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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까치야 소리창조

산까치야 산까치야 어디로 날아가니 네가 울면 우리 님도 오신다는데 너마저 울다 저 산너머로 날아가며는 우리 님은 언제오나 너라도 내곁에 있어다오 산까치야 산까치야 어디서 날아오니 네가 오면 우리 님도 오신다는데 너마저 울다 저산너 날아가며는 이 마음은 어이하나 너라도 내곁에 있어다오

산 까치야 라나에로스포

산까치야 산까치야 어디로 날아가니 네가 울면 우리님이 오신다는데 너마저 울다 저산넘어 날아가며는 우리님은 언제오나 너라도 내곁에 있어다오. 산까치야 산까치야 어디서 날아오니 네가 오면 우리님도 오신다는데 너마저 울다 저산넘어 날아가며는 이마음은 어이하나 너라도 내곁에 있어다오.

산 까치야 김희진

산까치야 산까치야 어디로 날아가니 네가 울면 우리님이 오신다는데 너 마저 울다 저 넘어 날아가면은 우리님은 언제오나 너라도 내 곁에 있어다오 산까치야 산까치야 어디서 날아오니 네가 오면 우리님도 오신다는데 너 마저 울다 저 넘어 날아가면은 이 마음은 어이하나 너라도 내 곁에 있어다오

산 까치야 방주연

산까치야 산까치야 어디로 날아가니 네가 울면 우리님도 오신다는데 너마져 울다 저 산너머로 날아가며는 우리 님은 언제오나 너라도 내곁에 있어다오 산까치야 산까치야 어디서 날아오니 네가 오면 우리님도 오신다는데 너마저 울다 저 산너머로 날아가며는 이 마음은 어이하나 너라도 내 곁에 있어다오

산 까치야 Various Artists

까치야 까치야 어디로 날아가니 네가 울면 우리 님이 오신다는데 너마저 울다 저 산너머 날아가면은 우리 님은 언제 오나 너라도 내곁에 있어다오 까치야 까치야 어디서 날아오니 네가 오면 우리 님도 오신다는데 너마저 울다 저 산너머 날아가면은 이 마음은 어이하나 너라도 내곁에 있어다오 까치야 까치야 어디로 날아가니 네가 울면 우리 님이 오신다는데

까치야 까치야 굴렁쇠 아이들

까치야 까치야 <전래동요 / 백창우 채보, 작곡 굴렁쇠 아이들과 어른들 노래> ① 까치야 까치야 헌 이 줄게 새 이 다오 까치야 까치야 헌이 줄게 새 이 다오 까치야 까치야 헌이 줄게 새 이 다오 ② 까치야 내 눈 낫게 해주렴 까치야 까치야 네 새끼 우물에 빠졌다 조리로 건져라 바가지로 건져라 까치야 까치야 물에

산까치야 Lana. Et. Rospo

까치야 까치야 어디로 날아가니 네가 울면 우리 님이 오신다는데 너 마저 울다 저 너머 날아가면은 우리 님은 언제 오나 너라도 내 곁에 있어다오 까치야 까치야 어디서 날아오니 네가 오면 우리 님도 오신다는데 너 마저 울다 저 너머 날아가면은 이 마음은 어이하나 너라도 내 곁에 있어다오 까치야 까치야

까치야 김지현

까치야 까치야 어디가니 별님 보러 가느냐 달님 마중가자 산마루에 서쪽하늘 달빛 밝아오면 하늘 높이 날아보아라 나의 하늘 까치야 초롱 초로롱 작은 별 입에 물고 너는 어디로 날아가느냐

긴머리 소녀 소리창조

빗소리 들리면 떠오르는 모습 달처럼 탐스런 하이얀 얼굴 우연히 만났다 말없이 가버린 긴머리 소녀야 눈먼 아이처럼 귀먼 아이처럼 조심 조심 징검다리 건너던 개울건너 작은 집의 긴머리 소녀야 눈감고 두손모아 널 위해 기도하리라

두 개의 작은별 소리창조

*저 별은 나의 별 저 별은 너의 별 별빛에 물들은 밤같이 까만 눈동자 저 별은 나의 별 저 별은 너의 별 아침이슬 내릴때 까지 별이 지면 꿈도 지고 슬픔만 남아요 창가에 지는 별들의 미소 잊을 수가 없어요 *repeat 지난 겨울 눈내리던 창가에 앉아서 단둘이 나눈 영원한 약속 잊을 수가 없어요 *repeat

