어진다 까만 섬 하나가 잠들어 있는 작은 바다가 꿈꾸고 있는 꿈꾸고 있는 나의 여름은 지나간 바람 나의 여름은 외로운 기억까만 섬 하나가 잠들어 있는 작은 바다가 꿈꾸고 있는 꿈꾸고 있는 나의 여름은 지나간 바람 나의 여름은 외로운 기억나의 여름...

슬픈고백 손정희

1.이렇게 많은 세월 당신과 살아온 것도 꿈만 같은데 어떻게 지난 날의 내 사랑을 이야기 하라 합니까 당신도 옛 사랑이 있었듯이 내게도 그런 사랑 하나 있었죠 행여나 당`신의 맘 아플`까봐 숨기려 했던 사랑이 @내게서 무얼 듣길 원하는 건지 어디까지 말`하라는 건지 오래전에 지워버린 내 지난 사랑을 다시 생각하라 하는 겁니`까 @지금의 난 당신만 사랑...

갈색추억 손정희

1.희미한 갈색 등불아래 싸늘히 식어가는 커피잔 사람들은 모두가 떠나고 나만홀로 남은 찻집 아무런 약속도 없는데 그 사람 올리도 없는데 나도 몰래 또 다`시 찾아온 지난날 추억`속의 찻집 @우리는 나란히 커피를 마시며 뜨거운 가슴 나누었는데 음악에` 취해서 사랑에 취해서 끝없이 행복했는데 @어느날 갑자기 그대는` 떠나고 갈색등 불빛만 남`아 외로운 찻...

아기콩 (은상) 박서진

쏙 피어나 쑥 자라서 짠 열리는 아기콩이 똑 떨어져 쿡 심어져 열매가 또 열려요 목마른 아기콩 물을주고 흙이불 덮어주면 예쁘게 곱게 자라나서 착한아이처럼 칭친받네 쏙 피어나 쑥 자라서 짠 열리는 아기콩이 똑 떨어져 쿡 심어져 열매가 또 열려요

탈춤 (은상) 활주로

?얼굴을 가리고 마음을 숨기고 어깨를 흔들며 고개를 저어라 마당엔 모닥불 하늘엔 둥근 달 목소리 높이하여 허공에 외쳐라 소매자락 휘날리며 덩실덩실 춤을 추자 한삼자락 휘감으며 비틀비틀 춤을 추자 탈춤을 추자 탈춤을 추자 소매자락 휘날리며 덩실덩실 춤을 추자 한삼자락 휘감으며 비틀비틀 춤을 추자 탈춤을 추자 탈춤을 추자 너는 총각탈 나는 처녀탈 너는...

회복 (은상) 김지선

불러도 불러도 그리운 이름 내 삶 전부인 소중한 이름 내 몸과 맘 세상에 빠져서 날 사랑한 그 이름 잊고 있었네 그가 날 부르시네 그가 내게 말하시네 어서 내게 와 네 모든 일을 말해 달라고 *그가 날 안으시네 아픈 내 맘 고치시네 내 상처들이 끝도 없이 눈물로 흐르네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

귀로 (은상) 박선주

?화려한 불 빛으로 그 뒷 모습만 보이며 안녕이란 말도 없이 사라진 그대 쉽게 흘려진 눈물 눈 가에 가득히 고여 거리는 온통 투명한 유리 알 속 그대 따뜻한 손이라도 잡아 볼 수만 있었다면 아직은 그대의 온기 남아 있겠지만 비 바람이 부는 길 가에 홀로 애 태우는 이 자리 두 뺨엔 비 바람만 차게 부는데 사랑한단 말은 못해도 안녕이란 말은 해야지 우 ...

다시 (은상) 옐로우 모닝

소리 없이 내려 오는 아침 햇살이 눈에 아른거리고 더딘 하루하루를 모른 척 지내 봐도 그대 모습만 생각납니다 다시 내게로 돌아오라고 시간이 멈춰 흐르던 곳에 그대 나와 같다면 이제 다시 시작할 수 있는데 깊은 잠에서 깨면 내게 멀어져 가는 그대 목소리만 생각납니다 다시 내게로 돌아오라고 시간이 멈춰 흐르던 곳에 그대 나와 같다면 이제 다시 사랑...

은상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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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상 시상

은상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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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상 시상

윷놀이 (은상) 엄영승

윷 나와라, 모 나와라 신나는 윷놀이에 온 가족이 모두 모여 웃음 꽃 피어난다 윷가락을 더 높이 던져보자 모나가야 이길 텐데 얼싸 좋다 또모가 나왔구나 덩실 덩실 춤을 추자 윷 나와라, 모나와라 신나는 윷놀이에 온 가족이 흥애겨워 어깨 춤 절로 난다.

땅콩 (은상) 김송희

땅콩 삼촌이 날 부를 때 하는 말 땅콩 땅콩 키 작고 어리다고 하는 말 땅콩 동글동글 짜리 몽땅 내 별명은 땅콩이지만 누구보다 커다란 꿈 나에겐 있죠 아빠 무엇보다 마음이 큰 사람 될게요. 엄마 무엇보다 사랑이 큰 사람 될게요.

