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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지 않았습니다 손이삭

♬ 난 당신을 사랑하지 않았습니다 이제껏 설레던 날은 꿈일 뿐입니다 난 당신을 추억하지 않았습니다 애타게 기다린 당신은 없습니다 나 지금까지 만났던 그대는 또 하나의 기억 속에 묻어두려 해 이젠 지쳤나봐요 사랑을 몰라서 아는 게 없어서 상처만 많아서 이별만 알아서 나 혼자 사랑하는 일 이제 그만두려 해 어차피 날 사랑한 사람 없었으니까

Happy Christmas (Vocal 정빈, 테성, 정호)???????慤y3 손이삭

유난히 추웠던 지난 겨울날 손을 불던 너를 우연히 보았지 그때의 떨림은 아직도 나를 설레게 해 지금 내리는 저 하얀 눈 보며 지금 너는 무슨 생각을 하니 나와 같은 마음일까 너도 나를 생각할까 아름다운 거리 행복한 사람들 모두 오늘이 소중하게 남기를 기도해 오늘은 기다려온 크리스마스 바로 너와 나의 크리스마스 하늘도 우릴 축복하려 하얀 꽃을 내려주나봐...

안녕 손이삭

따뜻한 햇살에 눈을 떠보니 오늘 아침은 너만 빼고 그대로인데 나쁜것 같진 않아 영화 속 이별에 취해있기엔 아까운걸 멀리 떠나간 사랑이여 안녕 햇살 같던 사람이여 안녕 마지막 덧없는 인사는 하지말고 떠나가 다신 사랑에 빠질수 없대도 지금 이 순간을 즐기려해 너없인 힘들겠지만 살 수는 있을거야 안녕 나른한 햇살에 가끔 들리는 너의 목소리 어제까지 우리 둘...

아니라고 (Vocal. 테성&찬미) 손이삭

어쩌다 우리 같은 곳에서 웃음이 아닌 눈물을 보이고 있는걸까 어디서부터 틀어졌는지 알수 없어서 그냥 보기만 그저 울기만 어떻게 우리 이 자리에서 이별을 쉽게 말할수가 있는걸까 함께 해온 날들은 너무 많은데 남이 되는건 고작 하루인거니 정말 버릇 처럼 우리 사랑은 영원할 거라 했었던 너의 그 말에 속았던 나도 정말 미련해 오늘이 지나 버리면 ...

아니라고 (Vocal By 남민우 & 이현주) 손이삭

어쩌다 우리 같은 곳에서 웃음이 아닌 눈물을 보이고 있는걸까 어디서부터 틀어졌는지 알수 없어서 그냥 보기만 그저 울기만 어떻게 우리 이 자리에서 이별을 쉽게 말할수가 있는걸까 함께 해온 날들은 너무 많은데 남이 되는건 고작 하루인거니 정말 버릇 처럼 우리 사랑은 영원할 거라 했었던 너의 그 말에 속았던 나도 정말 미련해 오늘이 지나 버리면 모르는 사이...

내게 남은 일 (Feat. 반광옥) 손이삭

그대의 맘에 작은 기대아직은 남아있는지어쩌면 떠난 이유마저잊고서 지냈는지모든 게 반짝이던 그때 우린한순간 불빛이었나요보내준단 말은 감출게요조금 멀리 서 있을게요언젠가 언젠가사랑이란 아픈 맘을다시 알게 되면꼭 그대를 안고하지 못한 말 전할게요언젠가 언젠가다시 그날로 데려다줄그대를 기다리는 게나에게 마지막 남아있는 일모든 게 반짝이던 그때 우린한순간 불빛...

오늘 그댈 사랑합니다 김동욱

오늘 그댈 사랑합니다 이제서야 알았습니다 곁에 있어서 알지 못했던 그대 얼굴을 다시 보았습니다 왜 그랬을까 왜 몰랐었을까 이 사람이 내 사람이란 걸 친구처럼만 편했던 당신이 내 곁을 떠날 줄 그땐 왜 몰랐을까 기다렸는데 잡아주지 못해 아쉬웠다던 그대 말에 가슴이 무너져 가네요 사랑하지 않았습니다 상상조차 못했습니다 이런 내가 너무 싫어서 말을