아가씨들아 소리창조

1.산새들이 노래한다 수풀속에서 아가씨들아 숲으로 가자 우리들은 아름드리 나무를 찍고 아가씨들아 풀을 베어라 트랄랄랄라 트랄랄랄라 트랄랄랄라 트랄랄랄라 트랄랄랄라 트랄랄랄라 트랄랄랄라 트랄랄랄라 트랄랄랄라 랄랄랄 랄랄랄 랄랄랄 랄라 2.한낮이 되면 모두 둘러앉아서 아가씨들아 점심을 먹자 하루일이 끝나면은 손에 손잡고 노래에 맞춰 함께 춤추자 트랄랄랄...

메기의 추억 소리창조

옛날에 금잔디 동산에 매기 같이 않아서 놀던 곳 물레방아 소리 들린다 매기, 아~ 희미한 옛생각 동산 수풀은 없어지고 장미화는 피어 만발하였다 물레방아 소리 그쳤다 매기, 내 사랑하는 매기야 (반 복)

모닥불 소리창조

모닥불 피워놓고 마주 앉아서 우리들의 이야기는 끝이 없어라 인생은 연기속에 재를 남기고 말없이 사라지는 모닥불 같은것 타다가 꺼지는 그 순간까지 우리들의 이야기는 끝이 없어라

길가에 앉아서 소리창조

길가에 앉아서 1절 가방을 둘러멘 그 어깨가 아름다워 옆모습 보면서 정신없이 걷는데 활짝 핀 웃음이 내 발걸음 가벼웁게 온 종일 걸어 다녀도 즐겁기만 하네 길가에 앉아서 얼굴 마주 보며 지나가는 사람들 우릴 쳐다 보네 2절 가방을 흔드는 그 손이 아름다워 뒷모습 보면서 정신없이 걷는데 늘어진 가로수 내 발걸음 가벼웁게 온 종일 걸어 다녀도 즐...

아! 대한민국 소리창조

하늘엔 조각구름 떠있고 강물엔 유람선이 떠있고 저마다 누려야 할 행복이 언제나 자유로운 곳 뚜렷한 사계절이 있기에 볼수록 정이 드는 산과 들 우리의 마음 속의 이상이 끝없이 펼쳐지는 곳 원하는 것은 무엇이건 얻을 수 있고 뜻하는 것은 무엇이건 될수가 있어 이렇게 우린 은혜로운 이 땅을 위해 이렇게 우린 이 강산을 노래 부르네 아 아- 우리 대한민...

지친 나에게 소리창조

하~~ 하~ 하~ 하이야 너의 그 작은 희망이 아직 너의 속에 있는 한 널~포기하기에는 아직 시간이 너무 빨라 가끔 수줍은 슬픔이 너의 눈가에 방울 맺힐~땐 이 세상 누구보다~~~ 아름다운 모습이 거기있어 눈뜨면 솟아오른~ 빌딩들 변해가는 모습 뿐이지만 너의 그 여린 미소는 아직 내겐 그대로인걸 포기하지마~ 너의 그 마음을~~ 무엇보다 소중한~~ 너...

지친 나에게 소리창조

하~~ 하~ 하~ 하이야 너의 그 작은 희망이 아직 너의 속에 있는 한 널~포기하기에는 아직 시간이 너무 빨라 가끔 수줍은 슬픔이 너의 눈가에 방울 맺힐~땐 이 세상 누구보다~~~ 아름다운 모습이 거기있어 눈뜨면 솟아오른~ 빌딩들 변해가는 모습 뿐이지만 너의 그 여린 미소는 아직 내겐 그대로인걸 포기하지마~ 너의 그 마음을~~ 무엇보다 소중한~~ 너...