메아리 (은상) 서덕출

산에 오르면 파란 하늘로 날아가는 푸른 메아리 들로 나가면 푸른 들판을 달려가는 노래 메아리 옹기종기 모여 앉아 하하하하 호호호 하하 호호 웃음 메아리 따쓴(따쓰운) 손을 정답게 잡고 걸어가는 사랑 메아리 메아리가 울려 퍼진다 우리들이 걷는 길마다 햇살처럼 퍼져 나간다 우리 우리들이 모인 곳마다 김종영 작사 김남삼 작곡

노랑미소 (은상) 서덕출

딩동딩동 딩동딩동 수업시간시작될때 팔랑팔랑 나풀나풀 날아든-노랑나비 내 짝궁 머리위 맴돌다 선생님 어깨위 앉으면 꽃을 알아본단 말씀에 친구들 모두다 깔깔깔 딩동딩동 딩동딩동 수업시가끝나가도 하하 호호 싱글 벙글 교실가득 노랑미소

귀로 (은상) 박선주 (Pak Sun Zoo)

화려한 불 빛으로그 뒷 모습만 보이며안녕이란 말도 없이사라진 그대쉽게 흘려진 눈물눈 가에 가득히 고여거리는 온통 투명한 유리 알 속그대 따뜻한 손이라도잡아 볼 수만 있었다면아직은 그대의 온기남아 있겠지만비 바람이 부는 길 가에홀로 애 태우는 이 자리두 뺨엔 비 바람만 차게 부는데사랑한단 말은 못해도안녕이란 말은 해야지 우아무말도 없이 떠나 간그대가 정...

약속 (은상) 김정식

어느 하늘 밑 잡초 무성한 언덕이어도 좋아 어느 하늘 밑 억세게 황량한 들판이어도 좋아 공간 가득히 허무가 숨쉬고 그리고 하늘 밑 어디에라도 내 시선이 뻗어 그 무한의 거리가 까무러치도록 얼어서 혼자서만 외로워지는 그런 곳이면 좋아 거기서 모르는 사람을 만나고 모르는 사람이 반가워지면 좋아 음-- 운명처럼 뻗은 레일을 걷다가 우연히 부딪는 그런 사...

윷놀이 (은상) 임영승

윷 나와라, 모 나와라 신나는 윷놀이에 온 가족이 모두 모여 웃음 꽃 피어난다. 윷가락을 더 높이 던져보자 모 나가야 이길텐데 얼싸 좋다 또모가 나왔구나 덩실덩실 춤을 추자~ 윷 나와라, 모 나와라 신나는 윷놀이에 온 가족이 흥애겨워 어깨 춤 절로 난다!

귀로 (은상) 박선주(Pak Sun Zoo)

화려한 불 빛으로그 뒷 모습만 보이며 안녕이란 말도 없이사라진 그대 쉽게 흘려진 눈물눈 가에 가득히 고여 거리는 온통 투명한 유리 알 속그대 따뜻한 손이라도잡아 볼 수만 있었다면 아직은 그대의 온기남아 있겠지만 비 바람이 부는 길 가에홀로 애 태우는 이 자리 두 뺨엔 비 바람만 차게 부는데 사랑한단 말은 못해도안녕이란 말은 해야지 우 아무말도 없이...

약속 (은상) 김용숙

어느 하늘 밑잡초 무성한 언덕이어도 좋아어느 하늘 밑 억세게 황량한 들판이어도 좋아공간 가득히 허무가 숨 쉬고 그리고 하늘 밑어디에라도 내 시선이 뻗어그 무한의 거리가까무러 치도록 멀어서혼자서만 외로와지는그런 곳이면 좋아거기서 모르는 사람을 만나고모르는 사람이 반가와지면 좋아운명처럼 뻗은 레일을 걷다가우연히 부딪는그런 사람이면 좋아혼자서 만은 외로운 ...

고운님 (은상) Various Artists

우리 님 계신 곳은 첩첩이 산이 높아 오늘도 한목청 두견이 울음운다 흰옷은 자죽 자죽 눈물로 적시어 아픈 발 끌고 가신 님 문둥산 길에 눈시린 푸른 하늘 겨운 꿈 심어주던 떠난 님의 곱디 고운 얼굴만 걸렸어나 구름처럼 떠나가신 외롭고 서운길에 부질없는 근심과 걱정 애달픈 온 마음 모두 드릴걸 먼 하늘 동진에 돌로 새긴 목소리...