오늘 그댈 사랑합니다 JK김동욱

오늘 그댈 사랑합니다 이제서야 알았습니다 곁에 있어서 알지 못했던 그대 얼굴을 다시 보았습니다 왜 그랬을까 왜 몰랐었을까 이 사람이 내 사람이란 걸 친구처럼만 편했던 당신이 내 곁을 떠날 줄 그땐 왜 몰랐을까 기다렸는데 잡아주지 못해 아쉬웠다던 그대 말에 가슴이 무너져 가네요 사랑하지 않았습니다 상상조차 못했습니다 이런 내가 너무 싫어서 말을

오늘 그댈 사랑합니다♣ 현이 ♣ JK 김동욱

오늘 그댈 사랑합니다 이제서야 알았습니다 곁에 있어서 알지 못했던 그대 얼굴을 다시 보았습니다 왜 그랬을까 왜 몰랐었을까 이 사람이 내 사람이란 걸 친구처럼만 편했던 당신이 내 곁을 떠날 줄 그땐 왜 몰랐을까 기다렸는데 잡아주지 못해 아쉬웠다던 그대 말에 가슴이 무너져 가네요 사랑하지 않았습니다 상상조차 못했습니다 이런 내가 너무 싫어서 말을

오늘 그댈 사랑합니다♣ 마루 ♣ JK 김동욱

오늘 그댈 사랑합니다 이제서야 알았습니다 곁에 있어서 알지 못했던 그대 얼굴을 다시 보았습니다 왜 그랬을까 왜 몰랐었을까 이 사람이 내 사람이란 걸 친구처럼만 편했던 당신이 내 곁을 떠날 줄 그땐 왜 몰랐을까 기다렸는데 잡아주지 못해 아쉬웠다던 그대 말에 가슴이 무너져 가네요 사랑하지 않았습니다 상상조차 못했습니다 이런 내가 너무 싫어서 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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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그댈 사랑합니다 이제서야 알았습니다 곁에 있어서 알지 못했던 그대 얼굴을 다시 보았습니다 왜 그랬을까 왜 몰랐었을까 이 사람이 내 사람이란 걸 친구처럼만 편했던 당신이 내 곁을 떠날 줄 그땐 왜 몰랐을까 기다렸는데 잡아주지 못해 아쉬웠다던 그대 말에 가슴이 무너져 가네요 사랑하지 않았습니다 상상조차 못했습니다 이런 내가 너무 싫어서 말을

¿A´A ±×´i ≫c¶uCO´I´U JK ±eμ¿¿i

오늘 그댈 사랑합니다 이제서야 알았습니다 곁에 있어서 알지 못했던 그대 얼굴을 다시 보았습니다 왜 그랬을까 왜 몰랐었을까 이 사람이 내 사람이란 걸 친구처럼만 편했던 당신이 내 곁을 떠날 줄 그땐 왜 몰랐을까 기다렸는데 잡아주지 못해 아쉬웠다던 그대 말에 가슴이 무너져 가네요 사랑하지 않았습니다 상상조차 못했습니다 이런 내가 너무 싫어서 말을

오늘 그댈 사랑합니다 (숙이님 청곡) JK 김동욱

오늘 그댈 사랑합니다 이제서야 알았습니다 곁에 있어서 알지 못했던 그대 얼굴을 다시 보았습니다 왜 그랬을까 왜 몰랐었을까 이 사람이 내 사람이란 걸 친구처럼만 편했던 당신이 내 곁을 떠날 줄 그땐 왜 몰랐을까 기다렸는데 잡아주지 못해 아쉬웠다던 그대 말에 가슴이 무너져 가네요 사랑하지 않았습니다 상상조차 못했습니다 이런 내가

오늘 그댈 사랑합니다 ♠악동깐지님청곡♠ JK 김동욱

오늘 그댈 사랑합니다 이제서야 알았습니다 곁에 있어서 알지 못했던 그대 얼굴을 다시 보았습니다 왜 그랬을까 왜 몰랐었을까 이 사람이 내 사람이란 걸 친구처럼만 편했던 당신이 내 곁을 떠날 줄 그땐 왜 몰랐을까 기다렸는데 잡아주지 못해 아쉬웠다던 그대 말에 가슴이 무너져 가네요 사랑하지 않았습니다 상상조차 못했습니다 이런 내가 너무 싫어서