텅 빈 새벽에 소리창조

1. 눈을 떠봐도 비춰줄 햇살이 이젠 내겐 없어 눈을 감아도 떠오를 얼굴이 이젠 내겐 없어 2. 함께 나누었던 모든것 거짓말 되버린 슬픔만이 나를 비웃듯 이렇게 내 곁에 있을 뿐인걸 * 지친 하루 끝에서 내쉬는 한숨처럼 텅빈 새벽에 도시에 감춰진 공허처럼 사랑 내겐 힘겨운 그림자 사랑 내겐 알 수 없는 이야기

30-1 소리창조

1. 가끔씩 들려오는 친구의 결혼 소식에 새하얀 차를 타고 지나간 후배의 모습에 고개숙여 생각케 되는 내 나이 스물 아홉 2. 늘어진 오후 거리 아무도 만날 수 없고 친구의 회사 앞 가로수에 기대어 서서 쓸쓸하게 되새겨보는 내 나이 스물 아홉 무엇을 하고 있었을까 무엇을 해 놓았는지 모든게 아름다웠던 시간은 지나고 낡은 모자에 녹슨 하모니카 지금 내 ...

한번뿐인 그 겨울 소리창조

1. 시리어진 너의 두 손을 내 주머니에 넣고서 익숙해진 그 거리를 거닐면 가끔은 눈이 내려 즐거웠지 2. 언제나 니가 내 곁에 있을 것 같은 착각에 (나 혼자만의 착각으로) 널 나의 그림자 쯤으로 생각했었나봐 * 지금 내 곁엔 눈 녹아 얼룩진 거리에 초라한 모습만 남아 있어 지금 내 곁엔 알 수 없는 사람들의 알 수 없는 미소만 남아 이젠 시간 저 ...

너의 생일 그리고 장미 소리창조

1. 음악은 켜지고 둘만의 공간에 촛불은 꺼지고 꿈결처럼 사랑한다, 사랑해. 너의 생일 건네는 하나뿐인 선물 2. 보석은 없어도 한송이 장미로 어둠을 밝히네 원하는건 사랑뿐이라면서 눈물까지 보이는 너만의 아름다움 축하해 너의 생일, 축하해 너의 생일 우리들의 영원한 만남까지도 Happy Birthday to You * 돌아오는 생일엔 친구들도 부르고 ...

그대와 영원히 소리창조

1. 냉정했던 내 마지막 표정 때문에 내가 널 잊었다곤 생각치 말아줘 2. 텅 빈 내 방에 오둠 속에서 넌 언제나 함께 있고 지친 나에 눈속에 눈물이 되는데 * 언제나 영원히 그대와 영원히 언제나 영원히 그대와 영원히 많은 시간이 지나 너의 모습이 희미해져도 너의 향기 언제나 내 곁에 가득할꺼야

우리 까치야 신선화

새하얀 저고리 새까만 조끼 스스한 한복차림 우리 까치야 동구밭에 나갈 때 내 등뒤 보면 삼삼히 떠오르는 내 살던 고향 초록색 내 마음 날이 밝으면 깍깍깍 너의 노래 즐거운 하루 산많고 물맑은 경치좋은 곳 너와 나 함께 사는 우리 까치야 은하수 오작교도 내가 놓았지 임직각 통일교도 우리 놔보자 초록색 내 마음 날이 밝으면 깍깍깍 너의 노래 즐거운 하루

산까치야 라나 에 로스포

까치야 ♡ 가수/ 은 희 산까치야 산까치야 어디로 날아가니 네가울면 우리님이 오신다는데 너 마저 울다 저 너머 날아 가며는 우리님은 언제 오나 너라도 내곁에 있어 다오 산까치야 산까치야 어디서 날아오니 네가오면 우리님도 오신다는데 너 마저 울다 저 너머 날아 가며는 이마음은 어이 하나 너 라도 내곁에 있어다오

은혜 갚은 까치 이야기 프리즘하트

어느 날 깊은 숲 속에서 덫에 걸린 까치 한 마리 그를 본 착한 나그네 조심스레 손을 내밀어 작은 생명 구해주었죠 까치는 날아올라 하늘로 높이 날며 마음 깊이 감사했죠 까치야, 까치야 너의 은혜 잊지 않을게 하늘 높이 날아가 언젠가 너에게 돌아올게 까치야, 까치야 너의 은혜 잊지 않을게 내가 받았던 사랑을 두 배로 너에게 돌려줄게 계절이 지나고 시간이 흘러

이빨 굴렁쇠 아이들

이빨 김미정 말, 백창우 곡 나 어제 이빨 뺐어요 실로 잡아당겨 뺐어요 지붕 위에 이빨을 던지고 까치야 노래를 불렀어요 까치야 까치야 헌 이 줄게 새 이 다오 나 어제 이빨 뺐어요 실로 잡아당겨 뺐어요 나무 위에 이빨을 던지고 까치야 노래를 불렀어요 까치야 까치야 헌 이 줄게 새 이 다오

