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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밤 나는 배가 고팠네 셀린셀리셀리느

늦은 밤, 나는 배가 고팠네 불이 켜진 그 가게에는 늦은 밤, 잠이 덜깬 그 아이는 거스름돈을 헷갈리네 늦은 밤, 참 좋은 밤이야 나에 대해 생각하기엔 늦은 밤, 나는 배가 고팠네 늦은 오후부터 지금까지 난 술을 샀네 난 술을 마시고 생각을 하고 또 술을 마시고 모든 것이 다 좋아보여 (나까지도)

장난감인간의 처녀비행 셀린셀리셀리느

혼자 나는나는 두 팔을 벌려 비를 가르고 비를 가르고 혼자 나는나는 야윈 두 다리로 땅을 쳐대고 땅을 쳐대고 날아올라 날아올라 저 길을 타고 저 너머로 혼자 나는 새 많은 것이 변했지 혼자 나는 새 많은 것이 나를 떠났지 혼자 나는 새 너도 나를 떠나고 난 혼자 나는나는 혼자 나는 새 날아올라 날아올라 저 길을 타고 저 너머로

모든 죽어가는 것을 대신하여 셀린셀리셀리느

나는 물었네 이 모든 순간은 어떤 과정인가요 어떤 결과인가요 나는 물었네 시간이 지나면 알게 되는 건가요 잊게 되는 건가요 성가신 햇빛과 비어있는 어둠사이 아무도 모르게 나는 물었네 나는 무엇입니까 나는 부분입니까 나는 전체입니까 성가신 햇빛과 비어있는 어둠사이 아무도 모르게 죽어가는 모든 것을 대신하여 어디서부터 언제로부터 날 어루만지고 스쳐가는 또 어디서

완벽한 날 셀린셀리셀리느

완벽하게 엉망이 되어버렸어 오늘 내린 비는 날 망쳐 놓았어 내리는 비에 내 맘이 젖었어 사실 나는 너와 이야기하고 싶었는데 끊어지는 통화음을 어쩔 수 없었지 난 완벽하게 엉망이 되어버리고 어쩔 줄 몰라 하면서 거리로 나섰어 거리엔 나처럼 엉망인 사람들 서로의 빈 곳을 채우고 있었어 거리는 그 하나로 완벽한 모습 나는 오늘 완벽하게 엉망이야

거대한 질서 셀린셀리셀리느

그대 어쩌면 나를 마음속 깊은 곳에서 미워하는 건 아닌가요 난 상관없지만 나는 그대에게 마치 달리는 차안에서 빠르게 멀어지는 풍경같은 것일 뿐인데 그대여 미워하지마오 우리는 이해할 수 없는 거대한 질서에 맞춰 움직이는 꼭두각시들의 춤일 뿐인데 그대 어떻게든지 이해해보려하나요 그러지 말아요 모두 소용 없어요 그대여 날 욕하지마오 우리는 이해할 수 없는 거대한

외팔소녀 셀린셀리셀리느

혼자서 길을 걸어가다가 혼자서 절룩이는 세발 고양이를 만나고 우리는 함께 길을 걸어가다가 혼자서 춤을 추는 외팔소녀를 만나고 우리는 함께 길을 걸어가다가 깊고 끝도 없는 강을 만나고 이젠 어떡해야 해 나는 물었고 우리는 생각에 잠겼네 나의 한 팔을 소녀에게 주고 소녀는 강을 헤엄쳐 나를 멀리멀리 떠나가네 나머지 한쪽 팔을 세발 고양이에게 주었더니

고민 셀린셀리셀리느

고민 수화기를 내려놓고 나는 또 생각에 잠기네 한참을 고민해보고 또 고민해보고 어두운 방안에 나 혼자 내가 잘하는 것들과 내가 해야 하는 것들과 내게 기대되는 것들과 내가 하고 싶은 것들이 뒤섞여 잠 못 이루는 밤 위에서 아래로 흐르는 물처럼 멈추지 않고 흘러 흘러 이제는 저 바닥 아래로 떨어져 물방울이 되어 흩어지네 그렇게

기막힌 꿈 셀린셀리셀리느

기막힌 꿈을 꾸었지 그리고 나는 일어나 천천히 머리를 감고 비타민이 들어있다는 알약 하나 입 속에 털어놓고 물을 삼키고 늘 입던 옷을 걸치고 문을 열며 뭐 빠뜨린 건 없는지 생각하다 문이 열린 엘리베이터 거울 속에 비춰진 나와 눈이 마주치고 헝클어진 머리 멍한 눈동자와 벌어진 입술 기억나지 않는 지난 밤의 꿈이 조금 아쉬울 뿐 어느새 문이