오늘그댈사랑합니다 JK 김동욱

오늘 그댈 사랑합니다 이제서야 알았습니다 곁에 있어서 알지 못했던 그대 얼굴을 다시 보았습니다 왜 그랬을까 왜 몰랐었을까 이 사람이 내 사람이란 걸 친구처럼만 편했던 당신이 내 곁을 떠날 줄 그땐 왜 몰랐을까 기다렸는데 잡아주지 못해 아쉬웠다던 그대 말에 가슴이 무너져 가네요 사랑하지 않았습니다 상상조차 못했습니다 이런 내가 너무 싫어서 말을

오늘 그댈 사랑합니다 (JK 김동욱) (멜로디MR) Musicsum(뮤직섬)

오늘 그댈 사랑합니다 이제서야 알았습니다 곁에 있어서 알지 못했던 그대 얼굴을 다시 보았습니다 왜 그랬을까 왜 몰랐었을까 이 사람이 내 사람이란 걸 친구처럼만 편했던 당신이 내 곁을 떠날 줄 그땐 왜 몰랐을까 기다렸는데 잡아주지 못해 아쉬웠다던 그대 말에 가슴이 무너져 가네요 사랑하지 않았습니다 상상조차 못했습니다 이런 내가 너무 싫어서

오늘 그댈 사랑합니다 (Inst.) JK 김동욱

오늘 그댈 사랑합니다 이제서야 알았습니다 곁에 있어서 알지 못했던 그대 얼굴을 다시 보았습니다 왜 그랬을까 왜 몰랐었을까 이 사람이 내 사람이란 걸 친구처럼만 편했던 당신이 내 곁을 떠날 줄 그땐 왜 몰랐을까 기다렸는데 잡아주지 못해 아쉬웠다던 그대 말에 가슴이 무너져 가네요 사랑하지 않았습니다 상상조차 못했습니다 이런 내가 너무 싫어서 말을

오늘 그댈 사랑합니다 JK 김동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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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립다 (Prod. by 손이삭) 신용재 (2F)

처음으로 같은 답을 내놓은 우리 익숙해진 사이가 불편할 때쯤 미루기에 바빴지 잘못돼 가던 우릴 그저 내버려 둔 채로 좋았던 순간들이 바래져 가는 게 흐릿한 지금의 우릴 보는 것 같아 그립다 네가 내게 쉴 수 있는 그늘이었던 거 어두운 밤을 몰아내준 아침이었던 거 때론 무너진 날 기다려줬던 너 이젠 모두 우습게 돼버렸어 상처가 두려워 눈감아 줬던 일들 ...

하염없이 (Prod. by 손이삭) 최현준 (V.O.S)

바람이 아직 차가워 아픈 건 괜찮니 이젠 걱정도 무뎌졌나 봐 보고 싶다는 말에 점점 아무렇질 않아 그래 다 지겨워졌어 다 더는 아니라고 헤어지자고 차갑게 널 보냈는데 뒤돌아선 널 보고 나서야 그저 하염없이 울었다 널 앞에 두고 괜찮은 척했다 참 바보같이 굴었다 끝까지 아닌 척하며 홧김에 뱉었던 맘에 없었던 거짓말로 널 뿌리쳤다 이런 날 용서 못 해 하...

늦지 않았습니다 전인권

시작해 다시시작해다시시작합시다다같이시작해 다시시작해늦지않았습니다아무리험한광풍도 지나보면별것 아니죠잠시라도 숨었던내가 정말부끄럽군요늙어죽을때까지 해는비춰줍니다.누구나 자기뜻대로 다시시작합나다.뜻대로 누구도 어느누구도 늣지않았습니다.세상에 살다보니 별일도 있더라구요.잠시라도 숨었던내가 정말부끄럽군요늙어죽을때까지 해는비춰 줍니다.누구나 자기뜻대로 다시시작합...

오늘 그댈 사랑합니다. JK 김동욱

오늘 그댈 사랑합니다 이제서야 알았습니다 곁에 있어서 알지 못했던 그대 얼굴을 다시 보았습니다 왜 그랬을까 왜 몰랐었을까 이 사람이 내 사람이란 걸 친구처럼만 편했던 당신이 내 곁을 떠날 줄 그땐 왜 몰랐을까 기다렸는데 잡아주지 못해 아쉬웠다던 그대 말에 가슴이 무너져 가네요 사랑하지 않았습니다 상상조차 못했습니다 이런 내가 너무 싫어서 말을

차라리 조동욱

(이제 내게 사랑은 없습니다 모래 위에 그린 당신의 얼굴 당신의 이름도 눈물과 힘께 영영 묻었습니다 나의 살아있는 기억 속에 더 이상 추억은 없습니다 나는 당신을 사랑하지 않았습니다.)

