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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섬 소나르

외로운 고요함을 내 노래로 깨우네 아 적막한 공기 나는 깊은 숨을 쉬네 그 곳에서 나의 의미 사라진대도 입가에 맴도는 수많은 말을 (다할 수 없어) 이 노래를 부르는지도 어떤 누구도 닿을 수 없는 시간이 나에게만 흐르고 있어 아 외로운 누구도 딛을 수 없는 이 곳에 아 나의 노래는 더 깊어져 가네 그 곳에서 나의 노래 듣지 못해도 입가에 맴도는 수많은

최동건

외로워서 너무 외로워서 마음 담아 두지 못한 채 음 오며가는 저 실 바람 끝에도 띄워두었죠 그대 모습 한여름 새벽 내리는 비에도 젖어오네요 그대 향기가 되어 이제 갈게요 그리 멀진 않죠 마음속 깊은 그곳에 외로운 하나 그대죠 외로운 하나 그대죠 < 간주 > 그리워서 너무 그리워서 가슴 담아 두지 못한 채 음~ 부서지는 파도 달빛 속에도 걸어두었죠

이상의날개

어느 작은 시간에 기대어 꿈을 꾸는 고요한 하나 무슨 말을 하고 싶었을까 시무룩한 미소는 말이 없네 떠나가는 그 시간을 따라 잊혀지는 외로운 하나 멀어지는 파도 소리마저 기억의 그림에서 사라지네 외로운 만이 남은 슬픈, 고요한 침묵의 공간들 희미해진 별빛과 함께 어둠으로 멀리멀리 그렇게 사라져 헛된 허상 속에 잊고 지낸 그

Slowcity

여긴 매일 비가 와요 아무도 찾아오지 않는 섬에 당신은 낯선 불청객 아무것도 들리지 않는 이곳에 당신은 낯선 손님 이곳은 외로운 이젠 물이 차올라 섬을 덮을 것 같아 모두 사라져 모두 사라져 이젠 물이 차올라 섬을 덮을 것 같아 모두 사라져 우리 머물 섬이 되겠지 여긴 비가 쏟아져요 아무도 찾아오지 않는 섬에 당신은 누구신가요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이곳에

원재웅 (Won Jaewoong)

사랑은 누구나 외롭게 떠 있는 하나 우리는 모두 다 홀로 외롭게 떠있는 작고 작은 하나 누군가 다가오면 고개 돌리고 침묵하지만 그 누군가 지나가버리면 후회하고선 홀로 외로운 하나 사람은 누구나 외롭게 떠 있는 하나 우리는 모두 다 홀로 외롭게 떠있는 작고 작은 하나 세상을 향해 소리쳐 울지도 못하고 미련없이 떠날 수도 없는 메마른 바람이 세차게

골든도넛

나는 홀로 외딴섬 여긴 아무도 없어 누가 나를 도와줘 친구도 데려와 줘 우리 같이 놀았던 이곳에서 다 모여 모두 같이 춤추자 날개를 잃어버린 저기 저 새 한 마리 어디까지 날아가다 바다에 빠지고 마네 이제는 날개를 펼칠 수 있는 힘이 내겐 많이 필요해 나는 너가 필요해 나갈 수 있는 방법은 나에게 등대가 되어줘 환하게 비춰줄래 외로운 나의 사랑이 파도에

제제(Jeje)

샬라리 샤리빠빠 샬라리 빠야 샬라리 샤리빠빠 샬라리 슈비두바 끝도 없이 펼쳐진 하얀 물결 멀리 조금은 외로운 듯 신비한 듯 혼자 있는 네가 보여 일상에 지쳐 갈 때면 난 너에게 가지 춤을 추는 물거품 반기는 듯 갈매기 노래소리 들으며 샬라리 샤리빠빠 샬라리 빠야 샬라리 샤리빠빠 샬라리 슈비두바 너를 감싸고 있는 엷은 안개처럼 그렇게 부드러운

하예지

누가 나의 외로운 섬에 다리를 놓아줄지 바다 위 떠도는 나를 안고 울어줄지 누가 비어버린 이 맘을 가득 채워줄지 사랑을 받아도 손에 잡히지 않아 난 바다 위 떠있는 하나의 하나뿐인 하늘의 별 날개가 타버린 새처럼 더는 갈 곳 없는걸 알아 우우우 우우우우 우우우 우우우우 우우우 우우우우 우우우 우우우우 혼자 울부짖는 외침을 누군가