도망자의 기차 셀린셀리셀리느

도망자의 기차 달리는 기차 안으로 지는 해가 들어와 구석구석 비추며 나를 찾는다 어디엔가 반사돼 부서진 빛 한 가닥이 날카롭게 나의 눈을 찌른다 나는 커튼 뒤로 몸을 웅크린다 지금 내가 등지고 떠나온 곳에는 익숙한 사거리 위 한 켠에 네 뒷모습이 있고 뒤돌아보려 할 때에 고장 난 필름처럼 수없이 되풀이 되지만 한 순간도 나와

몸파는 아이 셀린셀리셀리느

건지 모를 저 붉은 등이 켜지고 우리는 서로의 몸에 익숙한 향기를 찾아 헤매이네 누가 누구를 속이는 건지 모를 연극이 시작되고 그대여 내게 말해주오 그대여 그대여 내게 사랑이라고 말해주오 그대여 내게 거짓말이라도 해주오 그대여 그대여 오 나의 그대여 하지만 고개 돌린 아이는 재채기를 하네 되돌아 오는 길 거리는 텅 비었고 구름 사이로 달이 홀로 환하네 나는

꿈, 막다른 바다, 바람을 기다리다 셀린셀리셀리느

꿈 막다른 바다 소년은 가만히 바람을 기다리네 꿈 막다른 바다 소년은 가만히 바람을 기다리네 바람이 불어와 바다를 할퀴고 가면 놀란 바다는 파도를 만들겠지 성난 파도가 모래 위를 달려 오면, ‘모래 위에 앉은 날 데려갈 텐데’ 바람을 기다리네

검은 아이 셀린셀리셀리느

어느 마을 한 소년이 살고 있었죠. 마을 뒤에는 울창한 숲이 있었고 호기심 많은 소년은 숲이 너무나도 궁금했지만, 어른들은 왠지 허락하지 않았죠. 어느 날, 아주 스산한 날이었어요. 소년은 결국 숲으로 들어갔지요. 울창한 나무 사이로 한참을 헤매며 들어가다가, 온통 검게 때가 탄 소녀를 만났죠. 소녀는 소년에게 기다렸다 했고 소년은 소녀에게 사랑한...

셀린셀리셀리느

잠이 들었네 나의 어깨 위에 기대어 내게 별을 묻던 너는 잠이 잠이 들었네나의 어깨 위에 기대어내게 별을 묻던 너는 잠이 들었네별을 되뇌이던 별을 가진 네 이마 위에입 맞추지 못하는 나를너는 너는 이해할 수 있을까나의 별은 너무나도 멀어서보이지도 않게 어둠 속에 묻혀있네이런 나를 이해할 수가 있을까이런 나를 너는 이해할 수 있을까 별을 되뇌이던 별을 ...

오래된 계절 셀린셀리셀리느

내 오래된 호수아래 가라앉은 종이배 하나 배를 접은 종이 위에는 이름 하나 새겨져 있지 내 오래된 세상에는 가라앉은 내가 있다 가라앉은 나의 몸에는 너의 이름이 새겨져 있지 그 어느 시린 계절에 서툴게 접은 종이배 하날 내 오랜 바닥에서 다시 만나 네 이름 불러볼 수 있을까

고양이춤 셀린셀리셀리느

오늘 아침에는 지난밤 피다 버린 꽁초들과 말라버린 나방이 아직 그대로인 창가에 걸터앉아 해맑은 사람들을 구경하다가 입에 문 연기 따라 올라간 곳에 버젓이 서있는 달 어젯밤에 날 내려다보며 한마디도 없던 저 달 오늘밤에 다시 만난다면 춤이라도 함께 추고 싶구나 오늘 아침에는 지난밤 피다 버린 기억들이 말라버린 달을 돌며 고양이 춤을 추고 있다

여왕의 바다 셀린셀리셀리느

창가에 벌거벗은 아이 하나가바다를 바라본다가로등불 모두 꺼지고파도소리만 고요히 들리는 밤폭죽을 터뜨리며 춤추던 사람들모두 어디로 갔나모래 위의 발자욱들은 파도소리에 점점 무뎌져 가고불 꺼진 방 침대 위에는 베개하나가 너의 머리향길 품고그마저도 파도소리에 무뎌져 가는데 너는 어디로 갔나눈부신 바다 빛에 얼굴을 씻게아침이여 어서 오라따스한 모래알로 가슴을...