요즘 넌 좀 어때 (Prod. 손이삭) 이준호

어느새 어둑해진 밤습관처럼 창밖을 바라만 보는 게사실은 꽤 오래됐어오늘도 그런 날이었어밤은 왜 이리 짧은 건지널 떠올리는 것만으론너무 부족해요즘 넌 좀 어때견딜만하니난 온통 니 생각만 하다겨우 하루를 끝내곤 했어너 없는 요즘 날들이너무 초라해진 것 같아아무래도 안될 것 같아너도 그렇다고 말해줘아직 내 세상은 너라서혼자 사는 법을 몰라서나 자신이 없어요...

요즘 넌 좀 어때 (Prod. by 손이삭) 이준호

어느새 어둑해진 밤 습관처럼 창밖을 바라만 보는 게 사실은 꽤 오래됐어 오늘도 그런 날이었어 밤은 왜 이리 짧은 건지 널 떠올리는 것만으론 너무 부족해 요즘 넌 좀 어때 견딜만하니 난 온통 니 생각만 하다 겨우 하루를 끝내곤 했어 너 없는 요즘 날들이 너무 초라해진 것 같아 아무래도 안될 것 같아 너도 그렇다고 말해줘 아직 내 세상은 너라서 혼자 사는...

요즘 넌 좀 어때 (Prod. 손이삭) (Inst.) 이준호

어느새 어둑해진 밤습관처럼 창밖을 바라만 보는 게사실은 꽤 오래됐어오늘도 그런 날이었어밤은 왜 이리 짧은 건지널 떠올리는 것만으론너무 부족해요즘 넌 좀 어때견딜만하니난 온통 니 생각만 하다겨우 하루를 끝내곤 했어너 없는 요즘 날들이너무 초라해진 것 같아아무래도 안될 것 같아너도 그렇다고 말해줘아직 내 세상은 너라서혼자 사는 법을 몰라서나 자신이 없어요...

변하지 않을 니 맘을 알아서 (Prod. 손이삭) 정연수

견딜만해너 없는 하루도혼자 보는주말의 영화도어느새 익숙해져나쁘지 않게 지내널 모르던 그때처럼한동안은참 많이 울었었고나만 혼자힘든 것 같았어사소한 모든 것이전부 다 너였는데한순간에 사라졌으니까하루에도 난 몇 번씩괜찮다 말하고사람들의 위로에애써 웃었고너 없이 살아가는 게좀 어색하지만제법 괜찮아졌어 이젠 혼자가 익숙해졌어너에게는다 지난 일인가 봐생각보다별일...

회개 WELOVE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셔서 찢으신 우리를 붙이는 분 하나님은 신실하셔서 죄인들의 아바 되어 주시네 아버지 우리는 죄지었습니다 끝까지 따르지 않았습니다 이제는 하나님 뜻 지키렵니다 이마저 주님이 이루심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셔서 찢으신 우리를 붙이는 분 하나님은 신실하셔서 죄인들의 아바 되어 주시네 아버지 우리는 죄지었습니다 끝까지 따르지 않았습니다 이제는

Cello solo suite No2 동감 OST

그는 그것을 원하지 않았습니다. 그는내게 미안하다며 떠나려 했지만. 전 그를 떠나보내지 않았습니다. 난 그를 버릴수 없을 정도로. 그에게 중독되었습니다. 그렇기에 그가 먼저 나를 보내준다면.. 전 그를 떠날 겁니다.

말하지 못한 사랑 민달팽이

나는 답하지 않았습니다. 말해 버리고 나면 내가 이 다음에 당신을 너무도 사랑하게 될 때 당신에게 넌지시 건넨 말이 없어지기 때문입니다. 내가 꼭 한 번 당신을 내 무릎에 눕히고 다정한 목소리로 당신에게 하고픈 말이기 때문입니다. 한 번은 당신이 나를 얼마나 사랑하느냐 물은 적이 있습니다. 나는 말하지 않았습니다.

Amokk 666

가사가 등록되지 않았습니다.