최성수

없는걸 알잖아 내게 돌아 와줘 다른 사람 내겐 필요없어 나를 사랑했던 널 잊어버릴 수는 없는데 내게 돌아와줘 사랑해 그래 그래서 더욱 필요해 다시 돌아와줘 내게 이제 그대를 놓고 사는게 익숙해질까 아무리 그래도 너를 보낼 수가 없어 문득 니 생각나면 가슴이 두근거려서 아무런 일도 못해 그냥 앉아 있어 너 없이 사는게 왜 이리 힘든지 내안에 외로운

엄마의 섬 이용식

갯바위 파도치는 외로운 까까머리 소년의 바다는 하늘을 하늘은 바다를 서로 마주보며 노래 하던 곳 출렁이는 바다에 춤을춘다 햇살이 까까머리 소년은 엄마 따라 손잡고 갯벌로 갯벌로 엄마 얼굴 닮은 갯벌로 자식위해 한평생 갯벌위를 거닐던 우리엄마 어디에

작은 섬 사월과 오월

넓은 바다에 작은 섬아야 작은 배가 찾는다 희망 돛을 단 작은 배야가 작고 외로운 찾아 얼마나 외로웠는지 까맣게 변했구나 작은 배 오면은 서러워 울겠구나 넓은 바다에 작은 섬아야 작은 배가 찾는다 작은 배가 찾는다 작은 배가 찾는다

섬 처녀 조아애

소식없이 기약없이 닷새한번 열흘한번 바가오면 못오는데 섬에나서 섬에자란 수줍은 섬처녀 첫사랑 맺어놓고 서울로 간 그사람은 아~아~ 나를두고 영영 안오네 구름가네 바람가네 나도한번 물새처럼 훨훨 날아 가 봤으면 등대불도 서러워라 외로운 섬처녀 동백꽃 꽂아주던 서울로 간 그사람은 아~아~ 나를나를 영영 잊었나

섬 처녀 정재은

소식없이 기약없이 닷새한번 열흘한번 비가오면 못 오는데 섬에 나서 섬에 자란 수줍은 섬처녀 첫사랑 맺어놓고 서울로 간 그사람은 아~~~ 나를 나를 영영 잊었나 바람가네 구름가네 나도한번 물새처럼 훨훨 날아 가봤으면 등대불도 서러워라 외로운 섬처녀 동백꽃 꽂아주던 서울로 간 그사람은 아~~ 나를 나를 찾아온다네

작은 섬 4월과 5월

넓은 바다에 작은 섬아야 작은 배가 찾는다 희망 돛을 단 작은 배야가 작고 외로운 찾아 얼마나 외로웠는지 까맣게 변했구나 넓은 바다에 작은 섬아야 작은 배가 찾는다 작은 배 오면은 서러워 울겠구나 넓은 바다에 작은 섬아야 작은 배가 찾는다 작은 배가 찾는다 작은 배가 찾는다

섬-제주도 한림에서 .. 박석규

내가 바다의 섬을 보고 있을때 외로움만은 아니었다 파도와 바람 그것이 전해주던 외로운 전설 존재와 삶의 중간에서 외롭게 살고있던 많은 사람들 그곳에 있는 나를 보았다 중요한것은 없었다 살아간다는 것 밖에 바다에 외로운 하나 있어 그곳에 가려다 아쉬운 한가닥 미련이 남아 바라만 보았네 물끄러미 바다에 외로운 조각배 하나 파도에 지치면 외로움 마져

섬 처녀 장필국

처녀 - 장필국 소식없이 기약없이 닷세 한 번 열흘 한 번 비가 오면 못 오는데 섬에 나서 섬에 자란 수줍은 처녀 첫사랑 맺어놓고 서울로 간 그 사람은 아~ 나를 나를 영영 잊었나 간주중 바람 가네 구름 가네 나도 한 번 물새처럼 훨훨 날아 가봤으면 등대불도 서러워라 외로운 처녀 동백꽃 꽂아주던 서울로 간 그 사람은 아~ 나를

건너편/섬 이시비

껴있는 이른 아침의 냄새 버스에서 뿜어내는 한숨은 매캐해 풀어도 늘어나는 문제들은 빽빽해 겨우 맞아떨어지는 정복은 조여오네 딱 벗어날 수 없을 정도 폭탄주처럼 섞여 희석되는 마음가짐 반대로 걸어가기만 해 오지 않길 바란 다음날이 찾아와도 바뀌지 않아 다시 제자리 멀리 점처럼 보이기만 했던 건너편 이제야 발을 떼지 닿기 전까지는 혼자서 견뎌내야만 하는 외로운