시간의 문제 셀린셀리셀리느

그냥 어제의 기분이 아직 뭍어있을 뿐야영원하길 바라는건 너무 큰 욕심일 거야안되는줄 알면서도 계속 원하고 있는 건어쩔수 없는 일이야 맘대로 안되는 거야그냥 시간이 지나면 한번은 불행해지고한번씩 행복해지고 그냥 그렇게 되는 거야의미를 두지 않으려 해도 그때는 너무나힘들어서 잘 모르지 맘대로 안되는 거지마침내 가벼운 농담을 하고웃게 되기까지 난 기다릴꺼야...

비둘기독백 셀린셀리셀리느

난순결해난순결해난순결해난순결해나는고결해난고결해나는영롱해나는죄가없어저리가나경고해너역시절대날이해할수가없어넌날이해할수가없어난고결해난고결해난고결해난고결해나는순결해난순결해나는영롱해나는죄가없어저리가나경고해너역시절대날이해할수가없어넌날이해할수가없어나고백해나고백해나고백해나고백해나는더러워난하찮아나는추악해나는죄가많아저리가나경고해너역시절대날이해할수가없어넌날이해할수가없어조각...

너의 유령 셀린셀리셀리느

지친 내 어깨를 누르며 너는 나에게 강하게 명령한다 마치 내가 죄인이된 것 처럼 너는 나를 무섭게 노려본다 너의 유령 너와 나 둘이서 오늘 밤에 너와 나 둘이서

괴물 셀린셀리셀리느

밤을 위한 저녁을 먹고 아침을 위해 배게를 밸거야 고민하며 애를 써봐도 결국엔 모든게 똑같아 저녁을 위해 한낮을 지샜고? 밤을 위해 기도를 했고? 아침을 건너 오는 동안에? 아주 조금씩 변해갈꺼야? 난 사람들을 놀라게 할거야 모든 사람들이 무서워 할거야 영원히 잊혀지지 않게 될거야 결국에는 모든게 달라 질거야

셀린셀리셀리느

음. 세상에 없는 사람 노래를 들으며난 한번도 와본적 없는 길을 달린다음. 기억된다는 것은 얼마나 멋진 일인가또 살아있다는 것은 또 얼마나 멋진 일인가음. 오늘은 너의 결혼식, 갓 태어난 아이의 생일,아는 사람의 장례식과 남겨진 얘기들음. 세상에 없는 사람 노래를 들으며난 한번도 와본적 없는 길을 달린다음. 기억된다는 것은 얼마나 멋진 일인가또 살아있...

그들의 밤 곽푸른하늘, 셀린셀리셀리느

달빛이 가리워진 곳에 그대가 앉아 있었소 촛불이 흔들리는 곳에 먼 그대의 눈동자 잡으려 해도 잡히지 않는 이 밤의 시간은 마주잡은 손가락 사이로 새벽을 부르러 갔소 음 나 처음 그대 본 순간에 이런 생각 했었다오 저 멀리 아주 먼 곳 해가 뜨지 않는 곳에서 무겁고 차가운 겨울이 나에게 오려 하니 나는 그대의 온기가 더 그리워져 버렸소 음 잡을 수도 없고 잡히지

방랑 정밀아 & 셀린셀리셀리느

마을 짧은 휴식과 붉은 포도주 황금빛 햇살과 함께 다가온 여인의 따스한 사랑을 느끼네 다리를 건너 폭포를 지나도 찬란한 세계가 있지는 않을 거야 싸늘한 밤들이 불안하여도 나무는 내게 그저 견디라 하네 노래를 하리 시를 말하리 멈추지 않는 경건한 내 기도는 혐오와 허무를 삼키는 노래 그리움과 향수의 입김이 분다 길은 끝없고 나는

방랑 정밀아, 셀린셀리셀리느

폭포를 지나도 찬란한 세계가 있지는 않을 거야 싸늘한 밤들이 불안하여도 나무는 그저 내게 견디라 하네 노래를 하리 시를 말하리 멈추지 않는 내 경건한 기도는 혐오와 허무를 삼키는 노래 그리움과 향수의 입김이 분다 다리를 건너 폭포를 지나도 찬란한 세계가 있지는 않을 거야 싸늘한 밤들이 불안하여도 나무는 내게 그저 견디라 하네 길은 끝없고 나는