개구리와 까치 신신애

어느 날 개구리가 까치를 찾아가서 평생 소원 한가지만 들어 달라네 까치야 까치야 내말 좀 들어보소 나도 한번 하늘 높이 올라봤음 좋겠네 나도 한번 하늘 높이 올라봤음 좋겠네 개구리 매달리며 애원을 했다네 이튿날 까치가 개구리 등에 업고 하늘높이 솟아올라 기분 내는데 까치야 까치야 내말 좀 들어보소 어지럽고 숨이 차서 나 금방 죽겠네 연못가 풀밭으로 이 몸을

까치 다나랜드 (DANALAND)

설날에 까치가 꺄르 꺄르 좋은 소식 가지고 날아왔네 할아버지 웃으시네 설날에 까치 꺄르 꺄르 복 받으세요 설날에 까치가 꺄르 꺄르 좋은 소식 가지고 날아왔네 할아버지 웃으시네 설날에 까치 꺄르 꺄르 복 받으세요 훨훨 나는 까치야 좋은 소식 전해주렴 훨훨 나는 까치야 좋은 소식 전해줘 까치 까치야 설날에 까치가 꺄르 꺄르 좋은 소식 가지고 날아왔네 할아버지 웃으시네

견우직녀 심수봉

설운님 가신걸음 손꼽아 보니 억만겹 세월속에 마음이 서러워 은하수 뿌린 눈물 얼마나 될꼬 까치야 내일일랑 부디 오렴아 *칠월칠석 먹구름에 내님모습 흐려도 삼천리 비단길을 밝혀주련가 오작교 다리건너 이별이야 슬퍼도 삼천번 빌고빌어 상봉하련가 음...

통일열차 김연주

고향을 떠난지 어느세 오십년이 지난네 아버디 오마니 내형제들 안녕들 하십네까 끈겼던 철마에 엇그제 까치가 평화를 알리는데 애끌는 이마음을 애타는 이마음을 까치야 너는알겠지 어서가서 이마음 전해다오 그리운 그모습 보고픈 내부모 내형제 어제밤 꿈속에 부모형제 부등켜안고 울었소 달리고 싶다던 철마야 달려라 이맘과 평화실고 분단의 이아픔을 원한의

웃으며 살자 신신애

오징어 새우 멸치야 쭈꾸미 꼴뚜기 상어 거북이 너희는 바다에서 태어나 무슨 생각하며 살고있니 까치야 나비야 참새야 갈매기 철새 고추잠자리 너희는 하늘을 날면서 무슨 생각하며 살고있니 무배추 수박 호박 꼬끼오 음매 꿀꿀 야옹 멍멍이 너희는 땅에서 태어나 무슨 생각하며 살고있니 우리네 인생 빈손으로 와서 옷한벌입고 가는것을 아름다운

아! 통일이여 (Inst.) 송봉수

보고파라 부모형제 통일이란 두 글자 두 손 모아 비옵니다 울려라 울려라 퍼져라 퍼져라 평화의 종소리여 사진첩에 내 가족 꿈에라도 잊을까봐 통일의 길 임진각에서 만남의 종 친답니다 대동강아 말해다오 금강산아 전해다오 희망의 길 평화의 길 통일의 길 열렸다고 오마니 아바지 보고픈 내 형제 모두 다 잘 있겠지 끊어졌던 철길에 내려앉은 까치야

아! 통일이여 송봉수

글자 두 손 모아 비옵니다 울려라 울려라 퍼져라 퍼져라 평화의 종소리여 사진첩에 내 가족 꿈에라도 잊을까봐 통일의 길 임진각에서 만남의 종 친답니다 대동강아 말해다오 금강산아 전해다오 희망의 길 평화의 길 통일의 길 열렸다고 오마니 아바지 보고픈 내 형제 모두 다 잘 있겠지 끊어졌던 철길에 내려앉은 까치야

고행바다 박인희

우리 부모 병들어 누우신지 3년에 뒷산에 약초뿌리 모두 캐어드렸지 나 떠나면 누가할까 늙으신 부모 모실까 서울로 가는길이 왜이리도 멀으냐 아침이면 찾아와서 울고가던 까치야 나 떠나도 찾아와서 우리부모 외로해 나 떠나면 누가할까 늙으신 부모 모실까 서울로 가는길이 왜이리도 멀으냐 앞에가는 누렁아 왜따라 나서는거냐 돌아가 우리부모 보살펴