환상의 섬 윤수일

환상의 환상의 환상의 소녀야.... 나는 너를~ 잊지못해~ 환상의 소녀야......... ******************************** 세월이 흐른뒤 다시찾은 그섬엔 문명이 할퀴고간 초라한 그모습~ 보고픈 소녀는 어디론가 떠나고..... 외로운 갈매기만 (음)......슬피울고 있네.........

환상의 섬 윤수일

내 고향 바~닷가 외딴 하나 뽀~얀 물~안개 투명한 바다 속 바위에 앉아서 기타를 퉁기며~~ 인어같은 소녀가 음 내 곁에 다가왔지 환상의 환상의 환상의 소~녀야 나는 너를 잊지 못해 환상의 ~ 소녀야 세월이 흐~른 뒤 다시 그 섬에 문명이 할퀴고 간 초라한 그 모습 보고픈 소녀는 어디론가 떠나고~~ 외로운

환상의 섬 윤수일

내 고향 바~닷가 외딴 하나 뽀~얀 물~안개 투명한 바다 속 바위에 앉아서 기타를 퉁기며~~ 인어같은 소녀가 음 내 곁에 다가왔지 환상의 환상의 환상의 소~녀야 나는 너를 잊지 못해 환상의 ~ 소녀야 세월이 흐~른 뒤 다시 그 섬에 문명이 할퀴고 간 초라한 그 모습 보고픈 소녀는 어디론가 떠나고~~ 외로운

서귀포연가 양순이

남쪽 바다 물새들이 노래하는 서귀포 님 잃은 아가씨 가슴 아픈데 갈매기야 울지 마라 뱃고동아 울지 마라 외로운 내 마음을 달래나 다오 오늘도 수평선 넘어 오는 배를 기다리는 아가씨 한숨에 세월만 가네 세월만 가네 남쪽 바다 파도 소리 서러워라 서귀포 외로운 아가씨 눈물짓는데 오가는 배 많다마는 어이해서 못 오시나

바다가 사는 섬 테이

혼자였나요 쓸쓸했나요 움직일 수 없는 그대 맘이 바다 한가운데 놓인 섬처럼 두려웠나요 나의 인사가 겨우 여민 마음 헝클까봐 그렇게 한참을 망설였나요 눈 감으면 그대 나를 보나요 귀를 막으면 그대 나를 듣나요 더 외로운 날 없어요 밤이면 어둠을 베고 나와 함께 하늘을 채운 별을 세요 더 서러운 밤 없어요 울어도 나없이 울지 마요

환상의 섬 (Live) 윤수일

내 고향 바닷가 외딴 하나 뽀오얀 물 안개 투명한 바닷 속 바위에 앉아서 기타를 퉁기면 인어 같은 소녀가 음- 내 곁에 다가왔지 환상의 환상의 환상의 소녀야 나는 너를 잊지 못해 환상의 음 소녀야 세월이 흐른 뒤 다시 찾은 그 섬엔 문명이 할퀴고 간 초라한 그 모습 보고픈 소녀는 어디론가 떠나고 외로운 갈매기만

외롭지 않은 섬 (독도) 안치환, 오지총

이 땅 아침을 밝히는 섬이여 푸르른 바다위에 외로운 이름을 간직한 수천만 세월의 파도와 거센 바람을 이겨낸 우리와 닮은 작지만 강한 섬이여 그 소중한 꿈 간직한 사랑 그대로 우리의 핏줄이 닿아 있는 너 너를 위해 노래하리니 추한 욕심과 더러운 손이 닿지 않는 그날까지 언제나 너의 곁엔 우리가 있으니 더이상 너의 이름은 외로운 섬이 아니리

여름그리기 손정희

하얀 유리창에 계절이 지고 낯익은 얼굴들은 뒤로 멀어진다 흔드는 손하나 없는 창밖엔 비젖은 이파리만 자꾸 멀어진다 까만 하나가 잠들어 있는 작은 바다가 꿈꾸고 있는 꿈꾸고 있는 나의 여름은 지나간 바람 나의 여름은 외로운 기억 까만 하나가 잠들어 있는 작은 바다가 꿈꾸고 있는 꿈꾸고 있는 나의 여름은 지나간 바람 나의 여름은 외로운