방랑 정밀아 & 셀린셀리셀리느

~ 노래를 하리 시를 말하리 멈추지 않는 내 경건한 기도는 혐오와 허무를 삼키는 노래 그리움과 향수의 입김이 분다   라라라~라라랄라라~ 라라라라~라라라랄라라~ 라라랄라라~라라라라라   다리를 건너 폭포를 지나도 찬란한 세계가 있지는 않을 거야 싸늘한 밤들이 불안하여도 나무는 내게 그저 견디라 하네~ 길은 끝없고 나는

늦은밤 사고 멧(Met)

세상에 대해 알려하고 싶었어 그리고 속으로 고민하고 탐구했다 왜나는 이러고 있는 거냐고 사람은 상처받기 쉽구나 나도 사람이지 그럼 나는 상처받기 쉽겠구나 세상에 대해 알려주고 싶었어 그리고 끝없이 사랑한다 다짐했다 모든 것들을 그렇게 한다고 사람은 상처받기 쉽구나 나도 사람이지 그럼 나는 상처받기 쉽겠구나

늦은밤 사고 Met

세상에 대해 알려하고 싶었어 그리고 속으로 고민하고 탐구했다 왜나는 이러고 있는 거냐고 사람은 상처받기 쉽구나 나도 사람이지 그럼 나는 상처받기 쉽겠구나 세상에 대해 알려주고 싶었어 그리고 끝없이 사랑한다 다짐했다 모든 것들을 그렇게 한다고 사람은 상처받기 쉽구나 나도 사람이지 그럼 나는 상처받기 쉽겠구나

KAT freestyle (Feat. AHNTAEMIN, That's kuni) Kaneya

Neymar I'm so lit sippin' fiji get that titty so hot feel like chili sauce roller coaster 같아 내인생 make me boss roller coaster 같아 내인생 make me boss 돈 보내 toss 보이는 대로 씹어 먹어버리다 보니 소화불량 상태 피처링 오랜만에 들어와서 먹고 가지 난 배가

늦은밤 나린

네온 불빛 아래에서 네가 숨 쉬어가까이 다가가면 감춰진 향기가 퍼져흐트러진 머리칼 사이로, 너의 눈빛이 번져이 밤의 시작을 알리는, 미묘한 유혹한 걸음 더 다가서면, 너의 온기를 느낄 수 있어이 밤, 우리만의 비밀이 시작되는 순간늦은 밤의 유혹 속에, 우리 둘만의 리듬을 타고속삭이는 너와 나, 이 밤이 우리를 이끌어가까워지는 매 순간, 너의 숨결이 내...

늦은밤 Izzy H

늦은 밤 거리를 나홀로조용히 불빛이 흐르는 길낯선 바람이 내 곁을 스치고그대 생각이나 눈을 감아그대의 손길이 그리워내 맘은 멀리 떠도는데이 거리에 홀로 남아그댈 향해 내 마음을 전해창문에 비친 내 그림자그 속에 담긴 그대의 미소어둠 속에 빛나던 그날의 우리아직도 가슴 속에 선명해그대의 손길이 그리워내 맘은 멀리 떠도는데이 거리에 홀로 남아그댈 향해 내...

Alice 수진 & 셀린셀리셀리느

Alice a childish story take, and Lay it where Childhood’s dreams Alice in Memory’s mystic band like pilgrim’s withered wreath of flowers Of wonders wild and new in friendly chat with bird or...

달과 6펜스 (Feat. 지나가던 조씨) 대현, 셀린셀리셀리느

잠시면 돼내 얘기를 들어 봐내 모든걸 내려놓고나를 던지는 게쉬운 결정은 아니었지그렇게도 따스하게 감싸주던너의 손을 놓게 될 줄 난 몰랐어고갤 들어나를 봐누구의 탓도 아냐살아야 했어 풀어내야 했어내 속의 또 다른 나를너의 이해를 바랄 순 없겠지캔버스 위 나를 집어 삼킬 듯한거대한 불꽃을 춤을 그리고 그리고그러다 보면은언젠가 세상이날 향해 웃으며손 내밀지...

Alice 수진, 셀린셀리셀리느

Alicea childish story take and Lay it where Childhood's dreamsAlicein Memory's mystic bandlike pilgrim's withered wreath of flowersOf wonders wild and newin friendly chat with bird or beastAnd half...