사랑하지 Mingginyu (밍기뉴)

널 사랑하는 게 뭐가 문젠데 너도 좋아서 얼굴 붉히잖아 yeah 날도 더운데 왜 앵기는 건데 umm 그럼 날 사랑한다고 말해봐 당연히 널 사랑해 사랑하지 나 너의 몸 마음까지 사랑하지 너만 보면 난 괜히 긴장하지 난 너의 몸 마음 너무 사랑하지 너의 어깨 너의 쇄골 너의 손까지 너의 손목 너의 향기 나를 죽이지 너만 보면 난 숨이 막혀와

크레타 섬의 미친 황소 박소정

크레타 섬사람들은 황소가 무서워 집 밖에 나오질 않았습니다. 거리는 텅 비어 있었기에 황소를 찾는 건 어렵지 않았습니다. “몸집이 크기도 하구나.” 황소도 헤라클레스를 발견했습니다. 황소는 실로 오랜만에 사람을 본 것이었어요. 헤라클레스를 보자마자 뿔로 받아버리고 싶은 욕구가 차올랐습니다. 황소는 콧김을 내뿜으며 발을 굴렀어요.

아직 수술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대사) Various Artists

아직 수술은 끝나지 않았지 않았습니다. 체장과 소장암 환벽의 폐핵관이 미세하게 탁합니다.

아직 수술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대사) 김명민

아직수술은끝나지않았습니다. 췌장과 소장을문합한부위의배액관이 미세하게탁합니다

절름발이 사랑 Story : 박정철

시간이 흐를수록 처음과는 달리 전 그녀가 싫지 않았습니다. 아니 그녀의 착한 미소속에 점점 깊이 빠져들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시간은 흐르고 하루는 그녀가 저에게 부탁이 있다며 어렵게 말을 꺼낸 적이 있었습니다. 그녀가 너무나 싫어하는 사람이 결혼을 요구한다며 저에게 하루만 애인 노릇을 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남우의 겨울 이병우

난 아무런..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나 역시도 ..이번 겨울이 지나면...그녀가 돌아올것을 믿기 때문입니다.. 그녀는 항상 다른곳을 바라보고 있지만.. 난 믿습니다.. 이제 곧...매서운...눈발이 그치고...따뜻한 기운이..우리를 감싸줄꺼란걸....

서곡 안재모

일상으로부터의 자유선언 그리던 오랜 친구들을 만났습니다 만남의 새로움이 번져오는 조용한 혁명이 느껴집니다 움직이는 깃발과 시들지 않는 모래가 다가옵니다 미숙하고 버거워도 최선을 다하는 겸손함으로 날마다 새롭게 피어나는데 게으르지 않았습니다 새로운 호기심은 자유시대의 진정한 기품과 멋이 있어 가슴이 뜨거웁니다 살아갈수록 가슴이 조여드는 무력함으로 내가 되기 위한

강물과 나는 솔솔

맑은 날 강가에 나아가 바가지로 강물에 비친 하늘 한 자락 떠올렸습니다 물고기 몇 마리 흰구름 한 송이 새소리도 몇 웅큼 건져 올렸습니다 한참동안 그것들을 가지고 돌아오다가 생각해보니 아무래도 믿음이 서지 않았습니다 나는 걸음을 돌려 다시 강가로 나아가 그것들을 강물에 풀어 넣었습니다 물고기와 흰구름과 세소리 모두 강물에게 돌려주었습니다 그날부터 우리는 친구가

눈먼새의사랑이야기-Story:김민,박정철 Various Artists

그것이 내가 본 당신의 마지막 모습이니까요' 남편은 아무런 말도 할 수 없었습니다 아내가 세상을 볼 수 있는 방법은 누군가의 눈을 이식받는 길뿐이었습니다 그러나 나이들고 늙은 그녀에게 기증자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남편은 아내를 위해 마지막 선물을 할때가 왔다고 생각했습니다 아내가 눈을 떳을때 늘 곁에 있던 남편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남편의 마지막

에필로그 - 남우의 겨울 마리이야기 OST

난 아무런..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나 역시도 ..이번 겨울이 지나면...그녀가 돌아올것을 믿기 때문입니다.. 그녀는 항상 다른곳을 바라보고 있지만.. 난 믿습니다.. 이제 곧...매서운...눈발이 그치고...따뜻한 기운이..우리를 감싸줄꺼란걸....