여름 그리기 (은상) 손정희

하얀 유리창에 계절은 지고 낮익은 얼굴들은 뒤로 멀어진다 흔드는 손하나 없는 창밖엔 비젖은 잎파리만 자꾸 멀어진다 까만 하나가 잠들어 있는 작은 바다가 꿈꾸고 있는 꿈꾸고 있는 나의 여름은 지나간 바람 나의 여름은 외로운 기억 까만 하나가 잠들어 있는 작은 바다가 꿈꾸고 있는 꿈꾸고 있는 나의 여름은 지나간 바람 나의 여름은

예쁜섬 좋아서하는밴드

우리는 모두 예쁜 동동동 떠 있는 예쁜 별을 품고 있는 작은 널 초대하기엔 작은 봄은 또 흘러 바람도 나를 깨우고 붉게 물든 뺨에 또 하루가 피었네 자꾸만 야비한 세상에 눈물 나지만 숨죽인 그늘에도 빛은 찾아오네 하얀 눈송이가 내려와 소복소복 쌓인 예쁜 아픈 추억 모두 꺼내서 눈과 함께 모두 치우자 겨울은 또 흘러 봄볕이

독도는 우리땅 하람공주

독도는 우리땅 창조공작소 울릉도 동남쪽 뱃길 따라 이백 리 외로운 하나 새들의 고향 그 누가 아무리 자기네 땅이라고 우겨도 독도는 우리땅 <간주중> 경상북도 울릉군 남면 도동 일 번지 동경 백삼십이 북위 삼십칠 평균기온 십이도 강수량은 천삼백 독도는 우리땅 오징어 꼴뚜기 대구명태 거북이 연어 알 물새 알 해녀대합실 십 칠만 평방미

외줄 서명성

어디에서 있는지 난 어디로 가고 어디에 있고 기댈 곳 하나 없는 그저 자존심 하나 손에 움켜쥐고서 그랬었더라면 난 그저 반복된 생각들만 휘청거리는 바람에 맞서는 저 촛불처럼 축 처진 어깨를 감싸 안아줘 지평선 지는 태양 따라가는 날 외줄 위 흔들리는 나를 보아줘 외로운 앞두고 걸어가는 날 저 타오르는 청춘 붙잡히지도 않는데 눈앞에 멀어진 불빛 눈물로 감추고

파도 어거스트 이경남

너무 미안해하지 않아도 돼 내 곁에 니가 없어도 언제나 날 위해 주던 니 맘을 아니까 다시 볼 수 없다, 생각 날 때면 부서지는 파도 같다가 이내 잠잠해지는 나의 마음은 굽이치는 파도를 넘어 외로운 작은 위에 내 맘을 두고 왔지만 한없이 흔들리는 나의 발걸음은 이제 어디에 두고 와야 할지 다시 볼 수 없다, 생각 날 때면 부서지는 파도 같다가 이내 잠잠해지는

독도칠백리 두현두

칠백리 뱃길 위에 동해바다 막내둥이 이름마저 외로운 독도는 갈매기 고향 눈보라가 몰아쳐도 동백은 피고 비바람이 불어와도 물새가 알을 낳는 아 여기는 누가 뭐래도 우리의 땅 우리의 독도 수평선 칠백리에 홀로섰는 외로운 언제봐도 아름다운 독도는 물새의 고향 동해바다 외로움을 쓸어안고서 오고가는 연락선의 등대가 되어주는 아 여기는 누가 뭐래도

또 기다리는 편지 유익종

저무는 저녁해를 바라보며 오늘도 그대를 사랑하였네 날 저문 하늘 아무리 보아도 별들은 보이지 않고 잠이 든 세상에 새벽달 하나 아무도 없는 거리에 떠올라 어둔 바닷가 저무는 하나 떠올리다 울고 말았네 외로운 사람들은 어디로 가서 해마다 첫눈으로 내리고 오늘도 그댈 사랑함보다 기다림이 행복하여라 모두들 잠이 든 고요한 새벽 그보다 깊은