걸리버 양창근, 셀린셀리셀리느

넓고 깊고 알 수 없는 바다 바다 멀리 멀리 떨어진 곳으로 가자 이 곳의 익숙함도 괴로움도 이 곳에 남겨 둔 채로 우리가 몰랐던 것이 있는 그 곳으로 새로운 곳으로 바로 그 곳으로 이 곳의 익숙함도 괴로움도 이 곳에 남겨 둔 채로 우리가 몰랐던 것이 있는 그 곳으로 새로운 곳으로 바로 그 곳으로 우리가 바라던 것이 있는 그 곳으로 새로운 곳으로 바로 그 곳으로

S로 부터 Shoon, 셀린셀리셀리느

별이 지고밤하늘에떠가는 기억들은피었다가져 버린이름없는 꽃처럼 갔네오 향기로워라지나간 사랑한 모든 것들이오 아름다워라가졌다 일순간 놓아 버린 것들은저 별과 함께 반짝이며나를 흔드네이젠 내 것이 아닌 저 별져 버린 꽃이여꽃이 지고밤하늘에수 놓인 기억들은오 나 가졌으나쉬이 떠나 버린그리운 여인처럼 갔네오 향기로워라지나간 사랑한 모든 것들이오 아름다워라가졌다...

그들의 밤 곽푸른하늘, 셀린셀리셀리느 (SellinSellySelline)

저 멀리 아주 먼 곳, 해가 뜨지 않는 곳에서 무겁고 차가운 겨울이 나에게 오려 하니 나는 그대의 온기가 더 그리워져버렸소. 음... 잡을 수 없고 잡히지 않으니 그대로 두시오. 미워할 수도, 미워지지도 않으니 두시오. 함께 할 수도, 함께 하지 않을 수도 없으니 무겁고 차가운 겨울을 준비하겠소. 음...

늦은밤 그대를 보내고 김진영

늦은밤 그대를 보내고 나는 쓸쓸함에 잠긴다 멀어지는 뒷모습을 지켜보는 이마음이 허전해 늦은밤 그대를 보내고 문득 돌아서지 못하네 오래도록 지켜보는 이마음은 사랑이란 것일까 이제와서 괴로울줄 정말 몰랐네 그대 체온 남아있는 손 슬퍼질줄 정말 몰랐네 아~멀어져가는 그대여 만날순 있겠지만 그대 내사랑이 아닌게 오늘따라 가슴속을 파고들며 울고

1994년 어느 늦은밤 유미

외로이 텅빈방에 나만 홀로 남았을때 그제야 나는 그대 없음을 알게 될지 몰라 하지만 그대여 다른건 다 잊어도 이것만은 기억했으면 좋겠어 내가 그대를 얼만큼 사랑하고 있는지를 오~~ 사랑하는지를.. 그대 이제는 안녕... . . .

1994년 어느 늦은밤 최종호

오늘 밤 그대에게 말로 할 수가 없어서 이런 마음을 종이 위에 글로 쓴 걸 용서해 한참을 그대에게 겁이 날 만큼 미쳤었지 그런 내 모습 이제는 후회할지 몰라 하지만 그대여 다른 건 다 잊어도 이것만은 기억했으면 좋겠어 내가 그대를 얼마큼 사랑하고 있는지를 사랑하는지를 외로이 텅 빈 방에 나만 홀로 남았을 때 그제야 나는 그대 없음을

1994년 어느 늦은밤 장혜진

외로이 텅빈 방에 나만 홀로 남았을때 그제야 나는 그대 없음을 알게 될지 몰라 하지만 그대여 다른건 다 잊어도 이것만은 기억해 줬으면 좋겠어... 내가 그대를 얼만큼 사랑하고 있는지를... 사랑 하는지를... 우우우우... 그대 이제는 안녕........ 1994년 어느 늦은 밤.

1994년 어느 늦은밤 장혜진

1994년 어느 늦은밤 오늘밤 그대에게 말로 할 수가 없어서 이런 마음을 종이 위에 글로 쓴 거 용서해 한참을 그대에게 겁이 난만큼 미쳤었지 그런 내 모습 이제는 후회할지 몰라 하지만 그대여 다른 것 다 잊어도 이건 만은 기억했으면 좋겠어 내가 그대를 얼마큼 사랑하고 있는지를 사랑하는지를 외로이 텅 빈방에 나만 홀로 남았을 때 그제야 나는