강물과 나는 (나태주 시, 문도연 그림책) 솔솔

맑은 날 강가에 나아가 바가지로 강물에 비친 하늘 한 자락 떠올렸습니다 물고기 몇 마리 흰 구름 한 송이 새소리도 몇 움큼 건져 올렸습니다 한참 동안 그것들을 가지고 돌아오다가 생각해보니 아무래도 믿음이 서지 않았습니다 나는 걸음을 돌려 다시 강가로 나아가 그것들을 강물에 풀어 넣었습니다 물고기와 흰 구름과 새소리 모두 강물에게 돌려주었습니다 그날부터 우리는

토성의 고리와 목성의 비밀 박소정

하지만 토성은 다른 행성들이 보석 고리로 바라봐 주는 게 좋아 사실을 얘기하지 않았습니다. “내 고리를 가까이서 볼 일도 없는데 뭐.. 그냥 얘기하지 말아야겠다. 얘기하면 더 이상 내 고리를 멋있다고 생각하지 않을 것 같아.” 고리를 가진 토성 옆에는 목성이라는 행성이 있었습니다. 목성은 태양계 행성들 중간을 가로막고 있었습니다.

가을밤 버스커 버스커

. ------------------------------------- 그 사람의 눈물을 보았습니다 / 유미성 그래서 붙잡지 않았습니다 흔한 이별의 핑계들로 나를 달래려 들었다면 난 절대로 그 사람을 쉽게 떠나 보내지 않았을 겁니다 설령 그 사람의 눈물이 거짓이었다고 해도 난 괜찮습니다 정말로 이별에 가슴 아픈

가을밤 (연주곡, 2013)™ 버스커 버스커

. ------------------------------------- 그 사람의 눈물을 보았습니다 / 유미성 그래서 붙잡지 않았습니다 흔한 이별의 핑계들로 나를 달래려 들었다면 난 절대로 그 사람을 쉽게 떠나 보내지 않았을 겁니다 설령 그 사람의 눈물이 거짓이었다고 해도 난 괜찮습니다 정말로 이별에 가슴 아픈

사랑하지 않을거야 나현희

눈물이 나는걸까 이제는 소용이 없는데 이렇게 끝날줄을 알았다면 시작도 하지 않았을텐데 이미 늦어버린 지금에 후회는 의미없는걸~ *앞으로 보내야할 시간이 두려워 견딜수 없이 길게만 느껴져 어떤 아픔이와도 참아야지 고통은 지나가는 순간일뿐 **한번쯤 만나고 싶다는 생각들겠지 깊이 사랑하니까~ 하지만 혼자남는 법을 알때까지 다시 사랑하지

사랑하지 말아요 거미

[거미 - 사랑하지 말아요]..결비 앳된 얼굴이 참 예뻐 보여요 그댈 사랑하는 그녀는 뭐가 그렇게 그녈 행복하게 만들었는지 쉴 새 없이 웃고 있네요..

사랑하지 않으니까요 김동률

연락도 없이 며칠동안 사라졌다가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그냥 조금 바빴다며 웃는 건 나를 사랑하지 않으니까요. 둘이 만날 때 자꾸 누굴 부르려 하고 마지못해 대꾸를 하고 딴생각에 마냥 잠겨 있는 건 나를 사랑하지 않으니까요.

사랑하지 않을꺼야 나현희

왜 자꾸 눈물이 나는 걸까 이제는 소용이 없는데 이렇게 끝날 줄을 알았다면 시작도 하지 않았을텐데 이미 늦어버린 지금에 후회는 의미없는 걸 앞으로 보내야 할 시간이 두려워 견딜 수 없이 길게만 느껴져 어떤 아픔이 와도 참아야지 고통은 지나가는 순간일 뿐 한번쯤 만나고 싶다고 생각들겠지 깊이 사랑하니까 하지만 혼자남는 법을 알 때까지 다시 사랑하지

사랑하지 말아줘 엄태웅

나는 멈출수가 없는걸 이제 어쩔수가 없어~ 너는 바람처럼 가면 되 우리 사랑하기 전에 나는 찾을께 있어 잃어버린 꿈과진실들 내가 너무 아파서 너의 손을 잡을수 없어 널 사랑해 널 사랑해~~ 수없이 가슴으로 혼자 고백 하는 나 지나가줘 비켜가줘~~ 지금은 너를 행복하게 할 수 없기에 기다려서는 안되 돌아봐서도 안되 제발 나쁜 나를 사랑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