산 넘어 산 김운기

넘어 그산 넘고 또 넘어 돌아보면 언제나 길은 같은 자리 해지고 어두운 밤길 나 홀로 남았나봐 모두 떠나버린 그길에 나 홀로 남았나봐 아아아 아아 너무 아파라 내 삶의 슬픈 고뇌의 노래여 아아아 아아 너무 멀어라 우리들 삶의 그 깊은 의미여 넘어 그산 넘고 또 넘어 돌아보면 언제나 길은 같은 자리 돌아보면

산 넘어 산 닥터에스

공부만 열심히 하면 될 줄 알았어 아니야 엄마 말만 잘 들으면 될 줄 알았어 아니야 대학 붙으면 인생 풀릴 줄 알았니 Oh No 통장에 남은 건 학자금 대출 뿐이야 Oh No 넘어 넘어 넘어 산이야 넘어 넘어 넘어 산이야 어학연수 갔다오면 될 줄 알았어 아니야 공모전에서 상 타면 될 줄 알았어 아니야

박완규

나는 거짓말을 못해요 그댈 바라보는 내 두 눈이 그댈 가져요 왜 내가 그댈 원하는지 하루에도 몇 번을 망설이는지 그댈 안고 잠이든 이 밤 내 볼에 한아름 느껴지는 그대 숨결이 굳어버린 나의 맘을 채워주네요 이젠 내 안에 잠재웠던 사랑을 그대가 깨워요 I give my love to U 거짓없이 웃는 저 하늘처럼 그대를 바라볼게요 I give my...

곽신형

1.소리없는 가랑비에 눈물씻는 사슴인가 영을넘는 구름보다 목이쉬어 우노라네 아 아 아 산에산에 사노라 사향나무 가지마다 눈물먹은 꽃이피면 푸른언덕 그늘아래 숨은새도 울고가네2.싸리덤불 새순밭에 숨어우는 사슴인가 속잎피는 봄이좋아 산을보고 우노라네 아 아 아 산에산에 사노라 동백나무 가지마다 송이송이 꽃이피면 나물캐는 산골처녀 물소리에 ...

휘버스

바람 소리만 들려오네 저 속에 사는 푸른 하늘로 우뚝 솟은 고은 너의 그림자 오 산이여 언제나 말이 없는 너의 모습은 내 마음 속에 영원한 불을 켜고 환하게 밝혀 주리라 불러보면 대답 없는 이름 산이여 너는 왜 말이 없나 가는 세월 모르는 듯 무겁게 앉아 살며시 미소 진 너 긴긴 세월 지나도록 밤 자리에 너는 변함이

신현배

나는 산이 좋아라 나무 사이 길을 따라서 한 발 한 발 내딛는 걸음마다 추억들이 새겨진다 꼭대기 올라 서서 부는 바람 가슴에 안으면 온 세상이 내 품 안에 있구나 부러울게 전혀 없어라 천년 바위 푸른 솔아 너의 곁에 쉬어 가는 나를 반기렴 욕심 없는 내 마음 탓하지 마라 나의 꿈 나의 노래 여기에

김두수

나의 사랑 산아, 그 유유자적, 너를 잊지 못하네 홀 씻어간 저 구름따라 내 머나먼 길 떠나가던 날 저 산에 나는 가네 빈 가슴 흙주먹 움켜쥐고 저 야망의 봉우리에는 고독한 매 한 마리 높은 기상 저를 뽐내는가 난 한줌의 꽃 손에 들고 머언 하늘로 흩뿌렸네 그 어디에나 길은 있고 어디에도 길이 없네 애달픈 지상의 꿈이여 저 산은 변함이

안치환

무심한 하늘 그 아래 말없이 어깨 올린 우울한 날은 내 마음 속 눈물을 닦아주던 산이여 그대 깊은 품속으로 나의 영혼을 데려가 메아리로 부서져 나는 산새가 되게 하라 산이여 그대 깊은 품속에 나의 영혼을 데려가 솔바람에 씻기 우는 꽃잎 되게 하라 산이여 그대 깊은 품속으로 나의 영혼을 데려가 메아리로 부서져 나는 산새가 되게 하라 그대 깊은 품 속에