외롭지 않은 섬 (독도) 안치환/오지총

이 땅 아침을 밝히는 섬이여 푸르른 바다위에 외로운 이름을 간직한 수천만 세월의 파도와 거센 바람을 이겨낸 우리와 닮은 작지만 강한 섬이여 그 소중한 꿈 간직한 사랑 그대로 우리의 핏줄이 닿아 있는 너 너를 위해 노래하리니 추한 욕심과 더러운 손이 닿지 않는 그날까지 언제나 너의 곁엔 우리가 있으니 더이상 너의 이름은 외로운 섬이 아니리

미워도 (미워島) 양지원 (YangJiwon)

다시는 갈수없는 머나먼 작은 섬하나 멀고도 가까운 미워도 내 작은가슴에 깊숙히 박혀있는 뺄수도 없는 작은섬 미워도 갈수는 없지만 만날수 없지만 밤마다 커지는 외로운 미워도 보고도 싶지만 이룰수 없지만 가슴에 쌓여서 외로운 미워도 미워도 버릴수 없는 언제나 내곁에 머무는 미워도 미워도 미워도 정말 미워도 오늘도 조금씩 자라는 미워도

미워도(미워島) 양지원 (YangJiwon)

다시는 갈수없는 머나먼 작은 섬하나 멀고도 가까운 미워도 내 작은가슴에 깊숙히 박혀있는 뺄수도 없는 작은섬 미워도 갈수는 없지만 만날수 없지만 밤마다 커지는 외로운 미워도 보고도 싶지만 이룰수 없지만 가슴에 쌓여서 외로운 미워도 미워도 버릴수 없는 언제나 내곁에 머무는 미워도 미워도 미워도 정말 미워도 오늘도 조금씩 자라는 미워도

또 기다리는 편지 안치환

저무는 저녁 해를 바라보다 오늘도 그대를 사랑하였네 날 저문 하늘 아무리 보아도 별들은 보이지 않고 잠이 든 세상에 새벽 달 하나 아무도 없는 거리에 떠올라 어둔 바닷가 저무는 하나 떠올리다 울고 말았네 ... 외로운 사람들은 어디로 가서 해마다 첫눈으로 내리고 오늘도 그댈 사랑함보다 기다림이 행복하여라...

독도에서 만납시다 배나성

동해바다 멀리 새들이 살고 태극기 날리는 외로운 우리의 땅 독도를 아십니까 출렁출렁 바닷길에 갈매기떼 벗을 삼아 무인도에 내렸다가 뱃머리를 돌리며 아름다운 작은 독도에서 만납시다 됐나 됐다 화끈하게 됐나 됐다 화끈하게 독도에서 만납시다 간 ~ 주 ~ 중 동해바다 멀리 곷들이 피고 애국가 들리는 머나먼 우리의 땅 독도를 가 갔나요

섬처녀 이미자

* 처녀 * 1. 소식없이 기약없이 닷새 한번 열흘 한번 비가 오면 못 보는데 섬에 나서 섬에 자란 수줍은 처녀 첫사랑 맺어 놓고 서울로 간 그 사람은 아~ 나를 찾아 돌아온다네 2.

섬 안의 섬 조동진

거기 누가 있을지 거기 아직 누가 거기 누가 잠들지 거기 아직 그대 안의 안의 안의 안의 저 검은 물결 너머 내 절망의 거품들 저 거친 바람 속에 내 침묵의 시간들 거기 누가 있을지 구름 걸린 언덕 거기 누가 오를지 거기 아직 그대 꿈 속의 꿈 꿈 속의 꿈 꿈 속의 꿈 꿈 속의 꿈 이 공허의 방을

임지훈

*** 섬이 있어서 섬으로 간다 섬이 좋아서 섬으로 간다 섬이란 그 한자가 너무너무 좋아서 푸른 하늘엔 갈매기 날고 물고기 떼 뛰놀며 노니는 낙원 섬의 외로움 내가 달래며 내가 섬에 갈래 섬이 있어서 섬으로 간다 섬이 좋아서 섬으로 간다 섬이란 그 한자가 너무너무 좋아서 푸른

장사익

순대속같은 세상살이를 핑계로 퇴근길이면 술집으로 향한다 우리는 늘 하나라고 건배를 하면서도 등 기댈 벽조차 없다는 생각으로 나는 술잔에 떠있는 한 개 섬이다 술취해 돌아오는 내 그림자 그대 또한 한 개 섬이다

꽤나 조그마한 어쩜 한심할 정도로 볼 품 없는 그저 그런 누추한 하지만 너의 따뜻함이 나를 스치던 네 평 남짓한 공간에서 조용한 웃음과 시선 슬픔을 건네주며 당신은 내게 물었죠 지금 무슨 생각해 그냥 이대로 시간이 멈춰버렸으면 좋겠단 생각해 현실감이라곤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정말 너무 완벽해 그래서 제발 내일 따윈 없었으면 좋겠단 생각하고 역시...