아기콩 (은상) Various Artists

쏙 피어나 쑥 자라서 짠 열리는 아 기콩이 똑 떨어져 쿡 심어져 열매가 또열려요- 목마른 아기콩 물을주고 흙이불덮어주면- 예쁘게곱-게 자라나서 착한아이처럼 칭찬받네 쏙 피어나 쑥 자라서 짠 열리는 아 기콩이 똑 떨어져 쿡 심어져 열매가 또열려요-

바람 그리기 산울림

바람은 보이질 않으니 무슨 색을 칠해야 할까 뿌연 먼지가 일어나니 노란색으로 그려볼까 모자가 날아가니까 날으는 모자를 그리자 바람은 보이질 않으니 어떻게 생겨 있을까 화살처럼 날아가니 기다랗게 생겼을까 바람이 있다고 소리치는 포플러를 그리자

그림 그리기 슈가도넛

거울속에 짓눌려진 말이 없는 하늘에선 지금까지 말해왔던 아주 멀리 줘버렸던 *내 눈속에 내 눈속에 내 눈속에 다시 널 그릴께 그릴께 지나왔던 내속에는 항상 내가 상상했던 너무 많이 의지하던 내곁에서 숨어있던

그림 그리기 슈가 도넛

거울속에 짓눌려진 말이없는 하늘에선 지금까지 말해왔던 아주 멀리 줘버렸던 내눈 속에 내 눈속에 내 눈속에 다시 널 그릴께 그릴께 지나왔던 내 속에는 항상 내가 상상했던 너무 많이 의지하던 내 곁에서 숨어있던 내눈 속에 내 눈속에 내 눈속에 다시 널 그릴께 그릴께 내눈 속에 내 눈속에 내 눈속에 다시 널 그릴께 그릴께 내눈 속에 내 눈속에 내 눈속에 내 눈속에

사랑 그리기 윤정원

이제는 희미해진 기억에 그대를 잠시 떠올리면서 어디로 가는지도 모를 길을 말없이 걷네 (랩) 이별한 뒤에도 가슴이 아픈지조차 모르는 친구들 잊혀진 사람이 되기 싫어 항상 먼저 이별을 고하는 친구들 아닌척 하지만 딴연인과 비교하며 날마다 마음이 변하는 친구들 언제쯤 나는 너를 너는 나를 알수 있을까? 1.노는것 좋아하는 여자들 적당히 자신들을 ...

타인의 계절 오희라, 손정희

1.그대~을를 사랑하면 할수록 이렇게 외로워 지는건 그대를 향한 나의 사랑이 너무~우도 깊은 까닭에 @우리 사랑 여기 이대로 머물수 있을까 오늘이가`고 먼훗`날에도 남아 있을까 사랑이 깊어 가면 갈수록 우리들 가슴은 빈 술잔 낯선 바람은 꽃잎 떨구고 @눈물~울이 되어 고여라 ,,,,,,2. 우~~~~~~라 , 눈~~라.

옛시인의 노래 오희라, 손정희

1.마른 나무` 가지에서 떨어지는 작은잎새 하나 그대가나무라 해도 내가 내가 잎새라 해도 우리들의 사이엔 아무것도 남은게 없어요 그대가나무라 해도 내가 내가 잎새라 해도 @좋은날엔` 시인의 눈빛` 되어 시인의 가`슴이 되어 아름다운` 사`연들을 태`우고 또` 태우고 태`웠었네~에~~~에헤~에 뚜루루루~우 귓전에 맴도는 낮은휘파람소리 시인은 시인~이인은...

아픈만큼 성숙해지고 오희라, 손정희

1.한번쯤 겪어야만 될 사랑의 고통이라면 그대로 따르겠어요 아무런 이유도 없이 바라는 것도 없어요 모두 다 주고 싶어요 소중한 것은 사랑뿐 그 밖에 뭐가 있나요 그러`나` 사랑은 나에게 고통을 안겨줬어요 진실을 감추며 외면한 말없이 돌아선 이별 사랑은 약한 마음에 상처만 가득 남기고 @아픈만큼 성~허엉숙해지는 진실을 알게 했어요 ,,,,,,,,,,2....

이제는 떠날시간 오희라, 손정희

1.그대여 울지 마오 그 눈에 눈물 지으면 어차피 떠나야할 이` 마음은 괴로(울)움 뿐이라오 @우리들의` 슬픈`` 만남이 모두 운명이었었~허엇다면 후회한들` 무엇`하나 미련 두`어` 무엇하나 이제는 떠(날)나갈 시간 눈물을 거두어요 세월이` 흘러가면 잊`으리라 흩어진 그추억들 ,,,,,,,,2. 우~~~들.

희나리 오희라, 손정희

1.사랑함에 세심했던 나의 마~하아음이 그렇게도 그대에겐 구속이었소 믿(맺)지못해 그런것이 아니었는데 어쩌다가 헤어지는 이유가 됐소 @내게 무슨 마음의 병` 있는 것처럼 느낄만큼 알 수 없는 사람이 되어 그대 외려 나를 점점` 믿지 못`하고 왠지 나를 그런 쪽에 가깝게 했소 나의 잘못이라면 그대를 위한 내 마음의 전부를 준것 뿐인데 죄인처럼 그대 곁에...

봄비 오희라, 손정희

1.봄비 속에 떠난 사람 봄비 맞으며 돌아왔네 그때 그날은 그때 그날은 웃으면서 헤어졌는데 @오늘 이` 시간 오`늘 이` 시간 너무나 아쉬워 서`로가 울면서 창밖을 보네~에~~~헤에 봄비가 되어 돌아온 사람 비가` 되어 가슴 적시네 ,,,,,,,2. 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