보이스코

초라함조차 잊고 살았었지 힘든 것조차 잊고 살았었지 나 걸으며 우연히 마주쳤던 옛(친구) 옛(만남)얘길하며 너와나 생각하며 반가운 마너지 난 나도 모르게 안으려 했던 날 피하는 친굴보며 그때 얘기하던 같 이 꿈꿔왔던 같이 키워갔던 그 순수했던 맘은 어디로 갔는지 아무것도 없는 날 비참하게도 날 무시하는 그시선이 내마음의 벽이 되어 나를 무너드렸지

백자

그댄 말이 없지 소리치고 파서 그대를 찾으면 그대는 그 흔한 말 한 마디 말 한 마디 없지 그대는 참 말 한 마디 없었어 ? 그럼에도 나는 다시 바보 같이 그대를 찾으면 그대는 여전히 말 한 마디, 말 한 마디 없지 그렇지만 그댄 거기 있었어 거기서 늘 그 곳에서 변함없는 모습으로 서 있는 그대 언제나 그 언제라도 어김없는 모습으로 서 있는 그대 ...

나비맛

뽀얀 피부의 어린 어미는 자신의 헐벗은 발끝을 보지 못해 정수리를 따라오는 달만치나 부어오른 배를 어루만지다가 문득 앉은 곳에서 노래처럼 새 아이를 낳네 아이들은 걸으며 노래하고 춤을 추며 이야기를 하네 덩실덩실 밤하늘에 손톱달 내려보고 있네 같게 생겼으나 다름을 어린 어미라도 알 수가 있었네 어린 어미의 양수는 강이 되었네 아...

캐스커

나를 향한 당신의 미움이 조금씩 나를 타고 내려 냇물을 이루고 협곡을 따라 흐르다 얼어붙어 떠돌아다닐때 다만 남겨진 슬픈 그대 원망을 내려다 보면서 난 난 가만히 그대로 여기 있었습니다 난 난 가만히 그대로 여기 여기에 나를 향한 당신의 미움이 길고 길었던 여정 후에 이제 그 마음 검은 바다를 향해 흐르고 있네요 난 난 가만히 그대로 그댈 기...

신남영

구름낀 산을 바라보면 내 마음도 흘러가고 안개낀 산을 바라보면 내 마음도 젖어드네 맑은날 산을 바라보면 내 마음도 맑아지고 달뜨는 산을 바라보면 내 마음도 두리둥실 산은 늘 거기 있는 그대로 의미를 주나니 저렇게 저렇게 서서 하늘 아래 겸허한 내 마음도 저처럼 저렇게 산에는 가슴벅찬 깨우침이 있네 고요한 산에 올라보면 내 마음도 낮아지고

홍진영

산다는 건 다 그런 거래요 힘들고 아픈 날도 많지만 산다는 건 참 좋은 거래요 오늘도 수고 많으셨어요 어떻게 지내셨나요 오늘도 한잔 걸치셨나요 뜻대로 되는 일 없어 한숨이 나도 슬퍼마세요 어느 구름속에 비가 들었는지 누가 알아 살다보면 나에게도 좋은 날이 온답니다 산다는 건 다 그런 거래요 힘들고 아픈 날도 많지만 산다는 건 참 좋은 거래요 오늘도 수...

보이스코(Voixco)

초라함조차 잊고 살았었지 웃는것조차 잊고 살았었지 나 걸으며 우연히 마주쳤던 옛(친구) 옛(만남) 얘길하며 너와나 생각하며 반가운 나머지 난 나도 모르게 안으려 했던 날 피하는 친굴보며 그때 얘기하던 같이 꿈꿔왔던 같이 키워갔던 그 순수했던 맘은 어디로 갔는지 아무것도 없는 날 비참하게도 날 무시하는 그시선이 내마음의 벽이 되어 나를 무너뜨렸지 *

검은잎들

저 산등성이로 노을이 지려 하네 먼지 덮여 있던 시간을 더듬거릴 때 지난날의 우린 어리고 겁 없이 멀리 걸었네 천진하게 물든 노을에 조용히 얘기를 나눴다오 이제 나는 자주 거짓말쟁이가 되어가는데 저 산등성이로 노을만은 눈부시네 그때 하늘 수 놓았었던 우리의 지난 꿈들이 어두운 밤에 별들이 되어 이 길을 밝혀주는지 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