조관우

난 너에게로 또 다시 흘러간다 늘 그 자리에 서있는 네게 이 설운 가슴 넌 외면하겠지만 맴돌다보면 이미 여긴걸 *혹 기억해줄까 고운 물결로 니 앞에 서봐도 커다란 아픔으로 이 몸 부서지니 기다릴밖에 품에 너 잠길 날까지 비라도 오면 나 때론 빗물되어 그 마른 가슴 적셔 보지만 왜 눈물이 될까 너의 이름은 니 앞에 서봐도 커다란 아픔으로 이 몸 부...

Nell

꽤나 조그마한 어쩜 한심할 정도로 볼 품 없는 그저 그런 누추한 하지만 너의 따뜻함이 나를 스치던 네 평 남짓한 공간에서 조용한 웃음과 시선, 슬픔을 건네주며 당신은 내게 물었죠 \"지금 무슨 생각해\" 그냥 이대로 시간이 멈춰버렸으면 좋겠단 생각해 현실감이라곤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정말 너무 완벽해 그래서 제발 내일 따윈 없었으면 좋겠단 생각하고 ...

김원중

(도종환 글 / 류형선 곡/ 류형선 편곡) 그대 떠난 뒤로 눈발이 내리고 그 겨울 다 가도록 외로워했지만 발목을 휘감는 물처럼 그대 내 곁에 머물던 그 가을 햇살 속에서도 나는 외로웠네 어쩔 수 없는 외로움 때문이지 다만 나의 외로움 때문에 그대 떠난 뒤로 외로워 했지만 그대의 곁에 있던 날도 나는 외로웠네

안치환

섬이 있네 우울한 거리위에 침묵에 잠겨있는 마음들위에 섬이 있네 저 넓은 도시위에 소외된 영혼들이 숨쉬는 곳에 남아있네 저마다의 공간으로 건너갈 수 없이 외로이 서성이네 전화를 걸어 s.o.s 내게 다가와 주오 그 누구라도 더 늦기 전에 아직 사랑할 수 있을때에 섬이 있네 너와 나의 마음위해 건너갈 수 없어 외로이 서성이네

부활

오래전에 멈춰버린 비가 와, 작은 위로 아주 좁은 길 위에... 비가오네 아주 작은섬 길위에 나와 같은 아이들이 함께있네. *오래전 내 기억에서 내리던 그 비가 오네. (오래전 내 기억에서 내리던 그 비가 오네.) 다시는 못올 시간들이여 (다시 오지 못할 순간의...)

루시드 폴

난 항상 웃지만 날 알아버린 걸 알아 그게 바로 나였어 날 처음처럼 생각하지마 넌 항상 웃지만 난 버림받은 걸 알아 그게 바로 너인걸 난 할 수 있는게 하나도 없어 난 다시 넘어지고 싶지 않았어 그것 뿐야 그것 뿐야 난 다시 넘어지고 싶지 않았어 그것 뿐야 그것 뿐야

KBS 어린이 합창단

파도가 잔잔한 수평선 너머로 조용히 바다를 지키는 섬이 하나 있어요 나는,언제나 아름다운 , 그 곳에 가고싶어요 파도가 잔잔한 수평선 저너머로 무슨 생각하는지 누굴 기다리는지 비바람 불어도 변함없이 갈매기 친구를 하며 조용히 바다를 지키는 섬이 하나있어요 나는 커다란 나뭇잎배로 그곳에 가고싶어요 나는 언제나 아름다운섬 그곳에 가고싶어요 랄랄라

재주소년

조용한 파도소리 들려. 아무도 없는 바다. 오랫동안 그려온 모습 그대로인데.. 저멀리 수평선 너머로.. 아른거리는 모습. 내 맘속에 여전히 남아 자꾸 스쳐 가네. ** 이렇게 시간이 흐른 뒤 넌 어떤 모습일지.. 이제는 나에 기억에 바래.. 흐릿한 웃음 짓고 있는 걸. 그리워 너무나도.. 그땐 널 몰랐어.. 널 몰랐어..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