1994년 어느 늦은밤 뮤즈캐스트

오늘밤 그대에게 말로 할 수가 없어서 이런 마음을 종이 위에 글로 쓴걸 용서해 한참을 그대에게 겁이 날만큼 미쳤었지 그런 내 모습 이제는 후회할 지 몰라 하지만 그대여 다른 건 다 잊어도 이것만은 기억했으면 좋겠어 내가 그대를 얼만큼 사랑하고 있는 지를 사랑하는 지를 외로이 텅빈 방에 나만 홀로 남았을때 그제야 나는

1994년 어느 늦은밤 사운드포엠(Sound Poem)

오늘밤 그대에게 말로 할 수가 없어서 이런 마음을 종이 위에 글로 쓴걸 용서해 한참을 그대에게 겁이 날만큼 미쳤었지 그런 내 모습 이제는 후회할 지 몰라 하지만 그대여 다른 건 다 잊어도 이것만은 기억했으면 좋겠어 내가 그대를 얼만큼 사랑하고 있는 지를 사랑하는 지를 외로이 텅빈 방에 나만 홀로 남았을때 그제야 나는

배가 들어오면 박인희

배가 들어 오면은 나는 부자 된단다 배가 들어 오면은 나는 행복 하단다 해는 떨어지고 달빛은 차가운데 오마던 그 배는 소식없어 애태우네 나를 찾아오는 배 어디까지 왔느냐 어제밤 꿈에는 거기까지 왔던데

늦은밤 (Alone) 도원경

1. 늦은 밤 내게로 찾아와 이슬에 젖은 이 작은 어깨론 그 무엇도 해 줄 수 없다고 아무 것도 모르는 그대여 2. 창백한 그대의 얼굴엔 또다시 이슬이 흐르고 처음부터 난 아니었다 고 아무 것도 모르는 그대여 §. 그 대안에 내가 언제까지 영원함을 알아 부는 바람결에 내 마음을 전할 수 있다면 아직 그대만을 사랑해 그댈 사랑해 우린 서로 사랑 ...

늦은밤 깊은밤 이치현과 벗님들

늦은밤 달을보다 별빛에 잠기었네 은하수 곱게펼친 숲속으로 깊은밤 하늘보다 그모습 세겨졌네 그속에 너는 언제나 남아있네 너를 그리워 하면 할수록 가슴깊이 생각하면 할수록 더욱 그리워 지는 그모습 못잊을 추억이여 낮이 될수없는 어두운 그 밤도 다시 돌킬수 없는 그날도 차디찬 달빛에 싸여 덧없이 흘러가네 깊은밤 달을보다 그모습 세겨졌네 그속에

앵두밤#1 아지토

그대의 머릿속 그 깊은 두 눈속이 궁금할 때가 있었지 따듯한 나라로 차가운 도시 속으로 내 마음을 움직였던 그때 이젠 안 궁금, 알 필요 없어 몰라 이젠 몰라 아 - 너무 답답해 갈증 나서 앵두 bomb 오 - 그댈 잊게 해 빛이 나는 앵두 앵두 새빨간 새빨간 늦은밤 늦은밤 새빨간 그림자만 남아 세계 7대 미스테리 난 니가 더 미스테리 노력만으론 안되지 매일

늦은밤 사고 (Live Ver.) 멧(Met)

세상에 대해 알려하고 싶었어 그리고 속으로 고민하고 탐구했다 왜나는 이러고 있는 거냐고 사람은 상처받기 쉽구나 나도 사람이지 그럼 나는 상처받기 쉽겠구나 세상에 대해 알려주고 싶었어 그리고 끝없이 사랑한다 다짐했다 모든 것들을 그렇게 한다고 사람은 상처받기 쉽구나 나도 사람이지 그럼 나는 상처받기 쉽겠구나

늦은밤 사고 (Live Ver.) Met

세상에 대해 알려하고 싶었어 그리고 속으로 고민하고 탐구했다 왜나는 이러고 있는 거냐고 사람은 상처받기 쉽구나 나도 사람이지 그럼 나는 상처받기 쉽겠구나 세상에 대해 알려주고 싶었어 그리고 끝없이 사랑한다 다짐했다 모든 것들을 그렇게 한다고 사람은 상처받기 쉽구나 나도 사람이지 그럼 나는 상처받기 쉽겠구나

앵두밤#2 Azito Pictures (아지토 픽쳐스)

그대의 머릿속 그 깊은 두 눈속이 궁금할 때가 있었지 따듯한 나라로 차가운 도시 속으로 내 마음을 움직였던 그때 이젠 안 궁금, 알 필요 없어 아 - 너무 답답해 갈증 나서 앵두 bomb 오 - 그댈 잊게 해 빛이 나는 앵두 앵두..